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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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4 фев 2025
  • 바야흐로 약 한 달 전 나와 온은 뉴스레터를 임무를 진행 중이었다. 미션은 바로 시사아속 친구에게 노래를 배워, 기타 치며 함께 부르기! 심지어 태국 노래로... 그래서 난 노래를 알려줄 시사아속 친구를 찾아 나셨다.
    마침, 시사아속 축제 영상 촬영을 하며 친해진 친구가 있었다. 이름은 ‘에프’. 항상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사진과 영상을 찍는다. 어색했던 게 엊그제 같은 데, 이제는 노래를 알려줄 수 있냐고 물을 만큼 친해졌다. 약속 시간을 잡아, 태국 노래를 배웠다. 알고 보니 그 친구, 기타도 칠 줄 알았다. 그렇게 같이 기타 치며 노래 부르기 미션을 잘 클리어했다.
    약 1주일 전… 치앙마이에 온 후 우리는 밴드 공지를 기다리고 있었다. 공지전 별꼴에 소문이 돌았다. 태국 노래로 밴드를 한다는. 그걸 듣고는 설마… 하고 있었는데 역시… 설마가 사람을 여럿 잡나보다. 나와 온이 태국 친구에게 배웠던 노래들이 이번 밴드 곡이었다.
    거기다 충격적인 사실이 한 가지 더 있었는데 바로 밴드 포지션! 별꼴의 날을 준비하며 대부분 세 달 동안 한 가지 악기만 연습했는데 그 포지션이 모두 뒤섞였다. 보컬이었던 루키는 드럼, 베이스치던 메이슨은 보컬, 반년 동안 기타만 치던 나는 베이스를 치게 되었다. 과연 이번 밴드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글 : 제리 Jerry with 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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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제이제이 15세, 우리는 치앙마이에 온 이후로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새로운 점이 있다면! 바로 우리가 태국에서도 밴드를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것도 태국 노래 특집으로 말이다.
    더욱더 재밌는 건 우리 모두의 포지션이 뒤바뀌었다는 것! 예를 들어 주로 보컬이었던 샘은 베이스로, 주로 기타였던 나는 드럼으로, 베이스였던 메이슨은 보컬로 말이다. 긴가민가하는 마음으로 밴드 연습을 시작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 연습한 지 이틀 만에 조금씩 합주가 되는 게 아니겠나!
    항상 밴드에서 드럼을 맡아보고 싶었다. 밴드에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이 드럼이라고 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도 내심 드럼을 시도해 보고 싶었다. 왜냐하면 드럼은 밴드의 기본인 비트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그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이번 기회에 열심히 연습해서 앞으로 자주 드럼을 치고 싶다. 우리의 밴드 녹음이 무사히 끝나길!
    “수수!” (태국어로 화이팅이라는 뜻)
    글 : 제이 Jay with Sol
    편집 : 올리 Olly, 온 On with Teddy
    썸네일 : 줄리 Julie with 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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