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워마드 해부 토론회에서 오세라비님이 하신 말씀중에... 울나라 페미니즘은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안좋은 시기에 붐이 일었다고 말씀하시던데 절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0프로대 저출산, 청년실업, 저성장, 온갖 악재가 산적한 현실에 페미니즘이라뇨. 제대로 성공하려면 IMF 전에 붐이 일었어야 합니다.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의 남녀평등이 잘된 이유는 복지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촌이던 나라가 천연가스 팔아서 떼돈을 벌고 그걸 복지와 남녀평등에 때려박으니 갈등이 생길 이유가 없죠. 그런데 헬조선에서 페미니즘은 사상 최악의 사회갈등과 상처만 남기고 있군요. 정말 좋지 않은 시기입니다.
이선옥 작가님 좋은 얘기 많이 해주셔서 감사해요. 이렇게 속 시원한 방송이 있는 지 지금 알았네요. 저도 사실 하루에도 몇 십개씩 쏟아져 나오는 젠더이슈로 고민이 많았거든요. 내가 여혐주의자인가 이런 생각도 많이 했고요. 젊은 2030대를 대변해주는 목소리가 없어서 답답하고 했는데 최근에 “도올아인 아방간다”라는 프로그램에서 좋은 얘기도 듣고 배우니 울분이 조금씩 사그러드는것 같아요:)
여기에 혹시 누구 메갈,워마드는 나쁘지만 페미느즘 자체는 문제없다고 말할 사람 있나요? 만약 있다면 아직도 페미에 대해 잘 모르시는겁니다.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메갈, 워마드가 바로 페미고 페미가 바로 메갈,워마드입니다.지금 페미는 가벼운 사회운동이 아닌 삐뚤어진 이데올로기이고 과격한 정치세력입니다. 페미의 모든 이론과 주장들은 "기울어진 운동장"이론에서 뻗어나온것입니다. 즉 이 세계는 본질적으로는 남성이 여성을 억압하고 기득권을 누리는 정의롭지 못한 세상이라는것입니다. 때문에 모든 여성들은 단합하여 남성들과 싸워 기존 질서와 법제도와 도덕기준을 무너뜨리고 개조하여야만 새로운 정의로운 세상이 도래하게 된다는것입니다. 페미니즘은 극단적인 투쟁철학이고 혁명주장입니다. 온건 페미니스트? 주류 페미니스트는 당신들이 필요하지 않아요. 메갈, 워마드같은 레디컬 페미들이야말로 소위 페미운동가들을 적극적으로 후원해주고 오프란인으로 나와 시위하고 인터넷으로 여론조성하고 정치인과 행정당국에 전화해서 압박하는 등 적극적으로 페미운동을 실행합니다. 또 주류페미정치인들은 그들을 이용해 남녀갈등을 조성하고 남녀대립구도를 현실화함으로서 더 많은 여성들을 자기들의 진영으로 끌어모을수 있습니다. 때문에 메갈, 워마드의 온갖 패악질을 알고있으면서도 그들을 두둔하고 감싸고 있는겁니다. 남녀가 서로 증오하고 서로 물고 뜯고 싸워야 페미는 정치세력으로서 더 번성하고 더 강력한 힘을 얻어 이 나라를 좌지우지할수 있는것입니다. 메갈, 워마드야말로 페미의 진면목입니다. 페미세력은 언젠가는 메갈, 워마드를 버릴수도 있겠죠. 지금처럼 계속 실체가 폭로되고 여론이 악화되어 더이상 같이가기 부담된다고 생각할때는. 하지만 페미의 본질을 변하지 않을것입니다. 다만 더 비밀스럽고 더 주도면밀하게 그들의 힘과 영향력을 키워나겠죠. 페미는 그 자체가 지금 사화악입니다.
고전적으로 페미니즘은 여권신장운동을 뜻합니다. 페미니스트는 여권신장운동을 하는 사람을 뜻하고요. 나는 페미니스트가 아닙니다. 내 주변은 여권신장운동을 필요로 하지 않은지 오래되었거든요. 메갈리아나 워마드는 (래디컬이든 뭐든) 페미니스트가 아닙니다. 그들을 지칭하는 전통적인 용어는 따로 있습니다. 다만, 그들이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라고 지칭하는 까닭은, 그저 그 용어를 모를 뿐이어서겠죠. 아.마.조.네.스.(Amazones) 페미니스트는 기본적으로 똑똑한, 많이 배운 사람들입니다. 매우 뛰어난 분별력을 지닌 사람들이죠. 메갈리아나 워마드는 어떻습니까? 똑똑한가요? 분별력이 뛰어나던 가요? 아니죠. 또한, 기본적으로 여성은 남성을 혐오할 수 없습니다. 왜? 모든 남성은 여성의 다리사이에서 세상 밖으로 나오니까요. 그 세상 밖으로 꺼내 놓은 아들을 남성으로 키우는 게 어머니, 여성 자신이니까요. 이 사실을 메갈리아나 워마드가 안답니까? 모르죠. 여성 페미니스트는 남자가 되지 못한 것에 서러워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여체를 사랑하고, 여성인 자신을 사랑하죠. 그들은 남성이 되려하거나, 남성의 흉내를 내지 않습니다. 여성의 모습으로, 여성답게, 여성의 방식으로 싸우죠. 메갈리아나 워마드도 그럽니까? 아니죠. 결론은, 무식 + 해소되지 못한 개인적 피해의식 + 열등감 + 자기혐오 + 투사 이것이 그들이 페미니스트가 아닌 아마조네스인 이유입니다. 참고로, 나는 여성입니다. 메갈리아와 워마드에 화가 난 여성이죠. 페미니즘과 페미니스트의 뜻을 왜곡시키고 오염시킨데 굉장히 화를 느끼는.
@@Sophie-Ideas 페미니스트는 매우 똑똑하고 많이 배우고 분별력이 뛰어나다? 좋아요. 정말 그렇다면 페미니스트들은 왜 메갈, 워마드의 잘못을 지적하거나 비판하지는 않고 "이해한다", " 문제없다" , "페미니즘의 새로운 물결이다"고 평가하며 감싸고 두둔하고 칭찬하고 있죠? 메갈, 워마드가 페미니즘을 오염하고 있다면서요. 당신이 페미니즘에 대한 주장이 사실이라면 그건 결국은 다음과 같은 추론이 성립된다는말이네요. 즉 페미니스들은 메갈 워마드의 패악질이 자신들에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는것이죠. 그래서 지금은 메갈, 워마드를 두둔하고 감싸며 그들의 패악질로부터 얻을수있는 이익을 두툼하게 챙기고. 나중에 메갈, 워마드가 사회적으로 널리 알려져 평판이 너무 안좋아지면 지금처럼 그들은 아마조네스니 뭐니 하며 얄짤없이 잘라냄으로 책임을 전부 그들에게 떠넘길려는 속셈. 당신 말이 맞네. 페미니스트는 정말 매우 "똑똑해" 보이기는 하네요. 똑똑하다 못해 영악스러워보일 정도로.
@@Whatever99999 늙은 아마조네스가 젊은 아마조네스 편을 드는 것을 들고 와 페미니즘과 페미니스트를 모욕하지 마십시오. -물론, 그 모두를 들어 늙은 아마조네스라고 지칭하는 건 아닙니다. 처음 그들을 두둔했던 페미니스트들에게 묻고 싶군요.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십니까?'라고. - 음. 남성인가요? 당신은 당신의 어머니가 재산의 일부라고 생각하나요? 아버지가 가진 재산의 일부. 당신에게 아내가 있습니까? 딸도 있나요? 홀로 된 어머니가 계신가요? 그들이 당신의 재산이라고 생각합니까? 필요에 따라 주인 마음대로 처분이 가능한? 아니죠? 당신은 왜 그렇게 생각하지 않죠? 당신은 왜 그렇게 생각하지 않게 되었을까요? 과거의 남성들과 달리. 여성이 대학을 가는 것. 훌륭한 아내가 되기 위한 공부가 아닌 독립된 인간으로 살기위해 교육을 받는 것. 여성이 바지를 입는 것. 여성이 창녀가 아님에도 남성과 한 자리에서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는 것. 아내가 남편과 대화를, 의견을 나누는 것. etc. 이런 게 페미니즘의 결과입니다. 지금의 메갈리아나 워마드가 이런 일을 벌이고 있나요? 아니죠. 그들은 그저 어쩌지 못하는 열패감과 자기혐오를 투사하고 있을 뿐입니다. 사납게. 혹은 매우 사납게. 아무튼, 아마조네스에 대한 개념을 다시 확인해 보세요. -백과사전, 국어사전, 어디서든. - 그리고 내가, 아마조네스에 매우 화가 나 있는 상태란 걸 기억해줬음 좋겠네요. 아울러, 앞글에서 밝힌 내가 페미니스트가 아닌 이유도 기억해주길 바랍니다.
