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랫만에 윤 기현 국수의 목소리를 들으니 눈물이 핑 돈다 구수하고 정겨운 해설, 바둑의 정신이 살아나는 기분이다 대국의 지고 이김은 그다음이다 반상의 흐르는 돌 들의 춤 사위 를 즐기며 허물어져 가는 인간의 정을 느끼자 ! 윤 국수 , 진행팀 , 애독자 , 화이팅 !
이때는 바둑두는 기사들뿐만 아니라 해설하는 분과 아나운서분도 조곤조곤하고 차분하게 설명을 진행하네요. 요즘은 무조건 튀는거, 잼있는거가 우선시되어서 바둑뿐만 아니라 모든것이 엄청 시끄럽고 분위기도 난잡한데 이때는 그야말로 운치가 있네요. 바둑을 잘모르지만 분위기에 취해서 영상 다 시청하고 있어요
5 лет назад
경상도 종자들이 전라도 보다 서울로 2천년대 들어서 더 많이 늘어났음 이게 쌍도 말땜에 억양이 세지고 시끄러워 강호동 이경규 같은 이성미 같은 경우 짜증
These older games are so much more exciting. No one is regurgitating moves fed by AI. Its just pure soul. No one is playing on on computers with masks. You even get to smoke. Best of times.
무릎은 대단히 힘듭니다. 많은 시간을..... 그런데..... 어딘가에 집중이 되면 신체의 고통은 느끼지 못합니다. 저 늙으신 후지사와 선생이 저 연세에도 무릎으로 눈 하나 깜짝하지 않으시고 대국을 하신 것은 평생 많은 훈련이 되셨고, 또한 바둑에 빠지는 순간은 고통을 느끼지 않는 정신력이 되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요? 집중하면 고통을 느끼지 못합니다. 아니! 모릅니다.
저 당시에 후지사와 정도되는 레벨의 일본 정상급 기사가 한국기사와 공식 TV대국을 벌이는 자체가 생각하기 어려웠던 시절임. 그나마 가식이나 범절과는 거리가 멀고 제자처럼 아끼던 조훈현이니 후지사와가 기꺼이 이러한 대국도 마다하지 않고 응해준 후지사와가 대단한 사람임.
조훈현은 종나 아끼던 제자
와... 이거 진짜 희귀영상임.. 바둑책에나 나오는 후지사와 슈코9단 대국영상이 있을 줄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7, 80년대 nhk배에서 두는 영상도 몇몇 있었는데 다 지워졌어요ㅠ..
참 귀한 영상이다. 요즘의 인공지능 바둑 시대 하고는 비교할 수 없는 분위기네....담배, 팔각성냥, 재털이.....인간미가 넘치는 분위기 입니다....
¡Hola!. Muchas gracias por compartirlo. Saludos desde Santiago de Chile. 😀😁😉😚😍👌👏
Gracias por su interés ;)
@@kimsudam Por nada. Y, al contrario, gracias a Usted. 😀😉💓🙆
와 진짜 보물같은 자료 ㅎㅎ 감사합니다
귀한 영상이네요!!!
참 오랫만에 윤 기현 국수의 목소리를 들으니 눈물이 핑 돈다
구수하고 정겨운 해설,
바둑의 정신이 살아나는 기분이다
대국의 지고 이김은 그다음이다 반상의 흐르는 돌 들의 춤 사위 를 즐기며 허물어져 가는 인간의 정을 느끼자 ! 윤 국수 , 진행팀 , 애독자 , 화이팅 !
남의 바둑판 팔아먹고 불명예 사퇴한 사람을 국수라고 부르는 건 다른 국수에 대한 모욕 아닐까요?
귀한 영상이네요.
