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사의 유무는 결국 대상(명사)에 대한 '개념적' 접근이냐 '물리적' 접근이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이는 전치사와도 관련이 깊죠. by는 뒤에 나오는 대상의 영향력을 나타낼 경우 관사를 안 붙이는데, 물리적인 영향권을 정확히 나타내주면 붙이겠죠. 그래서 by 뒤에 교통수단을 나타낼 때는 관사를 안 붙이죠(by bus: 버스의 힘으로) by day는 주로 day by day로 쓰지 않나요? 아무튼 여기서의 의미는 어떤 '특정한' 날(the day)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나날이'라는 개념을 만들어 내기 위해 관사를 안 붙이는 게 아닌가 하고요. during the day(s)는 어떤 '특정한' 날을 지칭하기 때문에 관사를 붙인듯 합니다 by day도 '그 날'이라는 느낌을 넣고 싶으면 by the day로 할 때도 있을 겁니다.
또 궁금한게 있습니다 she has studied by me all day long 이 문장이 어떤 느낌인가요? 나는 옆에서 컴퓨터를 하고 있고 그녀는 공부를 하고 있는 건가요? 내가 옆에서 그녀가 공부하게 끔 감시를 하고 있어서 그녀가 공부하고 있는 건가요? 내가 공부하라고 시켜서 그녀가 공부하고 있는 건가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미드에서 Is there more to you?(당신에게 다른 매력이 있나요?) 라는 문장이 있는데 to보다는 with이 더 적절하지 않나요? to는 이동의 개념인데 more이 '더 많은 매력'이라는 명사라고 쳤을때 more이 you로 이동한다는 느낌은 없는 것 같거든요. 오히려 당신과 같이 있는 매력 이라는 점에서 with이 더 어울리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 혹시 굳이 to를 써야 할 이유를 말씀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우리가 이런 식으로 (저희 채널처럼) 영어의 원리를 배우고 있지만, 이 규칙들을 적용하여 모든 영어를 다 이해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왜냐면 해당 언어의 원어민들이 모여사는 국가의 역사와 문화적 배경도 가미가 되니까요~ 그 규칙을 다 이해할 수는 없죠. 마치 영국영어와 미국영어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처럼요. 아이공 말이 너무 어려웠나요? 쉽게 표현하면, 해당 단어의 가장 근본적인 개념을 깨우쳤다 하더라도 마지막 완성은 원어민들이 현재 그 단어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직접 체험하며(직접 만나지 않더라도 영화나 글 등을 통해서요) 따라해야 이루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즉 원어민들이 쓰는 걸 그대로 받아들이는 자세도 필요하다 이거죠 ㅋㅋ 일단 여기서는 with을 쓰면 (Is there more with you? ) 왠지.. "너 뭐 더 가져온 거 있어?" 이런 느낌일 것 같네요. 물론 앞 뒤 문맥을 따져봐야 알겠지만요. 그리고 여기서 to 는 바로 앞에 있는 more만을 설명한다기 보다는 문장 전체 (There is more)에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너한테(to you), 뭔가 더 있냐? (Is there more?) 이렇게요. 아무튼 결론은 '때로는' 그냥 원어민을 따라하는 것도 맘이 편하답니다 ㅋㅋ 예를 들어, 영어권 외국인들이 우리말을 배울 때, "게임 놀자"라고 자주 쓰거든요. (왜냐면 Playing games니까요) 그러면 우리는 그 표현은 어색하고 "게임 하자"라고 가볍게 얘기해주면 그 친구들은 그냥 따라하면 됩니다. (물론 더 자세히 설명할 수도 있겠지만, "원래 우리말은 '게임을 하며 놀자'라고 동작의 합성으로 표현해야 하지만 줄여쓴거야"라고 까지 말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ㅋㅋ)
선생님! The last work is finished by me 랑 I finished the last work는 뉘앙스에서 차이가 있나요?? 앞에껀 그 일이 끝났다는거에 뒤에껀 내가 그일을 끝냈다는 뉘앙스가 있나요? 아니면 차이가 없나요??보통 영작을 하면 뒤에식으로 많이 표현하고 앞의 표현으론 잘 못쓰게 되는거 같아요..ㅠㅠㅠ
이 차이는 비교적 단순합니다~ 우리말은 중요한 메시지를 단순히 '크게' 말하면 되지만 영어에서는 주로 앞에 배치를 합니다 즉, The last work is finished~는 "일"이 끝났다는 사실이 중요한 이야기고(그래서 by me를 많이 생략합니다) I finished~ 는 "내"가 일을 끝냈다는 것이 중요한 문장입니다 똑같은 그림(상황)이지만 표현을 달리 한거죠
