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을 때 피는 것이면 고민이 많겠어요 일단 이야기를 꺼낼 때 데이트 하고 밥 먹고 분위기 좋을 때 그럼 이야기 한 번 해보세요 밥 먹고 나면 남자들 담배 많이 피고 싶지? 자기는 나랑 밥 먹고 나서 그러면 어떻게 하냐고요 부드럽게 이야기 하다가 난 사실 담배 줄이는 게 좋을 것 같다 걱정되어서 하는 말이다 이렇게 조금씩이요 갑자기 끊으라 그러면 반발 들거에요 배려한다고 같이 있을 땐 안피니까 그러니까 마지막은 📌 나랑 있을 땐 참아주는 거 안다 너무 고맙다 이렇게 마무리 하고요
단기연애 후 상대가 맘이 식었어요... 10일간 시간을 가지고 연락안하다가 너무 연락이없어서 제가 닥달을 해서 연락했고, 상대는 제가 보고싶고 연락을 하고싶어지면 연락하려고 했는데 헤어지는게 좋겠다.. 라고 하더라고요.(사이좋을때는 잘해줬는데 핀트가 나가면 내가 널 좋아한적이 없다. 라는 식으로 말합니다. 본인 맘이 왔다갔다해요) 일주일뒤에 만나서 대화하기로 했습니다. 지금은 하루에 2~3마디 정도만 오고가는 연락을 하고 있어요. 아무렇지도 않은척 저도 연락텀을 늘리면서.. 만나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발 한번만 도와주세요.
요즘 권태기로 고민하다가 이 영상을 보고 정말 많은 위안을 얻은것 같아요..! 저랑 남자친구는 2년정도 만났는데 초반에 저한테 너무너무 잘해주고 불가 몇주전까지만 해도 잘해줬었어요 그런데 몇달전부터 남자친구 주변에 힘든일도 많이 생기고 남자친구도 고민할게 많아지고 하면서 예전이랑 점점 달라지는게 보이더라구요 지금에서보면 그 와중에도 나한테 최선을 다했었구나라고 느끼지만 그때에 전 너무 저만 생각하고 힘든 남자친구한테 서운함만 털어놓았던것 같아요 제가 서운함을 얘기하면 남자친구는 점점 지치는게 보였지만 그래도 서로 잘해보자고 했던게 몇번 반복되고, 그래도 개선이 잘 안되어서 이번에 한번더 서운했던걸 이야기 했는데 남자친구가 일주일만 시간을 갖자고 하더라구요 시간을 갖은후에 이야기해보니 마음이 식은것 같진 않은데 요즘 힘든일이 많아서 자기도 자기 마음을 모르겠다. 권태기인건지 연애에 대한 매너리즘이 온건지도 모르겠고 이제 맞춰나갈 자신도 없다 매번 계속 반복될것 같고 이 연애의 끝이 점점 보이는것 같다. 이럴거면 그냥 서로 젊은 나이에 빨리 헤어져서 새로운 사람 만나는게 좋지 않겠냐고 하더라구요. 그 후에 전화를 끊고나서 몇분후에 남자친구가 카톡으로 미안하다고 그래도 계속 다시 만나보고 맞출수 있을때까지 맞춰보다가 그래도 안되면 그때 다시 생각하자고 왔어요. 저렇게 톡이 온 후 잘 풀린줄 알았는데 점점 더 카톡도 뜸해지고 저한테 멀어지려고 하는것 같은데 전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ㅜㅠ
그냥 맞춰 주려고 노력만 하지말고 일단 기다려보시면서 본인을 위해서 생각해보세요 서로 따로 시간도 가지고 본인친구도 많이 만나고 하면서요 상대에게 너무 의지하면 상대가 변한 게 보여도 자존감을 깎아먹으면서고 계속 그 관계를 유지하게 될거에요 본인이 그걸 원하는 건 아니잖아요? 처음엔 상대도 이해하려고 했던 것도 반복되면 그저 똑같은 이야기 잔소리로만 들릴거에요 힘든일이 많다고 나에게 그래도 되는 게 당연한 건 아니에요 노력을 하려고 하는 게 보인다면 상대에게도 시간을 주고 본인도 본인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1-2주정도는 서로에게 시간을 주고 그래도 변하지 않는다면 그때 다시 이야기해보고 관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도 늦지 않아요 혼자 있는 시간 내내 상대방의 관심에만 매달리면 악순환만 지속돼요
아우 헤어진 그놈 얘기다 ㅋㅋ 내 생활 갉아먹은 그놈.. 씨레기!! 전 잘먹고 잘자고 잘지내고있어요 운동도 잘하고! 돈도 열심히 벌어야지! 통장은 날 배신안햐♡ 오늘도 영상 good 👍 👍 👍 ☆☆광고 스킵말고 끝까지 봐줍시다!☆☆ ●구독 조아요 꼭눌러주고 광고 다보기● 수익창출 되어야 영상제작 도움 됩니다!!
