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직접 목격한 표범과 스라소니 경험담과 타인으로부터 들은 호랑이 목격담을 이야기 하죠. 1989년 10월 ~ 1990년 10월까지 총 1년간 , 경기 연천 신서면과 강원 철원 대마리 사이의 고대산 자락중 야월산 비무장지대 복무시, 1 - 고대산 표범 계곡 아래 훈련 야영지에 훈련 나갔을 때에 스라소니 총 3번 목격. 그중에 90년 7월초에 한번은 표범 계곡 아래 진지에서 소대원들은 포사격장으로 나가고 저 혼자 저녁 부식을 잡고 있었는데 30여미터 거리에서 스라소니가 저를 관망하고 있었어요 . 엎드렸다 앉았다 하면서, 시간은 30여분 정도. 쳐다보는 것이 너가 칼 질 하고 있는 닭하고 가자미 내려 놓고 자리를 피해줘~ 같은 느낌으로.. 그러다 짜증이 났는지 포효를 하고는 앞발로 땅을 박차고 일어나서는 되돌아 갔음. 가는 내내 뭔가 아쉬웠는지 뒤로 3번정도 돌아보았음. 2 - 90년 2월. (이 해 겨울은 유난히도 눈이 많이 내렸음) 고참이 멧돼지나 토기 잡겠다며 쌀자루랑 전기줄 달라해서 건네주었더만, 이틀후에 올무에 흑표범이 걸려들어와 취사장 앞에 묶어 놓아 2시간 넘게 관찰을 하였음. 다음날 고참들과 소대장 그리고 다른 소대의 중사랑 해서 잡아먹겠다니 그러더만 야밤에 고참들이 다시 흑표범을 원래 자리에 가서 풀어줌. 3 - 90년 4월 말~5월초 , 진돗개랑 도사견 혼혈종 개가 취사장 근처를 배회하길래, 근처 민통선 마을에서 발정난 개가 탈출한 것으로 판단하여 먹이를 주고 일주일간 아무도 모르게 데리고 있었음. 짠밥 가지러 오신 마을 분에게 발정난 개가 부대안으로 들어왔다면서 데리고 가시라 하였더만, 개를 보시고는 저 개는 처음 본다면서 그리고, 민통선 마을에서는 기르던 개가 새끼를 낳아도 군부대와 면사무소에 신고를 해야 하고 개를 묶어서 기른다하셨음. 혹시나 개가 돌아다니다가 지뢰를 밟거나, 정찰중인 군인이 총을 쏘아서 남북한간에 대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음에 그렇다고 하시면서 주기적으로 상급 부대에서 맹수 먹이용으로 개를 투입하는데 그 개인듯 싶다 하셨음. 그리고, 먼저 흑표범이 올무에 걸려들어 온 것도 그렇고, 이 곳은 ( 연천 천덕산,~야월산~ 철원 대마리 ) 예전부터 호랑이랑, 반달이곰 말고 붉은 곰(불곰을 지칭함)도 나타난다며 그중에 대장이 호랑이라고 하셨음. 맹수가 있어서인지 멧돼지랑 고라니가 유독 다른 시골에 비하여 우리동네에는 멧돼지 피해는 커녕 구경조차 하기 힘들다 하셨음. 4 - 흑표범을 잡아왔던 이 고참이 남원이 고향이었는데 내가 한국에 흑표범이 있다는 것에 놀라자 자기 어려서인 79년도에 동네 송아지가 사라지고, 자기집 개가 사라져서 동네 사람들이 호랑이 짓이라면서 마을에서 호랑이 몰아내겠다며 저녁에 횃불과 괭과리를 치면서 산에 올라갔는데, 바위틈에 숨어 있던 호랑이 새끼 2마리를 보았다 함. 간혹 야밤에 늑대 하울링 소리가 나면 이 고참은 저것은 늑대가 아니라 승냥이 하울링 소리라면서 늑대(이리)와 승냥이 하울링 소리 차이점까지 구분해냈음. 5 - 내 둘째 매형의 고향이 경북 예천인데 1980년도 추정. 매형의 막내 삼촌이 약초 캐러 산에 올라갔다가 덜 자란 수컷 호랑이에게 한 쪽 팔을 물려서 평생을 팔을 못쓴다 하엿음. 6 - 2004년? 1월에 (이 때에도 유독 눈이 많이 내린 해임) 새벽 5시경에 서울 홍은동 통해 북한산 흙속에 파 묻힌 한양도성터 둘러 볼겸 해서 휴식년제로 출입 금지된 곳에 오르게 되었는데 이미 눈도 많이 내린 상태인데다가 갑자기 눈이 내리기 시작해서 하산하던중에 지금의 구기터널 위 산자락~ 족두리봉~ 탕춘대성 삼각지점 위치 한양도성터 절벽에서 일반 무늬 표범과 마주침, 이미 군대에서 흑표범이랑 스라소니를 보았던지라 표범과 들개. 