@@Sophie-Ideas 아마조네스? 좋아요. 그럼 당신이 말하는 그 진정한 페미니즘은 지금 어디에 있는거죠? 아마조네스에 대응해 맞서 나서는 페미니스트말요. 그들은 예전엔 뭘 했었고 지금 뭘 하고 있죠? 아모조네스가 페미니즘을 오염하고 있다면서요. 너무 많이 배우고 똑똑해서 지금 지켜보고만 있는건가요? 그리고 페미니즘 때문에 지금 여자들이 학교 다닐수 있게 됬다고요? 정말 어이가 없네. 우리나라 여성 교육이 남여평등사상에 기반한 교육체제로 점차 개편되기 시작한것은 일제강점기부터였어요. 그러다 광복후 본격적으로 여성에 대한 일반교육이 보급되였고 유신 독재시대에 이르러 이미 여성들은 국민학교부터 대학까지 어떠한 제도적제약도 받지 않는 완전한 교육이수를 할수 있게 됬어요. 그 상태에서 민주화운동을 거치며 실질적으로 남여교육격차가 완전히 소멸되었고요. 그게 다 페미니즘때문이라고요? 페미니스트가 일제강점기부터 이 나라에 존재했었나요? 법적인 남여평등은 광복과 함께 이미 이루어졌고 가정과 사회에서 실질적으로 남성과 대등한 지위를 갖게 된것은 IMF시대를 거치며 남편만의 월급으로는 가정경제를 지탱할수 없게 되자 수많은 가정주부들이 팔걷고 사회진출에 나서면서 빠르게 이루어졌어요. 수많은 여성들의 자주적인 노력이였지 몇몇 페미들이 선동하고 계몽한게 아니라고요. 아직도 그 케케묵은 배운 사람, 선구자, 전도사같은 선민의식에 푹 빠져 마치 페미가 이 모든걸 해낸것처럼 착각하고 거만스럽게 행동하는 그 작태가 참 어이없고 뻔뻔스럽네요.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대체 언제 여성을 남편의 사유재산으로 간주한적이 있나요?! 남편이 아내를 상품으로 사고팔아도 된다는 법령이 실제로 있었나요? 몇십년전만 해도 아내거래시장 같은게 이 나라에 버젓이 존재했었단 말인가요? 난 왜 우리 할아버지한테서도 아버지한테서도 그런 해괴망측한 이야기는 들어본적이 없는거죠? 역사기록을 뒤져봐도 그런 기록을 전혀 찾아볼수가 없고요. 남성중심사회에서 사회와 가정의 중심이 남자들이였었고 여성은 종속적인 지위였던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여성이 남편의 재산이였다는 창조적인 개소리는 정말 처음 듣네요. 당신은 페미가 맞는거같아요.비록 아니라고 우기고있지만. 그런 뇌피셜로 상상해낸 선민의식과 피해의식은 페미가 아니고서야 누구도 그걸 믿지 않으니까.다만 계속 메갈 워마드와 같은 급진세력을 업고가다가는 큰 피해를 입을수도 있겠다는 불안감을 좀 빨리 느끼고있는 비주류 페미일뿐이죠. 하지만 뭔 소용 있죠? 페미들의 대표주자, 현 여성부 진선미장관마저 워마드 후원받고 있는 현실인데. 난 사실 메갈, 워마드가 꽤 반가워요. 그들때문에 거짓과 선동에 가려져있던 페미들의 정체가 점차 대중들앞에 드러나고 있으니까. 그러니 그들과 한께 잘 가요. 제발!
@@Whatever99999 우선, 내가 말했지요. 그리고 당부도 했어요. 왜 내가 페미니스트가 아닌지. 그 이유를 찾아서 올래요? Ken 당신이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알아야할 것 같아요. Ken, 여성은 아동과 함께 남성 가부장제 사회에서 가부장의 재산이었어요. 이들에 대한 지배권을 가부장이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노예를 지배하는 권한을 (노예)문서에 담듯 소유증서가 존재하진 않지만, 지배권한을 가부장이 가지고 있었다고요. 가부장제의 사전적 의미를 확인하세요. 그리고, 대상을 우리나라로, Ken 당신 개인의 경험으로, 한정하지 마세요. 페미니즘은 우리 역사에서 시작된 게 아니니까. 지금의 페미니즘 활동은 범인권신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세계 지역마다 문화마다 시간 차가 있지만, 방향은 그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왜? 여권신장이래 봐야 한없이 신장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페미니즘은 여성우월주의가 아닙니다. 인간된 권리를 함께 누려야 한다는 것이죠. 여성도 인간이니까. 그러니까 기준은 그 시대(사회)의 남성인 겁니다. 남성이 누리는 권리만큼, 여성도 누리는 거죠. 현재는, 우리의 경우, 여성이 거의 누리고 있기 때문에, 여성을 넘어 아동, 성소수자 등, 소수 혹은 약자의 권리 신장을 위해 페미니즘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색채가 좀, 혹은 많이 옅어졌죠. 사화 중. 음. 메갈리아나 워마드가 왜 페미니즘과 상관이 없다고 하는지 알겠습니까? 메갈리아와 워마드는 페미니즘을 훼손했습니다. 그것을 가져다, 제 입에 맞게, 제 이익을 대변하는 수단으로만 사용했습니다. 굉장히 몰상식한 행위고, 굉장히 비겁한 행위죠. 그들로 인해 페미니즘은 왜곡되고, 오염되었습니다. 나는 화가 났고요. Ken. 당신은 그 모두를 싸잡아 페미니즘이라고 말하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그건 이단을 정파와 동일시하는 것과 같습니다. IS를 이슬람이라 간주하는 것, 이재록목사를 기독교목사로 간주하는 것, 의료행위를 하는 돌팔이를 의사로 간주하는 것, 사이비를 진짜로 간주하는 것 등등, 처럼요.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아마조네스의 이념과 페미니즘은 다르다는 겁니다. Ken. 당신은 궁금해합니다. 왜 페미니스트들은 아마조네스를 그냥 두는지. 물어보죠. 남성들은 일베를 콘트롤할 수 있습니까? 앞에도 언급했듯, 우리사회의 페미니즘은 사화하고 있고, 기존의 그들은 이제 범인권을 말합니다. 그리고 여기, 이선옥작가가 있잖습니까! 나 같은 사람도 있고. Ken. 당신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기 바랍니다. 이선옥작가가 프로그램을 이끄는 영상을 보고 있지 않습니까! 내 글을 상대하고 있지 않습니까! Ken. 시계를 넓히십시오. 피해의식에 잠식되지 마십시오. 메갈리아가 되고, 워마드가 되고, 일베가 되도록, 그들이 거쳐간 과정에 자신을 두지 마십시오.
너무 멋진말이네요. '극단주의자가 우리를 대표하게 해서는 안된다.' 언제인가부터 경험해보지도 않은것에 공감하는 일이 현대인의 일상이 된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를테면 상상속의 적을 만들어 싸우는 느낌이에요. 사례마다 다른 일들을 마치 같은일인것처럼 싸잡는 논리비약이 너무 심한것같아요. 이런 생각들이 모여 극단적 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을 만드는것같은데...치우칠 필요가 전혀없다는 생각을 했으면좋겠습니다. 상황마다 옳고 그름을 나눠서 판단해야 하지않나 싶습니다.
