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upanat 제삼자의 눈으로 본 미실의 최후와 본인 스스로가 느끼는 최후는 달랐을 겁니다. 본인의 뜻은 가족, 친지, 전우 그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했고 임종을 지키려고 한 유일한 자식은 스스로 부정하였죠. 역사에 기록될 자신의 모습에 대해 고뇌하며 남겨진 시신까지 정적인 덕만에게 추하게 보여지기 싫어, 먹지도, 마시지도, 비명을 지르지도, 못하였을 겁니다. 그렇게 최후의 순간까지 덕만만을 기다렸으나 만나지 못하고 외롭게 죽었으며 사후 그녀에 대한 모든 기록은 (캐릭터를 바탕으로 유추해보건데) 김춘추에 의해 비석 조각 하나, 글자 한 자 까지 모두 지워져 버렸죠.
우리가 본 선덕여왕에서 미실이란 인물은 고현정이 만들어낸 미실 그 자체여서 미실로 기억하는거라 생각합니다. 만약 정해진 캐릭터를 그대로 소화했다는 느낌정도였다면 선덕여왕은 이렇게 까지 흥하지 못했을거에요 고현정이 연기한 미실은 제가 선덕여왕을 제 인생드라마로 정한데 가장큰 이유입니다. 눈빛 하나하나 눈알의 각도 입꼬리 눈꼬리 목소리톤 모든것이 진짜 말도 안되는 캐릭터 해석과 소화력이었어요. 그리고 마야 역을 연기한 윤유선 배우님의 저 장면또한 개인적으로 꼽는 탑3안에 드는 최고의 연기장면이라 생각합니다.
황후의 예언대로 되었지요.. 현재는 실존인물인지도 알 수 없고 위서인 화랑세기 필사본에만 미실에 대한 언급이 있을 뿐이지요.. 찬란히 빛나던 미실의 시대였더라도 진짜인지 거짓인지 알 수 없으니 한낱 야사에 불과한.. 이 장면을 보았을 때 각본가와 제작진이 특히 대단하다 생각했어요. 저는 정극파이고 판타지 사극을 싫어하지만 그래도 선덕여왕 기록이 얼마 없는 시대와 인물임에도 이렇게까지 입체적으로 끌어올린 연출과 극본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인생 최고의 사극이에요.
이 울부짖는 연기가 대단한게 단순히 천명을 잃은것 때문에 마야부인이 저러는게 아니라서 그럼 ㄹㅇ 드라마 상에서 마야부인이 결혼 한 이후부터 덕만을 숨겨서 떠나보내고 천명을 잃고 저주를 퍼붓기까지 일생을 저 미실한테 시달리며 미실에 의해 죽을 고비도 넘기고 아들들은 오래 살지도 못하고 죽었으며 유일하게 남은 공주 하나조차도 평생을 자신처럼 미실한테 휘둘리며 살다 미실의 사람이 쏜 독화살에 맞고 산 속에서 죽음 ㄹㅇ 일생이 저 미실 때문에 살아도 사는것 같지가 않았을거임 그 모든 한과 비통함을 쏟아내는게 바로 저 장면인데 윤유선씨가 저 장면 ng 없이 한큐에 찍었다는게 ㄹㅇ 쌉소름이지
실제로 화랑세기 원본은 이미 옛날에 사라졌고 필사본은 위서 판정을 받아서 그 외 사료에서 기록을 찾을 수 없는 미실은 존재하지 않은 인물이라고 생각되고 있죠.... 선덕여왕이 정통 사극이 아니긴 하나 역사기록에서 모래 한톨밖에 안되는 미실이 이렇게 입체적으로 표현된건 대단합니다...
화랑세기에 대한 재평가가 있어야 한다고 말이 나왔던게 유물이 발견됐는데 거기에 제사할 때의 한자가 새겨져있었음. 근데 발견된 장소가 학자들이 연못에서 술 먹고 노는? 그런 곳이라고 생각하던 곳이었음. 근데 이전에 화랑세기 필사본에 그곳이 제사를 올리던 곳이다란 기록이 있었음. 그래서 화랑세기란 책이 진짜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그게 아니라면 당대 학자들이 제사 지내는 곳이라고 생각 못한 곳을 어떻게 위서가 제대로 기록하고 있느냐라고 얘기가 나옴. 그치만 필사본은 필사본일 뿐이라며 화랑세기에 대해 제대로 된 논의는 안 이루어지고 있음. 이걸 2007년에 학과 교수님께 들었는데 아직도 연구는 지지부진. 결국 원본이 나오지 않는 이상 어쩔 수 없을지도…
0:18 네 이년!! 0:27 네년도 죽을 것이다! 네년이 가진 모든 것을 잃고! 빼앗기고! 짓밟히고! 혼자서 외로움에 떨다 죽을 것이다! 0:41 잠을 자도 잘 수가 없고, 먹어도 먹을 수 없고, 살아도 살 수 없고 송장처럼 지내다가, 비명을 질러도 소리가 나지 않은 채로 죽을 것이다!! 0:57 비석도 없이, 무덤도 없이, 흔적도 없이 죽으리라! 하여 역사에! 네 년의 이름은! 단 한 글자도 남지 않으리라!!
