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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82

  • @이응-l8m
    @이응-l8m 6 месяцев назад +4

    17살에 우울증 겪고있는 청소년이에요 불도 안키고 삽니다 방문은 열어둘때 진짜 어쩌다 한번 열어요 그냥 알고리즘에 떠서 영상을 보는데 댓글을 달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은 버텨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 @liri-
      @lir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선생님도 버티는게 젤 중요한거라는데
      이게 쉽나 저도 답답해요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불 안키고 살고 다들 자면 그때 나와서 음식 들고 다시 방으로 들어가요
      쌤 말은 이러다가 언제가는 정상으로 돌아올거다 라고 하시는 대체! 그거! 언제 인거인가....싶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언제든 놀러오세요

  • @보넥도-d9f
    @보넥도-d9f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는 세상과 단절된삶을살고있어요
    그냥 사는게 사는것같지도않고 왜 이런 무기력에서 벗어나질못하는가 죄책감도들고 개난리 ,, 하루에도 기분이 왔다갔다 ㅠㅠ 그래서 더힘든게아닐까.. 오늘도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 @liri-
      @lir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제가 단절했어요. 전 안락사등을 알아보다가. 엄빠 돌아가시면 안락사로 죽는것 희망이에요
      살아있는 이유은 그런 생각으로 살면 더 우울해지고 무기력해지지만 엄빠가 그래 살아만 있어라고 농당 반 진담 했는데 지금은 진짜 그러고 살고있어요
      전 하루하루가 힘들고 다른 사람들은 다 괜찮다는 왜 난 이모양 이꼴 일까 하고 스스로를 학대해요
      제가 지금 정상이 아니여서
      오타가 있다면 죄송합니다💕

    • @보넥도-d9f
      @보넥도-d9f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제정신이아니에요 그냥 힘들면 극단적으로 몰고가버려요 .. 그리고 시작된 폭식.. 아주 구역질이 날때까지ㅜㅜㅜ 힘내세요!!

  • @outreach1388
    @outreach138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LIRI님 반가워요~ 일상의 규칙성이 우울감을 줄여가는데 도움이 되지만 어느 때 찾아오는 무기력과 우울감, 그걸 느끼고 흘려보내려 하는게 쉽지 않으니 약을 먹고 쉬고 싶은 마음이 들 거 같아요~ 깨어있는 시간이 많이 힘겹고 그래서 더 무력해지는 마음을 깨서 직면하는 게 쉽지 않은 거 같아요~ 그런 중에도 일기, 계획 세우기, 책상에서 할 때의 변화 경험이 있다보니 어떻게 감정을 다뤄가는지 알고 있는 것도 참 인상적인 거 같아요~ 무력증도 숨 쉬는 것도 힘들고 지겨운 마음, 그렇지만 이렇게 함께 나누면서 소통하며 돌봐가는 모습 함께 하며 응원해요~

  • @user-xz3km4ku2g
    @user-xz3km4ku2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리리님 영상 기다리고 있는데 걱정되네요… 잘 지내고 계시죠?? 영상 보고 싶지만 쉬시는 거라면 괜찮아요. 푹 쉬시고 전 기다리고 있을게요. 뭔가 리리님과 댓글로 이야기하면서 힐링이었는데 지난 주는 그러지 못해서 너무 아쉽네요. 비가 많이 오는데 조심히 다니시구요.. 좋은 밤 되세요!

    • @liri-
      @lir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 응급실에 끌려가서 강제입원 되는 줄 알았어요ㅋㅋㅋㅋ
      이게 직접 당해보니까
      무섭더라고요
      제가 소식이 없다면
      두가지겠네요
      아파서 헤롱헤롱 거린다
      아님 ....네
      좋은 하루 되세요!

    • @user-xz3km4ku2g
      @user-xz3km4ku2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liri- 에구… 그래도 소식 들을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마음이 놓이네요. 얼마든지 쉬시고 이번 주도 우리 또 버텼네요.. 금요일 또 어찌저찌 흘려보내고 또 주말. 저녁 맛있게 드셔요. 리리님 💕

    • @liri-
      @lir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번진짜 진짜 좀 그랬어어ㅡ
      Mri찍는데 100만원이더라고요
      엄빠한테 많이 미안해요

    • @user-xz3km4ku2g
      @user-xz3km4ku2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liri-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곤 하지만 뭐 우리 알잖아요.. 그닥 건강에 미련 없고.. 길게 연명하고 싶지 않고. 전 그냥 리리님이 편안했으면 좋겠어요.

  • @Goldarrowvayne
    @Goldarrowvayne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오늘도 살아주셔서 감사합디다

    • @liri-
      @lir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베인님도요💞

  • @포린-z1p
    @포린-z1p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방문 너무 공감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언젠가 봄은 찾아올거예요 :) 있어줘서 감사해요. 영상 잘 보고갑니다

    • @liri-
      @lir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가볍게 오셨다 가세요💕

  • @Iiiioiijii
    @Iiiioiiji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리리님 요즘 잘 지내시나영...

