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 우리 땅이였던 해주.개성.옹진군이 6.25때 빼앗겨서 오늘날은 북한의 땅, 아쉽죠.. 지리.역사적으로 중요한 곳을 6.25 첫날 아침에 저항도 못하고 그냥 빼앗긴 지역... 휴전 할 당시에 백령도를 포기 안한 것은 대단한 일이지만 신의주 앞, 남포 앞 지역의 몇 개 섬은 우리가 점령하고 있었지만 휴전 후, 관리.접근이 힘들다는 이유로 우리 스스로 포기하고 주둔하던 병력을 철수 했다 합니다.
6.25전쟁이 나기 전에 38선 이남이었던 옹진군과 개성시, 모두 남한 영토였습니다. 하지만 6.25전쟁이 휴전으로 마무리될 때 옹진군과 개성시가 모두 북한으로 넘어가게 된 것입니다. 사실 옹진군은 남한에 있었다 하더라도 바로 뒤에 바다가 있어서 결국에는 북한에게 점령당할 게 뻔했기 때문에 북한에 넘겨줄 수 밖에 없었다 하더라도 개성까지 북한에 넘어간 게 못내 아쉽네요.
다른경우지만 강원도 고성군에도 고성읍이 없습니다. 고성군 역시 북한과 둘로 나눠져있고 한국에 있는 고성군은 실제론 부군통폐합전인 간성군 땅이 대부분 이며 진짜 고성군 옛땅은 북한에 대부분 있으며 고성읍도 북한에 있습니다. 물론 1945년 이전 고성읍은 우리나라 현내면에 위치하나 휴전선 부근이라 인구가 0명 입니다.
네 말씀대로 옹진, 고성,철원이 남북한에 같이 존재하는 군이라고 하네요. 분단시 군이 분할된 증거인것 같습니다. 특히 고성은 지적해주신대로 고성읍은 북한이고 간성군이 고성군으로 변경되어 존재하는.... 이번영상에 같이 이야기 하려다 다음에 함 취재해보려고 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GormsonTravelNote 추가로 철원군에 소속된 김화읍 경우 본래 1945년 이전 김화군 이지만 미수복 지역이 많아서 북한은 김화군 단위 행정도시지만 한국의 김화는 철원군에 임시편입된 김화읍 행정구역입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한건 미수복전 김화읍땅은 한국에 있고 인구도 제법있어서 김화읍을 가지고 있는 우리쪽은 철원군편입 김화군 대부분 가지고 있지만 김화읍을 뺏긴 북한은 도청소재지를 금성면으로 옮긴 상태입니다.
@@GormsonTravelNote 철원군은 반대로 북면을 제외한 한국이 수복해서 북한 철원군은 별로 안되지만 철원 옆에 김화읍은 본래 김화군 이었지만 분단후로 갈리졌는데 묘한게 많은땅이 미수복이라 한국에 있는 김화읍은 철원군에 편입 되있습니다. 그런데 옛 김화읍은 감봉리 일부만 제외하고 95% 이상 수복되있고 인구도 그런데로 있어서 우리땅인데 북한 김화군은 알맹이인 김화군을 뺏겨서 북한 김화군의 군청은 금성면으로 옮긴 상태입니다.
그러긴 힘들었었던게 고지전이었고, 그나마 북한영토 주위의 섬들만큼은 우리나라가 쥐고있었는데 휴전후에 지키기 어렵다보니 지금현재 서해5도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북한한테 넘겨주는 대신 서해5도는 확실한 대한민국의 영토로 하는걸로 얘기를 했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 현재 NLL을 훨씬 북쪽에서 2함대가 사수하게 되었고, 서울 수도권이 훨씬 안전해진거라 지금도 비슷한 효과를 내고 있어요. 그게 황해도와 평안도 주변의 지키기 어려운 섬들을 내준덕분에 가능했던 것.
@@j6f8j 고지전과는 하등의 관계는 없습니다....고지전이 일어난 지역은 동부전선에서 고지전이 발생했고..... 서부전선지역은 휴전협상한다고 개성시 남쪽 판문점지역에 협상장을 설치하고 그곳에서 정전협상을 함으로 인해... 즉 북한과 중공이 자신들이 점령한 개성시를 자신들이 공고히 점령을 하기 위해...............정전협상장을 잘못설치한 책임이죠... 결과론적으로 북한과 중공에 속아서 정전협상장을 판문점 주변 지역에 조성한것의 낙인효과입니다...
@@j6f8j옹진반도와 개성은 고지전과 전혀 상관없습니다. 윗분 말씀과 같고 좀 덧붙이자면, 동부강원도 전선쪽은 국군이 방어하고 더 악착같이 싸웠지만 서부 경기도 평지 지역은 유엔군이 담당했고 전쟁이 지속되며 휴전에 더 관심이 많았기에 국군보다 공격에 소극적이였기에 많이 밀렸다고 합니다.
강화군이 인천광역시 소속이라 이 입김을 무시못합니다…물론 현재의 옹진군도 인천광역시 관할이라 이또한 무시할수가 없죠…. 물론 통일이 되면 행정구역 개편이 이루어지면서 옹진군이 자연스럽게 황해도로 빠지면서 백령도같은 일부 섬 지역을 가지고 황해도로 빠지지면서 옹진시로 될 가능성이 아주 높겠지만 현재로써는 그냥 인천광역시의 한 군 단위입니다…
풍도의 경우도 충남 당진이나 서산이 훨씬 가까운데 안산소속이지요. 역사적으로 문화적으로 큰 관련이 없지요. 개성이나 옹진 연백을 못 회복한 것은 미군의 화력 특히 해군의 함포 사격이 동해 보다 약했기 (서해의 지정학적 이유로 해상전력을 동원하기 어려움)때문인점도 있습니다.
행정력 낭비라는건 동의할수 있습니다. 다만 북한 김씨일가가 점령한땅이 불법점령한 땅이며 북쪽의 땅또한 한국정부의 관할행정구역이라는 것을 국제적으로 보여줄 아주 중요한 행정구역이라고 생각 됩니다. 그렇기에 유지해야 한다고봅니다. 다만 주민들 편의성 또한 생각해봐야 겠지만요
현재의 옹진군청이 있기 때문에 서해 옹진의 여러 섬들이 관광지로, 또는 어업의 기지로 발전을 유지하고 있는 긍정적 측면이 있는 것입니다. 섬의 어민들은 옹진군청의 존재의미를 높이 둡니다. 섬으로만 이뤄진 옹진은 섬 행정에 전문적인 행정노하우가 많은 것입니다. 다만 영흥도 등 다리가 놓여진 일부 섬들은 이미 어업 기능이 많이 상실돼 인근 시로의 편입도 현지민들의 의견을 들어, 투표를 통해 행정개편을 검토할 수 있을것입니다.
