睽, 小事吉. 初九, 悔亡, 喪馬, 勿逐自復, 見惡人, 无咎. 九二, 遇主于巷, 无咎. 六三, 見輿曳, 其牛掣, 其人天且劓. 无初有終. 九四, 睽孤, 遇元夫, 交孚, 厲无咎. 六五, 悔亡, 厥宗噬膚, 往何咎. 上九, 睽孤, 見豕負塗, 載鬼一車, 先張之弧, 後說之弧, 匪寇, 婚媾, 往遇雨則吉. 눈을 이리저리 바라 보았지요. 소소한 일이니 좋을 겁니다. 후회할 일이 없겠지요. 말을 잃어버렸는데 쫓지 않아도 스스로 돌아오겠죠. (낯선 사람)나쁜 사람이 들고 나타나도 뭐 괜찮겠죠. 거리(광장)에서 주목할 만한 것을 만났는데도 괜찮겠죠. 수레 끄는게 보이고 소가 끌려가네요. 사람들이 (그 소를) 베고 썰어서 제기 그릇에 담아 하늘에 올려지겠죠. 시작할 때는 없었는데 끝날 때는 (맛) 볼 수 있겠네요.. 외로이 눈을 이리저리 돌려보다 멋찐 사내를 만나고 백성(노예)들과 어울려도 허물이 없겠지요. 후회할 것이 있겠어요, 그들의 축제에 쓰인 (종묘에 올라가) 저민 고기를 먹는 것이 어찌 허물이 되겠어요? 외로이 눈을 이리저리 돌려 보았는데 돼지들이 진흙탕에서 뒹글고, 탈바가지 하나 가득 수레에 싣고 가네요. 조상님이 활시위를 당기시고( 점지 해주시지만) 후손은 활시위에 벗어날 지라도 나쁜 사람 아니겠죠. 사랑을 구하는 것이랍니다. 이내 비가 오듯 다 씻겨질 겁니다. 잘 되겠죠. =========== 약간 의역한 부분도 있습니다. 도올선생님의 주역 이외의 말씀들은 귀담아 들어 볼만 한 현 시대의 귀중한 말씀입니다. 다만 주역에 있어서 번역이라는 문자 해석에는 달리 볼 뿐 입니다. 주역강독이 끝나기 전에 지금보다 유니크한 강의가 될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도올선생님 존경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대우 김우중회장 그분도 도올선생님에 대해 말씀하시길 도올선생과 동시대에 같이 살고있는것이 큰 축복이라 말씀하셨죠
소중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도올 선생님~~
건강하셔야
온 인류에게 명강의를 계속해서
전하십니다.
응원하고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경청합니다~
존경합니다 선생님
선생님 이번책은 집에 어머님이 많이 아프셔서 좀 늦게 구입했지만 다음책 너무 기대됩니다. 배움이 짧아서 쉽게 쓰셨다는 이번책도 어려워서 천천히 읽고 있습니다. 더위에 건강하시고 항상 감사합니다.
어머님이 아프신데도 고맙습니다
명강의네요. 서양철학사 듣다가 알고리즘으로 뵙는데 왜 이리 힘들어 보이십니까.
무더위 건강 조심하시고 지금 선생님 주역책도 오주문으로 집에 있는데 서양철학사 강의 다 듣고 주역강의를 들어야겠네요.
도올선생님 힘내세요 화이팅 ^^
감사 합니다
유 머스트 페이스! 현실을 직시하라 ~~ 뇌성벽력같은 말씀 깊이 명심하겠습니다.
강하면서 여리고 낭만적인 선생님 더운데 잘챙겨드세요
도올선생님건강하십시요
풍류를향찰로본다면풍은바람 ( 붊ㄱ)으로서,류는ㄹ을갖다대기를바라서메긴것이니,붊을풀자면바람이된다는것을견지하시라.
들을수록 헛갈리는 주역
논어와 같이 어울리는 책을 기다립니다.
선생님 의.선경지명.적인.말들이.물밀처럼.다가.오네요.
철학자들이 이야기 해줘도 소인배들은 지들 욕심 때문에 귀막고 눈막고 그러고 있으니...
철학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얼마나 열이 받을까요...
현실을 부정하며 미래를 말한다는것은 사기에 불과하다는 샘의 절절한
외침은 오늘도 저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ㅎㅎ 진리 입니다
님의 말씀이 대인이외다
이시대 직필직언을 가장한 국세만 빠라먹는
어용언론인과는 너무 차별됩니다.
또붊은불무로서바람을수렴했다가바
람을발산한다는증명이가능하다.제안하노니퓽류가농악처럼한음악소리만은아니므로풍류를거꾸로하여류풍이라한다면신앙과철학에견줄만한명제가아니겠는가?
논어와역경 기대됩니다 🎉🎉🎉
인류에게 도올의 존재는 그야말로 축복이다. 동시대를 함께 살아내고 있다는 것은 내 인생에 그야말로 대단한 행운이다.