저 당시 마야부인은 천명까지 죽으면서 진짜 미실에 대한 분노가 최대치였을 때죠ㅠㅠ 힘들게 살아돌아와서 아기 낳았더니 여쌍둥이들이라 한 명은 그렇게 유모손에 맡기고 천명 키우면서 왕자들 낳았는데 단명해 유일하게 궁에서 키운 천명은 아기 때부터 미실한테 시달리며 컸고 결혼시켰더니 사위도 미실 손에 죽어.. 딸이 손자 낳고 그렇게 돌아와서 미실하고 대적할 힘을 기르고 있던 중에 겨우 어릴 때 떠나보낸 다른 딸을 찾았다고 하는데 천명이 죽었으니 어느 부모가 미치지 않을지.. 저 때 미실이 겁을 냈던 것도 저주때문도 있겠지만 미실 역시 부모였기에 자식을 잃은 부모의 한 특히 저 당시 마야부인의 한을 모르진 않았을테니 저 정도의 한으로 빙의된듯이 한 저 말은 뼈가 있어 그대로 돌아올 수도 있겠구나 직감적으로 느낀 것이 아닐지..
@@user-pz2ou5qf5t 미실은 실제 정사(확실한 역사 기록)에 등장하지 않습니다. 현재 미실이 기록되어 있는 역사서는 '화랑세기'라는 역사서인데 현재 발견된 '화랑세기'는 원본이 아니라 원본을 보고 다른 사람이 배껴쓴 필사본이기 때문에 위서(가짜 책)이란 의견이 우세합니다. 따라서 그녀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전혀 없고 국어사전에도 나오지 않습니다.
미실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약간 중국 상나라같이 있었을 것 같으면서도 확실한 물증이 없는 그런 인물 아닐까요... 만약에 있었다고 해도 결국 미실은 스토리상 실패자이기 때문에 승자 기준 (선덕여왕) 으로 작성된 역사서에는 있었어도 싣지 않지 않았을까요 특히 거기에다 진골 + 여자라는 앞에 나서기 어려운 핸디캡도 있었고
실패자이고 여자라고 하기엔 기록이 꽤 많이 남은 편이긴 해요..비록 위서 논란있는 화랑세기지만 가족관계(그 중 몇몇 후손들은 실존인물)까지 명확하게 나오는 케이스는 드물죠. 거기다 삼국시대 왕비, 공주들에 대한 기록이 가장 많이 나오는 나라가 바로 신라입니다. 여자에 대한 기록은 오히려 고려나 조선보다 더 나은 편이었죠. 괜히 모든 여왕이 신라에서 나온 게 아닙니다
@@kyuyoon4937 아무래도 골품제라는 특수한 신분제도 덕분이 아닐까 싶네요. 아무래도 여성으로 지도자가 될 만한 가장 내세우기 좋은게 성골이라는 위치였을테니까요? 기타 저 시대의 각 나라들도 세세하게 남은 기록이 더 있었다면 또 역사는 다시 재수정되어야 할 지도 모르지만 어쨌든간에 신라가 발전하고 결국 통일까지 이루게 된건 확실히 기존의 틀을 깨부수고 성장하려는 세력과 시대적 타이밍이 맞았다고 생각이드네요.
무슨 실패자에요 미실이 딱히 업적도 없고 드라마로 역사를 배우시면 안되죠 저런 인물이기 이전에 아마도 왕권 강한 진평왕이 당장 효수해버리죠 미실이 실패자라기엔 너무 모순이네요 그리고 시대적 차이도 있고요 당장 선덕여왕 아버지 진평왕이 저런 미실도 미실따위로 만드시는 분이시라 딱히 진골에 여자라서 역사책에 실리지 않았을거란 것보다 가상 인물이라서 더 그러지 않았을까 생각이 됩니다 안 그러면 삼국사기나 삼국유사라던지 무덤, 비석, 유물들로 자신의 존재를 드러냈을텐데 그러질 않았으니 게다가 색공말곤 딱히 드러나 있는 업적이나 위인인게 없으니 그랬겠죠 미실은 군대를 일으켜 쿠데타를 저지르는 그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았습니다 왕위에 관심도 없었던 위대한 업적 없는 인물을 작가가 거품 포장 한 셈이죠 그녀는 위인이 아닙니다
Omo eottoke!!!!! SHIT STILL GAVE ME THE GOOSEBUMPS W HER EYS IN THIS. PLUS MISHIL'S BG MUSIC WAS VERY DAEBAK! STILL MY NUMBER 1 SAEGUK PPL!! WAS JUST IN 6TH GRADE WHEN I BECAME OBSESSED W THIS. I LOVE THE CONCEPTS OF THE 10 HWARANGS AND I WAS VERY FOND OF ARCHEON'S GUILD HERE. QSD FOREVS!