고양이 등을 확실히 구분할 줄 앎. 거리는 20여티 거리였는데 내가 상부위치에서 내러가고 표범이 하부 위치에서 올라 올라오던 중에 마주친 상태라 표범도 놀라서 주춤거리며 피해야 마냐 눈치보고 있길래 조용히 가방 옆에 꽂아 두었던 물병을 꺼낸 후 뒷걸음 치면서 올라가 표범 있던 곳 근처를 향해 물병을 던지고는 하산 하였음. (표범이 그 소리에 놀라 도망치도록... )
아니 약초꾼들이 산에 올라간다고 왜 꼭 호랑이랑 마주쳐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약초꾼이든 사냥꾼이든 사람이 산으로 접근을 하면 호랑이가 멀리 피하니까 마주칠 가능성이 매우매우 희박한겁니다.호랑이는 사람이 산밑에서 올라오면 이미 아주 먼곳에서 부터 다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보통의 경우에는 직접 사란과 호랑이가 서로 마주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중국처럼 호랑이가 배가 고파서 대놓고 마을로 내려오지 않는이상....
저하고 일행 세분 두번째는 다른분 네 명이 가마소골 해발 950고지에서 밤 11시경 분명히 들었습니다 그때가 강원도 고성 산불 직후입니다 한계령에서 호랑이 목격담이 있고 몇일후이니까 아마 그호랑이가 한계령쪽에서 가마소골로 지나간것같습니다
직선거리로 약 35km이니까 한마리의 영역권이겠네요.
양양,속초,한계령지역에도 목격담이 많으니 한두마리 살거같군요.
저희 엄마도 고향에서 사계절 밤으로 본다고 해서 우리는 무서워서 밤에는 밖에 출입을 못하고 살아답니다 정말 호랑이가 있을까요.
호랑이 분명 있습니다 언젠가는 세상에 확실히 나타날겁니다 제가 아는 사람이 살던곳 이네요
제가 직접 목격한 표범과 스라소니 경험담과 타인으로부터 들은 호랑이 목격담을 이야기 하죠.
1989년 10월 ~ 1990년 10월까지 총 1년간 , 경기 연천 신서면과 강원 철원 대마리 사이의 고대산 자락중 야월산 비무장지대 복무시,
1 - 고대산 표범 계곡 아래 훈련 야영지에 훈련 나갔을 때에 스라소니 총 3번 목격.
그중에 90년 7월초에 한번은 표범 계곡 아래 진지에서 소대원들은 포사격장으로 나가고 저 혼자 저녁 부식을 잡고 있었는데
30여미터 거리에서 스라소니가 저를 관망하고 있었어요 . 엎드렸다 앉았다 하면서, 시간은 30여분 정도.
쳐다보는 것이 너가 칼 질 하고 있는 닭하고 가자미 내려 놓고 자리를 피해줘~ 같은 느낌으로..
그러다 짜증이 났는지 포효를 하고는 앞발로 땅을 박차고 일어나서는 되돌아 갔음. 가는 내내 뭔가 아쉬웠는지 뒤로 3번정도 돌아보았음.
2 - 90년 2월. (이 해 겨울은 유난히도 눈이 많이 내렸음) 고참이 멧돼지나 토기 잡겠다며 쌀자루랑 전기줄 달라해서 건네주었더만,
이틀후에 올무에 흑표범이 걸려들어와 취사장 앞에 묶어 놓아 2시간 넘게 관찰을 하였음.
다음날 고참들과 소대장 그리고 다른 소대의 중사랑 해서 잡아먹겠다니 그러더만 야밤에 고참들이 다시 흑표범을 원래 자리에 가서 풀어줌.
3 - 90년 4월 말~5월초 , 진돗개랑 도사견 혼혈종 개가 취사장 근처를 배회하길래, 근처 민통선 마을에서 발정난 개가 탈출한 것으로 판단하여
먹이를 주고 일주일간 아무도 모르게 데리고 있었음. 짠밥 가지러 오신 마을 분에게 발정난 개가 부대안으로 들어왔다면서 데리고 가시라 하였더만,
개를 보시고는 저 개는 처음 본다면서 그리고, 민통선 마을에서는 기르던 개가 새끼를 낳아도 군부대와 면사무소에 신고를 해야 하고 개를 묶어서 기른다하셨음.
