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O상오빠가 이 노래 부르는모습보고 단숨에 가사를 다 외웠었네요.저 노래를 나에게 불러주는거라면 좋겠다 하면서요.그 이름 검색해보니 기사에도 나올만큼 멋지게 살고있더라구요. 벌써 20년도 더 된 이야기. 그때 오빠가 교회가자고 할때 가고싶었는데 난 왜 안갔을까요.서툴었던 그 시절. 추억이방울방울. 잘살고있지요?
1986년은 시나위, 백두산 등 하드락이 한국에서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던 시절이었지요. 다섯손가락은 이때 남다른 밴드 사운드를 선사했습니다. 락에 기반을 둔 사운드에 섬세한 감성을 표현한 노랫말, 진지하면서도 댄디한 스타일. 음계의 전개면에서도 일반적인 록앤롤의 패턴을 유지하면서도 세련된 글로벌 팝의 면모를 보여준 1986년도 최고의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 이 못난 나를 사랑할순 없는지 서글픈 내 몸짓에 가난한 내 영혼까지 그대 여린 가슴을 놀라게 하긴 싫지만 나는 그대를 사랑하나봐 슬픈나날 이지만 내겐 꿈이 있잖아 그대 나를 사랑할순 없는지~ 그대가 이 슬픈 마음 만져줄순 없는지 내 마음 이 모두를 그대에게 주고 싶은데
누군가 이 못난 나를 사랑할 순 없는지 서글픈 내 몸짓에 가난한 내 영혼까지 그대 여린 가슴을 놀라게 하긴 싫지만 나는 그대를 사랑하나봐 슬픈 나날이지만 내겐 꿈이 있잖아 그대 나를 사랑할 순 없는지 우우... 그대가 이 슬픈 마음 만져줄 순 없는지 내 마음 이 모두를 그대에게 주고 싶은데
누군가 이 못난 나를 사랑할 순 없는지 서글픈 내 몸짓에 가난한 내 영혼까지 그대 여린 가슴을 놀라게 하긴 싫지만 나는 그대를 사랑하나봐 슬픈 나날이지만 내겐 꿈이 있잖아 그대 나를 사랑할 순 없는지 우우... 그대가 이 슬픈 마음 만져줄 순 없는지 내 마음 이 모두를 그대에게 주고 싶은데 내 마음 이 모두를 그대에게 주고 싶은데
누군가 이 못난 나를 사랑할 순 없는지 서글픈 내 몸짓에 가난한 내 영혼까지 그대 여린 가슴을 놀라게 하긴 싫지만 나는 그대를 사랑하나봐 슬픈 나날이지만 내겐 꿈이 있잖아 그대 나를 사랑할 순 없는지 우우... 그대가 이 슬픈 마음 만져줄 순 없는지 내 마음 이 모두를 그대에게 주고 싶은데 내 마음 이 모두를 그대에게 주고 싶은데
갑자기 생각나서 듣게 되었는데… 가슴이 턱 막히네요.. 아.. 찬란한 젊음이여!!! 그립네요.. 그 시절이….
마음이 이리 아픈건 진심 사랑했다는 증거 ㅠ 후니야 진심 사랑했어
고등학교 때 이 노래 나왔는데 엄청 감동적이었음. 지금 생각하니 이렇게 해가면서 연애를 해야 할까 싶음. 옛날 가요는 서로를 배려하는 내용이었는데 요즘 가요는 니가 잘났으면 얼마나 잘났어 하는 듯한 전투적인 내용.
애색기들이 게임만 해서 날카롭고 미래가 없음
@@감개무량-w6k ㅋㅋㅋ
"지금 생각하니 이렇게 해가면서 연애를 해야 할까 싶음. 옛날 가요는 서로를 배려하는 내용이었는데" 좋은 말씀입니다
중년이 되면서 현실에 발이 묶여 감정따윈 다 사라지누줄 알았는데 이 노랠 들으면서 어린 추억으로 돌아가서 나도모르게 눈물이 난다 아련한 그시절이 그리워
저두여
같은맘..
다그런거지 뭘
공감~!
그립네요 옛날...많이..돌아가고 싶어요 그 어린시절로 ...
마음속에 그렸던 첫사랑의 아무것도 아님을 알고난후 아니 알기전부터 이미 안 것처럼 내내 읖조렸던 노래
그 시절 내 감성을 관통하는 노래
오십 중반에도 좋다
그 젊은 감성이 그리고 이 노래가.
임형순님 보컬에 감탄하고 갑니다 지금도 좋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리즈시절 때는 더욱더 좋았네요 다른 노래도 찾아서 계속 듣게 됩니다
임형순씨 음성은 미소년같이 순수하고 맑아서 예전 소녀들이 엄청 가슴 설레며 들었던 곡들. 예전엔 나이 먹었으면 하고 살았는데 아 옛날이여
30여 년 전 내가 제일 좋아하던 노래.. 지금 들어도 역시 좋구나
20대 포항 어느 다방에 앉아서
입대전 초조함과서운함에 들어던 기억이 아직 머리에 남아있네~;;
그시절 그장소 아직 있을려나
오거리쪽인가요?아님 남빈사거리?