언니, 안녕하세요! 요즘 피드에 떠서 구독하고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해요...! 저는 지금 남자친구랑 2년 만났는데.. 2년 동안 남자친구가 알아서 연락도 잘하고 서로 서로 자존심 안 부리고 잘 만나왔거든요... 그런데 요즘 회사 일로 너무 바빠서 야근을 많이 하긴 하는데, 지금 업무에 의한 번아웃 + 연애 권태기가 겹친 것 같아요. 처음에는 좀 이상해서 물어보려다가 질문 몇 개 안 했는데 엄청 예민한 반응을 보여서 그만두고... 중간에 연락 일주일 정도 안하다가 그동안 나 힘들 때 옆에서 같이 힘들었을 텐데 내가 잘 몰라주었던 것 같다. 미안하다 그러니까 남자친구도 자신의 행동들에 대해서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 그게 2주 전인데 회사는 여전히 바쁘고... 앞으로 한 달 동안은 바쁠 예정이에요.. 3주 후에 남자친구가 혼자 해외 여행 다녀오는데 그때 좀 나아지지 않을까 싶어서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어요. 그동안 저는 자기계발과 일에 집중하고 있는데도 매일 매일 너무 슬프고 힘들고... 마음이 너무 아파요. 물론 이런 것들은 남자친구에게 이야기 안하고 있어요! 지금 이런 상황이 두 달이 다 되어가는데도.. 괜찮을지... 혹시 이별각을 재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되고 그래서 괜히 긴 댓글 남겨보아요.. ㅏ
일단은 찌유찡이 많이 힘들겠어요 바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번아웃이 올 때가 있고 무기력증이 올 때가 있잖아요? 저도 그랬고 주기적으로 사람은 지칠 때마다 숨고 싶은 사람이 있고 위로 받고 싶은 사람도 있죠 남자친구분이 3주간 여행이 필요하다고 한 걸 보니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아요 찌유찡은 어떤가요? 본인만의 시간을 즐기고 있나요? 쉽지 않죠? 자기를 생각하는 게 아니라 상대를 생각하느라고요 말 처럼 쉽지 않다는 건 알아요 그치만 이럴 때 일 수록 친구랑도 호캉스도 가보고 술도 한잔 하고 그런 시간을 충분히 갖길 바랄게요 남친분은 리프레쉬 되어서 올거에요 근데 돌아왔을 때 난 너만 기다렸어 섭섭해 내생각도 안났어? 이런 것 보다는 잘 돌아왔어? 나 보고 싶었지? 나도 그래 우리 다시 잘 지내자 라는게 상대도 부담이 덜하고 마음도 더 갈 거에요 찌유찡이 싫은 게 아니라 주변에서 옥죄여 오는 그 생활이 부담스러워서 떠났던 거니까요 오면 반겨주고 한식 맛있는 거 먹으러 가서 여행 얘기도 듣고 본인이 즐겁게 보낸 시간도 같이 이야기해보세요 그 뒤에 보고 싶었다는 이야기도 함께요 섭섭할 수 있지만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시간과 공간은 필요해요 찌유찡도 그 시간을 즐기고 갖길 바라고요 더 단단해지는계기가 될 수 있으니 괜찮을거에요 힘내세요🙂💓 그리고 상황을 정확히는 모르지만 두 달 째라면 좀 길긴 하니까 대화를 진지하게 할 수 있을 때 본인의 생각을 덤덤하게 이야기하는 게 좋아요 어쨌든 관계라는 건 한쪽만 노력해서는 안된다는 걸 상대도 알아야하니까요 사랑하고 사랑받으려고 우리 연애하는 거잖아요? 너무 찌유찡만 마음 아프고 애쓸 필요는 없어요 알죠? 힘내요