안녕하세요 선생님~! 우연히 유트브 알고리즘으로 강의하나 보다가 푹 빠져서 책까지 구입해서 열공하고 있어요ㅎㅎ 전 with가 오히려 항상 애매한 뉘앙스로 느껴지더라구요. 선생님께서는 "함께움직이는 동적인 느낌"이라고 하셨는데요. He has a bag with him He take much money with him 이러한 문장은 He(주어가) 의 행위 주체자인것을 이미설명하고 있는데 with him을 왜 또 붙히고 어떤 의미가 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by 에 대해서 예전부터 궁금한것이 있는데요 ... 예) 그 쇼 뒤에 5분 휴식이 있을 거예요. >> The show will be followed by a 5-minute break. 여기서 followed 다음에 by가 사용된이유에 대해서 알고싶습니다... 여기서 쓰인 by는 영향력도 아닌것 같고 그렇다고 옆이라고 하기에도 아닌것 같아요.. ㅜㅜ
간단하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by는 '딱 붙어 있다는 느낌'으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5분의 휴식시간은 그 쇼 뒤에 '딱 붙어 있는 느낌'이니, 그 쇼 뒤에 5분의 휴식이 바로 따라오는 겁니다. 우선 5-minute break 앞에 관사 'a'를 붙였으니 '실물'이 존재한다는 느낌이기 때문에 '영향력'이라기 보다는 '실물'의 느낌을 낼 수 있고요. 관사는 안 붙이지만, step by step(단계별로) 이나 one by one(하나씩 하나씩)도 다 같은 느낌의 by 이고요. 제 생각엔 그리 어렵지 않다고 생각되는데.. 그래도 이해가 안 되면 더 질문해 주세요~~
in이랑 차이가 궁금합니다 in은 범위에 걸치는 이미지, by는 영향력의 범위이면 방법이나 방식 또는 날짜 나타내는 단어와 쓰이면 비슷해질꺼 같아서요 1. 나쁜 방법으로 대출하다. it lends out money in a bad way. it lends out money by bad way. 나는 파일을 문자로 보냈다. i sent a file in a text. i sent a file by text. 생산량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농업방식으로 인해서. The output is expected to be improved in adopting digital agriculture. The output is expected to be improved by adopting digital agriculture. 이것들 뜻이 다 같나요? 만약 다르다면 왜 다른거죠? 2. 그는 5일 후에 도착할꺼야 그것은 다음주 월요일까지 제출해야 해 첫번째는 in 두번째는 by가 쓰이잖아요 근데 첫번째는 지금부터 5일이라는 범위를 갖고 두번째는 지금부터 다음주 월요일까지의 범위를 갖는데 왜 바꿔서 쓸 수 없죠?
1.번의 경우, 기본적으로 단어로 구성된 문장으로는 그 의미의 깊이를 알 수가 없습니다(그래서 context가 중요합니다). 말하는 화자가 표현하는 문장에 어느 정도의 깊이를 두고 말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가볍게 말하고자 할 때는 그 깊이가 낮아져서 다른 단어로 대치해도 괜찮은 상황이 많아지는 것이고 화자가 문장에 깊이를 가미하면 단어만 살짝 바꿔도 의미가 완전히 달라지는 거죠. 예를 들어, 평상 시에는 두 문장의 차이는 없다고 봐도 좋지만, 첫 번째 문장: it lends out money in a bad way. 두 번째 문장: it lends out money by bad way. 뭔가 기분이 나빠서 그 기분나쁨을 강하게 표현하고 싶으면 '두 번째'문장이 조금 더 잘 어울린다고 볼 수 있죠 항상 그 문장이 나오게 된 컨텍스트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번의 경우, in은 5일 후에 라는 개념이 강하고, by는 월요일 전까지 아무 때나 다 좋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좀 다릅니다^^ (에구.. 이제 질문에 답을 좀 빨리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ㅜㅜ)
안녕하세요 전치사with 질문한가지만 드리겠습니다. What did you do the watch?를 해석해보면 시계를 가지고 무슨짓을한거야? 라는데요 정확히 무슨뜻인지 어떤상황에 쓰는표현인지 궁금합니다 ㅜㅠ 시계를 던진거냐 시계를 발로 갋은거냐 시계에다가 직접 물리적 충격을 줘서 부신거냐? 이런뜻인지 아니면 시계를 남한테 준거냐 시계를 팔아먹고 돈을 받은것인지 시계를 잃어버린거냐 이런뜻인지 궁금합니다 언제 이표현을 사용하면 좋을까요?
