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가 일정하게 방출하는 수증기와 열선(적외선)에 대해서,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 온전히 발열 효과가 있다고 댓글을 다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나름 정성스럽게 답변을 해드렸는데 지워버리는 분들이 계셔서... 한분, 한분 답해드리는 것보다 여기에 남기는 것이 지워지지 않을 것 같아서 남깁니다! -‘발열내복’이라 광고되는 시판 기능성 보온내복의 써멀 마네킹과 인체 착용 실험을 통한 체온조절 성능 평가-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논문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기획하였습니다. 아마 부족한 영상 내용에 대한 답변이 될 것 같습니다! 조금 더 깊게 발열 성능에 관해 확인하고 싶으시면 논문을 읽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부족하지 않은 영상을 만들도록 더 노력하는 다나옷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첨부하신 한국 의류산업학회지 2015년 논문(서울대학교 의류학과) 잘 읽어보았는데요, 두가지 의문점이 생겨서 댓글 답니다. 1. 이 논문에서는 적외선 내복이 아니라 축열방열방식의 내복으로 실험하였다.(논문에서 HEAT2라 표기함) 따라서 영상에서 말씀하신 적외선 흡수 발열방식의 내복이 야간이 되면 효과가 떨어지는 것에 대한 설명이 없음 2. 유니클로사의 제품으로 추정되는 HEAT1 제품의 단위중량당 보온력이 가장 컸으나 영상에서는 유니클로 제품의 보온효과가 미미하고 땀이 나지 않는 평소에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전달함. 한국의류산업학회지의 논문에는 땀이 나지 않는 환경에서도 보온성 떨어진다고 표현하지 않음. 두가지에 대해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불어 영상에서 추천하신 제품들은 두께면에서도, 가격적인 면에서도 일상으로 입기에는 … 힘들지 않을까요?
@@noname-sp4jt 1 실험에는 없는 내용이 맞습니다. 적외선 체열 진단 검사 감지기의 원리를 바탕으로 제가 판단한 내용입니다. 근육을 사용할 때나 염증 및 신경 손상 부위에서 더 열선(적외선)이 노출된다는 이 원리는 세포가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적외선을 더 방출한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적외선 발열내의가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요인은 ‘외부 빛으로부터 들어오는 적외선’ + ‘체내에서 방충하는 적외선입니다.’ 변인 통제로 낮과 밤의 활동량과 건강 상태가 같다고 가정해 보았을 때 적외선의 양은 앞에서 말한 전자 외부의 빛의 양에 따라 차이가 생긴다고 생각했습니다. 적외선 발열 소재가 초미립자가 적외선에 반응해 열에너지를 방출하는데 이것 또한 옷마다 다 다르고 일정 한계치가 있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2.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땀을 안흘린다고 보온성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땀이 발열내의가 수용할 수 있는 기준치를 넘어버리면 과다한 수분이 불쾌감을 주고 시간이 지나면 기화열과 증발열로 체온을 뺐어가 악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제가 조건을 설명할 때 땀이 나지 않는 평소에 효과가 없다고 한 것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노네임님이 말씀하셨다시피 . Ord : 2.09clo kg^-1 , Heat1 2.86 clo kg^-1, heat2 2.27 clo kg^-1로 단위 중량당 보온력이 가장 크나. 두께 (중량)이 더 유의미한 차이를 불러 일으킨다는 것을 그래프를 통해 도출 할 수 있습니다. 실험에선 20분간 정지 상태에서의 직장온도, 피부온도, 내부습도, 그리고 나서 30분간 운동상태에서의 직장온도, 피부온도 내부습도, 그후 휴식기에서의 직장온도, 피부온도 내부부습도 이렇게 측정값이 그래프로 있습니다. 생리적 체온조절 반응 변수들에서 이 비교군들이 유의미한 차이를 내지 못하였습니다. 써멀 마네킹 측정 결과는 오히려 면 100% ord 가 가장 높은 보온력을 가졌다고 측정 되었죠. 발열내의(301g )가 면 100%(424g) 일반 내의보다 효율은 좋을 수는 있으나 결국 보온성에 가장 중요한것은 원단의 질량 그리고 착용자가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습도입니다. 그래서 이 논문의 작성자도 ‘ 실제 내복 착용시 사람들은 단위중량당으로 내복을 착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사이즈에 맞는 하나의 완제품을 구입하여 착용하였기 때문에 일상생활 중 내복 착용자는 경량화된 발열내복보다 일반 내복 착용시 더 따뜻하게 느낄 것이다 … 더욱이 최 내층 의복내 온도의 경우 발열내복보다 일반 내복을 착용한 경우 더높아 의복 내 온도 변수에서도 발열내복의 우수성을 발견할 수 없었다. ’ 라고 말했죠. 실험의 비교대상의 다양성이 부족해서 이 논문도 정확하다고 볼 순 없으나 제가 논문만 읽고 느낀 느낌은 ‘체감되는 발열내의의 기능성은 거의 없겠는데?’ 였습니다. 아예 발열의 효과가 없다고 쓰고 싶었으나 그것은. 여태 모든. 발열광고를 허위광고라고 부정하는 행위이니 하지 않았습니다. 실제로도 이 실험보다 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저는 그래서 다른 요인(습도 방취) 을 고려하여 추천군을 구성해보았습니다. 이 두 요인이 착용자에게 더 유의미하게 체감될 것이기 때문이죠. 오랜만에 공대생 시절을 생각나게 하는 질문과 관심 정말 감사합니다. ^^ 마지막 3번째는 가격적인 면에서 부담이 되다면 부담이 안 되는 선에서 내복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저는 영상 설명란에도 말했듯 더 넓은 선택의 폭과 너 깊은 지식을 드리기 위함입니다.. 너무 안좋게만 보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다른 다나옷 영상들은 잘 봤었는데 이건 좀 힘드네요. 뭐가 더 좋은 내의냐로 보면 영상의 옷들이 히트텍 보다 낫다고 할 수 있지만 애초에 타겟이 다른 옷인데요? 얇게 만들어서 일상복이나 정장 등을 입을 때도 불편 없이 입을 수 있는 내의와 두꺼워서 등산이나 외부 활동이 많은 사람들이 입을 수 있는 내의를 놓고 뭐가 더 좋다 라고 한다고요? 정장 코트보다 등산용 대장 패딩이 더 따뜻하다 같은 소리인데 이게 맞는 영상인가요?
