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rt Royale 4 458화 - 캠페인(France, 1606.7.14~1606.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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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7 ноя 2024
- 난이도 - 설정 없음
먼저 트로피나 게임 공략 영상들이 분명히 아니에여(순수하게 이야기를 즐기는 분이 보시는 영상이에여)
보셔야 될 분이 계신 영상이에여(이하의 설명들은 불특정다수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써놓는 것이 아니므로 착각하지들 마세여;;)
공개되지 않은 일부 퀘스트들이나 비어있는 부분은 공략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특정인에 한해서 볼 수 있도록 일부 공개해놓음
캠페인에서 총독이 부여하는 임무 중 실행되는 부분만 공개로 해놓고 따분할 수 있는 무역이나 초반부 안정화 작업은 시간이 많이 들어가므로 일부 공개해놓음(튜토도 제외)
기본적으로 식민지를 지배하는 국가로서 4개의 나라(스페인,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등) 중 하나에 소속되어 17세기 카리브 해에서 자신의 고향 도시를 포함해 그 나라의 모든 소속 도시를 통치하는 일종의 지역 장관이 되어 무역 도시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가 됨
즉, 인구가 적고 발달이 더딘 도시를 무역을 통해 부강한 상업의 도시로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할 수 있음
캠페인의 순서는 스페인,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의 순으로 되어 있음
하나의 나라를 선택하면 4가지의 캐릭터 클래스를 고를 수 있음(모험가, 사략선장, 해적, 상인 등)
자신을 상징하는 지도자를 하나 선택하게 되고 각각의 클래스는 좋은 점과 나쁜 점이 존재하므로 그걸 잘 판단해서 결정해야 함
대체적으로 각국은 식민지라고 볼 수 있는 일부 도시들을 소유하고 있는데 무역을 원할하게 하고 자동 무역로를 순조롭게 하기 위해서는 폭풍이나 수심이 얕은 지역을 피해 설정해야 함
하나의 도시에 사업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총독으로부터 일정한 권한(일종의 사업체 건설권)을 얻어야 하고 거기에는 비용이 들어가게 되어 있음
그리고 마을을 전반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총독으로부터 마을 관리권을 얻어야 하는데 이것도 명성 점수를 포함해 시간이 갈수록 많은 비용이 들어가게 됨(마을 관리권을 취득하면 대체적으로 플레이어만이 사업체를 짓고 주거지를 건설해 마을을 자기가 원하는 대로 관리할 수 있게 됨)
캠페인의 특성상 도시의 인구를 늘리고 필요한 건물을 건설함에 있어서 사업체의 건설은 필수적이므로 효율적인 무역을 통해 자금을 충분히 확보해야 총독이 나중에라도 부여하는 임무를 어려움 없이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음
보통 50가지 정도의 건물을 지을 수 있고 그의 절반 가량인 25가지 생산 시설을 기반으로 재화를 마련하는 기초를 마련할 수 있음
생산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도시의 시민들의 만족도를 관리해야하는 기본적인 마인드가 플레이어에게 필요함(시민들의 만족도는 보통 교역이 가능한 물품들을 부족함 없이 충분히 공급하거나 그들의 만족도를 충족시키는 건물들을 짓거나 등으로 상승하게 됨)
16세기부터 17세기에 이르기까지의 역사적으로 실증했던 18종의 선박이 고증되어 있음(대포가 실려 있지 않은 오직 무역 용도로만 사용이 가능한 무역선과 대포가 실려 있고 많은 승무원들을 탑승시킬 수 있는 전투선 등)
전투는 육지전은 없고 무역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해상전이 중심이 됨(일종의 전략 턴제를 기반으로 한 해상전이 중심)