참고로 옹진군의 섬들은 해방이전까지 황해도 옹진군이 아니었음ㅋㅋㅋ 백령도, 대청도 - 황해도 "장연군" 소속 연평도 - 황해도 "벽성군" 소속ㅋㅋㅋ 그래서 현재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황해도 옹진군이랑 관할이 겹치는 지역이 전혀 없음 서해 5도지역은 분단 이후 "경기도" 옹진군으로써의 역사만 존재함
7:13 처음 인천직할시에서 주변 흡수해서 광역시 될 때 국가에서 저 생각 안 해본게 아닌데 그시절(90년대 중반)만 해도 낙도 쪽이 특성상 세수는 적고 세금 투입은 많으며, 주변의 군 들도 재정이 넉넉한 편이 아니니 인천에서 관장하는게 재정적인 면에서도 유리하다는 판단 하에 그렇게 배치 했었습니다. 일본에서도 비슷하게, 오가사와라 제도라고 북태평양 인근의 섬을 무려 1,800km나 떨어진 도쿄도 행정구역으로 잡아놨습니다. 뭐 한참 멀어서 어떤 도도부현에 같다 붙혀도 1,000km는 넘어가겠지만 특별히 도쿄도로 붙인 것 또한 재정적 이유입니다.
인 것 같아 보이지만 결국 그것도 군사적인 전략인데 개성 가지고 강원도 산악지대 내주는 것(38선 기준)보다 개성 내주고 강원도 산악지대를 가지는 게(현재 점령지 기준) 안보 측면에서 훨씬 유리하는 것. 물론 둘 다 가지는게 최고겠지만 미국이랑 소련의 대리전 양상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이것뿐
옹진군은 현재가 베스트입니다. 어차피 서해 도서들의 생활권은 연안부두 외에 다른 대안이 없어요. 편입한다고 하면 항로 개설의 중심이 될 강화 선수항이나 안산 방아머리항 모두 생활거점이 될 만한 곳들이 아닙니다. 해당 항구에서 강화군청이나 안산시청이 가까운 것도 아니라서 버스 타고 한참 들어가야 하고요
38선은 미군 소속 영관급 장교였던 본스틸과 로스커가 그은 선을 소련에게 제안했던 것. 미국 캐나다 국경선이나 멕시코 국경선이 반듯한 것처럼 자대고 그으서 국경선 확정된 건 미국이나 백인들의 식민지 분활통치 방식. 아프리카도 이런 방식으로 국경 분할 시켜 놓으니까 아직까지 피터지게 싸우고 있음.
반대로 북한에도 비슷한 행정구역이 있으.. 강원도 철원군.. 전쟁후 철원군의 대부분은 남한령이 되고 북한은 쪼끄만 귀탱이 하나만 가져갔는데 평강군에 합병시키지 않고 오히려 평강과 이천의 땅을 떼서 철원군에 편입.. 군청도 만들고 유지중.. 아마도 양측 모두 역사적인 상징성이 중요한 동네로 인식하는게 아닐까.. 강원도 고성군은 남북이 반씩 나뉘나 고성읍은 북한에..남한은 옛 간성지역을 가짐..
휴전협정 내용은 휴전협정 효력 시작시간을 기점으로 점령한 영토를 기점으로 휴전선을 그은다 이거였어요 그래서 휴전시작시간까지 고지하나를 두고 엄청난 군인들이 죽었습니다 그게 잘알고있는 백마고지입니다 고지하나를 먹기위해 장병들이 죽어난 영화( 고지전 ) 휴전효력발생 시작할때 개성을 북한이 점령했고 해상권을 장악한 한국측영토에 연평도같은 섬들을 영토에 유지할수있었어요 휴전협정 막바지 양진영 모두 총력전 전면전은 안했습니다 개성쪽은 이미 점령불가능한 중국인민군들 엄청나게 들어왔고 반대로 서울도 그랬구요 여기서 싸우면 전쟁은더 길어졌구요 그래서 지금 유지중인 전선을 기준으로 밀고댕기기만하다 막바지 총력전한번으로 휴전선이 그어진거에요 그런 백마고지는 국군에게 있어서 엄청나게 중요한 고지였죠 고지를 점령하므로써 철원평야를 지킬수있었습니다 이곳을 북한이가져가면 쌀생산지역을 북한이 가져가는꼴이고 전쟁시 북한군이 편안하게 수도권으로 진격할수있는 루트로도 쓸수있었습니다 개성보다 중요한지역입니다. 제가 맹호부대에서 군생활할때만해도 전쟁시 이러한 지리적이점을 이용해서 7기동군단제외 모든 사단은 방어후 반격진격이였고 20사단 , 수도기계화보병사단(맹호) 즉7 기동군단은 제빠르게 전쟁시 철원을 통해서 방어가아닌 바로 평양까지 북진하는 부대였습니다 그래서 철원근처에 주둔했구요
제댓이 왜 삭제당한건지 모르겟는데 다시 쓸게요 휴전협정당시 휴전선은 휴전협정 효력이 발생하는 시점으로 정한다 당시 편하게 국군 인민군으로 쓸게요 국국과 인민군이 점령한 전선에서 밀고당기기만 했습니다 .. 총력전인 서로 북진 , 남진 하는 전면전은 너무많이 사망해서 사실 종료했고 휴전협정후 형성한 전선에서 밀고 당기기를 했습니다 그때 제일 중요한게 철원 백마고지였습니다 (고지전) 여길뺏기면 철원평야를 뺏기는거였고 뺏긴다는건 철원쌀생산지를 북에게 넘기는꼴이였습니다 그래서 백마고지를 수많은 국군이 죽으면서 점령한것입니다 개성은 사실상 수복하기 힘드곳이였어요 북측은 전쟁에서 얻은게 없어서 개성이라도 가져가길 원했고 중국측은 그걸 들어주고 이걸로 질질끌다가 결국 미국측의 협상으로 최종협정당시 지금점령한 지역을 영토로 휴전선을 그은다 하지만 전선에 위치한 고지같은곳은 점령을 허용했습니다 그래서 인민군,국군모두 시선이 엄청난 요충지인 백마로 향했습니다. 사단병력전부 백마고지를 점령하기위해서 투입했습니다 미군도 엄청나게 포격을했구요 지금은 전쟁나면 개성보다 철원지역이 가장중요한곳입니다 제가 전역한 가평현리에있는 맹호부대가 속한 이시아최강화력군단인 7기동군단이 빠르게 북진할수있는 루트임니다
한국전쟁 휴전회담할때까지 옹진반도 근처에 있는 대부분의 섬들을 우리나라가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알고계시듯 방어가 불리한 지역이라서, 현재 서해5도(백령, 대청, 소청, 대연평, 소연평)등만 남기고 북한 육지랑 가까운섬은 포기하게 됩니다. 옹진반도에 가까운 (기린도, 순위도, 창린도 등등..)섬들 지역입니다.