네네 이 문장을 이해하려면 조금은 영어문장구조에 대한 종합적인 통찰이 필요 합니다. 아~ 쉽게 말씀드리면, 1. What did you do the watch? 와 2. What did you do with the watch 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1번 문장은 '네가 시계에 무슨 짓을 한거니?'라는 의미라 그 행동(do)의 결과가 시계에 더 초점을 맞추는 것이고 (즉 do의 영향을 받는 following verb가 있다는 뜻입니다. 이건 도형시리즈 중 3일째 영상을 보셔야 합니다) 2번 문장은 '네가 시계를 가지고 무슨 짓을 한거니?'라는 의미라 그 행동(do)의 결과가 주어인 너(you)에 초점이 맞춰진 것이죠. 시계는 그 행동변화의 '도구'일 뿐입니다. 다시 설명드리면 1번은 시계가 뭔가 변했을 것이고, 2번은 주어인 네(you)가 뭔가 변했을 것입니다.
이렇게 맞춰 가니 진짜 영어식 감각이 만들어지는 듯 합니다~ 소름 돋아요
너무 재밌어요. 매일매일 해주세요^^
네 더 자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ㅠㅠ ㅋㅋ
회화 공부하면서 많이 어려웠던 관사,전치사 의미를 잘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너무 유익하고 좋아요
감사합니다
관념적 느낌과 물리적 사고를 함께하는 전치사를 멋지게 설명하시네요.
물개박수 짝짝짝~~
영상 너무 고맙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보다 보니 정주행하고 있습니다~ 그저 감탄할 따름입니다. 고맙습니다~~~~
감기에 걸리셨나봐요!~ 코막힘에 말씀하시랴, 호흡하시랴...힘들어 보이세요...T T
따뜻한 물도 많이드시고,... 비타민도 드시면서... 힘내세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덕분에 전치사 완전 이해하게 됐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어떤 전치사 영상보다 젤 쉽게 설명되있어요 계속 영상 만들어주시면 넘나 좋을거같아요
by 와 until 잘 이해가 됩니다!
깊이 있는 영어를 until people speak English well 잘 알려쥬 세여~
선생님! 다른 전치사들은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데 for 이 잘 이해가 안되여.. for도 말로 설명해주시는 영상이 있었으면 좋겠어용 ㅜㅜ
아 네 알겠습니다
그럼 순서를 좀 바꿔서 for를 먼저 준비해 볼게요
이번주에 강연이 너무 많아서 시간을 못내고 있는데 곧 만들어 올리겠습니다
혹시 by가 근처의 의미가 더강하고 영향은 뒤따라온다의 관점에서보아서 the없는 경우 막연하기때문에 근처보단 영향의 의미가 강해지고 the가붙으면 확실한 근처가있고 영향이 뒤따라오기 때문에
근처의 의미가 강해진다라고 봐도 되는부분일까요?
네 비슷합니다~ 관사가 붙으면 '실물'이 나타나니, 그 옆에 '딱' 붙으면 되는 이미지이고,
관사가 없으면 '실체', 혹은 '실물'의 개념이 아니니, 그 것에 '역할' 혹은 '힘'이라고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전치사 설명의 끝판왕입니다. 👍
오. 정말 너무 쏙쏙 잘들어와요. 구독 꾹!!!♡♡♡♡♡
와 어디에도 없던 설명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너무 늦게 답을 달아 죄송합니다 ㅠㅠ)
어렴풋이 추측했던 개념을 시각적으로 정리해주셔서 넘 좋아요!