윤유선 연기야 당연히 명불허전 그리고 이장면 고현정도 참 절묘하다 살짝 쫄기도 하고 쪽팔리고 당황스럽고 ㅋㅋ 화내야 되는데 윤유선한테 처음으로 뺨맞고 너무 놀라서 화도 안남 아픈 싸대기도 아닌데 넋 나간 거지 멀쩡한척 한다고 눈 꿈뻑꿈뻑 하는데 부자연스러움이 티나기 때문이 미실은 이미 진거임 나는 이 장면이 미실 모든 장면 중에 가장 좋다
자식 아들 세명 다 잃고 천명공주 딸 잃고 하나마저 남은 덕만공주선덕여왕 딸을 이제서야 겨우 실랑이를 해서 만나서 여왕이 오르고 선화공주 백제로 시집보내고 남편 진평왕 떠나보내고 미실에게 있어 자식을 위하는 심정으로 성장한 엄마로써 울분을 토하듯 미실 고현정 악귀 심어놓을뻔한 저주의 통곡소리가 윤유선 배우님 진짜 레전드였는데 짱이네요
아이러니한건 실제 신라내에서 왕권이 강하셨던 진평왕이 저걸 보셨으면 작가 효수에 미실따위로 만드시는 분이시란것과 미실은 존재 자체를 두고 논란의 중심에 있고 또한 업적도 없을 뿐 만 아니라 위인도 아니였단거죠 미실 연기에 역사를 대입하지 맙시다 그래봤자 역사속에선 아버지 진평왕의 왕권에 왕위 올라간 선덕여왕이고 미실은 끼어들 틈조차 없었으니깐요
마야부인도 어릴때부터 본인 죽을 위협은 물론 그 딸까지 살해당하고 또 나머지딸도 죽이려하니 눈이 뒤집히고 충격받는게 당연지사ㅜㅜ 저 말도 부족하다생각됨ㅋㅋ 너무 힘들게 살아온게 마야부인.. 결국 다음생에 남편 안내상이라는 가부장적 진상을 잘못만나 전생에이어 또 고생하는 최악의 확마 테크트리.. MBC의 윤유선:고생만하는 부인역ㅜㅜ
저 말대로 됐다고 소름끼쳐 하는 애들은 초등학생들인가…? 이 드라마가 진짜 신라시대에 촬영한건줄 아는 애들인가 ㅋㅋㅋㅋㅋㅋㅋ 실제 역사에 미실이 이름 하나 제대로 쓰여지지 못한 인물인걸 작가가 아니까 이런 대사를 쓴건데 무슨 이 말대로 됐다고 신기하다는 둥 이러는 애들은 전후관계 이해를 못하나보네…
진짜 마야황후 말대로 됐네. 미실은 혼자서 독약 마시고 외롭게 죽었고 비석도 없이 역사에 한 줄도 남지 않고 지워져버림
처음부터 계획된 복선과 각본
드라마에선 글케안남음..
미실은 불명예스럽게 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주에 따라 외로워 미실은 나라를 위해 희생했기 때문에 죽었습니다. 그리고 김소원 같은 애인도 있어 숙락의 아들 비담도 마지막 숨을 거두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dsupanat 제삼자의 눈으로 본 미실의 최후와 본인 스스로가 느끼는 최후는 달랐을 겁니다. 본인의 뜻은 가족, 친지, 전우 그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했고 임종을 지키려고 한 유일한 자식은 스스로 부정하였죠. 역사에 기록될 자신의 모습에 대해 고뇌하며 남겨진 시신까지 정적인 덕만에게 추하게 보여지기 싫어, 먹지도, 마시지도, 비명을 지르지도, 못하였을 겁니다. 그렇게 최후의 순간까지 덕만만을 기다렸으나 만나지 못하고 외롭게 죽었으며 사후 그녀에 대한 모든 기록은 (캐릭터를 바탕으로 유추해보건데) 김춘추에 의해 비석 조각 하나, 글자 한 자 까지 모두 지워져 버렸죠.
저주를 퍼붓는데 왜이렇게 슬픈거야 황후님 ㅠㅠ 분신같은 자식이 죽어도 할수있는게 저주하는거밖에 없는 황후는 얼마나 피눈물이나고 원통할까
늘 조용히 몸 사리고 계시던 순한 황후님이 악에 받쳐 저주내리시는 연기 + 거기에 마치 제 운명을 직감한듯 답지 않게 당황하는 미실의 연기 ... 너무 대박이어요
미실이란 캐릭은 연기를 하기 좋은데다가 고현정이 덧붙여져서 잘 살렸는데 황후의 오열하는 연기는 진짜 왠만한 중견배우들 아니면 힘들었을듯.
갠적으로 선덕여왕 중에 연기력 최고의 장면이라고 생각됨
미실이 연기하기좋은역할이엿을까요...? 고현정이해서인지 전 되게ㅣ어려워보이던데ㅋㅋㅋㅜ
@@난허줌마 보통 배역들보면 선한 역할보단 악역이 분노표출을 많이 하니 좀 더 과장된 표정 몸짓을 하게되어 시청자들에게 인상을 많이 남기게되어 연기도 잘한다 느끼게 되는 점을 말한거에요.
미실이라는 캐릭터가 연기하기 쉬워보여도 미실의 느낌을 온전히 살리는 건 고현정밖에 못 살림....
