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7 코멧 세번째 보고 진짜 소름돋은 부분이 여기였어요;; 첫번째 두번째에서는 그냥 관객석에 앉았어서 못 봤는데 코멧 B 구역에서 보니까 거울이 아예 대놓고 피에르를 비추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피에르의 시선이 공연내내 나타샤만 따라다니는 그런 원작에 비중을 둔 이런 디테일들까지... 진짜 코멧 핵치밀해요 소오름
저도 호불호가 강하게 다르다고 소문난 이 뮤지컬을 두번 관극했는데 많은 부분이동감가네요 특히 인물들을 하나의 단어로 정리한 프롤로그가 이 뮤지컬의 별미라고 생각됩니다 "나타샤는 어려"라는 정의는 정말 2시간 40분짜리 이 극을 끌어가게 하는 가장 기본적인 바탕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아주 동감되는 내용이었어요!
라이브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총 7분의 충무 뒷문님들께서 함께해주셨고 저는 여러분들이 혜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셨는지, 혹은 작품을 보면서 어떤 상징들을 발견하셨는지, 어떤 의미를 발견하셨는지 정말 궁금해요! 다 같이 댓글로 생각을 공유하며 티켓값 300% 뽕뽑읍시다!
No one else 가사처럼 나타샤는 사랑하는 사람과 자신, 단 둘만의 행복만 바라보고 살았을텐데 나타샤에겐 생각보다 많은 난관들이 있었기에 아나톨에게 더 더 빠져들 수밖에 없었을 것 같아요...! 볼콘스키가에서 겪은 어색함과 수치스러움, 끝나지 않는 전쟁과 돌아오지 않는 안드레이 등, 안드레이와의 관계에서는 나타샤가 신경써야할 것들이 많은데 아나톨과의 관계에서는 그런 것들이 없잖아요!?(물론 아나톨이 숨긴것이긴 하지만..🤬) 나타샤에 대해 진심인(것같이 행동하는) 아나톨, 그리고 예쁘다 예쁘다 하면서 즐거운 곳으로 데려가는 아나톨 누나를 보면서 나타샤는 ‘안드레이네랑은 날 대하는 태도가 다르네,,,’라고 크게 느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사랑의 도피를 통해 완성할 수 있는 단 둘만의 행복, 그걸 아나톨이 제안했으니..! 나타샤는 빠져버릴 수밖에,,, 이런걸 생각하면 나타샤가 그저 잘생긴 남자 하나 때문에 고무신 거꾸로신은 건 아니기에 안쓰러운 인물인 것 같아요,,, 😢 (((((((나타샤 절대 지켜))))))) 그나저나 17분 16초 모든 순간에서 황조교님의 코멧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느껴집니다... ⭐️ 몰랐던 것들에 대해 하나하나 짚어주는 넘나 자세하고 세심한 설명 감사해요🙇🏻♀️❣️
영어 할줄 아시면 genius lyrics에 코멧 넘버들 다 있는데 가사에 대한 추가 설명이나 해석이 써있어서 새롭게 알게 되는 사실도 많고 재밌더라고여! Dave Malloy가 직접 추가한 설명도 있고.. 코멧 노래는 들으면 들을 수록 디테일들이 보여서 그럴때마다 와 Dave Malloy는 천재라는 생각밖에 👏
남들 다 불호라고 하는 극을 난 극호였는데 아무도 몰라주는거 같아 슬펐는데 황조교님이 이렇게 열심히 영상 만들어주시고 홍보해주시니 너무 좋아요!! 그레이트 보고 와서 이해안되는 부분들이 좀 있었는데 그 부분들을 콕콕집어 얘기해주시니 너무 좋았고 또 다시 보러갈 예정인데 포인트들 기억하며 다시 집중 하면서 즐 관극! 될수 있을꺼 같아요!! 정말 감사해요ㅠㅠ!!👍🏻
하데스타운도 그레이트 코멧과 같은 감독이 만드셨는데, 이렇게 해석 들어보니 생각보다 그레이트 코멧이랑 하데스타운이랑 비슷한 점이 많이보여서 신기하면서도 재밌네요. 하데스타운에서도 인물들이 한 단어로 정리되는 경우가 있고, 사랑에 대해 노래한다는 것 그리고 사랑을 다시 깨우친 인물들도 나오기에 이런면에서 되게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아요. 사실 더 있는데 더 깊게 얘기하면 너무 스포성으로 갈까봐 말은 안 하겠습니다.
