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택-k9j 댓글 감사합니다. 국어사전을 보면, 姉夫(자부)를 손위 누이의 남편을 이르거나 부르는 말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의 나이가 많으나 적으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립국어원의 '표준언어예절'을 보면, 누나의 남편은 '자형' '매형' '매부'의 세 가지로 부르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그 사람의 나이가 많으냐 적으냐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댓글에서 말씀하신 '姉夫(자부)'란 말은 나와있지 않습니다. 국어사전에는 나와 있으나 '표준언어예절'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저의 개인 생각으론, 누나의 남편이 나보다 나이가 적으면, 영상에서 말씀드린대로 '매부'로 부르는 것이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형'이나 '매형'의 경우 '형'자를 넣어 부르는 것에 거부감을 가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옛날 아버지가 한학을 배우셨는데 저 호칭때문에 엄청 혼난적이 있어요 자형이라고 부르는데 어디서인지 모르겠는데 매형이라고 불러도 된다고 들어서 여쭤본적이 있거든요 그때 아버지가 하신말씀이 자형은 누나의남편 손위누이자를 써서 자형이라 해야하고 동생의 남편은 소아래누이매를 써서 매제라고 써야하면 매형은 동생의 남편이 나보다 나이가 많을때는 형으로 붙여서 매형이라 불러야 한다고 들었어요 이건 호칭이기 때문에 내위치 그러니까 우리집 기준으로 호칭을 부르는것이기 때문에 저렇게 써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남의기준우다 우리집에서 부르는호칭이기 때문에 자형 매제 매형 이렇게 부른다고 들었어요 그때 엄청 혼났기때문에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근데 그때 누나하고 나이차가 많이나서 생각도 못했는데 누나의 남편이 나보다 어리면 머라고 해야할지... 아마도 누나의남편이니 어려도 존중의 의미로 자형이 맞지않나하는 생각이..
오늘도 잘 배웠습니다. 서방에 대한 저의 의견을 말씀드리면 서방(書房)은 사랑방에서 공부만 하고 있는 남편을 한하며 말하는 것 이고 서방(西房)은 사위를 높여 부르는 말로 예전 데릴사위는 방을 서쪽에 두었기 때문에 西房이 된 것 으로 알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강의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일단, 우리 국어사전에서는 사위를 '서방'이라 부를 때 書房으로 표기하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西房도 한국고전용어사전과 네이버 한자사전에서는 '사위'를 이르는 말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혹자는, 서쪽에서 온 사람이란 뜻으로 西方任이 변해서 書房으로 표기한다고 설명하는 듯합니다. 이 경우는 東床禮란 의식과 관련이 된다고도 말하는 모양입니다. 참고로 찾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서방이라는 말은 서로의 신분에 따라 다양하게 불렀어요, 그 대상도 다르구요 서방 1,,글 공부 하는 사람 1,,자신의남편 = 부인이 남편에게 서방님 > 불륜녀에게 이년이 어디서 서방질 하고다녀?(이때 서방은 자신의 남편) 1,,장가가면 서방 = 도련님이 장가가면 형수가 서방님이라 함(요세는 그냥 삼촌 이라하죠, 저희 어머니도 가끔 작은 아버지께 서방님이라 부름),, 하인들도 도련님이 장가가면 서방님이라 함 1,,딸,여동생의 남편 = 김서방,박서방,이서방 1,,결혼한 성인남자 = 김서방,박서방 & 김씨,박씨 > 용주골 박서방이 말이야~ & 용주골 박씨가~, 1,,자신에게 도움준 성인 남자 = 여자가 자신에게 도움준 외간 남자를 칭하는 말인데,, 나리라고 칭하는 경우도 있지만 신분이 양반이 아닌 경우도 있기에 서방님이라함
(형제,2촌관계이며, 나이가 많은 남자와 나이 적은 남자의 호칭)(자매: 2촌관계이며, 나이가 많은 여자 와 나이가 적은 여자의 호칭) ( 자>손윗누이, 누나, 매>손아래누이,여동생 ) (누나의 자신보다 나이 많은 남편 >> 자형)(누나의 자신보다 나이 어린 남편>>자제)(여동생의 자신보다 나이 많은 남편>매형)(여동생의 자신보다 나이 어린 남펴>매제), (분명하게 단어로써 관계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앞으로 국어사전게 기록하고, 사용하면 됩니다) ( 남녀관계를 합리적으로 개선 조치 필요)
이번 내용은 사실 저도 많이 궁금했는데 이렇게 설명을 해주셔서 해소가되었습니다~~~ 자형이맞다,매형이맞다~~~ 아마도 경상도에서는 누나의남편을 자형이라고 나이가좀든분들은 그렇게 많이호칭하는것같고 조금 젊은분들은 매형이라고 많이 호칭하는것 같더군요~~~~~ 아뭏든 다사용해도된다는것 알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누나의 남편을 자형이라고 함이 제일 합당하다 한자가 윗누이자인데 당연하다고 본다 여동생의 남편은 매부 라고 부르면 그가 나이가 많던 적던 합당하다고 본다 매형이라는 말은 일설에 의하면 여동생의 남편이 나이가 나보다 많아 칭하기 어려워 형이라고 칭한데서 유래 되였다고 한다고 들었다 만약 누나의 남편을 매형이라고 해도 된다면 형을 동생하고 칭해도 되는 것인가?
뱃속에 할배는 있어도 형은 없다는 말이 있다. 원칙이 있고 예외가 있듯이. 형과 누나가 먼저 태어난 후에라야 아우, 여동생이 태어난다. 형제자매. 兄, 弟, 姉, 妹 우리가 어릴 때, 60년대 때는 이렇게 배웠다. 맏 형, 아우 제, 누이 자, 손아랫누이 매. 위의 누이는 일부로 이렇게 손윗누이 자로 쓰지 않아도 손아랫누이 매가 있기에 누나라는 걸 알 수가 있다. 뱃속에 형은 없다. 자매결연이란 말은 있어도 매자결연이란 말은 있을 수가 없다. 해서, 누나의 남편은 당연히 손윗누이 자, 이 '姉' 자를 써야 한다. '姉兄!' 매형 妹兄 손아랫누이 매, 맏형! 이 매형은 이럴 때 쓰면 딱 어울리겠다. 자기 여동생의 남편이 자기보다도 12살이나 많은 그런 큰형 또는 숙부의 연세가 될 경우, 그냥 김 서방, 이 서방으로 부르기가 거북할 때, 인생의 대 선배이기에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그런 나이 많은 여동생의 남편을 매형 妹兄으로 부르면 어울리지 싶다.
