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남자는 정답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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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5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584

  • @coreachick
    @coreachick Год назад +395

    결혼 15년차 48세 유부남입니다. 마누라와 자녀를 무한정 보호하고 지원하면 존경은 커녕 존중도 못받습니다 변호사님 말대로. 마누라가 갈구는날 자식이 보고 있는 앞에서 말해야 합니다. " 니들 끼리 나가 살면 얼마 못가 굶어죽거나 비참하게 산다고 " 진실을 애기해야 아빠의 소중함을 이는겁니다. 아무말 없이 일만하고 아무불평없이 지원만하면 . 신안군 염전노예처럼 저놈은 돈안줘도 일잘해 라는 머리 깊게 고정관념이 박힙니다. 우리가 어릴때 한두번쳣더니 반항 미약한 친구 계속 괴롭히듯. 어린 자녀들에게도 나는 너에게 용돈 10만원을 주지만. 저기 일하고 있는 이마트캐셔 아줌마. 식당서빙아줌마 10시간 내내 소처럼 말처럼 서서 일해야 받든돈이라는것을 알려줘야 돈의 가치를 압니다. 돈의 가치를 알아야 아빠의 가치를 아는겁니다 . 제말이 확실하진 않치만 얼추 맞을겁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Год назад +61

      맞습니다. 자신의 삶이 "누구의" 도움을 받고 있고, 지원을 받고 있는지는 늘 깨닫고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taelee347
      @taelee347 Год назад +59

      아니면 나중에 “아빠가 해준게 뭐가 있어” 이런 소리 듣는 거죠…

    • @중암이한수
      @중암이한수 Год назад +34

      2년 남았습니다. 재산 반 분할할 준비를....

    • @jkpark-xy5jx
      @jkpark-xy5jx Год назад +10

      멋지네

    • @돼냥이-w1x
      @돼냥이-w1x Год назад +17

      맞는말입니다 아부지들 힘내세요...

  • @두대발
    @두대발 Год назад +102

    사랑받지 못할바에야 두려움을 주는 존재가 돼라 - 마키아 밸리.

    • @lifecunning
      @lifecunning  Год назад +8

      마키아밸리즘은 많은 부분을 시사하죠:)

    • @goodjob9358
      @goodjob9358 Год назад +2

      사랑받지 못하는 가장(아버지나 어머니)는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은이상 나머지 가족들이 ㅂㅅ이 아닌이상 그럴일이 적음.
      가족들이 ㅂㅅ인 케이스로 사랑받지 못하는거면 두려운존재가 되는게 차라리 낮지만 대부분 사랑받지 못하는 이유를 자신에게 찾지 않고 스스로 두려운 존재가 되버리면 가족들 연 끊고 스스로 혼자 고독하게 사는것밖에는 없을 것 같음

    • @user-pe9ll7dm4w
      @user-pe9ll7dm4w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가족을 내가 지배하는 대상으로 보시나요?

    • @룰루하잉-x3s
      @룰루하잉-x3s 4 месяца назад

      ​@user-pe9ll7dm4w 굳이 따지자면 이미 퐁퐁이 된 사람에게 해주는 말 정도로 해석하면 되지 않을까요?

  • @gregunknown4441
    @gregunknown4441 Год назад +296

    한 동안은 남자들끼리 술 먹으면,
    하나가 "난 용돈 30만원 받으면서 살어" 이러고,
    옆에서 "난 20만원으로 살어. 그리고 주식 계좌 걸려서 다 뺏겼어" 이지럴 하면서
    병신경진대회 하는게 유행이었는데,
    노예들이 누구 족쇄가 더 빛나는지 자랑한다고, 마누라한테 골수 빨리는게 무슨 스윗 훈장이라도 되는 양 지껄이던 때가 있었는데.
    진실이 드러나는 이 마당에 아직도 그러는 퐁퐁이 없제?

    • @lifecunning
      @lifecunning  Год назад +30

      ㅠㅠ 맞습니다.

    • @steelalive2487
      @steelalive2487 Год назад +1

      ㅅㅂ 뼈맞아서 깁스하겠다ㄷㄷ...

    • @starrotten8648
      @starrotten8648 Год назад +22

      자주가는 카톡방에서 지난주에 그러면서 놀던데
      나는 독신이지만;;

    • @백만-l1i
      @백만-l1i Год назад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덤덤덤덤
      @덤덤덤덤 Год назад +25

      @@starrotten8648 아직도 그런 호구들이 잇다고요?

  • @인간-z9h9t
    @인간-z9h9t Год назад +45

    ㅎㅎㅎ
    연애할때 모솔이나 경험 적으신 성실함 착한분들은 재미없다고 외면 받죠. 재력과 배경이 좋아서 결혼 한다 쳐도 퐁퐁남 확정. 그리고 부인은 대놓고 바람피우고 걸려도 니가 날 외롭게 했다고 오히려 당당하죠.
    반면 연애경험 많고 키크고 잘생긴 지뢰설치반들은 한 여자에게 정착하기 힘들고 밖으로 나돌면서 바람피울 확률이 높죠.
    그래서 찾는다는게 잘생긴 찐따. 오직 나만 바라보고 인간관계는 좁은데 연애스킬과 능숙한 이성상대 스킬 및 키크고 잘생김을 탑제한 유니콘을 찾는거죠....
    결론은 너도나도 혼자 재밌게 잘 살자....환상을 버리고 포기하자.

  • @두부-r2c
    @두부-r2c Год назад +100

    남자도 코르셋에 갇혀 있는거지 ㅋㅋㅋ 이 코르셋을 벗어 던져야한다. 남녀가 평등하니, 더 책임감을 느낄 이유가 전혀 없는거야. 왜 권위는 버려야 하면서도 책임감은 그대로 유지해야 하나? 여자가 뷔페식으로 평등을 외치며 단물만 빨아먹을때, 왜 남자는 묵묵하게 뷔페식으로 고통만 골라서 가져가야 하냐? 우리는 평등하니까 이익은 물론, 책임과 의무도 나눠 받아야 한다. 퐁퐁남, 마통론, 여성징병... 모든게 다 책임과 의무의 부재로부터 비롯된거 아니야...? 권위는 감투와 족쇄가 한 세트인데 감투는 버리면서 족쇄는 왜 못버리고 있는거냐?

    • @junyounglee5157
      @junyounglee5157 Год назад +15

      팩트

    • @kile2738
      @kile2738 Год назад +14

      와 레알팩트다

    • @장쌤-b9j
      @장쌤-b9j Год назад +9

      와 통찰력.. 머리 진짜 좋으신분인듯.

    • @doihoipapa
      @doihoipapa Год назад +4

      통찰력 와우!

    • @tt-ur1qv
      @tt-ur1qv Год назад +8

      동의합니다.
      권리와 의무는 분리할 수 없습니다.
      권리없는 의무, 의무없는 권리에 대한 사회가 입힌 코르셋에서 벗어나야합니다.

  • @prazier
    @prazier Год назад +90

    남자를 존중해주고 협조적으로 잘 따라 주는 여성에게 친절을 베푸는 거지. 아무한테나 친절하면 절대 안되죠. 아무한테 친절하면 제 배려가 가치절하 되더라구요.

    • @lifecunning
      @lifecunning  Год назад +11

      맞습니다. 배려가 가치가 없어선 안되죠 ㅠ

    • @watermellon3
      @watermellon3 Год назад

      착하게 굴어서 알아주면 다행인데..
      대부분 그럴 인성은 상대방은 갖추지 않았을 확율이 높고...이용하기 급급
      착해도 자기주장은 표현할줄 알아야 하는데. 그렇게하다 미움받을까봐 무서워서 표현못하고
      그렇지만 표현을 못받아줄 상대면 애초에 나랑 맞지않는 사람이니 아쉬워할것도 없는데, 어릴적 사람은 무조건 착하게 살아야된다! 라는 가스라이팅이 있어서 그랬던것 같기도 하고...
      현실은 마냥 착할수만은 없는 상황이고.. 그것보다 갈등을 받아들이고 해결하는 어우러짐과 관용이 더 중요하다는것을 나중에서야 깨닫게되죠..

  • @이-s8p1b
    @이-s8p1b Год назад +39

    상냥할순 있어도 '착한건' 안된다고 봅니다 상대방이 선을 넘은걸 깨달았을때 나에게서 두려움이라는 감정이 생기게 하여야 가장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수 있습니다

  • @songofnightnstar
    @songofnightnstar Год назад +80

    착한거라 인간적인거는 별개의 문제죠. 아닌건 아니라고 해야 나답게 살수 있는거 같습니다.

    • @백만-l1i
      @백만-l1i Год назад

      맞습니다.