많은 유튜버께서 코멧을 불호라고 말씀하셔서 마음이 아팠는데ㅠㅠ 드디어 같은 취향의 후기와 해석이 생겨 정말 기쁩니다. 저랑 해석한 부분이 많이 비슷해서 놀랐어요! The Opera 넘버 나타샤가 미쳐가는게 잘 보여서 정말 좋아하는 넘버거든요 ㅠㅠ 문과 혜성을 해석한 부분에서 황조교님의 대단함을 느꼈습니다 ㄷㄷ 명확하게 이해가 되네요. 지금 뒤늦게 전쟁과 평화를 읽고 있는데, 뮤지컬의 의미를 생각하며 주의깊게 읽어야겠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이제야 본게 아쉬워요ㅠㅠㅠ... 코멧 자첫자막으로 보내줬는데 당시엔 개인적으로 취향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계속 머릿속을 맴도는 극이라 ㅠㅠㅠㅋㅋ 다른분들 리뷰 찾아보던 중에 이제서야 보네요ㅠㅠㅠ 이 영상을 먼저 봤더라면 회전문 빙글빙글 돌았을거 같아요ㅠㅠㅠㅠ 구니까 코멧 다시 돌아와 캐스팅 그대로 돌아와.........
영상 보고 몇 분 동안이나 멍하니 있었어요... 뮤지컬이 주는 힘에 대해서 또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코멧을 2번 봤는데 이렇게까지 깊은 의미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었고 또, 이렇게까지 깊은 의미가 담긴 작품인 줄은 몰랐습니다. 저는 단순히 코멧이라는 작품이 주는 메시지가 결말에서 볼 수 있듯이 ‘나타샤와 피에르가 서로의 위로를 통해 삶의 상처를 이겨내는 모습’을 통해 관객들에게 ‘삶을 이겨낼 수 있는 위로와 희망을 준다’라고만 느꼈었는데 영상을 보니 뮤지컬의 제목인 ‘코멧’ 즉, ‘혜성’이라는 단어에 가장 중요한 메시지가 들어있었네요. ‘그저 살아가는 것. 내게 주어진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 자체가 의미 있다는 사실’ 정말 감탄밖에 안 나옵니다...👏👍🏻 연출도 너무 너무 대단하네요. 모든 장면, 연출 하나하나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니... 소름 돋을 정도의 디테일에 충격먹었습니다ㅠㅜ(이 디테일을 다 해석하신 황조교님의 능력에 또 한 번 충격...) 정말 ‘뮤지컬’의 위대함을 새삼 다시 느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코멧은 정말 정말 대단한 작품인 것 같아요...👍🏻👍🏻👍🏻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는 영상이었어요.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황조교님 :)
와 정말 정성과 애정과 깊이가 묻어나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공감도 많이 하고 새로운 내용도 배워가네요 저도 Dust and Ashes 부르고 퇴장 없이 바로 나타샤 거울 너머에 서 있는 피에르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나타샤의 거울 속에 한 남자가 누워 있다고 하는데 아직 깨어나기 전, 잠든 상태의 피에르를 본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음악 자체가 등장인물들의 마음을 표현하는데 한 넘버에서도 인물에 따라 장조와 단조가 휙휙 오가는 등 데이브 말로이는 정말 천재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지금 공연중이신 코멧 배우분들도 정말 대단하시구요(특시 로빙뮤지션분들..) 좋은 영상 즐겁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쏘냐는 나타샤를 우정으로 보는게 아니라 사랑하고 있는것 처럼 느껴지긴 했어요ㅎㅎ 내면을 가사로 표현하는 부분이 신선하면서도 뭔가 재밌었어요! 맨 앞줄 이였는데 오른쪽 무대가 조금 높고 앙상블분이 앉으셔서 손을 든 순간 중간 무대가 다 가려져서 진짜 너무 답답 했어요.....
와... 그레이트 코멧이 그렇게 난해하다고 해서 도대체 어떤 공연인데? 하면서 오리지널 넘버를 계속 듣고 있는데, 전 내용은 재밌더라고요! 노래도 신선하고ᄒᄒ 근데 계속 듣다 보니 그 노래 속에 들어있는 의미(?)들이 딱 명확하게 정의는 되지 않지만 추상적으로 느껴졌던 게 이번 콘텐츠를 보면서 무릎을 탁! 쳤습니다. 아 내가 느낀 게 이런 거구나! 다음 주 화요일에 공연 보러 갈 건데 아~너무너무 유익했어요!! 전체적으로 인물들의 감정들이 혼란스럽고 복잡해서 그것을 무대에서 표현해 내려고 하다 보니 보시는 분들은 난해하게 느꼈을 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도 들고요! 저도 공연 보기 전에 어디를 중점적으로 봐야 할까 이런 고민을 했었는데 황 조교님 가이드대로 따라가면 될 것 같아요! 티켓값 200%, 아니 2000% 뽕 뽑았어요!!!!
