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현우를 너무 좋아했구나..한마디 한마디에 서운해하고 행동하나하나에 행복해하고-너무 좋아하니까 주변 사람들도 안보며 현우 표정,현우 옆에 있는 현주행동들에 예민하게 반응한거 같다 핱시 반영할때 영주한테 많은 사람들이 공감했던건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한없이 작아지고 그럼에도 용기도내보고 그러다 어느날은 사랑앞에서 무너지는 보통의 우리 모습이 투영되서 인듯- 5번째 보는데 영주 여러모로 히로인이구나 영주 없었으면 핱시2 레전드는 없었겠다
아니죠. 현우가 없었으면 핫시2가 매력적이지 않죠. 그만큼 사람들이 사랑에 빠지지 않았을테니까 다른 시즌엔 현우 만큼 매력적인 인물이 없어서 재미가 덜한거고 시즌2는 현우 때문에 여자들이 더 진심이고 덩달아 여자들이 현우에게 푹빠진 영주나 현주에 감정이입이 잘 돼서 그만큼 레전드가 나온거.
@@sing5146현우의 매력도 중요하지만 사랑에 빠진 영주와 현주의 모습이 정말 인상깊어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현주가 현우를 흔들며 설레게 하는 건 특히 남자분들이, 영주가 현우와 서로 애타며 갈등이 생기는 장면은 영주의 눈물이나 현우가 영주를 챙기는 장면 등으로 여자분들이 더 이입했던 것 같어요
난 반대로 현우가 좋아한건 영주지만 더 잘맞는건 현주인거 같음. 현우는 섬세한만큼 트러블에 약하기땜에 현주같이 상대에 대한 의심없이 솔직하게 다 받아들이고 표현해서 편하게해주는 스탈과 잘지낼듯. 영주는 현우같이 알듯말듯 자세히 들여다봐야 알수있어서 애타는 스탈보단 (매력적이긴 하지만) 규빈이처럼 아무 여지없이 돌직구를 쉴새없이 던져줘야 더 안정감을 느끼는 스탈이구,,, 현우도 자기가 한 노력에 리액션이 있어야 힘을 얻는 섬세하고 여린 느낌임. 결론은 현주랑 규빈이가 대단한거고,,,, 사랑에 빠진 남녀는 대부분 현우 영주 같을듯
현우 혼자만 도균의 마음이 장미라고 빡빡 우기는 장면에서 이미 캐치 했는데 역시나 현우가 집에 돌아와서 규빈과 도균에게 재차 다시 확인하는 장면 에서 현우는 다들 도균의 마음이 현주 라고 하던게 신경이 쓰인거고 장미라고 빡빡 우긴건 역시 본인이 끌려하는 여자를 다른 남자가 끌려한다 라는걸 애써 부정하고 싶어하는 심리. 애초부터 현우는 현주와의 첫데이트 에서 부터 끌렸던거고 설레임이 독이된다 라는 수많은 연애 경험들로 인해 애써 현주를 외면 하려고 했던것. 연애 말고 결혼이 하고싶다 던 현우는 그냥 나랑 잘맞고 안정감 있는 사람이 영주가 적합 하다고 느껴져 본능을 피하고 영주에게 기울려고 나름 했지만 사람 마음이 그리 쉽지가 않지 결국 본능에 무너진거
그리고 중요한건 본인이랑 잘맞고 안정감이 있는 사람이라고 '영주'를 생각했지만 얘기를 하고 알아갈수록 생각보다 안맞고 싸울 가능성도 많겠다고 생각이 들었을꺼 같음. 영주와의 데이트에서는 처음은 좋지만 항상 '현주'를 의식해서인지 분위기가 안좋게 끝이났었음. 그 와중에 애써 피하고있던 '현주'와 마지막데이트를 하며 설렘도 있지만 안정감 또한 현주가 줄수있다고 판단을 한거임.
난 영주가 안타까우면서도 이해가감 ㅠ 분명 살면서 구애를 받는쪽이었지 하는입장은 아녔을텐데 현우라는 극강매력남을 만나면서 너무 매력적이라 이 사람이 진짜 나를? 하는 의구심이 들었고 넘 좋아하고 멋지니까 용기내서 표현은 하지만 그 강도가 평소보다 무리하다보니 더 보상심리같은게 작용해서 웬지 구애하면서도 서글퍼졌을듯, 현주는 의외로 대쉬했다가 거절당하면서 먼가 단단해진 내공이 있었던터라 훨씬 상황을 있는 그대로 보고 받아들이는 능력이 컸음. 근데 이쁜애들이 이런 내공 갖추는게 흔한일은 아니어서 영주한테 갠적으로 맘은 갔지만 현주가 멋있는건 사실임
영주도 현우가 자기 좋아하는거 알면서 그냥 현주랑 친해보이고 스킨쉽 하는게 질투나니까 뭐라고 하고는 싶은데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그러니 “오빠 마음 모르겠다” 이런식으로 투정 부리고 더 확신을 달라고 요구한거임.. 그냥 한마디로 현주한테 철벽치라고 하는건데.. 자기가 그렇게 해달라고 말할 권리는 없으니 자꾸 틱틱 거리게 되고 현우도 영주의 숨은 뜻을 알고 처음에는 맞춰주다가 그런 표현방식과 상황이 점점 피곤하고 힘들어서 영주랑 나랑 안맞는다 생각하고 현주를 선택한 것 같음
여자는 본능적으로 알지 남자의 두개의심장을,,,, 현우가 지금까진 영주였지만 끝으로 갈수록 현우 마음에 모른척하려고 했던 현주가 계속 마음에 들어온거지 영주가 계속 불안에 하고 현우는 계솓 확신응 주는 과정에서 현우가 지친것도 있지만 현우는 영주만큼이나 현주도 좋았던거지뭐,,,
@@3roswes 영주는 대체자가 없이 온리 현우였으면, 좀 지고들어가는 모습이나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어야 했는데 이미 남친인 것마냥 2대2 데이트 때 혼자 꿍해있고 분위기 곱창내는 모습에서 현우가 마음 뜬 거 같음. 현주는 삐졌으면 삐졋었다 솔직하게 말할 줄도 알고 적극적일 땐 또 적극적으로 나와주니 남자 입장에선 끝으로 갈수록 현주 쪽으로 마음이 기울 수 밖에 없음. 그나마 김현우-오영주라 길게 이어진 거임
26:52 이떄 영주가 고민중에 있냐고 물어본것도... 그동안 현우는 그렇게 확신을 준것같은데 저 방탈출한날 워낙에 현주랑 너무 가까워보여서 불안한 마음에 저런 질문을 한듯 그리고 저 질문에서 현우가 망설였음... 그냥 누구하나 엄청난 확신을 주지 않고 흔들리던게 이런 안타까운 결과를 만든듯
현우는 자신과 취향이 비슷하고 잘 맞을거같은 영주와 관계를 진전시키려고 “노력”함.. 근데 현주랑은 “노력”하지 않아도 계속 마주하게 되고 설레게 됌... 이게 둘의 차이.... 길게 보았을때 무엇이 현명할지 모르겠으나 함께 살고 계속 얼굴보는 환경특성상 현우본능은 절대 현주를 포기할수없음
현주님이 현우님이 영주님을 확고히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씁쓸하지만 대놓고 밀어주고 있는데.. 현우님도 영주님 좋아한다고 대놓고 말하고 있고.. 눈치 못채고 믿지않은 영주님도 안타깝지만.. 현우님도 영주님이 누굴 선택할 지 모르겠다고 먼저 도발해도.. 그건 진심이 아닌데.. 현우님도 자신도 아직 고민하는 것처럼 진심아닌 말을 해댄 게 정말 아쉽다..계속 둘 중 한 명이라는 말이 정말 헷갈리게 한 것 같다..
김현우는 본인이 헷갈리는게 아니고 이성적으로는 영주가 딱인데 본능은 현주한테 계속 끌리니 당연히 애매한 포지션이 나올수밖에 없는거죠 영주나 현주나 둘다 직감으로 이미 알고있음. 영주는 현우가 현주한테 끌리고 있는걸 알고 있고 현주 또한 현우가 자기한테도 끌리고 있고 신경쓰여 하는거 100퍼 알고있음
그동안 이 회차에서 영주가 너무 답답하다 생각했는데 갑자기 못 보던 부분이 보인다🥺 17:08 현주 터치하는 거 살짝 보고 생각 많아진 표정 22:23 현주현우 번갈아 보면서 다시 복잡한 표정 23:27 자연스럽게 둘이 스킨십하는 거 보자마자 다시 고개 숙임 나도 스킨십하면 저 둘 서로 끌려 하는구나 하는 생각 세게 드는 사람이라 .. 본능적으로 결국 끌린 걸 알아버린 게 아닌지 안타깝다🥹 그래도 끌려하는 저 둘도 너무 잘 어울려서 싱숭생숭한 화..!
