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field Hanam - Love, Earth Switch off

The moment the Media Tower goes dark, the earth begins to
regenerate. The interactive public media artwork LOVE EARTH, SWITCH OFF is a switch-off campaign that promotes
saving energy. When 10 participants gather and turn off the lights, the interactive
media installation unfolds as it plays scenes of Mother Nature coming to life.
This work conveys the message that small actions taken in our daily lives can
help save the planet. Each participant can engage with the campaign from
anywhere within view of the Media Tower, and they can scan the QR code with a
smartphone to turn off the light switch that appears on the large side of the Media
Tower. The surreal spaces within the Media Tower utilize anamorphic technology to
render realistic natural scenery.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디지털 사이니지와 모바일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공공캠페인 콘텐츠 ‘LOVE EARTH, SWITCH OFF(지구를 살리는 어둠)’를 디자인하였다.
이 작품은 스타필드 하남 중앙광장의 22m 대형 미디어타워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었다. 일상 속 작은 행동들이 모여 지구를 살릴 수 있다는 메시지 전달을 목적으로, 각 참여자가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여 대형 미디어타워에 나타난 전등 스위치를 끌 수 있다.
각 참여자는 미디어타워와 주변 파노라마 스크린에서 나오는 QR코드를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스캔하고, 1층부터 3층까지 미디어타워를 바라볼 수 있는 어느 곳에서든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진행 중 10명의 참여자가 모이면 미디어타워의 모든 불이 꺼지고 대자연이 재생하는 환상적인 미디어아트 영상이 미디어타워와 주변 공간을 가득 채우게 된다.
아나몰픽 기술을 통해 구현된 초현실적 공간과 실감적인 자연 풍경이 특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