저도 포항사람이라서~~~
복면가왕보고 들어왔음요. 그시절의 느낌이 그대로 있네요.
양O상오빠가 이 노래 부르는모습보고 단숨에 가사를 다 외웠었네요.저 노래를 나에게 불러주는거라면 좋겠다 하면서요.그 이름 검색해보니 기사에도 나올만큼 멋지게 살고있더라구요. 벌써 20년도 더 된 이야기. 그때 오빠가 교회가자고 할때 가고싶었는데 난 왜 안갔을까요.서툴었던 그 시절. 추억이방울방울. 잘살고있지요?
마이마이로 이불속에서 아침에 눈뜨자마자 테잎 늘어지도록 들었던 노래 옛생각에 가슴이 먹먹하네요
2019.10월. 어느새벽. 뜬금없이 이 노래가 생각나서 찾아들어왔네요. 눈물이 나네요.
이곡 들으면 87년 고1 첫 사랑에 불안함 과 그해 여름날씨의 끈끈한 공기 와 기분이 그때 처럼 느껴져 옵니다
댓글이 환상적입니다
저두 87년에 고1~~^^
저두 87년 고1
나는 그댈~ 사랑 하 나 봐~~
가슴이 저며오는 노래 입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여 세상과 마주한 그때 그시절.
찬란한 우리의 젊음이여
전주 환상 미친전주
너무 아름다운명곡💙
오늘 간만에 한국와서 시장구경 중에 다섯손가락 노래가 나오더라고요. 반가웠는데 결국 잊고 지냈던 이 곡도 덕분에 듣고 가네요. 마음의 고향과 추억의 고향을 되새긴 좋은 하루였네요.
다른거 다 필요없고 다섯손가락 노래 중에서는 이곡이 단연 최고!!
사랑하면 겸손해지는 듯해요나는 작고 못나보이는~~그래서 사랑은 아름다워요
사랑은 물방울같이 손에 한 방울 담았는가 생각하면 금새 흘러 사라져 버렸다
그러나 이 노래를 들으면, 사랑이 사라져 가도 사랑은 사랑으로 남아 젊은 날 길 모퉁이를 돌아 다시 어딘가에서 마주칠 것만 같은.
지금도 피아노로 시작되는 전주만 들으면 소름이 쫘악 돋는 곡 입니다. 어떻게 저런 곡이 사람 머리에서 나오는 걸까요. 나도 같은 사람인데 ...
그렇습니다.지금은나오기힘들듯.
들을수록 너무 좋은 노래 아름답습니다
홀로 불금중입니다^^
어쩌죠... 그때가 너무 아련합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오늘들을 희생시키며
살아왔다는 것을 이 노래가
나에게 파도처럼 전해주네요.
달리와 감자탕 듣고 심멋
나 어릴때 듣던 노래
잊고 지난 노래
다시 내 어린 시절 생각 나는 노래
먹먹 한 내 마음.
어제 음방서 들었는댕 제 얘기같은 제얘기 아닌 너무 좋은 곡입니다 감사합니다 ^^
아~ 이 노래가 있었지
요즘 이런 보컬 왜
없을까요ㅠㅠ
왜 전주나오자마자 눈물이 왈칵인건지ㅠ 이때로 타임슬립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너무아름다운노래네요
오늘 우연찮게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이 노래가 하루 종일 내 귓가를 맴도네요...
1986년은 시나위, 백두산 등 하드락이 한국에서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던 시절이었지요.
다섯손가락은 이때 남다른 밴드 사운드를 선사했습니다.
락에 기반을 둔 사운드에 섬세한 감성을 표현한 노랫말, 진지하면서도 댄디한 스타일.
음계의 전개면에서도 일반적인 록앤롤의 패턴을 유지하면서도 세련된 글로벌 팝의 면모를 보여준 1986년도 최고의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승원 설명? 묘사? 하여튼 공감!
대중성
중딩때새벽기차노래로다섯손가락이라는그룹을알게된후..팬이되고지금50대가되어도그때의감성이남아있음에감사하고있음~
명곡👍👍👍👍👍
이시절에 이노래두 못들어보고 무얼했을까용 ㅋ
알뤼르님 ♡덕분에 좋은곡 알게되었어요 ^^
저두 감상하고 갑니다😊
@@햇반-김세돈라이브통 햇반님 진짜 좋치요 ^^♡ 이따이따 보아요 💐
누군가 이 못난 나를 사랑할순 없는지
서글픈 내 몸짓에 가난한 내 영혼까지
그대 여린 가슴을 놀라게 하긴 싫지만
나는 그대를 사랑하나봐
슬픈나날 이지만 내겐 꿈이 있잖아
그대 나를 사랑할순 없는지~
그대가 이 슬픈 마음 만져줄순 없는지
내 마음 이 모두를 그대에게 주고 싶은데
정말 감사 합니다... 정말 듣구 싶엇는데
아! 저 LP판으로 얼마나 많이 들었었는지..