@@esistgut 여우짓이라고 한 적도 없고 왜 그러냐고 한 적도 없는디요.. 권리가 없다고도 생각 안하구요, 현주가 현우 좋아하는 마음을 무시한 적도 없어요. 당시 표정 관리 못하는 영주가 이해가 안됐는데 그 때 이런 걸 눈여겨봤구나 ~ 한 거죠. 제가 언제 현주가 나쁘다고 했나요? 오히려 이 화에서 많이 욕 먹는 영주의 시선 끝에 뭐가 걸렸는지가 보여서 말한 거고, 저는 여기서 누가 나빴다고도 생각하지 않아요.. 다들 각자 자기 사랑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하구요. 영주가 현주 기회를 빼앗기를 했나요 규빈이 마음을 무시하기를 했나요? 스킨십한다고 꼽을 줬나요? 그리고 댓글에도 써놨듯이 스킨십하는 모습을 타인이 볼 수 있음에도 무의식 중에 보이는 것 자체가 엄청나게 서로 끌리고 있다는 반증이라 생각하는 저로서는 당시 둘 사이가 정말 크게 와닿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 모습을 두 눈으로 처음 본 순간인데,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끌리는 걸 보면서 표정 관리 되는 사람이 몇이나 있나요? 저기서 영주가 다른 사람 생각해서 본인 기분까지 거짓되게 행동하라는 거는 리얼리티에서 너무 가혹한 요구 같아요. 영주가 본인 생각만 한다고 했는데 이미 어느 정도 상대 마음을 인지하고 시간이 조금 흐른 사람의 행동과 나를 좋아하는 줄 알았던 사람이 다른 사람을 보고 있음을 알게 된 순간의 행동을 놓고 비교하는 건 .. 댓글이 현주가 일방적으로 포기해야 하냐고 받아치는 것도 이해 안 가는데요, 어디에도 그런 말은 쓴 적도 생각한 적도 없어요! 모쪼록 이제는 오해 안 하셨으면 하네요~ 생각은 자유라지만 너무 다르게 해석하셔서 달아요!
여기서 규민이의 말이 너무나 멋짐. 도균이가. 아이스크림먹고 올라간. 현주에 대해서. 제 마음을 진짜 모르겠다고 했을때 규민이가 "그건 중요하지않다니깐.. 그냥 가" 정답~! 왜 자신이 젛아하는 여성이대해 그 여성의 마음을 알려고할까?? 만약 여성의 마음이 다른곳을 바라보고있다면 맘접을려고?? 그건 자신의 마음의 용기와 선택을 저버리는거잖아?? 그런걸보면. 규민이가 나이는 제일 어린 남자지만 가장 성숙하고 멋진남자다. 규민이가 좋아했던. 자존감높은 영주를 좋아했고 영주가 다른곳을 바라보더라도 계속 시그널을 보내며 자신의 마음에 선택과 용기를 잃지않고 직진한게 너무나 멋지다 자존감이 높은 남자 규민.
아....! 3차 정주행까지는 영주나 현주 입장에서만 봐서 몰랐는데....4번째 되니까 보이는 게 현우도 영주를 엄청 좋아했던 건 맞음. 그래서 현우도 불안하고 질투가 엄청 났던 것 같음. 도균이 귀엽다는 말에 내 앞에서 얘기해도 되냐고 티냈는데 나중에 아침에 밥먹을 때 앞에 앉아서 마주 보면서 먹으니까 기분 좋았는데 영주가 갑자기 도균이한테 히프 얘기하면서 장난치니까 도균이한테 마음 있나 싶어서 거슬림. 언젠가 시점이 기억 안나지만 현우가 영주한테 "나는 너가 도균이한테 관심 있는 줄 알았다"고 말한 적 있음. 애초에 도균이가 현우한테는 가장 견제되는 상대였던 것 같음. (의사이고 나이도 비슷하고 자기한테는 없는 매력이 있다고 본 것 같음. 여자들이 도균오빠 재밌다고 얘기도 많이 하는데 현우한테는 차갑다는 말을 많이 해서일 수도.) 남자들끼리 고기 구워 먹을 때 규빈이는 영주라고 못박음. 들어버림. 불편했는데 데이트한 거 알게 되고 도균이는 견제대상이어도 뭐...규빈이는 아닐 줄 알았는데 현우가 차에서 영주랑 데이트할 때 동생같은 느낌이냐고 물어본 이유가 영주한테 규빈이는 자기한테 다은이처럼 그냥 동생처럼 느껴지는 상대일 거라 생각함. 거의 확신을 갖고 있었고 그렇다고 해주길 바람. 근데 데이트했을 때 어땠냐고 물어보니까 영주가 동생같은 느낌은 아니었다고 해서 규빈이도 위기감드는, 상대로 다가온 듯. 근데 영주 아픈 것도 모르고 있을 때 규빈이가 죽도 챙겨줬다고 하고 (현우는 자기가 하나하나 다 챙겨줘야 마음이 편한 스타일인데) 케이크 만들러 갈 때 약 사주려는데 오빠가 왜 사주냐고 영주가 말하고 약 따주려는데 영주가 자기가 하겠다고 밀어내고(여기서도 혹시 규빈이가 준 죽은 먹으면서 내가 약 사주는 것도 싫나...?내가 챙겨주는 게 싫나...? 생각했을 수도. 이건 뇌피셜.) 규빈이랑 쇼핑 다녀오고 규빈이랑 방탈출하고 나와서 규빈이랑 방탈출하면서 있었던 일 얘기하고 규빈이한테 맛있다고 하면서 현우 안 쳐다 보고 규빈이랑 친해보이니까 불안하고 불편하고 질투난 것도 있는 듯. 케이크 만들러갔을 때, 누나가 인기 많을 스타일이라니까 끄덕임. 현우한테 영주는 생활하는 것도 비슷하고 취향도 비슷하고 말도 잘 통하고 은근 귀엽고 근데 성숙하기도 하고 해서 안정적으로 설렘이 있는 사람, 결혼하고 싶은 자기 상황이랑 딱 맞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또 진짜 인기 많은 사람이라고도 생각한 듯.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영주가 취한 날 다 영주 뽑을 것 같다고. 규빈이랑 도균이는 무조건 영주 뽑을 거 같다고. 몰표 예상한다고 했던 것처럼. 그래서 현우도 술자리에서 영주는 날 좋아한다고 확신의 말을 듣고 싶었는데 영주가 아직 모른다, 내 맘 모르지 않냐 하니까 자길 좋아한다고 생각해왔는데 아닐까봐 불안하고 서운하고 질투나고 삔또 상한 느낌... 영주도 이렇게 노력했는데 아직도 나만 좋아하는 건 아니구나...느낀 것처럼 현우도 영주처럼 내가 이렇게 노력해본 적이 언젠지도 모르지만 다시 그 어릴 때처럼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딱 내가 아니라고...? 오늘 규빈이랑 데이트가 좋았나? 도균이랑 나랑 고민하나? 생각한 듯. 생각보다 현우가 영주를 많이 좋아했던 것 같음. 현우는 현주 좋아하는데 영주 좋아하려고 애쓴 건 줄 알았는데 현주한텐 심쿵하고 설렜다면, 영주한텐 현주가 '언니 좋아하잖아. 사랑하잖아.'라고 말한 것처럼 그렇게 진짜 연인한테 느끼듯 복잡하게 안절부절 깊이 요동치는 마음을 느꼈던 것 같음. 설렘과 좋아함은 엄연히 깊이가 다름. 근데 그런 경험 다들 한 번씩 있지 않나. 짜릿하고 설레는 사람과 즐거운 경험만 한 사람도 있고, 너무 내 밑바닥까지 다 들여다 보면서 나 이렇게 찌질하고 별로였었나 작아지고 자책하게 되고 그런데도 좋아서 놓지 못하고 내가 더 노력하면 쟁취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잘 맞을 것 같은데 사소한 오해로 틀어지는 사이가 힘들지만 그럼에도 좋아서 노오오오력해본 경험. 근데 그 사람 옆엔 나말고도 사람이 많은 거 같고 나보다 우선인 게 많은 거 같아서 질투나고 그런 내가 또 싫고 관계가 지치고 버겁고 그래서 이런 경험 두 번 다시 하고 싶지 않았는데 또 하게 되서 힘들고 도망가고 싶고 마냥 즐겁기만 한 사람이랑 있고 싶고 그 사람이 모두 해결해 줄 것 같고 이 사람이 정답같은 경험. 근데 또 막상해보면 그렇지만은 않은... 현우가 느꼈던 감정선들은 이런 게 아니었을까...싶기도 함. 결론은 영주가 현우한테 질투를 느끼고 불안해하고 확신의 말을 듣고 싶어했던 것처럼 현우도 티내지 않으려 하지만 영주한테 질투를 느끼고 불안해하고 확신의 리액션을 듣고 싶었던 것 같음. 근데 둘 다 너무 매력적인 사람들이라서 여태까지 관계에서 별 다른 노력할 필요가 없었고 대부분 갑이었어서 이래본 적이 없는데 자존심 굽히고 들어가려니까 용납이 안됐던 것 같음. 아직 어리니까 그렇게까지 성숙하게 대처하지 못했던 듯. 그래서 둘 다 자존심 부리고 아닌 척 하느라 엄청 섬세하고 배려심 깊고 눈치 많이 보는 두 사람이라서 더더욱 서로에게 서운한 게 쌓이고 오해가 쌓이고 힘들어진 듯. 현우도 사람들과 두루두루 잘 지내려고 하고 그게 되게 중요한 사람인 것도 애매한 스탠스를 취하게 하는 데 한몫 함. 그리고 이제보니 현우한테 영주는 인기많은 이미지이기도 했던 거 같음. 프렌즈까지 N차 관람하고서야 느낀 점. 뭔가 현우한테 영주는 10대 첫사랑 재질이고 (안절부절 뭘 해보려고 엄청 애쓰는데 해도 잘 안되서 답답한데 나말고도 인기 많아서 불안하고, 결국 포기하게 되고) 현주는 20대 초중반의 첫연애 재질.