우리가 본 선덕여왕에서 미실이란 인물은 고현정이 만들어낸 미실 그 자체여서 미실로 기억하는거라 생각합니다. 만약 정해진 캐릭터를 그대로 소화했다는 느낌정도였다면 선덕여왕은 이렇게 까지 흥하지 못했을거에요 고현정이 연기한 미실은 제가 선덕여왕을 제 인생드라마로 정한데 가장큰 이유입니다. 눈빛 하나하나 눈알의 각도 입꼬리 눈꼬리 목소리톤 모든것이 진짜 말도 안되는 캐릭터 해석과 소화력이었어요. 그리고 마야 역을 연기한 윤유선 배우님의 저 장면또한 개인적으로 꼽는 탑3안에 드는 최고의 연기장면이라 생각합니다.
무조건 지르고 쎈 악역이면 오히려 그럴수 있는데 미실은 은근하고 음침하면서 퇴폐미도 있어야 하고 저렇게 조용하면서 불같은 악역은 고현정만 살릴수 있음. 비슷하게 느낀건 최근 작은 아씨들 엄지원 정도...
황후의 예언대로 되었지요.. 현재는 실존인물인지도 알 수 없고 위서인 화랑세기 필사본에만 미실에 대한 언급이 있을 뿐이지요.. 찬란히 빛나던 미실의 시대였더라도 진짜인지 거짓인지 알 수 없으니 한낱 야사에 불과한.. 이 장면을 보았을 때 각본가와 제작진이 특히 대단하다 생각했어요. 저는 정극파이고 판타지 사극을 싫어하지만 그래도 선덕여왕 기록이 얼마 없는 시대와 인물임에도 이렇게까지 입체적으로 끌어올린 연출과 극본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인생 최고의 사극이에요.
미실 미세하게 떨리는 연기... 캬
대본 보면 미실 저 표정 지을때 이를 부딪히는 느낌이라고 돼 있는데 저걸 저렇게 잘 살리네...
내용상으로는 미실도 무서운 게 있다는 걸 보여줌
황후 캐릭터자체가 연기로서 눈에 띌 수 없었는데 여기서 진짜 두피에 소름 쫙 끼쳤던게 십 몇 년 지나도 생각난다. 미실이 역사에 남지 않게 된 이유(?)를 이렇게 풀어낸 작가도 대단
만렙들의 연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표현 오지네
캬 황후님의 오열연기와 미실의 움찔하는 표정연기 둘 다 굿굿...선덕여왕은 역시 명작
미실 움찔하면서 일부러 입꼬리로 비웃는연기도 참 대단함 ㄷㄷㄷ
비웃는게 아니라 썩소아닌감ㅋㅋ
다시봐도 미친 연기의 향연..... 미실도 미실이지만 황후 연기 진짜...... 평생 미실이 두려워서 조용히 살던 황후가 딸의 죽음으로 진짜 눈에 광기만 남아서 저주 퍼붓는거.. 볼때마다 짜릿함
이 울부짖는 연기가 대단한게
단순히 천명을 잃은것 때문에
마야부인이 저러는게 아니라서 그럼
ㄹㅇ 드라마 상에서
마야부인이 결혼 한 이후부터
덕만을 숨겨서 떠나보내고
천명을 잃고 저주를 퍼붓기까지
일생을 저 미실한테 시달리며
미실에 의해 죽을 고비도 넘기고
아들들은 오래 살지도 못하고 죽었으며
유일하게 남은 공주 하나조차도
평생을 자신처럼 미실한테 휘둘리며 살다
미실의 사람이 쏜 독화살에 맞고
산 속에서 죽음
ㄹㅇ 일생이 저 미실 때문에
살아도 사는것 같지가 않았을거임
그 모든 한과 비통함을 쏟아내는게
바로 저 장면인데
윤유선씨가 저 장면 ng 없이
한큐에 찍었다는게 ㄹㅇ 쌉소름이지
저게 어케 한큐에 나와요 ㄷㄷㄷㄷ
좀 지난 댓글이긴 한데
자식을 보낸 어미의 마음에서 저거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을겁니다
사람은 복잡한 생물이라 이런저런 여러가지의 일이 더해 복합적인 감정이겠지만
열거한 수많은 이유가 아니라
자식을 잃은 어미 단 하나의 이유만으로도 저 이상의 감정이 나올것임
마야부인은 진짜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저주를 퍼부었을 거 아녀... 거기에 겁먹은 미실도 거의 뭐 레전드 매치임
1:01 미실표정관리무너지는거디테일쩔
긴장하거나 당황은 했을 지언정 한번도 겁 먹은 적은 없던 미실이 유일하게 겁 먹은듯 보이는 장면..최고야
마지막에 마야황후가 "비석도 없이, 무덤도 없이, 흔적도 없이 죽으리라! 하여 역사에! 네 년의 이름은! 단 한 글자도 남지 않으리라!!" 이 부분은 완전 저주였으니 움찔하지 않을수 밖에 없었을것 같아요
지금이야 저런말 들어도 코웃음 치는 사람들 많지만 옛날시대에는 저주가 대역죄일 정도로 기피하고 두려워했죠….. 거의 귀신들린듯 저주를 퍼부었는데 당연히 두려울듯 ㅠ
@@dongle-dogle2 근데 지금 들어도 무섭네요...