    • @bmw-nw8ye
      @bmw-nw8ye Год назад

      아닌걸아닌거라얘기하는데 의견박살내고 지말만 맞다고 "그건 너가 이상한거야"가스라이팅 죠지는애들 손절치니 일상이 평화로움 틈만나면 꼬투리잡고 "그걸 왜 그렇게 생각해? 이상하네 "ㅇㅈㄹ하던인간들 제가 30대인데 일평생몇봄 존중없는인간들은 무시,손절이답입니다.

  • @million421
    @million421 Год назад +53

    기러기 아버지를 보면 자식을 볼모로 남편의 피고름을 짜내는 악마들에 대해 더이상 뒷통수 맞고 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VERITAS-d4t
      @VERITAS-d4t Год назад

      마누라가 자기의 피고름을 짜는걸 알고도 그리 산다면 자업자득인 측면이 있습니다

    • @백만-l1i
      @백만-l1i Год назад

      중권이형
      형돈이형

  • @유다이-u3j
    @유다이-u3j Год назад +20

    한국은 착각하는 게 있습니다. 착한 것과 호구짓을 동일시 하는 것 입니다.
    무조건 잘해준다고 상대방이 저를 존중할까요? 그것은 절대로 아니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나 자신이 판단해서 내가 어느정도의 손해를 보더라도 도와주는 사람이 착한 사람이지
    상대방에게 질질 끌려다니며 모든 것을 희생하는 존재는 착한 사람이 아니라 호구입니다.

  • @ajkdbnj-usersavun
    @ajkdbnj-usersavun Год назад +43

    자신에게 투자하면 여자가 매달리고, 여자에게 투자하면 자신이 매달려야 한다.

    • @lifecunning
      @lifecunning  Год назад +8

      공감합니다:)

    • @Lubzahnod-trj
      @Lubzahnod-trj Год назад +4

      명언이네요. 아들이 크면 꼭 얘기해줘야겠어요

    • @언제나-e9c
      @언제나-e9c Год назад +2

      여자도 똑같다~
      헌신하면...헌신짝 된다^^

    • @Lubzahnod-trj
      @Lubzahnod-trj Год назад

      @@언제나-e9c 노노 여자는 남자에게 투자하면 좋은 가정을 얻는다

    • @ajkdbnj-usersavun
      @ajkdbnj-usersavun Год назад

      여자는 달라요. 남자에게 투자해서 좋은 열매를 거둘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 @시린상처
    @시린상처 Год назад +68

    착한척 하는건 좋지만 착할 필요는 없음
    자기 챙길건 다챙기고 줏대는 가지고 할말은 해야됨
    그리고 주기적으로 자기가 얼마나 하는지
    인지 시켜주면서 내가 이만큼 해준다고 어필해야됨

    • @준빵캘리
      @준빵캘리 Год назад +6

      맞습니당!

    • @lifecunning
      @lifecunning  Год назад +8

      공감합니다. 상대방이 적어도 인지하게는 해야합니다.

    • @치킨이냐피자냐-q7i
      @치킨이냐피자냐-q7i Год назад +2

      할말다하면 리스크가 온다

    • @jololight8979
      @jololight8979 Год назад

      인간은 생각이상으로 이기적인 동물이기때문에 확실하게 각인시켜야합니다.

    • @마이츄-b9r
      @마이츄-b9r Год назад

      ​@@치킨이냐피자냐-q7i리스크와도 최소한 호구당하는건 피해야한다

  • @u__star
    @u__star Год назад +41

    여자의 말을 잘듣자라고 수시로 꺼냈던 애들 뒤돌아보면 겁나 해로웠습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Год назад +7

      그렇죠 ㅠㅠ 제 주변에도 있었습니다.

    • @장쌤-b9j
      @장쌤-b9j Год назад

      ㄹㅇ...

  • @자몽이슬-t3f
    @자몽이슬-t3f Год назад +60

    동의합니다.
    권리를 뺏기는게 착한게 아니라 멍청한거고
    언행이 바른게 착한거죠.

    • @mini01-n6i
      @mini01-n6i Год назад +1

      개인적으로 착한건 주변사람들에게 좋은영향을 끼치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여자말 잘듣는게 주변에 좋은영향하고는 별상관없어 보여서 말잘듣는 남자를 착한남자라고 지칭할때마다 불편함이 느껴집니다. 진짜 착한남자는 멀쩡한여자말 잘듣는 노예같은 남자가 아니라 나름고집이 있더라도 위험에 처한 사람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사람이 착한사람 같습니다.

  • @_ChrisEvans
    @_ChrisEvans Год назад +10

    제가 우리나라 예능이나 드라마 이런 거 보다보면 제일 싫은게 뭐 여자말 무조건 잘들으면 좋네, 아내한테 쩔쩔매는 남편의 모습 이런거 그려지는거 엄청싫어합니다. 예전엔 별 거부감없이 봤었는데, 요즘 보니까 너무 좀 심한말로 역겨운수준까지 올라왔다고 해야하나.. 이유는 걍 매체에서 그런식으로 가스라이팅을 한단 생각이 커서입니다.
    저도 그런걸 보고 자라왔고, 그런게 당연한줄 알았는데, 실상은 아버지들이 존중받고 있지 못해왔던 거죠.. 저는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사회생활해보고나니 느껴지더라구요 아버지가 얼마나 힘드셨을지... 이게 우리나라가 좀 그런게 아버지가 모든걸 짊어지고 살아왔는데, 정작 자녀들은 엄마와의 시간을 더 많이보내고, 엄마가 아버지에 대해 나쁘게 말하거나 하는 등의 행위가 자식들은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더라구요. 실제로 그런부분이 꽤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매체에서도 물론이고, 아버지는 그렇게 헌신해도 뭔가 자식들에겐 그저 '엄마에게 최대로 못해주는 사람' , '엄마보다 덜 사랑하는사람' 뭐 이런식으로 좀 자식과의 관계에서도 아버지가 멀어지게 되는 과정들이 있는 거 같아요. 아버지는 밖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특히 대화에 익숙하지 않은경우엔 더더욱 돌이킬 수 없는 관계로 가는 경우가 많죠. 자식들에겐 엄마는 내편, 아빠는 엄마를 힘들게 하는 사람 이런식으로 인식되게 하는 부분이 엄청 컸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와 별개로 자발적으로 내무부장관 거리면서 저자세로 나가는 사람들도 굉장히 싫어합니다. 그런사람들이 지금 2030 남자들의 목을 옥죄며 "남자가 그것도 못참냐", "남자면 좀 져줄줄도 알고 배려좀 해라" 뭐 이런식의 말을 하는데 지금 갈라치기해서 출산율, 결혼률 이꼬라지 만든 원흉이라고 생각합니다.

  • @user-heuueujgdm
    @user-heuueujgdm Год назад +19

    그건 착한게 아니라 그냥 바보지.. 드라마가 남자와 여자의 역할을 완전히 기괴하게 만들어놓았음. 아내한테 찍소리 못하고 혼나면서도 허허허 웃으며 내가 더 잘할께 이런것을 계속 보다보니 점점 그게 인식속에 자리잡게 된거지. 여장부들이 남자를 마구 부리는 여자용 포르노가 현실을 잠식해버린 상황이 바로 지금 현실임

  • @blacklabel4053
    @blacklabel4053 Год назад +23

    레알 나도 갈등 싫어해서 이래도 흥 저래도 흥 이래서 전여친이 심한 말해도 다 수용하고 받아줬음 이런한 상황이 계솓 되어 점점 더 심한 말 하길래 폭발해서 속에 있는 말 조근조근 날려주고 헤어졌음 천성이 나쁜 말 못해서 좋게 헤어졌음
    지금 생각해보면 그 전여친도 내가 다 받아주니 호구라고 만만하다 생각해서 온갖 나쁜 생각 나한테 다 쏟아낸거 같음 또 공감해줘도 오빠 의견은 없어? 원하는 대로 해줘도 남자답게 확 이끌어줘야지 이런 헛소리만 해댐
    아무튼 저 같이 갈등 싫어하는 사람들은 힘이 들더라도 화내지말고 기분 나쁘면 기분 나쁘다라고 표현을 하세요 그게 나를 몸과 마음을 지키는 겁니다

    • @Sareth0803
      @Sareth0803 Год назад +2

      저도 마지막 연애할때 딱 이랬네요. 진짜 해달라는거 해주니 당연한걸로 받아들이더군요.

  • @Nrsdjjaj
    @Nrsdjjaj Год назад +12

    엄청난 대화의 양을 통해 토론하거나 분쟁하는 T부부입니다. 상냥하면서도 아닌 건 단호하게 아니라고 말하는 결정력있는 남편이 너무 멋있고 정말 존경합니다!