    • @liri-
      @lir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니요 우울증때문에 입원 하는 줄 알아서
      ㅜㅜ

  • @강우주-q8n
    @강우주-q8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갑작스럽게 알고리즘에 떳지만,
    오늘부터 구독하고 님 영상 전부 볼거에요.
    앞으로 증세가 나아지는 방향의 영상들이였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화이팅 항상 응원해주러올게요.

    • @liri-
      @lir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유툽 만들때 제 목표는
      일상 브이로느를 만들 수 있는거였어요
      지금 우주처면 멀게 느껴지네용
      갑자기 우울이 화 옥라와서
      아무것도 하기 싫고 하루종일 잠만 잔뜩 잤어요ㅜㅜ

    • @강우주-q8n
      @강우주-q8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liri- 무기력함과 우울증약에 익숙해지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조금씩조금씩이라도 멀리하는쪽으로가봐요 우리 ㅜㅜ,,
      제가 리리님이 받고있는 내적 고통에 대해서 헤아릴수는 없지만, 자주 찾아와서 리리님의 인생을 계속 응원해드릴게요!

    • @liri-
      @lir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금 웃으면 말하지만 어제 강제입원 다닐뻔했어요 이게 막상 당하니 무섭더라고요
      그리고 아 내가 드디어 미친거구나 싶더라고요

    • @강우주-q8n
      @강우주-q8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liri- 릴리님 최신영상에 안락사에 대해 고민하는걸 보고 정말 마음아팠어요...
      릴리님 아직 20대잖아요. 아직 릴리님은 죽음을 고민하기에는 너무 미래가 창창한 나이에요.
      지금부터 인생을 시작하려해도 충분한 나이에요. 정말루요..
      저도 21살까지 게임만하면서 살다가,
      군대갔다오고 정신차려서 1년공부해서 대학교 편입하고 졸업앞두고있거든요.
      저같은 사람도 20살 넘게 헛짓거리해도 그래도 1년만 노력해서 사회에서 재구실일 할수있었어요..
      릴리님 외람된 말이지만 정말 버티기 힘들때는 성경을 보면서 성경에 대해서 해석하는 취미를 가지시면 좋을거같아요.
      성경에는 단지 신을 믿는다는 신앙심을 제외하고도 인간의 자아실현과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하는지에 대한 이정표가 다 나와 있어요.
      그래서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팔린책이 성경이기도하고.
      영국도 기독교신자들이 세운 나라이구, 미국이란 나라도 기독교인들이 세운 나라이구요.
      릴리님 재가 주변사람이아니라서 어떤상황에 처해있고 어떤심리이신지 잘은 모르지만,,
      그래도 확실한건 릴리님은 혼자가 아니구, 릴리님의 시간은 너무 미래가 밝은 시간들이구, 릴리님은 충분히 이겨낼수있는 사람이라는거에요.

  • @블랑블랑-u5y
    @블랑블랑-u5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무슨 음식 제일 좋아하세여??

    • @liri-
      @lir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요즘 불닭에 치즈 잔뜩 올려 먹고싶은데 계속 못먹고있어요 ㅜㅜ

  • @귀여운달
    @귀여운달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우울증상이 심할 때 모든게 다 싫고 계속 울고 짜증만 나고 너무너무 아팠어요😢 너무 아프니까 그만 아프고 싶고 세상과 단절되고 싶은 마음 조금이나마 이해가 돼요ㅠㅠ
    천천히 천천히 조금씩이라도 편해지는 날이 올 거예요! 응원할게요 리리님❤❤

    • @liri-
      @lir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난 그냥 우울증으로 사네마네 내 인생 넘 구리네 이러고 있는데 미래를 차곡차곡 살아가는 사람보면 부럽고 화도나고 그래요
      그런거 봐봤자 나만 더 싫어지니 그냥 방 문 잠거서 도피하는게 덜 괴로운것 같기도 해요
      이렇게 버텨서 뭘 하나 뭐가 바뀌긴 하나
      현타가 오는 한주였네요
      주식 꼭 오르길! 바래요 ㅎ
      이번주도 거의 다 지나가네요💕

  • @olivia-hr3dz
    @olivia-hr3dz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리리님 저 입원하려고 알아보고있어요 잠도 하루종일이지만, 죽고싶단 생각과 그걸 옮길 방법을 생각하는 제가...기간이 꽤 됐고요. 다시 소식 전할께요...잠이 가장 편해...18시간....

    • @liri-
      @lir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입원 하려고 하는게 저에게는 진짜 큰 용기인데 응원해요! 꼭 좋은 병원에 입원 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최근에 하루 이상을 자고 정신과 의사한테 협박하고...부모님이 놀라서 병원가서 mri찍고 난리였어요
      종합병원 접수대에서 엄마한테 악담을 퍼붓다가 강제입원 당할뻔했어요ㅜㅜ
      제 정신으로 돌아오니까
      진짜 위험했구나 싶어요
      꼭 입원하세요!
      그리고
      소식 기다릴께요!