표준어의 정의와 개념에 있어서 국립국어원도 올바르지 않은 정의를 내린 경우도 있죠. 이는 한글 맞춤법 통일안이나 표준어를 제정할 때 연구원이나 제정의 참여자가 정치적 편견을 갖음으로서 빚어진 현상이 아닌가 사료됩니다. 일반적으로 남자형제에 대한 호칭은 형과 동생(또는 아우)란 말이 있고, 여성형제를 뜻한 말로는 누이란 말이 있어 화자인 나보다 나이가 많으면 윗누이 姉, 작으면 아랫누이 妹자를 써 통칭 姉妹라 한데 자매가 결혼을 하여 그 남편이 된 분에겐 자형과 매형, 매제와 매부란 말 등의 호칭이 있는데 자형은 화자보다 나이가 많은 누나의 남편을 말하고, 매형은 화자보다 나아 적은 여동생의 남편이 화자보다 나이가 많을 때 쓰는 호칭이며, 매제는 화자보다 나이가 적은 여동생 즉 누이동생의 남편을 호칭할 때 쓰는 말이고, 매부는 윗누이건 아랫누이건 상하를 총칭해 화자와의 관계(매부지간)를 나타낸 말입니다. 따라서 누나의 남편(자형)을 매형이라 하거나 매부라 함은 온당하지 않다고 보며, 자형이나 매형, 또는 매제를 매부라고 통칭해 부르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요즘은 누나가 연하의 남성을 만나 누나의 남편이 화자보다 젊거나 나이가 어린 경우가 있는데 그러한 경우 자제(姉弟)라 하가나 자부(姉夫)라 하면 좋으련만 자제란 말은 전통적 문화권이나 관습적 상식에 비추어 찾기 힘들고 부모님이 슬하의 자식들을 가르키어 유용한 子弟와 자식들의 부인 즉 며느리를 가르키는 子婦란 말이 있어 혼돈을 야기한 바 윗누이건 아랫누이건 상관없이 총칭해 妹夫라 함도 무방하다할 수 있겠으나 결코 화자가 같은 항렬선상에서 姓씨와 함께 朴서방! 李서방! 하고 부르거나 호칭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댓글 감사드립낟. 멋있는 연주 몇 곡 들었습니다. 색소폰을 부는 분들께는 항상 부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누이의 남편을 부르는 말에 대하여 제가 제대로 알지 못하여 국립국어원에서 펴낸 '표준언어예절'의 해당 부분을 발췌하여 올립니다.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시누이의 남편 전통적으로 시누이의 남편과 처남의 부인은 엄격한 내외법이 있어서 직접 부를 일도 없었고 부르는 말도 없었다. 그러나 사회가 변화함에 따라 생일잔치 등 모일 기회가 많 아지면서 이제는 이 두 사람이 자리를 같이 하는 경우도 잦아져 서로를 부르는 말이 필 요하게 되었다. 남편 누나의 남편에 대한 호칭은‘아주버님’이다.‘ 아주버님’은 현재 여러 지역에서 시누이 남편을 부르는 말로 쓰일 뿐 아니라 남편의 형을 가리키는 말과 같으므로 남편 누나의 남편에 대한 호칭으로 무난하다.‘ 서방님’은 보통 손아래 사람(결혼한 시동생, 남편 여동생의 남편)을 부르는 말이므로 남편 누나의 남편 호칭으로는 적절하지 않다. 남편 누나의 남편 당사자를 가리킬 때에는‘아주버님’이라 지칭하고, 자녀에게는 자 녀의 위치에 서서‘고모부’,‘ 고모부님’으로 지칭한다. 자녀 외의 사람들에게는‘시누 이 남편’,‘ 아주버님’,‘ ○○[지역] 아주버님’,‘ ○○[자녀] 고모부’,‘ ○○[자녀] 고모부 님’으로 지칭한다. 남편 여동생의 남편에 대한 호칭은‘서방님’이다.‘ 아주버님’,‘ 아주버니’는 남편 누나 의 남편을 이르는 말이라 적당하지 않고‘서방님’은 남편 여동생의 남편을 호칭할 때 두 루 쓰이는 말이기 때문이다.‘ ○○[자녀] 고모부님’은 간접 호칭이므로 좋지 않고,‘ 시매 부(媤妹夫)님’은 호칭으로 적당하지 않다. 왜냐하면 며느리는 시댁 쪽 사람들에게 남편 이 부르는 것과 같이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며‘시-’를 넣어서 부르지 않기 때문이다. 남편 여동생의 남편을 자녀에게는‘고모부’,‘ 고모부님’, 자녀 외의 사람들에게는‘시 누이 남편’,‘ 서방님’,‘ ○○[지역] 서방님’,‘ ○ 서방’,‘ ○○[자녀] 고모부’,‘ ○○[자 녀] 고모부님’으로 지칭한다.
네, 댓글 감사합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매형, 자형, 매부 셋 중 어느 것으로 불러도 좋을 것 같습니다. 누나의 남편은 나이를 떠나서 나보다 손위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형'자를 붙이는 것은 상대를 높이는 것이므로 누나 남편의 나이를 떠나 그를 대우해 준다는 의미로 좋을 것 같으며, 굳이 나이에 신경쓰인다면 '매부'라 부르는 것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네, 댓글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 방면에 좀 어두워 자료를 찾아보느라 답이 늦었습니다. 우선, 관계부터 생각해 보겠습니다. - 할아버지의 고모는 증조할아버지의 여형제(누나 또는 여동생)를 가리키는 듯합니다. - 달리 말하면, 할아버지의 고모는 아버지의 대고모입니다. - 또, 아버지의 대고모(증조할아버지의 여동생)는 나의 왕대고모입니다. 다음, 촌수를 따져보겠습니다. -나와 아버지는 1촌, 나와 할아버지는 2촌, 나와 증조할아버지는 3촌 관계입니다. - 증조할아버지와 증조할아버지의 여동생과는 2촌(형제 사이)입니다. - 따라서 나와 증조할아버지의 여동생(왕대고모)과는 5촌 관계입니다. 마지막으로, 질문하신 할아버지 고모의 아들에 대한 호칭입니다. - 나의 왕대고모(할아버지의 고모)의 아들은 촌수로는 6촌이 되며, 관계는 내재종조(內再從祖)라도 합니다. - - - 결국 나와는 할아버지와 손자의 관계이므로, 나의 할아버지뻘이 됩니다. 사실, 저도 잘 알지 못하는 부분을, 어느 분이 정리한 것을 그대로 옮긴 내용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그러면 - - - 호칭은 어떻게 하는 것이 맞을까요? 할아버지의 동생뻘이면 '작은 할아버지' 할아버지의 형뻘이면 '큰 할아버지'로 말하는게 맞을까요? 저의 생각입니다!!! 답이 늦어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표준어 기준으로하면 남쪽에서는 쌍놈이 될가능성이 높습니다. 본인이 자란 울산에서는 자형,매형 구분 확실합니다. 자형은 맏누나의 남편, 매형은 맏누나를 제외한 누나의 남편, 여동생의 남편은 나이에 상관 없이 제매라 하고 편하게 성을 붙여 김서방,이서방 이라 부릅니다. 나이가 상당히 많은 제매는 서로 존칭을 쓰지만 매형,매부라고 하지 않습니다. 자료가 구분을 명확히 하지 않고 어중간하게 구분되어 있네요.
