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돼라는 말은 화내는 말로 안돼라고 소리치면 아이에게 모욕감을 주지만 "안돼" 라는 말이 얼마나 좋은 교육인지 모릅니다. 우리나라 유아교육학자들이 문제가 상당히 많습니다. 설명을 구체적으로 하면 이미 늦습니다 위험한 행동에 노출했을 때 안돼라는 말로 예방을 할 수 있죠. 된다 안된다 라는 언어는 참 중요합니다.
전 만2세 교사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이전 연령때 어린이집에 자주 못 온 아이들 90%와 말 한마디도 못하는 아이들 10%와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옹알이도 안하고 그냥 울음으로만 표현해요..) 거의 만 0세 같아요. 만 0세 중반정도요.. 특히 문제는 유희실 가려고 계단을 올라갈때 뛰어 올라가거나 친구들을 밀고 또는 친구 비집고 들어오면서 과하게 흥분하고는 합니다. 안전사고도 많이 나서 원장님이 저희반 정말 싫어하세요.. 교실에서는 책상 위로 쿵쿵 올라가서 점프하고요. 책상을 다 빼놓고 싶어도 비상계단, 복도 등 공간이 여의치않아서 낮잠때는 교실에 쌓아둬야할정도구요.. 애들 수는 꽉 채워서 많은데, 보조선생님 한분과 저만 있어서 그런지 기초생활습관이 잡히지 않으니 자꾸만 안돼. 하지마세요.. 밖에 안나오더라구요. 내일도 출근하면 그 말 사용했다고 원장님께 혼날거같은데.. 맘 같아서는 계단 이동도 안하고 교실에서만 놀고 싶고.. 식사도 그냥 바닥에서 하고 싶은 제 마음은.. 아무도 못 알아주는 것 같아요ㅜㅜ... 말을 못하니 제가 한 말의 절반 이상도 알아듣지 못하고 대안을 말해도 똑같습니다.. 일단 울고난 뒤에 다 울고서 이야기하면 그냥 또 울고.. 그러다가 원장님 오시면 웃으면서 다시 안전사고 날정도로 놀아요... 만0세때도 안전에 대해서 자주 이야기해서 그 아이들조차 어느정도 지나면 아 이건 아니구나. 하고 눈치채줬는데, 이 아이들을 어쩌면 좋을까요...ㅜ
말씀 감사합니다. 너무 차분히 설명 해주셔서 감사해요 질문이 있습니다. 만1세 3세 남아인데요, 참 똑똑한 아이인데, 정말 과격해요. 저를 좋아하면서도 또 다른 친구들 보살펴주거나 칭찬 해주거나 공정하게 처리해도 납득이 잘 안되면 소리지르면서 울어요. 다른 영아들은 잘 새겨 듣거나 계속 반복적으로 말해도 수용하고요. 또한 이 친구가 낮잠 시간을 힘들게해요. 다른 친구들 숙면 하는데, 소리를 지르거나 뛰거나 . 너무 제지를 한다거나 하지 않고, 말로서 이야기를 계속해도 눈을 흘기거나 썩소를 날리면서 더 반응하며 행동하죠, 무관심하게 두라고 하셔서 관심을 안가지면, 등에 와서 목을 조르거나 제 옆에 있거나 교실 끝에서 뛰어와 몸으로 저를 들이 받아요 . 그걸 다칠까봐 잡아주다가 살짝 안잡아주길 계속하니 본인 몸 안다치게 저에게 계속 뛰어들지요 ㅎㅎ 제가 너무 수용적이라고 생각해서 그렇다라고 다른 선생님들은 그러시는데, 무섭게 이야기하는건 또 아이가 어린이집을 싫어할까봐 . 어떻게 아이에게 해주어야 할까요 . 수면 뿐 아니라 모든 습관이 다른 영아들에게 정리와 식사시간 손씻기 , 화장실 이용하기등 일반적인것들도 항상 반항적 이랍니다
정성스러운 답글 감사드립니다♥️ㅠㅠ 헉 이렇게나 좋은 방법이 있다니 내일 아이들에게 한번 해볼게요~☺️ (작은소리도 먹히는군요!4) 말씀해주신대로 오전간식시간이나 놀이중에 아이들에게 규칙을 말해주어야겠어요😭 원장님이 제가 마음에들지않아서 그러는줄알았어요ㅠㅠ 공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계속 규칙알려주고 아이들과 더 친해져야겠네요ㅠㅠ 감사합니다! 힘이됐어요!🥰👍
안돼라는 말은 화내는 말로 안돼라고 소리치면 아이에게 모욕감을 주지만 "안돼" 라는 말이 얼마나 좋은 교육인지 모릅니다. 우리나라 유아교육학자들이 문제가 상당히 많습니다. 설명을 구체적으로 하면 이미 늦습니다 위험한 행동에 노출했을 때 안돼라는 말로 예방을 할 수 있죠. 된다 안된다 라는 언어는 참 중요합니다.