스승앞에서 무릎꿇고 담배피는 모습도 인상적이네요 ㅋㅋ
이 영상을 보고 후지사와슈코를 검색해 봤는데, 일대기와 경력, 일화들이 되게 재밌네요 ㅎ 마음가는데로 즐기는게 본업이고 바둑이 부업이셨던 분 ㅎㅎ 특히 밤새 술먹다가 조훈현씨가 보고싶어 바로 비행기타고 한국와서 연락했다니 ㅎㅎ 괴짜천재 ㅎ
후지사와 '자기는 일년에 4판만 이기면된다'라는 유명한 어록을 남겼죠. 당시 일본 최대 기전인 기성전 타이틀홀더였기 때문에... 조훈현 보고싶다고 위스크 한병들고 즉석으로 비행기 타고 왔던 낭만적인 일화도 있습니다
??? : 딱 3판만 배우겠습니다.
초반에 상변 끈어가는 후지사와 선생의 손맵시에 감탄을 하고 갑니다
휴지사와 코풀게
@@georgebernardshaw4490 그건 조치훈이네요 ㅎㅎ
2009년 5월 8일 어버이날에 하늘로 가셨네요. 명인의 풍모를 오래 남기셨습니다.
슈코 선생 시작하자마자 한대 태우시네 ㅎㅎ 가장 사랑했던 제자와의 대국이 얼마나 즐거웠을까 귀한자료 감사합니다
진짜 귀한 자료입니다
제 갠적 최고 기사는 조훈현국수님 50세 가까이 세계정상 불세출의 승부사~^^
오우 이 시대에 주옥같은 기보에 버금가는 귀한 영상자료를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와우 윤기현 사범님 오랫만에 뵙네요. MBC 바둑해설 참 많이 하시고 즐겨 보았는데.... 무릅꿇고 저 자세 엄청 힘들텐데/...
스승에 대한 예의지만 자부동아님 두지도 못함.
담배는 얼마나 피우고 싶을까요?
조훈현 기사의 귀국은 한국바둑을 60년 앞당겼습니다 제헌국회의원 으로서 한국바둑진흥법을 국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 시키고 바둑황제 曹훈현 기사 의원님은 300년에 한번 나올까 하는 천재 입니다
제헌? ㅍㅎㅎㅎ
알파고이긴 이세돌은?
아저씨 제헌국회는 70년 전에 없어졌어요
AI시대인 현재는 느낄 수 없는 낭만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바둑계의 풍운아 후지사와 선생의 생전모습이 반갑네요
말그대로 바둑계의 풍운아
타고난 기재가 천재였는데 술과 여자를 너무 좋아하셔서 일생을 풍류에 빠져있으면서도 정상급을 유지함
귀한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현대와비교하면 저당시 분위기가 운치있고 낭만적으로 보이네요...지금은 뭐랄까 뭐라고 표현할순없지만 너무 재미없어서 프로기사들 대국 안보게 되더군요
맞아요
그때는 티비에 바둑 나오면 인기였죠
바둑인구도 많았고
34:04 깜놀...담배꼬나물고 바둑을 두던 시절이라니...그것도 방송경기에서... 아 옛날이여...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아날로그스럽던 옛날이 그립네...
격세지감이 드는구만..
예전에는 다 담배 피우면서 두었조 조훈현 줄담배, 대국있는날은 장미4갑을 사서 대국장에 갔었죠
장미 4갑이요? 폐가 까맣다못해 썪을듯 ㄷㄷㄷㄷ
장미 4갑 ㅆㅅㅌㅊ
ㅋㅋㅋㅋㅋㅋㅋ댓글들 ㅈㄴ귀엽네
그런데도 지금까지 정정하신거보면...뭐 지금은 끊으셨겠지만 오래살분은 오래사는듯
장미 독한담배임?
기록엔 문용직사범 같으네요,,엣날 기사들은 돌 놓는 모습도 아주 멋있어요,,
후지사와슈우꼬오 센세이 ... 저도 1990년대 초반에 일본에서 많은 가르침을 주신 분이시죠 ... 저보고 너무 귀엽다고 예뻐해주신 기억에 영상을 보니 눈물이 나네요 ... 사람에 국적을 제쳐두고 인간적으로 대해 주시는 큰그릇에 어르신 이셨죠 ...