개미 페미니즘이 도래한 시기에는 서양의 경우는 여성에게 투표권조차 없었고, 조선의 경우는 식민지 시대때 일인 여성이나 한인 남성들보다도 차별을 받았습니다. 여성들은 사실상 남성의 노예나 다름없었습니다. 그래서 박차정 열사같은 분들이 독립운동도 하시면서 근우회에서 여성운동 즉 페미니즘 운동도 같이 했지요. 그 당시는 정말, 오로지 여성들을 위한 뭔가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여성 해방이 필요했다는 것이죠. 그러나 지금도 과거의 방식은 버리지 못한채, 상당히 여권이 신장되어 남성의 권리와 비슷해졌음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인습을 버리지않고, 급진적으로 가려는 여성들이 상당수입니다. 바로 그것이 문제입니다. 페미니즘도 자체적으로 바뀌어야 하거나 이제는 환골탈태하여 아주 새로운, 그러니까 신사상이 나와야 할 때죠. 이젠 양 극단이 아닌 중도로 가야할 때니까요.
이 남녀혐오 전쟁을 종식시키려면 아들을 둔 엄마들이 나서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자들이 아무리 논리적인 성평등을 외쳐도 언론 여성단체 여가부가 여혐 프레임을 씌우니 프레임을 씌우지도 못하고 흉자라고 조롱도 하지못할 어머니들이 앞으로 나서주시면 해결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유튜브 영상중에 1시간 넘는 영상을 이렇게 풀로 다 본건 처음인것 같습니다. 페미분들은 맨날 강력한 주장은 있는데 뒷받침할 근거를 자신이 설명할 생각은 않고 항상 '공부 좀 하세요!' 하면서 이상한 소설책 읽어보라 들이밀고 도망가던데 역시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분들의 토론은 수준이 다르다고 보네요. 그리고 영상 말미에 발언하신 여성분의 8.15 사이다 발언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까칠남녀에서 항상 나오는 말이 기울어진 운동장인데... 정작 까칠남녀가 여성 스텝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말에 웃음밖에 안나오더군요. 방송자체가 여성으로 구성된 기울어진 운동장인데 그곳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을 말하고 있었으니.. 정영진씨가 팟캐를 통해 하소연 하던게 하도 편집을해서 불만을 말하니 사과 하더랍니다. 왜 방송이 그따위로 나왔는지 알법한 내용이죠.
뭐 이선옥 작가 의 찬양글들이 많은 관계로 저는 김용민 님을 진짜 칭찬 하고자 합니다.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니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주진우는 뭐 엄청나게 바쁜 사람이고 김어준은 정권 바뀔까 전전긍긍 하는 사람이고 정봉주는 미투로 가버리고...ㅉㅉ 그나마 지금은 김용민 님만 페미사태의 심각성을 인지 하고 계신거 같네요 화이팅입니다 김용민 님
진화심리학은 해석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서 엄밀하게 과학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과학자 집단 내부에서도 의심과 회의를 가진 사람들이 꽤나 많다죠. 그러니 그것보단 동물행동학이나 일반적인 진화학 또는 형질인류학 또는 양심적인(?) 문화인류학자들 (가령 한겨레 칼럼쓰시던 서울대 인류학자 김현경 씨) 등과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중간에 여성 댓글 읽어줄때 정말 여성은 끝까지 본인입장에서만 이야기한다고 느낀게 그러니까 레디컬 페미니즘때문에 자기할말 못해서 화가난다는 말인데 그에대한 인과관계는 전혀 생각못하고 여성입장에서만 이야기 한다는게.. 그냥 답답함.. 여성들은 그냥 기본적으로 자기입장에서밖에 생각할줄 모르나라는 편견이 생길것 같은 느낌이 들었음. 그나마 이선옥 작가님이 그런부분에 대해 그렇게만 생각할게 아니라 극단적 페미니즘 때문에 본인들이 이렇게 목소리를 못내는 부분에 대해 당신들이 잘못했다라고 말해줘야 한다고 짚어주지 않았다면 정말 여성들은 하나같이 이기적인 마인드로만 살아간다고 생각하게 됐을지도 모르겠네요. 여성들 마인드 왜 이지경까지 왔는지.. 물론 여기에는 한국남성 특유의 호구력이 결합되서 빚어진 결과겠지만..
여자는 소개팅 데이트 연애 관계에서 왜 자꾸 남자한테 받기만 하고 대접받기만 하려고 하는 걸까요? 이게 한국 여자들만의 고유 문화인건가요? 전화비도 내달라. 툭하면 늦고. 왜 소개팅에서 더치페이 할 생각을 안하고 가만히 있기만 하는 걸까요? 25년 전부터 쭉 느껴온 의문입니다.
페미니즘이 만연할수록 더욱 손해 보는건 여자입니다. 남녀는 공존하는 거라 남자의 불행은 여자의 불행이기도 하고 여자의 불행은 남자의 불행이고. 절대 한쪽만 이익보고 행복해질수 없어요. 남자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아지면 여자들도 행복해집니다.여자들이 행복하면 남자들이 얼마나 행복할까요 당연한 이치인데 왜 자꾸 여성 자신들을 불행의 끝으로 몰고가는지 알수 가 없네요. 지금 사회현상을 보면 벌써 답이 나오잖아요. 페미니즘 많이 해서 여자들이 행복해졌나요? 이런 현상이 계속 될수록 여성 자신들의 불행이 더욱 극대화 될겁니다. 진짜 염려되요.
어느 세대나 자기들 세대가 '낀세대' 라면서 피해의식을 드러내면서 자기들 세대가 제일 피해봤다는 이야기를 하지요. 예를들어 586이란 세대들도 부모를 봉양하는 세대에서 봉양받지 못하는 낀세대라면서 한탄할 지경이니까요, 또 사람들은 개인적으로도 회사 같은데서 보면 자기일이 제일 힘들고 고생스런 업무이고.. 그렇게 느끼죠? 나라꼴이 지금 세대갈등에 성별갈등에 개차반으로 참 어지럽습니다.
우먼스 플레인이 훌륭한 컨텐츠에 비해 조회수가 안나오는 이유는 영상 길이가 길다는점이다. 유튜브에서 1시간넘는 영상을 진득히 볼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하지만 페미니즘에 관한 내용은 5분짜리 영상처럼 짧은 내용으로는 설명/토론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우먼스 플레인이 기대보다 조회수가 적은것이다. (개인적으로 이정도 보는것도 큰 성과라고 생각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적게본다고 생각하는듯)
초창기 국민티비 조합원이였는데.. 올해 1월에 페미때문에 탈퇴했어요.. 김용민티비에 후원하고 싶습니다. 전 지금상황의 비상식적인 페미가 싫어요..너무 싫어요.. 그러다보니 지금 정부도 싫네요.. 페미 홍호때문에.. 단 그 하나이유만으로 현 정부는 지지자를 잃을 것을 각오해야 할거에요
정치인(공무원)이란? 1.스님의 마음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2.파로(색깔론) 나눠 정치 하지 않는다 3.지역이 아닌 대한민국을 보고 생각하고 행동한다 4.오직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한다 5.국민은 국가의 주체로서 함부로 행동하지 아니한다 이것은 대한민국의 사명이며 의무이다 위의 사항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에는 국민의 어떠한 행위도 책임지지 않는다
다양성 포함하는 것은 좋죠. 그리고 정치적 올바름이 문제인 것은 그것이 작은 부분에 집중되어 전체상을 망가트려서 문제가 되는 것이죠. 이성보다 감성에 치중하는 그런 부류들과 자기 이권추구를 교묘히 정의추구처럼 만들어내는 인간들이 문제죠. 드라마 왕좌의 게임 작가처럼 심지어 미국 민주당 지지하는 작가나 감독이 만든 영화나 드라마에서조차 아시아인종을 비하하거나 폄하하는 선입견이 상당히 강하게 뿌리내리고 있는 상태더라. 다른 다양한 인권이 서로 존중되고 그 다양함이 어우러져야 맞는데 특정 한둘의 인권만 지나치게 존중하기 위해 다른 약자나 소수의 인권은 오히려 깔아뭉갠다는 것이 문제다. 특히 여성은 자기들만 우선적으로 최대의 혜택을 받아야할 약자라고 난리를 치며 비슷한 약자거나 오히려 자신들보다 더한 약자들의 이권을 잠식하고 그들의 이미지를 비하하는 게 문제임. 현대운동사를 되돌아보면 뉴레프트가 의도는 좋았을지 몰라도 지나치게 반이성 반지성을 강조하며 이상하게 뿌리내리면서 이런 문제를 만들고 있다고 봄.