  • @이부국밥
    @이부국밥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영상올라올때가 되었는데 안올라오니깐 걱정되요 저도 리리님 영상이 치료제인데

    • @liri-
      @lir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제 검사 할 일이 있었어요
      강제 입원 할뻔하기도 했고
      Mri또 찍고
      피도 뽑고 그랬어요
      저번주 내내 누워서 12시간을 넘어서
      자서 12시간 오 많이 잤네 했는데
      그게 담날이 아니라 다담날이더라고
      이런 날들이 길어지니까 엄빠가 절 억지로 병원으로 데려가서 이런저런 검사 신청 하고 왔어요
      제가 갑자기 소식이 없으면 치료가 빡신가?
      또 병원을 같나보다 ~라고 생각하면 그게 맞을거에요
      댓글 감새요💕
      일주전만해도 잘 걷지도 못하고 걸음걸이가 이상하고 말도 꼬이고 다5어눌해져 있었는데
      오늘도 좀 힘들지만 그래도 저번주보다는

  • @alstmd25
    @alstmd2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참고참고 참다가 저번주에 우울증 진단을 받고 약처방 받고 지내고 있는데 힘내세요 이 말보다는 오늘도 열심히 버텨주셔서 고마워요!

    • @liri-
      @lir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약처방 시작하셨다니 힘내세요! 오늘 하루 열심히 버텨 보아요

  • @일상을산산이
    @일상을산산이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힘이 들때는 푹 쉬고 회복하는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런의미에서 안깨고 푹 잘 수 있게 된건 저도 조금 부럽네요 오늘 영상도 잘 보았습니다!

    • @liri-
      @lir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런데 그게 계속되면 또 그게 우울해요
      뭘 해도 결국은 우울하게 끝나는것같아요
      ㅜㅜ
      댓글 감사합니다💕

  • @혁거박
    @혁거박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우울한게 성격으로 변하고 더이상 가망이 없다싶네요 저는 ㅋㅋ 잠에 들었을때 깨어나지않았으면 좋겠네요 가끔은 내가 없었으면 좋았을텐데 생각도해요 시간대 체크하고 스케줄 맞추는 방법 좀 괜찮은거 같네요 해보시고 담 영상에서 후기 알려즈세요

    • @liri-
      @lir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랑 생각이 비슷하시네요
      내 성격은 이게 아닌데
      언제쯤 내 성격이 우울증과 맞설까
      어느세 그것도 기대가 안돼요 어넺
      오늘 갑자기 확 우울감시 느껴져저서
      힘들었고요
      하루 종일 힘든걸 잠으로 도피하고
      깨면 그런 내가 싫어지고의 반복 이었
      요ㅜㅜ
      90세에 60대의? 어쩌면 40대의 마인드르 가지고있는 제 할머니에게 제게 목숨을 드리고 싶어요
      내 삶을 더 알차게 사용 하실것 같아서요
      아 진짜 우울하네요 으아아악

  • @bittheenaaa
    @bittheenaaa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도 우울증이 심해요 ..
    하지만 그러지 않은 척하며 지내요 ..
    저도 단절되서 살고 죽는게 편하게만 된다면 죽고 싶어요
    인생이 너무 재미없고 의미없고 나만 분주한 시간 속 멈춰있어요
    취업도 무섭고 집도 무섭고 가족도 무서워요
    취업해서 눈치보면서 일하는 것도 괴롭고 안하자니 돈도 없고 눈치 보이고 ..
    전 평일 아침 시간이 제일 괴로워요
    저도 갈 곳이 없으니까요 ..
    퇴사한지 2달 되었는데 아직 일자리 구하기가 무서워요 하지만 집에선 또 눈치를 주니까요.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해요
    그냥 편안하게 눈감고 싶어요
    리리님의 마음이 여기까지 와닿아요
    정말 편한 알바라는거라도 있을까요
    막연한 미래의 걱정, 사후의 세계 ..
    어차피 죽을건데 왜 열심히 살아야 할까요
    내 모든 짐이 다 내려놔져서 조용히 눈감고 싶습니다

    • @liri-
      @lir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는 오랫동안 제가 우울증인지 몰랐고
      어느새 방에서 안나오고 불도 안키고 누워있고
      더 이상 숨길 수 없을때까지 가서
      억지로 정신과 갔던게 지금까지 왔어요
      저도 똑같아요
      재미없고 의미없고 나만의 시간과 현실의 시간이 달라서 무서워요
      전 아침마다 출근 하는 사람들이 가끔 부러워요
      출근 하는 사람들은 힘들다 힘들다 나한테 넌 아무것도 안하고 좋겠다라고 하지만
      회사 다니면서 인생의 계획을 세우고
      점점 앞으로 나아가는거 보면 제 인생시 참 보잘것없고 미래도 없고 슬프다가 우울해져요
      제 유일한 희망은 안.락사에요
      버드박스라는 영화보면 사람들이 다 자..살 하거든요 전 그 장면보면서 저런 병이면 나는 안숨고 죽,겠다싶고 영화지만 부러웠어요
      전 오늘 지금 당장 죽..어도. 미련이 하나도 없어요. 지금 아침인데 기분이 나뻐요.
      점심 저녁에도 쭉 ...나쁠것같아요