오우~
술을 좋아하니 사람도 좋아하네요
님도 바둑기사이신가 봐요
ㄴㄴ어그로
지금 기준으로 후지사와 9단은 거의 시니어 리그 뛰어야 하는데 저당시에는 정상급 기사였다는게 놀랍습니다
취미로보는바둑보기좋구만ㅎㅅㅎ언제한번서울에서했는데 져서 아쉬윘습니다^^>
저도 생방으로 봤는데 40년,,,바둑은 일방적이었죠
귀한 영상 잘 봤습니다
문용직 사범님이 기록을 하셨군요
현재는 은퇴를 하신걸로 아네요
40년전 영상인데 재밌다
와...저는 무릎만 꿇고 있으라고 해도 못합니다. 장시간동안 저것도 대단한 인내심이네요.
이때는 바둑두는 기사들뿐만 아니라 해설하는 분과 아나운서분도 조곤조곤하고 차분하게 설명을 진행하네요. 요즘은 무조건 튀는거, 잼있는거가 우선시되어서 바둑뿐만 아니라 모든것이 엄청 시끄럽고 분위기도 난잡한데 이때는 그야말로 운치가 있네요. 바둑을 잘모르지만 분위기에 취해서 영상 다 시청하고 있어요
경상도 종자들이 전라도 보다 서울로 2천년대 들어서 더 많이 늘어났음 이게 쌍도 말땜에 억양이 세지고 시끄러워 강호동 이경규 같은 이성미 같은 경우 짜증
@ 전.라.도
김민호 지역감정 지랄좀
@@samrodriguez3368 안녕하세요
전라도랑 경상도합쳐서 서울서 태어난 사람입니다
카메라 이동도 세련됐고 보드판에 놓으면서 해설하는 것도 정겹네요. 오히려 카메라로 가끔 두 기사의 모습을 비춰주는 게 더 생동감있는데요. 해설 분위기가 정적일 뿐 오히려 요즘 바둑방송보다 재밌는데요.
당시 40대 초반의 윤기현 사범님 어쩌면 저렇게 듣기좋으면서 유려하게 해설을 잘하시는지... 언변, 실력, 편안함을 모두 겸비한 앞으로 나오기 힘든 해설인듯요...
저렇게 뿜어대니 기록과 계시는 얼마나 힘들었을깤ㅋㅋ
19:48 괴물 후지사와 저서 - 조훈현 언급, 27:49 46:14
한 여름밤 무더위에 샤워까지 마치고 선풍기앞에서 가족들이랑 수박먹으며 보는듯한 느낌과 운치 ㅎㅎㅎ 세상이 바뀌어 이제 다시는 올수없는 그 느낌
겪어본 적은 없지만
뭔지는 알 것 같네요 ㅜㅜ
These older games are so much more exciting. No one is regurgitating moves fed by AI. Its just pure soul. No one is playing on on computers with masks. You even get to smoke. Best of times.
와 진짜 정감있고 사람 냄새나는 해설입니다..제 스승은 기타니 9단입니다만, 유학생활할때 한판밖에 안가르쳐줬대..ㅋㅋ 그런데 후지사와는 조훈현한테 300판은 가르쳐줬대..ㅋㅋ
세고에선생은 연로하셔서 조훈현을 바둑을가르치셨다기보단
바둑의철학을가르치셨고 후지사와사범이 어린 조훈현데리고 여러사범들 소개시켜주고 바둑가르쳐주고
(술 담배 가르치고 ㅋㅋ아 이건패스) 했음 원래 조훈현씨는 기타니 문하로 갈예정이였는데 세고에선생이하이재킹 말년에 낙이생김 그래서 조훈현 어린이는 일본의 기라성같은 선배들이 다형님됨 기타니문하생조치훈이 조훈현보고 사숙이라고햐야함
아마80년대 두기사가 대국했음 조치훈이 두무릎꿇고둬야 ㅋㅋㅋ
후지사와 선생님이 지도하신줄 첨 알았네요.