나라가 참 다이나믹하다 현재 우리는 일제의 침략과 6.25를 겪은 조부모세대와 이후 민주화항쟁과 산업의대에 사는 부모세대... 어쨋든 여성대통령까지 탄생한 다이나믹한시대에 동서가 화합되면 이제 남북 많이 이나라의 문제일 줄 알았는데 이건 이전 모든 갈등을 모두 다 합친 남녀 문제라 앞으로의 갈등은 한세대를 넘어갈듯 하다... 그 다른 무엇이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제가보기에는 586이 베이비 붐 세대이기 때문에 이분들 다 돌아가시기 전까지 한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수를 가진 연련층으로서 표력을 행사할것이고 결국 그 밑에 깔린 지금 20 10 대 들은 계속 당할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어머니고 아버지라는점도 그들이 꼰대스럽지만 도전하기 힘든 이유이기도 하죠.
카이져피닉스 여자는 운전대 잡으면 안된다느니, 여자는 애만 키워야되고, 아이를 키우는건 여자가 해야될 일이며, 아이에겐 엄마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남자아이에겐 아버지가 더 절실히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88년생인데, 제 또래 중에 상당수가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남성을 폄하하려고 이 말을 하는 게 아니라, 진짜 있어서 하는 말입니다. 실제로 페미니스트의 존재와 상관없이 육아휴직하는 남성들이 늘고, 집안일도 분배하고 하는 남성들이 분명히 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페미니스트들은 이를 잘 보지 않고 남성들은 모두 구시대적인 삶을 살고있다고만 합니다. 이건 그녀들의 잘못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런 남성이 아닌 남성들도 상당수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경력을 계속 연장하면서 일을 하고싶어하는데, 한국의 현실은 아직도 여성들은 집에서만 일을 하게하려합니다. (정부의 시스템과는 무관히 말입니다.) 그건 사회가 잘못된 것입니다. 한편, 취집이라 하여 남자 잘 잡아서 시집만 가면 인생 장땡이라 여기는 여성들도 아직 상당수이며, 육아휴직을 쓰는 남성을 또는 남편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가부장적인 생각에 틀어박힌 여성들이 있습니다. 이건 그녀들의 잘못입니다.
와 정영진..
같은 여자가 입을여는것은 조선독립을 일본인이 해주는거다 진짜 공감간다
57:23 레전드의 시작. 8.15!!
여기가 성지네.....2021년 4월 20~30대 참사
역시 정영진~~
우와~ 이선옥 작가님... 젊으셨네요. 얼굴도 화사하시고~
물론 지금이 나쁘다는 말은 아니지만, 엄청 젊어보이십니다~
역시 여성 정영진이란 말이...ㅋㅋㅋ
화이팅이요~
방송 10시간이여도 괜찮으니 갓영진님 초대좀 자주해주세요
좋은 프로네요. 역시 믿고 보는 김용민TV네요. 이선옥 작가님 그 논리정연함과 생각의 깊이에 존경을 표합니다.
하태경 워마드 해부 토론회에서 오세라비님이 하신 말씀중에... 울나라 페미니즘은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안좋은 시기에 붐이 일었다고 말씀하시던데 절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0프로대 저출산, 청년실업, 저성장, 온갖 악재가 산적한 현실에 페미니즘이라뇨. 제대로 성공하려면 IMF 전에 붐이 일었어야 합니다.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의 남녀평등이 잘된 이유는 복지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촌이던 나라가 천연가스 팔아서 떼돈을 벌고 그걸 복지와 남녀평등에 때려박으니 갈등이 생길 이유가 없죠. 그런데 헬조선에서 페미니즘은 사상 최악의 사회갈등과 상처만 남기고 있군요. 정말 좋지 않은 시기입니다.
57:34 사이다 발언
너무나 당연하고 상식적인 말씀들을 하는데
왜 이렇게 기분이 좋은가요... ^^
선옥 작가님 지적이시고 아름다우십니다
너무 매력적임 ㅠㅠㅠㅠ
진짜 온화하고 지적이고 여성스럽고
최고의 여성임
우먼스플레인 파이팅^^
와..이선옥작가님 어려운 질문 예시 들어가며 자연스럽게 설명하는거 감탄스럽네요.
이선옥 작가님 좋은 얘기 많이 해주셔서 감사해요. 이렇게 속 시원한 방송이 있는 지 지금 알았네요. 저도 사실 하루에도 몇 십개씩 쏟아져 나오는 젠더이슈로 고민이 많았거든요. 내가 여혐주의자인가 이런 생각도 많이 했고요. 젊은 2030대를 대변해주는 목소리가 없어서 답답하고 했는데 최근에 “도올아인 아방간다”라는 프로그램에서 좋은 얘기도 듣고 배우니 울분이 조금씩 사그러드는것 같아요:)
너무 재밌는데 조회수가 잘 안나와서 속상하네요. 영진이형 생각의 시간이 짧고 어쩌구 저쩌구 할때 소오름~ 좋은 방송 계속 만들어주세요~
프로그램 좋네. 작가님, 용민형, 정 영진씨, 사회자님, 수준높은 토론 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57:30 분부터 나오시는 분은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주옥같으시고 멋지시다.
참 좋네요 논리정연하게 말을 할 수 있는 곳이라서
억압받았던 기분을 잔잔하게 풀어주는 아주 기분 좋은 방송입니다 😁😁😁
마지막 발언하시는 여성방청객분의 통찰력에 놀랐네요. 2~3분 정도 발언하시는데, 그 내용에 임팩트가 대단하네요. 이분 다음에 꼭 패널로 모셔서 많은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이 방송 너무 좋습니다.
"분노와 증오는 대중을 열광시키는 가장 강력한 힘이다. 선전의 가장 큰 적은 '지식인 주의' 이다." - 파울 요제프 괴벨스
지금의 페미니스트들은 8.15 이후에 독립운동 하는 것과 같다.. 이야 =_= 촌철살인..
여기에 혹시 누구 메갈,워마드는 나쁘지만 페미느즘 자체는 문제없다고 말할 사람 있나요? 만약 있다면 아직도 페미에 대해 잘 모르시는겁니다.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메갈, 워마드가 바로 페미고 페미가 바로 메갈,워마드입니다.지금 페미는 가벼운 사회운동이 아닌 삐뚤어진 이데올로기이고 과격한 정치세력입니다. 페미의 모든 이론과 주장들은 "기울어진 운동장"이론에서 뻗어나온것입니다. 즉 이 세계는 본질적으로는 남성이 여성을 억압하고 기득권을 누리는 정의롭지 못한 세상이라는것입니다. 때문에 모든 여성들은 단합하여 남성들과 싸워 기존 질서와 법제도와 도덕기준을 무너뜨리고 개조하여야만 새로운 정의로운 세상이 도래하게 된다는것입니다. 페미니즘은 극단적인 투쟁철학이고 혁명주장입니다.
온건 페미니스트? 주류 페미니스트는 당신들이 필요하지 않아요. 메갈, 워마드같은 레디컬 페미들이야말로 소위 페미운동가들을 적극적으로 후원해주고 오프란인으로 나와 시위하고 인터넷으로 여론조성하고 정치인과 행정당국에 전화해서 압박하는 등 적극적으로 페미운동을 실행합니다. 또 주류페미정치인들은 그들을 이용해 남녀갈등을 조성하고 남녀대립구도를 현실화함으로서 더 많은 여성들을 자기들의 진영으로 끌어모을수 있습니다. 때문에 메갈, 워마드의 온갖 패악질을 알고있으면서도 그들을 두둔하고 감싸고 있는겁니다. 남녀가 서로 증오하고 서로 물고 뜯고 싸워야 페미는 정치세력으로서 더 번성하고 더 강력한 힘을 얻어 이 나라를 좌지우지할수 있는것입니다.
메갈, 워마드야말로 페미의 진면목입니다.
페미세력은 언젠가는 메갈, 워마드를 버릴수도 있겠죠. 지금처럼 계속 실체가 폭로되고 여론이 악화되어 더이상 같이가기 부담된다고 생각할때는. 하지만 페미의 본질을 변하지 않을것입니다. 다만 더 비밀스럽고 더 주도면밀하게 그들의 힘과 영향력을 키워나겠죠. 페미는 그 자체가 지금 사화악입니다.