네, 댓글 감사합니다. 저 나름대로는 자료를 잘 구분하여 명확히 한 것으로 생각했습니다만 좀 불충분한 모양입니다. 저도 경상도 남자로 서울 여자와 결혼하여 손아래 처남들이 저를 '매형 매형' 할 때 처음에는 기분이 좀 그랬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보니 서울에서는 대부분 그렇게 말하더군요. 물론 서울 사람들이 姉(손윗누이 자)를 몰라서 '자형'이란 말을 쓰지 않는 것은 아니겠지요. 우리 경상도만 기준으로 생각하면 자칫하면 경상도 사람들이 서울 가서 쌍놈이 될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국립국어원에서 제시한 자료가 있을 때 이를 근거로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고향을 기준으로 주장할 때, 공부하는 사람들은 국가 기관의 사전을 의지하지 않을 수 없겠습니다. 물론 국가 기관의 사전이라고 틀리지 말란 법은 없겠습니다만 일반인들 보다는 훨씬 낫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나름대로 낱말을 공부하다 보니, 모든 낱말이 다 정당한 근거를 가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잘못 시작된 것이라도 많은 사람들이 쓰면 그게 표준어가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지요. 거기에서 새로운 표준이 생기고, 낱말이 발전하기도 하며 또는 조금 사용되다가 버려지기도 하는... 귀한 의견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예로부터 중부지방(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선 누나의 남편을 매형이라고 불렀겠지만 남부지방(경상도쪽)에선 통상적으로 누나의 남편을 자형이라고 부르고 여동생의 남편을 매제 또는 김서방,이서방 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처의 오빠를 처남이라고 부르는데 처남이 본인보댜 나이가 많으면 형님이라고 부르기도했고 처남이 본인보다 나이가 어린데 형님이라고 부르는건 중부지방의 관습이 아닐까십다~남부지방에선 본인보다 나이어린 처남을 형님이라고 부르는건 듣도 보도 못했다~ㅌㅍ
윗처남이 나이가 나보다 적을 때는 처남이라고만 부른다 나이 적은 형은 없다 중국에서도 누나의 남편을 자형이라 하고 성균관에서도남자는 나이적은 형이 없으므로 그냥 처남이라 하면 된다 고하였다 단여자에있어서는나이적은형이있을수있다고하였다,서방님은 나의 처가 누님의 남편을 부를때 성을 붙여 김서방님등 으로 부른다
@@한자마당 기가 차군요 누나의 남편을 매형이라 보면 된다는 글귀를 보고 한학자? ㅋㅋㅋ 어느 고서에 어느 글귀에 누나의 남편을 매형이라 불렸는지 기가 찰 노릇입니다. 올바르게 가르쳐야 할것 같습니다. "하늘천"을 눈치보면서 전라도에서 하늘무어라고 하고 경상도에서는 하늘무어라고 가르치면 그 글을 배우는 아이들은 어느 눈치에 배움을 장단 맞추어야 할까요?
네, 댓글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잘 몰라서 국립국어원에서 펴낸 '표준언어예절'을 인용해 드립니다. 남편 누나의 남편에 대한 호칭은‘아주버님’이다. ‘아주버님’은 현재 여러 지역에서 시누이 남편을 부르는 말로 쓰일 뿐 아니라 남편의 형을 가리키는 말과 같으므로 남편 누나의 남편에 대한 호칭으로 무난하다. ‘서방님’은 보통 손아래 사람(결혼한 시동생,남편여동생의남편)을부르는말이므로 남편누나의남편호칭으로는적절하지않다. 남편 누나의 남편 당사자를 가리킬 때에는‘아주버님’이라 지칭하고, 자녀에게는 자 녀의 위치에 서서‘고모부’, ‘고모부님’으로 지칭한다. 자녀 외의 사람들에게는‘시누이남편’, ‘아주버님’, ‘○○[지역] 아주버님’, ‘○○[자녀] 고모부’, ‘○○[자녀] 고모부 님’으로지칭한다. 남편여동생의남편에대한호칭은‘서방님’이다.‘ 아주버님’,‘ 아주버니’는남편누나 의남편을이르는말이라적당하지않고‘서방님’은남편여동생의남편을호칭할때두 루쓰이는말이기때문이다. ‘ ○○[자녀] 고모부님’은간접호칭이므로좋지않고,‘ 시매부(媤妹夫)님’은호칭으로적당하지않다. 왜냐하면며느리는시댁쪽사람들에게남편이부르는것과같이부르는것이일반적이며 ‘시-’를넣어서부르지않기때문이다. 남편여동생의남편을자녀에게는‘고모부’, ‘고모부님’, 자녀외의사람들에게는‘시 누이 남편’, ‘서방님’, ‘○○[지역] 서방님’, ‘○ 서방’, ‘○○[자녀] 고모부’, ‘○○[자 녀] 고모부님’으로지칭한다. 제가 봐도 상당히 복잡합니다. 특히, 남편 여동생의 남편 그러니까 남편의 매부나 매제에 대하여 '서방님'으로 부르는 것이 좀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남편 누나의 남편, 그러니까 남편의 매형 매부에 대해서는 '아주버님'으로 부르는 것이 일반적인 듯합니다. 복잡한 것인데 제가 간단히 정리를 하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네, 그렇군요. 국어사전을 보니, 제매(弟妹)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남동생과 여동생을 함께 이르는 말이라 하고, 고려대한국어대사전을 보니, 남동생과 여동생을 이르는 말이면서, 손아래 누이의 남편을 가리켜 서도 제매(弟妹)라 한다고 나와 있군요.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나무위키에서 '처남'을 검색한 내용을 올립니다. 참고 바랍니다. (결혼 여부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듯합니다.) 나무위키에서 전문을 찾아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나무위키 요약 내용: 1. 아내의 남동생이 본인보다 나이가 어림(일반적인 경우): 처남이라고 부르고, 반말 사용 가능하나 공대가 원칙(결혼자는 사회적으로 독립된 가정의 기둥들이므로) 2. 아내의 남동생이 본인보다 나이가 많음(특이한 경우)[4]: 처남이라고 부르고, 실질적으로는 상호 간에 경어를 씀.[5] 3. 아내의 오빠가 본인보다 나이가 많음(일반적인 경우): 처남이라 부르고 족보를 떠나 친근한 관계 유지. 형님이라 불러도 무방, 존댓말 써야 함. 4. 아내의 오빠가 본인보다 나이가 어림(일반적인 경우): 처남이라고 부르고, 상호 간에 경어를 씀. 단 타인에게 소개할 때 윗사람으로 소개 내 손윗처남 되십니다.라고 소개한다.[6] 5. 아내의 오빠가 본인과 동갑(일반적인 경우): 원칙적으로는 처남 혹은 형님이라고 부르고 존댓말을 써야 하지만 (왜냐하면 아내의 손윗사람이므로) 상호 합의된 경우엔 반말도 가능. 6. 아내의 남동생이 본인과 동갑(특이한 경우): 처남이라고 부르고 반말 사용 가능하나 공대가 원칙 허나 손아래처남이라 호형호제관계에서 반말은 개인적으로 윗 어른이 없는 곳에서 가능.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사실은 제 주위에 이런 경우가 없어 거의 생각해 보지 못한 내용입니다. 집안의 분위기도 좀 관련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항렬이 위인 사람과 나이가 많은(특히 12살 이라면 띠동갑입니다만) 사람에게는 존대와 경어를 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런 경우, 호칭은 정확히 말하되 말투는 서로 좀 느슨한(?) 경어를 쓰는 것이 자연스럽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저의 개인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제 생각엔.. 누나 남편이 나보다 나이가 많을때...자형 여동생 남편이 나보다 나이가 많을때..매형.. 여동생 남편이 나보다 나이가 적을때..매제 누나남편이 나보다 나이가 적을때.. 자부..또는 자제...라 할것 같은데.. 쓰는것 본적 없음..조금 애매한 경우.. (자제 인것 같은데..누나남편으로 호칭)
댓글 감사드립니다. "표준 언어 예절"(국립국어원, 2011.)에 따르면, 아내 오빠는 '형님'으로, 아내 남동생은 '처남'으로 부릅니다. 그리고 현실적인 쓰임을 고려하여, 아내의 오빠를 부르는 말은 '형님'이라 하되 자신보다 나이가 어릴 경우에는 '처남'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처형은 아내의 언니를 이르거나 부르는 말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말씀에 공감합니다. 매형은말이안되지만 많은사람이 사용하니 답답할뿐이죠.
감사합니다!!!