  • @3020-n2l
    @3020-n2l Год назад +32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생각하니 인간관계에서 분쟁을 좋아하지 않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분쟁의 필요성이나 필요할 때 분쟁이 일어나는 것은 '괴팍하거나 이상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는 사람이어야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관계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Год назад +4

      네 맞습니다. 분쟁이 없는 상태가 좋은 상태일 수도 있고, 필요한데 회피하고 있는 상황일 수도 있어서 무조건 좋다고만 보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 @절치부심
      @절치부심 Год назад +1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뭔가 깨닫게 되네요

    • @Prntess
      @Prntess Год назад

      @@lifecunning 분쟁을 마주한 남녀에대해서 김포퍼 님의 '당신이 여초회사에 적응할 수 없는 이유'라는 영상을 강추하고싶습니다.
      시간나시면 김포퍼님의 여타영상이나 매 영상에달리는 김포퍼님 댓글도 무척 진귀하기에 정독을 추천합니다.

    • @오안나-v1z
      @오안나-v1z Год назад

      갈등이 없는 건 있을 수 없지만 그 갈등을 얼마나 대화로 부드럽게 풀어 가는지가 관건이지요 .
      나와 다름이 틀림은 아니라는 걸 인정하고 수용할 때 진정한 소통이 되지요 .

  • @MrHyde-yr5vr
    @MrHyde-yr5vr Год назад +15

    개인적으로 지나치게 착한 남자는 "병신"이라 생각함. 병신 중에서도 상병신 ..
    악하지만 않으면서.. 인간성과 개념만 갖추고 있으면 된다고 봄.. 자신의 주관은 접어두고 주변 사람 눈치만 보고.거기에 맞추려고 하는 상 병신은 되지 말자..존나 매력 없다.

  • @nightsky929
    @nightsky929 Год назад +11

    결혼 12년차 50세 유부녀 직장인 이네요, 하는일이 남자들과 많이 하다보니, 실상을 많이 접하는데요, 대한민국 남자들 참 불쌍합니다.
    돈벌어다 주는데 집에 가서는 티브도 함부러 못보고, 밥도 골방 티브앞에서 먹는다는 분도, 애 과외 받는다고 ㅠㅡㅠ
    전 딩크인데요, 어쩔수 없이되긴 했는데 나름 괜찮습니다.
    주식하고 있는데, 신랑도 하라고 주식계좌 파서 씨드 넣어 줬구요, 알아서 키워보라고 했네요
    차한대 뽑아줄려고 , 어차피 같이 탈거지만, 돈 모으고 있어요. G80 전기차 살려구요.
    저희 신랑은 나름 행복하다고 하네요, 하고 싶은거 다하고 사니깐
    다른 고민은 제가 다 하거든요,
    저희 신랑 같은 남자 우리나라에 흔치 않겠죠?

    • @donghunk87
      @donghunk87 Год назад

      네 흔치 않은 부부 맞습니다 행복하세요 전 배아파서 화장실 좀...ㅠㅠ

    • @장쌤-b9j
      @장쌤-b9j Год назад

      와 진짜 참된 여성이시다..

  • @전투불패
    @전투불패 Год назад +33

    대기업 과장이 제 20년지기 친굽니다.
    이 친구 대학때 부터 사귀던 여친이랑 결혼했네요.
    집도 이친구가 해가고, 마누라는 결혼과 동시에 직장에 사표내고 전업주부가 적성이랍디다.
    그런가보다 하고 살았는데. 아침식사 두번 얻어먹었습니다. 자식 낳고 1년쯤 지나서 내친구왈 집안일 잘 하는것 같지도 않아서 그냥 취직하는게 어떠냐 했더니 바로 둘째 가지더랍니다.
    집에서 밥 얻어먹는건 포기하고 일찍 출근해서 회사 조식먹는걸로 삽니다.
    어느날 날 찾아와서 술 한잔 하자더군요.
    눈물 글썽이면서 내가 왜 결혼한지 모르겠다 하더군요.
    꾹 참던게 폭발했습니다.
    이 친구가 대리 달고있을때
    출근준비하다가 욕실에 쓰러져서 기절했었죠.
    회사에서 출근을 안하니 연락이 왔는데, 마누라는 그때까지 자고 있었더랍니다. 누워서 쓱 살펴보곤 남편출근했다하고 잤다더군요. 아이가 학원갈거라고 나왔다가 엄마한테 아빠가 화장실에서 잔다고 해서 그제서야 알았다네요.
    듣는데 기가차고, 어이없어서
    그걸 가만놔뒀냐고? 너희 어머님한테 이야기하든, 장모 불러서 데려가라고 하든, 뭘하든 일을 크게 만들어야 하지않냐고 했더니,
    아이땜에 어쩌지 못하겠다 하더군요.
    한숨쉬면서 '이젠 내 아이를 인질로 잡고 있더라'하면서 초탈한 표정으로 앉아있더군요.
    그 이후로도 그냥 참고 살다가 요새 퐁퐁남 이야기 나오면서 슬슬 다른 통장 만드는것 같더군요. 뭔가 자기도 준비해아 할것 같다고 하던데... 과연 뭐가 나올지 기대하고 보고있습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Год назад +18

      ㅠㅠ...제가 상담듣고 경험하는 케이스입니다 ㅠ

    • @라엘-w8q
      @라엘-w8q Год назад +3

      와 진짜 ㅁㅊㄴ들이 많네요 보슬아치 같음.
      여자인 내가들어도 욕나온다..

    • @doihoipapa
      @doihoipapa Год назад +6

      와... 어마어마합니다...

    • @wshams9997
      @wshams9997 Год назад +2

      와... 진짜 씁쓸하네요

    • @qqq-c3c
      @qqq-c3c Год назад +2

      이혼이답

  • @connectfg
    @connectfg Год назад +10

    그냥 사람 본성이 착한사람은 만만하게대하고 쎄고나쁜사람은 어려워하는듯 남녀노소 모든관계가 다그러함

  • @스테익
    @스테익 Год назад +54

    실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분쟁을 싫어하는 성격일수록 결혼에 대한 만족감이 엄청 떨어졌다죠.
    제 생각엔 사회가 지나치게 편안한것을 추구하기 시작하면서 남성성이라는게 가치절하 됐다고 생각합니다.
    움직이거나 밖으로 나간다거나 넓은 대인관계를 맺는다던가 이런 남성성이 현대 사회에 들어서면서
    가만히 있어도 집에만 있어도 혼자 있어도 살아갈수있는 환경이 됐고 이로인한 가치절하와 함께 여성성이 강조되면서 (페미니즘)착한 남자가 좋다는 일종의 프레임이 씌워진 결과가 아닐까 힙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프레임을 계속 주입하지만 연구결과를 보면 움직이며,밖에 자주 나가고,넓은 대인관계를 가진 남성이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훨씬 선호 된다는 것을 보았을때 본인이 이런 이상한 프레임을 받아들이며 할 말도 못하는
    스스로 거세하는 남성이 없길 바라요 ㅋㅋ

    • @cougark2788
      @cougark2788 Год назад +1

      남자가 성공 할려면 추종자?가 있어야 합니다.그 추종자를 돈으로 사던 본인의 능력으로 그 추종자의 미래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거란 기대감을 주던. 이러한 현실에서 집.회사 위주로 활동한 남자의 미래는 거짐 정체된다고 봐야하죠.40~50대에 회사 책상이 사라질 걱정을 해야 될지도 모르죠.여자는 남자의 미래를 본다.대외 활동 없는 남자는 절대 성공하지 못합니다.아이러니하게 남자를 가정적으로 만들어 놓고 자녀 유학비도 못버냐고 가스라이팅 당하는 시대가 요즘 남자의 현실이죠.본인 남편은 가정적으로 만들어 놓고 외도는 반대 성향의 남자와 합니다.참 웃긴 세상에요

    • @lifecunning
      @lifecunning  Год назад +6

      그런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공감합니다.

  • @Bob_0029
    @Bob_0029 Год назад +223

    반오십먹으면서 그리 오래 산건 아니지만 그동안 한국에서 살면서 느낀것이 "착하면 착취당한다" 입니다. 이 나라는 착하면 인정해주고 존중해주는 것이 아닌 더 만만하게 보고 호구취급을 하더군요.

    • @성이름-t9p4o
      @성이름-t9p4o Год назад +15

      그건 전 세계적인 진리 입니다. 미국에서 먼저 이런걸 이슈화 해서 우리나라에 퍼진 지식이 있습니다.

    • @알고리즘간택
      @알고리즘간택 Год назад +35

      반오십ㅋㅋㅋㅋㅋㅋㅋ

    • @성이름-c4u6e
      @성이름-c4u6e Год назад +11

      이미 깨달음은 반백이다.