고전적으로 페미니즘은 여권신장운동을 뜻합니다. 페미니스트는 여권신장운동을 하는 사람을 뜻하고요.
나는 페미니스트가 아닙니다. 내 주변은 여권신장운동을 필요로 하지 않은지 오래되었거든요.
메갈리아나 워마드는 (래디컬이든 뭐든) 페미니스트가 아닙니다.
그들을 지칭하는 전통적인 용어는 따로 있습니다. 다만, 그들이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라고 지칭하는 까닭은, 그저 그 용어를 모를 뿐이어서겠죠.
아.마.조.네.스.(Amazones)
페미니스트는 기본적으로 똑똑한, 많이 배운 사람들입니다. 매우 뛰어난 분별력을 지닌 사람들이죠.
메갈리아나 워마드는 어떻습니까? 똑똑한가요? 분별력이 뛰어나던 가요? 아니죠.
또한, 기본적으로 여성은 남성을 혐오할 수 없습니다. 왜? 모든 남성은 여성의 다리사이에서 세상 밖으로 나오니까요. 그 세상 밖으로 꺼내 놓은 아들을 남성으로 키우는 게 어머니, 여성 자신이니까요.
이 사실을 메갈리아나 워마드가 안답니까? 모르죠.
여성 페미니스트는 남자가 되지 못한 것에 서러워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여체를 사랑하고, 여성인 자신을 사랑하죠. 그들은 남성이 되려하거나, 남성의 흉내를 내지 않습니다. 여성의 모습으로, 여성답게, 여성의 방식으로 싸우죠.
메갈리아나 워마드도 그럽니까? 아니죠.
결론은,
무식 + 해소되지 못한 개인적 피해의식 + 열등감 + 자기혐오 + 투사
이것이 그들이 페미니스트가 아닌 아마조네스인 이유입니다.
참고로, 나는 여성입니다.
메갈리아와 워마드에 화가 난 여성이죠. 페미니즘과 페미니스트의 뜻을 왜곡시키고 오염시킨데 굉장히 화를 느끼는.
@@Sophie-Ideas
페미니스트는 매우 똑똑하고 많이 배우고 분별력이 뛰어나다? 좋아요.
정말 그렇다면 페미니스트들은 왜 메갈, 워마드의 잘못을 지적하거나 비판하지는 않고 "이해한다", " 문제없다" , "페미니즘의 새로운 물결이다"고 평가하며 감싸고 두둔하고 칭찬하고 있죠? 메갈, 워마드가 페미니즘을 오염하고 있다면서요.
당신이 페미니즘에 대한 주장이 사실이라면 그건 결국은 다음과 같은 추론이 성립된다는말이네요. 즉 페미니스들은 메갈 워마드의 패악질이 자신들에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는것이죠. 그래서 지금은 메갈, 워마드를 두둔하고 감싸며 그들의 패악질로부터 얻을수있는 이익을 두툼하게 챙기고. 나중에 메갈, 워마드가 사회적으로 널리 알려져 평판이 너무 안좋아지면 지금처럼 그들은 아마조네스니 뭐니 하며 얄짤없이 잘라냄으로 책임을 전부 그들에게 떠넘길려는 속셈.
당신 말이 맞네. 페미니스트는 정말 매우 "똑똑해" 보이기는 하네요. 똑똑하다 못해 영악스러워보일 정도로.
@@Whatever99999
늙은 아마조네스가 젊은 아마조네스 편을 드는 것을 들고 와 페미니즘과 페미니스트를 모욕하지 마십시오.
-물론, 그 모두를 들어 늙은 아마조네스라고 지칭하는 건 아닙니다. 처음 그들을 두둔했던 페미니스트들에게 묻고 싶군요.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십니까?'라고.
-
음. 남성인가요?
당신은 당신의 어머니가 재산의 일부라고 생각하나요?
아버지가 가진 재산의 일부.
당신에게 아내가 있습니까? 딸도 있나요? 홀로 된 어머니가 계신가요?
그들이 당신의 재산이라고 생각합니까? 필요에 따라 주인 마음대로 처분이 가능한?
아니죠?
당신은 왜 그렇게 생각하지 않죠?
당신은 왜 그렇게 생각하지 않게 되었을까요? 과거의 남성들과 달리.
여성이 대학을 가는 것.
훌륭한 아내가 되기 위한 공부가 아닌 독립된 인간으로 살기위해 교육을 받는 것.
여성이 바지를 입는 것.
여성이 창녀가 아님에도 남성과 한 자리에서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는 것.
아내가 남편과 대화를, 의견을 나누는 것.
etc.
이런 게 페미니즘의 결과입니다.
지금의 메갈리아나 워마드가 이런 일을 벌이고 있나요? 아니죠. 그들은 그저 어쩌지 못하는 열패감과 자기혐오를 투사하고 있을 뿐입니다. 사납게. 혹은 매우 사납게.
아무튼, 아마조네스에 대한 개념을 다시 확인해 보세요. -백과사전, 국어사전, 어디서든.
-
그리고 내가, 아마조네스에 매우 화가 나 있는 상태란 걸 기억해줬음 좋겠네요. 아울러, 앞글에서 밝힌 내가 페미니스트가 아닌 이유도 기억해주길 바랍니다.
@@Sophie-Ideas
아마조네스?
좋아요. 그럼 당신이 말하는 그 진정한 페미니즘은 지금 어디에 있는거죠? 아마조네스에 대응해 맞서 나서는 페미니스트말요. 그들은 예전엔 뭘 했었고 지금 뭘 하고 있죠? 아모조네스가 페미니즘을 오염하고 있다면서요. 너무 많이 배우고 똑똑해서 지금 지켜보고만 있는건가요?
그리고 페미니즘 때문에 지금 여자들이 학교 다닐수 있게 됬다고요? 정말 어이가 없네. 우리나라 여성 교육이 남여평등사상에 기반한 교육체제로 점차 개편되기 시작한것은 일제강점기부터였어요. 그러다 광복후 본격적으로 여성에 대한 일반교육이 보급되였고 유신 독재시대에 이르러 이미 여성들은 국민학교부터 대학까지 어떠한 제도적제약도 받지 않는 완전한 교육이수를 할수 있게 됬어요. 그 상태에서 민주화운동을 거치며 실질적으로 남여교육격차가 완전히 소멸되었고요. 그게 다 페미니즘때문이라고요? 페미니스트가 일제강점기부터 이 나라에 존재했었나요?
법적인 남여평등은 광복과 함께 이미 이루어졌고 가정과 사회에서 실질적으로 남성과 대등한 지위를 갖게 된것은 IMF시대를 거치며 남편만의 월급으로는 가정경제를 지탱할수 없게 되자 수많은 가정주부들이 팔걷고 사회진출에 나서면서 빠르게 이루어졌어요. 수많은 여성들의 자주적인 노력이였지 몇몇 페미들이 선동하고 계몽한게 아니라고요. 아직도 그 케케묵은 배운 사람, 선구자, 전도사같은 선민의식에 푹 빠져 마치 페미가 이 모든걸 해낸것처럼 착각하고 거만스럽게 행동하는 그 작태가 참 어이없고 뻔뻔스럽네요.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대체 언제 여성을 남편의 사유재산으로 간주한적이 있나요?!
남편이 아내를 상품으로 사고팔아도 된다는 법령이 실제로 있었나요? 몇십년전만 해도 아내거래시장 같은게 이 나라에 버젓이 존재했었단 말인가요? 난 왜 우리 할아버지한테서도 아버지한테서도 그런 해괴망측한 이야기는 들어본적이 없는거죠? 역사기록을 뒤져봐도 그런 기록을 전혀 찾아볼수가 없고요.
남성중심사회에서 사회와 가정의 중심이 남자들이였었고 여성은 종속적인 지위였던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여성이 남편의 재산이였다는 창조적인 개소리는 정말 처음 듣네요.
당신은 페미가 맞는거같아요.비록 아니라고 우기고있지만. 그런 뇌피셜로 상상해낸 선민의식과 피해의식은 페미가 아니고서야 누구도 그걸 믿지 않으니까.다만 계속 메갈 워마드와 같은 급진세력을 업고가다가는 큰 피해를 입을수도 있겠다는 불안감을 좀 빨리 느끼고있는 비주류 페미일뿐이죠.