@@hyunmong "이었었죠" 라고했습니다. 광복후 38선 이북은 북한, 38선 이남은 한국땅인데, 당시 옹진군이 38선에 걸쳐있었는데, 대부분은 38선 이남이었습니다. 그래서 한국땅이었는데, 그래서 행정구역이 경기도 옹진군 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나중에 인천으로 편입된거죠.... 옹진군청 홈페이지에 가서 보면 1945년 8월 15일 경기도 편입(1읍 12면), 해방이전 황해도 옹진군(1읍 10면)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이후 여러 행정개편이 이루어 지다가 옹진군이 인천시에 편입된건 1995년 입니다.
증평은 분리 당시 시가 되려고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인구도 늘것으로 기대를 했는데 충족이 안되서 결국 이상한 행정구역이 되었습니다. 청안의 경우 괴산군에 속해 있지만 증평의 영향권이고 과거 증평이 청안 소속이었는데 기차가 다니면서 증평이 더 커져 분리가 되었습니다.
통일이 되면 행정구역이 대대적으로 개편될듯합니다 일단 군으로써 서해5도만으론 부족하기에 밑에 섬들도 싹 묶어서 군으로 포함시킨듯한데 통일후 옹진반도를 수복하면 옹진군은 인천에서 나와 황해도로 편입될거고 그때 현 서해5도도 그렇게 갈겁니다 그리고 밑에 섬들은 다시 경기도의 시들에 편입되겠네요 지금은 상징성때문에 군의 기능유지를 위해 어쩔수없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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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주시네요 세계사도 있고 ....
38선을 알고 있었지만 실제이렇게 분단이 되었다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영상보고나니 더 생각하면서 여행해야 더 재미있을것 같애요
진지하고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tv2410cf 네 응원감사합니다
캐나다와 미국은 49도선을 국경으로 하는데요 서부에서 중부까지 알해스카도 캐나다와 국경선이 남북으로 일직선이죠 예전에 측량기술도 덜어지고 인구도 적은 산악지역은 일직선으로 국경선 정한예가 자주 있었죠
@@마로니에잎새 캐나다 국경도 함 다뤄보고 싶은 주제였어요.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사및 옹진반도에 대하여
문제점을 잘 설명해 주어서
감사~~섬여행 한번 떠나봅시다^^
@@박용원-v8u 네 방문감사합니다
6.25전 우리 땅이였던 해주.개성.옹진군이
6.25때 빼앗겨서 오늘날은 북한의 땅, 아쉽죠..
지리.역사적으로 중요한 곳을
6.25 첫날 아침에 저항도 못하고 그냥 빼앗긴 지역...
휴전 할 당시에 백령도를 포기 안한 것은 대단한 일이지만
신의주 앞, 남포 앞 지역의 몇 개 섬은 우리가 점령하고 있었지만
휴전 후, 관리.접근이 힘들다는 이유로 우리 스스로 포기하고
주둔하던 병력을 철수 했다 합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그게 초도임. 북한 초도 검색
옹진군 출신 실향민 2세입니다
잘봤습니다
아 네!
효율을 중심으로 영상을 구성하여 실향민들이 보실때는 좀 불편할수도 있었는데....
방문 감사 드립니다
저는 실향민 3세입니다.
반갑습니다^^
이 모든 게 분단의 아픔때문에 생긴 일이네요~
아름다운 휴양지로 거듭날 수 있는 옹진군의 섬들이 아깝기도 하고…
역사 시간에도 못 배운 역사적 사실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TheCity2023 네 옹진군의 섬들은 더 좋은 관광자원이 될수 있을것 같애요 응원 감사합니다
인천사람인데 옹진군을 몰랐어요. 아이들 역사교육에도 도움이 될것 같아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아 그러셨군요. 방문 감사합니다
와...정말 모르던 사실 이네용... 완죤 좋은 역사 해설... 최고❤
옹진군에 슬픈 사실이네요
이럿게 설명해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3:49 여담이지만, 서독 주민들은 우리와는 좀 다르게 동독☆을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 북한과는 좀 다르게 서독의 방송을 자유롭게 볼 수 있었습니다.
좋아요~~
국사,세계사 까지 포함한 굉장히 흥미로운 주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빈찬욱 방문 감사합니다
6.25전쟁이 나기 전에 38선 이남이었던 옹진군과 개성시, 모두 남한 영토였습니다. 하지만 6.25전쟁이 휴전으로 마무리될 때 옹진군과 개성시가 모두 북한으로 넘어가게 된 것입니다.
사실 옹진군은 남한에 있었다 하더라도 바로 뒤에 바다가 있어서 결국에는 북한에게 점령당할 게 뻔했기 때문에 북한에 넘겨줄 수 밖에 없었다 하더라도 개성까지 북한에 넘어간 게 못내 아쉽네요.
쓸모없는 강원도땅 먹을 게 아니라 개성을 먹었어야 했는데...
@@ilac9244 강원도 안사신다고 막 함부로 얘기하시네요
@@clear-sky-6 무슨 쓸모가 있나요 그럼?
