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70. 무거운 레미탈 버티는 '파렛트' 무슨 나무로 만들까? - 파렛트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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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авг 2024
  • 한 포대만 들어도 무거운 레미탈&시멘트를 가득 얹어도 끄떡없이 버티는 파렛트. 대체 어떻게 만들길래 이렇게 튼튼한가요?
    레미탈 제품 문의 ☎ 02-531-7145
    [스크립트]
    안녕하세요. 뒤탈없는 레미탈입니다.
    여긴 어디죠?
    여기는 저희 한일시멘트 인천공장이고요. 포장 레미탈 제품을 담고 있는 주황색 목재가 보이실 거예요. 이게 포장 레미탈 및 시멘트를 납품할 때 사용되는 파레트입니다. 현재까지 저희가 뒤탈없는 레미탈에서 제품이나 시공법이나 신제품에 대해서 소개를 시켜드렸는데 오늘은 파레트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옛날에 파레트가 없던 시절은 어떻게 운반을 했나요?
    시멘트 포장, 레미탈 포장 따로 따로 사람의 손에 의해서 차에다 실었었어요.
    사람이요? 네. 되게 힘들었겠죠?
    파레트는 시멘트사에서 직접 만들거나 구매하는 건 아니었나 보네요?
    기존에는 각 회사에서 파레트를 직접 제조도 하셨는데 지금은 2020년 8월에 저희 한일시멘트에서 최초로 파레트 풀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 타업체들도 계약을 해서 현재는 시멘트 레미탈 제조사들이 KPP파레트풀社와 계약을 해서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시멘트사들이 다 이용을 하고 있나 보네요? 아, 네.
    제가 공장에 근무했을 때 이 파레트가 레일에서 나오면서 파레트 밑면이 약하게 되면 주저앉는 경우가 종종 발생을 해요. 그렇게 되면 위에 올라가서 하나씩 하나씩 포장을 재포장하는데 정말 힘들어요. 힘들고 또 위험하고. 근데 KPP 파레트로 바뀌면서 그런 게 거의 없다고 하더라고요. 아, 이거 진짜 튼튼한데요?
    그럼 오늘 파레트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줄 전문가를 모시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KPP 한국 파레트풀 전략영업본부 산업재팀의 고은 프로입니다. KPP는 파레트 풀링 시스템을 제공하는 회사로서 전국 35만 개의 고객사에 3천만 매 이상의 파레트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파레트는 왜 쓰는 거죠?
    다양한 규격의 상품을 동일한 유형의 파레트에 적재함으로써 물류 상하차 시간을 굉장히 단축할 수 있었고 물류 표준화도 이룩할 수 있었습니다. KPP가 임대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목재 폐기율도 낮아졌기 때문에 목재 자원의 보호까지 저희는 고려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 저희 파레트 만드는 과정을 보러 가볼까요?
    가시죠! 네,
    저희는 파레트 제작 공장에 나와 있습니다. 전문가님께서 자세하게 좀 알려주시죠.
    일단 W09 목재 파레트 경우에는 수작업 생산 그리고 기계 설비 생산으로 두 가지로 분류되어 있는데요. 저희가 지금 들어와 있는 공장은 기계화 생산하고 있는 공장에 들어와 있습니다. W09 목재 파레트는 상판 6개, 중간 받침목 4개, 그리고 하판 4개 해서 재질은 낙엽송 재질로 해서 고품질의 파레트를 제작하고 있고요. 전국 10개의 공장에서 지금 신규 파레트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고객사분들 전국에 퍼져 있기 때문에 일부 제작처별로 권역을 나눠서 공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파레트가 엄청 튼튼해 보이던데요. 싣는 자재에 따라 종류가 다른가요?
    네, 맞습니다. 파레트는 싣는 자재, 그리고 업종에 따라서 사용하시는 파레트가 다른데요.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파레트는 플라스틱 파레트로 국내 95% 이상이 플라스틱 파레트를 사용하신다고 보시면 되고요. 특별히 건설 자재, 시멘트 등 몰탈업계에만 목재 파레트가 공급되고 있습니다. 생산 설비 들어갈 때 어느 정도 탄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목재 파레트가 적합하다는 판단을 하여서 목재 파레트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석고보드라든가 벽돌, 대부분의 건설 자재 등에는 플라스틱 파레트가 공급되고 있습니다.
    저희 레미탈에 사용되는 파레트는 타 파레트랑 좀 다른게 있는 건가요?
    그렇죠. 저희는 기존에 고객사에서 자체적으로 사용하셨던 목재 파레트에 비해서 고품질의 파레트를 제작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적재하는 제품의 무게가 타 자재대비 조금 무겁기 때문에 그 무게를 견딜 수 있는 낙엽송 재질로 해서 고품질의 파레트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파레트 운영업체에 고충이 있다고 하시던데..?
    회수가 안 돼서 고민이에요. 회수율이 저희가 목표했던 수치에 비해서는 조금 낮기 때문에 (2부로 이어집니다)
    자막 : 나눔템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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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clips channel "freeticon" : freeticon

Комментарии • 1

  • @user-dy5tf8ci2w
    @user-dy5tf8ci2w Месяц назад

    현장에서 구입할때는 비용 만원씩 받아서 추가 청구되는데 현장에 20~30개 쌓여있어도 납품처에서 가질러 안옴. 50~100개는 넘어야 전화 몇번 해야 옴
    결국 현장에서 이곳저곳 굴러다니며 비 맞다가 페기물로 처리됨
    소형현장이야 어쩔수 없다고 하지만 납품처에 회수를 독려하는 방법밖에 없는 현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