@@luckyhelena 그래서 미실이라는 인물이 아직까지도 실존인물인가?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마이노-u4o 제가 들은바로는 국내에 있는 화랑세기는 필사본 인데다 원본은 일본에 있다고 들었어요~그러니 미실의 실존여부는 미스테리 인거죠
이 오열연기를 NG 한 번 없이 한큐에 해내셨다니 더 대단 ㅋㅋㅋ
Ng없이 한큐에 해낸걸 어케 아시는거죠?
@@user-pz2ou5qf5t 선덕여왕이 생방하던 2009년 당시의 연예부 신문에 났거든요
와 진짜요..? 대박이다 진짜 연기 너무 잘해요.. 1분 30초 안되는데 그짧은 시간동안 엄청 몰입해서 봤는데,, 진짜 명연기 최고,.
@@Gojong_Emperor_Qianlong 드라마가 무슨 생방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et4dg1uq2h 드라마가 아니라 연예부신문이 생방
개인적으로 황후의 말이 저주인것은 시대를 거느렸던 미실이 가장 두려워하는 역사에 기록되지 않고 소리없이 죽는다는 말 떄문인 것 같습니다 ㅠ 너무 완벽한 연기입니다 ^^
진짜 최고..어떻게 저렇게 연기를 할수있을까....말이 안나올정도 ㅜㅜ 존경해여
윤유선님 연기 진짜 쩐다. 고현정님하도 쩔지만 진짜 이 장면은 개소름
이 장면은 진짜 개소름 이였음.. 몇번을 봐도 마야( 윤유선)에 악 받친 연기와.. 무서울것없던 미실(고현정) 엄청난 악담에.. 두려워 순간 표정이 흔들리는 연기...크...👍 몇십번봐도 감탄만..
실제로 화랑세기 원본은 이미 옛날에 사라졌고 필사본은 위서 판정을 받아서 그 외 사료에서 기록을 찾을 수 없는 미실은 존재하지 않은 인물이라고 생각되고 있죠.... 선덕여왕이 정통 사극이 아니긴 하나 역사기록에서 모래 한톨밖에 안되는 미실이 이렇게 입체적으로 표현된건 대단합니다...
화랑세기에 대한 재평가가 있어야 한다고 말이 나왔던게 유물이 발견됐는데 거기에 제사할 때의 한자가 새겨져있었음. 근데 발견된 장소가 학자들이 연못에서 술 먹고 노는? 그런 곳이라고 생각하던 곳이었음. 근데 이전에 화랑세기 필사본에 그곳이 제사를 올리던 곳이다란 기록이 있었음. 그래서 화랑세기란 책이 진짜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그게 아니라면 당대 학자들이 제사 지내는 곳이라고 생각 못한 곳을 어떻게 위서가 제대로 기록하고 있느냐라고 얘기가 나옴. 그치만 필사본은 필사본일 뿐이라며 화랑세기에 대해 제대로 된 논의는 안 이루어지고 있음. 이걸 2007년에 학과 교수님께 들었는데 아직도 연구는 지지부진. 결국 원본이 나오지 않는 이상 어쩔 수 없을지도…
@@hohomon 포석정 이야기 인가요?
@@hohomon근거가 있다고도하고, 반면 삼국유사나 삼국사기와 괴리감이 드는 부분도 많다거나 용어가 시대에 맞지않는다고도 하고 진실은 저 너머에
기록말살형에 처해진걸수도
1:11 쓰러지면서도 미실 노려보는거 진짜 연기존잘 넘 멋지심ㅠㅠㅠㅠ
와 딕션...... 다들리는게 개씹소름이다....... ..,..
윤유선 배우 진짜... 유ㅏ..
역사에서 지워진다는 것. 시대를 잃는다는 것. 미실이 가장 두려워했던 것일듯.
미실 움찔했죠 표정 연기 와우..
0:18 네 이년!!
0:27 네년도 죽을 것이다! 네년이 가진 모든 것을 잃고! 빼앗기고! 짓밟히고! 혼자서 외로움에 떨다 죽을 것이다!
0:41 잠을 자도 잘 수가 없고, 먹어도 먹을 수 없고, 살아도 살 수 없고 송장처럼 지내다가, 비명을 질러도 소리가 나지 않은 채로 죽을 것이다!!
0:57 비석도 없이, 무덤도 없이, 흔적도 없이 죽으리라! 하여 역사에! 네 년의 이름은! 단 한 글자도 남지 않으리라!!
마지막에 미실의 이름이 역사에 단 한줄도 남지 않을꺼라는게 더 소름
마지막거만 맞았네ㅠ
신들려서 예언하는 것처럼ㄷㄷㄷ
윤유선님의 연기내공...진짜 명연기였음
30년내인생에서 최고의 명연기 고현정조차 원테이크에 숨도못시겠었다던데 거의 역활에잠시빙의됬었던듯
정말 왜 이 처절한 저주가 눈물이 나는지 ㅜ
이 장면 정말...레전드야...