혹시나 개가 돌아다니다가 지뢰를 밟거나, 정찰중인 군인이 총을 쏘아서 남북한간에 대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음에 그렇다고 하시면서
주기적으로 상급 부대에서 맹수 먹이용으로 개를 투입하는데 그 개인듯 싶다 하셨음.
그리고, 먼저 흑표범이 올무에 걸려들어 온 것도 그렇고, 이 곳은 ( 연천 천덕산,~야월산~ 철원 대마리 ) 예전부터
호랑이랑, 반달이곰 말고 붉은 곰(불곰을 지칭함)도 나타난다며 그중에 대장이 호랑이라고 하셨음.
맹수가 있어서인지 멧돼지랑 고라니가 유독 다른 시골에 비하여 우리동네에는 멧돼지 피해는 커녕 구경조차 하기 힘들다 하셨음.
4 - 흑표범을 잡아왔던 이 고참이 남원이 고향이었는데 내가 한국에 흑표범이 있다는 것에 놀라자 자기 어려서인 79년도에 동네 송아지가 사라지고,
자기집 개가 사라져서 동네 사람들이 호랑이 짓이라면서 마을에서 호랑이 몰아내겠다며 저녁에 횃불과 괭과리를 치면서 산에 올라갔는데,
바위틈에 숨어 있던 호랑이 새끼 2마리를 보았다 함.
간혹 야밤에 늑대 하울링 소리가 나면 이 고참은 저것은 늑대가 아니라 승냥이 하울링 소리라면서 늑대(이리)와 승냥이 하울링 소리 차이점까지 구분해냈음.
5 - 내 둘째 매형의 고향이 경북 예천인데 1980년도 추정. 매형의 막내 삼촌이 약초 캐러 산에 올라갔다가
덜 자란 수컷 호랑이에게 한 쪽 팔을 물려서 평생을 팔을 못쓴다 하엿음.
6 - 2004년? 1월에 (이 때에도 유독 눈이 많이 내린 해임) 새벽 5시경에 서울 홍은동 통해 북한산 흙속에 파 묻힌 한양도성터 둘러 볼겸 해서
휴식년제로 출입 금지된 곳에 오르게 되었는데 이미 눈도 많이 내린 상태인데다가 갑자기 눈이 내리기 시작해서 하산하던중에
지금의 구기터널 위 산자락~ 족두리봉~ 탕춘대성 삼각지점 위치 한양도성터 절벽에서 일반 무늬 표범과 마주침,
이미 군대에서 흑표범이랑 스라소니를 보았던지라 표범과 들개. 고양이 등을 확실히 구분할 줄 앎.
거리는 20여티 거리였는데 내가 상부위치에서 내러가고 표범이 하부 위치에서 올라 올라오던 중에 마주친 상태라
표범도 놀라서 주춤거리며 피해야 마냐 눈치보고 있길래 조용히 가방 옆에 꽂아 두었던 물병을 꺼낸 후 뒷걸음 치면서 올라가
표범 있던 곳 근처를 향해 물병을 던지고는 하산 하였음. (표범이 그 소리에 놀라 도망치도록... )
놀랍네요.임순남 소장님에게 제보 해주심 좋겟네요
♡나는 호랑이보다는. 산토끼가. 젤. 반갑네요~~~♡♡♡♡♡♡♡♡♡
표범은 발자국이랑 똥이 나와서 전문가들도 한국에 표범이 살고 있다는걸 인정하는 분위기라고 들었는데
호랑이 발견되면 진짜 대박이겠어요. 우리한텐 미국에서 빅풋 발견된거랑 비슷한 급이잖아요.
야생에서 태어난 호랑이는 높고 깊은산에서만 서식하고 아래로는 내려오지 않는다고하네요
아래는 늑대나 아랫것들만 내려온다고합니다
호랑이 산에 잇죠. 백여마리 정도 추정
ㅋㅋㅋ 왜? 용두 몇마리 산다고 하시지?~~~ ㅋㅋ
우리집 뒷산에는 사자도 사는데.
호랑이는있어요 어린때분명이 산계곡골짜기 두번보았습니다 소가색색거리며뒷걸음.취는모습을보고 아버지가 소줄을잡고집에 온일이 있어요70년도초 4:57
호랑이는 사람을봐도..
사람은 호랑이를 볼수없다..
사람을 먹자고 나타나지 않는한..
사람이 발견하기 훨씬이전에..
호랑이가 먼저 사람의 인기척을 알겠지..