누군가 이 못난 나를 사랑할 순 없는지
서글픈 내 몸짓에 가난한 내 영혼까지
그대 여린 가슴을 놀라게 하긴 싫지만
나는 그대를 사랑하나봐
슬픈 나날이지만 내겐 꿈이 있잖아
그대 나를 사랑할 순 없는지 우우...
그대가 이 슬픈 마음 만져줄 순 없는지
내 마음 이 모두를 그대에게 주고 싶은데
내가이노랠 조아했지 우리❤때문에 생각났네 그어린시절이 그래도 싫진않았다 그대가 이슬픈마음 만져줄순없는지 내마음 이모두를 그대에게 주고싶은데 🍪☕
잘들을께요 감사합니다
다섯손가락 콘서트 마지막 곡 / 나도 이 노래가 제일 좋더라
달리와 감자탕에 리메이크되어 나오네요..우와 원곡 찾아서 넘기뻐요^^
올려주셔서 감사요~
다섯손가락❤노래가 너무좋네요❤배워봐야겠네요
고등학교때 짝사랑하며 듣던 노래. 지금도 그때의 순수한 마음 그대로인데 세월이 이리 빨리 흐르는지...
중3때 1986년쯤 들었을때 사랑의 감정 느낌 ❤🎉
영원한 나의 베스트명곡!
아름 다운 노래 ㅋ
너튜브 넘 좋네요.^^ 형순형님~ 굳~~^^
어제 버스에서 듣고 넘 좋아서 겨우겨우 찾아냈어요 ㅋㅋ 93.9에서 나오더라구여
어떻게 찾았어요?
@@jimmycollins2386 당일 라디오 플레이리스트 검색해서요
요즘은 잘 꾸며서 예쁜애가 흔하지만 그 때는 흔하지 않았던 동네 예쁜애를 보면서 마음을 빼앗겼을때 참 마음에 와 닿던 노래였습니다.^^
넘좋다~~
정말 좋다.😢😍😍😍
정말 누군가 나를 사랑해주길 바라던 때
명곡
누군가,이못난나를 사랑할순없는지 ~~~!!
전주가 환상적이야..
내 18번곡..
추억의노래~~~
다섯손가락 좋아하시는 분들은 ebs 공감에서의 공연 감상도 좋을듯...
그시절 열심히 들었었던 명곡..여전하네요..
지난 명곡중 하나..좋아요 음 즐감했습니다
나에게 '다섯손가락'은 '새벽기차'....
내겐 꿈이 있잖아 그대 나를 사랑할 순 없는지...
정말. 이 가사처럼. 이 못난. 나를 사랑해. 주는 이가. 꼭 나타나주기를. 간절히바랍니다 ~~~
잊고있었던 이노래 지금들으며 많이 웁니다.....
누군가 이 못난 나를 사랑할 순 없는지
서글픈 내 몸짓에 가난한 내 영혼까지
그대 여린 가슴을 놀라게 하긴 싫지만
나는 그대를 사랑하나봐
슬픈 나날이지만 내겐 꿈이 있잖아
그대 나를 사랑할 순 없는지 우우...
그대가 이 슬픈 마음 만져줄 순 없는지
내 마음 이 모두를 그대에게 주고 싶은데
내 마음 이 모두를 그대에게 주고 싶은데
❤
명곡인데 은근 따라부기가 어려워서 너무 아쉬운...
내나이 마흔여섯...
지금도 수요일에 비가오면~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노래가 생각난다....
수십년이 흐른 지금도 이따금 생각나서 불러 보는 수요일엔 빨간장미를
생각 나는 얼굴 Love H.J
보고 싶은 얼굴 Love H.J
없니
😂😢
중1때 나온 이 노래를 나이 50이 되어서야 조금 알 것 같다
자아식 중때 들리다니
쭈구리 들으러 왔습니다.
good
복면가왕보다 김구라가 좋와하는곡이라기에 들어봅니다, 잘듣고 갑니다
어렸을 땐 가사 흘려들었었는뎅
다섯손가락이 젤 아끼는 노래라고
그래서 콘서트 때 늘 엔딩 곡으로 한다는
이두헌의 실제 경험담이라고
하--
👍🏾👍🏾☕☕🏵🎅🦌
젖어든다
풍선
누군가 이 못난 나를 사랑할 순 없는지
서글픈 내 몸짓에 가난한 내 영혼까지
그대 여린 가슴을 놀라게 하긴 싫지만
나는 그대를 사랑하나봐
슬픈 나날이지만 내겐 꿈이 있잖아
그대 나를 사랑할 순 없는지 우우...
그대가 이 슬픈 마음 만져줄 순 없는지
내 마음 이 모두를 그대에게 주고 싶은데
내 마음 이 모두를 그대에게 주고 싶은데
백투더뮤직에다섯손가락멤버들만나고,고딩때추억에빠져봤네요너무나반갑고가슴설레이게했어요^^중후한멋있는중년남성들로변해계셨음ㅎㅎ
가사 감사합니다~~
가사....너무순수해서 슬픔이 밀려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