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퀄리티에 대한 평가 땀수, 제법, 깔끔한 마감 땀수 : 좁을 수록 만들기 비싸지만 원단의 용도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제법 : 용도에 따라 맞는 공정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함 마감 : 한국의 소비자들은 일반적으로 옷의 마감 정리가 깔끔한 것을 선호하는 경향성이 있음. 마감이 안좋은 것이 제 나름의 감성인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미국브랜드가 이러한 경향이 있음. (주: 디자인적 실용성이 퀄리티 평가에 대한 근거가 될 수도 있음.) 적합한 개별 공정은 일반적으로 Trade off가 존재함. 반면 잘못된 공정을 선택할 경우 결과물 대비 매우 높은 비용이 드는 경우가 있음. 잘못된 공정으로 제작되는 옷을 지양할 것 감성이란: 특정 트렌드와 문화권에서 개별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의류가 좋은 의류 소비자의 니즈는 생활 양식이나 패션 스타일, 시대적인 것, 옷을 입는 사람의 체형 등에서부터 비롯함 한편,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주 : 브랜드에서 지향하는 스타일링과 분위기, TPO)나 브랜드 가치가 유니크하면 보다 감성이 있다라고 판단할 수가 있을 것 같다. (주 : 경제학적으로 생각해보자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유니크하고 소비자의 니즈가 확실할 수록 감성값이 높아지는 것임.) 감성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이유? 1. 트렌드에 너무 매몰되는 것을 피할 수 있음. 2. 개인의 스타일에 대한 이해도 성장 3. 어떤옷이 좋은 옷인지 안목을 높일 수 있다. 감성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1. 많이 입어보고 어울리는 걸 찾아보기 2. 남들이봐도 어울려야함 3. 브랜드 룩북에서 스타일 가이드를 얻을 수 있다. 브랜드의 코디와 분위기를 이해해야함. 개별 의류는 어떻게 입어야 하는지 디자이너가 의도한 바가 있음. (주: 개별 소비자가 브랜드 디자이너보다 의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경우가 많지 않으므로, 브랜드 룩북을 따라입으면 보다 좋은 스타일링을 하는 데 도움이 됨.) 결론 : 1. 옷값 < 감성값 + 제조 퀄리티인 옷이 좋은 옷이다. 2. 본인의 스타일 좋아야 좋은 옷을 알아볼 수 있음. (주 : 위 감성 부분에서 감성값은 개별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에서 나온다고 하였음. 나의 니즈는 내가 어떤 스타일링을 하고 싶은가에서부터 나오는 것이므로, 본인 스타일이 확고해야만 감성값을 기꺼이 지불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합리적임.) 최고의 의류는 감성과 제조를 동시에 잡은 의류이다. (주 : 감성값이라는 것이 개별 소비자별로 달라지고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주관적인 것이므로, 최고의 옷은 사람들마다 다를 수 있을것이다.) 주 : 근처 대학 청강을 통해 산업 디자인 이론을 공부하면 위의 내용들을 배울 수 있음.
저두요...많은걸 배우네요. 사실 정말 기본이지만 사업성인 방향을 생각하고 공부하는 학도들에게는 실무적인 측면에서 아는부분이 하나도 없는거같아요.. 저도 혼자 공부하고 있어서ㅜㅜ오히려 패턴적인 부분이나 봉제기법을 다알면 디자인이 제한적으로 나온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일리있는말이지만 아무래도 국내에서 디자이너로 성장하려면 저는 개인적으로 다 개소린거같아요. 이런 유튜버분들이 알려주는게 피와살이 되는거같습니다.
이런 주관적인 이야기를 하는데 댓글에서 싸우기는 커녕 말하신거 정리+부과설명 정도만 하고있다? 이것만봐도 얼마나 수준높은 대화인지 알꺼같습니다. 나중에 에센스룸 구독자가 올라가 1만 10만이 되었을때는 패션유튜브 수준자체가 올라간것이라고 생각들꺼같네요. 앞으로도 이런저런 이야기 많이해주세요. 옷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너무 재밌는 이야기 였습니다.
