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아님 영상을 보고 저의 삶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극복과정과 너무 유사해서 또 다른 형제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아마 비슷한 느낌을 받는 분들이 많을 듯한데 언젠가 함께 모여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면 하는 소망이 생기네요. 나 혼자가 아니라는 위안이 크게 드네요.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Now Happy님도 비슷한 어려움과 극복과정을 겪으셨군요ㅠㅠ 힘드셨겠지만 극복하셨다니 대단하셔요. 그리고 말씀 해주신 것처럼 나중에 같은 고민을 갖고 계신 분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네요:) 맞아요 우린 혼자가 아니에요. 와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아님. 우연히 들어온 경아님의 영상속에서 제가 오랫동안 힘들어했던 부분들과 너무 공명되는것들이 많아서 정주행하며 계속 보고있습니다. 얼마나 많은시간들 속에서 마음을,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들을 하셨을까?하는 느낌도 들더라구요. 저도 경아님께서 조언해주시는 부분들 해오고있었는데,아직은 꾸준하지 못한건지, 더 써야하는건지.. 아직은 너무도 아프고 힘든 마음들이 불쑥불쑥 올라옵니다. 제가 여러번 고민하다가 용기내어 댓글을 쓰면서 한가지 여쭤보고 싶은게 있어요. 혹시 괜찮으시다면.. 만나뵙고, 제가 조금더 행복하게 살수있는 지혜로움을 제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를 가지고싶은데요... 흐흐,갑자기 너무 뜬금없지요? 불편하고 어려우실수 있다는 생각 충분히 들수있는데,저도 댓글로 이러한 이야기를 한적도 없기에.. 이런 부탁드리는 저도 제가 좀 놀랍습니다.😂 만약 부담되시면 제가 이메일 주소로 저의 상황과 마음의 지혜를 나눌수 있는 기회를 주셔도 너무 감사할것같습니다. 상황들을 전체적으로 이야기하고 느끼기엔 대면이 더 편할수있긴하지만.. 제가 많이 답답한가봅니다 :( 수락이 어려우셔도 충분히 이해할수 있으니 부담갖지 않으셔도 되세요. 이런 영상을 만난 기회를 가진것 또한 좋은 인연이라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Sweetheart님. 우선 용기내어 감사한 요청 주셔서 감사해요. 그래서 제가 진지하게 생각을 해봤는데요,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말씀을 드리는 건 어려울 거 같아요.. 그 이유는 저는 아직 그럴 깜냥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제가 어려움을 겪었던 것을 극복한 경험을 이렇게 유튜브라는 채널로는 전해드릴 수 있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일인 거 같아요. 다만 어떤 것에 어려움이 있는지 살짝 답글로 남겨주시면 제 경험에 빗대어 도움드릴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영상으로 담아볼게요. 어렵게 마음 담아 긴 글 적어주셨을 텐데 이렇게 답변 드릴 수 밖에 없어 죄송합니다. 제가 이번에 상담심리학과도 다니게 되었는데, 더 공부해서 제 능력을 키워볼게요ㅎㅎ 저 또한 이런 기회로 만나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고요, 편안한 밤 되세요 🌙
@@lifewithkyungah4972 답글 주시고, 진심으로 마음 담아서 답글을 주신것 만으로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너무도 불쑥, 처음보는 사람이 보낸 급작스런 요청이라 제가 더 죄송하지요. 저,한가지 자랑하고픈것이 있는데 오늘 면접 본 곳에서 좋은 소식을 받아서 기분이 😀 좋아요. 근데, 이미 된곳은 있고, 오늘 본곳은 일정이 여러차례 남아있어서 어떻게 해야하나 좋아도 또 고민을 하네요. 아무것도 되지않고 지원만 하고있을때는 너무도 막막했는데, 이렇게 되고나서도 또 고민됨을 반복하고 있으니 사람이 참 간사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음..본론으로 들어가서 제 고민은..부모님과의 금전적인 문제에요. 여러가지 상황으로 돈을 빌려드리고, 아버지의 일이 몇년째 풀리지 않다보니 책임감과 죄책감으로 도와드렸는데 이젠 그 부분에서 제가 벗어나야겠단 생각이 너무도 작년부터 많이들어서 고민이 많이됩니다. 제 맘의 걱정과,한 생각이 일어나는 부분도 부모님 생각이 제일 많아요. 면접까지 오면서도 이런 생각들을 이겨내며 구직활동하며 돈 여유가 없는 저였기에 더 불만이 쌓여갔구요. 문제는 상황이 지속되니, 아버지 성격상 언제 일이 해결되고,돈이 언제까지 되는지 이야기를 전혀 하지 않는 사람이에요. 그러니 대출이자를 낼 시기가 오면 (아버지로인하여 낸 대출) 그 돈때문에 끙끙앓으며 고민에 고민을이어가며 아침마다 불안감에 시달리기도 너무 오래되었구요. 감정일기도 써보고 확언도 ,감사일기 등등도 다 해보았지만 지속적이지 못해서 그런지 자꾸 도돌이표같은 감정들이 올라옵니다. 