진짜 연기 소름돋는다..;;
그동안 젊은시절 미실에의해 죽을뻔 했을 때부터 진짜 갖은 고생하다고 설움을 토해내지도못했는데 천명이 일로 다 토해내규ㅜ저주 퍼붓는ㅅ 아 너무 격정적이야ㅠ
이 장면 보고 눈물 펑펑 쏟음ㅠㅠ 자식을 둘이나 잃게 한 원수를 지척에 두고 숨죽여 살아가야 하는 삶이란ㅠㅠ 역사는!!할 때 눈물 펑펑ㅠㅠㅠㅠ
황후가 태손비 마야부인이고 미실이 진흥제의 잉첩이었던 것 생각하면 그래도 미실이 나이가 더 많을텐데 미실은 쭉 고현정이고 황후는 박수진에서 윤유선 배우님으로 변하니 왠지 미실이 더 어린 것 같이 느껴지네
자기 목숨을 태우고, 영혼을 바쳐서 누군가를 저주한다는거... 정말 무서운거죠ㄷㄷㄷ
눈을 깜빡이지 않고 저런 감정의 대사를 할 수 있다니 정말 소름끼치게 잘 하시네요
미실이 실존했던 인물인지 아닌지를 두고 논란이 있었는데 그 논란을 드라마 대사로 잠재우는 거 같음.
저 당시 마야부인은 천명까지 죽으면서 진짜 미실에 대한 분노가 최대치였을 때죠ㅠㅠ 힘들게 살아돌아와서 아기 낳았더니 여쌍둥이들이라 한 명은 그렇게 유모손에 맡기고 천명 키우면서 왕자들 낳았는데 단명해 유일하게 궁에서 키운 천명은 아기 때부터 미실한테 시달리며 컸고 결혼시켰더니 사위도 미실 손에 죽어.. 딸이 손자 낳고 그렇게 돌아와서 미실하고 대적할 힘을 기르고 있던 중에 겨우 어릴 때 떠나보낸 다른 딸을 찾았다고 하는데 천명이 죽었으니 어느 부모가 미치지 않을지.. 저 때 미실이 겁을 냈던 것도 저주때문도 있겠지만 미실 역시 부모였기에 자식을 잃은 부모의 한 특히 저 당시 마야부인의 한을 모르진 않았을테니 저 정도의 한으로 빙의된듯이 한 저 말은 뼈가 있어 그대로 돌아올 수도 있겠구나 직감적으로 느낀 것이 아닐지..
1:23 미실 겁먹은 듯한 표정 연기 진짜 ㅈ댄다 ....
권력을 가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거죠 잊혀지는거..
그래서 정치인들이 관종이 많음ㅋㅋ
황후마마 분노 폭발하셨네 대박
소름끼치는 연기를 하는 윤유선님도 대단하지민 또 세심한 감정을 묘사하는 고현정님도 너무 대단하다…
이말대로 됐네 저 저주대로
실제로 정사에는 미실의 이름이 단 한줄도 기록되지 않았다...
그럼 지금 2020년 미실이름을 어떻게 알죠?
그리고 마지막회에 미실무덤 나와요
@@user-pz2ou5qf5t 미실은 화랑세기 필사본에서만 등장하는 이름인데요, 화랑세기 필사본 자체가 정사라고 보기 어렵다고 하네요
@@user-pz2ou5qf5t 미실은 실제 정사(확실한 역사 기록)에 등장하지 않습니다.
현재 미실이 기록되어 있는 역사서는 '화랑세기'라는 역사서인데 현재 발견된 '화랑세기'는
원본이 아니라 원본을 보고 다른 사람이 배껴쓴 필사본이기 때문에 위서(가짜 책)이란 의견이 우세합니다.
따라서 그녀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전혀 없고 국어사전에도 나오지 않습니다.
@@user-pz2ou5qf5t ㅋㅋㅋ아는척하다 ㅎㅎㅎㅎ 개망신
미쳤음..와...
미실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약간 중국 상나라같이 있었을 것 같으면서도 확실한 물증이 없는 그런 인물 아닐까요... 만약에 있었다고 해도 결국 미실은 스토리상 실패자이기 때문에 승자 기준 (선덕여왕) 으로 작성된 역사서에는 있었어도 싣지 않지 않았을까요 특히 거기에다 진골 + 여자라는 앞에 나서기 어려운 핸디캡도 있었고
와 일분 전.... 저도 이렇게 생각해요.... 상나라는 증거가 나왔으니 하나라나 요순시대가 더 맞을 듯하네요....!
실패자이고 여자라고 하기엔 기록이 꽤 많이 남은 편이긴 해요..비록 위서 논란있는 화랑세기지만 가족관계(그 중 몇몇 후손들은 실존인물)까지 명확하게 나오는 케이스는 드물죠. 거기다 삼국시대 왕비, 공주들에 대한 기록이 가장 많이 나오는 나라가 바로 신라입니다. 여자에 대한 기록은 오히려 고려나 조선보다 더 나은 편이었죠. 괜히 모든 여왕이 신라에서 나온 게 아닙니다
@@kyuyoon4937 아무래도 골품제라는 특수한 신분제도 덕분이 아닐까 싶네요. 아무래도 여성으로 지도자가 될 만한 가장 내세우기 좋은게 성골이라는 위치였을테니까요? 기타 저 시대의 각 나라들도 세세하게 남은 기록이 더 있었다면 또 역사는 다시 재수정되어야 할 지도 모르지만 어쨌든간에 신라가 발전하고 결국 통일까지 이루게 된건 확실히 기존의 틀을 깨부수고 성장하려는 세력과 시대적 타이밍이 맞았다고 생각이드네요.