25:19 이 부분이 이 영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네요 우리는 연예인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과 성향이 맞는 디자이너를 찾아 그의 감성을 배워야 더 매력적인 사람이 될수있고 한국처럼 경쟁이 치열한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매력적인 사람이 되어야 하지요 ^^ 사는게 바빠서 요즘 유니클로만 입고 다니는데 에디슬리먼을 좋아했던 어린시절이 떠오르게 만드는 좋은 영상 잘 보고갑니다 ^^
예술, 문화에서 좋고 나쁨은 무형의 가치이기에 경계가 참 모호하죠 주관적이고요 로로피아나 캐시미어로 만든 키톤의 코트와 군용 모포 같은 울로 만든 엔지니어드 가먼츠의 코트 중 뭐가 좋은 옷일까요? 챔피온의 리버스 위브 티와 헤인즈 원단에 락밴드나 기타 로고 하나 있는 티 중 뭐가 좋은 옷일까요? 둘 다 전자가 통상적으로 더 비싸고 좋은 옷이라고 할 수 있지만 저는 엔가와 헤인즈를 선택하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자신이 어떤 감성인지가 우선이고 그다음이 원단이나 땀수 같은 공정인 것 같습니다
오늘 새로운걸 많이 배우네요. 특히 미국산 브랜드옷들이나 알든같은 구두류 엔가같은 옷들 실밥이라던지 스티치 및 마감들이 일본이나 이태리의류 브랜드에 비해 아쉬운점이 많다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두분 말씀 들어보니 다는 아니어도 감성적인 측면이나 제작자가 그점을 염두해두고 만들었더란 생각이 들면서 그 제품들에 마감이라던지 감성적인 측면이 새롭게 보이면서 멋스럽게 느껴지는부분도 있네요. 물론 어떤건 아직도 좀 심각하게 퀄리티 개판인것도 분명 있지만요 ㅋ. 미제감성 미제감성이라 하는말이 그냥 농담같은 소린줄만 알았는데 영상들 보면서 진짜로 왜 그런식으로 만들어지는지를 배워갑니다.
일본의 장인정신은 사실 좁쌀만한 일에대한 비효율적 공정을 의미하기도 하죠.. 그리고 자문화를 매우 사랑하는 것 같지만 실상을 뜯어보면 과학성도 효과 효율성뿐만 아니라 깊이가 하나도 없습니다. 깊이 있는 남의 것 가져다가 싹다 배끼고 더 열심히 디테일 만드는 게 종특이죠. 차도 그랬고 애니메이션, 캐릭터 그 이전에 도자기도 한반도에서 다 끌고간 것들... 가져가서 고도화시키는 건 최고 맞습니다. 지브리 애니메이션 보면 다 해외 명작들... 옷도 마찬가지 같네요. 희한한 민족.
사실 클론화는 기본적으로 소비자의 문제라기 보다 생산자의 문제도 큰 듯합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물들어 오면 노저으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듯 지금의 트렌드에 편승하여 브랜드를 알릴수도, 수익적인 부분에서도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요와 공급에 있어서 현재 전세계에 다 해당된다고 생각됩니다 당연히 수요가 있음 공급이 있기에, 그 클론화를 멈추는 방법은 리오더 같은 시스템에 있어서 미니멈를 걸고 진행하는 방법 밖에 없지만, 그 또한 쉬운게 이니라고 생각됩니다. 한 브랜드가 몇십년을 해도 아이템을 하나를 성공시키는게 많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더욱더 브랜드들은 쉽지 않응 결정이라고 생각되고, 결국에 자신의 밥그릇을 잃은 경우도 생기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라리의 경우는 감성이 없다기 보다 오라리 가 만들어낸 트렌드, 감성을 많은 일본 브랜드들이 편승해서 그것의 유사성 브랜드가 일본에 너무 많이 만들어졌고, 오라리와 차별화 하기 위해 가격등를 조정해서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브랜드의 감성은 보는 사람이 느끼는 부분이라 정확한 판단은 어렵지만 오라리 특유의 트랜드를 많은 일본, 한국에서 많이 모티브 하는것른 사실인것 같습니다. RUclips 유익하고 재미있게 잘보고 있습니다 :)
개인적 생각으론 '옷'이란건 '가성비'라는게 적용되지 않는 영역이라 봅니다 물론 단순히 기능적인 면에서 바라본다면 해당하겠지만 말씀하신 '감성'을 파악하게 된다면 그때부턴 작품의 영역으로 넘어가고 나의 이미지를 극대화 시키는데 필요한 투자의 개념이 되어버립니다 스타일을 알아가고 그게 세월이 묻어 아우라가 만들어지면 그 누구와도 차별이 되는 강력한 무기가 된다고 봐요 옷이란게 참 평생의 재미인것같아요