직면해서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열심히 무엇인가를 하고 계신걸 아니, 안되보이기도하고 그러다가도 내 현실을 생각하면 도저히 이렇게 살다간 제가 못살거같고...그런상황이네요... 이런 내용들 이미 영상에 담아주셔서 제가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그냥 그래도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적어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sweetheart2533 면접 본 곳에서 좋은 소식이 있었다니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에이 간사하긴요 나한테 최대한 좋은 선택을 하려고 하니 그런거죠ㅎㅎ 그리고 어려우셨을 텐데 이렇게라도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은… 이건 전문가도 아닌 그저 제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감정일기도 쓰고 확언, 감사일기도 써봤지만 도돌이표같은 감정들이 올라온다고 하셨는데요. 단순히 이것들을 한다고 해서 완전히 해결될 문제가 아닌 거 같아요. 왜냐면 관계의 어려움 말고도 돈 문제가 얽혀있으니까요. 참 어렵고 무거운 일을 안고 계시네요. 참 부모자식, 가족문제가 어려워요. 가족이지만 도대체 어디까지 도와드려야 하는지 말이에요. 물론, 자식으로서 가족이 힘들 때 도와줄 수 있는 만큼 도와드리면 좋죠. 하지만 그건 내가 가능할 때요. 그런데 대출까지 하셨다니, sweetheart님이 돈으로 도움 드릴 수 있는 건 다 해드리지 않나 싶은데요.. 내가 바로 서지 못하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도와주게 되면 나도, 아버님도 모두 괜찮지 못하게 될 거예요. 그런 상황이 되면, 평생 미움과 원망에 사로잡혀 살지 않을까요..? 내게 무리가 되는 물질적인 지원은 거리를 둬야할 거 같아요. 무조건 부모님이 해달라는대로 해주지 못한다고 해서 죄책감 갖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제가 볼 땐 금전적으로 충분히 도와드린 거 같아요. 아버님이 도움을 요청해도 이제는 그럴 수가 없다고 선을 긋는 행동이 필요할 거 같아요. 마음이 아프지만 sweetheart님의 삶을 위해서요. 부모님의 삶은 내 책임이 아니에요. 하지만 그러고 싶다면, 지금 무리해서 도와드리는 것보다는 내가 회사를 가고, 삶을 살아나갈 수 있는 힘을 기르는 일이 더 먼저 필요하지 않을까해요. 어려운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한 번 더 오늘 좋은 소식 축하드려요🧡
나와 친해지는 길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막막하고 힘든 일이 있었는데 감정일기 쓰며 꽤 후련해졌어요 경아님 덕분입니다❤
세영님 댓글보면 너무 반가워요!! 에고 막막하고 힘든 일이 있으셨군요. 그래도 후련해지셨다니 세영님 덕분에 저도 기뻐요. 그리고 다행이고요💗
경아님 영상을 보고 저의 삶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극복과정과 너무 유사해서 또 다른 형제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아마 비슷한 느낌을 받는 분들이 많을 듯한데 언젠가 함께 모여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면 하는 소망이 생기네요.
나 혼자가 아니라는 위안이 크게 드네요.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Now Happy님도 비슷한 어려움과 극복과정을 겪으셨군요ㅠㅠ 힘드셨겠지만 극복하셨다니 대단하셔요. 그리고 말씀 해주신 것처럼 나중에 같은 고민을 갖고 계신 분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네요:) 맞아요 우린 혼자가 아니에요. 와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아님. 우연히 들어온 경아님의 영상속에서 제가 오랫동안 힘들어했던 부분들과 너무 공명되는것들이 많아서 정주행하며 계속 보고있습니다. 얼마나 많은시간들 속에서 마음을,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들을 하셨을까?하는 느낌도 들더라구요.
저도 경아님께서 조언해주시는 부분들 해오고있었는데,아직은 꾸준하지 못한건지, 더 써야하는건지.. 아직은 너무도 아프고 힘든 마음들이 불쑥불쑥 올라옵니다.
제가 여러번 고민하다가 용기내어 댓글을 쓰면서 한가지 여쭤보고 싶은게 있어요.
혹시 괜찮으시다면.. 만나뵙고, 제가 조금더 행복하게 살수있는 지혜로움을 제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를 가지고싶은데요...
흐흐,갑자기 너무 뜬금없지요? 불편하고 어려우실수 있다는 생각 충분히 들수있는데,저도 댓글로 이러한 이야기를 한적도 없기에.. 이런 부탁드리는 저도 제가 좀 놀랍습니다.😂
만약 부담되시면 제가 이메일 주소로 저의 상황과 마음의 지혜를 나눌수 있는 기회를 주셔도 너무 감사할것같습니다.
상황들을 전체적으로 이야기하고 느끼기엔 대면이 더 편할수있긴하지만.. 제가 많이 답답한가봅니다 :(
수락이 어려우셔도 충분히 이해할수 있으니 부담갖지 않으셔도 되세요.