@@ilac9244 이사람 웃기신분이네 뭔 쓸모가없다니요? 어디서든 잃어버릴 안될땅을 쓸모취급하다니 한심하시네요
@@clear-sky-6 본인이 더 웃기다곤 생각 안 하시는지 ㅋㅋㅋㅋ 개성이 강원도보다 지리적, 경제적, 사회적,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은 건 엄연한 팩트입니다. 사실을 이야기하는데 왜 굳이 감정을 섞어서 얘기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런 깊은 역사가 있군요.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이 되었으니 그나마 다행이고요.
즐청하고 558좋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방문감사합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고향이 옹진군입니다.
옹진반도에서 거주하시다가 백인엽 장군 후퇴할 때 배타고 같이 피난 왔다고 들었습니다.
반갑네요. 옹진군에 대해서 이야기 해 주시다니^^
네 그러셨군요. 좋고도 그리운 이야기 많이 들으셨겠군요
방문 감사합니다
다른경우지만 강원도 고성군에도 고성읍이 없습니다.
고성군 역시 북한과 둘로 나눠져있고 한국에 있는
고성군은 실제론 부군통폐합전인 간성군 땅이 대부분
이며 진짜 고성군 옛땅은 북한에 대부분 있으며
고성읍도 북한에 있습니다. 물론 1945년 이전
고성읍은 우리나라 현내면에 위치하나 휴전선
부근이라 인구가 0명 입니다.
네 말씀대로 옹진, 고성,철원이 남북한에 같이 존재하는 군이라고 하네요. 분단시 군이 분할된 증거인것 같습니다. 특히 고성은 지적해주신대로 고성읍은 북한이고 간성군이 고성군으로 변경되어 존재하는....
이번영상에 같이 이야기 하려다 다음에 함 취재해보려고 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GormsonTravelNote 추가로 철원군에 소속된 김화읍 경우 본래 1945년 이전 김화군 이지만 미수복 지역이 많아서 북한은 김화군 단위 행정도시지만 한국의 김화는 철원군에 임시편입된
김화읍 행정구역입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한건 미수복전 김화읍땅은
한국에 있고 인구도 제법있어서
김화읍을 가지고 있는 우리쪽은
철원군편입 김화군 대부분 가지고
있지만 김화읍을 뺏긴 북한은
도청소재지를 금성면으로 옮긴 상태입니다.
@@GormsonTravelNote 철원군은 반대로 북면을 제외한 한국이 수복해서
북한 철원군은 별로 안되지만 철원 옆에 김화읍은 본래 김화군 이었지만
분단후로 갈리졌는데 묘한게
많은땅이 미수복이라 한국에
있는 김화읍은 철원군에 편입
되있습니다. 그런데 옛 김화읍은
감봉리 일부만 제외하고 95% 이상 수복되있고 인구도 그런데로
있어서 우리땅인데 북한 김화군은
알맹이인 김화군을 뺏겨서 북한
김화군의 군청은 금성면으로 옮긴
상태입니다.
통일을 염두에 두고 일부러 두고 있는거 아닐까요. 해당 행정구역은 헌법상 북한땅도 불법점거된 우리땅이기때문에 명분으로써의 역할이 큰거같습니다
네 의견주신데로 통일을 대비해서 그렇게 시작된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언제 올지 모르는 통일을 대비해서 지금 여러주민에게 불편을 줘서는 안될일인듯 합니다. 옹진을 그대로 둔다고 해서 통일대비가 되는것은 아닐테니까요!
영상 잘봤습니다. 예전에 가봤던 국화도가 생각나는데 행정구역이 경기도 화성시로 되어 있는데 충남 당진 장고항에서는 배로 10분 걸리는데 경기도 화성시 궁평항에서는 40분정도로 걸리는 것으로 기억이 나네요 😊
@@kmyjuly83 네 맞아요 제영상 아래쯕에 국화도 영상도 있습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갑자기 폭발소리 들려서 깜짝놀랐네요... 느긋한 톤이라서 방심했네
@@스즈유키 아 그렇죠. 폭발 소리가 좀 크게 들어갔어요.
방문 감사합니다
우리집에 6.25 전쟁 책 여럿 있는데 그 중 개전직후 3일간 옹진군에서 철수했던 작전개요가 상세히 포함되어 있는 책 있음.... 옹진군내 1차, 2차 방어선 지도와 배로 철수한 2곳의 위치가 표시되어 있음...
그렇군요. 방문과 의견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ICD-VMD 감사합니다
너무 유익하고 재밌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yangsukpark ㅎㅎ 감사합니다
07:07 적극 공감합니다
개성과 옹진 반도를 사수 했어면 수도권이 훨씬 안전 했을뗀데 안타갑다.
그러긴 힘들었었던게 고지전이었고, 그나마 북한영토 주위의 섬들만큼은 우리나라가 쥐고있었는데 휴전후에 지키기 어렵다보니 지금현재 서해5도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북한한테 넘겨주는 대신 서해5도는 확실한 대한민국의 영토로 하는걸로 얘기를 했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 현재 NLL을 훨씬 북쪽에서 2함대가 사수하게 되었고, 서울 수도권이 훨씬 안전해진거라 지금도 비슷한 효과를 내고 있어요. 그게 황해도와 평안도 주변의 지키기 어려운 섬들을 내준덕분에 가능했던 것.
@@j6f8j 고지전과는 하등의 관계는 없습니다....고지전이 일어난 지역은 동부전선에서 고지전이 발생했고.....
서부전선지역은 휴전협상한다고 개성시 남쪽 판문점지역에 협상장을 설치하고 그곳에서 정전협상을 함으로 인해...
즉 북한과 중공이 자신들이 점령한 개성시를 자신들이 공고히 점령을 하기 위해...............정전협상장을 잘못설치한 책임이죠...
결과론적으로 북한과 중공에 속아서 정전협상장을 판문점 주변 지역에 조성한것의 낙인효과입니다...
@@j6f8j옹진반도와 개성은 고지전과 전혀 상관없습니다. 윗분 말씀과 같고 좀 덧붙이자면,
동부강원도 전선쪽은 국군이 방어하고 더 악착같이 싸웠지만 서부 경기도 평지 지역은 유엔군이 담당했고 전쟁이 지속되며 휴전에 더 관심이 많았기에 국군보다 공격에 소극적이였기에 많이 밀렸다고 합니다.
상당히 비효율적이긴 하네요.
적어도 영종도 근처 섬들은 영종구로
편입 해줘야 할듯..
그 주민들 너무 불편할꺼 같아요.