'MZ세대 영문법' 책 다음으로, '전치사' 책을 제작할 예정입니다~
고맙습니다
명쾌한 해석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짧은 시간에 질문 또 올립니다. 정말 강의 내용 좋은 것 같아요.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by day, during the day 의, 관사 사용의 유무의 관점에서 의미적 차이점에 대해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관사의 유무는 결국 대상(명사)에 대한 '개념적' 접근이냐 '물리적' 접근이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이는 전치사와도 관련이 깊죠.
by는 뒤에 나오는 대상의 영향력을 나타낼 경우 관사를 안 붙이는데, 물리적인 영향권을 정확히 나타내주면 붙이겠죠.
그래서 by 뒤에 교통수단을 나타낼 때는 관사를 안 붙이죠(by bus: 버스의 힘으로) by day는 주로 day by day로 쓰지 않나요? 아무튼 여기서의 의미는 어떤 '특정한' 날(the day)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나날이'라는 개념을 만들어 내기 위해 관사를 안 붙이는 게 아닌가 하고요.
during the day(s)는 어떤 '특정한' 날을 지칭하기 때문에 관사를 붙인듯 합니다
by day도 '그 날'이라는 느낌을 넣고 싶으면 by the day로 할 때도 있을 겁니다.
우리나라 언어는 수믾은 조사가 발달 되서~ 세분화 시켜 문장에 사용되지만~ 영어는 조사의 역활하는 전치사가 몇개 되지 않아~ 한개의 전치사가 여러 문장에서 사용 된다 !
우와~ 좋은 부연설명이네요~ 감사합니다^^
관심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ㅎ
또 궁금한게 있습니다
she has studied by me all day long
이 문장이 어떤 느낌인가요?
나는 옆에서 컴퓨터를 하고 있고 그녀는 공부를 하고 있는 건가요?
내가 옆에서 그녀가 공부하게 끔 감시를 하고 있어서 그녀가 공부하고 있는 건가요?
내가 공부하라고 시켜서 그녀가 공부하고 있는 건가요?
아 우선 이 문장에서는 '옆에 딱 붙어 있었다'는 의미를 말한 것입니다. 그 외에 어떤 느낌으로 왜 그런지는 이 한문장으로는 설명이 되기 힘들죠~ (아이구 질문에 너무 늦게 답을 드려 죄송합니다~ 저희가 새로운 컨텐츠와 수업들을 만드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ㅠㅠ)
역대급 ~학원수업도 듣고 다른 강좌도 봤지만 제가 생각할 때 최고의 영어 강좌라고 생각드는데 생각보다 조회수가 적어서 깜짝 놀랐어요.. 앞으로도 영어 강좌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미드에서 Is there more to you?(당신에게 다른 매력이 있나요?)
라는 문장이 있는데 to보다는 with이 더 적절하지 않나요?
to는 이동의 개념인데 more이 '더 많은 매력'이라는 명사라고 쳤을때 more이 you로 이동한다는 느낌은 없는 것 같거든요. 오히려 당신과 같이 있는 매력 이라는 점에서 with이 더 어울리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
혹시 굳이 to를 써야 할 이유를 말씀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우리가 이런 식으로 (저희 채널처럼) 영어의 원리를 배우고 있지만, 이 규칙들을 적용하여 모든 영어를 다 이해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왜냐면 해당 언어의 원어민들이 모여사는 국가의 역사와 문화적 배경도 가미가 되니까요~ 그 규칙을 다 이해할 수는 없죠.
마치 영국영어와 미국영어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처럼요.
아이공 말이 너무 어려웠나요?
쉽게 표현하면, 해당 단어의 가장 근본적인 개념을 깨우쳤다 하더라도 마지막 완성은 원어민들이 현재 그 단어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직접 체험하며(직접 만나지 않더라도 영화나 글 등을 통해서요) 따라해야 이루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즉 원어민들이 쓰는 걸 그대로 받아들이는 자세도 필요하다 이거죠 ㅋㅋ
일단 여기서는 with을 쓰면 (Is there more with you? ) 왠지.. "너 뭐 더 가져온 거 있어?" 이런 느낌일 것 같네요. 물론 앞 뒤 문맥을 따져봐야 알겠지만요.
그리고 여기서 to 는 바로 앞에 있는 more만을 설명한다기 보다는 문장 전체 (There is more)에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너한테(to you), 뭔가 더 있냐? (Is there more?) 이렇게요.