현주 운전석, 술자리 옆 터치 계속 영주가 못본척 기분 상해도 숨기는 게 보이고.. 술자리에서 계속 도균이 현주 아니라고 부정하고 당황하는 모습도 다 보였을거고.. 영주는 그 모습이 맞은편에서 보이니 계속 의심스러울 수 밖에.. 몇 년 전 영상인데도 과몰입하게 만드는 핱시2 대단하다.. 심지어 10회차 정독 중임.. 이전 영상 내놔라 제작진놈들아.. 댓글들 ㅜㅜ
보면 현우나 영주나 자기감정 밖에 모르고 배려심이 부족함. 그래서 둘이 자꾸 티격태격하고 안 되는거. 자상한게 문제가아니라 도균한테 현주 얘기하는 것도 그렇고. 저 장면에서 도균 진짜 빡쳤을듯. 그리고 영주도 계속 날서있고. 현주나 영주나 다 똑같이 사귀는거 아니고 썸의 과정인데 이미 커플인양. 불편한거 티내고. 여자는 현주가 진짜 진국이고. 남자는 도균, 규빈이 진국. 다만 현우가 잘생기고 자상하니 그것 때문에 매력이 많아서 핫시2가 레전드인거고
영주는 가득차지않아 서럽고 현우는 넘칠까봐 버겁고 서로 너무 달라서 상처뿐인 시간이라고 생각했겠지만 그 차이를 줄이려고 노력했던 순간도 눈부신 사랑의 순간이었던거겠져 그나저나 재호가 풀어주는 현영 비하인드 듣고싶어여 😂 당사자가 아니라 불가능이겠지만 ㅠ 재호는 다 알고잇을듯
나 아직 모르겠어. 오빠 속마음 모르겠어. 하면서 계속 현주 말고 나 좋아한다고 말해줘. 를 직간접적으로 표현한 듯 영주는 정말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자존심이 참 센 게 영주현우가 안됐던 이유같음.. 최종 선택 현우오빠지? 물었던 장면에서 아직 모르지, 난 아직 고민 중이야 등 솔직하게 고백했음 좋았을 장면에 꼭 자존심을 부림 ㅜㅜ
용기내서 방에 찾아갔는데 나를 딱히 반기지도 않고 말도 없고 다음 날에 반차 써가면서까지 데이트 신청하는데도 딱히 반가운 기색 없어보이다가 친구들한테 내 사진 보여줬대서 반응이 어땠냐 물어보는 말에 예쁘대~~ 이런 말 할 줄 알았는데 “한 사람한테 잘하래” 라는 답 돌아오면 안 불안하고 배김??? 나였으면 그 얘기 듣고 심장 쿵 떨어진다 현우도 영주한테 확신 주려고 이런저런 노력도 표현도 많이 했지만 성향상 예민한 사람들한테서 나오는 저런 작은 부분들에서 영주는 불안하고 흔들릴 수 밖에 없음.. 영주 회사 선배랑 얘기하는 장면 보면 방탈출하고 온 날에 표정관리 못했던거 후회 많이 한 것도 같고 현우 마음 갖고 불안해하지 말아야지 다짐하고 애쓴거 보여서 마음아픔 영주 너무 멋지고 고생했다
ㄹㅇ 진짜 내 말이… 반차까지 쓰고 선물 직접 만들고 편지 고심해서 쓰고 옷도 신경 써서 골라서 내려갔는데 친구들이 “한 사람한테 잘하래”… 당연히 내 사진 보여준 줄 알고 물어봤는데 친구들이 저렇게 말했다는 건 둘 중 고민된다는 식으로 현우가 얘기했다는 거잖아 나였으면 지치고 현타 오고 정 뚝 떨어져서 포기했을 텐데 진짜 영주 멋있음
영주는 여자가 너무 잘해주면 부담스러워한다는 말을 자주 한 걸 보면.. 일부러 자기 마음을 보여주려고 안한 것 같음 . 조금 더 솔직하게 표현하고 봎채지말고 현우의 마음을 믿고 기다렸다면 둘이 잘됐을텐데.. 아쉽다 현주는 그런면에서 더 잘했기 때문에 현주가 결국 커플된듯
21:5123:1523:52 오영주 진짜 별로인게 자기 기분 나쁜거 일도 안감추고 다 드러내더니 임현주 김현우 이규빈 저 세사람 다 가시방석이게 만듬...오영주가 말 할때마다 분위기 개판되서 보는 내가 다 불편하고 긴장 맥스고 23:38 이때 분위기 개갑분싸에 임현주 김현우 표정 정말 어두움 59:32 그 누구보다 신중하고 조심스럽다는 분이 술집에서 분위기 3번이나 개판 만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우가 끝내 결국은 영주한테서 돌아선게 현주에 대한 끌림과 본능에 무너진 것도 있겠지만 오영주의 이런 부분이 싫고 질려서 돌아선 것도 있는듯 난 절대 이러지말아야지
@@fkyatbz5663진심으로 좋아하면 아무리 자존감이고 뭐고 자기 감정이 잘 컨트롤이 안되는거임. 자기 의지나 노력대로 사람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니까 그걸 모르니까 사람 좋아해본적 없냐 하는거고. 자기가 쉽게 컨트롤된다는건 그냥 호감에 가까운거고 진짜 좋아하는 감정이 커지면 스스로 하려고해도 컨트롤이 안되는거임.
-참을수없는 2024 감상평 28:11 파국이다..ㅋㅋㅋㅋㅋ 32:53 이거 본방때는 '왜 이 말하지?' 이해 못했는데 지금 보니 맞말이네... 완전 현명했던 영주.. ㅠㅠ 54:54 현우는 눈치빠른데 꼭 한번씩 저런 초를 친다.. 왜그르지 1:00:19 영주 너무이쁘다 저런 행동들이 ㅜㅜ 진짜 8인8색 모두 주인공 같았던 핱시2,,
23:51 이제서야 보인다 지금까지 영주는 현우를 딥하게 생각하고 있었고 신경쓰고있었음 근데 더블데이트때 둘이 갈리게되었고 눈앞에서 스킨쉽에 꽁냥꽁냥거린걸 보고 그냥 기분이 상한거임 너무좋아하다보니 계속 표정이 정색될정도로 감정이 컨트롤이 안됐음 그래서 둘의 사이를 보며 잘 모르겠다고 한거임 정말 모르겠는게 아니고 둘이 그만하라는 거임 그래서 그 뒤로도 자존심 상하고 상처받아서 자신의 끝은 아무도 모르지않냐고 밀당함 왜냐하면 자기는 이미 상처받았기 때문에.. 결국 영주는 현우를 너무 좋아해서 자꾸 이지경이 나는거임
영주 현우를 너무 좋아했구나..한마디 한마디에 서운해하고 행동하나하나에 행복해하고-너무 좋아하니까 주변 사람들도 안보며 현우 표정,현우 옆에 있는 현주행동들에 예민하게 반응한거 같다
핱시 반영할때 영주한테 많은 사람들이 공감했던건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한없이 작아지고 그럼에도 용기도내보고 그러다 어느날은 사랑앞에서 무너지는 보통의 우리 모습이 투영되서 인듯-
5번째 보는데 영주 여러모로 히로인이구나 영주 없었으면 핱시2 레전드는 없었겠다
그러니까요..
사랑은 참 사람을 순진하게 만들어요
ㅈㄹㅎㄱㅈㅃㅈㄴ 지랄하고자빠졌네? 예요? ㅋㅋㅋㅋ ㅋㅋㅋㅋ
아니죠. 현우가 없었으면 핫시2가 매력적이지 않죠. 그만큼 사람들이 사랑에 빠지지 않았을테니까 다른 시즌엔 현우 만큼 매력적인 인물이 없어서 재미가 덜한거고 시즌2는 현우 때문에 여자들이 더 진심이고 덩달아 여자들이 현우에게 푹빠진 영주나 현주에 감정이입이 잘 돼서 그만큼 레전드가 나온거.
@@sing5146현우의 매력도 중요하지만 사랑에 빠진 영주와 현주의 모습이 정말 인상깊어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현주가 현우를 흔들며 설레게 하는 건 특히 남자분들이, 영주가 현우와 서로 애타며 갈등이 생기는 장면은 영주의 눈물이나 현우가 영주를 챙기는 장면 등으로 여자분들이 더 이입했던 것 같어요
현우가. 영주를 진짜좋아했네ㅜ이제보니ㅡ 엄청 눈치보고 쳐다보는구만..ㅜ 표현좀하지
근데 샐러드 만들어준 것도 그렇고 죽 만들어주려고 한 것도 그렇고 카베진도 그렇고 현우가 영주 많이 챙겨줬네 둘다 쌍방이었는데 잘 안된 거 보면 역시 사람 인연은 모른다 싶네
왜 나는 아직도 핱시에 머물러있는가
정정필요.. 왜 나는 아직도 핱시2에 머물러있는가
그걸 넘어설 무언가는 없기 때문이지요
저도요..