네 방문과 공감 감사합니다
근데 그러면 농어촌 포기하기 싫다며 거부합니다. 결국 이대로가 최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5:05 처럼 나레이션 대비 너무 큰 효과음만 조금 줄어들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ㅋㅋ
여러번 사전 점검을 했는데... 업로드후에 들어보니 너무 크게 된것 같애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7:20 그 예로 대부도가 있는데 바로 옆 육지가 화성시임에도 주민 투표 결과에 따라 안산시로 편입되었고 본토와는 시화방조제로 연결돼 있죠.
아 그런 사정이 있었군요. 보안설명 감사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전면전 나면. 지킬수가 없는 땅이였죠 병력 지원과 보급이 안 됨.
그렇죠 그대로 있었다면 방어가 참 힘들었을 거예요
방문 감사합니다
얼른 통일해서 만주와 연해주를 수복하는 날이 오기를
강화군이 인천광역시 소속이라
이 입김을 무시못합니다…물론
현재의 옹진군도 인천광역시 관할이라
이또한 무시할수가 없죠….
물론 통일이 되면 행정구역 개편이
이루어지면서 옹진군이 자연스럽게
황해도로 빠지면서 백령도같은 일부 섬
지역을 가지고 황해도로 빠지지면서
옹진시로 될 가능성이 아주 높겠지만
현재로써는 그냥 인천광역시의 한 군
단위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진짜. 평양까진. 밀어버렸어야했어,.....
적어도 개성까지는...
중공군만 없었어도....
다밀리고 집에 김씨초상화 안걸린거만해도 감사하게 생각하세요
소련과 미국이 개입되 있어서 불가능함.
그랫으면 북한 쌀 키울곳도 별로 없어서 이미 멸망했는데
풍도의 경우도 충남 당진이나 서산이 훨씬 가까운데 안산소속이지요. 역사적으로 문화적으로 큰 관련이 없지요.
개성이나 옹진 연백을 못 회복한 것은 미군의 화력 특히 해군의 함포 사격이 동해 보다 약했기 (서해의 지정학적 이유로 해상전력을 동원하기 어려움)때문인점도 있습니다.
아 그럴수도 있겠군요. 의견감사합니다
좋은영상입니다만 효과음은 많이줄여도 정보전달에 문제없을듯해요
잘봤습니다~
조언감사합니다
행정력 낭비라는건 동의할수 있습니다. 다만 북한 김씨일가가 점령한땅이 불법점령한 땅이며 북쪽의 땅또한 한국정부의 관할행정구역이라는 것을 국제적으로 보여줄 아주 중요한 행정구역이라고 생각 됩니다. 그렇기에 유지해야 한다고봅니다. 다만 주민들 편의성 또한 생각해봐야 겠지만요
의견 감사합니다
현재의 옹진군청이 있기 때문에 서해 옹진의 여러 섬들이 관광지로, 또는 어업의 기지로 발전을 유지하고 있는 긍정적 측면이 있는 것입니다.
섬의 어민들은 옹진군청의 존재의미를 높이 둡니다.
섬으로만 이뤄진 옹진은 섬 행정에 전문적인 행정노하우가 많은 것입니다.
다만 영흥도 등 다리가 놓여진 일부 섬들은 이미 어업 기능이 많이 상실돼 인근 시로의 편입도 현지민들의 의견을 들어, 투표를 통해 행정개편을 검토할 수 있을것입니다.
@@davidkim1320 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참고로 옹진군의 섬들은 해방이전까지 황해도 옹진군이 아니었음ㅋㅋㅋ
백령도, 대청도 - 황해도 "장연군" 소속
연평도 - 황해도 "벽성군" 소속ㅋㅋㅋ
그래서 현재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황해도 옹진군이랑 관할이 겹치는 지역이 전혀 없음
서해 5도지역은 분단 이후 "경기도" 옹진군으로써의 역사만 존재함
보완설명 감사합니다
7:13 처음 인천직할시에서 주변 흡수해서 광역시 될 때 국가에서 저 생각 안 해본게 아닌데
그시절(90년대 중반)만 해도 낙도 쪽이 특성상 세수는 적고 세금 투입은 많으며, 주변의 군 들도 재정이 넉넉한 편이 아니니
인천에서 관장하는게 재정적인 면에서도 유리하다는 판단 하에 그렇게 배치 했었습니다.
일본에서도 비슷하게, 오가사와라 제도라고 북태평양 인근의 섬을 무려 1,800km나 떨어진 도쿄도 행정구역으로 잡아놨습니다.
뭐 한참 멀어서 어떤 도도부현에 같다 붙혀도 1,000km는 넘어가겠지만 특별히 도쿄도로 붙인 것 또한 재정적 이유입니다.
@@HP_Y 아 그렇군요! 방문과 정보 감사합니다
그래서 6.25전쟁초기에 그쪽에 주둔하던 국군이 배를 타고 인천으로 철수했다고 들었습니다.
백령 대청도도 북괴만 아니면 해주쪽으로 한반도 육지랑 연륙교(다리) 놓을 수 있지만 북한땅이라는거죠...
선거개표때 옹진군과 강화군은 항상 빨간색이에요
???
영흥도 군시절에 한번 갔었는데........ 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는데 아직도 못가봤네.....
방문감사합니다
전국 노래자랑 옹진군편 할때
영흥도에서 했는데 백령도에서 온 참가자도 있고 연평도에서 온 참가자도 오고
현재. 행정제도가 좋읍니다 안산. 화성이. 무슨재정이 따라줍니까
인천시 소속이니까. 버스래도 단니지요
참으로 통탄할만한 거죠 개성을 사수했으면 몇 남지않은 북한의 곡창지대를 없앨수 있었고 한강에서 대륙으로 갈수있는 수로가 생겨 지금보다 몇배의 경제적 이득이 있었을겁니다
@@paperpark5437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인 것 같아 보이지만 결국 그것도 군사적인 전략인데 개성 가지고 강원도 산악지대 내주는 것(38선 기준)보다 개성 내주고 강원도 산악지대를 가지는 게(현재 점령지 기준) 안보 측면에서 훨씬 유리하는 것. 물론 둘 다 가지는게 최고겠지만 미국이랑 소련의 대리전 양상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이것뿐
명분이죠. 북한과 통일 되어야한다는 명분이 남아있는 옹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네 아마도 그런것 같습니다
옹진군은 현재가 베스트입니다. 어차피 서해 도서들의 생활권은 연안부두 외에 다른 대안이 없어요. 편입한다고 하면 항로 개설의 중심이 될 강화 선수항이나 안산 방아머리항 모두 생활거점이 될 만한 곳들이 아닙니다. 해당 항구에서 강화군청이나 안산시청이 가까운 것도 아니라서 버스 타고 한참 들어가야 하고요
의견 감사합니다
38선이 직선으로 그으니까 일부는 북한으로 갈 수 밖에 없지
힘없는 민족의 설움이었지
근데 섬 밖에 없는 옹진군이 세금 얼마나 걷친다고 군청을 저리 크게 지었을까/
인찬 사람으로 옹진군청이 왜 용현동에 있는지 이상했는데 이제 좀 이해가 가네요..