사대부 귀족은 자형으로 호칭
일반 무지한 백성은 뜻을 모르니 매형 호칭
잘못된 호칭 바로 잡아야 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늘 멋진 방송 감사드립니다
네, 감사드립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
좋은 설몀 참고되었으며
선생님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오래 전부터 의문이 있었던 단어였는데 좀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유익하고 깊이 있는 내용에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항상 성원 고맙습니다 ❤
매형,매제,자형,을 지역별로 다르게 부른다는 것을 또한 배웠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네, 감사합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항상 성원 고맙습니다 ❤
고맙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감사 합니다
공부잘하고갑니다 ~~
저도 감사드립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서울이 쓴다고 모든게 옳은게 아니고 잘못된 호칭은 고처야한다
그러네요 😮
이런한자를 접할수 있는 유트브를 감사하게 생각하며 구독합니다
넘나도 세상이 다르게 진행 되지만 인간은 한자를 잘 알아야 모든것의 소통이 바로된다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드립니다!!!
항상 성원 고맙습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청 늘 고맙습니다 😅
설명잘들었읍니다
경상도(스타일로)한자올림니다
자형은 맏누나배우자
그다음누나 부터는매형
손아래여동생 배우자는 매제(매부)
녀형제의 손위는 형부 손아래는 제부
네, 감사합니다!!!
한학자겸 선비셨던 돌아가신 우리 할아버지의 말씀은
자형은 양반집과 사대부가 썼고
매형은 일반 서민들이 쓰던 용어라고
절대 누나의 남편을 매형이라고 못부르게 하셨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옭으신 말씅
항상 고맙습니다 🙂
그러면 3남매가 있다고 합시다
맨 위는 남자 가운데여자
아래는 남자
맨위의 남자는 여동생 남편보고 뭐라 부릅니까?
@@케리정 영남 북부의사대부나 양반집에서는 누나 남편을 매형이라 하고 자형이란 말을 안 씁니다
매형은 말이안되는깃입니다 아래누이매인데 잘못된 사람들의 통용입니다 항상 한학을배우지않는 세대들에게 공부가되게 강의하시는선생님의 좋은방송 잘하고 계십니다 필자도 글을 조금읽었던 사람입니다 요즘절은세대들이 한문을 안배우니 무례하고 예의가 없습니다 우리가 못하는것을 선생님께서 열심히 강의하시니까 고맙습니다 후원하겠습니다
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누나의 남편이 본인 보다 나이가 아래면 자부라 해야 합니까
@@김진택-k9j 댓글 감사합니다.
국어사전을 보면, 姉夫(자부)를 손위 누이의 남편을 이르거나 부르는 말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의 나이가 많으나 적으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립국어원의 '표준언어예절'을 보면, 누나의 남편은 '자형' '매형' '매부'의 세 가지로 부르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그 사람의 나이가 많으냐 적으냐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댓글에서 말씀하신 '姉夫(자부)'란 말은 나와있지 않습니다. 국어사전에는 나와 있으나 '표준언어예절'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저의 개인 생각으론, 누나의 남편이 나보다 나이가 적으면, 영상에서 말씀드린대로 '매부'로 부르는 것이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형'이나 '매형'의 경우 '형'자를 넣어
부르는 것에 거부감을 가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충청도 주로내포지방, 시댁인 예산과 친정인 당진에서는
누나의남편이든 동생의남편이든
매부라하지 매형이라하지는 않습니다.
매형이라는호칭은
다소 격이떨어지는 저속한집안의 언어로쓰인 매형이라하면 수정을,즉그렇게
호칭하지말라고가르치고 '매부'라는 호칭을사용토록 가르칩니다.
'자형'이라는호칭은 한번도 들어본적이없구요 경상도쪽의호칭은 그야말로상스럽게
여겨지네요.
아무튼 충청지방에서는 '매부'라는호치므로 손위가됬든 아래가됬든 통일해 사용하고있습니다.
들립니다.
13:43
저는 남부지방 사람이라 늘 자형이라고 부르고 매형이라고 부르는 것이 이해가 안됐는데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성원 고맙습니다 💚
좀 헷갈리지만 익히 들어오던 말이라 자주 사용하면 익숙해 지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네, 감사드립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애매한 말 뜻을
알기쉽게 풀이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수고가 대단히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청 늘 고맙습니다 💚
매제 매부 좋네요.. 제여동생의 남편이 2살많은데..매제로 부르고 서방으로 불렸는데 매부로 해야 겠네요..ㅎㅎ 감사합니다..ㅎㅎ
네, 감사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한자마당 늘 잘 듣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네, 감사드립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오늘도 열공~..
매번 너무 유익한 강의들 이네요..잘 몰랐던 상식 까지 알려주시고 感謝합니다~..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옛날부터 정리가 안 됐었는데.. 잘 정리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항상 성원 고맙습니다 😅
명확히 알지 못해서 헷갈렸었는데 오늘에서야 확실하게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항상 성원 고맙습니다 😅
자형, 매제가 맞는 말이겠죠, 우리 집에서 자형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었고, 한문시간에 손위 누이 자, 손 아래 누이 매 라고 배웠기때문에 누나의 남편은 자형이라는 말이 맞을거라고 생각하고 써왔습니다
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좋은 의견 공유 고맙습니다 ^^
정확하시네요
열심히 강의하셨는데.. 내용은 전혀 듣지 않으셨나 봅니다.
언제부터인가 자형이라는 단어는 안쓰고 매형이라고만 한다. 한 삼사십년전부터
잘 배웠읍니다 ,
감사 합니다 .
저도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히 잘 배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자형'과 '매형"에 대한 궁금점을 가졌었는데 복잡하지만 통상적인 호칭의 관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드립니다!!!
항상 성원 고맙습니다 💚
자세한 설명 늘 통쾌해서 지꺼지우다.(기쁨니다)
네, 좋게 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꺼지우다, 재미있는 말로 들립니다. 감사합니다!!1
항상 고맙습니다 🙂
잘 배우고 갑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정리가 확실해서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옛날 아버지가 한학을 배우셨는데 저 호칭때문에 엄청 혼난적이 있어요 자형이라고 부르는데 어디서인지 모르겠는데 매형이라고 불러도 된다고 들어서 여쭤본적이 있거든요 그때 아버지가 하신말씀이 자형은 누나의남편 손위누이자를 써서 자형이라 해야하고 동생의 남편은 소아래누이매를 써서 매제라고 써야하면 매형은 동생의 남편이 나보다 나이가 많을때는 형으로 붙여서 매형이라 불러야 한다고 들었어요 이건 호칭이기 때문에 내위치 그러니까 우리집 기준으로 호칭을 부르는것이기 때문에 저렇게 써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남의기준우다 우리집에서 부르는호칭이기 때문에 자형 매제 매형 이렇게 부른다고 들었어요 그때 엄청 혼났기때문에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근데 그때 누나하고 나이차가 많이나서 생각도 못했는데 누나의 남편이 나보다 어리면 머라고 해야할지... 아마도 누나의남편이니 어려도 존중의 의미로 자형이 맞지않나하는 생각이..
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맞는 말씀입니다...누나의 남편이 나보다 어리면 위에 있듯이 자부라고 하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항상 감사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항상 고맙습니다 ,
수고해습니다 자형은 경상남북도에서 많이
부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정확하게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유익한 상식 정보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청 늘 고맙습니다 💚
위쪽지방에서 누나의 남편을 매형이라
부른 것은 자와 매의 한자가 비슷한데서
온 오해가 계속되어 굳어진 것이 아닌가
생각되고,여동생의 남편이 나보다 연상
이라면 형을 붙혀 매형이라 부르는건
합당하다고 봅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매부가맞습니다,매형은중국에서안씁니다
질문 주시어 늘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명확합니다 누이는 고향이경기도라 그런지 손위누나들한태 어릴때 큰누이 작은누이부르다가 성인이되어서는 큰누님 작은누님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영남권은 자형,매형을 구분해 쓰고
서울쪽은 구분없이 매형이라 쓰더군요
저희 외삼촌들은 선친을 꼭 자형이라 부르셨고
서울 손아래처남은 저를 매형이라 부릅니다 ㅋ
네, 감사드립니다!!!