적외선은 우리 몸에서도 방출되는건데… (체온이 적외선의 형태로 방출됨) 해가떨어지는거랑은 관계없어요 😂😂 그리고 수분은 땀이 나지 않더라도 피부에서는 항상 수분이 방출됩니다😅😅😅😅(덥지 않은 곳에서 피부에 랩으로 둘둘 감아놓고 나중에 확인해보면 됨) 양모가 따뜻한 이유도 유니클로 히트텍원리와 같은 원리로 흡습 발열로 열을 내기 때문입니다. (물분자가 액화되면서 기체상태의 운동에너지를 열에너지로 전환함)
말씀하시는 것들 모두 중량(질량)이 극도로 적은 내의 따위가 옷 겹쳐입기나 패딩 입는거보다 유의미하게 결과를 내지 못 하구요 실제 체감 성능이 오를 순 있지만, 플라시보 효과에 불과합니다 적은 양의 물질로 고기능을 재현하시겠다면 반대는 안 하지만, 결국 기능적인 부분이 가지는 물성의 한계로 인해서 현재는 이렇다할 옷은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지속시간은 몇분 수준에 불과하고, 발열 및 축열 수준도 크게 높지 않습니다 수치적으로 따지려면 발열축열 기능이 없는 내의를 껴입은 것보다 아주 작은 수준의 향상이겠지요 하지만 인체라는 큰 물덩어리에 대입해서 예를 들자면, 곰국 끓이려 커다란 가마솥을 가지고 와놓고는 라이터로 지지는 수준이랄까요 실제 온도가 오르는지도 모를 정도일겁니다 참고로 발열 내의의 흡습 기능이 가치가 있으려면 두터운 양모 니트처럼 두껍고 중량이 충분해야 하구요 그마저도 시간적인 한계 온도 상승의 한계가 명확합니다 추울 때 실내에서 입는 정도구요 축열 기술도 마찬가지로 대체로 광흡수율이 태양광의 경우 높고, 체열 적외선 흡수율은 더 낮은데다 에너지 자체가 적기 때문에 온도 올리는 건 한계가 큽니다 영상에서 비판하는 점은 아러한 점을 이야기하는거고, 엄청 자세히 이야기하기에는 말이 길어지니까 컨텐츠 제작 여건상 자른 걸테구요 사실 말씀하시는 내용들이 영상에 더 들어가면 좋은거지, 영상이 말하고자 하는 바에는 하등 영향을 끼치지 못 합니다 히트텍이나 기능성 섬유 까내리려고 억지 부리는게 아닌데 상당히 뉘앙스가 부정적으로 보이네요 뭐 속시원하시다 그러시기도 하고… 전 더 답답하네요 과학도 과학 나름이지 실용화 상용화 된 과학의 이해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있다하더라도 결국 굉장히 제한적인 조건들이 많구요 암튼 다른 분들이 이 댓글보고서 영상이 무조건 잘못되었다는 생각하지 않으시면 좋겠네요
조건부 발열내의라고 이야기하면서 히트텍이나 다른 발열내의들이 효과 없다고 이야기하지만 실질적으로 인간은 매일 500ml의 땀을 항시 흘리고 있고 눈으로 땀이 잘 안보인다고 땀이 안나는게 아니기 때문에 발열내의는 계속해서 효과적으로 작용하게 됨 결국 수분을 이용한 발열내의는 굉장히 효과적인 발열내복임 ㅋ
옷을 만드는 그 누구도 유니클로를 못깐다는 '에센스룸' 형님들 말이랑 예전 보그 편집장도 티셔츠는 유니클로 입고다니는걸로 증명 다되었죠 내의에 10 - 20 갖다박을거면 긴 고민이 필요한 형편은 아니실겁니다. 반대로 그런 분들도 유니클로 이상의 가성비 옷이 없으니 패션 최상층에서도 사랑받는거고요.
제품명은 발열이라고 하였지만,, 발열 기능이 거의 미미하단 정도는 알고 구매했습니다,,ㅎㅎ 그 이유가 일반 면티를 입으면 열이 잘 가둬지지 않는 느낌에, 촉감이 거슬려서 안입게 되었는데 마침 히트텍이 유행을 하기 시작하며 입어보았는데 면티보다 착용감이 좋고 쫀쫀한게, 다른 옷을 한 겹 더 껴입는 것보다 가볍고 편안해서 계속 입게 되었네요
일반 서민들이 과연 내복 한장에 23만원이나 돈을 쓸 수 있을 까요? 그 돈이면 초반 영상에서 언급하신 내의들 10벌은 사고도 남는 돈입니다. 게다가 영상에서 언급하신 외부 작업자들은 몸의 마찰때문에 교체소모 시기 또한 짧습니다. 그 짧은 시간동안 23만원씩 내의에 투자할 사람이 어디있을 까요? 가성비도 좀 생각해보세요.