보통 초반에는 해상전을 치를 만큼의 자본이 없기 때문에 중후반에 가서야 그나마 해적을 격퇴하거나 타국과의 해상전을 치를 수 있음(따라서 최대한 시간을 끌면서 충분한 자본을 확보해두고나서 총독이 부여하는 임무를 수행해야 초반에 만나는 해적이나 타국의 강력한 함대들을 만나 덜 고생할 수 있음)
무역의 기본 원리가 충실하게 적용됨(싼 값에 사서 비싼 값에 파는 원칙을 기억해야 이문이 남는 장사를 할 수 있음)
그리고 마을에 인구가 많아지고 사업체가 많아지면 그만큼 들어가는 인건비와 유지비가 많이 투입되기 때문에 어정쩡하게 무역을 하거나 이문이 남는 무역을 하지 못하는 경우 수입보다 지출이 많아져서 총독이 요구하는 임무를 해결하기는커녕 필요한 사업체를 건설하지 못하게 되 이도 저도 할 수 없는 상황이 있을 수 있음(그 정도의 압박감이 생기면 그 캠페인은 거의 실패라고 보면 됨)
단점이라면 무역을 어정쩡하게 하거나 제대로 하지 못하면 감당하기 어려운 만큼 각종 건물과 생산 시설을 건설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이 터무니없이 많이 소요된다는 점
튜토리얼에서도 볼 수 있는 기본적인 무역로를 설정할 수 있지만 무역을 하는 것이 플레이어의 국가의 무역선들만이 아니라 타국의 많은 무역선들이 드나들기 때문에 무역로를 정해 자동 무역을 설정해놓더라도 수요와 공급의 격차가 시시각각 변해서 정해진 무역을 캠페인이 끝날 때까지 유지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예를 들어 자국 도시에서 과일을 사서 다른 도시에 과일을 팔고 그 도시에서 가구를 구입해 자국 도시에 가구를 판다는 가정을 했을 때 항상 자국 도시나 타국 도시에 과일이나 가구의 수요가 많거나 공급이 많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것을 일일이 확인하고 조정해주지 않으면 안된다는 번거로운 점이 있음
만약 자국 도시에 과일이 부족하거나 다른 도시에 가구가 부족할 경우 필요분의 물품을 사지 못해 그냥 왔다갔다 시간만 때우는 경우가 생김)
사업체 건설권이나 마을 관리권, 그리고 타국의 함선을 약탈하거나 공격할 수 있는 사략 선장권 등에 들어가는 비용이 상당하다는 점
해적을 격퇴하거나 타국과의 전쟁을 위해서는 전투함이 필수적인데 거기에 들어가는 비용 역시 만만치 않음(중고 전투함을 구매하면 바로 가능하긴 하나 주문할 때 보다 거의 2~3배 정도의 가격이 들어감. 그리고 승무원을 고용하면 유지비가 상당히 많이 들어가므로 주의가 필요함)
무역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해상전이 주를 이룬다고는 하지만 캐릭터별 능력치를 설정하거나 함선전에서 선장끼리 일 대 일로 맞붙는다거나 하는 등의 세세한 부분에 신경을 쓰지 않아 전투가 단조로울 수 있다는 점
가장 기본은 무역을 통해 부유한 상업 도시로 성장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무역을 하는 작업은 특정인들에게는 굉장히 지루하고 따분하게 느껴질 소지가 있음
그리고 매월 초에 총독이 납품을 요청하는 물품들이 있는데 실행하지 않으면 명성 점수를 초반에 어느 정도 획득할 수 없기 때문에 강제로라도 해야 하는 점이 있음(조금 압박감이 심하긴 하지만 공급이 부족할 때 잘만 납품하면 부를 축적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
캠페인을 시작할 때 선택할 수 있는 각각의 클래스와 인물들은 장점과 단점만 있을 뿐 고유의 이벤트나 대화가 등장하지 않고 총독이 일방적으로 지시하는 데 따를 수밖에 없는 구조로 되어있는 것이 좀 아쉬움
총독이 지시하는 임무들이 대체적으로 좀 어거지적인 경향이 있음(예를 들어 대형 조선소를 건설하려면 인구가 기본 6000명이 필요한데 6000명으로 늘리기 위해서는 수많은 사업체를 지어야 하고 필요 구직자를 공급해줘야 하므로 그만큼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는 점)
PS5로 플레이
앞 뒤 영상이 이어지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음(녹화를 까먹었거나, 혹은 잘렸거나)
편집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