하지만 뭔 소용 있죠? 페미들의 대표주자, 현 여성부 진선미장관마저 워마드 후원받고 있는 현실인데.
난 사실 메갈, 워마드가 꽤 반가워요. 그들때문에 거짓과 선동에 가려져있던 페미들의 정체가 점차 대중들앞에 드러나고 있으니까. 그러니 그들과 한께 잘 가요. 제발!
@@Whatever99999
우선, 내가 말했지요. 그리고 당부도 했어요.
왜 내가 페미니스트가 아닌지. 그 이유를 찾아서 올래요? Ken 당신이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알아야할 것 같아요.
Ken, 여성은 아동과 함께 남성 가부장제 사회에서 가부장의 재산이었어요. 이들에 대한 지배권을 가부장이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노예를 지배하는 권한을 (노예)문서에 담듯 소유증서가 존재하진 않지만, 지배권한을 가부장이 가지고 있었다고요. 가부장제의 사전적 의미를 확인하세요.
그리고, 대상을 우리나라로, Ken 당신 개인의 경험으로, 한정하지 마세요. 페미니즘은 우리 역사에서 시작된 게 아니니까.
지금의 페미니즘 활동은 범인권신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세계 지역마다 문화마다 시간 차가 있지만, 방향은 그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왜? 여권신장이래 봐야 한없이 신장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페미니즘은 여성우월주의가 아닙니다. 인간된 권리를 함께 누려야 한다는 것이죠. 여성도 인간이니까. 그러니까 기준은 그 시대(사회)의 남성인 겁니다. 남성이 누리는 권리만큼, 여성도 누리는 거죠. 현재는, 우리의 경우, 여성이 거의 누리고 있기 때문에, 여성을 넘어 아동, 성소수자 등, 소수 혹은 약자의 권리 신장을 위해 페미니즘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색채가 좀, 혹은 많이 옅어졌죠. 사화 중.
음. 메갈리아나 워마드가 왜 페미니즘과 상관이 없다고 하는지 알겠습니까?
메갈리아와 워마드는 페미니즘을 훼손했습니다. 그것을 가져다, 제 입에 맞게, 제 이익을 대변하는 수단으로만 사용했습니다. 굉장히 몰상식한 행위고, 굉장히 비겁한 행위죠. 그들로 인해 페미니즘은 왜곡되고, 오염되었습니다. 나는 화가 났고요.
Ken. 당신은 그 모두를 싸잡아 페미니즘이라고 말하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그건 이단을 정파와 동일시하는 것과 같습니다. IS를 이슬람이라 간주하는 것, 이재록목사를 기독교목사로 간주하는 것, 의료행위를 하는 돌팔이를 의사로 간주하는 것, 사이비를 진짜로 간주하는 것 등등, 처럼요.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아마조네스의 이념과 페미니즘은 다르다는 겁니다.
Ken. 당신은 궁금해합니다. 왜 페미니스트들은 아마조네스를 그냥 두는지. 물어보죠. 남성들은 일베를 콘트롤할 수 있습니까?
앞에도 언급했듯, 우리사회의 페미니즘은 사화하고 있고, 기존의 그들은 이제 범인권을 말합니다. 그리고 여기, 이선옥작가가 있잖습니까! 나 같은 사람도 있고. Ken. 당신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확인하기 바랍니다. 이선옥작가가 프로그램을 이끄는 영상을 보고 있지 않습니까! 내 글을 상대하고 있지 않습니까!
Ken. 시계를 넓히십시오. 피해의식에 잠식되지 마십시오. 메갈리아가 되고, 워마드가 되고, 일베가 되도록, 그들이 거쳐간 과정에 자신을 두지 마십시오.
시즌2 갑시다
너무 멋진말이네요. '극단주의자가 우리를 대표하게 해서는 안된다.'
언제인가부터 경험해보지도 않은것에 공감하는 일이 현대인의 일상이 된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를테면 상상속의 적을 만들어 싸우는 느낌이에요. 사례마다 다른 일들을 마치 같은일인것처럼 싸잡는 논리비약이 너무 심한것같아요. 이런 생각들이 모여 극단적 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을 만드는것같은데...치우칠 필요가 전혀없다는 생각을 했으면좋겠습니다. 상황마다 옳고 그름을 나눠서 판단해야 하지않나 싶습니다.
지금도 영원히 고통받는 정영진.. 힘냅시다.
까칠남녀에서 정영진씨 황현희씨 두 분 너무 고생하셨어요. 특히 정영진씨는 황현희씨 나오기전까지 정말 너무 고생하셨어요. 보는 내내 너무 안쓰럽더라구요. 암튼 편파적인 방송에서 너무 고생하셨구요 두 분 다 응원합니다.
썅년들만 쳐 나와서 냄새나는 주둥이 벌리니 얼마나 역겨웠을까요 ㅠ 당근으로 보댕이 존나 쳐맞아야돼요 ㅠ
정프로님 3년전인데 와~텐션이 싱싱했네요.
남녀가 함께 사는 사회를 희망합니다...
래디컬 페미니즘은 멸망 직전 마지막 발악을 하는 중입니다~!!!
레디컬은 빼세요. 페미니즘 자체를 죽여야됩니다. 페미니즘은 시작부터 테러리즘이었거든요. 좋은 페미니즘 따윈 단 한번도 존재한 적 없고 이론상으로도 존재할 수 없는 그 단어부터 그릇된 개소리 입니다.
개미 페미니즘이 도래한 시기에는 서양의 경우는 여성에게 투표권조차 없었고, 조선의 경우는 식민지 시대때 일인 여성이나 한인 남성들보다도 차별을 받았습니다. 여성들은 사실상 남성의 노예나 다름없었습니다. 그래서 박차정 열사같은 분들이 독립운동도 하시면서 근우회에서 여성운동 즉 페미니즘 운동도 같이 했지요. 그 당시는 정말, 오로지 여성들을 위한 뭔가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여성 해방이 필요했다는 것이죠. 그러나 지금도 과거의 방식은 버리지 못한채, 상당히 여권이 신장되어 남성의 권리와 비슷해졌음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인습을 버리지않고, 급진적으로 가려는 여성들이 상당수입니다. 바로 그것이 문제입니다. 페미니즘도 자체적으로 바뀌어야 하거나 이제는 환골탈태하여 아주 새로운, 그러니까 신사상이 나와야 할 때죠. 이젠 양 극단이 아닌 중도로 가야할 때니까요.
양규 실제로 지금은 2015년 여성시대 대란 이후로는 확실히 여성계의 상당수가 억지주장을 펴는 것도 사실입니다.
한국 페미니즘 전체가 레디컬 그 자체.
문제는 1세대 페미니즘의 시작이 흑인혐오에서 시작되었다는점이 참..... 태생부터가 차별과 증오에서 시작된 사상이죠.
8.15사이다 ㅋㅋ
똑같은 영상 지우고 시간 줄이시고 다시 올리신 건가요? 수정본인 거 같네요 ㅋㅋ 여튼 너무 항상 좋은 영상과 말씀 감사합니다!!
늘 잘보고 있습니다 ^^
종편들의 방송내용과 대화수준이
보통 이정도가 되어야 하는 것인데....
이분들은 지상파 토론프로의
진행자로 발탁해야 된다...아깝다
잘보고 있습니다 같은 시대를 살면서 내목소리를 내는것에 새로운 생각들을 갖게 돼네요
이선옥 작가님 , 정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동지를 만나서 정말 반갑습니다.
당당위에 참가할 여성들도 많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같이 원을 넓혀 주시길 바랍니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여러분 화이팅 하세요^^
젠더 갈등은 좀 시대착오적이에요
생물학적인 다름말고 다 같은 인간임을 기본 전제로 앞으로 뭘 더 할 수있을지 생각해봐야 할 때입니다
ㅇㅇ 애초에 페미니즘vs안티페미를 젠더이슈로 바라보는게 웃긴거죠
사실 이성vs무논리 의 대결인데말입니다.
다른것 마저도 차별이래요 ㅋㅋㅋㅋ
이거보고 더더욱 너무 분노함
해소가안되요 어떻게합니까 하..