10만원 20만원 주고 사는건 좀 힘든 일이지 일반적인 사람들은 걍 유니클로 히트텍 한겹만 더 입어도 안 입은거랑 차원이 다르게 든든해지고 밖에서 힘든일 하는 사람들이여도 어차피 데이트하러 가는것도 아니고 그냥 좀 더 두꺼운 헤비웨이트 내의들 싼거 대충 입고 말지 이런 비싼거는 일반인들은 살 메리트가 없음
@@ABCD-rx4cp 경험상 내복 껴입는것 보단 그냥 히트텍팬츠 같은거 입는게 더 편하고 쾌적함 히트텍같은 붙는 내복입으면 정전기 때문인지 다리에 털있는부분 하루종일 따가워서 야외활동하시는 분이면 그냥 가벼운 트레이닝팬츠 입고 그 위에 방한바지 껴입는게 나은듯 뭐 따지고 보면 같은거 아니냐 라고 할수 있겠지만 느낌자체가 많이 달라서
영상 잘 봤습니다. 메리노울이 정말 좋은 소재인 것 같습니다. 원래 유니클로 에어리즘, 옥스포드셔츠, 히트텍 입다가 메리노울 접한 이후 지금은 각각 울앤프린스 반팔티(메리노울 78%), 울앤프린스 버튼다운셔츠(메리노울 100%), 아이스브레이커 테크 260(메리노울 100%)로 바꿨고 속옷, 양말 등까지 아우터만 빼고 전부 메리노울로 입고 있습니다. 흡한속건 잘 되고 땀내가 잘 배지 않는 점이 정말 좋구요, 셔츠는 면보다 구김이 잘 안 가서 여행용으로도 좋았습니다. 단점은 일반 울보다는 낫지만 여전히 피부 민감하신 분에게는 따끔거릴 수도 있고, 세탁에 신경써야 하고, 영상에도 언급된 가격과 내구성 정도 될 것 같습니다.
히트텍 땀날때 열나는거 알고있음... 그래서 땀 식을때 체온유지에 좋은옷이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음. 지하철에선 땀이나서 너무더워서 히트텍은 잘 안입게됨. 그리고 엄청건조함. 면내복은 촉감 자체가 차갑고 건조함으로 가려운사람한테 좋음. 땀을 안흘릴때도 히트텍이 몇배 두꺼운 면내복보다 따뜻한건 맞음..
좋은 내용은 감사하지만 출근하는 월화수목금은 몇년전에 산 히트텍이 젤 따뜻하고 입기 편합니다. 캐필랜이랑 로, 아이스 브레이커 등의 내의도 가지고 있지만 일사용으로는 과하다고 봅니다. 가격자체가 히트텍 10배정도 되니까요. 영상에서처럼 등산이나 야외에서 움직임이 많은 택배기사같은 분들은 캐필랜 적극 추천합니다.
컬럼비아 헤비아우터 구매 이후로 발열력은 완전 신뢰해서 영상 맨 마지막에 나온 헤비 이너를 올 해 샀는데요, 헤비 아우터에 있는 발열 소재를 내복에 그대로 적용했더라구요. 결과적으로 엄청 따숩긴 한데 가장 큰 문제가 착용감이 등짝을 계속 잡아당기는 듯한 느낌인지라 편안한 착용감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입기 엄청 어려울 겁니다. 저도 차라리 한파면 그 옷을 입고 나가느니 더 두꺼운 외투를 입거나 아니면 아예 안 나가는 쪽을 자연히 떠올릴 정도로 상의 착용감이 별로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공간파괴자 밥 먹느라 답변 드리는 게 늦었네요 ^^ 상의 Men’s Omni-Heat™ Midweight Baselayer Crew 하의 Men's Omni-Heat™ Midweight Baselayer Tights 입니다. 제 경우에는 블랙 프라이데이 시기여서 공홈해서 샀는 지라 이게 국내에서도 취급하는 지는 잘 모르겠어요. 제품명 보시면 Omni-Heat 이라는 단어가 포함된 게 헤비 이너 제품입니다. 저 내복 안감 소재가 제가 구매한 콜롬비아 헤비 아우터 안감 소재하고 똑같더라구요 (한 겨울에도 엄청 따숩습니다. 몇 년 지나도 기능 짱짱하구요) 도움 되셨기를 바랍니다.
![Eminem - Temporary (feat. Skylar Grey) [Official Music Video]](http://i.ytimg.com/vi/ZaK9Wi5ho0o/mqdefault.jpg)
※신체가 일정하게 방출하는 수증기와 열선(적외선)에 대해서,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 온전히 발열 효과가 있다고 댓글을 다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나름 정성스럽게 답변을 해드렸는데 지워버리는 분들이 계셔서... 한분, 한분 답해드리는 것보다 여기에 남기는 것이 지워지지 않을 것 같아서 남깁니다!
-‘발열내복’이라 광고되는 시판 기능성 보온내복의 써멀 마네킹과 인체 착용 실험을 통한 체온조절 성능 평가-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논문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기획하였습니다. 아마 부족한 영상 내용에 대한 답변이 될 것 같습니다! 조금 더 깊게 발열 성능에 관해 확인하고 싶으시면 논문을 읽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부족하지 않은 영상을 만들도록 더 노력하는 다나옷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첨부하신 한국 의류산업학회지 2015년 논문(서울대학교 의류학과) 잘 읽어보았는데요, 두가지 의문점이 생겨서 댓글 답니다.
1. 이 논문에서는 적외선 내복이 아니라 축열방열방식의 내복으로 실험하였다.(논문에서 HEAT2라 표기함) 따라서 영상에서 말씀하신 적외선 흡수 발열방식의 내복이 야간이 되면 효과가 떨어지는 것에 대한 설명이 없음
2. 유니클로사의 제품으로 추정되는 HEAT1 제품의 단위중량당 보온력이 가장 컸으나 영상에서는 유니클로 제품의 보온효과가 미미하고 땀이 나지 않는 평소에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전달함. 한국의류산업학회지의 논문에는 땀이 나지 않는 환경에서도 보온성 떨어진다고 표현하지 않음.
두가지에 대해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불어 영상에서 추천하신 제품들은 두께면에서도, 가격적인 면에서도 일상으로 입기에는 … 힘들지 않을까요?
@@noname-sp4jt 1 실험에는 없는 내용이 맞습니다. 적외선 체열 진단 검사 감지기의 원리를 바탕으로 제가 판단한 내용입니다.
근육을 사용할 때나 염증 및 신경 손상 부위에서 더 열선(적외선)이 노출된다는 이 원리는 세포가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적외선을 더 방출한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적외선 발열내의가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요인은 ‘외부 빛으로부터 들어오는 적외선’ + ‘체내에서 방충하는 적외선입니다.’ 변인 통제로 낮과 밤의 활동량과 건강 상태가 같다고 가정해 보았을 때 적외선의 양은 앞에서 말한 전자 외부의 빛의 양에 따라 차이가 생긴다고 생각했습니다.