후지사와는 감각을 매우 중요하게 여겨 속기바둑으로 조훈현과 많은 바둑을 두었다고 합니다. 감각도 없는 사람이 장고하는 것은 숨쉬기 운동밖에는 안된다고 말했다고 하지요! ㅋㅋ
@@cruiffjohn7845 술담배 ㅋㅋㅋㅋㅋㅋㅋ
@@cruiffjohn7845 80년에 조치훈 조훈현 한국에서 기념대국했음. 둘다 무릎꿇고 함
재밌게 잘봤습니다
뭔가 익숙하다 했더니 바둑학원 다닐때 외웠던 기보네요 신기합니다
이렇게 소중한 자료는 잘 보존되어야 한다
벌써 가신지 10년이네요......
@@sungminchang7922 후지사와 명예기성이요
무뢰한 그자체
84년에도 TV 재미있었습니다..
우리나라 바둑은 일본 바둑을 알았기에 세계 바둑을 재패했던 거 같습니다. 거기에 서봉수 9단 같은 토종 기사 분들의 영향력도 엄청난 거 같습니다.
괴물 후지사와..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이 많으시네요. 이창호 임해봉 9단 대국 보고있습니다^^
캬~~멋지네요
요즘 젊은이들이 배워야할 예 일것입니다
기록원에 문교수님에 후지사와 슈코 선생님 vs 제자 조훈현...
그림이 너무 아름답네요. 근대 오래전 방송이라지만 북한 방송이라고 해도 믿을 듯
화질 보정 했나 84년인데 화질 좋네요.
0:31 해설위원님 아마여류국수로 밑에써있는거에서 뿜었다ㅋㅋㅋㅋ
언제조훈현보고왔는데 사인받구오 사진2장찍95왔습니다 나도 조훈현 선배님처럼되9싶습니다
저 대국 생방으로 봤었는데, 35년이 순식간이네.
헐
후덜덜😂
35년 순식간에 지나가는건 너무 무서운 일인데... 나이 들수록 시간이 날아감...
무릎꿇고 어떻게 저렇게 오래 있을수가 있지...;;
두분 다 어릴때부터 저자세로 많이 두었을테니 일반인들보단 단련이 많이 되있었을겁니다
방석에 무릎 꿇고 몇몇 시간 동안 앉아서 바둑에 임하는 자세가 존경스럽습니다.
1:06:10
ㄷㄷㄷㄷㄷㄷ1984년인데 "그야말로 콤퓨타 같이 두고 있습니다." 말이 나오넹...ㄷㄷ;
우리나라 최초의 컴퓨터가 1967년이니...그냥 계산을 잘한다라는 의미로 쓴말이 아닐까 싶네요 ㅎㅎ
컴퓨터 역사는 오래됐죠 ㅋㅋ
저때도 콤푸타 있었으니깐요 ㅋㅋㅋ 금성패미콤 8비트 컴퓨터 있었음
인터넷이 없었지, 컴퓨터는 있었지.. 8비트 흑백 화면.