    • @jnskang97
      @jnskang97 Год назад +20

      @@성이름-t9p4o 한국 살아봤고 미국 산지 10년 넘는데 미국은 훨씬 덜함. 착하면 착한대로 돌아옴. 반면 미국에서 한국 사람들은 착하게 대하고 도와주면 호구가 됨

    • @worker84
      @worker84 Год назад +12

      반오십이란 단어에서 느껴지는 중2병스러운 꼬마의 생각....

  • @user-9r0j4lj7ev
    @user-9r0j4lj7ev Год назад +6

    누가 그러더군요.
    '착한것은 그저 약한것일 뿐이다','누구나 가식적으로는 다 착한듯 타인과 세상을 기만할수 있기때문에 착함이 아닌 강함을 추구해야한다'고.........
    개인적으로 이 의견에 1000000% 동의합니다.
    삶으로 일컬어지는 인생은 실전이기에 실전 없으면 증명이 없고,증명이 없으면 신용이 없으며,신용이 없으면 존경받을 수 없는것이 명백한 현실이니까요.
    애초부터 착한사람이 되려하지말고 강함을 추구하며 착함을 부수적으로 추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저 착한사람은 자신의 무능함과 한계성을 착함으로 커버할수밖에 없지만 강하면서 정의롭고 선량한 사람은 강함에 포함된 착함 그자체가 강자가 지닌 또다른 높은가치이자 반전매력인 '품격' 그자체로 변모하니......
    그저 착한사람은 누구나 이용하는 호구일뿐이지만 강함안에서 선량한 사람은 옳은것은 옳다 아닌것은 아니다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는 충분히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 @동고비-l1o
    @동고비-l1o Год назад +9

    싸울땐 싸워야하는게 부부인데 싸움이 싫어 피하고 피하고하면 결국 나락갑니다. 차라리 싸우다 나락가는게 결과적으론 덜 불행해집니다. 여자중 숫사마귀와 교미후 알베는 목적 달성후 숫사마귀 머리까지 뜯어먹는 족속 의외로 많습니다. 착한 남편 죽임을 피하시고 싸우세요..

  • @user-pj9jk9cs3d
    @user-pj9jk9cs3d Год назад +8

    착한 것이랑 호구인 것이랑 구별을 못하는 거죠. 저도 한때 그랬습니다

  • @옹옹삐
    @옹옹삐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결혼 8년차입니다 아끼고 소중해하며 양보하다보면 정말 절벽에 서있는 내 자신을 보게될겁니다 정신치료도 받았던적이 있어요. 40세인데 개인통장에 100도 없습니다. 실수령액이 550인데도 말이죠.
    자유를 찾던지 , 서로 도와주는 맞벌이랑 결혼하세요 젊은분들

    • @찐타
      @찐타 6 месяцев назад

      ㅜㅜ 힘내세요

  • @yskim7827
    @yskim7827 Год назад +20

    한국 남자와 일본 여자의 공통점은 '전통적 남성성'과 '전통적 여성성'을 동시에 강요받는다는거죠.
    생활력이 있어야하고 가족들을 지켜줄수 있어야한다는 전통적 남성성은 그대로 요구받는 동시에 상냥하고 친절하게 굽힐수 있어야한다는 전통적 여성성까지 강요받고 있는 상황이죠ㅜㅜ
    반면 한국 여자와 일본 남자는 필요할때만 선택적으로 골라서 취사선택을 하죠.

    • @mini01-n6i
      @mini01-n6i Год назад +5

      일본남자가 왜? 일본남자 스윗하진 않아도 세계적으로 책임감 높기로 유명한데 은근슬쩍 멀쩡한 일남을 한녀와 동격으로 보는건 아닌듯

  • @소나무-u8q
    @소나무-u8q Год назад +9

    지금까지 신기한것이 여자를 한창 만나면서 막대했을때 매달렸고 잘대해주었더니 나를 만만히보고 떠나더라 ㅋㅋㅋ 알다가도 모르것이 고양이와 여자임 ㅋㅋㅋㅋ

  • @k3vocal
    @k3vocal Год назад +12

    자식들이 부모님의 조건없는 사랑에 대해서 고마움을 못 느끼듯 남편의 무조건적인 희생도 당연하게 느끼게 되죠. 딱 제 주변에 있는 케이스여서 좀 안타깝네요. 대부분의 남녀관계는 지속적인 자극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Год назад +4

      제 주변에도 자주 있는 케이스라 향후 자세히 다룰 예정입니다 ㅠㅠ

  • @tsk7136
    @tsk7136 Год назад +48

    옛날 어른들이 일찍 장가 보내려고 한 이유가 그거죠....
    발정난 숫캐마냥 돌아다닐때 안보내면 세상을 점점 알아가고 약아지니까...ㅋㅋㅋ
    더 약아지게 도와주는 변호사님..ㅋㅋㅋ

    • @lifecunning
      @lifecunning  Год назад +10

      ㅋㅋ;;

    • @백만-l1i
      @백만-l1i Год назад +13

      아.....어른들이 이야기 안한것들을 이제 유투브가 해주는군요.ㅋㅋㅋㅋㅋㅋ

    • @장쌤-b9j
      @장쌤-b9j Год назад +2

      @@lifecunning 킹생컨닝님 덕분에 대한민국 남성들이 깨닫고 성장하는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합니다.

    • @zjvl9317
      @zjvl9317 Год назад +4

      이건 여자도 해당사항이죠.
      나이들면 노산 확률 및 처녀가 아닐 확률이 올라가는데 여자는 더더욱 빨리 가야죠.

  • @watermellon3
    @watermellon3 Год назад +3

    착하게 굴어서 알아주면 다행인데..
    대부분 그럴 인성은 상대방은 갖추지 않았을 확율이 높고...이용하기 급급
    착해도 자기주장은 표현할줄 알아야 하는데. 그렇게하다 미움받을까봐 무서워서 표현못하고
    그렇지만 표현을 못받아줄 상대면 애초에 나랑 맞지않는 사람이니 아쉬워할것도 없는데, 어릴적 사람은 무조건 착하게 살아야된다! 라는 가스라이팅이 있어서 그랬던것 같기도 하고...
    현실은 마냥 착할수만은 없는 상황이고.. 그것보다 갈등을 받아들이고 해결하는 어우러짐과 관용이 더 중요하다는것을 나중에서야 깨닫게되죠..

  • @seoklockholmes
    @seoklockholmes Год назад +5

    최소한의 법은 지켜야하지만, 소위 우리가 말하는 도의적인 행동은 다시한번 생각할필요가 있다고 봐요. 특히 ‘미덕’이라는 미명하에 자신을 스스로 낮추고, 자신의 존재가 상처받는걸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오늘 말씀하신건 연애, 결혼뿐만아니라 모든관계에서 통한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에게 매너있게 대하는 것과 자신을 극도로 낮추면서 주종관계가 되는건 다른것 아니 틀린것이라고 봅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Год назад +1

      네네 맞습니다. 틀린 것이죠. 상대방을 존중하는 것과, 존중이 아닌 종속은 다르니까요

  • @ddochi86
    @ddochi86 Год назад +11

    모든 인간관계에 다 해당이 되는 것 같아요
    자기 바운더리가 분명히 있고 그걸 타인에게 잘 설명해줄 수 있는 상태에서 서로의 바운더리를 존중할 줄 아는 사람들하고만 밀접한 관계를 맺게 되면, 관계의 만족도가 올라가고 그 결과로 마음의 여유가 생겨서 남들한테 진심으로 우러난 친절을 베풀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ㅎ 남에게 맞춰야 한다는 강박에 의한 "착함"이 아닌..

    • @lifecunning
      @lifecunning  Год назад +3

      맞는 말씀입니다. 진정한 존중은 강박이나 도그마에 빠지는 존중이 아닌 것 같습니다.

  • @경기도의현자
    @경기도의현자 Год назад +16

    퐁퐁이들아 정신차려라
    돈 퍼주고 무시당하고 욕먹고
    인터넷에 자신의 처지나 하소연하고 있고
    그냥 본인이 호구짓하는거다
    그러다가 나중에 나이들고 직장 그만두면 이혼당하는거다
    지금이라도 할말하고 매력있는 남자가되어라

  • @폴로짱-h9v
    @폴로짱-h9v Год назад +12

    그래서 결혼전에
    그집안에서 장인의 위치를 확인하게됩니다.