2시간짜리 영상은 어디가고 1시간짜리가 왔나요
이성vs. 무논리 간의 싸움이 자꾸 남녀갈등을 부추겨서 화나고 속상하다ㅠㅠㅠ
진짜 경찰노릇ㅋㅋㅋㅋ웃긴다 이선옥작가님👏👏
성지순례 하고 갑니다. 용민이형님 시즌2 갑시다.
이선옥 작가님에게서 희망을 봅니다.
‘지금 페미니스트를 하는것은 광복 이후에 독립운동하는 것과 같다’
진짜 ㄹㅇ 사이다 팩트 존경합니다 이모님 건강하세요
정영진의 발언이 매도당하지 않을 일이라기보다는 표현이 원색적이어서 매도당하기에 좋은 표현을 한거죠
이 남녀혐오 전쟁을 종식시키려면
아들을 둔 엄마들이 나서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자들이 아무리 논리적인 성평등을 외쳐도 언론 여성단체 여가부가 여혐 프레임을 씌우니
프레임을 씌우지도 못하고 흉자라고 조롱도 하지못할 어머니들이 앞으로 나서주시면
해결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다굴 당할까봐 못나서요.
여적여라고 논리고 뭐고 없이 매도하는거 알거든요. 페미 아닌 여자들도
사상이라는 건 종교와 같음. 그와 같은 신념은 토론과 대화로 바꿀 수 있는 수준의 것이 아님.
갸우뚱하면서도 여자이기 때문에 나도 페미니즘을 응원해야하는건가하는 의문이 항상 들었었는데 이선옥 작가님덕에 많은 부분 생각의 정리가 됐습니다~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파이팅!
여성 vs 남성의 젠더갈등은 정치판에서 씌우는 프레임에 불과합니다.
사실은 합리 vs 비합리 의 구도입니다.
짧은 영상도 제작하면좋으실듯. 알릴레오처럼 5분짜리들
이렇게 좋은 컨텐츠인데 조회수가 왜 이렇지.
황현희씨 잘하고 있네요~
과거에는 황희 선생님이 계셨고 현대는 누가있죠?? 현대는 황현희죠~😘
이선옥작가님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반페미연대가 있나요 ? 가입하고 싶네요
제일 시급한건 정부나 정치인들임 모든 갈등을 해소해야할 정부나 정치인이 오히려 갈등을 조장하고 부치기고 있는데 어떻게 해결이 되겠습니까
아까까지 있던영상은 30분간 방송준비화면만 떠있는 영상이라 편집영상으로 다시올리신듯요. 자막도 추가됐네요ㅎ
27:42 본인의 사상이 옳고 논리적이라고 생각했으면 오히려 토론에서 정영진 바를생각으로 자청해서라도 나왔을텐데 피하는 거 보면 그들도 지들이 멍청한 소릴 한다는 건 아나봅니다
유튜브 영상중에 1시간 넘는 영상을 이렇게 풀로 다 본건 처음인것 같습니다. 페미분들은 맨날 강력한 주장은 있는데 뒷받침할 근거를 자신이 설명할 생각은 않고 항상 '공부 좀 하세요!' 하면서 이상한 소설책 읽어보라 들이밀고 도망가던데 역시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분들의 토론은 수준이 다르다고 보네요. 그리고 영상 말미에 발언하신 여성분의 8.15 사이다 발언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편집해서 다시 업로드하고 그러지말고 그냥 생방원본을 그대로 두면 안 되나요?
우먼스 플레인 다시 했으면 좋겠습니다
까칠남녀에서 항상 나오는 말이 기울어진 운동장인데...
정작 까칠남녀가 여성 스텝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말에 웃음밖에 안나오더군요.
방송자체가 여성으로 구성된 기울어진 운동장인데 그곳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을 말하고 있었으니..
정영진씨가 팟캐를 통해 하소연 하던게 하도 편집을해서 불만을 말하니 사과 하더랍니다.
왜 방송이 그따위로 나왔는지 알법한 내용이죠.
황현희씨는 정말 가치관이 올바르신거같네요
22화가 안올라오는 이유가 혹시 외압 때문입니까?
책을 쓰실 예정이라 쉬신답니다.
뭐 이선옥 작가 의 찬양글들이 많은 관계로
저는 김용민 님을 진짜 칭찬 하고자 합니다.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니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주진우는 뭐 엄청나게 바쁜 사람이고
김어준은 정권 바뀔까 전전긍긍 하는 사람이고
정봉주는 미투로 가버리고...ㅉㅉ
그나마 지금은 김용민 님만 페미사태의 심각성을 인지 하고 계신거 같네요 화이팅입니다 김용민 님
모든 사회가 그런경향이 있지만 정치인들은 지보다 잘난 사람은 절대 안키우구 잘할것같은 정치인은 크기전에 처참하게 싹을 자르는게 법칙 답이없다 사실
6:00 2년전의 영상에서 민주당의 20대청년관련 발언이 없다거나 주목도가 낮다는게 결국 현시점 서울시장 보궐선거 참패의 일부 원인이 되엇다는게 참..
이거 왜 또 올라왔습니까? 다른 채널이었나 ? ㅎㅎ
편집본일 겁니다.
역사에 남을 이선옥!
우먼스플레인 생방은 언제인가요?
정영진씨 백분토론에서 지역할당제가 마치 없다는 듯 없는 범주에 끼워서 반론을 제기하셨는데, 지역할당제는 있습니다. ㅎ
진화심리학은 해석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서 엄밀하게 과학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과학자 집단 내부에서도 의심과 회의를 가진 사람들이 꽤나 많다죠. 그러니 그것보단 동물행동학이나 일반적인 진화학 또는 형질인류학 또는 양심적인(?) 문화인류학자들 (가령 한겨레 칼럼쓰시던 서울대 인류학자 김현경 씨) 등과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이선옥 작가님 좋은 말이네요. 상대가 합리적이여야 합리적이 될 수 있다 혐오하는 남자 여자 다 싫어요. 혐오를 하기 전에 생각해봐야 해요. 부모(엄마 :여성, 아빠 : 남성)님이 없었다면 자신들이 있었을까
정영진.. 올바른 중심이다. 지지한다. 힘내자.
그냥 이 영상 그대로 오늘 올린다 한들 어색하지가 않을거 같다
중간에 여성 댓글 읽어줄때 정말 여성은 끝까지 본인입장에서만 이야기한다고 느낀게
그러니까 레디컬 페미니즘때문에 자기할말 못해서 화가난다는 말인데
그에대한 인과관계는 전혀 생각못하고 여성입장에서만 이야기 한다는게.. 그냥 답답함..
여성들은 그냥 기본적으로 자기입장에서밖에 생각할줄 모르나라는 편견이 생길것 같은 느낌이 들었음.
그나마 이선옥 작가님이 그런부분에 대해 그렇게만 생각할게 아니라 극단적 페미니즘 때문에
본인들이 이렇게 목소리를 못내는 부분에 대해 당신들이 잘못했다라고 말해줘야 한다고 짚어주지 않았다면
정말 여성들은 하나같이 이기적인 마인드로만 살아간다고 생각하게 됐을지도 모르겠네요.
여성들 마인드 왜 이지경까지 왔는지.. 물론 여기에는 한국남성 특유의 호구력이 결합되서 빚어진 결과겠지만..
여자는 소개팅 데이트 연애 관계에서 왜 자꾸 남자한테 받기만 하고 대접받기만 하려고 하는 걸까요? 이게 한국 여자들만의 고유 문화인건가요? 전화비도 내달라. 툭하면 늦고. 왜 소개팅에서 더치페이 할 생각을 안하고 가만히 있기만 하는 걸까요? 25년 전부터 쭉 느껴온 의문입니다.
세계 모든 곳에서 남여차별이 심한 사회 일 수록, 중매기간 연애기간 짝짓기 기간 동안 반짝하고 권력관계 역전이 일어납니다. 1980과거엔 5~8년 정도 였으나 경제가 어려워 지면서 10~15년 이상 그 기간이 늘어나서 젊은 분들은 영원한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화면이 어두워요
정영진님 고정해 주세요~~*
페미니즘이 만연할수록 더욱 손해 보는건 여자입니다. 남녀는 공존하는 거라 남자의 불행은 여자의 불행이기도 하고 여자의 불행은 남자의 불행이고.