    • @bittheenaaa
      @bittheenaaa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liri- 많이 힘드시죠.
      저도 많이 힘든데 저보다 더 힘드실지도 모르겠지만 사람마다 힘듦의 정의는 더 크다 적다 할 수가 없어요
      이렇게 착하고 선한 사람들이 아프고 힘든게 너무 화가나요
      왜 인간 같지도 않은 악마 같은 사람들은 살아남고 안힘들까요.
      날씨가 참 저같아요
      하늘은 그레이 빛에 어둡고 우중충해요,
      그게 저인데 그게 터지면 비가 오고 참다 못해 눈물이 터지는거죠,
      난 그 잘난 직장도 못다니고 있고,
      그 잘난 연애 하나 못하고
      그 잘난 친구도 없고
      행복해서 웃는 감정이 무엇인가에 대해
      매일 혼자 토론해요 이젠 그것도 지겨워요
      밖에 나가면 아무렇지 않게 살고 있어요
      하지만 속은 터질 듯 갑갑하고 그만 살 수만 있다면 그만 살고 싶어요
      세상은 참 인위적이죠,
      누구는 스포트라이트 빛에 화려하고 셀 수 없는 부와 명예를 누리고,
      누구는 깊고 어두운 작은 곳에 웅크려 눈물만 흘리죠.
      그나마 제가 사는 낙은 그나마 ...
      영혼마저 깨끗한 동물들 때문에 그나마 버티는거 같아요 이 암울함을요
      매번 영상 볼때마다 동질감을 느낍니다 ..
      부디 덜 괴롭고 덜 마음이 차가워지는 오늘을 보내시길 간절히 기도해요.
      자주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 @김은정-z9n8q
      @김은정-z9n8q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bittheenaaa저도 동물말곤 인간이란 것들이 진절머리나요
      강아지라도 있음 나아질거같아서 키우고있는데요 결론은 강아지도 답이아니예요 가벼운우울증 환자에겐 애완동물이 도움이되는게 확실한데
      전중증이라 오히려 내몸하나 건사못하는데 강아지케어하느라 너무힘들고 죄책감들고
      강아지 산책때문에라도 거의매일 산책을 죽기살기로 억지로 나가서 햇빛보고 걷는데도 제우울증은 전혀 나아지지도 않았어요 강아지도 결국은 동물이고 결국엔 내편인사람이 필요한거같더라구요 사람에게 진절머리가 나면서도 결국은 사람이 필요한거죠

    • @liri-
      @lir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우울핫 것도 인간때문인더
      낫게 하는 것도 인간때문이더라
      고요
      차라리 그냥 확...싶을때가 많지만
      가족들이 살아있있을때 제대로 된 1인분으로 살지 못하더라도
      숨만 쉬자 하고 지내요
      저 어제? 엄빠에 끌려 병원갔는데
      진상짓 했거든요
      그때 엄마 두눈에서 슬픔을 봤는데
      아 내가 이 사람 눈에서 눈물이 흐르게 하지는 말아야겠다 는 생가이 들고 미안하더라고요

  • @moming0912
    @moming091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리리님 안녕하세요🤍
    드디어 장마 시작이네요! 장마 끝나면 무더위가 찾아올텐데,,, 갈수록 겁이나요. 이번 여름은 또 어떻게 버텨야할지..! 그래도 이번 여름은 리리님이랑 이렇게 얘기 나누고 공감하고 위로하면서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을거같은 그런 좋은 예감이 갑자기 들었어요🥹🥹
    리리님 우울증이 화내지 않는 범위랑 시간을 체크해보시는거 좋은 생각이세요..! 저도 리리님 따라서 체크 해보고싶어졌어요!
    리리님 한번도 안깨시고 쭈욱 주무셔서 다행이에요! 저는 뭔지도 모를 불안과 싸우느라 지난 밤엔 자다깨다 하다가 오늘은 일찍 새벽미사에 갔다왔어요! 미사드리면서 리리님의 마음에도 제 마음에도 부디 평안이 찾아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했어요
    그리고..어젠 인사이드 아웃을 보고 왔는데, 보는동안 제 자신 같단 생각과 리리님 생각도나고 원장님 생각도 났어요☺️ 혹시 리리님 영화보러 가시면 리리님께 추천 해드리고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저는 지난주에 병원에 갔을때..처음으로 자살에 대한 질문지를 처음 받았어요! 아마도 제가 살고싶지않단 얘기를너무 많이해서 원장님께서 저한테 질문지를 해보라고 내주신거 같더라구요… 하는내내 정말 우울했는데, 하루는 좋아졌다 또 하루는 우울했다 오락가락 하는게 꼭 지금 내리고있는 비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우울과 불안이 당연해진 제 자신이 이젠 익숙해져서 바꿔나가기도 겁이나요.. 그런데 이렇게 금요일에 리리님 올려주신 영상 덕분에 일주일을 또 살아가게돼요. 리리님 덕분에 매주 위로받고 살아나갈 힘을 얻어요..! 늘 감사한 마음으로 영상 보고 있어요🫶🏻
    오늘 비가와서 더 그런지 평소보다 댓글이 더 두서없어서 죄송해유🥲
    이번주내내 비가 계속 오던데 장마에 몸도 마음도 지치지않게 잘 돌보면서 우리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늘 리리님의 마음의 평안함을 바라면서 응원하고 기도할게요🫶🏻