항상 성원 고맙습니다 💚
평소궁금했던 내용이었습니다
강의 감사합니다 :)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했던건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선생님 감사합니다.
중부지방 에서
자형을 매형이라 부르는 것에
약간 불편한 마음이 있었는데
그것이 남매에서 온거 였군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항상 성원 고맙습니다 💚
본인(남자)에게 누이가 위로 두 명 이상이라면 첫째 누이 기준으로 자형, 둘째 누이부터 매형이라고 부르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관계성을 볼때 장녀와 장녀의 배우자 기준으로 서열이 정리되는 느낌이에요. 둘째 누이와 그 아래부터는 첫째 누이의 손아랫사람이니까요.
네, 의견 감사합니다!!!
큰자형 작은자형 ㅋㅋ
@@선달-u4t 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잘 익혀 봅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옛 부터 누나의 남편은 자형, 여동생의 남편은 자기보다 나이가 많을때 매형,나이가 적을때 매제라고 불렀느데 어느 시대인가 잘못 부르기 시작했다고 어느 노인네로 부터 들은 얘기
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그럼 나이어린 누나 남편은 자부
그렇군요 😮
영상 고맙게 잘 보고 공부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오늘도 잘 배웠습니다.
서방에 대한 저의 의견을 말씀드리면
서방(書房)은 사랑방에서 공부만 하고 있는 남편을 한하며 말하는 것 이고
서방(西房)은 사위를 높여 부르는 말로 예전 데릴사위는 방을 서쪽에 두었기 때문에 西房이 된 것 으로 알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강의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일단, 우리 국어사전에서는 사위를 '서방'이라 부를 때 書房으로 표기하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西房도 한국고전용어사전과 네이버 한자사전에서는 '사위'를 이르는 말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혹자는, 서쪽에서 온 사람이란 뜻으로 西方任이 변해서 書房으로 표기한다고 설명하는 듯합니다.
이 경우는 東床禮란 의식과 관련이 된다고도 말하는 모양입니다.
참고로 찾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서방이라는 말은 서로의 신분에 따라 다양하게 불렀어요, 그 대상도 다르구요
서방
1,,글 공부 하는 사람
1,,자신의남편 = 부인이 남편에게 서방님 > 불륜녀에게 이년이 어디서 서방질 하고다녀?(이때 서방은 자신의 남편)
1,,장가가면 서방 = 도련님이 장가가면 형수가 서방님이라 함(요세는 그냥 삼촌 이라하죠, 저희 어머니도 가끔 작은 아버지께 서방님이라 부름),,
하인들도 도련님이 장가가면 서방님이라 함
1,,딸,여동생의 남편 = 김서방,박서방,이서방
1,,결혼한 성인남자 = 김서방,박서방 & 김씨,박씨 > 용주골 박서방이 말이야~ & 용주골 박씨가~,
1,,자신에게 도움준 성인 남자 = 여자가 자신에게 도움준 외간 남자를 칭하는 말인데,, 나리라고 칭하는 경우도 있지만 신분이 양반이 아닌 경우도 있기에 서방님이라함
@@0019-i8p 감사합니다...
내처가자헝을부를때김서방님하고부른다
누나의 남편이나 여동생의 남편에 대한 호칭을 한자의 뜻에 맞추어 정확하게 호칭해야 되지만 관습적으로 부르는 호칭을 굳이 구별하자니 더욱 헷갈립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매형 자형 한자풀이 입니다 ❗
손윗누이 자 손아랫 누이 매 강의 듣습니다 🙂
감사합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술자리에서 논쟁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자형이 제대로된 표준어라고 주장하는 사람에, 결국 포기하고말았는데ᆢ
네, 감사드립니다!!!
네 ! 그렇군요 😐
항상 고맙습니다
(형제,2촌관계이며, 나이가 많은 남자와 나이 적은 남자의 호칭)(자매: 2촌관계이며, 나이가 많은 여자 와 나이가 적은 여자의 호칭) ( 자>손윗누이, 누나, 매>손아래누이,여동생 )
(누나의 자신보다 나이 많은 남편 >> 자형)(누나의 자신보다 나이 어린 남편>>자제)(여동생의 자신보다 나이 많은 남편>매형)(여동생의 자신보다 나이 어린 남펴>매제), (분명하게 단어로써 관계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앞으로 국어사전게 기록하고, 사용하면 됩니다) ( 남녀관계를 합리적으로 개선 조치 필요)
감사합니다!!!
강의하시는 선생님도 국립국어원의 정의를 중심으로 정리를 하시면서도 약간 미진함을 느꼈을 것 같은데 저도 오늘의 내용을 받아들이면서도 여전히 미진함을 느낍니다. 왜냐하면 매형보다는 자형이 더 익숙한 지역에서 자랐기 때문이겠지요.
네, 공감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제 개인 생각으로는 자형은 누나의 남편이고
매형은 여동생의 남편이 나보다 나이나 지위가 많을때 존경하는 뜻으로 부른다고 생각합니다.
네 충분히 그렇게 생각됩니다.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이 모든 정황을 고려한 뒤 국립국어원에서 나름대로 기준을 만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내용은 사실 저도 많이 궁금했는데 이렇게 설명을 해주셔서
해소가되었습니다~~~
자형이맞다,매형이맞다~~~
아마도 경상도에서는 누나의남편을 자형이라고 나이가좀든분들은 그렇게 많이호칭하는것같고 조금 젊은분들은
매형이라고 많이 호칭하는것 같더군요~~~~~
아뭏든 다사용해도된다는것 알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우리언어의
기원은 서울말이 아니고
전라도 경상도
말에 있다고
이야기가
참으로
맞는 말입니다
자형이
맞아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이웃집누나.친척집.가까운친한누나 의남편 부르는 친근한 관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누나의 남편을 자형이라고 함이 제일 합당하다 한자가 윗누이자인데 당연하다고 본다
여동생의 남편은 매부 라고 부르면 그가 나이가 많던 적던 합당하다고 본다
매형이라는 말은 일설에 의하면 여동생의 남편이 나이가 나보다 많아 칭하기 어려워 형이라고 칭한데서 유래 되였다고 한다고 들었다
만약 누나의 남편을 매형이라고 해도 된다면 형을 동생하고 칭해도 되는 것인가?
네, 의견 감사드립니다!!!
좋은 의견 고맙습니다 ^^
뱃속에 할배는 있어도 형은 없다는 말이 있다.
원칙이 있고 예외가 있듯이.
형과 누나가 먼저 태어난 후에라야 아우, 여동생이 태어난다.
형제자매.
兄, 弟, 姉, 妹
우리가 어릴 때, 60년대 때는 이렇게 배웠다.
맏 형, 아우 제, 누이 자, 손아랫누이 매.
위의 누이는 일부로 이렇게 손윗누이 자로 쓰지 않아도
손아랫누이 매가 있기에 누나라는 걸 알 수가 있다.
뱃속에 형은 없다.
자매결연이란 말은 있어도 매자결연이란 말은 있을 수가 없다.
해서,
누나의 남편은 당연히 손윗누이 자, 이 '姉' 자를 써야 한다.
'姉兄!'
매형 妹兄 손아랫누이 매, 맏형!
이 매형은 이럴 때 쓰면 딱 어울리겠다.