  • @ganghoonseo
    @ganghoonseo Год назад +5

    연애와 결혼은 종합예술이다 크 띵언이네요. 첨언하자면 인생 모든 이벤트가 마치 수행의 과정인것 같습니다

  • @greencoder_cpp
    @greencoder_cpp Год назад +9

    "착하게" 살아야 하는건 맞죠.
    착하다 = 언행과 행동이 바르다
    남에게 실질적인 무언가를 제공하는건 착한거랑 아무 관련이 없죠.(돈, 시간, 에너지 등등)
    -섬네일 어그로에 영상 보기전 선댓글

    • @lifecunning
      @lifecunning  Год назад +3

      보통 "착하다"라는 단어가 아무래도 상대방의 요청에 그냥 응해주는 "순응적"인 태도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 @greencoder_cpp
      @greencoder_cpp Год назад +2

      @@lifecunning 수정하면 하트 없어진다고 들어서 수정은 안했네요ㅋㅋ 그 부분은 진짜 안타까울 따름예요. 그렇게라도 하지않으면 여자랑 접점자체가 안생기는..ㅜㅜ
      개인적으로 남자든 여자든 상대에게 헌신하는게 맞는거라 생각하지만, 작금의 대한민국에서는 남자의 헌신은 당연하게 해야 된다고 얘기하지만 여자의 헌신은 아무도 얘기하지 않는게 ㄹㅇ 가스라이팅이라고 봐요.
      스트리머한테 후원하면 액수에 따라 다르지만 리액션 빠방한데.. 솔직히 남자가 가족에 헌신(후원) 하면 뭐 리액션이 와야 그 남자도 방전된 마음 충전하고 파이팅 할 거 아니에요?

  • @sloth2517
    @sloth2517 Год назад +5

    싸우는게 싫은 사람은 혼자지내야죠. 영역동물끼리 공간을 공유하는데 스트레스가 없을수는 없다고 봅니다. 전 혼자 지내겠습니다;;

  • @jongfood
    @jongfood Год назад +11

    공감 합니다.

  • @infosensetv
    @infosensetv Год назад +2

    착한 남자는 성공합니다.
    그러나 약한 남자는 성공하기 어렵죠.
    보통 악한 사람이 강하기 마련인데
    착한 사람이 강하면 그것처럼 무서운 것이 없습니다.
    주위의 신망과 더불어 사리분별 또한 똑부러지는..

  • @황금오렌지-q3e
    @황금오렌지-q3e Год назад +1

    1:25 최근 제 아빠가 계속 박범신 작가님의 소금 이라는 책을 언급하셨는데 그냥 전 아빠니까 대충 들었는데 인생컨닝 님이 말씀하시니까 새롭게 들리네요. 아빠미안ㅋ

  • @김희주-o9e
    @김희주-o9e Год назад +16

    마통이랑 카푸어랑 만나서 결혼하면 혼돈의 카오스 일듯요

    • @lifecunning
      @lifecunning  Год назад

      그렇죠;; 둘다 재정적으로 무너지는 ...

  • @준빵캘리
    @준빵캘리 Год назад +7

    공감합니다~ 지혜롭게 똑똑하게 😂

  • @jwproject5761
    @jwproject5761 Год назад +7

    회사 과장님 연상인 아내분을 너무 사랑하고 아직도, 지금도 너무 사랑한다는데... 형수는 결혼부터 지금까지 일 한번 한 적없고 월급통장 갖다 바치고 투잡에 수입은 중산층에서 한 단계 더 벌고 하는데도 메이커 아닌 옷들에 중고상품들만 사고 자식들 위해 집까지 마련하고 직장 내에선 카리스마 있도 부하직원들한테 다소 껄끄럽기까지 한 사람인데 집에선 말 한마디 못하고 아내 말에 복종하며 사신다고... 도대체 그 사랑과 헌신, 희생이 어디까지 뵈줘야 하는지
    정말 회사에서 보는 이미지와 자기가 이렇게 산다고 하는 모습들이 전혀 매칭이 안돼 혼란스럽기까지 한다. 좋게 말해 가장의 책임감, 아내에 대한 사랑과 일편단심하는 맘들은 정말 남자로서 쉬운 일은 결코 아니지만 그렇게 사는 게 맞나 싶기도 하다... 내가 많이 모자른 건지... 다 떠나서 난 그렇게 살 자신이 없다 ㅠㅠ

    • @lifecunning
      @lifecunning  Год назад +2

      그런 분들이 많죠. 남자는 노력하는 것이 멋지긴 합니다. 다만 적어도 가정에서 존중받고 의미있는 관계를 맺었으면 하는게 제 바람입니다. 사회에서의 모습과 가정에서의 모습이 일치했으면 좋겠네요.

    • @aliceroom1195
      @aliceroom1195 Год назад +4

      부부사이 한쪽 말만 듣고 알 수 없더라구요
      직접 그 집 가서 몇달 살다 온 것 아니면요...
      그 분이 그렇게 타령처럼 구질구질한 희생을 진짜 하고 사는지... 아니면 밖에서 말은 그렇게 하고 집에서 군림하고 가부장적으로 사는지...
      말만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자기 희생한다고 떠들고 다니는 사람도 그리 좋아 보이진 않네요...
      못견디겠으면 손해를 감수 하고라도 이혼을 하던가...

    • @jwproject5761
      @jwproject5761 Год назад

      @@aliceroom1195 맞는 말씀이네요 !!

  • @리베디히
    @리베디히 Год назад +7

    호구잡힌 남자들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인간대인간으로서 서로배려하고 존중하면되는데 여자가 갑에 있으려고하고 그걸맞춰줘야 하는게 당연하다는 을의 마인드를 가진게 잘못됐다봅니다. 특히 우리나라여성들이 그런경우가 많네요

  • @mice73jp
    @mice73jp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결혼 생활에서 여러가지 일을 겪어 보니, 가장 중요한 것이 자신의 결정이고 실행력이란 생각이 듭니다.
    어설픈 여자와 자식의 협박에 굴해서 좋은게 좋은 것이다라고 자기 위로를 하는 순간, 내 기분은 어떻게 되든 상대방의 의도대로 끌려다니는 것 밖에 없습니다.
    의외로 많은 여자들이 말빨은 남자보다 앞서지만, 자기 스스로 책임을 지는 것은 두려워 하거나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즉, 실제로 돈을 많이 못 벌어온다 혹은 능력이 없다라고 하는 여자일 수록 자기 스스로의 실행력은 떨어지거나 없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자기 스스로가 아닌 다른 이 - 남편 혹은 성인이 된 자식 - 에게 원하는 것을 실행 하도록 유도 합니다. 한마디로 편하게 가고 싶어서 입니다. 그렇기에 항상 사랑한다면 남편이라면 등등의 조건이 먼저 나오고 요구사항이 나오는 것이죠.
    정말로 실행력이 있는 여자라면 저런 말을 하는게 아니라 직접 본인이 실행을 합니다. 설령 그 상황이 두렵다고 말을 할 지언정 자신이 직접 발로 뛰고, 손으로 만듭니다.
    말로만 이혼이니 뭐니 등등의 협박을 서슴없이 하더라도, 남자가 여자가 말한 것을 동의하고 직접 실행하는 순간 가장 두려움이 떠는 것은 그 말을 한 여자입니다.. 왜냐면 그렇게 하는 말들은 남자를 자기 뜻대로 움직이게 하기 위해서지 실제로 그 말대로 하라는 의도는 눈꼽만큼도 없기 때문이죠.
    남자분들.. 정말로 실행을 하십시요.. 착한 남자가 아닌 실행력 있는 남자.. 자기 말을 실천하는 남자는 말빨만 쎈 여자과 자식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남자입니다.
    결정하고 자신이 내어 줄수 있는 것 없는 것을 알리고, 스스로 결정하게 해야 합니다.

  • @jmkim-f9x
    @jmkim-f9x Год назад +7

    착함의 정의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이 문제에 대해 나름대로 고민해 본 적이 있어서 공감도 되고, 착함의 가치 자체가 평가절하된다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우리는 착하다는 것의 범주를 지나치게 넓게 잡고 있습니다. 저는 흔히들 순진한 것, 표현없이 희생을 감내하는 것까지 착하다의 범주에 넣어서 순진하고 순종적인, 철학이나 기준없이 쉬이 흔들리는 사람까지 착하다고 표현하며 여러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순수 선의에서 비롯된 행동을 하는 것을 착함이라고 규정하고, 타인의 착함 혹은 희생을 당연한 것이 아닌 감사한 것으로 받아들일 줄 아는 자세를 가지고, 선의를 행하는 당사자 또한 이것이 본인의 선의에서 비롯된 것임을 인지하고 이를 적절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 @lifecunning
      @lifecunning  Год назад +3

      네네 맞습니다. 보통 현명하면서, 지혜롭고, 선한 사람을 전 존중하고 존경합니다. 다막 "착하다"라는 말은 보통 상대방이 누군가를 얕잡아볼 때 쓰는 말일 수 있고, 서로 존중하지 않는 관계에서 자주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 @jmkim-f9x
      @jmkim-f9x Год назад +1