    • @liri-
      @lir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는 사계절이 느껴지는게 무서워요
      시간의 흐름이 느껴져서 그런가 봐요
      어제 오늘은 갑자기 훅 감정이 내려가면서 오래만에 우울해요
      먹는 시간 빼고
      다 잔것같아요
      인사이드 1편도 잼있게 봤네요
      2도 재밌다니 헌혈을 하고싶네요 ㅋ
      그렇게 많어 잤는데도 아직도 우울해요
      그런데 이 감정을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이런 상태일때는 거의 먹는걸로 해결 하곤 있는데
      그것도 귀찮네요 ㅜㅜ
      안좋은 에너지로 글을 써서 미안해요ㅜㅜ

    • @moming0912
      @moming091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liri- 리리님 힘드신데 이렇게 답글까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저도 사계절 흐름이 느껴지는건 두려워요.. 저는 제자리에 있는데 시간은 계속 흘러가서 겁도나요..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지 한참 고민했는데 좀더 나은 말을 찾지를 못했어요.. 그래서 죄송해요ㅠㅠ
      저는 1편은 못봤는데,,조만간 봐야겠어요!ㅎㅎ
      리리님 저는 기다릴게요
      훅 내려가있는 감정이 다시 원래의 자리를 찾으실때가지 기다리고 있을게요
      바삐 안오셔도 돼요 언제든 천천히 와주세요
      저는 여기서 리리님 찾아오시길 편안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을게요
      안 좋은 감정이거나 좋은 감정이거나 제겐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감사한 리리님이세요🤍

    • @moming0912
      @moming091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liri- 리리님 제가 답글이 너무 늦어서 죄송해요ㅠㅠ 요즘은 우울한 감정이 조금은 나아지셨을지 리리님의 마음 건강이 걱정되는 마음으로 짧게나마 답글을 남겨봅니다..ㅠ

    • @liri-
      @lir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괜찮아요 우울이 그럼져 뭐
      저도 토요일에 정신과을 가게 될지
      몰랐어요 ㅎ

  • @RaumGaon1
    @RaumGaon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 무기력왔을땐. 밥도 먹기싫었는데 그래도 영상도 찍으시는거 보면 대단한거 아시져? 대단히 잘하고 계세요.. 외출자체도 힘들어서 전 남편이 퇴근해야만 저녁에 잠깐 산책하는정도도 힘들었어요.. 잘하고 계십니다

    • @liri-
      @lir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런가요...잘하고 있는건가요...유툽은
      그냥 제 그림일기에쇼
      오늘은 유난히 더 우울해서
      하루종일 잠만 샀어요 ㅜㅜ

  • @Kyukyukyu-o4k
    @Kyukyukyu-o4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잘 자는거 너무 좋죠~ 자는 순간 만큼은 행복하길 바라네요..
    할 수 있는 만큼만 해봐요. 너무 강박 가지지도 말구요 ㅎㅎ 책상에라도 가려고 노력하는 나 자신을 칭찬해주세요!

    • @liri-
      @lir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너무 오래 자면 좋으면서도 씁쓸해요
      그러게요 할 수 있는 만큼....이게 어렵네요

    • @Kyukyukyu-o4k
      @Kyukyukyu-o4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liri- 사소한 것이라도 해보려고 노력하는 자신의 모습을 이해하는게 참 중요할 것 같아요. 참 어렵긴 하지만요..
      그래도 너무 힘이 든다면 쉬어가도 괜찮아요. 벅차게 느껴진다면 안해도 괜찮아요. 리리님의 편안함이 먼저니까요.
      항상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 @혁거박
    @혁거박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정기복이 큰데 감정에 잘 휘둘리는 타입이라 뭐 하나 제대로 성공해본적이 없네요..

    • @liri-
      @lir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전 저번주부터 휘둘리느라 넘 우울해요...
      우울증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겠고 하기 싫고 그런것때문에 화가 나고 제자신이 싫어지고 다 귀찮고의 쳇바퀴를 타고있는데 감당이 안되네요

  • @made_by_1986
    @made_by_198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비슷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가 작은 챌린지를 시작했어요.
    혹시 제가 같이 이겨내는데 도움이 될 수만 있다면 좋겠어요.
    자주 듣는, 좋아하는 노래 한곡만 알려주실래요?
    제가 멋진 선물 보내드릴게요..
    우리

    • @made_by_1986
      @made_by_198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겨낼 수 있을거에요..밥 챙겨 먹어요!