카브엠트 스웻셔츠를 구매했는데 옷 겉면에 보풀이 많아서 들은 것보다는 퀄리티가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곰곰이 생각해 보니 워싱 과정에서 보풀이 일어날수도 있겠더라고요. 그런데 보풀도 브랜드의 의도라고 할수 있을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ㅋㅋㅋ 그리고 일정하지 않은 스티칭(일직선이 아닌 양 옆으로 봉제선이 왔다갔다 하는 경우)또한 브랜드의 의도로 여겨질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기본적으로 카벰트의 워싱공정을 생각해보면 보풀은 의도적으로 보풀을 내는 작업으로 보이네요.보풀같은 경우는 타브랜드들도 가공을해서 내는 경우는 많습니다.봉제의 불일정함은 개선되야 할 부분들이죠.디렉터의 성향이 그리 중요치 않다는 방향성으로 공정을 전개한 듯 합니다.하지만 봉제가 불일정한 부분은 개선되어야 할 부분으로 보여집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옷의 감성에 따라 좋은 퀄리티라는게 달라진다고는 하지만 감성 이전에 소비재로서의 기본적인 면이 충족되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돼요... 아무래도 그게 다른 음악이나 그림같은 것들과 가장 차별되는 점 아닐까요? 다른면으로는 또 대중을 겨냥한 브랜드의 의도를 대중이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건 실패한 감성 아닐까 싶고요... 철저히 소비자인 제 생각이었습니다..ㅋㅋㅋ 추가로 라이프스타일이 옷의 감성이라는 말씀이 참.. 옷 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자체가 개성이 조금 부족한 획일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게 아닐까 싶네용,,
대부분 감성 브랜드라는 옷들을 보면, 그래도 어느정도의 퀄리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프림의 경우는 항상 새로운 공장을 찾아서 현재 까지도 많이 움직이눈 추세입니다 예전에는 캐나다 쪽에서 꼬매기도 하였고, 비니의 경우 한국에서도 제작하고있습니다( 현재는 제가 안사봐서 어느 나라 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신들도 퀄리티 컨트롤을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내 커뮤니티에서 엔가는 감성값이라고는 하지만 하나하나 보면 그렇게 나쁜 퀄리티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또 그 브랜드들이 있었기에 그것을 추종하믄 브랜드들도 등장하였고 그것에서 자신이 그 브랜드들과 차이점을 만들려고 좀더 높은 퀄리티 좀더 낮은 가격으로 브랜드를 전개하는경우도 많았죠. 말이 길긴했믄데 감성 브랜드라고 하는 브랜드들도 자신들의 퀄리티를 위해 꽤나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닥터마틴, 팀버랜드 또란 워크에어 입니다. 와치캡을 쓰고 앞머리를 내리는 유행은 미국의 90년대 팝컬쳐를 아시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패션 골든에이지 90년대를 보시면 그런 비슷한 유행을 찾을수 있습니다. 그들이 감성을 이해 못했다기 보다는 주변의 인식자체가 그냥 그들을 마음에 안들어 하는걸로 보여집니다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이고 옷을 잘 입고 싶어서 보는 시청자지만 감성이라고 말씀하시는게 내가 가지는 어떤 아우라를 그 브랜드로 두른다 라는 내용으로 이해가 가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그 감성이 퀄리티와는 독립적인 이야기이고 그 안에서 만족하면 된다 그러니까 브랜드의 감성을 대중들에게 이해가 되게 멋지게 잘 포장하는 그런 경우에 대중들은 사게 된다. 뭐 그런걸로 사게 된다 이렇게 이해가 되네요 어렵긴 한데.. 많이 보고 배웁니다 형님들
요약 :
퀄리티에 대한 평가
땀수, 제법, 깔끔한 마감
땀수 : 좁을 수록 만들기 비싸지만 원단의 용도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제법 : 용도에 따라 맞는 공정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함
마감 : 한국의 소비자들은 일반적으로 옷의 마감 정리가 깔끔한 것을 선호하는 경향성이 있음.
마감이 안좋은 것이 제 나름의 감성인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미국브랜드가 이러한 경향이 있음.
(주: 디자인적 실용성이 퀄리티 평가에 대한 근거가 될 수도 있음.)