와아아아아아20년대생이 60대이던시절이고 53년생이 30초반인 시절이구나 정말 오래됐다 19세기에 태어난사람이 살아있는게 전혀 이상하지않을시대였겠네
중공식 포석이죠ㅋㅋㅋㅋㅋ
추억이 새록새록~
조훈현이 당시 주목을 받지 못하였고 규모도 작았던 한국의 바둑을 크게 알리셨죠
성냥통, 담배 한 까치, 중공식 포석…다락방에서 낡은 사진첩을 찾은 느낌이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시작하자마자 무릎 꿇은거만 보임 ㅋㅋ 0:30 에 자막 위치 바뀐거 보고 놀람 ㅋㅋㅋ 경기 시작하자마자 담배부터 피우는거에 또 놀람 ㅋㅋㅋ 끝없는 수싸움이 저시절의 스타크래프트였네
바둑두면서 담배 개간지 좔좔좔
해설 너무 조아요
알고리즘 미친넘 고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막부터 80년대 낭만
태어나기 한달전이네요ㅎ
첨부터 끝까지 무릎끓고 둔다는 자체가 존경 스럽네요
이야 ㅎㅎ 진짜 옛날 대국이네요 ㅎㅎ 스승과의 대국이라 ㅎㅎ 재밌게 볼게요 ㅎㅎ
무릎은 대단히 힘듭니다. 많은 시간을..... 그런데..... 어딘가에 집중이 되면 신체의 고통은 느끼지 못합니다. 저 늙으신 후지사와 선생이 저 연세에도 무릎으로 눈 하나 깜짝하지 않으시고 대국을 하신 것은 평생 많은 훈련이 되셨고, 또한 바둑에 빠지는 순간은 고통을 느끼지 않는 정신력이 되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요? 집중하면 고통을 느끼지 못합니다. 아니! 모릅니다.
8각 성냥각도 놀랍지만 계시하시는분 농사도 바쁠텐데 어디서 섭외하셨데?
해설은 자석 바둑판에 하는 것이 진리!!
기록에 문용직 당시 초단이 아닌가 싶은데 맞나요?
고인종 아마4단이라고 하네요^^
6:40 정도에 나옵니다.
@@kimsudam 게시가 고윤정 아마 4단 같고 왼쪽 기록하시는 분이 당시 입단한지 얼마 안된 문용직 당시 초단 같습니다.
임해수 그렇군요. ^^ 존함은 많이 들어봤었는데 저분이시군요.,
@@kimsudam 지금은 현역에서 은퇴하시고 연세도 환갑이 넘으셨으니 머리도 하얗게 되셨지만 저때만 해도 파릇파릇한 젊은 청년이네요^^
0:31 자막 위치 서로 뒤바뀜..
한중일 바둑 역사상 빅3를 꼽자면 오청원, 후지사와, 조훈현으로 봐야죠!! 사카다도 있지만 먼저 3명이 더 앞선다고 봅니댜.
36년전 해설인데.. 지금쓰는 어휘랑 전혀 차이가 안나네요. 고기빵이라니 ㅎㅎ
댓글에 무릎꿇고 두는거 언급이 안보이네요 ㅎㅎ 와 어떻게 저랬는지 저때는....본인87년생이고 98년도에 바둑교실 다닐때 스승님께서 아직도 무릎꿇고 바둑두게 하는 바둑교실이 있다고 말씀하셨던 기억이 있습니다..허나 저의 스승님은 무릎꿇게 앉히지 않으셨고(물론 그때도 좌식이긴 했음)거의 누워서 두다시피하던 아이들도 타이르시며 바르게 앉히고 지도하셨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정말 깨어있으셨던분.. 담배도 숨어서 피우곤 하셨는데.. 초딩교사들 화장실에서 담배피우고 그러던 시절에
.. 우연찮게 들어와 추억회상한번 하게 됩니다...^^
내가 천번째 구독자라니. ㅎㅎㅎ
김데이비드 ㅎㅎ 감사합니다^^ 올해 행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오, 보물과도 같은 영상!
몇시간동안 저리 앉아서 몇년하면 무릎아작나겄다.. ㄷㄷ
와 후지사와 슈코.... 영상으로는 처음....ㄷㄷ
실제로 뵌 적 있나요??
@@HTTCproject 아뇨 책이나 기사로만 접한 분이라서요.
어떻게 계속 무릎을 꿇고 있죠.....
아니 근데 왜 무릎 끓고 하나 안 저리나? 난 1분도 못 버티겠던데 1시간을?