매일 찾아오는 듯
참 신기하게 시간도 많이 지났는데 저때의 겨울이 계속 생각남 핱시2만 보면 ㅋㅋㅋ 심지어 군대였음
1:00:57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예쁘게 웃지.. 현주랑 다은이랑 도균이도 웃는 거 진짜 예쁘고 참 핥시에는 웃는 모습이 예쁜 사람들이 많이 나와서 그게 부러웠다
난 반대로 현우가 좋아한건 영주지만 더 잘맞는건 현주인거 같음. 현우는 섬세한만큼 트러블에 약하기땜에 현주같이 상대에 대한 의심없이 솔직하게 다 받아들이고 표현해서 편하게해주는 스탈과 잘지낼듯. 영주는 현우같이 알듯말듯 자세히 들여다봐야 알수있어서 애타는 스탈보단 (매력적이긴 하지만) 규빈이처럼 아무 여지없이 돌직구를 쉴새없이 던져줘야 더 안정감을 느끼는 스탈이구,,, 현우도 자기가 한 노력에 리액션이 있어야 힘을 얻는 섬세하고 여린 느낌임. 결론은 현주랑 규빈이가 대단한거고,,,, 사랑에 빠진 남녀는 대부분 현우 영주 같을듯
ㄹㅇ 이거임
ㄹㅇ 이거임(2) 😂 격하게 공감되고 정리해주셔서 감탄하고 갑니다
둘이 정말 닮았다는 것도 많이 느낌
😛😘😮
K k aㅍㅌ
ㅊㅊ 🤪😮🐿️🐿️😅..🐿️😅
현주현우 운명이다 랜덤은 다 걸리네.. 크리스마스 데이트, 방탈출, 속초 여행까지
현우 혼자만 도균의 마음이 장미라고 빡빡 우기는 장면에서 이미 캐치 했는데 역시나 현우가 집에 돌아와서 규빈과 도균에게 재차 다시 확인하는 장면 에서 현우는 다들 도균의 마음이 현주 라고 하던게 신경이 쓰인거고 장미라고 빡빡 우긴건 역시 본인이 끌려하는 여자를 다른 남자가 끌려한다 라는걸 애써 부정하고 싶어하는 심리. 애초부터 현우는 현주와의 첫데이트 에서 부터 끌렸던거고 설레임이 독이된다 라는 수많은 연애 경험들로 인해 애써 현주를 외면 하려고 했던것. 연애 말고 결혼이 하고싶다 던 현우는 그냥 나랑 잘맞고 안정감 있는 사람이 영주가 적합 하다고 느껴져 본능을 피하고 영주에게 기울려고 나름 했지만 사람 마음이 그리 쉽지가 않지 결국 본능에 무너진거
그리고 중요한건 본인이랑 잘맞고 안정감이 있는 사람이라고 '영주'를 생각했지만
얘기를 하고 알아갈수록 생각보다 안맞고 싸울 가능성도 많겠다고 생각이 들었을꺼 같음.
영주와의 데이트에서는 처음은 좋지만 항상 '현주'를 의식해서인지 분위기가 안좋게 끝이났었음.
그 와중에 애써 피하고있던 '현주'와 마지막데이트를 하며
설렘도 있지만 안정감 또한 현주가 줄수있다고 판단을 한거임.
다들 핱시2 박사시죠! 매번 보면서 혼자 느끼고 의아했던 부분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거라니까
그걸 영주도 계속 느꼈고
ㄹㅇ이거에요,,
영주가 불안해한 이유는 현주한테 이미 한번 졌기때문인듯
처음에 도균이한테 호감 가지고 있었는데 자기한테 관심 1도 없고 현주만 좋아하는거보고 이미 자존감 많이 내려간 상태에서
또 현우까지 현주한테 관심있어하는거보고 자신감 와장창..
영주가 휴가까지 쓰고 청 만들던날 현우가 현주 찍은것도..
@@USER75849근데 진짜 왜그런거에요 이때
@@baegopja투표 직전에 같이찍은 네컷사진줌 시벌
히바 개웃기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제답을 알겟어.. 영주는 현우가 자기 얘기하는걸 알았지만 그게 나를 좋아하고 설레서가 아니라 그냥 자기가 자기랑 잘 맞을거같아서 라는 이유가 별로였던것 같음…
저도 비슷하게 생각해요. 본인이 현우에게 '세로토닌'인걸 아는것 같아요
근데 그것도 사랑인데... 저 당시 저 둘은 몰랐던 것 같아요
어렸기 때문에 '설레고 강한 끌림이 있어야 사랑일꺼야' 라고 생각한 것 같아요
사랑의 형태는 다 다른데 말이죠 ㅎ
이게 진짜.. 사랑은 어렵다 😢
@@YoonKyeongChoi이거 정말 맞는 거 같아요.. 근데 도파민을 뿜어내는 사랑은 아무것도 이길 수 없더라구요.. 그리고 20대 후반-30대만 되어도 그런 사랑을 다시 겪기 힘들다고 생각하니까 저 감정이 느껴질 때 잡고싶은 마음..
@@가오나시-t1p 저의 경우는 강렬한 끌림보다는 안정감있는 사랑을 선호합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20대부터 그랬어요
강렬한 끌림은 언젠가 사그라들기 때문에 그런 끌림에 큰 가치를 두지 않았어요 ㅎ
와 댓글굿... 남잔데 6년만에 깨닫고 갑니다
난 영주가 안타까우면서도 이해가감 ㅠ 분명 살면서 구애를 받는쪽이었지 하는입장은 아녔을텐데 현우라는 극강매력남을 만나면서 너무 매력적이라 이 사람이 진짜 나를? 하는 의구심이 들었고 넘 좋아하고 멋지니까 용기내서 표현은 하지만 그 강도가 평소보다 무리하다보니 더 보상심리같은게 작용해서 웬지 구애하면서도 서글퍼졌을듯,
현주는 의외로 대쉬했다가 거절당하면서 먼가 단단해진 내공이 있었던터라 훨씬 상황을 있는 그대로 보고 받아들이는 능력이 컸음. 근데 이쁜애들이 이런 내공 갖추는게 흔한일은 아니어서 영주한테 갠적으로 맘은 갔지만 현주가 멋있는건 사실임
영주도 현우가 자기 좋아하는거 알면서 그냥 현주랑 친해보이고 스킨쉽 하는게 질투나니까 뭐라고 하고는 싶은데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그러니 “오빠 마음 모르겠다” 이런식으로 투정 부리고 더 확신을 달라고 요구한거임.. 그냥 한마디로 현주한테 철벽치라고 하는건데.. 자기가 그렇게 해달라고 말할 권리는 없으니 자꾸 틱틱 거리게 되고 현우도 영주의 숨은 뜻을 알고 처음에는 맞춰주다가 그런 표현방식과 상황이 점점 피곤하고 힘들어서 영주랑 나랑 안맞는다 생각하고 현주를 선택한 것 같음
이거 ㄹㅇ
ㅇㅇ 현주는 안그러니까 안피곤
제3자가 봤을땐 영주 현우 서로 좋아하면서도 왜 안되지 왜 확신이 안서지 하지만, 정작 본인이되면 원래 9개의 확신이 서도 1의 불안함때문에 흔들리는게 사람인듯. .😢 영주는 그1의 불안함을 본능으로 느낀듯. .
여자는 본능적으로 알지 남자의 두개의심장을,,,, 현우가 지금까진 영주였지만 끝으로 갈수록 현우 마음에 모른척하려고 했던 현주가 계속 마음에 들어온거지 영주가 계속 불안에 하고 현우는 계솓 확신응 주는 과정에서 현우가 지친것도 있지만 현우는 영주만큼이나 현주도 좋았던거지뭐,,,
@@3roswes 영주는 대체자가 없이 온리 현우였으면, 좀 지고들어가는 모습이나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어야 했는데 이미 남친인 것마냥 2대2 데이트 때 혼자 꿍해있고 분위기 곱창내는 모습에서 현우가 마음 뜬 거 같음. 현주는 삐졌으면 삐졋었다 솔직하게 말할 줄도 알고 적극적일 땐 또 적극적으로 나와주니 남자 입장에선 끝으로 갈수록 현주 쪽으로 마음이 기울 수 밖에 없음. 그나마 김현우-오영주라 길게 이어진 거임
@@user-jz5zb7xg9k이거지
26:52 이떄 영주가 고민중에 있냐고 물어본것도... 그동안 현우는 그렇게 확신을 준것같은데 저 방탈출한날 워낙에 현주랑 너무 가까워보여서 불안한 마음에 저런 질문을 한듯 그리고 저 질문에서 현우가 망설였음... 그냥 누구하나 엄청난 확신을 주지 않고 흔들리던게 이런 안타까운 결과를 만든듯
아무래도 여자 4명이 바글거리니, 누구 하나가 좋다해도 다른 사람에게 여지를 어느정도 주는게 있는거 같아엽
핱시2는 다들 솔직하면서도 무례하지 않고 몽글몽글한 감성이 있다.. 그리고 이제는 다 각자의 삶을 살아서 왠지 더 슬프고 그립고 아련해
ㄹㅇ 막줄 공감 ㅇㅇ 타 프로그램(환연,솔지)는 이런 감성이 아니라 “나 연예인 할거임 ㅋㅋ 나 짱” 이 느낌이고 그 행보를 끌어감 그게 나쁜건 아니지만 이젠 뭐랄까 그냥 드라마같음
남자들 다 마음 한켠에 임현주 있음 ㅋㅋㅋㅋ
지금 보니 임현주가 본인도 본능적으로 이끌리는 사람 앞에서도 언니한테도 싹싹하니 주변 사람 불편하지 않게 분위기도 띄우고 잘 했네~
저만한 친구도 없을듯~~
현주가 진국이지. 현주나 영주나 똑같은 입장인데 영주는 날이 서있고 예민하고 현주는 사람들이랑 있을때 전혀 티 안냄.