아무튼 결론은 '때로는' 그냥 원어민을 따라하는 것도 맘이 편하답니다 ㅋㅋ
예를 들어, 영어권 외국인들이 우리말을 배울 때, "게임 놀자"라고 자주 쓰거든요. (왜냐면 Playing games니까요) 그러면 우리는 그 표현은 어색하고 "게임 하자"라고 가볍게 얘기해주면 그 친구들은 그냥 따라하면 됩니다. (물론 더 자세히 설명할 수도 있겠지만, "원래 우리말은 '게임을 하며 놀자'라고 동작의 합성으로 표현해야 하지만 줄여쓴거야"라고 까지 말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ㅋㅋ)
선생님! The last work is finished by me 랑 I finished the last work는 뉘앙스에서 차이가 있나요?? 앞에껀 그 일이 끝났다는거에 뒤에껀 내가 그일을 끝냈다는 뉘앙스가 있나요? 아니면 차이가 없나요??보통 영작을 하면 뒤에식으로 많이 표현하고 앞의 표현으론 잘 못쓰게 되는거 같아요..ㅠㅠㅠ
이 차이는 비교적 단순합니다~ 우리말은 중요한 메시지를 단순히 '크게' 말하면 되지만 영어에서는 주로 앞에 배치를 합니다
즉, The last work is finished~는 "일"이 끝났다는 사실이 중요한 이야기고(그래서 by me를 많이 생략합니다)
I finished~ 는 "내"가 일을 끝냈다는 것이 중요한 문장입니다
똑같은 그림(상황)이지만 표현을 달리 한거죠
안녕하세요 선생님~! 우연히 유트브 알고리즘으로 강의하나 보다가
푹 빠져서 책까지 구입해서 열공하고 있어요ㅎㅎ
전 with가 오히려 항상 애매한 뉘앙스로 느껴지더라구요.
선생님께서는 "함께움직이는 동적인 느낌"이라고 하셨는데요.
He has a bag with him
He take much money with him
이러한 문장은 He(주어가) 의 행위 주체자인것을 이미설명하고 있는데
with him을 왜 또 붙히고 어떤 의미가 되는걸까요?
고맙습니다^^ 새로운 책도 곧(7월 초) 나올 예정이에요
문맥을 봐야 알겠지만, 예를 들어,
He has a bag. 백을 가지고 있는 거랑(소유)
He has a bag with him. 들고 다니는 거랑(함께 하는 동적인 느낌)
차이가 좀 있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드려요
이해를 통한 공부의 가장 큰 장점❤
안녕하세요 by 에 대해서 예전부터 궁금한것이 있는데요 ...
예)
그 쇼 뒤에 5분 휴식이 있을 거예요.
>> The show will be followed by a 5-minute break.
여기서 followed 다음에 by가 사용된이유에 대해서 알고싶습니다...
여기서 쓰인 by는 영향력도 아닌것 같고 그렇다고 옆이라고 하기에도 아닌것 같아요.. ㅜㅜ
간단하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by는 '딱 붙어 있다는 느낌'으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5분의 휴식시간은 그 쇼 뒤에 '딱 붙어 있는 느낌'이니, 그 쇼 뒤에 5분의 휴식이 바로 따라오는 겁니다.
우선 5-minute break 앞에 관사 'a'를 붙였으니 '실물'이 존재한다는 느낌이기 때문에 '영향력'이라기 보다는 '실물'의 느낌을 낼 수 있고요.
관사는 안 붙이지만, step by step(단계별로) 이나 one by one(하나씩 하나씩)도 다 같은 느낌의 by 이고요.
제 생각엔 그리 어렵지 않다고 생각되는데.. 그래도 이해가 안 되면 더 질문해 주세요~~
@@boglish 감사합니다. 이제서야 이해가 됩니다. 딱 붙어있는 느낌이어서 바로 따라오는 것이군요!
as....도 해 주세요~
as도 빨리 하고 싶긴 한데, 전치사보다는 구문을 만들어내거나, 접속사로 쓰일 때가 많아서 어느 정도 문장구조가 설명이 되어야 진행할 수 있거든요. 아무튼 빨리 서둘러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아.... 그렇군요~
늦은 40대...에 다시 영어에 도전하는
이에게, 희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꼭! 전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와..
in이랑 차이가 궁금합니다
in은 범위에 걸치는 이미지,
by는 영향력의 범위이면
방법이나 방식 또는 날짜 나타내는 단어와 쓰이면 비슷해질꺼 같아서요
1. 나쁜 방법으로 대출하다.
it lends out money in a bad way.
it lends out money by bad way.