나 태어나기도 전의 영상이네. 아빠도 조훈현 사범님 저 또래였겠구나. 와...
조훈현 님이 쓴 이라는 책 보면 후지사와 슈코를 선생님이라고 칭하고 그의 호방하고 소탈한 모습을 그리워하는 내용이 있다.
헐 28살이 더 많네요.
무릎 꿇고 둬야하는? 힘 안드나? 바둑보다 자세 유지하는게 더 힘들거라고.
후지사와 슈코가 워낙 바둑계 거물급 존재라 예의를 차려야죠
@@LOL-tr9lp 스승 급이니
그 말투는 무엇입니까? 당신은 일본인 입니까? 스게에wwww
무릎꿇고 두면 다리저려서 바둑에 집중할 수 있겠나.
무릎꿇고둬야 예의있는건가 개오바다. 쓸데없는짓
어릴때부터 단련된 분들이라 우리 생각보단 참을만했을거라고 봄
팔각 성냥도 추억 돋는데
담배 피면서 하는 경기는 첨 보네 ㅋㅋ
조훈현 9단이 스승님 앞에서 담배를 못피워서 괴로웠겠어요
알파고가 없었다면..
지금도 정석이라고 죽자살자 뒀을텐데
머 그래도 아마들은 그 기력이 그 기력이지만
프로들은 기재가 남달라서
바둑이 업그레이드가 가능.
후지사와 센세 제자 넘 사랑하시네 ㅋㅋ 바둑이 영... 조제비의 선실리 후 쾌속행마 응징이 전혀 없어요 ㅋ
일본에선 바둑이나 쇼기나 다다미에서 저렇게 정좌해 두는게 당연한 관례인데 후지사와 명예기성이야 말할것도 없고 일본에서 성장한 조훈현도 저 자세로 두는게 어석한건 아님...
아 이런거 너무 좋음
조훈현9단 이창호5단 시절 국수전 두는거 보니까 거의 누워서 두시던데 진짜 힘드셨을듯 ㅋㅋㅋㅋㅋㅋ
담배는 태우시면서 두셨나
국수전 뜻이 머에요???
@@ssek1021 국수: 장기나 바둑에서 그 실력이 나라에서 으뜸가는 사람.
국수전: 장기나 바둑에서 그 실력이 한 나라에서 으뜸가는 사람을 가리는 대국.
@@inthemine2 설명 감사합니다!
썸네일만보면 뭔가 웃긴 코미디프로 한장면 같은데 ㅋㅋ. 정말 진지한 바둑이네요
무릎 나갑니다
저 긴 시간동안 어찌 무릎을 꿇고......
쥐 안납니까?
옆에 고양이라도 놓고 두시지
옛날에는 버스고 지하철 승강장이고 담배 피워도 벌금 없었으니 그러려니 하는데 스승과 두니까 끝날까지 무릎 꿇고 두네..
옛날이라 다 그렇게 했다지만 새삼 대단하다..
조훈현9단님 이소룡처럼.
잘생기심
이 바둑 너무 재밌네요
이게 왜 추천영상에 뜬거야 바둑영상 안보는데 뭐여
괴물 후지사와와 장미담배 피는 조국수 영상이라니. 후지사와9단이 한국에서 둔 바둑영상은 유일하지 않을까. 친선대국이니 후지사와 9단이 넉넉하게 둔 듯. 후배의 면도 세워주고.
그때 그시절~
다른담배 2배길이라서 장시간 피울수 있는 담배죠
와 나 태어나기도 전이네. 후지사와 슈코 9단 일화는 많이 잀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평범한 느낌이네 ㄷㄷㄷ 주색 좋아하는 기인이라고 봐서 더 괴상한 느낌일 줄 ㅎㅎㅎ 조훈현 국수야 음... ㅎㅎㅎ 젊을 때는 진짜 잘 노셨을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