@@sing5146티를 안 내진 않았어요… 유독 영주 현우 갈등 장면이 많아서 그렇지 현주 표정 어두워지는 장면 둘이 있을 때 끼는 장면 많은데 ㅋㅋㅋ
@@ed-fp3yw아줌마 둘이있을때 뭘껴요 현우가 영주꺼임?ㅋㅋㅋ
@@ed-fp3yw😮
현우 뭔가 현주가 처음 데이트했을때의 귀엽고 밝은 텐션?이 아니라 차갑고 자기한테 관심없어보이고 다른사람이랑 잘 되는거 같으니까 신경쓰이고 다시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온듯??
이것도 맞는거같음 굳이 차안에서 근데 그때 왜울었어 묻는것도 현주 감정 리바이브해서 자기를 계속 좋아해줬으면 하는 마음은 아니었을지
나갖긴 싫고 남주긴 싫고 그건가;
@@나다-t5q그런 감정으로만 속단하기엔 현우가 현주랑 있을 때 진짜 설레하고 좋아했음
하트시그널2 ,, 다 외울정도로 봐도 봐도 볼때마다 마음 따뜻해진다
2017년이었다는게 새삼 놀랍고, 거의 7년이 지나도록 매년 생각이 난다는게.. 참 대단한 프로였던 것 같다 모든 출연진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43:50 현우형 웃음소리 ㅁㅊ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온나웃기네
스펀지밥ㅋㅋㅋㅋ
현우는 자신과 취향이 비슷하고 잘 맞을거같은 영주와 관계를 진전시키려고 “노력”함.. 근데 현주랑은 “노력”하지 않아도 계속 마주하게 되고 설레게 됌... 이게 둘의 차이.... 길게 보았을때 무엇이 현명할지 모르겠으나 함께 살고 계속 얼굴보는 환경특성상 현우본능은 절대 현주를 포기할수없음
ㄷㅆ
처음에는 영주도 노력하지 않고도 마주하게 되고 설레었으니까 더 잘하고 싶어서 노략한 거죠 ㅋㅋㅋ 그리고 현주는 현주가 노력해서 현우와 마주하게 된 게 맞다고 봐요 상황이 참
공감합니다 만남은 인연이고 관계는 노력이라는 말에 의미두고 지내왔는데
노력이 인연을 뛰어넘을 수 는 없는 것 같아서 슬프네요
결과를 보고얘기하는건 누구나 다할수잇음
결혼을 위해 프로에 나왔지만 결국 본능에 무너지는 모습
방탈출부터 또 꼬였네 ㅋ 그 전에 영주는 규빈이랑 쇼핑하고...삐걱대다가 술집에서 폭발 ㅋㅋㅋ 걍 둘은 안될운명이었음
두사람이 되길 너무 응원했지만 사실 둘이 참 쿵짝이 안맞는게 있긴 했죠.. 둘 다 서로 마음이 참 깊었는데 너무 아쉬움...
현주님이 현우님이 영주님을 확고히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씁쓸하지만 대놓고 밀어주고 있는데..
현우님도 영주님 좋아한다고 대놓고 말하고 있고.. 눈치 못채고 믿지않은 영주님도 안타깝지만..
현우님도 영주님이 누굴 선택할 지 모르겠다고 먼저 도발해도.. 그건 진심이 아닌데.. 현우님도 자신도 아직 고민하는 것처럼 진심아닌 말을 해댄 게 정말 아쉽다..계속 둘 중 한 명이라는 말이 정말 헷갈리게 한 것 같다..
@@user-fb1lr6wq3b 알죠. 현우님 스스로가 헷갈린 게 아니라. 현우님이 영주님을 헷갈리게 했다는 뜻.
김현우는 본인이 헷갈리는게 아니고 이성적으로는 영주가 딱인데 본능은 현주한테 계속 끌리니 당연히 애매한 포지션이 나올수밖에 없는거죠
영주나 현주나 둘다 직감으로 이미 알고있음. 영주는 현우가 현주한테 끌리고 있는걸 알고 있고 현주 또한 현우가 자기한테도 끌리고 있고 신경쓰여 하는거 100퍼 알고있음
김현우가 연애 고수인가 일부로 은근슬쩍 스킨쉽 많이 함 12:30 살짝 손터치 의도(0) 13:12 일부로 거리 좁혀서 긴장하게 만듬 13:27 밀착시도 현주가 이미 마음 떠날라고 했지만 설레서 떠날수가 없음 ㄹㅇ
그래서 현주가 방탈출 때 1차로 올라왔다고 했죠 실제로 ㅇㅇ
ㅇㅇ 이 모든게 섹텐이라 미쳤음
이거보면 현우는 현주긴했다 ...
저런걸 현주한테만함
1:01:00 진짜 김현우 사랑에 빠진표정.. 진짜 찐인데…
와저도 똑같이느꼈어요
그닥 저 와중에도 현주도 생각했을꺼임 😂
@@user-fb1lr6wq3b현주랑 있을 때도 영주 생각 영주랑 있을 때도 현주 생각 시간이 짧았다는 말 보면 끝까지 마음 못 정한 것 같음 ㅋㅋ
@@user-fb1lr6wq3b아니... 아 난 이런 댓글 이해가 안됨 ... 현우를 무슨 두개의 심장으로 자꾸 만드는 저런거 좀 ..
어차피 커플 된 사람들 이미 다 깨졌는 걸 뭐 그치만 핱시2는 너무 아련하면서 그리움
아 지금 보니까 김현우도 너무 선명했음 현영은 볼 때마다 안타깝고 아련하고 그래
핱시 다시 올라오니까 못 느꼈던 장면들도 더 잘 보여서 감정선이 잘 느껴지는듯 겨울엔 핱시2야 역시…
그동안 이 회차에서 영주가 너무 답답하다 생각했는데 갑자기 못 보던 부분이 보인다🥺
17:08 현주 터치하는 거 살짝 보고 생각 많아진 표정
22:23 현주현우 번갈아 보면서 다시 복잡한 표정
23:27 자연스럽게 둘이 스킨십하는 거 보자마자 다시 고개 숙임
나도 스킨십하면 저 둘 서로 끌려 하는구나 하는 생각 세게 드는 사람이라 ..
본능적으로 결국 끌린 걸 알아버린 게 아닌지 안타깝다🥹
그래도 끌려하는 저 둘도 너무 잘 어울려서 싱숭생숭한 화..!
마자요 이부분 언제부턴가 영주 욕만 많이 달렸는데 스킨십이나 친해보이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니까 점점 영주도 감정이 복잡해진거 같은데 ㅠㅠ
@@esistgut 여우짓이라고 한 적도 없고 왜 그러냐고 한 적도 없는디요.. 권리가 없다고도 생각 안하구요, 현주가 현우 좋아하는 마음을 무시한 적도 없어요. 당시 표정 관리 못하는 영주가 이해가 안됐는데 그 때 이런 걸 눈여겨봤구나 ~ 한 거죠. 제가 언제 현주가 나쁘다고 했나요? 오히려 이 화에서 많이 욕 먹는 영주의 시선 끝에 뭐가 걸렸는지가 보여서 말한 거고, 저는 여기서 누가 나빴다고도 생각하지 않아요.. 다들 각자 자기 사랑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하구요. 영주가 현주 기회를 빼앗기를 했나요 규빈이 마음을 무시하기를 했나요? 스킨십한다고 꼽을 줬나요?
그리고 댓글에도 써놨듯이 스킨십하는 모습을 타인이 볼 수 있음에도 무의식 중에 보이는 것 자체가 엄청나게 서로 끌리고 있다는 반증이라 생각하는 저로서는 당시 둘 사이가 정말 크게 와닿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 모습을 두 눈으로 처음 본 순간인데,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끌리는 걸 보면서 표정 관리 되는 사람이 몇이나 있나요? 저기서 영주가 다른 사람 생각해서 본인 기분까지 거짓되게 행동하라는 거는 리얼리티에서 너무 가혹한 요구 같아요. 영주가 본인 생각만 한다고 했는데 이미 어느 정도 상대 마음을 인지하고 시간이 조금 흐른 사람의 행동과 나를 좋아하는 줄 알았던 사람이 다른 사람을 보고 있음을 알게 된 순간의 행동을 놓고 비교하는 건 ..
댓글이 현주가 일방적으로 포기해야 하냐고 받아치는 것도 이해 안 가는데요, 어디에도 그런 말은 쓴 적도 생각한 적도 없어요! 모쪼록 이제는 오해 안 하셨으면 하네요~ 생각은 자유라지만 너무 다르게 해석하셔서 달아요!
@@esistgut갈팡질팡 이지랄하네 ㅋㅋㅋㅋㅋ직전에 영주가 먼저 김현우 아니라는식으로 확신을 던지는 말을 하니까 김현우도 맘 상한거지
5년전까지만해도 난 영주에 조급함이 불안함이 성급함이 질투가 관계를 망쳤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보니 영주는 그냥 이미 너무나 사랑을 했고 그걸 못숨겼을뿐이다
다만 현우가 그걸 받아줄만큼 그만큼 성숙한 사람까지는 아니었다 라는걸 깨닫는거 같다
여러모로 명작이네
전 다르게 보는게 나이가 들수록 그런걸 다 받아주는게 힘들고 피곤해짐
현우도 처음엔 받아줌.. 근데 계속 나름대로 노력하는데도 오해하고 엇나가니까 지친거지
받아주는 것도 한 두번이지 내가 지치는 연애는 안 하는게 맞지
또 또 현우 내려친다.. ㅎㅎㅎ 영주도 성숙하면 안돼?