39도선으로 분단 제시했다면 그대로 우리 땅이 되었을텐데 아쉽습니다. 625전쟁의 양상이 비뀌었을 지도 모르고요.
다 안 봤지만...
캐나다 벤쿠버 아래에 포인트로버츠라는 곳도 이런 곳이죠.
오 그렇군요. 정보감사합니다
난 반대입니다.
지금 이대로가 맞음
주민들 불편한건 다른거로 대체 해주면 됨
네 각자 다른 의견이 있을수 있습니다 의견과 방문 감사합니다
농어촌이 크니까
울주군도울주읍없어요
경기인천에 가로막힌 충남북부처럼 지금도 북한황해도 남부는 움직일수 없지 않나요?
속초가 있는 붉은부분은 38선 북쪽인데..
이것도 말씀해 주면 고맙겠습니다.
네 뒤에나오는 지도를 참고하세요 38선으로 분리시는 속초가 북한이었는데 휴전선이 되면서 속초는 남한이 되었습니다.파란색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연천/북포천(일부)/철원/김화/화천/양구/인제/고성/양양/속초는 북한관할이었습니다 김화는 행정기능을잃어 철월으로 편입됬고 속초는 1963년 양양에서 분리되어 속초시가 탄생한겁니다
그럼 적어도 NLL인근 서해5도 지역은 통일된다면 계속 인천광역시에 남기를 원할까요? 아님 전쟁 이전 행정구역에 따라 황해도 옹진군으로 되돌아가기를 원할까요?
행정의 편의성을 본다면 옹진군으로 원하게시지만 혜택이라는 측면으로 본다면 인천에 남길 원하지 않을까요? 백령에 사는 지인에게 함 물어봐야 할것 같습니다
양평이라 자주 가봤죠.
그러니까....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이요.
@@kichamania ㅎㅎ 그러셨군요. 방문 감사합니다
ㅎ
38선은 미군 소속 영관급 장교였던 본스틸과 로스커가 그은 선을 소련에게 제안했던 것. 미국 캐나다 국경선이나 멕시코 국경선이 반듯한 것처럼 자대고 그으서 국경선 확정된 건 미국이나 백인들의 식민지 분활통치 방식. 아프리카도 이런 방식으로 국경 분할 시켜 놓으니까 아직까지 피터지게 싸우고 있음.
@@lonelycat-k6b 네 그렇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중.고등학교 역사시간에 꼭 다뤄줬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KK-ts1sx 방문 감사합니다
멸공
저기는 무서워서 못살겠다
ㅋㅋㅋ 6여단 해병대 는 한번쯤은 들어봤죠~🤭
지도 황해도 웅진군 인디..ㅎㅎ
방문 감사합니다
영흥도 바로 옆의 대부도는 원래 웅진군이었다가 경기도와 다리가 놓여있다고 안산으로 넘어갔죠. 영흥도도 같이 넘어갔어야 했다고 봅니다
영흥도, 선재도 갈때마다 느끼는게, 여기 주민들은 행정업무 처리해야 할때 참 불편하겠다... 가까운 안산이나 시흥을 두고 멀리 인천까지 가야 하다니.
응원 감사합니다
반대로 북한에도 비슷한 행정구역이 있으.. 강원도 철원군..
전쟁후 철원군의 대부분은 남한령이 되고 북한은 쪼끄만 귀탱이 하나만 가져갔는데 평강군에 합병시키지 않고 오히려 평강과 이천의 땅을 떼서 철원군에 편입.. 군청도 만들고 유지중..
아마도 양측 모두 역사적인 상징성이 중요한 동네로 인식하는게 아닐까..
강원도 고성군은 남북이 반씩 나뉘나 고성읍은 북한에..남한은 옛 간성지역을 가짐..
네 좋은 정보!보완설명 감사합니다
통일이 됀다면 그보다도 북한 평안북도 용천군에 속해있던 신도군이 압록강 퇴적물로 중국에 붙어버린 황금평이나 신도섬 확장으로 커져서 신도군으로 승격했는데 중국하고 맞다아서 심한 영토 분쟁 소지가 클듯요
개성시와 함께 6.25 전쟁 휴전 이후 다시는 갈 수 없는 지역이 되어버렸음.
시흥에 가보셨나요? ㅋㅋㅋ 화성에 화성이 없어요.
ㅋㅋ 그러네요.
옹진반도는 어쩔 수 없이 북한에 넘겨줬다고 하지만 왜 개성은 북한에 넘어가게 된 거죠?
휴전협정의 당사자가 미국주도의 유엔군이었으니 그들의 판단으로 이렇게 되었겠지요. 휴전하면서 동쪽에 남한으로 편입된 면적이 서쪽에서 잃은 면적보다 훨씬 컸으니 그 부분이 작용하지 않았을까 쉽네요
휴전협정 내용은 휴전협정 효력 시작시간을 기점으로 점령한 영토를 기점으로 휴전선을 그은다 이거였어요 그래서 휴전시작시간까지 고지하나를 두고
엄청난 군인들이 죽었습니다 그게 잘알고있는 백마고지입니다 고지하나를 먹기위해 장병들이 죽어난 영화( 고지전 ) 휴전효력발생 시작할때 개성을 북한이 점령했고 해상권을 장악한 한국측영토에 연평도같은 섬들을 영토에 유지할수있었어요
휴전협정 막바지 양진영 모두 총력전 전면전은 안했습니다 개성쪽은 이미 점령불가능한 중국인민군들 엄청나게 들어왔고 반대로 서울도 그랬구요
여기서 싸우면 전쟁은더 길어졌구요 그래서 지금 유지중인 전선을 기준으로 밀고댕기기만하다 막바지 총력전한번으로 휴전선이 그어진거에요
그런 백마고지는 국군에게 있어서 엄청나게 중요한 고지였죠 고지를 점령하므로써 철원평야를 지킬수있었습니다 이곳을 북한이가져가면
쌀생산지역을 북한이 가져가는꼴이고 전쟁시 북한군이 편안하게 수도권으로 진격할수있는 루트로도 쓸수있었습니다 개성보다 중요한지역입니다.