      ​@@lifecunning 인생컨닝님의 착하다라는 표현에 대한 아쉬움이라기 보다는, 대체로 일반적으로 착하다라고 표현할 때의 광범위한 쓰임에 대한 아쉬움이었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

  • @bilisko4512
    @bilisko4512 Год назад +16

    변호사님 말씀이 백번 옳긴 하지만 착한남자가 거의 대다수 입니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엄마말을 듣고 살았기 때문에 퐁퐁남이 되는게 현실임 여자한테 시간과 돈을 소비한 이후에 데여서 깨달음을 얻고 각성을 한다면 변호사님 말대로의 착한남자에서 벗어나 나만의 기준이 있는 진정한 나의 삶을 살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 각성했구요

    • @lifecunning
      @lifecunning  Год назад +1

      공감합니다. 스스로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것. 자신의 기준을 설정하고 스스로 지키는 것에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백만-l1i
      @백만-l1i Год назад

      옳소

  • @베르튜브
    @베르튜브 Год назад +3

    착하다는게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흥부같이 착한 건 진짜 속터지는거구요.
    금도끼 은도끼에서 나오는 나뭇꾼은 착하면서도 현명한거죠.
    즉 착해도 얼마든지 현명할 수 있지요.
    결국 이거에요. 착한데, 현명하지 못하냐... 착한데 현명해서 챙길건 다 챙기고 사느냐.

    • @lifecunning
      @lifecunning  Год назад

      맞습니다:) 단순히 착한 것은 의미가 있고 지혜로워야 의미가 있죠

  • @user_8949
    @user_8949 Год назад +17

    내무부 장관 가스라이팅 쩐다.....

  • @doihoipapa
    @doihoipapa Год назад +1

    영상 잘 보았습니다. 도움이 되는 댓글이 정말 많네요.
    핵심은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가 아닐런지...
    선을 넘는 행동에 대해서는 가족이라도 참아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가정의 평화'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나의 희생을 짓밟은 위의 평화"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그런 '희생'을 가족들이 알아주느냐? 아버지에 대해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느냐?
    그렇지 않기 때문에, 싸움을 이어나가다가, 안된다면... 언젠가는 '탈출'을 감행하게 될 것 같네요.
    굳이 제가 그렇게까지 희생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 @builder6511
    @builder6511 Год назад +4

    착하면 호구로 알고 달려들어요.

  • @옳은소리하는사람
    @옳은소리하는사람 Год назад +7

    남녀를 떠나서 상대방을 존중해 줄 수 있는 사람한테 존중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변호사님 얘기 듣고 보니 제가 아는 부부가 생각나네요 남편이 변호사 여자는 남편 보다 잘 사는 집안? 자제인 거 같던데 부인이 딱히 사회생활 안 해보고 친정에서 차려준 회사 운영을 수박 겉핥기처럼 운영하다 보니 남편 예외 없이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는 게 상하관계처럼 지시하듯 얘기를 해서 그렇더라고요

    • @lifecunning
      @lifecunning  Год назад +2

      세상에 공짜는 역시 없지요:)

    • @옳은소리하는사람
      @옳은소리하는사람 Год назад +2

      @@lifecunning 그런가요....? 변호사님 영상을 보며 왜 전 변호사님처럼 열심히 공부를 안 하고, 다른 쪽으로 살 궁리..... 허튼 것만 열심히 했는지 후회가 돼요ㅜㅜ 지금 와서 공부를 열심히 해도 바꿔질지도 모르겠네요ㅜㅜ

    • @lifecunning
      @lifecunning  Год назад +2

      아 꼭 공부만 해야되는 것은 아니고, 다른 일도 얼마든지 좋습니다. 저는 분야에 대한 제한은 두지 않습니다. 다만 20대 초반에 선택한 "분야"가 어떤 "분야"였는지를 고민해볼 필요는 있는 것 같습니다. 향후 소득이나 성장가능성, 워라밸 등 종합적인 고려말이죠.

    • @옳은소리하는사람
      @옳은소리하는사람 Год назад

      @@lifecunning 내 인생은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까요....

  • @liilack
    @liilack Год назад +2

    변호사님, 말씀을 참 조리있게 잘하십니다.
    제가 그 "착한남자"가 아닐까 불안불안합니다.
    그래서 전 연인이나 배우자처럼 가까운 관계에 있어서, 타협이 불가능한 사항을 정해서 법전처럼 지키고 살고 있습니다.
    직업이나 외모는 사실 타협하기 가장 쉽지요.
    전 상대방과 감정적으로 혹은 물리적으로 폭력적인 관계를 맺지 않겠습니다.
    상대방이 모든 것에 나와 동의하고 내가 좋아하는 모든 걸 같이 좋아해줄 필요는 없지만, 최소한 상대방이 나와 내가 믿는 것을 지지해줘야 합니다.
    난 스스로의 정신건강, 감정, 신체건강을 관리하지 않는 사람과 깊은 관계를 맺지는 않아요.
    난 기울어진 관계를 맺지 않타요. 내가 무조건 일방적으로 다가가야하고, 나를 위해서는 어떤 공간도 남겨두지 않는 사람과는 가까워지고 싶지 않아요.

    • @lifecunning
      @lifecunning  Год назад +2

      네네 물리적이나 감정적으로 폭력적인 관계를 맺지 않으면서도, 서로 존중하는 관계가 가장 건강한 관계인 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 @종베줄때먹튀
    @종베줄때먹튀 Год назад +11

    남자입장으로는 애초에 결혼이라는 것 자체를 왜 하는지 전혀 모르겠다. 특별히 부자여서 집안의 대를 잇기 위해? 노동자 생산을 위해? 극히 극히 일부의 여자가 예뻐서? 사회적 압박 때문에? 암튼 원해서 선택했으면 니돈으로 키워라. 세금혜택받는것 자체가 내 돈 쓰는것이니까 기분나쁘다. 자기가 선택해 놓고 왜 내돈쓰냐?

    • @백만-l1i
      @백만-l1i Год назад

      제말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종베줄때먹튀
      @종베줄때먹튀 Год назад +2

      @@백만-l1i 같이 연대해서 중공군 보다 더 참혹한 결혼시대에 반기를 듭시다. 자유~~~

    • @백만-l1i
      @백만-l1i Год назад +1

      🤝연대해서 🍜중공군 보다 참혹한 👰‍♀🤰결혼시대에
      🌓🏳를 듭시다. 🗽🦅📏🥛
      I believe I can fly.
      I believe I can run away from marriage🪖

    • @종베줄때먹튀
      @종베줄때먹튀 Год назад +1

      @@백만-l1i 북한핵위협 전쟁 보다, 훨씬 가까이있고 남자를 불행하게 만드는 결혼제도를 없애버립시다.ㅋㅋ

    • @백만-l1i
      @백만-l1i Год назад

      @@종베줄때먹튀
      🌽북한🚀핵위협🪖전쟁보다..
      훨씬 가까이 있고. 👨‍✈를 🚒➖하게 만드는 💒결혼제도를 없애야지요..옳소!!!!!

  • @삐삐-d1j
    @삐삐-d1j Год назад +9

    도대체 착하다는 건 뭘까?
    착한 '척'은 또 무엇이며.
    이 망할 착하다는 한국에선
    어려서부터 '부모님 말씀 잘 듣고'로
    시작한다. 하라는 대로 하고 체제에
    순응하는 인간형을 착하다고 한다.
    바꾸어 말하면 자신의 생각과
    의지 없는 만들어지는 인간형이 아닌가?
    무능=착하다, 내성적=착하다, 말 없음=
    착하다 아니다 그것은 착함이 아니라
    착해 보이고 싶은 인정 욕구이다.

    • @lifecunning
      @lifecunning  Год назад

      보통 이 의미로 "착하다"가 해석되는 것 같습니다.

    • @doihoipapa
      @doihoipapa Год назад

      저도 정말 다시 생각해서 살아가야겠어요.