@@marieansu 아아 ㅠㅠ 제게 이렇게 긴 답글을 남겨주시다니... 보고 눈물 찔끔했네요.. 사실 저보다 언니신지 알 수 없지만... (왠지 언니라고 부르는게 실례 같아서...!) 3주 후에 1주일 간 일본으로 여행 가요. 저한테 보고 싶다는 말도 전혀 안하고 그냥 보고 싶다는 말에 나둥 ㅎㅎ 이 정도? 그리고 만나자는 약속이나 전화도 먼저 안해요.. 근데 야근도 많이 하고.. 일단 음.. 많이 지쳐보여서 진짜... 저는 혼자서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제가 싫은 게 아니라 주변 상황이 옥죄인다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ㅠㅠ 처음에는 너무 극단적인 생각이 들어서 힘들기도 하고 지금도 가끔씩 그런 감정이 몰려올 때가 있는데... 취미 생활 운동 일하면서 제 자신과 일에 집중하기도 하고 집중하려고 노력도 하고 있어요. 가끔은 내가 혼자서 이런다고 괜찮아지려나 그런 불안감도 크고요. 일본 다녀오면 제 생일이라서 그때 이야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나중에 후기 가져올게요..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
@@marieansu 참... 연락은 진짜... 이전에 주고 받던 거에 10% 밖에 안되는데.. 그냥 냅두니까 한 달 동안 저 뭐하는지 안 물어봐서 이젠 그냥 제가 가끔 나 뭐한다~ 이렇게 이야기하긴 하거든요... 만나면 반가워해주긴 하는데.. 일본 가기 전에도 두 번 정도 제가 약속 먼저 잡으려고 하는데 이것도 너무 심장 쿵쾅거리고 걱정되고 그래용... 흑흑.. ㅠㅠ
@@찌유찡-f2z 일단은 그렇게 두시고 말한 것 처럼 쉽지 않겠지만 다녀와서 결정한다 생각하세요 상대도 시간이 필요한 것 처럼 찌유찡도 시간이 필요해요 상대 반응에 하나하나 반응하면 너무 힘들어요 그냥 상대 없이 잘 산다 라는 걸 한번 다시 느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상황이 되지 않으면 주말마다 나가고 친구들이랑 술 마시고 좋은데 많이 가봐요 무조건 100%라는 건 없어요 찌유찡 마음을 응원할게요 언니라고 해도 좋고 마리라고 해도 좋아요 부르는 건 상관없으니까 마음 편하실 때 다시 댓글 달아주세요 힘내세요😎💓 우린 멋진 여자들이니까 그걸 잊으면 안돼요
@@marieansu 마리님..! 저희 다음 달에 헤어지기로 했어요. 저를 좋아하는지도 모르겠고 감정이 이전 같지 않고 헤어지는게 맞는거 같대요. 그래서 바쁜거 끝나고 여행 갔다오면 제 생일 같이 보내달라고 했어요. 그날 보내주려고요. 여전히 너무 좋아서 너무 힘들고 해주고 싶은게 많았는데 헤어져야 한다니 너무 힘드네요. 감사해요 마리님
![연락 안하는 남자들의 충격적인 속마음 [유튜브판 연애의참견 - 썸캐스트]](/img/1.gif)
이걸 진작 봤으면 안 헤어졌을텐데 ㅠㅠ
진짜 좋은 영상인거 같아요!!!!!!!
도움이 되었다니 마리링으로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자주 오시긔 러브러브♡
사랑해유 언닝💓💓
사귄지 50일 됬는데 남친이 담배피는게 너무 싫고 남친도 싫어하는걸 알아요. 그래서 저 만나는 동안은 안피는데 생각해보니까 싫어하는거 알면서도 저 없을때 계속 피는게 싫더라구요. 어떻게 이야기 해봐야할까요😢😂
없을 때 피는 것이면 고민이 많겠어요 일단 이야기를 꺼낼 때 데이트 하고 밥 먹고 분위기 좋을 때 그럼 이야기 한 번 해보세요 밥 먹고 나면 남자들 담배 많이 피고 싶지? 자기는 나랑 밥 먹고 나서 그러면 어떻게 하냐고요 부드럽게 이야기 하다가 난 사실 담배 줄이는 게 좋을 것 같다 걱정되어서 하는 말이다 이렇게 조금씩이요 갑자기 끊으라 그러면 반발 들거에요 배려한다고 같이 있을 땐 안피니까 그러니까 마지막은 📌 나랑 있을 땐 참아주는 거 안다 너무 고맙다 이렇게 마무리 하고요
단기연애 후 상대가 맘이 식었어요... 10일간 시간을 가지고 연락안하다가 너무 연락이없어서 제가 닥달을 해서 연락했고, 상대는 제가 보고싶고 연락을 하고싶어지면 연락하려고 했는데 헤어지는게 좋겠다.. 라고 하더라고요.(사이좋을때는 잘해줬는데 핀트가 나가면 내가 널 좋아한적이 없다. 라는 식으로 말합니다. 본인 맘이 왔다갔다해요)
일주일뒤에 만나서 대화하기로 했습니다. 지금은 하루에 2~3마디 정도만 오고가는 연락을 하고 있어요. 아무렇지도 않은척 저도 연락텀을 늘리면서.. 만나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발 한번만 도와주세요.