적외선 발열 소재가 초미립자가 적외선에 반응해 열에너지를 방출하는데 이것 또한 옷마다 다 다르고 일정 한계치가 있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2.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땀을 안흘린다고 보온성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땀이 발열내의가 수용할 수 있는 기준치를 넘어버리면 과다한 수분이 불쾌감을 주고 시간이 지나면 기화열과 증발열로 체온을 뺐어가 악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제가 조건을 설명할 때 땀이 나지 않는 평소에 효과가 없다고 한 것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노네임님이 말씀하셨다시피
. Ord : 2.09clo kg^-1 , Heat1 2.86 clo kg^-1, heat2 2.27 clo kg^-1로 단위 중량당 보온력이 가장 크나. 두께 (중량)이 더 유의미한 차이를 불러 일으킨다는 것을 그래프를 통해 도출 할 수 있습니다.
실험에선 20분간 정지 상태에서의 직장온도, 피부온도, 내부습도, 그리고 나서 30분간 운동상태에서의 직장온도, 피부온도 내부습도, 그후 휴식기에서의 직장온도, 피부온도 내부부습도 이렇게 측정값이 그래프로 있습니다.
생리적 체온조절 반응 변수들에서 이 비교군들이 유의미한 차이를 내지 못하였습니다.
써멀 마네킹 측정 결과는 오히려 면 100% ord 가 가장 높은 보온력을 가졌다고 측정 되었죠.
발열내의(301g )가 면 100%(424g) 일반 내의보다 효율은 좋을 수는 있으나 결국 보온성에 가장 중요한것은 원단의 질량 그리고 착용자가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습도입니다.
그래서 이 논문의 작성자도 ‘ 실제 내복 착용시 사람들은 단위중량당으로 내복을 착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사이즈에 맞는 하나의 완제품을 구입하여 착용하였기 때문에 일상생활 중 내복 착용자는 경량화된 발열내복보다 일반 내복 착용시 더 따뜻하게 느낄 것이다 … 더욱이 최 내층 의복내 온도의 경우 발열내복보다 일반 내복을 착용한 경우 더높아 의복 내 온도 변수에서도 발열내복의 우수성을 발견할 수 없었다. ’ 라고 말했죠.
실험의 비교대상의 다양성이 부족해서 이 논문도 정확하다고 볼 순 없으나 제가 논문만 읽고 느낀 느낌은 ‘체감되는 발열내의의 기능성은 거의 없겠는데?’ 였습니다. 아예 발열의 효과가 없다고 쓰고 싶었으나 그것은. 여태 모든. 발열광고를 허위광고라고 부정하는 행위이니 하지 않았습니다. 실제로도 이 실험보다 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저는 그래서 다른 요인(습도 방취) 을 고려하여 추천군을 구성해보았습니다. 이 두 요인이 착용자에게 더 유의미하게 체감될 것이기 때문이죠.
오랜만에 공대생 시절을 생각나게 하는 질문과 관심 정말 감사합니다. ^^
마지막 3번째는 가격적인 면에서 부담이 되다면 부담이 안 되는 선에서 내복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저는 영상 설명란에도 말했듯 더 넓은 선택의 폭과 너 깊은 지식을 드리기 위함입니다.. 너무 안좋게만 보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선생님 근데 땀이 발열내의가 수용할 수 있는 기준치를 넘을 정도로 땀이 난다면 그거대로 발열 내의의 성능을 입증하는거 아닌가요? ㄹㅇㅋㅋ 걍 얇고 편하고 따뜻한 히트텍 사야지
결론은, 히트텍이 따듯하다는 내용이었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danaot 그러니까 히트택이 별거 없다는거네요
영상이 '라면 그렇게 좋은 음식 아니야. 미슐랭 3스타 파스타 먹어' 같은 느낌이네요
다른 다나옷 영상들은 잘 봤었는데 이건 좀 힘드네요. 뭐가 더 좋은 내의냐로 보면 영상의 옷들이 히트텍 보다 낫다고 할 수 있지만 애초에 타겟이 다른 옷인데요? 얇게 만들어서 일상복이나 정장 등을 입을 때도 불편 없이 입을 수 있는 내의와 두꺼워서 등산이나 외부 활동이 많은 사람들이 입을 수 있는 내의를 놓고 뭐가 더 좋다 라고 한다고요? 정장 코트보다 등산용 대장 패딩이 더 따뜻하다 같은 소리인데 이게 맞는 영상인가요?
정말정말 많이 배워갑니다
아니...형이 여기에?? ㅎㅎ
형이 왜…ㅋㅋㅋㅋㅋ
어라라?
형이 여기서 왜나와?