나이들어봐라 저런 여자 개지쳐서 안 만나
여기서 규민이의 말이 너무나 멋짐.
도균이가. 아이스크림먹고 올라간. 현주에 대해서. 제 마음을 진짜 모르겠다고 했을때 규민이가 "그건 중요하지않다니깐.. 그냥 가" 정답~!
왜 자신이 젛아하는 여성이대해 그 여성의 마음을 알려고할까?? 만약 여성의 마음이 다른곳을 바라보고있다면 맘접을려고?? 그건 자신의 마음의 용기와 선택을 저버리는거잖아??
그런걸보면. 규민이가 나이는 제일 어린 남자지만 가장 성숙하고 멋진남자다. 규민이가 좋아했던. 자존감높은 영주를 좋아했고 영주가 다른곳을 바라보더라도 계속 시그널을 보내며 자신의 마음에 선택과 용기를 잃지않고 직진한게 너무나 멋지다 자존감이 높은 남자 규민.
규민이아니고 규빈
규민은 옆집입니다 선생님
@@chou2466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케 열심히면서 어떻게 이름을 모를수잇지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ㅈ@@user-mi2gk6jp5y
43:49 미쳤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3차 정주행까지는 영주나 현주 입장에서만 봐서 몰랐는데....4번째 되니까 보이는 게 현우도 영주를 엄청 좋아했던 건 맞음. 그래서 현우도 불안하고 질투가 엄청 났던 것 같음.
도균이 귀엽다는 말에 내 앞에서 얘기해도 되냐고 티냈는데 나중에 아침에 밥먹을 때 앞에 앉아서 마주 보면서 먹으니까 기분 좋았는데 영주가 갑자기 도균이한테 히프 얘기하면서 장난치니까 도균이한테 마음 있나 싶어서 거슬림. 언젠가 시점이 기억 안나지만 현우가 영주한테 "나는 너가 도균이한테 관심 있는 줄 알았다"고 말한 적 있음. 애초에 도균이가 현우한테는 가장 견제되는 상대였던 것 같음. (의사이고 나이도 비슷하고 자기한테는 없는 매력이 있다고 본 것 같음. 여자들이 도균오빠 재밌다고 얘기도 많이 하는데 현우한테는 차갑다는 말을 많이 해서일 수도.)
남자들끼리 고기 구워 먹을 때 규빈이는 영주라고 못박음. 들어버림. 불편했는데 데이트한 거 알게 되고 도균이는 견제대상이어도 뭐...규빈이는 아닐 줄 알았는데 현우가 차에서 영주랑 데이트할 때 동생같은 느낌이냐고 물어본 이유가 영주한테 규빈이는 자기한테 다은이처럼 그냥 동생처럼 느껴지는 상대일 거라 생각함. 거의 확신을 갖고 있었고 그렇다고 해주길 바람. 근데 데이트했을 때 어땠냐고 물어보니까 영주가 동생같은 느낌은 아니었다고 해서 규빈이도 위기감드는, 상대로 다가온 듯. 근데 영주 아픈 것도 모르고 있을 때 규빈이가 죽도 챙겨줬다고 하고 (현우는 자기가 하나하나 다 챙겨줘야 마음이 편한 스타일인데) 케이크 만들러 갈 때 약 사주려는데 오빠가 왜 사주냐고 영주가 말하고 약 따주려는데 영주가 자기가 하겠다고 밀어내고(여기서도 혹시 규빈이가 준 죽은 먹으면서 내가 약 사주는 것도 싫나...?내가 챙겨주는 게 싫나...? 생각했을 수도. 이건 뇌피셜.) 규빈이랑 쇼핑 다녀오고 규빈이랑 방탈출하고 나와서 규빈이랑 방탈출하면서 있었던 일 얘기하고 규빈이한테 맛있다고 하면서 현우 안 쳐다 보고 규빈이랑 친해보이니까 불안하고 불편하고 질투난 것도 있는 듯.
케이크 만들러갔을 때, 누나가 인기 많을 스타일이라니까 끄덕임.
현우한테 영주는 생활하는 것도 비슷하고 취향도 비슷하고 말도 잘 통하고 은근 귀엽고 근데 성숙하기도 하고 해서 안정적으로 설렘이 있는 사람, 결혼하고 싶은 자기 상황이랑 딱 맞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또 진짜 인기 많은 사람이라고도 생각한 듯.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영주가 취한 날 다 영주 뽑을 것 같다고. 규빈이랑 도균이는 무조건 영주 뽑을 거 같다고. 몰표 예상한다고 했던 것처럼.
그래서 현우도 술자리에서 영주는 날 좋아한다고 확신의 말을 듣고 싶었는데 영주가 아직 모른다, 내 맘 모르지 않냐 하니까 자길 좋아한다고 생각해왔는데 아닐까봐 불안하고 서운하고 질투나고 삔또 상한 느낌...
영주도 이렇게 노력했는데 아직도 나만 좋아하는 건 아니구나...느낀 것처럼 현우도 영주처럼 내가 이렇게 노력해본 적이 언젠지도 모르지만 다시 그 어릴 때처럼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딱 내가 아니라고...? 오늘 규빈이랑 데이트가 좋았나? 도균이랑 나랑 고민하나? 생각한 듯.
생각보다 현우가 영주를 많이 좋아했던 것 같음. 현우는 현주 좋아하는데 영주 좋아하려고 애쓴 건 줄 알았는데 현주한텐 심쿵하고 설렜다면, 영주한텐 현주가 '언니 좋아하잖아. 사랑하잖아.'라고 말한 것처럼 그렇게 진짜 연인한테 느끼듯 복잡하게 안절부절 깊이 요동치는 마음을 느꼈던 것 같음.
설렘과 좋아함은 엄연히 깊이가 다름.
근데 그런 경험 다들 한 번씩 있지 않나. 짜릿하고 설레는 사람과 즐거운 경험만 한 사람도 있고, 너무 내 밑바닥까지 다 들여다 보면서 나 이렇게 찌질하고 별로였었나 작아지고 자책하게 되고 그런데도 좋아서 놓지 못하고 내가 더 노력하면 쟁취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잘 맞을 것 같은데 사소한 오해로 틀어지는 사이가 힘들지만 그럼에도 좋아서 노오오오력해본 경험.
근데 그 사람 옆엔 나말고도 사람이 많은 거 같고 나보다 우선인 게 많은 거 같아서 질투나고 그런 내가 또 싫고 관계가 지치고 버겁고 그래서 이런 경험 두 번 다시 하고 싶지 않았는데 또 하게 되서 힘들고 도망가고 싶고 마냥 즐겁기만 한 사람이랑 있고 싶고 그 사람이 모두 해결해 줄 것 같고 이 사람이 정답같은 경험.
근데 또 막상해보면 그렇지만은 않은...
현우가 느꼈던 감정선들은 이런 게 아니었을까...싶기도 함.
결론은 영주가 현우한테 질투를 느끼고 불안해하고 확신의 말을 듣고 싶어했던 것처럼 현우도 티내지 않으려 하지만 영주한테 질투를 느끼고 불안해하고 확신의 리액션을 듣고 싶었던 것 같음.
근데 둘 다 너무 매력적인 사람들이라서 여태까지 관계에서 별 다른 노력할 필요가 없었고 대부분 갑이었어서 이래본 적이 없는데 자존심 굽히고 들어가려니까 용납이 안됐던 것 같음. 아직 어리니까 그렇게까지 성숙하게 대처하지 못했던 듯.
그래서 둘 다 자존심 부리고 아닌 척 하느라 엄청 섬세하고 배려심 깊고 눈치 많이 보는 두 사람이라서 더더욱 서로에게 서운한 게 쌓이고 오해가 쌓이고 힘들어진 듯.
현우도 사람들과 두루두루 잘 지내려고 하고 그게 되게 중요한 사람인 것도 애매한 스탠스를 취하게 하는 데 한몫 함.
그리고 이제보니 현우한테 영주는 인기많은 이미지이기도 했던 거 같음. 프렌즈까지 N차 관람하고서야 느낀 점.
뭔가 현우한테 영주는 10대 첫사랑 재질이고 (안절부절 뭘 해보려고 엄청 애쓰는데 해도 잘 안되서 답답한데 나말고도 인기 많아서 불안하고, 결국 포기하게 되고) 현주는 20대 초중반의 첫연애 재질.
현주랑은 뭘해도 재밌고 자꾸 만나니까 운명같고 그런 게 20대 첫연애할 때랑 같은 느낌인 듯.
43:50 아니 ㅁㅊ 눈사람이 너무 웃기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봐도봐도 개터지네 여긴
아 제발 관절구동까지 봐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나…
핱시에서 나온 장면이 맞나 싶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핱시2가 재밌음 중간중간 깨알유머도 많고 ㅋㅋㅋ
현주 운전석, 술자리 옆 터치 계속 영주가 못본척 기분 상해도 숨기는 게 보이고..
술자리에서 계속 도균이 현주 아니라고 부정하고 당황하는 모습도 다 보였을거고..