  • @혁거박
    @혁거박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전 사실 항상 혼자에요 처음에 혼자 였을때 너무 외로웠는데 지금은 감정을 억누르고 다녀서 외로운게 크게는 안느껴져요 근데 문제는 긍정적인 감정도 안느껴짐요..🫠 엄청 자극적인게 아닌이상…사실 저는 괜찮아질수만 있다면 약이든 주사든 전기충격이든 다 상관없어요 하고싶은말만 해서 문맥이 엉망이네요 ㅋㅋㅋ ㅠ

    • @liri-
      @lir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도 혼자였어요. 난 외로움을 못느끼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유치원 때부터 가족들이랑 있어도 외로워 했더라고요 ㅋ
      혼자 살때의 저는 엉망이였어요
      어떻게 그걸 버텼는지 기억이 안나요
      우울증이 제일 심했을때의 기억은 깨진 유리처럼 파편들이 바닥에 흩어져 있어요
      전 제 우울증이 심해졌다고 알게되는 나만의 선이 있는데
      부모님이 기준이에요
      우울증이 덜 심하면 엄빠의 인생이 힘들겠지 생각하며 참는데 심해지면 엄빠 생각은 안나고 일단 내가 즉.어볼게 산사람들은 살겠지 모드가 돼요.
      제가 지금 돈이 없어서 그렇지
      돈을 어느정도 벌어야 다른 나라에서 안.락사 할 수 있는지 알아볼것같아요
      요즘 무기력 우울증이 쎄게 와서
      좀 많이 힘드네요...

  • @user-babycatz
    @user-babycatz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졸업은 하셨나요? 저는 우울증이 심해서 학교도 제대로 못나가고 학점도 엉망에다 졸업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 @liri-
      @lir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랑 비슷 하시네요...

  • @little_star_2
    @little_star_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오랜만이네요 리리님! 저는 원래 대체로 예민한 편이었는데 요 며칠 사이간 갑자기 두어번 새벽에 깨서 잠도 잘 못 자요 그리고 어떨 땐 기분이 괜찮았다가 다시 무기력해지네요..ㅎ 공동생활을 같이 하는 생활이 맞지 않는데 사회초년생이라 돈이 많이 없어 모르는 애들이랑 같이 살게 됐습니다. 그게 벌써 1년 반쯤 되가네요 어떻게 버텼는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곧 이사를 가야 돼서 준비를 해야 되는데 아직 안정적인 수입이 있는것도 아니고 제 직장에서 언제 짤릴지 모르니까 더 불안한 것 같아요, 정신과 선생님도 맘대로 볼 수 없는 시스템도 아니고..ㅎ 미국 의료시스템이 워낙 안 좋은 걸로 악명이 높잖아요? 약이 더 필요할 것 같은데 차라리 그럴 바에는 그냥 침대랑 물아일체가 되겠다고 마음 먹었어요. 이 삶이 지쳐요 먹을 것도 잘 안 넘어가고 운동을 해도 똑같아요 그냥 내려놓고 일도 때려치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커요 그러면 안되는 것도 아는데 너무 답답하네요ㅠ
    오늘 리리님 브이로그 보면서 그래도 조금은 안심해요 같이 있어주는 느낌이라서요 항상 감사해요 리리님!

    • @liri-
      @lir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제 저번주를 보고 글 쓰인줄 알았어요
      전 너무 힘들어 아까고 아끼던 수면제를 먹었어요
      작은 사건이 저에게는 100배정도 부담두려옴
      으로 다가왔어요

    • @liri-
      @lir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무슨 영화에서 약이랑 술이랑 같이 먹던데
      저도 솔직히 솔깃 해요
      또 미국은 총도 있으니까
      하지만 결론은 안락사 기다리기에요
      저번주 이번주 넘 정신이 없네요
      글이 이상할지라도 이해해 주시길♡

    • @little_star_2
      @little_star_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liri- 아뇨 글 안 이상해요!ㅠㅠ 저도 작은 불안과 두려움이 많이 쌓여서 다 포기하고 싶단 생각이 계속 들어요.. 근데 어찌저찌하다 버티고 있네요. 저도 눈 앞에 유혹이 있는데 뭐, 기운도 없어서 안하고 있지만요ㅎ
      이번 주도 정말 고생 많았어요. 다음 영상때 꼭 봬요