적합한 개별 공정은 일반적으로 Trade off가 존재함. 반면 잘못된 공정을 선택할 경우 결과물 대비 매우 높은 비용이 드는 경우가 있음. 잘못된 공정으로 제작되는 옷을 지양할 것
감성이란:
특정 트렌드와 문화권에서 개별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의류가 좋은 의류
소비자의 니즈는 생활 양식이나 패션 스타일, 시대적인 것, 옷을 입는 사람의 체형 등에서부터 비롯함
한편,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주 : 브랜드에서 지향하는 스타일링과 분위기, TPO)나 브랜드 가치가 유니크하면 보다 감성이 있다라고 판단할 수가 있을 것 같다.
(주 : 경제학적으로 생각해보자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유니크하고 소비자의 니즈가 확실할 수록 감성값이 높아지는 것임.)
감성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이유?
1. 트렌드에 너무 매몰되는 것을 피할 수 있음.
2. 개인의 스타일에 대한 이해도 성장
3. 어떤옷이 좋은 옷인지 안목을 높일 수 있다.
감성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1. 많이 입어보고 어울리는 걸 찾아보기
2. 남들이봐도 어울려야함
3. 브랜드 룩북에서 스타일 가이드를 얻을 수 있다. 브랜드의 코디와 분위기를 이해해야함. 개별 의류는 어떻게 입어야 하는지 디자이너가 의도한 바가 있음.
(주: 개별 소비자가 브랜드 디자이너보다 의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경우가 많지 않으므로, 브랜드 룩북을 따라입으면 보다 좋은 스타일링을 하는 데 도움이 됨.)
결론 :
1. 옷값 < 감성값 + 제조 퀄리티인 옷이 좋은 옷이다.
2. 본인의 스타일 좋아야 좋은 옷을 알아볼 수 있음. (주 : 위 감성 부분에서 감성값은 개별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에서 나온다고 하였음. 나의 니즈는 내가 어떤 스타일링을 하고 싶은가에서부터 나오는 것이므로, 본인 스타일이 확고해야만 감성값을 기꺼이 지불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합리적임.)
최고의 의류는 감성과 제조를 동시에 잡은 의류이다.
(주 : 감성값이라는 것이 개별 소비자별로 달라지고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주관적인 것이므로, 최고의 옷은 사람들마다 다를 수 있을것이다.)
주 : 근처 대학 청강을 통해 산업 디자인 이론을 공부하면 위의 내용들을 배울 수 있음.
@@fever_seongsu 개떡이라니 ;;
한영수 뺨 찢긴다^^
SANDPIPER_TM HYS 샌파좌.....무사하시길....
A+
👍
패션디자인 전공 4년동안 학교 다니면서 교수님도 해주시지 않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부분을 이렇게 와닿게 이야기 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컨텐츠 기대하겠습니다.
저두요...많은걸 배우네요. 사실 정말 기본이지만 사업성인 방향을 생각하고 공부하는 학도들에게는 실무적인 측면에서 아는부분이 하나도 없는거같아요.. 저도 혼자 공부하고 있어서ㅜㅜ오히려 패턴적인 부분이나 봉제기법을 다알면 디자인이 제한적으로 나온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일리있는말이지만 아무래도 국내에서 디자이너로 성장하려면 저는 개인적으로 다 개소린거같아요. 이런 유튜버분들이 알려주는게 피와살이 되는거같습니다.
이런 주관적인 이야기를 하는데 댓글에서 싸우기는 커녕 말하신거 정리+부과설명 정도만 하고있다? 이것만봐도 얼마나 수준높은 대화인지 알꺼같습니다. 나중에 에센스룸 구독자가 올라가 1만 10만이 되었을때는 패션유튜브 수준자체가 올라간것이라고 생각들꺼같네요. 앞으로도 이런저런 이야기 많이해주세요. 옷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너무 재밌는 이야기 였습니다.
25:19 이 부분이 이 영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네요 우리는 연예인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과 성향이 맞는 디자이너를 찾아 그의 감성을 배워야 더 매력적인 사람이 될수있고 한국처럼 경쟁이 치열한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매력적인 사람이 되어야 하지요 ^^ 사는게 바빠서 요즘 유니클로만 입고 다니는데 에디슬리먼을 좋아했던 어린시절이 떠오르게 만드는 좋은 영상 잘 보고갑니다 ^^
썸네일 고친 거 귀엽네요 ㅋㅋㅋㅋ
그러나저러나 파이트클럽에서 브래드피트는 진짜 멋있었죠. 대단한 배우 같아요
형님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피드백 죄송스럽지만
다음에 영상 만들어주실때 사진이나 영상같은 매체 활용해서 찍어주시면 좀더 이해하는데 쉬울꺼같습니다!