무슨 실패자에요 미실이 딱히 업적도 없고 드라마로 역사를 배우시면 안되죠 저런 인물이기 이전에 아마도 왕권 강한 진평왕이 당장 효수해버리죠 미실이 실패자라기엔 너무 모순이네요 그리고 시대적 차이도 있고요 당장 선덕여왕 아버지 진평왕이 저런 미실도 미실따위로 만드시는 분이시라 딱히 진골에 여자라서 역사책에 실리지 않았을거란 것보다 가상 인물이라서 더 그러지 않았을까 생각이 됩니다 안 그러면 삼국사기나 삼국유사라던지 무덤, 비석, 유물들로 자신의 존재를 드러냈을텐데 그러질 않았으니 게다가 색공말곤 딱히 드러나 있는 업적이나 위인인게 없으니 그랬겠죠 미실은 군대를 일으켜 쿠데타를 저지르는 그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았습니다 왕위에 관심도 없었던 위대한 업적 없는 인물을 작가가 거품 포장 한 셈이죠 그녀는 위인이 아닙니다
윤유선씨 연기짬이 몇년인데ㅜㅜㅜ 40년은 족히 넘은 커리어인데 당연한 결과물임
오래 살았다고 다 어른다운건 아니잖아요... 남다른 노력과 열정이 있으니 잘하는거죠
ㄹㅇ 최고의장면..
성골인거 하나로 저렇게 불리한 상황에서도 최소한의 할말만큼은 할 수 있었겠네요 ... 미실에게도 참 잔인한 순간. 미실은 상상도 못했겠지, 천명의 죽음으로 인해 자신에게 치욕스러울 일이 생길 것라는 상상...
💖Go Hyunjung is an amazing actress. Her expressions speak volumes. Not to take away from the Queens anger, that was some good acting.
얼마나 화가나고 원통했으면 저럴지 이해가가네요 ..
왕좌의 게임에서 산사가 램지 죽이기전에 했던말이랑 아주 비슷함. 시대를 앞선 각본 감각인듯
미실 은근하게 겁먹은 연기도 지존이다 진짜
윤유선 배우님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부으셨지... 이 장면은 다시봐도 미쳤음ㅠㅠ
1:15 사실 이때 마마라고 하면 안돼서 NG인데 그냥 넘어갔나보다..ㅋㅋㅋㅋㅋ
윤우선님이 진짜 명연기를 펼치셔서 감독이 그냥 넘어간등ㅠㅠ
황후마마!라고 했는데요?
Hoto.B 저땐 마마라는 호칭이 없어서 계속 황후님 황후님 하다가 실수로 황후마마라고 한거 NG난거 안끊고 그냥 넘어간거 같다는 말씀인데
@ ㅇㅈㅋㅋㅋㅋㅋㅋ
이제보니 저주가 아니라 예언이었네, 신들려가지고ㄷㄷㄷㄷ
와 황후마마 굿
❤60초 안에 이토록 소름 끼치는 연기라니.... 짬빠의 힘.
Omo eottoke!!!!! SHIT STILL GAVE ME THE GOOSEBUMPS W HER EYS IN THIS. PLUS MISHIL'S BG MUSIC WAS VERY DAEBAK! STILL MY NUMBER 1 SAEGUK PPL!! WAS JUST IN 6TH GRADE WHEN I BECAME OBSESSED W THIS. I LOVE THE CONCEPTS OF THE 10 HWARANGS AND I WAS VERY FOND OF ARCHEON'S GUILD HERE. QSD FOREVS!
맨날 오열오열해서 보면 그닥 와닿지 않는데 윤유선 배우님이 하는 연기가 진짜 오열이지.
근데 진짜 그렇게 죽었네 외로이 쓸쓸히 홀로 송장처럼...역시 진정한 내공있는 연기력👍이래서 새월은 못 속이죵
연기 오져..
황후는 성골, 미실은 진골이라 미실이 권력을 가졌던 아니던 어짜피 그 신분의 벽을 넘지 못함. 황후 혼자서도 미실 이승 컷 가능한 시대였음.
실제로 역사에 한톨도 남지않고 위서로 알려진 화랑세기 필사본에만 있다는 점 보면 저주와 어울림
❤저 때 30대셨는뎅..이미 만렙이시다.
00:57 이부분이 진짜 소름돋음 진짜 저주할려는 그런 표정
I miss this kind of drama
오열보단 절규
왕비라서 저주스킬렙이 높은듯.
이렇게 저주해도 결국 자기딸이자 최초 여왕될 사람한테 인사받고 죽었다
선덕여왕 하이라이트 중 하나
ㄹㅇ 단 한 글자도 남지 않았네ㅋㅋㅋ 저주 ㄹㅈㄷ
그러나 만약 황후가 계백에 나오는 사택비 였다면 가끔 그게 궁금한데 사택비vs미실
Minuto 1:12 se volvió loca y grita con ganas.....😂😁😀😁😂
미실측이 당신이 비웃는 여자의 딸 죽여서 저주 퍼붓는거야. 좀 보고 얘기해.