왕 구독자분들의 해석을 적극 수용하는 열린 자세.. 저어도 황조교님처럼 한 작품 가지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해석했는지 의견 나누는 거 굉장히 좋아합니다 (사실 이런 점 때문에 뮤덕) 저 대신 뮤지컬 많이 봐주세요.. 그레이트 코멧 코로나 때문에 취소 되기 전에는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었는데.. 이젠 고3이라 그럴 수가 없네요 전 다음 시즌(?) 그레이트 코멧을 기다립니다.. 200일도 안 남았어요 조금만 기다려주십셔 댓글로 제 해석 디따 남길 겁니다 TMI지만 뮤가스터디 듣고 웃다가 침흘렸어요 (리얼 아 잠만 이런 거에 웃다니 자존심 상하는) 글고 구독도 누르고 갑니당 체고 하트
어제 라방 약속 지키러 왔습니당😎 첫공을 심지어 2층에서 봤는데도 노래에, 배우님들에 중독되어 지금까지 자6했는데용ㅎㅎ 물론 볼 때마다 새롭게 느껴지는게 생겨서 더욱 흥미로웠는데 황조교님 해석보고 정말 소름돋았어요 ..! 문 해석이랑 원작 결말도 처음 알았구요 ,, 코멧은 보면 볼수록 더 깊게 생각하게 되는 작품인 것 같아요(한 번 보면 그 느낌이 덜한게 단점이지만요 ㅜㅜ) 다들 코멧하세요🥰 영상 9번 마저 보러갑니당 ㅋㅋㅋ💖
전 전쟁과 평화 원작 팬이라서 뮤지컬도 기대하다가 둘째날 공연보고 최근에도 한번 더 봤어요! 확실히 초반공연 인터미션때 관객들 분위기가 별로였는데 최근 보러간 공연에서는 호응도가 좋더라구요 😀 처음엔 낯설어서 별로였지만 점점더 입소문탈거라 기대합니다. 배우들이 갈려나가는 뮤지컬이지만 다음에도 또 했으면 좋겠어요. 영상통해서 더 많은분들이 그레이트코멧의 매력에 빠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공연 보고나서 뮤지컬 직접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든거는 안 비밀 😉 )
첫 관람 하면서 독특하고 눈에는 담을게 많아서 바빴는데, 동시에 내적 혼란함도 느껴져서 잘 본건지 아닌지 헷갈렸었는데 ㅎㅎㅎ 영상 보면서 한결 정리가 되네요 🥲 송스루인건 알고 있었지만, 공연장 때문이었는지 음향이... 지금까지 봤던 작품들 중에 가장 가사가 귀에 잘 안들어와서 좀 더 그랬던 것 같기도해요
정말 필요한 영상!! 감사합니다~~ 불호가 많아서 걱정됐지만 캉나톨보고싶어서 갔고, 저는 예습 조금 하고 오리지널 오슷 좀 듣고 갔는데, 거의 100% 이해하고 완전 코며들었어요!!!! 자리만 있다면 몇번이고 보고싶은 심정입니다 ㅠㅠㅠㅠ 불호 왜 있는지 모르겠어요!! 코멧 최고입니다 여러분~~~
저는 프리뷰 공연부터 총 네번 관극을 했는데요. 제가 공연을 보며 해석했던 것들과 비슷한 것도 많고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도 있네요! 특히 문과 혜성에 관해 저는 그렇게 깊이 생각하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피에르가 극 중에서 모자를 썼다 벗었다 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피에르가 모자를 쓰고 있을 때는 극에 참여하고 있다는 느낌보다는 조금 더 관찰자의 입장인 것 같고 모자를 벗을 때는 그 장면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
미리 영상리뷰하고 뮤지컬을 보니 훨씬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배우의 얼굴을 가까이에서 보면 좋았을텐데 안타까울 따름. 배우들.뮤지션의 열정을 느낄수 있었고 특히 김문정감독님을 주목해서 봤는데 극을 이끄는 리더의 모습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최근들어 감동적인 뮤지컬을 보게되어 좋았고 마음이 풍부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오 그런가요...? 바뀐건지 제가 잘못본건지는 확실히 잘 모르겠네요!!😭 만약 아니라면 굉장히 민망해지는 상황이지만! 