지혜로우세요.
배울것이 많아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목소리가 너무 차분하니 설명이 쏙쏙 귀에 들어오네요!!!ㅋㅋ 다 알면서 그 순간에는 잘 안되는데.. 습관되도록 꾸준히 영상 봐야겠어요!
선생님 오늘 처음 영상을 보게 됐는데 정말 유익하네요 실제 벌어졌던 상황을 예시로 드니 현실감이 있고 저도 비슷한 상황이 오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자신감이 들어요 ㅎㅎ 영상 감사합니다! 다른 영상들도 잘 볼게요~
잘 알면서도 그게 잘 안돼요ㅠ
다시 마음을 다잡고 노력해야겠어요~
도움 감사합니다^^
선생님영상을 집중을 해서 보면서 설명을 잘 할 수 있도록 알려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안돼~라는 말이 무조건 나쁜건 아니라고봅니다;;보는 입장과 중재 입장에서 보는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언어인듯하고 상황상 늦어 다칠 수 있을 때 부모님과의 관게또한 좋지 않을듯합니다 이론적인것과 현실의 차이로 적절한 안돼는 나쁘지 않다봅
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의 영상으로 많은 도움을받고있는 신입교사입니다 너무감사해요♡
유아교사교육연구
1초 전
안녕하세요^^ 유튜브를 통해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 중입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forms.gle/B3XishxUpucvZo6j6
목소리 부럽네요❤
선생님께서 영아의 연령에 따라 언어를 이해하는 수준에 따라 설명도 해 주어야 한다는 것을 말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왜냐면 0세는 그렇게 길게 말하면 단어 이해를 다 못하기 때문이랍니다~~
전 만2세 교사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이전 연령때 어린이집에 자주 못 온 아이들 90%와 말 한마디도 못하는 아이들 10%와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옹알이도 안하고 그냥 울음으로만 표현해요..) 거의 만 0세 같아요. 만 0세 중반정도요..
특히 문제는 유희실 가려고 계단을 올라갈때 뛰어 올라가거나 친구들을 밀고 또는 친구 비집고 들어오면서 과하게 흥분하고는 합니다. 안전사고도 많이 나서 원장님이 저희반 정말 싫어하세요.. 교실에서는 책상 위로 쿵쿵 올라가서 점프하고요. 책상을 다 빼놓고 싶어도 비상계단, 복도 등 공간이 여의치않아서 낮잠때는 교실에 쌓아둬야할정도구요..
애들 수는 꽉 채워서 많은데, 보조선생님 한분과 저만 있어서 그런지 기초생활습관이 잡히지 않으니 자꾸만 안돼. 하지마세요.. 밖에 안나오더라구요. 내일도 출근하면 그 말 사용했다고 원장님께 혼날거같은데.. 맘 같아서는 계단 이동도 안하고 교실에서만 놀고 싶고.. 식사도 그냥 바닥에서 하고 싶은 제 마음은.. 아무도 못 알아주는 것 같아요ㅜㅜ...
말을 못하니 제가 한 말의 절반 이상도 알아듣지 못하고 대안을 말해도 똑같습니다.. 일단 울고난 뒤에 다 울고서 이야기하면 그냥 또 울고.. 그러다가 원장님 오시면 웃으면서 다시 안전사고 날정도로 놀아요... 만0세때도 안전에 대해서 자주 이야기해서 그 아이들조차 어느정도 지나면 아 이건 아니구나. 하고 눈치채줬는데, 이 아이들을 어쩌면 좋을까요...ㅜ
습관도 그렇고 당황하면 '아니~!'라고 먼저 나오는거같요 ㅋㅋㅋㅋ 말 하고나서 후회ㅜㅜ
제가 유아에게
이렇거 하면 좋을것 같아
던지면 위험하니까 내려놓자
이제 다음에 뭐 할거니까 정리하자 등등
얘기하면 "싫어!"하거나 아 "네~ 똥꾸빵꾸 선생님~"
"네 똥방구 선생님~"하거나
약올리면서 선생님이 한 말을 그대로 따라하거나 한답니다
장난감 던지는건 그냥 일상이고요...ㅠㅠ
뭐라고 해야할까요?