호랑이가 사람을 보는게 아니라 이미 몇키로 떨어진곳에서 사람이 산으로 올라오는 냄새를 맡고 반대쪽으로 피하는거죠. 특별한 상황이 아니고는 호랑이도 사람과 근접한곳 까지 오지는 않음
선생님 사람이살던 집터에서 두번째계곡을 지나면 우측으로 임도가있어요 임도쪽으로 한 4키로 올라가면 두갈래길이나오는데 우측으로가면 500미터쯤 에서 호랑이소리를 들었던곳 입니다 율전 마을에 노대원 어르신을 찿아가면 정확한 말씀을 하실것입니다 그분하고 같이 들었거든요
요즘은 농장물 피해를 막기위해 호랑이 퇴치녹음기들을 틀어놔서 호랑이 소리가 들리더라도 했갈릴것 같다 확실하게 카메라에 담아야 믿을것같네요
전에 시골 있을때 외따른 산골짜기 논에서 누나와 아버지 저와함께 벌레 생기지말라고 약치다보면 해저물때면 논두렁으로 늑대 같은게 지나다녀서 왼만하면 져녁때까지 일하지않고 일찍 다녔습니다 겨울에 땔나무 하던 어른도 늑대 두마리가 산소에서 놀고있는것을 보았답니다 그당시에는 산에 산돼지 발자국도 없었는데 요즈음엔 산돼지도 많이 생긴거 같군요
나도어린시절시골가을추수하고첩첩산중에서 강언덕산골짜기서 빛번적이는걸그날저녁에두번보아습니다 아버지께서 큰짐승이라고 하였습니다
산 오르는거 쉬운 일 아니예요
보존 하시려고 열심히 흔적 찾으러 다니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네요
발견 하시더라도 조용히 제보 하셔서 꼭 근친에 유전병 있을 남아있는 호랑이를
보호 해 주세요
어흥~
댓글이 없어서 민망해서 써봤음요
표범 울음소리도. 어흥~ 합니다
호랑이 울음 소리가 크다고 하는데 , 그것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소리가 큰 것이 아니라 ,
주파수 영역대를 포함해서 소리크기 대비 증폭 거리가 넓어서(커서) 산을 넘어서도 들린다는 것이 맞아요.
울음소리 자체가 큰 동물은 늑대,승냥이,개, 고라니 등이 큰 것이겠구요.
월악산송이따러갔다밧어요
호랑이 봤다는 사람보다 귀신 봤다는 사람이 훨씬 많은데 그럼 귀신은 참말로 많이 있는거네.
호랑이 찾아서 공
곰방대로 같이 담배한대 피워야겠다
곶감도 하나주공 아싸라비야~~
중국이랑 러시아도 호랑이가있는데 대한민국 깊은산에 없을리가
호랑이는 없어요. 있었다면 암만 없어도 최하 인사나고 한번은 있어야 이야기가 되요. 약초꾼이나 심마니 심신산골 헤메는데 단 한번도 없었잔아요
아니 약초꾼들이 산에 올라간다고 왜 꼭 호랑이랑 마주쳐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약초꾼이든 사냥꾼이든 사람이 산으로 접근을 하면 호랑이가 멀리 피하니까 마주칠 가능성이 매우매우 희박한겁니다.호랑이는 사람이 산밑에서 올라오면 이미 아주 먼곳에서 부터 다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보통의 경우에는 직접 사란과 호랑이가 서로 마주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중국처럼 호랑이가 배가 고파서 대놓고 마을로 내려오지 않는이상....
봤다는 사람 말은 믿지 않고 못 본 사람 말만 찾아 믿는 해괴한 논리네요
약초꾼 사고가 몇몇 있으며 등산객도 사고가 존재합니다.
잘 모르셔서 그렇구요.보도가 안된부분도 있습니다.
진자 호랑이가 있을까요😮
시베리아 러시아에서 넘어 온다면 가능할듯 한데요~~^^
아직은 모르겠네요
있지요
호랑이는 수영을 잘해서 분계선 철책 피해서 강이나 바다로 넘어 온다네요. 아마 남풍 불때 발정기,먹잇감 냄새맡고 영역 확보 하려고 오겠죠. 우리 눈에 잘 안띄어서 그렇지 분명 있어요.
발톱있는거 보니 개발자국이네요
호랑이 없음 팩트
호라이는 없어유 지발 헛고생 하고 다니지 마셔유
목격담만 무성하지 카메라에 잡히지않는걸 보면 목격자분들이 너무놀라서 착각한듯싶네요
생쑈하고있다 키우던호랑이풀어났나?철책선이존재하는대 어떻게존재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