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는 음악] 천자국악(天姿國樂) - 月下品茶 (Drinking Tea In The moonlight) / 월하품차 : 달빛 아래에서 차를 음미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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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5

  • @sunkistmoon6489
    @sunkistmoon6489 2 года назад

    넘 좋아 ㅋㅋㅋ 약간 당나라나 명나라때 지어진 한시를 비파 얼후 고쟁 같은 악기로 노래하는거 같아요 ^-^
    유독 저 썸네일 속 달이 차갑고 더 밝아보이는 효과 👍 👍 👍
    잘 듣고가용 🎵 🎶

    • @Jinnysuncle_c-pop
      @Jinnysuncle_c-pop  2 года назад +1

      한시를 악기로 연주하는 느낌이라니 오우~! 표현 좋은데요.^^
      제가 달에 관한 시나 노래나 음악 유달리 좋아합니다.ㅎㅎ
      가을 밤 싸늘한 공기가 흐르는 휘영청 밝은 달도 좋아하구요.

  • @펌핑공룡율리
    @펌핑공룡율리 2 года назад

    이연걸의 이라는 영화 보고 처음으로 중국국악의 매력을 느꼈었네요. 지난주에는 중국은 아니고 홍콩이야기이긴 합니다만 도박영화 과 짝퉁영화 을 봤네요. 주윤발 유덕화 왕조현 오맹달이 한꺼번에 같이 나왔던.. ㅎ 홍콩영화는 처음부터 끝가지 배우빨이라는걸 느꼈어요. 누가 돈주고 볼까 하는 유치한 스토리임에도 배우가 살려내는..

    • @Jinnysuncle_c-pop
      @Jinnysuncle_c-pop  2 года назад +1

      생각나네요. 이연걸과 견자단이 결투를 벌일 때 한 노인에게 고금 연주를 하게 하죠.
      고금은 우륵의 거문고와, 고쟁은 왕산악의 가야금과 그 생김과 소리와 연주기법이 비슷합니다.
      천녀유혼에서 섭소천이 고금을 들고 날기도 하고 연주도 하는데 정작 나는 소리는 고쟁소리죠.^^
      개인적으로 고쟁의 맑고 쨍한 소리도 좋아하지만 가야금의 부드럽고 울림이 있는 소리를 더 좋아합니다.
      백제가야금연주단이나 숙명가야금연주단 가야금소리 듣고 있으면 잠시 선경에 빠졌다가 나온다죠.ㅋㅋ

    • @펌핑공룡율리
      @펌핑공룡율리 2 года назад

      @@Jinnysuncle_c-pop 그랬었군요. 어쩐지 에서는 천녀유혼과 달리 완전 옛날 시대라서 고금이 더 어울렸나봐요. 천녀유혼 영화 보고나서 그 가야금 소리+처녀귀신소리가 며칠간 귓가에 맴돌았었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