나는 파일을 문자로 보냈다.
i sent a file in a text.
i sent a file by text.
생산량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농업방식으로 인해서.
The output is expected to be improved in adopting digital agriculture.
The output is expected to be improved by adopting digital agriculture.
이것들 뜻이 다 같나요?
만약 다르다면 왜 다른거죠?
2. 그는 5일 후에 도착할꺼야
그것은 다음주 월요일까지 제출해야 해
첫번째는 in 두번째는 by가 쓰이잖아요
근데 첫번째는 지금부터 5일이라는 범위를 갖고
두번째는 지금부터 다음주 월요일까지의 범위를 갖는데
왜 바꿔서 쓸 수 없죠?
1.번의 경우, 기본적으로 단어로 구성된 문장으로는 그 의미의 깊이를 알 수가 없습니다(그래서 context가 중요합니다).
말하는 화자가 표현하는 문장에 어느 정도의 깊이를 두고 말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가볍게 말하고자 할 때는 그 깊이가 낮아져서 다른 단어로 대치해도 괜찮은 상황이 많아지는 것이고
화자가 문장에 깊이를 가미하면 단어만 살짝 바꿔도 의미가 완전히 달라지는 거죠.
예를 들어, 평상 시에는 두 문장의 차이는 없다고 봐도 좋지만,
첫 번째 문장: it lends out money in a bad way.
두 번째 문장: it lends out money by bad way.
뭔가 기분이 나빠서 그 기분나쁨을 강하게 표현하고 싶으면 '두 번째'문장이 조금 더 잘 어울린다고 볼 수 있죠
항상 그 문장이 나오게 된 컨텍스트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번의 경우, in은 5일 후에 라는 개념이 강하고, by는 월요일 전까지 아무 때나 다 좋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좀 다릅니다^^
(에구.. 이제 질문에 답을 좀 빨리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ㅜㅜ)
뼈를 기분좋게 탁 때려버리네!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것 같습니다.
선생님, 존경합니다.
혹시 get by 에서의 by의 느낌을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이런 종류에 단어들은 쓰여지고 있는 '상황'에 따라 역할이 조금씩 달라지겠죠?
by(그 근처)를 접하니(get)
1. 통과하거나, 혹은
2. 딱 정확히 닿는 것이 아닌 그럭저럭 뭔가 하는 거
3. 주변을 돌아다니거나
등등으로 쓰인다고 생각을 합니다^^
@@boglish 설명을 보니 머릿속에 그림이 좀 더 잘 그려지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치사with 질문한가지만 드리겠습니다.
What did you do the watch?를
해석해보면 시계를 가지고 무슨짓을한거야? 라는데요
정확히 무슨뜻인지
어떤상황에 쓰는표현인지 궁금합니다 ㅜㅠ
시계를 던진거냐
시계를 발로 갋은거냐
시계에다가 직접 물리적 충격을 줘서 부신거냐? 이런뜻인지
아니면
시계를 남한테 준거냐
시계를 팔아먹고 돈을 받은것인지
시계를 잃어버린거냐
이런뜻인지
궁금합니다
언제 이표현을 사용하면 좋을까요?
네네 이 문장을 이해하려면 조금은 영어문장구조에 대한 종합적인 통찰이 필요 합니다.
아~ 쉽게 말씀드리면,
1. What did you do the watch? 와
2. What did you do with the watch 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1번 문장은 '네가 시계에 무슨 짓을 한거니?'라는 의미라 그 행동(do)의 결과가 시계에 더 초점을 맞추는 것이고
(즉 do의 영향을 받는 following verb가 있다는 뜻입니다. 이건 도형시리즈 중 3일째 영상을 보셔야 합니다)
2번 문장은 '네가 시계를 가지고 무슨 짓을 한거니?'라는 의미라 그 행동(do)의 결과가 주어인 너(you)에 초점이 맞춰진 것이죠. 시계는 그 행동변화의 '도구'일 뿐입니다.
다시 설명드리면
1번은 시계가 뭔가 변했을 것이고,
2번은 주어인 네(you)가 뭔가 변했을 것입니다.
@@boglish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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