자기 여동생의 남편이 자기보다도 12살이나 많은 그런
큰형 또는 숙부의 연세가 될 경우,
그냥 김 서방, 이 서방으로 부르기가 거북할 때,
인생의 대 선배이기에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그런 나이 많은 여동생의 남편을 매형 妹兄으로 부르면 어울리지 싶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표준어의 정의와 개념에 있어서 국립국어원도 올바르지 않은 정의를 내린 경우도 있죠. 이는 한글 맞춤법 통일안이나 표준어를 제정할 때 연구원이나 제정의 참여자가 정치적 편견을 갖음으로서 빚어진 현상이 아닌가 사료됩니다.
일반적으로 남자형제에 대한 호칭은 형과 동생(또는 아우)란 말이 있고, 여성형제를 뜻한 말로는 누이란 말이 있어 화자인 나보다 나이가 많으면 윗누이 姉, 작으면 아랫누이 妹자를 써 통칭 姉妹라 한데 자매가 결혼을 하여 그 남편이 된 분에겐 자형과 매형, 매제와 매부란 말 등의 호칭이 있는데 자형은 화자보다 나이가 많은 누나의 남편을 말하고, 매형은 화자보다 나아 적은 여동생의 남편이 화자보다 나이가 많을 때 쓰는 호칭이며, 매제는 화자보다 나이가 적은 여동생 즉 누이동생의 남편을 호칭할 때 쓰는 말이고, 매부는 윗누이건 아랫누이건 상하를 총칭해 화자와의 관계(매부지간)를 나타낸 말입니다.
따라서 누나의 남편(자형)을 매형이라 하거나 매부라 함은 온당하지 않다고 보며, 자형이나 매형, 또는 매제를 매부라고 통칭해 부르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요즘은 누나가 연하의 남성을 만나 누나의 남편이 화자보다 젊거나 나이가 어린 경우가 있는데 그러한 경우 자제(姉弟)라 하가나 자부(姉夫)라 하면 좋으련만 자제란 말은 전통적 문화권이나 관습적 상식에 비추어 찾기 힘들고 부모님이 슬하의 자식들을 가르키어 유용한 子弟와 자식들의 부인 즉 며느리를 가르키는 子婦란 말이 있어 혼돈을 야기한 바 윗누이건 아랫누이건 상관없이 총칭해 妹夫라 함도 무방하다할 수 있겠으나 결코 화자가 같은 항렬선상에서 姓씨와 함께 朴서방! 李서방! 하고 부르거나 호칭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항상 성원 고맙습니다 💚
표준어가 세월에 따라 자주 바뀌니 너무 헷갈려.....포천에서는 누나.여동생 남편을 다 매부라고 했는데 7~80년대에 들어서면서 아랫동네 사람들이 섞여 살면서 매제라는 단어가 생겼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지역에 따라서 조금 다른 듯합니다.
저는 가급적 국립국어원에서 설명한대로 부르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성원 고맙습니다 ^^
♥예전에 충주지방에서는 매형과 매부만 사용하였거늘....
네, 지역에 따라서 좀 다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충주가 양반동네가 아닌가보군요.
장난
호칭에 대해 , 이번기회에 확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문전성시 이루시길!
네 감사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오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시누이의 남편을 부르는 표준어 또는 지방어 는 어떤호칭이 있는지요?
손 아래 ㆍ손 위 각각 다른지요?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ㆍ
댓글 감사드립낟.
멋있는 연주 몇 곡 들었습니다. 색소폰을 부는 분들께는 항상 부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누이의 남편을 부르는 말에 대하여 제가 제대로 알지 못하여 국립국어원에서 펴낸
'표준언어예절'의 해당 부분을 발췌하여 올립니다.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시누이의 남편
전통적으로 시누이의 남편과 처남의 부인은 엄격한 내외법이 있어서 직접 부를 일도
없었고 부르는 말도 없었다. 그러나 사회가 변화함에 따라 생일잔치 등 모일 기회가 많
아지면서 이제는 이 두 사람이 자리를 같이 하는 경우도 잦아져 서로를 부르는 말이 필
요하게 되었다.
남편 누나의 남편에 대한 호칭은‘아주버님’이다.‘ 아주버님’은 현재 여러 지역에서
시누이 남편을 부르는 말로 쓰일 뿐 아니라 남편의 형을 가리키는 말과 같으므로 남편
누나의 남편에 대한 호칭으로 무난하다.‘ 서방님’은 보통 손아래 사람(결혼한 시동생,
남편 여동생의 남편)을 부르는 말이므로 남편 누나의 남편 호칭으로는 적절하지 않다.
남편 누나의 남편 당사자를 가리킬 때에는‘아주버님’이라 지칭하고, 자녀에게는 자
녀의 위치에 서서‘고모부’,‘ 고모부님’으로 지칭한다. 자녀 외의 사람들에게는‘시누
이 남편’,‘ 아주버님’,‘ ○○[지역] 아주버님’,‘ ○○[자녀] 고모부’,‘ ○○[자녀] 고모부
님’으로 지칭한다.
남편 여동생의 남편에 대한 호칭은‘서방님’이다.‘ 아주버님’,‘ 아주버니’는 남편 누나
의 남편을 이르는 말이라 적당하지 않고‘서방님’은 남편 여동생의 남편을 호칭할 때 두
루 쓰이는 말이기 때문이다.‘ ○○[자녀] 고모부님’은 간접 호칭이므로 좋지 않고,‘ 시매
부(媤妹夫)님’은 호칭으로 적당하지 않다. 왜냐하면 며느리는 시댁 쪽 사람들에게 남편
이 부르는 것과 같이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며‘시-’를 넣어서 부르지 않기 때문이다.
남편 여동생의 남편을 자녀에게는‘고모부’,‘ 고모부님’, 자녀 외의 사람들에게는‘시
누이 남편’,‘ 서방님’,‘ ○○[지역] 서방님’,‘ ○ 서방’,‘ ○○[자녀] 고모부’,‘ ○○[자
녀] 고모부님’으로 지칭한다.
@@한자마당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시길 바랍니다ㆍ
@@Cjc0817 네 감사합니다!!!
강의 잘 보았습니다 ^^
한 가지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
누나의 남편이 저와 동갑일 때는 뭐라고 불러야할까요?
네, 댓글 감사합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매형, 자형, 매부 셋 중 어느 것으로 불러도 좋을 것 같습니다.
누나의 남편은 나이를 떠나서 나보다 손위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형'자를 붙이는 것은 상대를 높이는 것이므로 누나 남편의 나이를 떠나 그를 대우해 준다는 의미로 좋을 것 같으며,
굳이 나이에 신경쓰인다면 '매부'라 부르는 것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한자마당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냥 매형으로 부르는게 속 편하겠죠? 저는 괜찮은데 계속 집안 어른들이 동갑이라 좀 그렇다라는 말을 하셔서 어른들 보기에 호칭이라도 다르게 불러야 하나 고민이돼서요.
질문 주시어 늘 고맙습니다 🙂
자형 : 느나의 남편, 매형: 여동생의 남편인데 나보다 나이가 많은 경우., 매제: 여동생의 남편으로 나보다 어린 경우.. 매부 : 여동생의 남편에 대한 통칭.
네, 의견 감사드립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예전에 우리동네에서는 자형이라 불렀어요.
감사합니다!!!
자매의 남편은 형제뻘이니 설명하신대로 자형매제라고 해야겠죠
네, 감사드립니다!!!
할아버지 보다 어리신 막내고모의 아들에 대한 호칭은 무엇인지요?
네, 댓글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 방면에 좀 어두워 자료를 찾아보느라 답이 늦었습니다.
우선, 관계부터 생각해 보겠습니다.
- 할아버지의 고모는 증조할아버지의 여형제(누나 또는 여동생)를 가리키는 듯합니다.