영상잘보고 갑니다
지금까지 방송중 제일 레전드라고 봅니다 앞으로도 이런 에센스룸에서만 들을 수 있는 내용 들려주세요
이 채널이 진짜 대단한 게 35분 짜리 영상임에도 전혀 지루하지 않게 다 봤음. 옷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관심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주제 선정과 두 분의 입담이 영상에 집중하도록 만들어 주는 듯. 오늘 영상도 잘 보고 갑니다.
35분인거 짙짜 이제 알았어요....😳
예술, 문화에서 좋고 나쁨은 무형의 가치이기에 경계가 참 모호하죠 주관적이고요
로로피아나 캐시미어로 만든 키톤의 코트와 군용 모포 같은 울로 만든 엔지니어드 가먼츠의 코트 중 뭐가 좋은 옷일까요?
챔피온의 리버스 위브 티와 헤인즈 원단에 락밴드나 기타 로고 하나 있는 티 중 뭐가 좋은 옷일까요?
둘 다 전자가 통상적으로 더 비싸고 좋은 옷이라고 할 수 있지만 저는 엔가와 헤인즈를 선택하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자신이 어떤 감성인지가 우선이고 그다음이 원단이나 땀수 같은 공정인 것 같습니다
바로 옷장에 있는 셔츠들 땀수확인하러 갑니다..
공식에 맞춰 옷을 입는 즐거움도 있지만 저번에 말씀하셨다시피 이걸 이렇게도 소화하네 싶은 것들도 분명히 존재하죠. 그 모든게 패션의 즐거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얘기를 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좋네요.
옷좋아하는사람으로써 ㅈㄴ재미있어요 나중에 디자이너들 한명한명씩 두분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야기하는것도 해주세요ㅎ
오라리에 비해서 코모리는 감성이 있다고 말씀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감성에 대한 설명은 코모리 브랜드 추천 컨텐츠하면서 오라리 룩북이랑 비교해서
어떤 점이 다른지를 좀 더 설명해주시면 추가적인 설명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 새로운걸 많이 배우네요. 특히 미국산 브랜드옷들이나 알든같은 구두류 엔가같은 옷들 실밥이라던지 스티치 및 마감들이 일본이나 이태리의류 브랜드에 비해 아쉬운점이 많다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두분 말씀 들어보니 다는 아니어도 감성적인 측면이나 제작자가 그점을 염두해두고 만들었더란 생각이 들면서 그 제품들에 마감이라던지 감성적인 측면이 새롭게 보이면서 멋스럽게 느껴지는부분도 있네요. 물론 어떤건 아직도 좀 심각하게 퀄리티 개판인것도 분명 있지만요 ㅋ. 미제감성 미제감성이라 하는말이 그냥 농담같은 소린줄만 알았는데 영상들 보면서 진짜로 왜 그런식으로 만들어지는지를 배워갑니다.
최고에요 감사합니다
자주 업로드 부탁드립니다
오래입을 옷 찾을 땨 찐으로 생각해야하는 것들과 감성을 살 때 찐으로 생각해야하는 것
일본의 장인정신은 사실 좁쌀만한 일에대한 비효율적 공정을 의미하기도 하죠.. 그리고 자문화를 매우 사랑하는 것 같지만 실상을 뜯어보면 과학성도 효과 효율성뿐만 아니라 깊이가 하나도 없습니다. 깊이 있는 남의 것 가져다가 싹다 배끼고 더 열심히 디테일 만드는 게 종특이죠. 차도 그랬고 애니메이션, 캐릭터 그 이전에 도자기도 한반도에서 다 끌고간 것들... 가져가서 고도화시키는 건 최고 맞습니다. 지브리 애니메이션 보면 다 해외 명작들... 옷도 마찬가지 같네요. 희한한 민족.