영주는 그 모습이 맞은편에서 보이니 계속 의심스러울 수 밖에..
몇 년 전 영상인데도 과몰입하게 만드는 핱시2 대단하다.. 심지어 10회차 정독 중임..
이전 영상 내놔라 제작진놈들아.. 댓글들 ㅜㅜ
터취가…참..ㅜㅜ
근데 이 영상 보면 볼수록 규빈이랑 도균이가 진국이다 여러분들 매력이고 뭐고 , 저런 남자들이랑 결혼해야 합니다 ㅋㅋㅋㅋㅋ
진짜 규빈 도균이 진국인듯해요 도균씬 결혼해서 잘살고있고 규빈씨도 이뿐 여자친구 만나서 잘지내고 있고 ㅎㅎ그들만의 해피엔딩-
편지 쓸때 장미 조언 듣지말지 딥하게 실컷 표현 했으면 조금 달라질 수도 있지 않을까? 역시 타인 조언 말고 진심어린 말 행동이 필요해
7:55 영주 레전드
자기 좋다해도 현주한테 설레는게 눈에 보이는데 뽝츼지
ㅇㅇ 이게 정상이고 영주 욕하는 것들이 진짜 사고의 폭이 좁은 거
보면 현우나 영주나 자기감정 밖에 모르고 배려심이 부족함. 그래서 둘이 자꾸 티격태격하고 안 되는거. 자상한게 문제가아니라 도균한테 현주 얘기하는 것도 그렇고. 저 장면에서 도균 진짜 빡쳤을듯. 그리고 영주도 계속 날서있고. 현주나 영주나 다 똑같이 사귀는거 아니고 썸의 과정인데 이미 커플인양. 불편한거 티내고. 여자는 현주가 진짜 진국이고. 남자는 도균, 규빈이 진국. 다만 현우가 잘생기고 자상하니 그것 때문에 매력이 많아서 핫시2가 레전드인거고
56:35 진짜 레전드 칭찬에 사르르 녹네
영주는 가득차지않아 서럽고
현우는 넘칠까봐 버겁고
서로 너무 달라서 상처뿐인 시간이라고 생각했겠지만 그 차이를 줄이려고 노력했던 순간도 눈부신 사랑의 순간이었던거겠져
그나저나 재호가 풀어주는 현영 비하인드 듣고싶어여 😂 당사자가 아니라 불가능이겠지만 ㅠ 재호는 다 알고잇을듯
나 아직 모르겠어. 오빠 속마음 모르겠어. 하면서 계속 현주 말고 나 좋아한다고 말해줘. 를 직간접적으로 표현한 듯
영주는 정말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자존심이 참 센 게 영주현우가 안됐던 이유같음..
최종 선택 현우오빠지? 물었던 장면에서 아직 모르지, 난 아직 고민 중이야 등 솔직하게 고백했음 좋았을 장면에 꼭 자존심을 부림 ㅜㅜ
ㅇㅈ 현우는 모두앞에서 영주에게 나너좋아해라고 직접적인 고백을 했는데도 영주는 아직모르지 라고 대답함..ㅠㅠ저때 확실하게 현우가좋다하고 얘기했으면 저 둘은 최커가 됐을거라고 생각함 사랑앞에선 자존심부리지말고 솔직한게 나중에 후회안할수있는것같음
현주 부분
8:27 방탈출 합류하러
9:14 오늘 기분 좋은 현주
9:56 미안해서 크롸잉
10:37 나도 섭섭했어
11:29 방탈출 이기고 싶은 현주
12:41 현주헌우 방탈출
14:31 현주는 무서워
16:58 현우 허세 차단
17:32 허접같아
19:27 전우애
21:39 먹던가..
22:03 사실 현우 취향 궁금
22:23 현우 등짝 스매싱
24:32 도균오빠한테 리드 당한 현주
25:20 얼굴 안빨개진 현주
25:46 민망
26:27 현우영주의 첫번째 비둘기
27:46 현우영주의 두번째 비둘기
28:38 곱창난 분위기 푸는 현주1
28:58 곱창난 분위기 푸는 현주2
29:06 어떡해 규빈이.. 분위기 풀기 대실패
45:09 아이스크림 와앙
46:07 규빈이에겐 수요없는 현주의 애교
46:36 꼬리곰탕 데이트 승낙
1:05:26 여행 별루 안가고 싶은 현주
1:18:52 몰표여신
ㅋㅋㅋㅋㅋ 현듀..❤
30:50 현우가 마음돌리기 시작하는 계기
ㄹㅇ 뭘 자꾸 모르겠데 ㅋㅋ
31:30 그냥 이게 솔직한 마음 걍 나온거임, 무서워서 사귀기 싫을듯,,
근데 둘다 돌려 말하는 거 진짜 답답하네 ㅋㅋㅋㅋㅋㅋㅋ ㅜㅜㅜ
29:40 진짜 화난 도균님 무서웡
43:50 현우님 찐 웃음 듣고싶으신 분들을 위한 타임라인 일단 나
정재호 감초역할 미쳤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은 통한다 시즌2를 시청자들이 제일 그리워하는건 출연자들이 너무 진심으로 임했다는걸 말안해도 느낀다는것....아무리 생각해도 어떤 연애프로그램도 핱시2를 넘을수는 없을거임..
1:00:48 수지 플러팅 미소
다시 보니까.. 현우는 영주한테 자기 선에서 표현할만큼 충분히 했다고 보임. 단지 영주는 확신을 계속 얻고 싶었고, 현주가 매력적이니 걱정도 됔ㅅ을거고.. 그러한 과정에서 현우도 조금 지친듯
그건 아닌것 같고 연애하고 싶은 여자 결혼하고 싶은 여자 사이에서 노련함으로 저울질 한듯
진실해 보이지 않음
영주가 결혼하고싶은여자고 현주가 연애하고 싶은 여자인가요? 나이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시는건가요?
용기내서 방에 찾아갔는데 나를 딱히 반기지도 않고 말도 없고 다음 날에 반차 써가면서까지 데이트 신청하는데도 딱히 반가운 기색 없어보이다가
친구들한테 내 사진 보여줬대서 반응이 어땠냐 물어보는 말에 예쁘대~~ 이런 말 할 줄 알았는데 “한 사람한테 잘하래” 라는 답 돌아오면 안 불안하고 배김??? 나였으면 그 얘기 듣고 심장 쿵 떨어진다
현우도 영주한테 확신 주려고 이런저런 노력도 표현도 많이 했지만 성향상 예민한 사람들한테서 나오는 저런 작은 부분들에서 영주는 불안하고 흔들릴 수 밖에 없음..
영주 회사 선배랑 얘기하는 장면 보면 방탈출하고 온 날에 표정관리 못했던거 후회 많이 한 것도 같고 현우 마음 갖고 불안해하지 말아야지 다짐하고 애쓴거 보여서 마음아픔 영주 너무 멋지고 고생했다
ㄹㅇ 진짜 내 말이… 반차까지 쓰고 선물 직접 만들고 편지 고심해서 쓰고 옷도 신경 써서 골라서 내려갔는데 친구들이 “한 사람한테 잘하래”… 당연히 내 사진 보여준 줄 알고 물어봤는데 친구들이 저렇게 말했다는 건 둘 중 고민된다는 식으로 현우가 얘기했다는 거잖아 나였으면 지치고 현타 오고 정 뚝 떨어져서 포기했을 텐데 진짜 영주 멋있음
46:43 이규빈 ㅈㄴㅈㄴㅈㄴㅈㄴㅈㄴ 웃겨 ㅜㅜ
영주가 현우많이 좋아했는는데 그걸 티를잘안냄. 단둘이 있을때도 영주는 적극적으로 표현하지 않고 도균이나 현주얘기를 더많이꺼냄. 그리고서 방탈출이후 차뒷자리서부턴 심술이 나있음. 남자입장에선 당화스러움
나보다 상대가 더좋아해주길 바램에서 발전이 안됐던것 같음
보면 볼수록 이규빈->오영주, 김도균->임현주가 진짜 이 서사를 완성시킨 개맛도리 요소
진짜 명작은 명작인가 보다 자꾸 찾아오게 되네 ㅎㅎ
내가 다 안타까울 정도로 둘이 어긋났지만 누굴 좋아하는데 자꾸 힘들고 아프면 인연은 아닌 거 같아요..ㅜ
먼가 시간이 지나는만큼 내 연애사와 함께한 기분... 예전엔 이해못했던 자막과 표현들이 이제서야 이해되고 공감되는 것도 보이고...
이 맛에 사골처럼 우려먹는 거
다시 보니까 현우현주 둘이 방탈출할때부터 이미 텐션이 완전 썸남썸녀임 영주규빈쪽이 ㄹㅇ 그냥 친구고 맥줏집에서도 그 기류가 분명히 있었을거임
오늘 날씨도 추워졌는데 타이밍 최고👍🏻
31:33 영주랑 잘 되서 나중에 같이 방송 보면 싸울 것 같다는 얘기인데 ㅠ
시즌 통틀어서 2가 가장 레전드다 몇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보고있는 나 지금 새벽 5시 ㅎㅎ
저두여
몇년이 지나도 이걸 몇번 보는지 ㅋㅋ..