윤유선 연기야 당연히 명불허전 그리고 이장면 고현정도 참 절묘하다
살짝 쫄기도 하고 쪽팔리고 당황스럽고 ㅋㅋ 화내야 되는데 윤유선한테 처음으로 뺨맞고 너무 놀라서 화도 안남 아픈 싸대기도 아닌데 넋 나간 거지
멀쩡한척 한다고 눈 꿈뻑꿈뻑 하는데 부자연스러움이 티나기 때문이 미실은 이미 진거임
나는 이 장면이 미실 모든 장면 중에 가장 좋다
자식 아들 세명 다 잃고 천명공주 딸 잃고 하나마저 남은 덕만공주선덕여왕 딸을 이제서야 겨우 실랑이를 해서 만나서 여왕이 오르고 선화공주 백제로 시집보내고 남편 진평왕 떠나보내고 미실에게 있어 자식을 위하는 심정으로 성장한 엄마로써 울분을 토하듯 미실 고현정 악귀 심어놓을뻔한 저주의 통곡소리가 윤유선 배우님 진짜 레전드였는데 짱이네요
연기 개잘행...멋있어요
00:31
공주님이 죽다니 슬프다
달려들어서 비녀라도 목에 꽂아버릴 줄 알았더니 아니었네...ㅡ ㅡ;;
녹취록이 무슨죄가 있느냐!
그 말대로 된 것이 더 무섭질 않은가. 미실 저 계집은 실존했는지 조차 그 여부를 고증할 수 없다질 않는가.
지금 님 말씀 다시 생각해보니 그러네요~만약 실존했더라도 치더라도 마야황후 말대로 된거면 더 소름이라고 생각해요~지금도 미실이 실존 인물인지 진실을 알수가 없으니
저 대사는 미실이 실제 역사에 이름이 남지 않았기에 작가가 쓴 대사인데 뭘 저 대사대로 돼요… 전후 관계 이해를 잘못하고있네 ㅋㅋ
@@kimkimi7 너는 즉흥던지기(드립)와 진담도 분별을 못하느냐. 말하는 꼬라지만 봐도 분별없는 니 인생과 팔자가 훤히 보이는구나.
@@kimkimi7 미친~전후관계 떠나서 그냥 내 생각을 쓴거라 만약 이라는 단어를 넣은거지~아가리나 닥치시던가ㅗ^^ㅗ
마야부인 역에 김혜선이 캐스팅 됐다면 어땠을지 ㅋㅋㅋ
근데 신라 정사 자체가 없어져서 미실 뿐만 아니라 다 안남음
그래도 미실이 얼마나 대단했으면 결국 이렇게 드라마 주인공이 됐죠
무려 5천년 역사 최초의 여왕 선덕여왕보다 더 주목받아버린😊
아이러니한건 실제 신라내에서 왕권이 강하셨던 진평왕이 저걸 보셨으면 작가 효수에 미실따위로 만드시는 분이시란것과 미실은 존재 자체를 두고 논란의 중심에 있고 또한 업적도 없을 뿐 만 아니라 위인도 아니였단거죠 미실 연기에 역사를 대입하지 맙시다 그래봤자 역사속에선 아버지 진평왕의 왕권에 왕위 올라간 선덕여왕이고 미실은 끼어들 틈조차 없었으니깐요
결국 이렇게 죽었네
좋아요 갯수도 444네. 최고의저주
역사에서 지워진 군주라니 ..
마야부인도 어릴때부터 본인 죽을 위협은 물론 그 딸까지 살해당하고 또 나머지딸도 죽이려하니 눈이 뒤집히고 충격받는게 당연지사ㅜㅜ
저 말도 부족하다생각됨ㅋㅋ 너무 힘들게 살아온게 마야부인.. 결국 다음생에 남편 안내상이라는 가부장적 진상을 잘못만나 전생에이어 또 고생하는 최악의 확마 테크트리..
MBC의 윤유선:고생만하는 부인역ㅜㅜ
신화다 신화..
This curse didn't work though.
저 말대로 됐다고 소름끼쳐 하는 애들은 초등학생들인가…? 이 드라마가 진짜 신라시대에 촬영한건줄 아는 애들인가 ㅋㅋㅋㅋㅋㅋㅋ 실제 역사에 미실이 이름 하나 제대로 쓰여지지 못한 인물인걸 작가가 아니까 이런 대사를 쓴건데 무슨 이 말대로 됐다고 신기하다는 둥 이러는 애들은 전후관계 이해를 못하나보네…
어휴...그걸 몰라서 하는 말이겠냐...ㅋㅋㅋㅋㅋㅋ걍 드라마 내에서 몰입해서 캐릭터에게 하는 말이지
친구있어?
친구 없죠? 😂
미실 사락헤🇹🇷🇰🇷
귀여우셔라. 사락헤. ^^
그러게 착하게 살았어야지 현정.아니 미실아 전 삼성가 며느리였음 뭐하니? 인간성이 안 돼는데 윤유선 황후 폐하의 저주가 적중했네 넌 더 혼나봐야 했는데
와 연기 너무 잘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