  • @User_Nichipalroma
    @User_Nichipalroma Год назад +2

    생각보다 유익한게 많아서 구독해요

  • @ehirahi892
    @ehirahi892 Год назад +5

    '기사도는 죽었습니다 정확힌 여자들이 죽였죠'라고 말한 코미디언이 떠오르네요

  • @jinilim5094
    @jinilim5094 Год назад +7

    48세,내 인생에서 가장 잘 한일은 이혼이다~

  • @레오나르도
    @레오나르도 Год назад +2

    남자로써 가정에서 사회에서 어떤 사회시스템 안에서든 투쟁과 쟁취가 없이는 절대로 발전이 없다는 걸 최근 몇년동안 20대들은 깊이 깨닫고 있습니다.
    변호사님 덕에 한번 더 되뇌이고 갑니다:)

  • @오메가의디지몬카드게
    @오메가의디지몬카드게 Год назад +2

    남자가 행복해지려면 여자들이 남자를 고르는 것처럼, 남자도 여자를 고를 줄 알아야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남자들은 여자를 고를 여건이 되지 않아요. 생에 3번 정도밖에 기회가 주어지지 않거든요.
    반대로 잘난 남자는 여자를 고를 수 있고 'No'를 말할 수 있습니다. 여자를 만나려고 하면 얼마든지 쉽게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아니다 싶으면 발을 바로 뺼 수 있습니다.
    그런 잘난 남자가 되기에는 그 과정이 참 고달픕니다. 근데 어쩌겠어요. 행복해지려면 잘난 남자가 되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자신의 가치를 키우되 여자를 혐오하진 마세요. 위로 올라가고 그 과정에서 나를 사랑해줄 사람을 끊임없이 찾는 것, 그것만이 해답이니까요.

  • @dayoff2700
    @dayoff2700 Год назад +2

    본인이 '책임' 지기 위해 너와 결혼
    하고 네 행복, 돈 다 가져다줄께.
    하는 이런 결혼이 불행한 본인의
    삶을 가져오는것이라 봅니다.
    결혼이란건 남녀 둘의 사랑과 응원,
    지지, 결합, 의리 또 서로 같이 역할
    을 바꿔가며 지내는 생활 등등.
    너와 내가 서로 이겨내며 나아가겠단
    게 결혼이고 만족함의 길이라 봅니다.
    책임을 지겠다는 결혼? 한쪽의 엄청
    난 자가당착이자 실패라 봐요

  • @김동원-m7r
    @김동원-m7r Год назад +3

    이 분은 대체... 천재신가

  • @eungoo-qe1hq
    @eungoo-qe1hq Год назад +7

    착한것과 호구인것은 엄연히 다릅니다.

  • @Pizza_100
    @Pizza_100 Год назад +8

    제 ㄱㅊ 친구 와이프가 내무부 장관이라는 말을 싫어하던데..
    여자인 자신은 돈도 제대로 못 벌면서 남편의 돈을 관리하려고 하고 그 돈에서 아주 작은 몇%를 용돈이랍시고 주고 있으니..
    여자 스스로가 내무부 장관이라는 말을 듣게 만든 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일 문제는 그런 내무부 장관이 실제 돈 관리라는 걸 제대로 할 줄 모른다는 게 최대의 오점!! 가계부도 쓸 줄 모르는 여자 많음..
    자동 가계부 앱을 쓰면서 가계부 쓴다고 말하는 여자도 있음.. 아~ 그 말 할 때 속으로 진짜 한심한다고 생각했음 ㅋ
    진짜 80~90년에 태어난 여자들한테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

    • @lifecunning
      @lifecunning  Год назад

      ㅠㅠ

    • @백만-l1i
      @백만-l1i Год назад +2

      지들 부채(마이너스 통장) 갚으려고 경제권 가져갔구나.ㅋㅋㅋㅋ 하하하하하하

  • @kino3410
    @kino3410 Год назад +4

    오늘도 한 수 배우고 갑니다.

  • @한가한여유를
    @한가한여유를 Год назад +5

    타인을 비하할 때 언급하는 동물은 가축(소,돼지,닭,개, 등등)입니다. 인간이 잔인 할 정도로 착취하는 가축의 특징이, 착하고 유용하다 입니다. 결과 사나운 야생동물보다 천대 받고 착취만 당할 뿐입니다.

  • @sungminlee8568
    @sungminlee8568 Год назад +9

    착한남자의 종말은
    계곡남......

  • @jongkim7690
    @jongkim7690 Год назад +2

    님을 격하게 응원 합니다.. 미국에 사는 62세 한국남자,, 아내는 백인, 결혼생활 30년. 나는 미국에서 돈 많이 못벌고, 직장생활 별로 못했지요.. 35 세에 미국왔읍니다. 아내가 돈 못번다고 뭐라뭐라 하지 않음, 다만 자원봉사든 뭐든지 "해라" 라는 말은 가끔 듯지만 나의 의견을 존중해줍니다.. "한국 남자"로써 미안한 생각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요. 미국에서 여자가 주 main bread earner 인 경우 40%라 합니다..난 다시 태어나도 한국 여자와 결혼 안합니다...왜나구요, 한국에서 조카들 여동생들 결혼생활 하는 걸 보면 님의 말의 판박이라요..

  • @푸른구름-j9z
    @푸른구름-j9z Год назад +2

    내 아이들의 어머니도 인간입니다.자식들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남편보다는 자신이 우선인 인간일 뿐입니다."사랑하는 사람을 높이 보면 불행이 온다"는 속담처럼 인간관계는 주도적이지 못하면 스스로 무덤 파는 일입니다.착한 것과 멋진 것은 별개인 것처럼 가스라이팅의 희생자는 되지 맙시다.

  • @계란후라이-o5y
    @계란후라이-o5y Год назад +2

    변호사님 연세가 간접적으로 나오셨네요..ㅎㅎ 08학번 !

  • @박윤화-d1s
    @박윤화-d1s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여자 입장에서 퐁퐁남이나 착한남과 결혼한 걸 바로 시집 잘 갔다고 하는 것이죠.

  • @space6697
    @space6697 Год назад +2

    착하게 살아야죠. 대신 상황에 따라 그에 맞는 행동 하는게 중요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 @shimbero
    @shimbero Год назад +16

    내무부장관 이런말 하는 넘들 극협

    • @lifecunning
      @lifecunning  Год назад

      ㅠㅠ

    • @서민교-b8m
      @서민교-b8m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개찐따같아서 남자들 모임에서도 어울리기 싫은 부류임 ㅋㅋㅋ

  • @esl6101
    @esl6101 Год назад +4

    이 정도면 거의 천기누설급인데....; 저 같은 사람들이 세상 살기 힘들어져요.ㅠㅠ 빨간 약 막 퍼주지 마세요...

  • @lkhgcdh7781
    @lkhgcdh7781 Год назад +79

    착하게 살면 호구니까 맘껏 남을 등쳐먹어야한다(x)
    착하게만 살면 호구잡힐수 있으니 남을 해치지 않는선에서 내것을 뺏기지 않도록 지혜롭게 행동해야한다(o)
    선함이라는 가치가 평가절하되는게 안타깝네요
    세상이 손해 1도 보지않으려고 주판튕기는 사람들로만 가득차면 그게 바로 지옥일것같습니다..
    기본적으론 선하되 항상 똑똑하게 행동하는것이 좋을것같아요

    • @lifecunning
      @lifecunning  Год назад +14

      저도 동감합니다. 선하게 행동하되 지혜로워야 합니다

    • @준빵캘리
      @준빵캘리 Год назад +4

      맞습니당!

    • @lkhgcdh7781
      @lkhgcdh7781 Год назад +8

      그리고 그런 얌체같은 인간이 친구였는데 지금은 손절했습니다. 그런 인간들이 직장동료거나 부하직원이다? 월등하게 능력이 좋으면 모를까.. 같은 조건이거나 또이또이하면 좋은 평가를 받기가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선해야한다 라는게 어떤 미사여구같은것이 아니라
      그게 일종의 사회적관계 정립?의 방향성으로 결국엔 유리한 쪽이라는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네요 ㅠㅠ

    • @lifecunning
      @lifecunning  Год назад +2

      맞습니다. 그 의미에 동감합니다

    • @ashlnn85
      @ashlnn85 Год назад

      그렇게 말하는 분도 결국 어떤 인간관계에서도 시간적 손해를 보지않게 내가 이득볼만한 사람과만 관계를 맺음
      살면서 노숙자에게 밥한번 사준적도
      폐지줍는 노인과 말동무가 되어준적도 없죠?
      그게 당연한거고 결국 님도 주판튕기는 사람이라는거임

  • @송도야근러
    @송도야근러 Год назад +4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rolandstephenlee7470
    @rolandstephenlee7470 Год назад +21

    변호사님 안돼요...그래도 퐁퐁 형들이 아무것도 모른 채 소처럼 열심히 일을 해야지 나라가 돌아가요....😪

    • @장쌤-b9j
      @장쌤-b9j Год назад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ganghoonseo
      @ganghoonseo Год назад

      그건 염전노예예요 ㅠ

  • @날으는돼지-y6l
    @날으는돼지-y6l Год назад +7

    분쟁을 싫어한다는 성격은 결혼 관계뿐아니라 모든인간관계에 다 해당되는것 같습니다 맨날 을이여야하고 혼자서만 예의차린다고 전전긍긍하는 모습이 항상 연출될테니까요