ㅎㅎ
저도 동감합니다
윤석열은어떠신가요쓸만한대통령인가요
Ebs 중용강의때 부터 쭉 봐오다가 오늘 정기 구독 했습니다 😂😂
인간 모두 편리주의 때문에 오는현상 입니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주역 결코 결코 재미있는 내용은 아니지만, 열심이 듣는 제 자신이 대견합니다.
어처구니 없는 시국에 가슴이 뭉게져도 선생님과 같은 시대를 살고있다는데 위안이 되고 더 없는 영광입니다.
부디 부디 건강하세요 ^^*
세태가 실망스러우시더라도 응원하는 구독자, 독자들이 많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선생님
좀 사람답게 살아 주었으면...
多疑之害❤
선생님 젊으나 늙으나 관계없이 그냥 이렇게 보고
끄덕 혹은 돌이돌이 뿐인것 같습니다,
어떤 일이 생겨도 그냥
그럴뿐 인것같습니다.
열심히 살도록 독려해주세요.
이재명 대표님이 대통령이 되셔야 모든것이 가능합니다
에피쿠로스 clinamen
스티븐 그린블랫
1417년 근대의 탄생
질 들뢰즈
차이와 반복
인간은 고처쓰는거 아닙니다 차라리 귀거리사이 가름침에 10 에 9는 더 훌륭하게 따를것이요 저것들은 틀린 종자들이요 ㅎㅎ
별로네
睽, 小事吉.
初九, 悔亡, 喪馬, 勿逐自復, 見惡人, 无咎.
九二, 遇主于巷, 无咎.
六三, 見輿曳, 其牛掣, 其人天且劓. 无初有終.
九四, 睽孤, 遇元夫, 交孚, 厲无咎.
六五, 悔亡, 厥宗噬膚, 往何咎.
上九, 睽孤, 見豕負塗, 載鬼一車, 先張之弧, 後說之弧, 匪寇, 婚媾, 往遇雨則吉.
눈을 이리저리 바라 보았지요. 소소한 일이니 좋을 겁니다.
후회할 일이 없겠지요. 말을 잃어버렸는데 쫓지 않아도 스스로 돌아오겠죠.
(낯선 사람)나쁜 사람이 들고 나타나도 뭐 괜찮겠죠.
거리(광장)에서 주목할 만한 것을 만났는데도 괜찮겠죠.
수레 끄는게 보이고 소가 끌려가네요. 사람들이 (그 소를) 베고 썰어서 제기 그릇에 담아 하늘에 올려지겠죠. 시작할 때는 없었는데 끝날 때는 (맛) 볼 수 있겠네요..
외로이 눈을 이리저리 돌려보다 멋찐 사내를 만나고 백성(노예)들과 어울려도 허물이 없겠지요.
후회할 것이 있겠어요, 그들의 축제에 쓰인 (종묘에 올라가) 저민 고기를 먹는 것이 어찌 허물이 되겠어요?
외로이 눈을 이리저리 돌려 보았는데 돼지들이 진흙탕에서 뒹글고, 탈바가지 하나 가득 수레에 싣고 가네요.
조상님이 활시위를 당기시고( 점지 해주시지만) 후손은 활시위에 벗어날 지라도 나쁜 사람 아니겠죠. 사랑을 구하는 것이랍니다.
이내 비가 오듯 다 씻겨질 겁니다. 잘 되겠죠.
===========
약간 의역한 부분도 있습니다.
도올선생님의 주역 이외의 말씀들은 귀담아 들어 볼만 한 현 시대의 귀중한 말씀입니다.
다만 주역에 있어서 번역이라는 문자 해석에는 달리 볼 뿐 입니다.
주역강독이 끝나기 전에 지금보다 유니크한 강의가 될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주역해석에 괘변에 따라서 초효변 화수미제, 새로운 시작,2효동, 화지진, 3효동,화천 대유.4효동,산택손,5효동 천택리, 상효동,뇌 택 귀매,찌지고 눈흘기고 뜻은거리가먼,상수역에서는 세가 손에 있어서 즐겁다. 자식, 남자와의 즐거움은 아니라고 생각됨,
궁은 간토궁, 글자그대로 위는 불. 아래는 돌, 방위는 서쪽, 해가 지는 모습? 그냥 제 나름의 해석, 이현령 비현령,
그래도 공부는 많이 됩니다, ^^
태금궁은 서방이지만,전체는 간토궁 5번째,
상육효, 비구 혼구 라도 상수역으로는 여자가 결혼 할까요?
시정농단 중범죄자를 뭐하러 만나
현정부를 인정하고 도와 주세요
이재명.대표님.이.민주라.뭐다.다들.말해봐야..나와다르다는.점이.바뀌지.않아요.진보는.참.어렵고도.또어려운.난제임이.틀림없어요.책임성이.부여되는지.민주란.단어를.유지시키는게.이렇게도.어려움이.따르는지.
연못위의 불.. 어찌보면, 석유 입니다. 즉 자본의 힘이고, 인류의 끊임없는 자본에 대한 욕망을 대변한다고 보입니다
도올선생님 좋은책과 말씀 감사드립니다.
#힘내세요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