어찌됐든 나타샤, 피에르, 아나톨 그 공간을 벗어날 때는 자신이 추구하고자 하는 인생의 목적을 따라가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에서 바라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와 이번영상 코멧 감상, 해석 영상들중에 역대급이예요. 코멧보고 고민했던 의문점들이 한번에 해결되는 기분이랄까요ㅋㅋㅋ 영상보고나니 남아있는 관극이 무척기대됩니댜.... 영상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피로가 싹다 사라진댜... 감사해요❤️❤️❤️
솔직히 코멧 최고의 복선은 등장인물 이름정돈 외워둬 이따 졸지 않으려면... 그렇게 2막 딥슬립을 했어요
10:57 코멧 세번째 보고 진짜 소름돋은 부분이 여기였어요;; 첫번째 두번째에서는 그냥 관객석에 앉았어서 못 봤는데 코멧 B 구역에서 보니까 거울이 아예 대놓고 피에르를 비추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피에르의 시선이 공연내내 나타샤만 따라다니는 그런 원작에 비중을 둔 이런 디테일들까지... 진짜 코멧 핵치밀해요 소오름
마쟈마쟈요. 객석에 따라 보이는 것도 달라지는... 볼매코멧..💫
저도 호불호가 강하게 다르다고 소문난 이 뮤지컬을 두번 관극했는데 많은 부분이동감가네요
특히 인물들을 하나의 단어로 정리한 프롤로그가 이 뮤지컬의 별미라고 생각됩니다
"나타샤는 어려"라는 정의는 정말 2시간 40분짜리 이 극을 끌어가게 하는 가장 기본적인 바탕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아주 동감되는 내용이었어요!
라이브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총 7분의 충무 뒷문님들께서 함께해주셨고
저는 여러분들이 혜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셨는지,
혹은 작품을 보면서 어떤 상징들을 발견하셨는지,
어떤 의미를 발견하셨는지 정말 궁금해요!
다 같이 댓글로 생각을 공유하며 티켓값 300% 뽕뽑읍시다!
No one else 가사처럼 나타샤는 사랑하는 사람과 자신, 단 둘만의 행복만 바라보고 살았을텐데 나타샤에겐 생각보다 많은 난관들이 있었기에 아나톨에게 더 더 빠져들 수밖에 없었을 것 같아요...! 볼콘스키가에서 겪은 어색함과 수치스러움, 끝나지 않는 전쟁과 돌아오지 않는 안드레이 등, 안드레이와의 관계에서는 나타샤가 신경써야할 것들이 많은데 아나톨과의 관계에서는 그런 것들이 없잖아요!?(물론 아나톨이 숨긴것이긴 하지만..🤬) 나타샤에 대해 진심인(것같이 행동하는) 아나톨, 그리고 예쁘다 예쁘다 하면서 즐거운 곳으로 데려가는 아나톨 누나를 보면서 나타샤는 ‘안드레이네랑은 날 대하는 태도가 다르네,,,’라고 크게 느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사랑의 도피를 통해 완성할 수 있는 단 둘만의 행복, 그걸 아나톨이 제안했으니..! 나타샤는 빠져버릴 수밖에,,,
이런걸 생각하면 나타샤가 그저 잘생긴 남자 하나 때문에 고무신 거꾸로신은 건 아니기에 안쓰러운 인물인 것 같아요,,, 😢
(((((((나타샤 절대 지켜)))))))
그나저나 17분 16초 모든 순간에서 황조교님의 코멧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느껴집니다... ⭐️ 몰랐던 것들에 대해 하나하나 짚어주는 넘나 자세하고 세심한 설명 감사해요🙇🏻♀️❣️
영어 할줄 아시면 genius lyrics에 코멧 넘버들 다 있는데 가사에 대한 추가 설명이나 해석이 써있어서 새롭게 알게 되는 사실도 많고 재밌더라고여! Dave Malloy가 직접 추가한 설명도 있고.. 코멧 노래는 들으면 들을 수록 디테일들이 보여서 그럴때마다 와 Dave Malloy는 천재라는 생각밖에 👏
남들 다 불호라고 하는 극을 난 극호였는데 아무도 몰라주는거 같아 슬펐는데 황조교님이 이렇게 열심히 영상 만들어주시고 홍보해주시니 너무 좋아요!!