제가 맹호부대에서 군생활할때만해도 전쟁시 이러한 지리적이점을 이용해서 7기동군단제외 모든 사단은 방어후 반격진격이였고 20사단 , 수도기계화보병사단(맹호) 즉7 기동군단은 제빠르게 전쟁시 철원을 통해서 방어가아닌 바로 평양까지 북진하는 부대였습니다 그래서 철원근처에 주둔했구요
개성은 관측과 방어가 분리한 지역이라 국군이 철수해버렸습니다
제댓이 왜 삭제당한건지 모르겟는데
다시 쓸게요
휴전협정당시 휴전선은 휴전협정 효력이 발생하는 시점으로 정한다
당시 편하게 국군 인민군으로 쓸게요
국국과 인민군이 점령한 전선에서 밀고당기기만 했습니다 .. 총력전인 서로 북진 , 남진 하는 전면전은 너무많이 사망해서 사실 종료했고
휴전협정후 형성한 전선에서 밀고 당기기를 했습니다 그때 제일 중요한게 철원 백마고지였습니다 (고지전)
여길뺏기면 철원평야를 뺏기는거였고 뺏긴다는건 철원쌀생산지를 북에게 넘기는꼴이였습니다
그래서 백마고지를 수많은 국군이 죽으면서 점령한것입니다
개성은 사실상 수복하기 힘드곳이였어요
북측은 전쟁에서 얻은게 없어서 개성이라도 가져가길 원했고 중국측은 그걸 들어주고
이걸로 질질끌다가 결국 미국측의 협상으로
최종협정당시 지금점령한 지역을 영토로 휴전선을 그은다 하지만 전선에 위치한 고지같은곳은 점령을 허용했습니다
그래서 인민군,국군모두 시선이 엄청난 요충지인 백마로 향했습니다. 사단병력전부 백마고지를 점령하기위해서 투입했습니다
미군도 엄청나게 포격을했구요
지금은 전쟁나면 개성보다 철원지역이 가장중요한곳입니다 제가 전역한 가평현리에있는 맹호부대가 속한 이시아최강화력군단인 7기동군단이 빠르게 북진할수있는 루트임니다
@@세모-t9y 요즘 유튜브 댓글관리 똑바로안합니다 저도 댓글쓰면 자동삭제 되더군요
옹~진~ 코웨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이 옹진반도 연안 개성을 수복하지못한이유가 관측과방어가 불리한지역이라 국군이 개성에서 철수했습니다 이승만대통령이 개성이라도 되찾을려했으나 미국이 빨리 휴전하라는바람에 결국 되찾지못하고 말았습니다
한국전쟁 휴전회담할때까지 옹진반도 근처에 있는 대부분의 섬들을 우리나라가 장악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알고계시듯 방어가 불리한 지역이라서, 현재 서해5도(백령, 대청, 소청, 대연평, 소연평)등만 남기고 북한 육지랑 가까운섬은 포기하게 됩니다.
옹진반도에 가까운 (기린도, 순위도, 창린도 등등..)섬들 지역입니다.
@@달호수-j8e 섬들만 유일하게 수복했지만 황해도 육지지역들을 북한한테 다 뺏겨 정말 안타깝습니다 황해도지역이 모두다 수복했었으면 북한은 식량부족으로 빨리 붕괴됬을겁니다
@@달호수-j8e
패전한 것들의 변명. 이승만이 뭘 되찾아요?? 북진통일 외치며 점심은 평양에서 저녁은 의주에서 먹겠다며 북한 처들어 갔다가 박살 났고, 그러다 6.25 터지자 점심은 대전에서 저녁은 대구에서 처먹었던 무능한 독재자가 이승만.
영토라니요 북괴는 국가가 아니니 영토도 아닙니다 우리나라의 미수복지일뿐
625때 강원도 고성 철원땅을 포기하고 해주포함 옹진반도을 수복했어야했어
영흥바다낚시터로 낚시하러 갈때마다 느낀지많 위로올라갈수록 바다모기가 없다는거 세삼느껴요
@@형용형용 네 동감합니다 저도 영상을 만드면서 그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모기이야기는 처음 들어요. 정보 감사합니다
뭔 고성 철원땅을 포기하나요 그런소리 하지마시길
철원을 포기하면 오히려 서울 방어가 위험해져요.
하기야 그랬더라면 아름다운 설악산과 동해안을 잃었을터이니 아찔합니다 금강산까지 갔어야 하는데요.
@@clear-sky-6 어제 고성 다녀왔습니다. 해수욕도 맛있는 생선구이도 먹고 왔죠 옹진 개성 찾는다고 군사시설로 못들어갈게 뻔합니다. 조선의 땅은 어디든 잃어서는 안되죠
통일만하면 저기에 중국이랑 직결되는 최단 항로로 개발할 수도 있겠네요
네 방문 감사합니다
탈북자 출신중에 개성 사람들은 억양도 훨씬 부드럽고 사투리가 심하지 않더라구요 사실 파주 개성이 지금의 고양 파주 처럼 바로 옆동네 가까운 왕래 많은 곳이었을텐데 아까운 땅입니다
네 아무래도 서울과 가까우니 사투리도 별로 없을듯 해요
방문 감사합니다
경기도 개성이었으니까요 요즘은 개성이 남한말투라고 억압을 받는 모양입니다
@@keemzuno 아!그럴수도 있겠군요
참 슬픈 현실입니다
저 꿀땅 ㅠ. 지켜냈으면 서울이 항구도시되는건데 ㅠ 아숩다
황해도와 강원도까지는
남한의 영토가 되었어야 했는데
원래 39선까지 할려하다가 38선이 되버렸습니다
남한은 제주도라는 남쪽 큰 섬을 가자고 있어서 그것까지 계산 한것이 아닐까요?