절대 한쪽만 이익보고 행복해질수 없어요. 남자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아지면 여자들도 행복해집니다.여자들이 행복하면 남자들이 얼마나 행복할까요
당연한 이치인데 왜 자꾸 여성 자신들을 불행의 끝으로 몰고가는지 알수 가 없네요.
지금 사회현상을 보면 벌써 답이 나오잖아요. 페미니즘 많이 해서 여자들이 행복해졌나요? 이런 현상이 계속 될수록 여성 자신들의 불행이 더욱 극대화 될겁니다. 진짜 염려되요.
어느 세대나 자기들 세대가 '낀세대' 라면서 피해의식을 드러내면서 자기들 세대가 제일 피해봤다는 이야기를 하지요. 예를들어 586이란 세대들도 부모를 봉양하는 세대에서 봉양받지 못하는 낀세대라면서 한탄할 지경이니까요, 또 사람들은 개인적으로도 회사 같은데서 보면 자기일이 제일 힘들고 고생스런 업무이고.. 그렇게 느끼죠? 나라꼴이 지금 세대갈등에 성별갈등에 개차반으로 참 어지럽습니다.
갓영진 개쩐다 ㅋㅋㅋㅋㅋ
진실이 무어냐 보다 더 독한 집념이 살아남는 시대
우먼스 플레인이 훌륭한 컨텐츠에 비해 조회수가 안나오는 이유는 영상 길이가 길다는점이다.
유튜브에서 1시간넘는 영상을 진득히 볼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하지만 페미니즘에 관한 내용은 5분짜리 영상처럼 짧은 내용으로는 설명/토론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우먼스 플레인이 기대보다 조회수가 적은것이다. (개인적으로 이정도 보는것도 큰 성과라고 생각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적게본다고 생각하는듯)
초창기 국민티비 조합원이였는데.. 올해 1월에 페미때문에 탈퇴했어요.. 김용민티비에 후원하고 싶습니다. 전 지금상황의 비상식적인 페미가 싫어요..너무 싫어요.. 그러다보니 지금 정부도 싫네요.. 페미 홍호때문에.. 단 그 하나이유만으로 현 정부는 지지자를 잃을 것을 각오해야 할거에요
정치인(공무원)이란?
1.스님의 마음으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2.파로(색깔론) 나눠 정치 하지 않는다
3.지역이 아닌 대한민국을 보고 생각하고 행동한다
4.오직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한다
5.국민은 국가의 주체로서 함부로 행동하지 아니한다
이것은 대한민국의 사명이며 의무이다
위의 사항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에는 국민의 어떠한 행위도 책임지지 않는다
이 시기때 민주당이 이 프로를 열심히 봤다면 이십대 남성들을 놓치지않고 정권을 빼았기지 않았을듯 .. 선지적 방송 이었네요
감사합니다.
김용민씨 이미지 별로였는디 이런방송 해주시니 새로이 보이네요
다양성 포함하는 것은 좋죠. 그리고 정치적 올바름이 문제인 것은 그것이 작은 부분에 집중되어 전체상을 망가트려서 문제가 되는 것이죠. 이성보다 감성에 치중하는 그런 부류들과 자기 이권추구를 교묘히 정의추구처럼 만들어내는 인간들이 문제죠. 드라마 왕좌의 게임 작가처럼 심지어 미국 민주당 지지하는 작가나 감독이 만든 영화나 드라마에서조차 아시아인종을 비하하거나 폄하하는 선입견이 상당히 강하게 뿌리내리고 있는 상태더라. 다른 다양한 인권이 서로 존중되고 그 다양함이 어우러져야 맞는데 특정 한둘의 인권만 지나치게 존중하기 위해 다른 약자나 소수의 인권은 오히려 깔아뭉갠다는 것이 문제다. 특히 여성은 자기들만 우선적으로 최대의 혜택을 받아야할 약자라고 난리를 치며 비슷한 약자거나 오히려 자신들보다 더한 약자들의 이권을 잠식하고 그들의 이미지를 비하하는 게 문제임. 현대운동사를 되돌아보면 뉴레프트가 의도는 좋았을지 몰라도 지나치게 반이성 반지성을 강조하며 이상하게 뿌리내리면서 이런 문제를 만들고 있다고 봄.
나라가 참 다이나믹하다
현재
우리는 일제의 침략과 6.25를 겪은 조부모세대와
이후 민주화항쟁과 산업의대에 사는 부모세대...
어쨋든 여성대통령까지 탄생한 다이나믹한시대에
동서가 화합되면 이제 남북 많이 이나라의 문제일 줄 알았는데
이건 이전 모든 갈등을 모두 다 합친 남녀 문제라 앞으로의 갈등은
한세대를 넘어갈듯 하다...
그 다른 무엇이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여성이 무조건 약자라고 주장하면서 자행되는 역차별들 진짜 그게 혐오스럽다ㅡㅡ
오오!!! 홀로 고군분투하며 싸우셨던 정영진씨까지!ㅎㅎ
진정 상식을 가진 여성이라면 봐야될 영상.
좋은 방송 고맙습니다. 계속 쏟아져나오는 지금 정권의 메갈정책들도 지속적으로 다뤄주었으면 합니다.
남여가 평등하다 ... 남여란 의문의 만들어 대립각을 만들 필요가있는가 ..... 의문이드네요 ..같은 인간인데 ..
13: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뿜었다
님 내용은 좋은대요.
시청자들은 영상이 1시간씩되면 잘 안봐요.
하이라이트 5~10분간격 편집이면
진짜 대박칠수 있을것같아요
제가보기에는 586이 베이비 붐 세대이기 때문에 이분들 다 돌아가시기 전까지 한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수를 가진 연련층으로서 표력을 행사할것이고 결국 그 밑에 깔린 지금 20 10 대 들은 계속 당할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어머니고 아버지라는점도 그들이 꼰대스럽지만 도전하기 힘든 이유이기도 하죠.
갓영진 크으..
이선옥 작가 같은 분이 비뚫어진 페미니즘에 빠진 인간들을 싹 뜯어 고쳐야 합니다
니들은 끝내는 이야기지만 누군가에게는 ing..
처음엔 젠더 문제에 관심을 가져봤지만, 현실의 주변에선 남성우월주의자들이 많고, 인터넷에서는 메갈리언들이나 워마드인들이 많아서, 이제는 신경 끄기로 했습니다. 전 그냥 제 인생이나 살려고요...
이영찬 현실에서 남성우얼주의자들이 많다니 대체 어디서 그런사람들을 보셨길래???요즘세상에 그따구로 하고 다니면 페미한테 매장당할텐데요??
카이져피닉스 여자는 운전대 잡으면 안된다느니, 여자는 애만 키워야되고, 아이를 키우는건 여자가 해야될 일이며, 아이에겐 엄마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남자아이에겐 아버지가 더 절실히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88년생인데, 제 또래 중에 상당수가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남성을 폄하하려고 이 말을 하는 게 아니라, 진짜 있어서 하는 말입니다. 실제로 페미니스트의 존재와 상관없이 육아휴직하는 남성들이 늘고, 집안일도 분배하고 하는 남성들이 분명히 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페미니스트들은 이를 잘 보지 않고 남성들은 모두 구시대적인 삶을 살고있다고만 합니다. 이건 그녀들의 잘못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런 남성이 아닌 남성들도 상당수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경력을 계속 연장하면서 일을 하고싶어하는데, 한국의 현실은 아직도 여성들은 집에서만 일을 하게하려합니다. (정부의 시스템과는 무관히 말입니다.) 그건 사회가 잘못된 것입니다. 한편, 취집이라 하여 남자 잘 잡아서 시집만 가면 인생 장땡이라 여기는 여성들도 아직 상당수이며, 육아휴직을 쓰는 남성을 또는 남편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가부장적인 생각에 틀어박힌 여성들이 있습니다. 이건 그녀들의 잘못입니다.
실제로 요즘에는 님 말대로 조선 시대의 성리학적 태도로 여성을 대하면 정말 살기힘들 것 같긴 하더군요... 진짜 과거의 기 센 남자들은 다 사라졌더군요. 여성들이 기 센 건 나쁜게 아닌데, 그런걸로 억지주장하는데 쓰고, 자꾸 상대방을 기죽이려하니... 힘들 수 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