ㅋㅋㅋㅋㅋㅋ진짜 유튜브 지박령이냐고
저기 나온거 하나 살 돈이면 히트텍 10장 넘게 사는데 난 그냥 히트텍 살래
적외선은 우리 몸에서도 방출되는건데… (체온이 적외선의 형태로 방출됨) 해가떨어지는거랑은 관계없어요 😂😂
그리고 수분은 땀이 나지 않더라도 피부에서는 항상 수분이 방출됩니다😅😅😅😅(덥지 않은 곳에서 피부에 랩으로 둘둘 감아놓고 나중에 확인해보면 됨)
양모가 따뜻한 이유도 유니클로 히트텍원리와 같은 원리로 흡습 발열로 열을 내기 때문입니다. (물분자가 액화되면서 기체상태의 운동에너지를 열에너지로 전환함)
아 진짜 하고 싶었던 말이 속이시원하네요 ㅋㅋㅋ 이런말 쏙 빼놓고 히트텍 후려치기는 쉽죠
그럼 히트택을 입으면 습기가차서 땀 흘린것처럼 몸이 젖어서 찝찝해지겠네요
말씀하시는 것들 모두 중량(질량)이 극도로 적은 내의 따위가 옷 겹쳐입기나 패딩 입는거보다 유의미하게 결과를 내지 못 하구요 실제 체감 성능이 오를 순 있지만, 플라시보 효과에 불과합니다 적은 양의 물질로 고기능을 재현하시겠다면 반대는 안 하지만, 결국 기능적인 부분이 가지는 물성의 한계로 인해서 현재는 이렇다할 옷은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지속시간은 몇분 수준에 불과하고, 발열 및 축열 수준도 크게 높지 않습니다 수치적으로 따지려면 발열축열 기능이 없는 내의를 껴입은 것보다 아주 작은 수준의 향상이겠지요 하지만 인체라는 큰 물덩어리에 대입해서 예를 들자면, 곰국 끓이려 커다란 가마솥을 가지고 와놓고는 라이터로 지지는 수준이랄까요 실제 온도가 오르는지도 모를 정도일겁니다
참고로 발열 내의의 흡습 기능이 가치가 있으려면 두터운 양모 니트처럼 두껍고 중량이 충분해야 하구요 그마저도 시간적인 한계 온도 상승의 한계가 명확합니다 추울 때 실내에서 입는 정도구요
축열 기술도 마찬가지로 대체로 광흡수율이 태양광의 경우 높고, 체열 적외선 흡수율은 더 낮은데다 에너지 자체가 적기 때문에 온도 올리는 건 한계가 큽니다
영상에서 비판하는 점은 아러한 점을 이야기하는거고, 엄청 자세히 이야기하기에는 말이 길어지니까 컨텐츠 제작 여건상 자른 걸테구요
사실 말씀하시는 내용들이 영상에 더 들어가면 좋은거지, 영상이 말하고자 하는 바에는 하등 영향을 끼치지 못 합니다
히트텍이나 기능성 섬유 까내리려고 억지 부리는게 아닌데 상당히 뉘앙스가 부정적으로 보이네요
뭐 속시원하시다 그러시기도 하고… 전 더 답답하네요 과학도 과학 나름이지 실용화 상용화 된 과학의 이해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있다하더라도 결국 굉장히 제한적인 조건들이 많구요
암튼 다른 분들이 이 댓글보고서 영상이 무조건 잘못되었다는 생각하지 않으시면 좋겠네요
ㅋ
@@hrj1881 영상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정확히 잡아주신거 같아요. 몇몇 댓글은 영상을 보지도 않고 하는 말은 아닌가 싶네요..
상식적으로 내복 스스로가 발열을 한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ㅋㅋ열은 에너지인데 어떻게 섬유에서 에너지가 나오냐고ㅋㅋ
만원 이만원 짜리 내복 입는 사람들한테 20만원 30만원 내복을 권하는 미친인간 보소;;
어쩐다고 그래서 비싼값을 하니까 추천하는거 아니겠냐?
@@End-q5k 2만원짜리랑 20만원짜리랑 비교하는 게 맞냐? ㅋㅋㅋㅋㅋ
필요한 사람이 사는 거야. 집에서 그냥 잠만 자는 사람이 사는 게 아니라, 한심한 인간아.
이 영상보면서 궁금해진건..히트텍이니 뭐니가 자체적으로 발열해서 따뜻하다고 믿는사람이 있다고? 다들 내복으로(얇은 레이어드) 생각하고 입는거 아니었음?
와... 어쩐지 내가 땀이 많은 편이라 히트텍은 뜨숩게 느껴진거고 몇년전에 사입어본 byc꺼는 이상하게 뭔가 한기가 느껴졌었음. 원리가 다른거였다니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ㄷㄷ
기존에 알고 있는 발열내의들은 대단한 발열효과보다도 그냥 뭐라도 하나 더 입으니 따뜻함 + 막 사고 막 입고 막 세탁하는 부분에서 강점이 있다고 보이는데 위에 옷들은 구매 허들도 높고 관리에도 부담이 되긴 하네요 ㅋㅋ
조건부 발열내의라고 이야기하면서 히트텍이나 다른 발열내의들이 효과 없다고 이야기하지만
실질적으로 인간은 매일 500ml의 땀을 항시 흘리고 있고 눈으로 땀이 잘 안보인다고 땀이 안나는게 아니기 때문에
발열내의는 계속해서 효과적으로 작용하게 됨 결국 수분을 이용한 발열내의는 굉장히 효과적인 발열내복임 ㅋ
이거지
그리고 등산 아웃도어 브랜드에선 내복 개념이 아니라 베이스레이어 랍니다
흡습 속건의 기능성 원단 강화된 소제에요
그리고 스마트울 양말은 겨울이 진짜 좋아요
이 채널... 동영상 올라올때마다 진짜 설렘
열역학만 생각해도 추가적인 에너지 전달 없이 "발열"이란 단어가 의류에 사용된다는게 말이 안된다는걸 알 수 있죠 ㅎ
옷을 만드는 그 누구도 유니클로를 못깐다는 '에센스룸' 형님들 말이랑 예전 보그 편집장도 티셔츠는 유니클로 입고다니는걸로 증명 다되었죠 내의에 10 - 20 갖다박을거면 긴 고민이 필요한 형편은 아니실겁니다. 반대로 그런 분들도 유니클로 이상의 가성비 옷이 없으니 패션 최상층에서도 사랑받는거고요.
과장 없이 일어나서 박수치면서 봅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제품명은 발열이라고 하였지만,, 발열 기능이 거의 미미하단 정도는 알고 구매했습니다,,ㅎㅎ 그 이유가 일반 면티를 입으면 열이 잘 가둬지지 않는 느낌에, 촉감이 거슬려서 안입게 되었는데 마침 히트텍이 유행을 하기 시작하며 입어보았는데 면티보다 착용감이 좋고 쫀쫀한게, 다른 옷을 한 겹 더 껴입는 것보다 가볍고 편안해서 계속 입게 되었네요
이 분은 영상을 정말 잘 만드는 옷전문가이신지, 옷을 정말 잘 아는 영상전문가인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영상 늘 감사드립니다. ^^
섬세하고 깊이있는 해설이
돋보이는 프로그램,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주인장님 고맙습니다^~^
일반 서민들이 과연 내복 한장에 23만원이나 돈을 쓸 수 있을 까요?
그 돈이면 초반 영상에서 언급하신 내의들 10벌은 사고도 남는 돈입니다.