그레이트 보고 와서 이해안되는 부분들이 좀 있었는데 그 부분들을 콕콕집어 얘기해주시니 너무 좋았고 또 다시 보러갈 예정인데 포인트들 기억하며 다시 집중 하면서 즐 관극! 될수 있을꺼 같아요!! 정말 감사해요ㅠㅠ!!👍🏻
하데스타운도 그레이트 코멧과 같은 감독이 만드셨는데, 이렇게 해석 들어보니 생각보다 그레이트 코멧이랑 하데스타운이랑 비슷한 점이 많이보여서 신기하면서도 재밌네요.
하데스타운에서도 인물들이 한 단어로 정리되는 경우가 있고, 사랑에 대해 노래한다는 것 그리고 사랑을 다시 깨우친 인물들도 나오기에 이런면에서 되게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아요.
사실 더 있는데 더 깊게 얘기하면 너무 스포성으로 갈까봐 말은 안 하겠습니다.
코멧 .. 어쩔수 없다 ... 보러가야겠다 ... 샤망떼 샤망떼 ..
아직 안봐뗘??
@@musicalgenius 고민중이였는데 영업왕 조교님 보고 가기로 맘 먹었습니다 ...
많은 유튜버께서 코멧을 불호라고 말씀하셔서 마음이 아팠는데ㅠㅠ 드디어 같은 취향의 후기와 해석이 생겨 정말 기쁩니다.
저랑 해석한 부분이 많이 비슷해서 놀랐어요! The Opera 넘버 나타샤가 미쳐가는게 잘 보여서 정말 좋아하는 넘버거든요 ㅠㅠ 문과 혜성을 해석한 부분에서 황조교님의 대단함을 느꼈습니다 ㄷㄷ 명확하게 이해가 되네요. 지금 뒤늦게 전쟁과 평화를 읽고 있는데, 뮤지컬의 의미를 생각하며 주의깊게 읽어야겠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감샤합니다! 전쟁과 평화를 시작하셨다니... 존경합니다! 꼭 완독하시길💫
이 영상을 이제야 본게 아쉬워요ㅠㅠㅠ... 코멧 자첫자막으로 보내줬는데
당시엔 개인적으로 취향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계속 머릿속을 맴도는 극이라 ㅠㅠㅠㅋㅋ 다른분들 리뷰 찾아보던 중에 이제서야 보네요ㅠㅠㅠ
이 영상을 먼저 봤더라면 회전문 빙글빙글 돌았을거 같아요ㅠㅠㅠㅠ 구니까 코멧 다시 돌아와 캐스팅 그대로 돌아와.........
공부해야되는데...이런 영상만들어주시면 너무나 큰 오예입니다 ❤❤❤
정은지 보러 가고 싶었는데 이번에 재연하는 거엔 없더라고요ㅠㅠ 스케줄이 안 됐는지 주연 배우들은 대부분 바뀌었구요..
와! 깔끔한 정리 감사해여ㅎ 황조교님 딕션👍👍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코멧...초연이라 재연때 보려고 예매 않하다 않보면 후회할것 같아서 한번만 보자 하고 마지막 티켓팅 성공했어요ㅋㅋ 21일에 보는데 그전까지 영상 자주보며 복습할게요~~
영상 보고 몇 분 동안이나 멍하니 있었어요... 뮤지컬이 주는 힘에 대해서 또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코멧을 2번 봤는데 이렇게까지 깊은 의미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었고 또, 이렇게까지 깊은 의미가 담긴 작품인 줄은 몰랐습니다.
저는 단순히 코멧이라는 작품이 주는 메시지가 결말에서 볼 수 있듯이 ‘나타샤와 피에르가 서로의 위로를 통해 삶의 상처를 이겨내는 모습’을 통해 관객들에게 ‘삶을 이겨낼 수 있는 위로와 희망을 준다’라고만 느꼈었는데 영상을 보니 뮤지컬의 제목인 ‘코멧’ 즉, ‘혜성’이라는 단어에 가장 중요한 메시지가 들어있었네요. ‘그저 살아가는 것. 내게 주어진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 자체가 의미 있다는 사실’ 정말 감탄밖에 안 나옵니다...👏👍🏻
연출도 너무 너무 대단하네요. 모든 장면, 연출 하나하나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니... 소름 돋을 정도의 디테일에 충격먹었습니다ㅠㅜ(이 디테일을 다 해석하신 황조교님의 능력에 또 한 번 충격...)
정말 ‘뮤지컬’의 위대함을 새삼 다시 느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코멧은 정말 정말 대단한 작품인 것 같아요...👍🏻👍🏻👍🏻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는 영상이었어요.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황조교님 :)
정말 연출의 의도인지 저만 그렇게 생각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이 또한 자신만의 방법으로 작품을 재밌게 관람하는 방법이니까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최고다..