만나서 담담하게 본인 마음 말씀하시고 미련 남긴 투가 아니라 최대한 담담하고 조용하게 이야기 하고 먼저 말을 끝내시길 바랍니다 잡아도 똑같은 상황이 될 확률이 높고 본인이 그거에 지칠테니 다른 상황을 맞이하고 싶다면 상대에게 의존하는 걸 너무 보이면 안돼요
요즘 권태기로 고민하다가 이 영상을 보고 정말 많은 위안을 얻은것 같아요..! 저랑 남자친구는 2년정도 만났는데 초반에 저한테 너무너무 잘해주고 불가 몇주전까지만 해도 잘해줬었어요 그런데 몇달전부터 남자친구 주변에 힘든일도 많이 생기고 남자친구도 고민할게 많아지고 하면서 예전이랑 점점 달라지는게 보이더라구요 지금에서보면 그 와중에도 나한테 최선을 다했었구나라고 느끼지만 그때에 전 너무 저만 생각하고 힘든 남자친구한테 서운함만 털어놓았던것 같아요 제가 서운함을 얘기하면 남자친구는 점점 지치는게 보였지만 그래도 서로 잘해보자고 했던게 몇번 반복되고, 그래도 개선이 잘 안되어서 이번에 한번더 서운했던걸 이야기 했는데 남자친구가 일주일만 시간을 갖자고 하더라구요 시간을 갖은후에 이야기해보니 마음이 식은것 같진 않은데 요즘 힘든일이 많아서 자기도 자기 마음을 모르겠다. 권태기인건지 연애에 대한 매너리즘이 온건지도 모르겠고 이제 맞춰나갈 자신도 없다 매번 계속 반복될것 같고 이 연애의 끝이 점점 보이는것 같다. 이럴거면 그냥 서로 젊은 나이에 빨리 헤어져서 새로운 사람 만나는게 좋지 않겠냐고 하더라구요. 그 후에 전화를 끊고나서 몇분후에 남자친구가 카톡으로 미안하다고 그래도 계속 다시 만나보고 맞출수 있을때까지 맞춰보다가 그래도 안되면 그때 다시 생각하자고 왔어요. 저렇게 톡이 온 후 잘 풀린줄 알았는데 점점 더 카톡도 뜸해지고 저한테 멀어지려고 하는것 같은데 전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ㅜㅠ
그냥 맞춰 주려고 노력만 하지말고 일단 기다려보시면서 본인을 위해서 생각해보세요 서로 따로 시간도 가지고 본인친구도 많이 만나고 하면서요
상대에게 너무 의지하면 상대가 변한 게 보여도 자존감을 깎아먹으면서고 계속 그 관계를 유지하게 될거에요 본인이 그걸 원하는 건 아니잖아요?
처음엔 상대도 이해하려고 했던 것도 반복되면 그저 똑같은 이야기 잔소리로만 들릴거에요
힘든일이 많다고 나에게 그래도 되는 게 당연한 건 아니에요 노력을 하려고 하는 게 보인다면 상대에게도 시간을 주고 본인도 본인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1-2주정도는 서로에게 시간을 주고 그래도 변하지 않는다면 그때 다시 이야기해보고 관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도 늦지 않아요
혼자 있는 시간 내내 상대방의 관심에만 매달리면 악순환만 지속돼요
남자가 먼저 저렇게 단답 연락 안하는 제스쳐를 취해서 저도 똑같이 해도 되나요..? 그렇게 하니까 하루에 세마디 하고 무미건조한 대화만 되풀이되는중이에요
만났을 때도 그렇다면 그건 상대가 나에대한 관심도가 낮은 거고 연락만 그런 거라면 솔직하게 대화를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타격감 제로인데.. 아직 이별 후유증 있음
한달만 아프고 나면 나아짐 좋겠어요..