게다가 영상에서 언급하신 외부 작업자들은 몸의 마찰때문에 교체소모 시기 또한 짧습니다.
그 짧은 시간동안 23만원씩 내의에 투자할 사람이 어디있을 까요? 가성비도 좀 생각해보세요.
뭔 가성비 타령ㅋㅋ 탑텐가서 옷 사입으세요
태어나서 옷을 이렇게 소개하는 브랜드는 다나옷이 처음입니다
감사합니다!
한 해 다나옷 님 덕분에 원단, 브랜드, 기능성에 대해 많이 공부했습니다
23년에도 잘부탁드립니다! 😘
이러나 저러나 해도 유니클로 히트텍 가격에서 대안이있음?
이러나 저러나 해도 유니클로 히트텍 가격에서 대안이있음?
이러나 저러나 해도 유니클로 히트텍 가격에서 대안이있음?
내복 한 벌에 십몇만원 태우는 삶을 살면 어떤 기분일까... 세상 당연한 열역학 제1법칙으로 잘난 척 하고 있어도 저 재력이면 머리를 전혀 안 쓰고 살아도 아무 지장 없을 것 같아서 뭐라 깔 수가 없다.
진짜 다나옷 가둬놓고 전 세계 브랜드 장단점 다 알려달라고 하고싶다
소재 관련한 정보는 좋은데 소개해주신 발열 내의들은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높아보여서 히트텍처럼 막사고 입기 쉽지 않아보이네요
너무나 디테일하고 다양한 상황에서의 알맞는 추천까지 완벽한 채널. 개인적으로 내가 이 채널을 아는것에 자부심이 느껴지는 채널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영상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만원 20만원 주고 사는건 좀 힘든 일이지 일반적인 사람들은 걍 유니클로 히트텍 한겹만 더 입어도 안 입은거랑 차원이 다르게 든든해지고
밖에서 힘든일 하는 사람들이여도 어차피 데이트하러 가는것도 아니고 그냥 좀 더 두꺼운 헤비웨이트 내의들 싼거 대충 입고 말지 이런 비싼거는 일반인들은 살 메리트가 없음
진짜 9,000원 히트텍 하나 더 입었을뿐인데 따뜻하다고 느껴진다는 ㅋㅋㅋ
만원짜리 3겹입으면 저거보다 따듯할듯
그냥 유니클로 내복 산게 최고의 선택인것 같습니다
껴입으니 따듯한 것도 맞고
긴팔보다 훨씬 따듯한 것도 맞음
히트택, 발열 내의 라고 써있는 내복 입으면 확실히 다름
아니 안다름 히트텍 좆도 안따뜻함 걍 두꺼운 내복일수록 따뜻함 히트텍 존나 얇아서 하나도 안따뜻함 두꺼운 내복 입어보면 체감 확느껴짐
@@ABCD-rx4cp 경험상 내복 껴입는것 보단 그냥 히트텍팬츠 같은거 입는게 더 편하고 쾌적함 히트텍같은 붙는 내복입으면 정전기 때문인지 다리에 털있는부분 하루종일 따가워서 야외활동하시는 분이면 그냥 가벼운 트레이닝팬츠 입고 그 위에 방한바지 껴입는게 나은듯 뭐 따지고 보면 같은거 아니냐 라고 할수 있겠지만 느낌자체가 많이 달라서
@@채영-d9b 로션바르면 해결됨
좋은정보지만 사실 힛탠다드 히트택 판매량이 말해주듯 가볍게 이너로입으면 따뜻하긴합니다 ㅋㅋ
조건부 맞춰서 그냥 왠지 기분좋아짐ㅋㅋㅋㅋ
발열내의 이름달고 나오는거 보세부터 국산 공장제까지 죄다 겨우내내 입어봤지만 히트텍 보온, 내구성 따라가는거 없습니다. 저렴이 가격대에선 울트라 히트텍 + 얇은 코트로 겨울나기 ㅆㄱㄴ장담합니다.
처음 보는 정보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열심히 보고나니 원래 입던거를 계속 입으면 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전 히트텍 같은 내의는 일반 내의보다 얇아서 옷 입는데 제약이 없어 즐겨 입는 터라 해당되지 않는 영상이긴 하네요 ㅋㅋㅋ
어쩐지 땀이 많이 안나는 체질이라서 그런지 히트텍 입고 따뜻하다고 느낀적이 없음. 다들 따뜻하다 해서 내가 이상한줄.
엊그제 야외운동용으로 스마트울 샀는데 추천템에 있어서 뿌듯하네요
그냥 얇고 신축성때문에 안걸리적거려서 입는듯 ㅋㅋㅋ
오 진짜 박사님 같아요
뭣보다 히트텍 헬스하고 사이즈 업시킨후로 약 4년간 4벌 돌려입기로 한번도 내의 구매해본적 없습니다 추위라면 지랄발광을 떨고 수족냉증에 발,엉덩이 땀안잡히는곳이 없는체질인데 히트텍 울트라 사입고는 체질개선수준효과까지 느낍니다. 국산옷은 탑텐 옷 한두벌빼고는 내구도,기능성 면에서는 절대 유니클로 못따라갑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메리노울이 정말 좋은 소재인 것 같습니다. 원래 유니클로 에어리즘, 옥스포드셔츠, 히트텍 입다가 메리노울 접한 이후 지금은 각각 울앤프린스 반팔티(메리노울 78%), 울앤프린스 버튼다운셔츠(메리노울 100%), 아이스브레이커 테크 260(메리노울 100%)로 바꿨고 속옷, 양말 등까지 아우터만 빼고 전부 메리노울로 입고 있습니다. 흡한속건 잘 되고 땀내가 잘 배지 않는 점이 정말 좋구요, 셔츠는 면보다 구김이 잘 안 가서 여행용으로도 좋았습니다. 단점은 일반 울보다는 낫지만 여전히 피부 민감하신 분에게는 따끔거릴 수도 있고, 세탁에 신경써야 하고, 영상에도 언급된 가격과 내구성 정도 될 것 같습니다.