  • @hyiej
    @hyiej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안녕하세요 우울이라는게 제 앞을 가로막아 있을 때에도 괴롭지만, 그 외에도 참 인생이라는 게 고난이 많다고 생각해요 내가 만들어내는 우울도 있고요. 근데 내가 만들고 싶어서는 아니죠. 안타까워요 우리는 이러려고 태어나지 않았는데 말이죠 행복하려고 살고 있는 것인데요. 저는 우울증에서는 벗어난 거 같아요 그러니까 자발적으로 우울로 걸어들어가려고 하지는 않는거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어떤 방법론이 도움이 되지는 않았어요 물론 사이드로는 도움이 되지만요 우울은 애쓴다고 내 의지로 해결 되는게 아니잖아요? 저는 그걸 알죠 우울증 걸린 사람은 다 알거에요 아무리 애를 써도 안 되는 거요. 그 대신에 저는… 음 그저 제가 나아진 유일한 건 교회가고 나서부터였어요. 하나님이라는 분에게 구원해달라고 자존심 버리고 기도했을때 유일하게 일어나졌거든요. 아 물론 강요하는게 아니에요.. 너무 우울할때 내 힘으로 전혀 안될때 교회를 갑자기 가고싶어졌고 그 뒤로 교회가 꼭 극복의 다는 아니지만 시기로 따지면 점점 나아졌어요. 제 말이 듣기 거북하시면 너무 깊이 보실 필요는 없어요 그저 씨앗이 되기를 바라요 .. 저는 리리님 기도드렸어요.. 우리는 다 불쌍한 존재에요 그러나 우리의 진짜 정체성은 우울하고 슬프고 못난 사람이 아닐 거에요. 우리가 이 삶에서 태어난 이유는 우울하라고 태어난건 아니에요.. 사실 우울도 우리를 그렇게 괴롭히고 죽음으로 몰고 가지만 우리는 정말 존귀한 존재라는거 잊지 말아요. 당신이 지금 살아있는 것도 살아있기에 그자체로 의미가 있는 거구요. 리리님이 언젠가는 이 우울에서 자유로워져서 평안을 얻기를
    바랄게요.

    • @liri-
      @lir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무슨 말씀인지 알아요
      너무 힘이 들때
      다 자기에게 맞는 치료제를
      찾야줘
      전 아직까는 못찾았네요

  • @namga78
    @namga7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뭐지?? 이 사람... 어디가 무기력하다는거지??🤔
    주기적이진 않더라도 몇년간 250개의 영상을 올리는 꾸준함이... 와~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는데요?!?
    내용이 무기력함에 대한 내용이지... 영상을 꾸준히 올리는 행동력은 전혀 무기력하지 않은데요~!!😳
    게다가, 아직 모든 영상을 보진 않고, 제목만 쓱 훑어봤는데, 제목 짓는 센스도.. 뛰어난데~!😲
    무기력함에 대한 내용을 전혀 무기력하지 않게 꾸준히 올리는 리리님... 무기력이라니... 나 속은건가요??🤔
    본인조차 헷갈릴거 같은데..ㅎ 어쨋든 올린 영상들 하나하나 잘 볼게요~ 앞으로 올릴 영상들도요~👌

    • @liri-
      @lir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괜찮을때가 가끔있잖아요 그랄때마다 조금씩 하다 여기까지 왔어요
      기록 하지 않으면 다 잊어먹고 내 암흑의 시간을 기록해요
      저도 생각남기에 제 과거 영상을 한번 봐야겠네요

    • @namga78
      @namga7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liri- 여기까지 왔다라.. 그게 대단하고, 멋있게 느껴져요~👍
      누구나 할수 있지만, 아무나 할수 없는 것이니까~👏

  • @sikadesu-b4n
    @sikadesu-b4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전생슬.애니봣어?재밋드라

    • @liri-
      @lir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오 봐야겠다 제목이 넘 특이해서 항상 그냥 넘겼는데

    • @sikadesu-b4n
      @sikadesu-b4n 6 месяцев назад

      @@liri- 나름 재밋음 ㅋㅋ 'ㅡ' a나도 멍하니보는중

  • @모찌-t2p
    @모찌-t2p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굳이 회사 취직이 아니여도 가벼운 알바라도 시작해보시는거 어떠세요?

    • @bluesky-ow5bj
      @bluesky-ow5bj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경험자인데 편의점 알바 괜찮았어요~

    • @liri-
      @lir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선생님도 가벼운 알바를 추천해 주셨는데
      서비스직 말고
      아무때나 그만 둘 수 있는
      조건으로 찾아보라는데
      그런게 있긴한가 싶네요

    • @혜미-er87
      @혜미-er87 6 месяцев назад

      ​@@liri- 저도 의사쌤이 추천해주시긴했는데,
      시간대 맞는 일은 많지않더라구요 흡 🥹🥹

  • @재경-o3f
    @재경-o3f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리리님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오랜만에 댓글달아요 저도 아직까지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지만 뭐라도 열심히 하려고 노력중이에요..하루라도 의미없이 보내는게 너무 지겹고 싫어서 밀린 수험공부도 하고있고 관둿던 운동도 다시 나가볼까 하고있어요..의사쌤 말로는 심각한 우울증에서 중증으로 내려왔다네요 아직도 중증인게 흠이긴하지만 뭐라도 하면 우울증에서 빨리 벗어날수있는거같아요 물론 약 없이는 힘들긴하지만...그래도 차츰차츰 좋아지고있대요 제가 이렇게 좋아진걸 겪고나니까 리리님이 못하실거라고 생각이 안드네요 저보다 의지가 있으신 분이니까.. 엄청 힘들거 누구보다 잘 알지만 가볍게 산책이라도 나가는거 어떨까요?