  • @MinsukShin
    @MinsukShin Год назад +12

    가족 내 서열에 첨언 하자면:
    1. 자녀
    2. 아내
    3. 개
    4. 냉장고
    5. 남편

    • @lifecunning
      @lifecunning  Год назад +5

      아 냉장고는 몰랐습니다;;

    • @doihoipapa
      @doihoipapa Год назад

      밥은 주죠? ㅜㅜ

  • @BabHoLee
    @BabHoLee Год назад +3

    참 슬프네요.
    요즘은 남성도 이런 부분 관련해서 목소리를 많이 내는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제가 알고 지내는 남성들은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만 있다면 충분히 희생할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단지 본인의 입장에 대한 인정을 받고 싶은거지요. 굳이 상대방도 똑같이 돈 벌어봐라 같이 어렵게 갈 필요가 없는겁니다.
    "힘든 상황이지만 당신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아빠가 우리 아빠라서 너무 좋아"라는 말 한마디면 목숨까지 내놓을 수 있는 것이 남자입니다.
    이런거 보면 남자도 매우 감성적인 것 같습니다.
    이 한마디 하는게 뭐가 그렇게 어려울까 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많이 어려운가 봅니다.
    제가 만나 본 여성분들도 본인의 사회적/경제적 능력을 키우는 것은 중요시 하면서도, 저런 말을 하는 것은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민망하다고, 당연한거를 굳이 왜 얘기하냐고 묻는 경우도 많았구요.
    그런 말 안해도 아버지가 돈 잘 벌어오고 별 불화 없이 잘 산다고 말하는 분도 있었는데... 확실히 이런 분들도 종종 보여서 가슴이 먹먹합니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을 수 있는 일을 굳이 어렵게 가려는 풍조가 보여서 참 씁쓸합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Год назад

      네네 공감합니다. 저도 결혼 찬성론자입니다. 가정에서의 부분, 남성으로써의 책임도 중요하지만 이에 대해 인정하는 사회적 분위기도 점차 형성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지 생각이 들어 영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좋은 의견 개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pranzbonaparto601
    @pranzbonaparto601 Год назад +3

    내가 아무리 사랑하고 노력해도 상대방은 그걸 모를때가 더 많음

  • @daygood6098
    @daygood6098 Год назад +2

    남자는 사냥을해야해요 즉 물건을팔든지 직장에서 일하든지 둘중 하나 해야 하는게 맞는거지요
    가정에서 열심히 눈물흘리면서 일하면서도 대우 못받는 분들 보면 그저 안타까울뿐인데
    사냥을 하는거처럼 끓임없이 요구를 해야 상대방이 알지
    권리는 잠자는자에게 먹이를 누가 자발적으로 떠다 주지않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이없어도 스타일이 개차반이어도 항상 여자가 끈이지 않는 남자는 존재합니다 이걸 보시고 여러분은 깨달아야 해요
    돈이아니라 여자를 확이끄는화술 옷차림 이기적인 자신만의 스타일

  • @choa3158
    @choa3158 Год назад +2

    잡음이나 논란이 싫고 다툼이 싫으면 공산주의나 다름없죠...그런건 이상에나 존재하고 끊임없이 자기 주장을 하고 다투고 성숙하는게 민주주의지..

  • @하토하토
    @하토하토 Год назад +3

    백날 말해봐야 소용 없음;
    곧 죽어도 자기 자신의 성적매력도보다 월등한 이성을 만나기를 누구나 원하니까; 살면서 진짜로 여성의 내면까지 꼼꼼하게 보는 남자 20명중 하나 될까말까; 일단 이쁘면 피가 전두엽이 아니라 아래쪽으로 쏠린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 그걸 당해낼 남자가 몇명 있음? 온라인에서 왈가왈부하는 남자들? 실전에선 곧죽어도 이쁜 여자임;
    변호사님이 말하는 요지는 여자한테도 해당이 됨; 찰스 국왕도 처녀고 날씬하고 예쁜 유치원 교사 다이애나 왕세자비를 들였지만 애 둘 낳은 출산도구 취급 당함; 다이애나 대가리 꽃밭이라 영 대화하기가 그럴 것임; 다큐에서는 둘의 취미가 정 반대라고 했지만 취미가 다르다고 그 정도로 찬밥신세가 되긴 좀 어렵다고 판단이 되는데
    둘 사이 나빠지고 대중에게 보여지는 이미지는 감성적이고 착하긴 오질나게 착했죠; 외모는 타고 나서 그렇다 쳐도 순수한 여자가 착하기만 해선 관계유지가 힘듬;

  • @hyunsookkoo1869
    @hyunsookkoo1869 Год назад +12

    과거에는 아내들이 월급봉투 잘 굴려서 적금도 들고 집도 사고 대출도 갚고 그랬죠.. 요즘 여자들은 안그러나봅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Год назад

      네... 꼭 그런건 아닌 것 같습니다.

    • @_desaix9174
      @_desaix9174 Год назад

      결혼적령기 5천도 못모으는 모지리년들이 결혼한다고 바뀔리가요..

  • @형의잔소리
    @형의잔소리 Год назад +2

    퐁퐁남은 단순히 돈을 다 부인에게 쓰고.. 거지처럼 사는 남자가 아니라....
    베테랑에게 걸려든 초짜 남자가
    매달 돈을 다 털리고... 궁핌하게 살면서... 심지어... 부인에게 존중받지 못하며.. 부인은 진짜 사랑을 딴놈에게 주어야 진정한 퐁퐁이지.... 예전 기러기 아빠들이 딱 그 결정체임.. ㅎ
    돈을 더 털려도... 존중받으면 그건 퐁퐁이 아닌 가장임..

  • @davidarvonski6350
    @davidarvonski6350 Год назад +11

    이나라에선 착취당하는 남자가 착한남자임 ㅋㅋ

  • @Prntess
    @Prntess Год назад +6

    여자를 바꾸려고 드는건 불가능하다
    행복한 상태의 여자를 만나라

    • @lifecunning
      @lifecunning  Год назад +2

      공감합니다:)

    • @Prntess
      @Prntess Год назад

      하지만 국가차원에서 여자를 자유와 권리와 잠깐의 쾌락을미끼로 궁극적인 불행의나락으로 떨구고있다

  • @기열방-w8h
    @기열방-w8h Год назад +3

    인생은 착하게 사는게 아니라 바르게 분별해 사는겁니다 남자들은 예비처가갈때 장모가 장인어떻게 대하는지 보면 니 미래가 보인다하죠

  • @뽀차-q1l
    @뽀차-q1l Год назад +6

    생물학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죠
    여자는 본인의 감정이나, 본인이 원하는게 뭔지 모릅니다

    • @성이름-c4u6e
      @성이름-c4u6e Год назад +2

      심리학적으로 접근하면.
      인간은 딱히 목적이나 원하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살아가는 생물은 아니라는 거죠.
      단지 자신의 욕구를 해소시킬 수 있는 것을 찾으려고 하고.
      여성에게 있어서 남성은 그 욕구를 대신 해소해주는 객체일뿐입니다.

    • @Prntess
      @Prntess Год назад

      추가로 여자는 양비론을 항상 내세우는듯

  • @おんぼぼ
    @おんぼぼ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맞아요. 저도 돌이켜보면 중딩 때 아부지한테 패륜짓 한 적이 있었네요
    학교에서는 일찐 ㅅㄱ드란테 암말도 못하면서.
    사회적 분위기가 가장의 위치를 낮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창피해 죽겄습니다

  • @정기웅-q8v
    @정기웅-q8v Год назад +2

    갠적으로 착한척, 착해질려고 하지 않으면 제 자신이 밑바닥으로 떨어질것 같아서 뇌이징 해놨는데 가끔 너무 힘듦

  • @멜론맛소다-c9j
    @멜론맛소다-c9j Год назад +2

    요즘 기지배한테 계속 호의적으로 베풀었다가는 호구 잡힙니다
    호의가 권리인 줄 아는 그런 세상입니다

  • @라엘-w8q
    @라엘-w8q Год назад +10

    너무착한남자 말고.. 자기할거 하고 자기의견 딱딱 말하는 남자가 차라리 나음..
    착한 남자 답답해 ㅠㅠ 착하려면 아예 착하던지.. 애매하게 착한남자들 더 답답..

  • @라잎-g3c
    @라잎-g3c Год назад +4

    세상에 없는 착한남자... 송중기

    • @Gsjidxhj
      @Gsjidxhj Год назад +1

      송중기도 이혼하고 새 살림 차렸죠.

  • @luxxost798
    @luxxost798 Год назад +3

    착한게 아니라 그냥 호구인것이죠 호구짓도 그들 나름에게는 이성에게 인정받는 하나의 술수인거라 생각합니다. 스스로의 낮은 자존감이 어릴적 티비에서 봤던 구원자 희생자 컴플렉스로 발현하는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