11월은 바쁘게 살아야지..
11월은 확실하게 더 좋아질거에요 마음도 💓
아우 헤어진 그놈 얘기다 ㅋㅋ
내 생활 갉아먹은 그놈.. 씨레기!!
전 잘먹고 잘자고 잘지내고있어요
운동도 잘하고! 돈도 열심히 벌어야지!
통장은 날 배신안햐♡
오늘도 영상 good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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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고마워용 라엘찡 😍💓
내생활 잘하면서 잘 지내는게 첫 번째👍🏻👍🏻👍🏻
10달 첫 1등🥇✨
최고👍🏻✨
언니, 안녕하세요! 요즘 피드에 떠서 구독하고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해요...!
저는 지금 남자친구랑 2년 만났는데.. 2년 동안 남자친구가 알아서 연락도 잘하고 서로 서로 자존심 안 부리고 잘 만나왔거든요... 그런데 요즘 회사 일로 너무 바빠서 야근을 많이 하긴 하는데, 지금 업무에 의한 번아웃 + 연애 권태기가 겹친 것 같아요. 처음에는 좀 이상해서 물어보려다가 질문 몇 개 안 했는데 엄청 예민한 반응을 보여서 그만두고... 중간에 연락 일주일 정도 안하다가 그동안 나 힘들 때 옆에서 같이 힘들었을 텐데 내가 잘 몰라주었던 것 같다. 미안하다 그러니까 남자친구도 자신의 행동들에 대해서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 그게 2주 전인데 회사는 여전히 바쁘고... 앞으로 한 달 동안은 바쁠 예정이에요.. 3주 후에 남자친구가 혼자 해외 여행 다녀오는데 그때 좀 나아지지 않을까 싶어서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어요. 그동안 저는 자기계발과 일에 집중하고 있는데도 매일 매일 너무 슬프고 힘들고... 마음이 너무 아파요. 물론 이런 것들은 남자친구에게 이야기 안하고 있어요!
지금 이런 상황이 두 달이 다 되어가는데도.. 괜찮을지... 혹시 이별각을 재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되고 그래서 괜히 긴 댓글 남겨보아요.. ㅏ
일단은 찌유찡이 많이 힘들겠어요
바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번아웃이 올 때가 있고 무기력증이 올 때가 있잖아요?
저도 그랬고 주기적으로 사람은 지칠 때마다 숨고 싶은 사람이 있고 위로 받고 싶은 사람도 있죠
남자친구분이 3주간 여행이 필요하다고 한 걸 보니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했던 것 같아요
찌유찡은 어떤가요? 본인만의 시간을 즐기고 있나요? 쉽지 않죠? 자기를 생각하는 게 아니라 상대를 생각하느라고요
말 처럼 쉽지 않다는 건 알아요 그치만 이럴 때 일 수록 친구랑도 호캉스도 가보고 술도 한잔 하고
그런 시간을 충분히 갖길 바랄게요
남친분은 리프레쉬 되어서 올거에요 근데 돌아왔을 때 난 너만 기다렸어 섭섭해 내생각도 안났어? 이런 것 보다는
잘 돌아왔어? 나 보고 싶었지? 나도 그래 우리 다시 잘 지내자 라는게 상대도 부담이 덜하고
마음도 더 갈 거에요 찌유찡이 싫은 게 아니라 주변에서 옥죄여 오는 그 생활이 부담스러워서 떠났던 거니까요
오면 반겨주고 한식 맛있는 거 먹으러 가서 여행 얘기도 듣고 본인이 즐겁게 보낸 시간도 같이 이야기해보세요 그 뒤에 보고 싶었다는 이야기도 함께요
섭섭할 수 있지만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시간과 공간은 필요해요 찌유찡도 그 시간을 즐기고 갖길 바라고요 더 단단해지는계기가 될 수 있으니 괜찮을거에요 힘내세요🙂💓
그리고 상황을 정확히는 모르지만 두 달 째라면 좀 길긴 하니까 대화를 진지하게 할 수 있을 때 본인의 생각을 덤덤하게 이야기하는 게 좋아요 어쨌든 관계라는 건 한쪽만 노력해서는 안된다는 걸 상대도 알아야하니까요
사랑하고 사랑받으려고 우리 연애하는 거잖아요?