라디오처럼 켜놓고 인터넷서핑하기 좋아요 ㅋㅋ 정보도 유익하고
사실 클론화는 기본적으로 소비자의 문제라기 보다 생산자의 문제도 큰 듯합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물들어 오면 노저으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듯 지금의 트렌드에 편승하여 브랜드를 알릴수도, 수익적인 부분에서도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요와 공급에 있어서 현재 전세계에 다 해당된다고 생각됩니다 당연히 수요가 있음 공급이 있기에, 그 클론화를 멈추는 방법은 리오더 같은 시스템에 있어서 미니멈를 걸고 진행하는 방법 밖에 없지만, 그 또한 쉬운게 이니라고 생각됩니다. 한 브랜드가 몇십년을 해도 아이템을 하나를 성공시키는게 많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더욱더 브랜드들은 쉽지 않응 결정이라고 생각되고, 결국에 자신의 밥그릇을 잃은 경우도 생기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라리의 경우는 감성이 없다기 보다 오라리 가 만들어낸 트렌드, 감성을 많은 일본 브랜드들이 편승해서 그것의 유사성 브랜드가 일본에 너무 많이 만들어졌고, 오라리와 차별화 하기 위해 가격등를 조정해서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브랜드의 감성은 보는 사람이 느끼는 부분이라 정확한 판단은 어렵지만 오라리 특유의 트랜드를 많은 일본, 한국에서 많이 모티브 하는것른 사실인것 같습니다.
RUclips 유익하고 재미있게 잘보고 있습니다 :)
말장난 없어도 옷이야기 자체가 재밌습니다ㅎㅎ잘봤습니다👍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체인스티치공정같은 설명해주실때 자료화면 주시면 매우매우 큰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검색을해볼순있는데 이게 이 얘기가맞나하는 불안함이 ㅜㅜ
개인적 생각으론 '옷'이란건 '가성비'라는게 적용되지 않는 영역이라 봅니다
물론 단순히 기능적인 면에서 바라본다면
해당하겠지만 말씀하신 '감성'을 파악하게 된다면
그때부턴 작품의 영역으로 넘어가고
나의 이미지를 극대화 시키는데 필요한
투자의 개념이 되어버립니다
스타일을 알아가고 그게 세월이 묻어
아우라가 만들어지면 그 누구와도
차별이 되는 강력한 무기가 된다고 봐요
옷이란게 참 평생의 재미인것같아요
카브엠트 스웻셔츠를 구매했는데 옷 겉면에 보풀이 많아서 들은 것보다는 퀄리티가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곰곰이 생각해 보니 워싱 과정에서 보풀이 일어날수도 있겠더라고요. 그런데 보풀도 브랜드의 의도라고 할수 있을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ㅋㅋㅋ
그리고 일정하지 않은 스티칭(일직선이 아닌 양 옆으로 봉제선이 왔다갔다 하는 경우)또한 브랜드의 의도로 여겨질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기본적으로 카벰트의 워싱공정을 생각해보면 보풀은 의도적으로 보풀을 내는 작업으로 보이네요.보풀같은 경우는 타브랜드들도 가공을해서 내는 경우는 많습니다.봉제의 불일정함은 개선되야 할 부분들이죠.디렉터의 성향이 그리 중요치 않다는 방향성으로 공정을 전개한 듯 합니다.하지만 봉제가 불일정한 부분은 개선되어야 할 부분으로 보여집니다
의류학과 다니고 패션 정말 좋아하는 학생인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가끔은 쉽게 풀거나 재미있는 영상 말고도 오늘처럼 전문적인 영상도 올려주시면 밸런스 있고 좋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패션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보기 때문에 :)
이분들을 대학 강의실로....
재밌으면서도 정보가담긴 영상 감사함니당
진짜 강의보다 귀에 더 박힌다 재밌고 너무 유용해서 과제하면서 계속 듣는즁
옷을 사다보면 몇개의 브랜드로 수렴하게 되는걸 느낍니다.. 컨템은 띠어리, 명품은 프라다, 청바지는 리바이스 셔츠는 폴로보다 브룩스 이런식으로..