전에 황조교님 라방보고 나름의 충격(?) 받아서 원작보고 다시 관람했는데, 확실히 인물들에 대해서 더 잘 이해가 됐던 것 같아요!
보면 볼수록 좋아요 ㅠㅠㅠㅠㅠㅠ
저도 이번 코멧 영상을 보면서 새롭게 알게된 것들이 많아요.특히 혜성의 의미 부분이 제일 좋았어요!!
❤️❤️갑분 감동 착즙 bgm도 한몫했져
저랑 생각진짜 비슷합니다!!!!!!! 이렇게 제생각을 잘 정리해주시다니...인생의원동력 사랑 그리고 다른사람에게 주는 선한영향력, 인정받음이라고...아무튼 정말 제가 제일 공감하는리뷰입니다
와 정말 정성과 애정과 깊이가 묻어나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공감도 많이 하고 새로운 내용도 배워가네요
저도 Dust and Ashes 부르고 퇴장 없이 바로 나타샤 거울 너머에 서 있는 피에르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나타샤의 거울 속에 한 남자가 누워 있다고 하는데 아직 깨어나기 전, 잠든 상태의 피에르를 본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음악 자체가 등장인물들의 마음을 표현하는데 한 넘버에서도 인물에 따라 장조와 단조가 휙휙 오가는 등
데이브 말로이는 정말 천재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지금 공연중이신 코멧 배우분들도 정말 대단하시구요(특시 로빙뮤지션분들..)
좋은 영상 즐겁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40분 후에 그레이트 코멧 보는데 .. ㅎㅎ 급하게 황조교님 영상 보네유 잘 보고 오겠습니다!💛
진짜 쏘냐는 나타샤를 우정으로 보는게 아니라 사랑하고 있는것 처럼 느껴지긴 했어요ㅎㅎ
내면을 가사로 표현하는 부분이 신선하면서도 뭔가 재밌었어요! 맨 앞줄 이였는데 오른쪽 무대가 조금 높고 앙상블분이 앉으셔서 손을 든 순간 중간 무대가 다 가려져서 진짜 너무 답답 했어요.....
와 저 회전러인데 제가 세번째부터 느끼기 시작해서 매번 재 해석을 하는데 거울신이랑 이것저것해서 해석이나 다른 느낌이 나는 것들을 해석해주니까 좋네요!! 느끼지만 말로 표현을 잘 못해서 항상 친구들한테 답답해했었는데 🙉🙈
와... 그레이트 코멧이 그렇게 난해하다고 해서 도대체 어떤 공연인데? 하면서 오리지널 넘버를 계속 듣고 있는데, 전 내용은 재밌더라고요! 노래도 신선하고ᄒᄒ 근데 계속 듣다 보니 그 노래 속에 들어있는 의미(?)들이 딱 명확하게 정의는 되지 않지만 추상적으로 느껴졌던 게 이번 콘텐츠를 보면서 무릎을 탁! 쳤습니다. 아 내가 느낀 게 이런 거구나! 다음 주 화요일에 공연 보러 갈 건데 아~너무너무 유익했어요!! 전체적으로 인물들의 감정들이 혼란스럽고 복잡해서 그것을 무대에서 표현해 내려고 하다 보니 보시는 분들은 난해하게 느꼈을 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도 들고요! 저도 공연 보기 전에 어디를 중점적으로 봐야 할까 이런 고민을 했었는데 황 조교님 가이드대로 따라가면 될 것 같아요! 티켓값 200%, 아니 2000% 뽕 뽑았어요!!!!
왕 구독자분들의 해석을 적극 수용하는 열린 자세.. 저어도 황조교님처럼 한 작품 가지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해석했는지 의견 나누는 거 굉장히 좋아합니다 (사실 이런 점 때문에 뮤덕) 저 대신 뮤지컬 많이 봐주세요.. 그레이트 코멧 코로나 때문에 취소 되기 전에는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었는데.. 이젠 고3이라 그럴 수가 없네요 전 다음 시즌(?) 그레이트 코멧을 기다립니다.. 200일도 안 남았어요 조금만 기다려주십셔 댓글로 제 해석 디따 남길 겁니다
TMI지만 뮤가스터디 듣고 웃다가 침흘렸어요 (리얼 아 잠만 이런 거에 웃다니 자존심 상하는) 글고 구독도 누르고 갑니당 체고 하트
어제 라방 약속 지키러 왔습니당😎 첫공을 심지어 2층에서 봤는데도 노래에, 배우님들에 중독되어 지금까지 자6했는데용ㅎㅎ 물론 볼 때마다 새롭게 느껴지는게 생겨서 더욱 흥미로웠는데 황조교님 해석보고 정말 소름돋았어요 ..! 문 해석이랑 원작 결말도 처음 알았구요 ,, 코멧은 보면 볼수록 더 깊게 생각하게 되는 작품인 것 같아요(한 번 보면 그 느낌이 덜한게 단점이지만요 ㅜㅜ) 다들 코멧하세요🥰 영상 9번 마저 보러갑니당 ㅋㅋㅋ💖
누가 우리 황조교님한테 최초공개 가르쳐준거죠? 이따가 코멧보러가는길에 볼게용 :)
하...보고 싶은 건 많은데 텅장인생이라니요...