- 달리 말하면, 할아버지의 고모는 아버지의 대고모입니다.
- 또, 아버지의 대고모(증조할아버지의 여동생)는 나의 왕대고모입니다.
다음, 촌수를 따져보겠습니다.
-나와 아버지는 1촌, 나와 할아버지는 2촌, 나와 증조할아버지는 3촌 관계입니다.
- 증조할아버지와 증조할아버지의 여동생과는 2촌(형제 사이)입니다.
- 따라서 나와 증조할아버지의 여동생(왕대고모)과는 5촌 관계입니다.
마지막으로, 질문하신 할아버지 고모의 아들에 대한 호칭입니다.
- 나의 왕대고모(할아버지의 고모)의 아들은 촌수로는 6촌이 되며, 관계는 내재종조(內再從祖)라도 합니다.
- - - 결국 나와는 할아버지와 손자의 관계이므로, 나의 할아버지뻘이 됩니다.
사실, 저도 잘 알지 못하는 부분을, 어느 분이 정리한 것을 그대로 옮긴 내용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그러면 - - - 호칭은 어떻게 하는 것이 맞을까요? 할아버지의 동생뻘이면 '작은 할아버지' 할아버지의 형뻘이면 '큰 할아버지'로 말하는게 맞을까요? 저의 생각입니다!!!
답이 늦어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한자를 가르치지 않으니 혼란은 피하기 어려울 듯
네, 감사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안녕하십니까 매형과자형에대한 자세한 설명 잘 들었습니다 또 궁금한게있는데요
할머니의 부인을 할머니라고 부르는데
제가 묻고 싶은건 할아버지의 누나나 여동생을 어떻게 불러야 하는지요 예를들어 아버지 누나는 고모처럼요
그 호칭을 모르겠어서요
네, 댓글 감사드립니다.
할아버지의 누나나 여동생은, 아버지의 고모입니다. 이 때는 왕고모, 대고모 또는 고모할머니로
부른다고 국어 사전에 나와 있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질문 주시어 고맙습니다 ^^
누나의 남편은 자형.
여동생의 남편은 매제.
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족보를 따질때 즉 호칭을 부를 때 나이가 뭔 상관 입니까?
네, 감사드립니다!!!
어서 오십시오 😅
표준어 기준으로하면 남쪽에서는 쌍놈이 될가능성이 높습니다. 본인이 자란 울산에서는 자형,매형 구분 확실합니다.
자형은 맏누나의 남편, 매형은 맏누나를 제외한 누나의 남편, 여동생의 남편은 나이에 상관 없이 제매라 하고 편하게
성을 붙여 김서방,이서방 이라 부릅니다. 나이가 상당히 많은 제매는 서로 존칭을 쓰지만 매형,매부라고 하지 않습니다.
자료가 구분을 명확히 하지 않고 어중간하게 구분되어 있네요.
네, 댓글 감사합니다.
저 나름대로는 자료를 잘 구분하여 명확히 한 것으로 생각했습니다만 좀 불충분한 모양입니다.
저도 경상도 남자로 서울 여자와 결혼하여 손아래 처남들이 저를 '매형 매형' 할 때 처음에는 기분이 좀 그랬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보니 서울에서는 대부분 그렇게 말하더군요. 물론 서울 사람들이 姉(손윗누이 자)를 몰라서
'자형'이란 말을 쓰지 않는 것은 아니겠지요.
우리 경상도만 기준으로 생각하면 자칫하면 경상도 사람들이 서울 가서 쌍놈이 될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국립국어원에서 제시한 자료가 있을 때 이를 근거로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고향을 기준으로 주장할 때, 공부하는 사람들은 국가 기관의 사전을 의지하지 않을 수 없겠습니다. 물론 국가 기관의 사전이라고 틀리지 말란 법은 없겠습니다만 일반인들 보다는 훨씬 낫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나름대로 낱말을 공부하다 보니, 모든 낱말이 다 정당한 근거를 가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잘못 시작된 것이라도 많은 사람들이 쓰면 그게 표준어가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지요. 거기에서 새로운 표준이 생기고, 낱말이 발전하기도 하며 또는 조금 사용되다가 버려지기도 하는...
귀한 의견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항상 성원 고맙습니다 💚
오래 전부터 의문이 있었던 단어였는데 좀더 잘 알게 되어 유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부는 손위나 손아래 다 쓸 수 있습니다.
네,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예로부터 중부지방(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선 누나의 남편을 매형이라고 불렀겠지만 남부지방(경상도쪽)에선 통상적으로 누나의 남편을 자형이라고 부르고 여동생의 남편을 매제 또는 김서방,이서방 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처의 오빠를 처남이라고 부르는데 처남이 본인보댜 나이가 많으면 형님이라고 부르기도했고 처남이 본인보다 나이가 어린데 형님이라고 부르는건 중부지방의 관습이 아닐까십다~남부지방에선 본인보다 나이어린 처남을 형님이라고 부르는건 듣도 보도 못했다~ㅌㅍ
윗처남이 나이가 나보다 적을 때는 처남이라고만 부른다 나이 적은 형은 없다 중국에서도 누나의 남편을 자형이라 하고 성균관에서도남자는 나이적은 형이 없으므로 그냥 처남이라 하면 된다 고하였다 단여자에있어서는나이적은형이있을수있다고하였다,서방님은 나의 처가 누님의 남편을 부를때 성을 붙여 김서방님등 으로 부른다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수도가 광주나 부산이 됐으면 재미질뻔 했는데요 ~
광주 표준어, 부산 표준어 ㅎㅎ
네,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여동생의 남편 중 나보다 나이가 많으면 매형이라 하고 나보다 나이가 적으면 매부 또는 매제라 하지 않나요
영상에서 말씀드린 대로 매형은 누나의 남편에만 쓰는 말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여동생의 남편 중 나보다 나이가 많으면 매부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자마당 기가 차군요 누나의 남편을 매형이라 보면 된다는 글귀를 보고 한학자? ㅋㅋㅋ 어느 고서에 어느 글귀에 누나의 남편을 매형이라 불렸는지 기가 찰 노릇입니다. 올바르게 가르쳐야 할것 같습니다. "하늘천"을 눈치보면서 전라도에서 하늘무어라고 하고 경상도에서는 하늘무어라고 가르치면 그 글을 배우는 아이들은 어느 눈치에 배움을 장단 맞추어야 할까요?
오늘 모르는 것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남편의 매형 매부 를 저는 무어라고 불러야할까요
네, 댓글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잘 몰라서 국립국어원에서 펴낸 '표준언어예절'을 인용해 드립니다.
남편 누나의 남편에 대한 호칭은‘아주버님’이다. ‘아주버님’은 현재 여러 지역에서
시누이 남편을 부르는 말로 쓰일 뿐 아니라 남편의 형을 가리키는 말과 같으므로 남편
누나의 남편에 대한 호칭으로 무난하다.
‘서방님’은 보통 손아래 사람(결혼한 시동생,남편여동생의남편)을부르는말이므로
남편누나의남편호칭으로는적절하지않다.
남편 누나의 남편 당사자를 가리킬 때에는‘아주버님’이라 지칭하고, 자녀에게는 자
녀의 위치에 서서‘고모부’, ‘고모부님’으로 지칭한다.
자녀 외의 사람들에게는‘시누이남편’, ‘아주버님’, ‘○○[지역] 아주버님’, ‘○○[자녀] 고모부’, ‘○○[자녀] 고모부
님’으로지칭한다.
남편여동생의남편에대한호칭은‘서방님’이다.‘ 아주버님’,‘ 아주버니’는남편누나
의남편을이르는말이라적당하지않고‘서방님’은남편여동생의남편을호칭할때두
루쓰이는말이기때문이다.