마지막을 정해놨다는게 되게 묘한 말이었네.. 그 때 봤을 땐 확신 같았는데 지금이 아니라 마지막만 말하는게 진짜 영주 입장에선 ㅋㅋㅌ ㅜ
17:20 아니 차 안에서 내가 다 감정이입되고 너무슬픔
나는 지금 너네 둘이 방탈출한것도 너무 신경쓰이고 짜증나는데 장난 받아주며 억지웃음 지어야하고 그와중에 이런 내가 너무 어이없고 짜증나고…나였으면 차에서 울다가 이새끼 뭐지 취급 당함
근데 이렇게 신경쓰여할거면 다같이 왜 놀러갔을까요..? 조금은 이런 상황을 예상 했을텐데
@ 뭐 작가가 이런걸 예상하고 판을 짰겠죠..?
근데 이때 영주가 표정이 어두워진게.. 현우때문보단 현주 때문 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듬
현주가 약간 얘기할때 옆 사람을 툭툭 치는 그런 습관?이 있는거 같은데 그럴 때마다 기분이 안좋아지는듯..
핱시2가 진짜 재밌었던게 패널추리도 존잼 ㅋㅋ
19:40 현우 찐 웃음 여기도 나옴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현주만큼 솔직하고 강단있고 멋있게 임한 사람 어딨다고 여기서도 현주 여우소리… 제일 멋있었는데;ㅠ
현주가 뭐가 멋있나?? 난 별로.
여우는 맞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만큼 똑똑하고 영리하다는 소리.. 현실에서 여우는 칭찬입니다
아니 그냥 출연자들 다들 멋있었는데 왜 누굴 여우다 까내리고 또 현주만큼 솔직하고 멋있게 임한 사람 어딨냐면서 다른 사람 후려치는 거???
다들 솔직해서 핥시2가 레전드였던 거예요
현주가 다른 여출연자들 보다 여우는 맞음 여자가 어떻게 해야 남자들이 좋아한다는걸 잘 알고있어요 그래서 남자들도 본능적으로 끌렸던거에요 남출연자들 알게모르게 현주 맘속에는 다 있었음
46:29 나 이셋조함 참 좋더라..현주 간간히 1층에 내려오는데 이 셋 너무 평화롭고 무해함ㅋㅋㅋㅋ특히 규빈이랑 현주는 남매케미
핱시 이제 막 첨 보고있는데 ,,, 영주는 자기한테 마음 표현한 현우가 현주 앞에서도 티내주길 바라고 자꾸 물어보는 것 같네 ,,
뭔가 자꾸 확인하고 싶어하는 게 보는 사람들이 살짝 지침 😢
말한 그대로 믿으면 좋으련만 자존감이 낮은건가ㅠ
근데 누가 뭐래도 저들의 사랑은 본인들만 알 거임 얼마나 본능에 충실했고 사랑에 목 매였는지 그 시절에 같이 공존했던 사람들만 알 거고 시청자 입장으로썬 현우랑 영주가 정말 이어지면 좋겠다 싶었지만 저렇게 끝났기에 더 애절하고 사랑이란 감정선을 잘 표현해 준 거 같음
ㅎㅎ 핱시2 보는 계절이 왔다..
43:48 웃는 소리 너무 웃겨서 저장 키키
규빈이랑 현주가 찐친처럼 티키타가가 잘되었던 것 같애~분위기 싸해지거나 어색해지려고 하믄 규빈이가 농담해주고ㅋㅋ 진짜 여출남출 모난데 없이 다 괜찮았던, 빌런 없던 핱시였어
이때 느낌이 왜 안날까?
영주 진짜 짱 귀엽게 생겼다..
현주는 도균에게 1도 마음이 없다 전형적인 짝사랑
핱시2는 죽기직전까지 무한반복할듯
영주는 여자가 너무 잘해주면 부담스러워한다는 말을 자주 한 걸 보면.. 일부러 자기 마음을 보여주려고 안한 것 같음 . 조금 더 솔직하게 표현하고 봎채지말고 현우의 마음을 믿고 기다렸다면 둘이 잘됐을텐데.. 아쉽다
현주는 그런면에서 더 잘했기 때문에 현주가 결국 커플된듯
지금껏중에 전 이편이 젤 잼났어요 수다수다ㅋㅋㅋ
21:51 23:15 23:52 오영주 진짜 별로인게 자기 기분 나쁜거 일도 안감추고 다 드러내더니 임현주 김현우 이규빈 저 세사람 다 가시방석이게 만듬...오영주가 말 할때마다 분위기 개판되서 보는 내가 다 불편하고 긴장 맥스고 23:38 이때 분위기 개갑분싸에 임현주 김현우 표정 정말 어두움 59:32 그 누구보다 신중하고 조심스럽다는 분이 술집에서 분위기 3번이나 개판 만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우가 끝내 결국은 영주한테서 돌아선게 현주에 대한 끌림과 본능에 무너진 것도 있겠지만 오영주의 이런 부분이 싫고 질려서 돌아선 것도 있는듯 난 절대 이러지말아야지
오영주 저정도면 조울증 아님?ㅋㅋㅋ
현우한테 약받으니까 조아가지고 ㅈㄴ게 춤추다가, 뭐 쫌 삔또상하면 말투랑 표정 썩창되곸ㅋㅋ
@@Jk-wy1ms그.. 누군가를 진심으로 좋아해본적이 없나..?
@@Babi255 있지만요 저정도로 주위사람 생각안하고 분위기 곱창 만들지는 않아서요 저는..
@@Babi255 누군가를 진심으로 좋아하는데 왜 자존감은 바닥이냐
자존심만 존나 세 이기주의자 되는건 기본이고
@@fkyatbz5663진심으로 좋아하면 아무리 자존감이고 뭐고 자기 감정이 잘 컨트롤이 안되는거임. 자기 의지나 노력대로 사람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니까 그걸 모르니까 사람 좋아해본적 없냐 하는거고. 자기가 쉽게 컨트롤된다는건 그냥 호감에 가까운거고 진짜 좋아하는 감정이 커지면 스스로 하려고해도 컨트롤이 안되는거임.
-참을수없는 2024 감상평
28:11 파국이다..ㅋㅋㅋㅋㅋ
32:53 이거 본방때는 '왜 이 말하지?' 이해 못했는데 지금 보니 맞말이네... 완전 현명했던 영주.. ㅠㅠ
54:54 현우는 눈치빠른데 꼭 한번씩 저런 초를 친다.. 왜그르지
1:00:19 영주 너무이쁘다 저런 행동들이 ㅜㅜ
진짜 8인8색 모두 주인공 같았던 핱시2,,
27:00 여기 멈춰놓고 보면 김현우 머리 개판이라 진짜 개웃김
시즌2는 패널들 멘트가 너무 좋다
다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전쟁전 고요의 서막!!! 아~ 현우야. 왜 마지막에 영주를 택하지 않았니...ㅜㅜ
43:52 앜! 무서운 눈사람이닷! ㅋㅋㅋ⛄🔪
관절구동 ㅋㅋㅋㅋㅋ
영주는.. 이해력이 좀 부족하고... 본인입장만 생각하고 현주는 이해력이 뛰어남..
그게 가장 큰 차이...
근데 여기 나온분들 전부다 넘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주가 저기서 좀 더 의연했다면..
현주 터치 엄청하네 ㅋ ㅋ 그것땜 영주 맘상한듯
43:50 아 진짜 뒤져버리게 웃기네 이거 언제 안 웃겨져
영주는.. 연애에 있어선 센스가 없구나.. 비록 현주일까 생각했어도.. 팬더가 나라며 주면.. 내가 이렇게 귀여워? 하면서 고마워 ♡ 날 귀엽게 생각하는군! ㅎ 앙! 하고 먹어줄텐데!!
그리고 감정이 궁금하면 둘이 있을때 물어보던가.. 자리 불편하게.. ㅡㅡ
23:51 이제서야 보인다
지금까지 영주는 현우를 딥하게 생각하고 있었고 신경쓰고있었음
근데 더블데이트때 둘이 갈리게되었고 눈앞에서 스킨쉽에 꽁냥꽁냥거린걸 보고 그냥 기분이 상한거임
너무좋아하다보니 계속 표정이 정색될정도로 감정이 컨트롤이 안됐음
그래서 둘의 사이를 보며 잘 모르겠다고 한거임 정말 모르겠는게 아니고 둘이 그만하라는 거임
그래서 그 뒤로도 자존심 상하고 상처받아서 자신의 끝은 아무도 모르지않냐고 밀당함 왜냐하면 자기는 이미 상처받았기 때문에..
결국 영주는 현우를 너무 좋아해서 자꾸 이지경이 나는거임
마냥 웃고싶을때 무한도전
혼자 밥먹을때 거침없이 하이킥
몽글몽글해지고 싶을때 하트시그널2
왜 영주 혼자만 현우마음 모르고잇냐 ㅋㅋ 다른사람 다 아는데
연애 프로그램을 잘 안 보는데 ,, 유일하게 봤어요 ,, 이 프로그램 이전에도 이후로도 이런 감정은 못 느꼈는데 ,, 저도 아직 못 헤어나오네요 ,,
삶에서 한 번도 영주만큼 좋아하는 사람에게 자존심 내려놓고 적극적으로 다가가본 적이 없다
영주가 참 불편하게하네
1:03:15 재호는 씨앗호떡에 미친듯 ㅋㅋㅋㅋㅋㅋ
여행 갔다온 영주규빈한테도 진짜 씨앗호떡 안사온거냐고 뭐라고 한 것도 진짜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