보지 못했지만 황조교님 덕분에 다 본 것 같아요
ㅠㅠㅠ 무대 너무 특별해서 더 궁금했었는데
왜 드라큘라가.... 드라큘라에 올인해버려서... 텅 장
해석 너무 잘해주셨네요 코멧 볼 수록 넘재밌어요ㅠㅠ 배우들마다 노선도 다르고 역할도 찰떡소화해서 몰입도가 좋아요. 로빙뮤지션.앙상블들 에너지가ㄷㄷㄷ코멧에 쎄게 치였습니다.
대박....거울씬에서.피에르가 뒤에 있다니..낼 또 모래또가는데 봐봐야지...와.
와.....아니 관극 한 번 했는데 뭔가 ㅎㅎ 더 깊이있는 해석이 존재할 것 같은데 한 번의 관극으로는 못찾겠다 ㅜ 한 번 더 봐야하나??? 하는 고민 중이었는데 ..... 하 이거 머선일이야.... 바아로 구독 누르고 갑니다 ㅋㅋ 진심 ㅠ 영상 넘모 좋네요..❣
이제 누가 코멧 예습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면 이 영상 링크 보내줄래요👍 황조교님의 해석에 많은 부분 동의해서 영상 정말 잘 보고 가요. 공간에 대한 생각은 미쳐 못해서 자막 때는 공간을 유의해서 봐봐야겠어요!!
❤️❤️❤️❤️❤️🙏
저도 순간 나타샤와 마리간에 불협화음이 나와서 뭐지? 했는데 가사내용을 곰곰이 들으니 그 둘의 어색함을 표현하려는건가 지레짐작만 했는데 그 뜻이 맞았던 거 같아 기쁘네요 해석영상 끝까지 재밌게 봤어요 감사합니다♥
전 전쟁과 평화 원작 팬이라서 뮤지컬도 기대하다가 둘째날 공연보고 최근에도 한번 더 봤어요! 확실히 초반공연 인터미션때 관객들 분위기가 별로였는데
최근 보러간 공연에서는 호응도가 좋더라구요 😀
처음엔 낯설어서 별로였지만 점점더 입소문탈거라 기대합니다. 배우들이 갈려나가는 뮤지컬이지만 다음에도 또 했으면 좋겠어요. 영상통해서 더 많은분들이 그레이트코멧의 매력에 빠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공연 보고나서 뮤지컬 직접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든거는 안 비밀 😉 )
첫 관람 하면서 독특하고 눈에는 담을게 많아서 바빴는데, 동시에 내적 혼란함도 느껴져서 잘 본건지 아닌지 헷갈렸었는데 ㅎㅎㅎ 영상 보면서 한결 정리가 되네요 🥲 송스루인건 알고 있었지만, 공연장 때문이었는지 음향이... 지금까지 봤던 작품들 중에 가장 가사가 귀에 잘 안들어와서 좀 더 그랬던 것 같기도해요
고민고민고민고민하다가 큰맘먹고 예매했슴니당... 공부 열심히 할게요...
어제! 관극 다녀왔습니다...!! 자기전 복습하러 왔어요ㅎㅎㅎㅎ
정말 필요한 영상!! 감사합니다~~ 불호가 많아서 걱정됐지만 캉나톨보고싶어서 갔고, 저는 예습 조금 하고 오리지널 오슷 좀 듣고 갔는데, 거의 100% 이해하고 완전 코며들었어요!!!! 자리만 있다면 몇번이고 보고싶은 심정입니다 ㅠㅠㅠㅠ 불호 왜 있는지 모르겠어요!! 코멧 최고입니다 여러분~~~
와 아니 조교님 소름 ..... 아니 저희 학교 국어쌤 해주세요 ... 완벽하게 해석해버시렸네요.... 너무 이해가 잘되네요 ㅠㅠㅠㅠ 코며든 저는 오늘도 발라가를 들으러ㅜ갑니다..