너무 찌유찡만 마음 아프고 애쓸 필요는 없어요 알죠? 힘내요
@@marieansu 아아 ㅠㅠ 제게 이렇게 긴 답글을 남겨주시다니... 보고 눈물 찔끔했네요.. 사실 저보다 언니신지 알 수 없지만... (왠지 언니라고 부르는게 실례 같아서...!) 3주 후에 1주일 간 일본으로 여행 가요. 저한테 보고 싶다는 말도 전혀 안하고 그냥 보고 싶다는 말에 나둥 ㅎㅎ 이 정도? 그리고 만나자는 약속이나 전화도 먼저 안해요.. 근데 야근도 많이 하고.. 일단 음.. 많이 지쳐보여서 진짜... 저는 혼자서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제가 싫은 게 아니라 주변 상황이 옥죄인다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ㅠㅠ 처음에는 너무 극단적인 생각이 들어서 힘들기도 하고 지금도 가끔씩 그런 감정이 몰려올 때가 있는데... 취미 생활 운동 일하면서 제 자신과 일에 집중하기도 하고 집중하려고 노력도 하고 있어요. 가끔은 내가 혼자서 이런다고 괜찮아지려나 그런 불안감도 크고요. 일본 다녀오면 제 생일이라서 그때 이야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나중에 후기 가져올게요..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
@@marieansu 참... 연락은 진짜... 이전에 주고 받던 거에 10% 밖에 안되는데.. 그냥 냅두니까 한 달 동안 저 뭐하는지 안 물어봐서 이젠 그냥 제가 가끔 나 뭐한다~ 이렇게 이야기하긴 하거든요... 만나면 반가워해주긴 하는데.. 일본 가기 전에도 두 번 정도 제가 약속 먼저 잡으려고 하는데 이것도 너무 심장 쿵쾅거리고 걱정되고 그래용... 흑흑.. ㅠㅠ
@@찌유찡-f2z 일단은 그렇게 두시고 말한 것 처럼 쉽지 않겠지만 다녀와서 결정한다 생각하세요
상대도 시간이 필요한 것 처럼 찌유찡도 시간이 필요해요 상대 반응에 하나하나 반응하면 너무 힘들어요
그냥 상대 없이 잘 산다 라는 걸 한번 다시 느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상황이 되지 않으면 주말마다 나가고 친구들이랑 술 마시고 좋은데 많이
가봐요
무조건 100%라는 건 없어요 찌유찡 마음을 응원할게요 언니라고 해도 좋고 마리라고 해도 좋아요
부르는 건 상관없으니까 마음 편하실 때 다시 댓글 달아주세요 힘내세요😎💓 우린 멋진 여자들이니까 그걸 잊으면 안돼요
@@marieansu 마리님..! 저희 다음 달에 헤어지기로 했어요. 저를 좋아하는지도 모르겠고 감정이 이전 같지 않고 헤어지는게 맞는거 같대요.
그래서 바쁜거 끝나고 여행 갔다오면 제 생일 같이 보내달라고 했어요. 그날 보내주려고요.
여전히 너무 좋아서 너무 힘들고 해주고 싶은게 많았는데 헤어져야 한다니 너무 힘드네요.
감사해요 마리님
역시 역시 ..
남자랑 여자랑 뚜렷한 성향차이 ✨
좋아할수록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야하는고양
❤
맞아 어느정도 적정선은 있어야 서로에게 더 잘할 수 있지요💓😍
아이고 간까지 다 빼줄려고 햇엇네ㅠ 난 븅진이엇엉
안돼요 ㅠㅠㅋㅋ빼준다고 되지 않는 걸요🥹
@@marieansu 그러게요 쌤 ㆍ사랑에 빠지면
혼자 어쩔줄을 몰라서ㅠ
ㆍㆍ
표시를 적당히 내야하는데
죽을각오까지 ㅠ 등신
@@딸기-z2s5p 아니에요 그게 잘못이 아니라 사람이 생각하는 게 많아서 그래요 좋아하면 사랑해 주고 싶고 사랑받고 싶고 당연한 거에요 다만 나이가 들수록 생각이 많아지고 조절을 할 필요성이 조금 생기는 거죠 본인이 최우선이에요 화이팅 힘내세요💓
@@marieansu아이고 진심어린 조언 넘 감사해요🤩😍
너무우울하네요
사람이 늘 한결 같기는 어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