결국 관심갖고 많이 사보고 입어본 사람만이 자기 감성을 보여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얘기였어요 정말 결혼하고 나이가 먹으면서 제가 원하는 옷보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옷을 입게 되었는데 머리가 띵해지는 얘기들이었습니다 저도 어느샌가 클론화되어갔었네요 저만의 감성을 찾고 싶은 마음이 샘솟았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1편 2편 둘다 봤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
무엇이 나쁜 공정, 좋은 공정을 거쳤는지 어떻게 공부하나요ㅠ 여기 있는 분들 다 고수분들인듯.. 뭔가 수능 커리큘럼에서 나는 고1인데 고3최상위권 커뮤니티 보는거같음 나는..무신사 에이랜드 이용하는 일반 고객인듸.. (하지만 많은 걸 배워갑니다)
여기는 유튜버도 고수고, 댓글들도 고수다....👍
늘 감사히봅니다 🔥
잘보고 있어요~! 전문적인 생산 용어들도 모아서 영상 만들어주시면 시청자들한테 좋을 것 같아요!
어떤 옷이던 사는 사람이 오랫동안 입으면서 만족하는 옷이 좋은 옷이라 생각합니다.
그게 가성비인지 감성인지 자기의 기준에 맞는 그런 옷
좋은 옷이나 브랜드라면 또 찾아서 사게 되있는거 같아요
정말 잘보고 있습니다 ㅠㅠ 개인적으로 "랄프롤렌"를 좋아하는데 부탁드리겠습니다 🙏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옷의 감성에 따라 좋은 퀄리티라는게 달라진다고는 하지만 감성 이전에 소비재로서의 기본적인 면이 충족되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돼요... 아무래도 그게 다른 음악이나 그림같은 것들과 가장 차별되는 점 아닐까요? 다른면으로는 또 대중을 겨냥한 브랜드의 의도를 대중이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건 실패한 감성 아닐까 싶고요... 철저히 소비자인 제 생각이었습니다..ㅋㅋㅋ 추가로 라이프스타일이 옷의 감성이라는 말씀이 참.. 옷 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자체가 개성이 조금 부족한 획일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게 아닐까 싶네용,,
대부분 감성 브랜드라는 옷들을 보면, 그래도 어느정도의 퀄리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프림의 경우는 항상 새로운 공장을 찾아서 현재 까지도 많이 움직이눈 추세입니다 예전에는 캐나다 쪽에서 꼬매기도 하였고, 비니의 경우 한국에서도 제작하고있습니다( 현재는 제가 안사봐서 어느 나라 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신들도 퀄리티 컨트롤을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내 커뮤니티에서 엔가는 감성값이라고는 하지만 하나하나 보면 그렇게 나쁜 퀄리티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또 그 브랜드들이 있었기에 그것을 추종하믄 브랜드들도 등장하였고 그것에서 자신이 그 브랜드들과 차이점을 만들려고 좀더 높은 퀄리티 좀더 낮은 가격으로 브랜드를 전개하는경우도 많았죠. 말이 길긴했믄데 감성 브랜드라고 하는 브랜드들도 자신들의 퀄리티를 위해 꽤나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컨텐츠 항상 감사합니다 행님들
두 분의 '감성'에 구독 박고 갑니다
그냥 말씀하시는게 ㅈㄴ 멋있네요
두분 브랜드하실때, 티셔츠 그래픽을 외주 맡기시는건지 자체 디자이너가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외주 그래픽 디자이너에게 바라는 점이나 일할때 생겼던 에피소드같은거 컨텐츠로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성은 주관적이고 측정되는 실증적인게 아니니 전달하기 어려울수밖에요 잘봤습니다 오늘도 꿀잼
안녕하세요 형님들 런업관련된걸로 왔다가 재미있어서 보게되었습니다
개인브랜드 하다가 여러번 말아먹고 현재는 돈되는 일만 여러가지 하고 있습니다
형님들이 생산과정을 vlog형식으로 찍어주시면 대리만족이 될것 같아 컨텐츠 한번 권유드려보고싶습니다
조금 다른 얘길 수 있지만 워크웨어에 닥터마틴, 팀버랜드를 신는다거나 와치캡을 쓰는데 앞머리를 아이돌 처럼 내린다거나... 믹스매치라하면 할말은 없지만 문화와 감성을 이해못해서 아쉬운 룩들이 많죠.. 그런분들보면 에센스룸 추천할게여..!
닥터마틴, 팀버랜드 또란 워크에어 입니다. 와치캡을 쓰고 앞머리를 내리는 유행은 미국의 90년대 팝컬쳐를 아시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패션 골든에이지 90년대를 보시면 그런 비슷한 유행을 찾을수 있습니다. 그들이 감성을 이해 못했다기 보다는 주변의 인식자체가 그냥 그들을 마음에 안들어 하는걸로 보여집니다
땀수를 계산할때 1인치에 12-13개있으면 평타이상이니깐 참고하세요. 근데 원단두꺼운건 실을 두꺼운거 쓰고 spi 9-10으로 갑니다.