자첫하고 나서 뭔가 가려운데 긁어주는 기분이라 좋은 강좌였습니다.ㅎㅎ 개인적으로 송스루가 아닌 방식이었다면 좀더 와닿지 않았을까, 그래서 호불호가 갈린게 아닐까 생각을 해요.
저도 자첫하면서 거의 마지막쯤엔 소냐가 나타샤를 좋아해서 저러는건가,,,? 라는 의문을 약간 품고 극이 끝났는데 황조교님도 그렇게 말씀하시니 영상보다가 갑자기 소름돋았네요..!!
냐만 구런거 아니쟈냐요 그쵸멧?💫
저도요 진짜 그 생각 ㅋㅋㅋ !
지금 공연 보러가면서
예습중인데 너무 감사해요~~^^
극이 난해하다고 해서 걱정했거든요
좋은 뮤지컬인 것 같긴 한데 여건상 한 번 관극하고 끝내야 되는 경우엔 참 난해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듯요..체계적이고 자세한 설명 감사해요.. 관람하실 분은 이 영상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전 아직 관극 고민중입니다.
저는 프리뷰 공연부터 총 네번 관극을 했는데요. 제가 공연을 보며 해석했던 것들과 비슷한 것도 많고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도 있네요! 특히 문과 혜성에 관해 저는 그렇게 깊이 생각하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피에르가 극 중에서 모자를 썼다 벗었다 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피에르가 모자를 쓰고 있을 때는 극에 참여하고 있다는 느낌보다는 조금 더 관찰자의 입장인 것 같고 모자를 벗을 때는 그 장면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
오...... 모자는 제가 미처 생각도 못한 부분이었어요! 좋은 해석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저 이 댓글 읽고 코멧 네번째 보러가는 날 피에르 모자 언제 벗는지 관찰해봤는데 이거 맞는거 같아요 !! 매의 눈이신 것같아요 ㅎ
어제 조교님 인스타 라방 보고 왔어요!! 코멧은 곧 자첫하러 가는데 영상에 정말 중요한 정보들이 많아서 유익하고 재밌었어요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제 남은 9번 마저 돌려 보겠습니다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꼭 그 약속 지키기!
ㅠㅠ감사합니다...
이거다... 이거야 .... 그래 내가 찾던 영상이야........................
미리 영상리뷰하고 뮤지컬을 보니 훨씬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배우의 얼굴을 가까이에서 보면 좋았을텐데 안타까울 따름. 배우들.뮤지션의 열정을 느낄수 있었고 특히 김문정감독님을 주목해서 봤는데 극을 이끄는 리더의 모습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최근들어 감동적인 뮤지컬을 보게되어 좋았고 마음이 풍부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하두개떡이라고 해서 궁금해서 볼랫뜨만 좌석배정도 수학문제라 치사해서 패스합니다
노래 가사들이 다 대사라서 진짜 잘들어야 되긴함
저도 처음 코멧 관람 갔을 때는 나타샤가 큰문으로 퇴장하는 줄 알았는데 몇번 회전문 돌다보니 큰 문이 아니라 그냥 옆으로 퇴장을 하더라고요...? 헷갈리는데 이게 중간에 바뀐걸까요?
저도 영상과 같이 큰문으로 나가는게 의미가 더 맞다고 생각되네요
오 그런가요...? 바뀐건지 제가 잘못본건지는 확실히 잘 모르겠네요!!😭 만약 아니라면 굉장히 민망해지는 상황이지만! 어찌됐든 나타샤, 피에르, 아나톨 그 공간을 벗어날 때는 자신이 추구하고자 하는 인생의 목적을 따라가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에서 바라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샤망떼 였구나...
난 왜 자꾸 '샤롯데' 거리지 이랬었는데 ㅠㅠ
사실 뮤지컬 스토리는 정작 피에르와 나타샤의 기승전결이 없어서 윙 스러움. 마치 여러 인물들 가득히 그려진 커다란 그림에서 두 사람을 억지로 한 프레임에 넣고 잘라낸 조각같았음
나래도 미래시아버지 시누이의 막장꼴을 보면 맘 바뀔듯. 피에르는 남녀사랑이 아니라 러시아 민중에 대한 인류애 깨달은 톨스토이를 대변함
가사전달만 잘됐어도 좋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