히트텍 땀날때 열나는거 알고있음... 그래서 땀 식을때 체온유지에 좋은옷이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음.
지하철에선 땀이나서 너무더워서 히트텍은 잘 안입게됨. 그리고 엄청건조함.
면내복은 촉감 자체가 차갑고 건조함으로 가려운사람한테 좋음.
땀을 안흘릴때도 히트텍이 몇배 두꺼운 면내복보다 따뜻한건 맞음..
이 채널을 구독하기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돈 벌어야겠다. 사고싶은게 너무 많아.
너무 잘봤습니다. 연말 잘보내세요!
엄홍길같은사람은 어떤내복을 입을지 궁금했는데 해결됐네요
파타고니아는 좋은 옷에 빠지지가 않네요. 믿고 구매할만한 브랜드인듯
그정돈아닌게 대부분 내구성이 씹창남
캐필린 미드웨이트 캐필린 쿨 다 가지고 있는데 존나 구멍 잘남...
이 채널에서 제일 좋아하는 브랜드인듯
체질상 땀이 많이 나는 편이 아니고 금방 말라서 그냥 히트텍 입으면 되겠네요
소개해신 파타고니아랑 몇 제품들은 품질은 뛰어날지 몰라도 너무 비싸네요 내복하나에 10~20만원은 좀....
역시 기능성 등산복 브랜드만큼 좋은게 없지
아크 파타 랩 나이스해!!
전체적으로 동의하는게 스키복 이너로 히트텍 입으면 땀난뒤 오히려 추워짐 등산~아웃도어용 이너 입어야한다고 알고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니 그게 이해가 되네요
아버지 낚시하시는데 울내싀 하나 해드려야겠네요
이런 종결자 영상 너무 좋네요.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부탁드립니다
히트텍 불만족 하는 사람들을 위해 20만원짜리 내복 추천하고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트텍을 가격 생각 안하고 샀는데 불만족 하는 사람들도 충분히 있겠죠; 내복만큼 범용성 뛰어난 옷도 없는데 왜 이렇게 부정적이시지..
ㅁㅌㅅㄲ ㅋㅋㅋㅋㅋㅋ
경제가 어렵습니다...입고있는 히트텍으로 만족하려고 합니다. 내복에 20만원씩이나 쓰기에는 부담이 큽니다.
좋은 내용은 감사하지만 출근하는 월화수목금은 몇년전에 산 히트텍이 젤 따뜻하고 입기 편합니다.
캐필랜이랑 로, 아이스 브레이커 등의 내의도 가지고 있지만 일사용으로는 과하다고 봅니다.
가격자체가 히트텍 10배정도 되니까요.
영상에서처럼 등산이나 야외에서 움직임이 많은 택배기사같은 분들은 캐필랜 적극 추천합니다.
히트텍 같은 내복은 항상 얼마 안가 축축하고 냄새가 심하게 나서 안입었는데 보완된 제품들이 있었군요..! 배워갑니다..!
0:48
빛의 여러 ‘색’중 보단, 그낭 여러 파장중 이라고 하는게 자연스러울 것 같네요. 색은 시각적으로 인지 가능한, 가시광선 영역대에만 쓰는 말이니.
늘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선생님 덕분에 통장은 텅장이 되었지만 상품의 혼용율이 주는 결과는 돈으로 띤질수없을만큼 큰 만족을 줍니다.새해복많이받으시고 항상 좋은일만함께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브린제같은것도 같이 이야기 해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진짜 우연히 너무 조은 채널을 발견해서 기분이 좋네요 ㅎㅎ
올해 고생하셨습니다🎉
컬럼비아 헤비아우터 구매 이후로 발열력은 완전 신뢰해서 영상 맨 마지막에 나온 헤비 이너를 올 해 샀는데요, 헤비 아우터에 있는 발열 소재를 내복에 그대로 적용했더라구요. 결과적으로 엄청 따숩긴 한데 가장 큰 문제가 착용감이 등짝을 계속 잡아당기는 듯한 느낌인지라 편안한 착용감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입기 엄청 어려울 겁니다. 저도 차라리 한파면 그 옷을 입고 나가느니 더 두꺼운 외투를 입거나 아니면 아예 안 나가는 쪽을 자연히 떠올릴 정도로 상의 착용감이 별로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안녕하세요 헤비 이너 제품 먼지 좀 알려주실수있으실까요?
@@공간파괴자 밥 먹느라 답변 드리는 게 늦었네요 ^^
상의
Men’s Omni-Heat™ Midweight Baselayer Crew
하의
Men's Omni-Heat™ Midweight Baselayer Tights
입니다. 제 경우에는 블랙 프라이데이 시기여서 공홈해서 샀는 지라 이게 국내에서도 취급하는 지는 잘 모르겠어요. 제품명 보시면 Omni-Heat 이라는 단어가 포함된 게 헤비 이너 제품입니다.
저 내복 안감 소재가 제가 구매한 콜롬비아 헤비 아우터 안감 소재하고 똑같더라구요 (한 겨울에도 엄청 따숩습니다. 몇 년 지나도 기능 짱짱하구요)
도움 되셨기를 바랍니다.
답변감사합니다 ^^
카카오 모니터링 팀인데 발열이란 단어가 들어간 내복이나 옷들 전부 잡고있습니다. 발열내복은 없어요
요즘 다나옷님과 더불어 원단, 브랜드, 옷에 진심으로 아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잘 공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히트텍 샀는데 지금 올리면 어떡해 형...
어쩐지 기온떨어져서 입었는데 왜 이리 안따뜻하지하다가 목욕하고 나와서 입으니까 따뜻함을 느낌
역시 다나옷다운 주제네요 ㅎ 새해에도 유익한 정보 부탁드립니다.
하트텍이 마케팅을 잘한거고 성능상 국내 브랜드 쌍방울이나 스파오가 발열도가 더 높더군요. 심지어 이 두 브랜드와 히트텍의 차이가 히트텍보다 그 밑의 브랜드들 차이보다 훨씬 큽니다. 히트텍 기준으로 그 밑은 고만고만하고 히트텍 위는 훨씬 따뜻하다는 얘기죠.