    • @liri-
      @lir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는 그나맞 열심히 하는게 유툽 하는것같아요
      유툭까지 않하면 금새 무너질것같아요
      그나마 시간의 속도에 맞춰주는 느낑이 든달까
      저도 중증도 우을증이네 전 이것도 버겁네요
      산책...머리로는 해야지 싶다가도
      못하겠어요
      이번주 저번주 너무 힘들어서 수면제 먹고 잠만 핬는데 댓글을 읽으니 위로가 되네요
      감사힙니다💕

  • @user-xz3km4ku2g
    @user-xz3km4ku2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리리님 이번 주도 길었어요… 생리까지 겹쳐서 더 우울한 거 있죠. 하… 억지로 살아짐을 당하는(?).. 걍 심장이 은 멈추니까.. 심장을 조절하면 좋지만 그렇게 못하니까ㅠ오늘 병원 가는 날인데. 솔직히 술자리에서 가볍게 맥주는 먹거든요? 안 되는 거 알아요. 한 달에 한 번 있을까 말까인데, 그럴 때마다 간이 미쳐있겠지. 그럼 빨리 가려나 생각하고.
    저 그냥 몸이 아프면 치료 안 하고 싶어요. 이사온 김에 병원 또 바꿔요. 지난번 병원이 예약이 안 되고 선생님도 그냥 그렇길래.. 이번 병원은 괜찮겠지 하면서요. 근데 안 맞아도 걍 다니려구요. 설명 너무 귀찮고 어차피 의사들도 안 걸려봐서 모를 거 같아요. 전문가니까 잘 알겠지만 당사자가 아니면 모를 걸요 ㅎ 이 느낌. 전 그냥 숨 쉬는 것도 괴로울 때가 있거든요. 삶 자체가 고통스러운 거. 근데 몸이 건강한데 뭐가 괴로워? 하고 이해 못할 듯요. 저도 뭐 옛날에는 이해 못했으니까요.
    한국에서 살기 너무 빡세요. 뭐 해야 한다, 뭐 안 하면 안 된다. 그 나이까지 어쩌고저쩌고. 그래 나 1인분 삶 못하니까 그냥 보내줘 ㅎㅎㅎ 라고 말하고 싶네요. 리리님 이번 주도 고생많으셨어요.

    • @liri-
      @lir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 번주 저랑 비슷한 하루를 보내셨네요
      저도 이번주는 숨쉬기 싫다를 입에 달고 살았어요. 저도 항상 생리전 생리중 기분이 더 오락가락하고 수면 시간도 늘고 그냥 힘든데
      이걸 한달에 한번 해야되는것이 정말 짜증나요ㅋ 저도 정신과 고를때 그냥 홈페이지 보고 집에서 가기 편하고 여의사 있는 곳으로 선택 했는데 속으로 여기가 안맞고 쌤이 별로여도 안바꿀거라 다짐 했었어요. 그냥 이게 운명이거니 귀찮아 대충 다녀 라는 생각이 강했거든요
      걸려보지 않으면 절대 이해 못하는것같아요
      주변에 우울증 걸려봤다는 사람도 없고
      그래서
      댓글로 소통하면 속시원할때도 있고
      외롭지 않을때도 있고
      공감대가 형성되서 넘 좋아요
      한국에서 살기 빡세고 뭔가 어느정도 틀을 벗어나면 이상하게 보고. 특이하다고 하고
      그게 눈치로 전해질때가 있어서
      더 사람이랑 교류하기 싫을때도 있어요
      네 이번주도 이렇게 저렇게 끝나가고 있네요
      남은 며칠까지 잘 보내봐요💕

    • @user-xz3km4ku2g
      @user-xz3km4ku2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liri- 저도 여의사 했는데 이번엔 남의사. 근데 생각보단 괜찮았어요. 저도 그냥 대충 다니려구요. 예전 먹던 약 달라고 하니까 그냥 주시길래 먹어보려구요. 그냥 아무 생각 없고 감정 안 느껴지길래 잘 맞았던 거 같고 모르겠어요. 감정이 사라지는 게 좋은 건가 우울이 잠식되는 게 좀 덜하긴 했었거든요.
      진짜 안 걸려보면 모르는 거 같아요. 이렇게 얘기 나누는 게 솔직히 병원 방문보다 훨 좋네요.
      리리님 하트에 감동해서 괜히 마음이 뜨뜻ㅎㅎ 남은 6월도 또 지내봐요 💕

    • @liri-
      @liri-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무생각이 안들고 감정이 안느껴지면 편하긴 해요
      우울증 초기인 사람을 봤는데
      정말 이런 거구나 이런걸 감기라고 하는거구나 샘도 나고 부러웠어요
      진짜 안걸리면 위로도 되고 이해도 받는건
      힘들어요
      그래서
      저도 여기에서 힐링도 되고 위로도 되서 유투 하길 잘했다싶어
      오는도 댓글 감가합니다!♡

  • @검은하늘-b5z
    @검은하늘-b5z 6 месяцев наза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