이런 영상을 만난 기회를 가진것 또한 좋은 인연이라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Sweetheart님. 우선 용기내어 감사한 요청 주셔서 감사해요. 그래서 제가 진지하게 생각을 해봤는데요,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말씀을 드리는 건 어려울 거 같아요.. 그 이유는 저는 아직 그럴 깜냥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제가 어려움을 겪었던 것을 극복한 경험을 이렇게 유튜브라는 채널로는 전해드릴 수 있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일인 거 같아요. 다만 어떤 것에 어려움이 있는지 살짝 답글로 남겨주시면 제 경험에 빗대어 도움드릴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영상으로 담아볼게요.
어렵게 마음 담아 긴 글 적어주셨을 텐데 이렇게 답변 드릴 수 밖에 없어 죄송합니다. 제가 이번에 상담심리학과도 다니게 되었는데, 더 공부해서 제 능력을 키워볼게요ㅎㅎ 저 또한 이런 기회로 만나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고요, 편안한 밤 되세요 🌙
@@lifewithkyungah4972
답글 주시고, 진심으로 마음 담아서 답글을 주신것 만으로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너무도 불쑥, 처음보는 사람이 보낸 급작스런 요청이라 제가 더 죄송하지요.
저,한가지 자랑하고픈것이 있는데 오늘 면접 본 곳에서 좋은 소식을 받아서 기분이 😀 좋아요.
근데, 이미 된곳은 있고, 오늘 본곳은 일정이 여러차례 남아있어서 어떻게 해야하나 좋아도 또 고민을 하네요. 아무것도 되지않고 지원만 하고있을때는 너무도 막막했는데, 이렇게 되고나서도 또 고민됨을 반복하고 있으니 사람이 참 간사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음..본론으로 들어가서 제 고민은..부모님과의 금전적인 문제에요.
여러가지 상황으로 돈을 빌려드리고, 아버지의 일이 몇년째 풀리지 않다보니 책임감과 죄책감으로 도와드렸는데 이젠 그 부분에서 제가 벗어나야겠단 생각이 너무도 작년부터 많이들어서 고민이 많이됩니다.
제 맘의 걱정과,한 생각이 일어나는 부분도 부모님 생각이 제일 많아요.
면접까지 오면서도 이런 생각들을 이겨내며 구직활동하며 돈 여유가 없는 저였기에 더 불만이 쌓여갔구요.
문제는 상황이 지속되니, 아버지 성격상 언제 일이 해결되고,돈이 언제까지 되는지 이야기를 전혀 하지 않는 사람이에요.
그러니 대출이자를 낼 시기가 오면 (아버지로인하여 낸 대출) 그 돈때문에
끙끙앓으며 고민에 고민을이어가며 아침마다 불안감에 시달리기도 너무 오래되었구요.
감정일기도 써보고 확언도 ,감사일기 등등도 다 해보았지만 지속적이지 못해서 그런지 자꾸 도돌이표같은 감정들이 올라옵니다.
직면해서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열심히 무엇인가를 하고 계신걸 아니, 안되보이기도하고
그러다가도 내 현실을 생각하면 도저히 이렇게 살다간 제가 못살거같고...그런상황이네요...
이런 내용들 이미 영상에 담아주셔서 제가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그냥 그래도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적어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sweetheart2533 면접 본 곳에서 좋은 소식이 있었다니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에이 간사하긴요 나한테 최대한 좋은 선택을 하려고 하니 그런거죠ㅎㅎ 그리고 어려우셨을 텐데 이렇게라도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은… 이건 전문가도 아닌 그저 제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감정일기도 쓰고 확언, 감사일기도 써봤지만 도돌이표같은 감정들이 올라온다고 하셨는데요. 단순히 이것들을 한다고 해서 완전히 해결될 문제가 아닌 거 같아요. 왜냐면 관계의 어려움 말고도 돈 문제가 얽혀있으니까요.
참 어렵고 무거운 일을 안고 계시네요. 참 부모자식, 가족문제가 어려워요. 가족이지만 도대체 어디까지 도와드려야 하는지 말이에요. 물론, 자식으로서 가족이 힘들 때 도와줄 수 있는 만큼 도와드리면 좋죠. 하지만 그건 내가 가능할 때요. 그런데 대출까지 하셨다니, sweetheart님이 돈으로 도움 드릴 수 있는 건 다 해드리지 않나 싶은데요.. 내가 바로 서지 못하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도와주게 되면 나도, 아버님도 모두 괜찮지 못하게 될 거예요. 그런 상황이 되면, 평생 미움과 원망에 사로잡혀 살지 않을까요..? 내게 무리가 되는 물질적인 지원은 거리를 둬야할 거 같아요. 무조건 부모님이 해달라는대로 해주지 못한다고 해서 죄책감 갖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제가 볼 땐 금전적으로 충분히 도와드린 거 같아요. 아버님이 도움을 요청해도 이제는 그럴 수가 없다고 선을 긋는 행동이 필요할 거 같아요. 마음이 아프지만 sweetheart님의 삶을 위해서요. 부모님의 삶은 내 책임이 아니에요. 하지만 그러고 싶다면, 지금 무리해서 도와드리는 것보다는 내가 회사를 가고, 삶을 살아나갈 수 있는 힘을 기르는 일이 더 먼저 필요하지 않을까해요. 어려운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한 번 더 오늘 좋은 소식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