파타고니아 덕후로서 흐뭇한 영상입니다
다나옷님 요새 어그 부츠에 대한 신발영상이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어그에 관한 정보영상도 만들어 주실 수 있을까요? 서퍼를 위한 신발이라고 알고 있어 스토리도 재미있더라구요. 그리고 어그 뉴멜이라는 디자인이 참 이쁜데 정보가 없어서 궁금하네요
항상 고맙습니다.
덕분에 다양한 지식이 쌓이고 많은 도움이 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ㅋㅋ 정보잘배워갑니다!
이런 장보는 어떻게 조사하고 취합하시는 지도 영상으로 혹은 다른 방식으로라도 일려주실 수 있나요?
실내용으로는 싸고 얇은 내의가 좋은거네요. ㅎㅎㅎ
마지막 멘트가 감동이네요
저는 한겨울에도 야외운동을 많이해서 이런저런 내복들을 많이 입어봤는데.
입어봤던것중 가장 손이 자주가는건 나이키프로 하이퍼웜이나 브린제 슈퍼써모 였습니다. 다른 내복들은 별로 따뜻하지가 않거나 땀에 젖어서 추워지거나 하더라구요.
하이퍼웜은 과격하게 움직일때 더 편하고 브린제는 더 쾌적하지만 신축성이 약간 딸려서 격한 움직임엔 조금 아쉬움이 있어요.
파타고니아나 아크테릭스도 궁금하네요 ㅎㅎ.
소개해주신 소재의 내의들은 가격이 비싸서 살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경험해보고 싶네요 !
근데 내복이 울이면 빨래하기 겁나 귀찮은거 아님..?
퍼포먼스 울 소재는 블랙다이아몬드에서도 나옵니다. 가성비 좋은거 같아요
뭐야 이 채널 최고네요ㅠㅠ
발열기능 유무는 상관없다. 유니클로는 몇년을 입어도 수축도 적고 원단도 부드러워서 국내브랜드와는 급이다름.. 한번사면 2년은 뽕뽑기가능. 무탠다드는 참고로 한달입었는데 다 늘어났다...
ㄹㅇ 수족냉증으로 발작하는데 내구성, 보온으로 히트텍만한건 국산물건이 절대 못따라갑니다
따뜻한것보다 재질을 만지면 유니클로는 그래도 촘촘한데 다른것들은 느슨함. 타브랜드 초기모델은 나름 촘촘했었는데 어느순간 느슨.
그냥 쿨나시 같은거 유니클로하고 다른거하고 만져보면 다름.
발열 내복을 찾는다기보단 성인이 되고 내복을 입고 싶은데 요즘 입는 옷 안에 입을만큼 얇고 색상이 좀 다양하게 나오는 얇은 내복이 없어서 입습니다 ㅠㅠ 속에 입을 얇은 내복이 필요해요. 단 위에 다른 옷을 입어도 잘 티가 안날만큼 박음질이 얇거나 없는걸루요 ㅠㅠ
알차다 알차
다나옷님 내년에도 알찬 정보 부탁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요😊
형 오래입을 맛도리 후드티좀 추천해죠 ㅠㅠ 가격은 10만원대(?)
유니클로 및 다른 "발열"내의 제조사의 설명은 부족하다고 하시면서 파나고니아 등 다른 제조사의 설명을 그대로 전달하시네요? e.g. 6:12
파타고니아 아크테릭스 원단들에 대해서 한번 찾아보세요. 그대로 전달해도 부족함이 없답니다.
파타고니아 내복 후기:여기에 약 20만원을 쓰는건 확실히 아깝긴 함 다만 택배기사님이나 운동량이 많은 직업군에게 이만한 내복이 없을거라고 장담함 필요할때 따듯해지고 불필요할땐 등산복마냥 땀을 쫙 빼주는데 확실히 비싼건 성능이 좋긴 하드라고
무탠다드 히트텍 팬츠는 입으면 오히려 더 춥더라.. 군대에서 산 히트텍 상의는 따뜻해서 많이 입음
겨울용 기능성의류를 찾다가 왜 메리노울을 쓸까 궁금했는데 이유가 있었구나.
좋은 영상입니다❤❤
발열이 아니라 몸에 촘촘하게 엮인 원단이 몸이랑 미세하게 마찰되고 밀착되면서 따뜻해지는건줄 알고있었는데😂😂😂😂
귀한채널을 찾았다
내복중에서 가성비가 제일 좋은건 언더아머 콜드기어 종류라고 봅니다. 괜히 겨울밤을 방황하는 양아치들이 즐겨 입는게 아니죠. 배달업종에 종사하신다면 사실상 필수라고 봄.
와어쩐지 탑텐꺼입는데 땀나면 마르지가않아서 추워지드라 감사합니다진짜 너무 신기하다
파타곤이아 비싼이유가 있었구나. 개신기함 ㅜㅜ
히트텍을 입는이유가 이거보고 바뀌엇지만 그래도 사서입고잇습니다 ㅜ 이유가 바뀌엇지만 선택지나 만듦새 가격 사이즈까지 ㅜ
누군 침대를 바꿔서 매일 잘때마다 편하다고 하죠? 진짜 옷이라는게 매일 입는건데 다나옷 덕분에 매일매일 조금씩 더 재미있고 쾌적하게 삽니다.
진짜 따뜻한데 ㅠ
와… 딱 내 이야기다
글쎄요 발열이 매력적인 단어가 아니게 된다면 플라시보 위약들도 전부 매력적이지 않게 되는걸까요
어차피 인간 '믿는다'라는 행위가 성립하면 아무 불만도 없는데
저는 야외에서 일하는데요 활동성도 많아서 베이스레이어에 대해서 많이 테스트 해봤는데 제몸에 맞는건 폴라텍파워드라이 원단하고 파워그리드가 가장 잘맞더라구요
내가 가장 싫어하는게 히트텍
땀을 흘려야 따뜻해지는데 땀흘리면 이미 더운 상태이고
가만히 있어서 땀이 나기 어려운 상황 또는
너무 추워서 땀이 안나는 경우에도 별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