@@clear-sky-639도선으로 정했더라도 전쟁 이후 휴전선이 39도선 근처로 됐을 가능성은 거의 없음
원래 러일전쟁도 러시아랑 일본이 39도선인가 38도선으로 반띵하자 했는데 타결 안된 것도 전쟁의 이유 중 하나였죠
덕적군도 까진 그렇다 치더라도 영흥도랑 선재도는 왜 인천 옹진군인지 아직도 이해 안가는 1인 이었습니다. 대부도는 또 안산시이고.... 이상한 행정구역 ㅎㅎㅎ
네 저랑 같은 생각을 하고 계셨군요!
참 이해가 안되는게 참 많아요
의견 감사함니다.
대부도는 안산시 관할입니다
@@saedj4181 아 맞네요 단원구 대부동^^;;; 착각했습니다 ㅎㅎ
양평 해장국이 너무 저변화 되어서 양평가본적 없습니다
와~~~~조회수 13만
위그선을 운영해야 합니다
그랬을수도 있겠군요. 감사합니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김일성 일화중 강원도 속초 고성군일대를 빼앗겨서 엄청 후회했다고ᆢ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ㅎ
아마도 고성에 김일성 별장이 있는거 보니 각별의 좋아했던 곳이었나 봅니다
@@minkicho9223 김일성이 철원평야를 뺏겨서 3일동안 통곡하고 살았습니다 철원오대쌀이 맛도좋아 김일성이 엄청 좋아했습니다
빨리 통일되야 서울 항강이 항구도시로 되살아 날터인데
한국의 동프로이센.
웅진인줄 알았는데..
옹진군은 황해도이지요.
@@SilkShoes 네 황해도였죠
지금은 한국의 옹진군은 인천시. 북한의 옹진군은 황해남도로 되어있습니다
@@GormsonTravelNote 광복 이후에는 경기도 옹진군 이었었죠
옹진군청 인천 용현동에 있다ㅋㅋ
옹진군은 인천 입니다. 백령도에서 복무했어요. :)
@@hyunmong "이었었죠" 라고했습니다.
광복후 38선 이북은 북한, 38선 이남은 한국땅인데, 당시 옹진군이 38선에 걸쳐있었는데, 대부분은 38선 이남이었습니다.
그래서 한국땅이었는데, 그래서 행정구역이 경기도 옹진군 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나중에 인천으로 편입된거죠....
옹진군청 홈페이지에 가서 보면
1945년 8월 15일 경기도 편입(1읍 12면), 해방이전 황해도 옹진군(1읍 10면)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이후 여러 행정개편이 이루어 지다가 옹진군이 인천시에 편입된건 1995년 입니다.
휴전할때 원래 38선으로 휴전했어면 1년만에 전쟁도 끝나고 피해사상자도 절반이상 줄일수도 있었을것이고 2년 더 전쟁을 할필요가 없었을것이데...
미련한인간들이 질질끌다가...
육로로 갈수없다면 섬이다
섬이 지저분하니 가지 않는것이 좋겠다
법적으로 이북지역은 괴뢰정부가 불법점거하고 있으니 남아있는 땅이라도 기존 행정구역으로 유지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다만 거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가까운 화성같은 곳에서 업무를 볼 수 있게 하는 등의 조치는 필요하다 생각되네요
옹진반도
걍 넘어간 지역은 폐쇄하는게 맞는건데
명목유지 핑게 대면서 세금 받아먹는 거 아님?
남한에 황해도지사 평안도지사 함경도지사 있는거랑 비슷한거같음..
네 운영측면에서 비효율이 있는듯 합니다
옹진군청은 주민들을 위해 선박으로 소재시를 옮기는게 맞겠네요.
공무원 편하라고 육지에 군청을 두는것보다 주민들의 편의가 우선이 되는게 맞지 않겠습니까?
백령연평북도같이 북쪽만 놔두고
연평에 군청 두는게 맞는듯
특히 굴업도가 애미디짐 ㅇㅇ
방어가 힘든걸로
충청북도에 있는 증평군도 어쩌다 군으로 독립했는데 전에는 괴산군에 소속되어 있다가 충청북도 직할인 증평출장소로 분리된후 지금은 증평군으로 되었는데 지금은 1읍(증평읍)과 1면(도안면)이지요. 이상한 지역이라고 봐야
네 맞아요. 제가 향후 다루어 볼 주제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의견 감사합니다
증평은 분리 당시 시가 되려고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인구도 늘것으로 기대를 했는데 충족이 안되서 결국 이상한 행정구역이 되었습니다. 청안의 경우 괴산군에 속해 있지만 증평의 영향권이고 과거 증평이 청안 소속이었는데 기차가 다니면서 증평이 더 커져 분리가 되었습니다.
난또 지금도 그런줄 알고 클릭햇다거 시간날렷네. 광고 다 스킵해야지
해시태크 폭탄이네 좀 해시태그로 낚시하지 말고 좀 똑바로 써라 주인장아
통일이 되면 행정구역이 대대적으로 개편될듯합니다
일단 군으로써 서해5도만으론 부족하기에 밑에 섬들도 싹 묶어서 군으로 포함시킨듯한데
통일후 옹진반도를 수복하면 옹진군은 인천에서 나와 황해도로 편입될거고 그때 현 서해5도도 그렇게 갈겁니다
그리고 밑에 섬들은 다시 경기도의 시들에 편입되겠네요 지금은 상징성때문에 군의 기능유지를 위해 어쩔수없는듯합니다
통일이되면 서해5도는 다시 황해도로 편입되어야합니다
남한 지역이었던 곳이 북한 행정구역 편입을 달가워하지는 않을 걸요.
남한 행정구역에 북한 지역 포함하는 거랑은 아예 다른 차원이라..(이를테면 개성시를 경기도로 환원)
네 아마도 말씀대로 되지 않겠습니까?주민들의 의견도 들어봐야 될터이고요.
우리나라의 행정의 후진성 때문 !!! 캐나다는 온타리오주의 경우 서비스 온타리오에 가면 정부중앙기관부터 도,시,구,동사무소 업무 까지 한번에 처리가 되지요. 동사무소 따로,구청 따로,시청 따로,도청도 따로..... 왜 이렇게 해야 하는지 ?????
그렇군요. 의견 감사합니다
대표적 예산낭비 임
주민 민폐
의견 감사합니다
애초에 저런데 왜 살음 아무것도 없는데 나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