형님 오늘도 유익합니다루러러루러루로ㅗㄹ러
의류학 전공을 하는 학생으로써 너무 좋은 내용인 것 같아요 ㅠ
아 생각났다 ㅎ
오른쪽 분 = 토마스와 친구들
영상 재밋게 보았습니닿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이고 옷을 잘 입고 싶어서 보는 시청자지만 감성이라고 말씀하시는게 내가 가지는 어떤 아우라를 그 브랜드로 두른다 라는 내용으로 이해가 가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그 감성이 퀄리티와는 독립적인 이야기이고 그 안에서 만족하면 된다 그러니까 브랜드의 감성을 대중들에게 이해가 되게 멋지게 잘 포장하는 그런 경우에 대중들은 사게 된다. 뭐 그런걸로 사게 된다
이렇게 이해가 되네요 어렵긴 한데.. 많이 보고 배웁니다 형님들
행님 팔꿈치에 바세린한번 발라주십쇼
감성 -> 브랜드가치 / 스토리 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감성+퀄리티
spa중에 그나마 입을만한 옷이 유니클로 생각이나네요
정주행 시작
룩북 보는거는 진짜 중요합니다. 저가 핀터레스트에서 룩북을 찾아 보기 시작하면서 옷을 따라 입어보고 하다보니 컬리지 교수가 저보고 옷을 잘 입는다고 옷 스타일링은 어디서 보고 하느냐고 묻더군요 그때부터 더 열심히 봅니다.
자기자랑해서 미안합니다
좋은내용같은데 제가 볼륨을 크게 틀수가 없어서 자막을 위주로 보는데요
백프로 전달이 안되어 살짝 아쉽지만 그래도 정보 감사합니다~
11:20 개그포인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땀수 확인은 어떻게 할수있나요?
저도 잘 모르지만... 땀과 땀의 간격이 좁으면 좁을 수록 땀수가 높은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김운님이 코모리셔츠 땀수가 좋다고 자주 얘기하시니 한 번 참고해보세요!
바느질이 얼마나 촘촘하냐는거에요
1inch(2.54cm)안에 들어가있는 스티치의 수로 비교하시면 됩니다
혹시 다양한 브랜드들 룩북 (예를들면 꼼데 19ss 룩북등) 한눈에 보여주는 어플이나 사이트 아시는분 계시나요? 검색하면 죄다 상품 단품만 나오네요
보그에서 20ss 룩북 다모아둔 책있어요
감사합니다 혹시 보그 20ss collection book 맞나요? 런웨이만 나오는 거 같기도 하구요
그 브랜드의 신념이 있냐 없냐인것 같습니다 감성은
헤리티지플로스 다뤄주세요!! 국내브랜드중에 감성 읏되는거같은데
소두+큰키가 있으면 대충 잘입어도 감성이 생깁니다..
MIN JUNG +넓은어깨
9:20 뭐맛있는거드셨습니까
40분으로 패션전공자된기분
대표님들이 꼼데를 좋게 보는게 의아해요 ㅋㅋ
하트 들어간 플레이 라인 말고, 간류, 준야 와타나베, 옴므 등등 정말 멋있는 라인들도 많습니다
@@user-qz8hz3nv2c 아 ㅋㅋ 다른 라인이 있는걸 첨알았네요
감성=류승범
근데 원탁이행님은 결혼안햇습니까 ?
룩북을 중요시 하셨으면서 왜 이번 시즌은 룩북이 없나요 ....
꼼데 퀄 안 좋다고 매번 까이는거 같은데 아니었나보네요?
한국사람들에게 꼼데가르송은 꼼데=플레이라인 이라고 여겨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플레이 라인이 제일 저가라인이라고 알고있숩니다 ㅋ
난형 정육점아저씨인줄 ...와꾸 좋으면 끝이여
요약 : 브레드 피트가 되면 이런 걸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패션은 옷이 아니라 스타일이다 - vogue 기사 중에서 -
핵심 포인트: 패완얼
시보리x
십오리ㅇ
일빠
4빠
2빠
매번 느끼지만 왼쪽분은 텐션이 약간 떨어져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