말씀 감사합니다. 너무 차분히 설명 해주셔서 감사해요 질문이 있습니다. 만1세 3세 남아인데요, 참 똑똑한 아이인데, 정말 과격해요. 저를 좋아하면서도 또 다른 친구들 보살펴주거나 칭찬 해주거나 공정하게 처리해도 납득이 잘 안되면 소리지르면서 울어요. 다른 영아들은 잘 새겨 듣거나 계속 반복적으로 말해도 수용하고요. 또한 이 친구가 낮잠 시간을 힘들게해요. 다른 친구들 숙면 하는데, 소리를 지르거나 뛰거나 . 너무 제지를 한다거나 하지 않고, 말로서 이야기를 계속해도 눈을 흘기거나 썩소를 날리면서 더 반응하며 행동하죠, 무관심하게 두라고 하셔서 관심을 안가지면, 등에 와서 목을 조르거나 제 옆에 있거나 교실 끝에서 뛰어와 몸으로 저를 들이 받아요 . 그걸 다칠까봐 잡아주다가 살짝 안잡아주길 계속하니 본인 몸 안다치게 저에게 계속 뛰어들지요 ㅎㅎ 제가 너무 수용적이라고 생각해서 그렇다라고 다른 선생님들은 그러시는데, 무섭게 이야기하는건 또 아이가 어린이집을 싫어할까봐 . 어떻게 아이에게 해주어야 할까요 . 수면 뿐 아니라 모든 습관이 다른 영아들에게 정리와 식사시간 손씻기 , 화장실 이용하기등 일반적인것들도 항상 반항적 이랍니다
@@jssamkids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아이들에게 잘 웃긴 해요 . 솔직히 그냥 우는것도 떼 부리는 것도 안스럽기도 하고 받아주기도 하거든요 . 제가 일관성이 없었나 봅니다 . 반성합니다 ~ 낮잠 시간이 가장 큰 문제이니 이걸 먼저 해보도럭 하겠습니다 . 제가 대체교사로 한달 아이들과 지내게 되니 그런거 같아요. 제 아이들에겐 단호한데 , 아이들에겐 그게 안됩니다.
유아교사교육연구
1초 전
안녕하세요^^ 유튜브를 통해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 중입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forms.gle/B3XishxUpucvZo6j6
장난감 던지면
ㅡ ㅇㅇ아 이렇게 던지면 위험해. 이렇게 내려놓으면 좋겠어. 다시 해볼까?
반복적으로 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선생님ㅠㅠ저는 만2세 교사인데요
원장님 옆교실 반이라서 그런지
제가 ☆☆와 상호작용할때
ㅇㅇ이가 반에서 뛰고,물건을 던져서 "ㅇㅇ아!" 부르면
원장님이 득달같이 달려와
"선생님 애들이 집에가면 일러 그러니까 혼내지마 이름 크게 부르지마 하고싶은대로 다해줘 보상같은거해줘" 라고 하시는 바람에 저희 반 아이들이 지금 제말을 잘 안듣더라구요ㅠㅠ
(애가 고집부리며 우는소리만 나도 들어와요ㅠㅠ
혼낸적도 없습니다ㅠㅠㅠㅠ저도 다른 대안같은거 말로 설명하는 식이에요ㅜㅠ)
원장님께 반에 들어오지않으셨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오히려 저보고 애들 통제하는 능력이없는거라고 그게 자랑이냐고 하시네요ㅜㅠㅠ
그냥 원장님 들어와도 아이에게 할말을 하는게 맞는거겠죠?ㅠㅠ
신학기인데 애들이 7명중 3명이 낮잠도 안자서 일을 못해서 이번주 내내 7~8시에 퇴근했어요ㅠㅠ
정성스러운 답글 감사드립니다♥️ㅠㅠ
헉 이렇게나 좋은 방법이 있다니 내일 아이들에게 한번 해볼게요~☺️
(작은소리도 먹히는군요!4)
말씀해주신대로 오전간식시간이나 놀이중에 아이들에게 규칙을 말해주어야겠어요😭
원장님이 제가 마음에들지않아서 그러는줄알았어요ㅠㅠ
공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계속 규칙알려주고 아이들과 더 친해져야겠네요ㅠㅠ
감사합니다! 힘이됐어요!🥰👍
유아교사교육연구
1초 전
안녕하세요^^ 유튜브를 통해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 중입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forms.gle/B3XishxUpucvZo6j6
선생님~그날 비가 오거나 미세먼지가 많을땐 교구장이나 책꽂이에 올라가는 친구에겐 뭐라고 말을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