‘ ○○[자녀] 고모부님’은간접호칭이므로좋지않고,‘ 시매부(媤妹夫)님’은호칭으로적당하지않다.
왜냐하면며느리는시댁쪽사람들에게남편이부르는것과같이부르는것이일반적이며
‘시-’를넣어서부르지않기때문이다.
남편여동생의남편을자녀에게는‘고모부’, ‘고모부님’, 자녀외의사람들에게는‘시
누이 남편’, ‘서방님’, ‘○○[지역] 서방님’, ‘○ 서방’, ‘○○[자녀] 고모부’, ‘○○[자
녀] 고모부님’으로지칭한다.
제가 봐도 상당히 복잡합니다.
특히, 남편 여동생의 남편 그러니까 남편의 매부나 매제에 대하여 '서방님'으로 부르는 것이
좀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남편 누나의 남편, 그러니까 남편의 매형 매부에 대해서는 '아주버님'으로 부르는 것이
일반적인 듯합니다.
복잡한 것인데 제가 간단히 정리를 하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경상도 지역에서, 남편의 누나의 남편은 아주버님, 남편의 여동생의 남편은 0서방 이라고 불러요.
선생님 정치인들이 교육을 망첬어 젊은 사람들이 사람 다운 행동이 사라젔어요 한문 공부는 꼭 해야 합니다 고맙습니다
네, 감사드립니다!!!
단순히사람다우려고한문을알아야하는거슨아니다제할아버지존함도모르는무식한손주가영어는잘한다는거시자랑인세태가문제다
여동새남편을제매라고도햇는데요
네, 그렇군요.
국어사전을 보니, 제매(弟妹)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남동생과 여동생을 함께 이르는 말이라 하고,
고려대한국어대사전을 보니, 남동생과 여동생을 이르는 말이면서, 손아래 누이의 남편을 가리켜
서도 제매(弟妹)라 한다고 나와 있군요.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질문 주시어 고맙습니다 ^^
누나의 남편을 가장 잘 표현하는 한자어가 ’자부‘인데 정작 자부는 쓰이지 않았다는게 재밌네요
재미있는 지적 감사합니다! 😊
아 저는 영상에 ‘자부‘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 원래부터 쓰이지 않은 표현인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있는 말이긴 하네요 ^^
@@oo00oo00oo 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누나와 남동생은 누이 姉 와 弟 아우 제를 사용하내요 누나와남동생은 자제가 되겠내요 한자의 의미도 모르고 오빠와 여동생도 모르고 좋와 보이니 그냥 따라할 뿐이내요 누나를 매로 부르는건 한자의미로 보면 남동생 보다 아래로 본다는 한자해석과 풀이가 되겠내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자형은
누나가 여러명 있을때
첫째누나의 남편을 부를때 사용하는 호칭이고
그외 누나의 남편을 매형이라 부른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하여튼 울나라의 호칭은 엄청 어려워요
의견 감사드립니다!!!
첫째누나의 남편....큰자형 둘째누나의 남편.....둘째자형 막내누나의 남편......막내자형 이라고 지칭을 하죠..ㅎㅎㅎ^^
질문 주시어 고맙습니다 ^^
깔끔하신 설명 감사합니다.
매에 여동생의 뜻만 있는게 아니라 여자형제란 뜻으로 매형이라고 한다는게 정설같네요 ㅎㅎ
네, 공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럼 반대로 여동생남편이 결혼하지않은 오빠를 어떻케 불러야되나요
댓글 감사합니다.
나무위키에서 '처남'을 검색한 내용을 올립니다. 참고 바랍니다. (결혼 여부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듯합니다.)
나무위키에서 전문을 찾아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나무위키 요약 내용:
1. 아내의 남동생이 본인보다 나이가 어림(일반적인 경우): 처남이라고 부르고, 반말 사용 가능하나 공대가 원칙(결혼자는 사회적으로 독립된 가정의 기둥들이므로)
2. 아내의 남동생이 본인보다 나이가 많음(특이한 경우)[4]: 처남이라고 부르고, 실질적으로는 상호 간에 경어를 씀.[5]
3. 아내의 오빠가 본인보다 나이가 많음(일반적인 경우): 처남이라 부르고 족보를 떠나 친근한 관계 유지. 형님이라 불러도 무방, 존댓말 써야 함.
4. 아내의 오빠가 본인보다 나이가 어림(일반적인 경우): 처남이라고 부르고, 상호 간에 경어를 씀. 단 타인에게 소개할 때 윗사람으로 소개 내 손윗처남 되십니다.라고 소개한다.[6]
5. 아내의 오빠가 본인과 동갑(일반적인 경우): 원칙적으로는 처남 혹은 형님이라고 부르고 존댓말을 써야 하지만 (왜냐하면 아내의 손윗사람이므로) 상호 합의된 경우엔 반말도 가능.
6. 아내의 남동생이 본인과 동갑(특이한 경우): 처남이라고 부르고 반말 사용 가능하나 공대가 원칙 허나 손아래처남이라 호형호제관계에서 반말은 개인적으로 윗 어른이 없는 곳에서 가능.
감사합니다!!!
질문 하나드리곘 습니다
외숙이 생질 보다 나이가 12살 어린 외삼촌과 생질 다같이 경어를 쓰야 하는지 외숙은 생질에게 하대 해도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사실은 제 주위에 이런 경우가 없어 거의 생각해 보지 못한 내용입니다.
집안의 분위기도 좀 관련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항렬이 위인 사람과 나이가 많은(특히 12살 이라면 띠동갑입니다만) 사람에게는 존대와 경어를 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런 경우, 호칭은 정확히 말하되 말투는 서로 좀 느슨한(?) 경어를 쓰는 것이 자연스럽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저의 개인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성원 고맙습니다 😂
난 84년도에 분명히 "손웟누이 자","손아랫누이 매" 를 배웠고 "자매"를 배웠다.
윗지방 심지어 티비에서도 매형.매부 란 말만 들리더라.
학교에서 배웠던 말을 나는 계속 쓴다.
그 이후 손윗,손아래 자 를 확실하게 알려준 자료들이 없더라. 컴터까지.
네, 감사드립니다!!!
매형을 시험에 넣으면 해결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동문수학 하던 선배한테 학형이라고 형 대접을 하다가 그 형이 내 여동생과 결혼을 하는 경우가 많음.
이런 경우에 남들이 보기에는 처남-매부지간 이라고 하지만, 막상 처남의 입장에서 형 대접을 하여 매형 이라고 부르게 됨.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대구 0서방 부릅니다 ..
네, 감사드립니다!!!
그렇군요 ^^
한자어로 보면 누나의 남편은 자형이 맞는 표현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경상도 의성 안동에서는 자형과 매부만 썼읍니다.
~서방은 한 학렬이상높은 사람이 사용했읍니다.
네, 의견 감사드립니다!!!
맞죠.장인어른이나 장모님께서 이서방 김서방 하듯이요..,
제 생각엔..
누나 남편이 나보다 나이가 많을때...자형
여동생 남편이 나보다 나이가 많을때..매형..
여동생 남편이 나보다 나이가 적을때..매제
누나남편이 나보다 나이가 적을때..
자부..또는 자제...라 할것 같은데..
쓰는것 본적 없음..조금 애매한 경우..
(자제 인것 같은데..누나남편으로 호칭)
감사합니다!!!
선생님 처의 오빠를 부를때 호칭을 어떻게 쓰나요? 처형인가요? 처남인가요? 처의 오빠가 저보다 나이가 어립니다. 손윗처남? 이렇게 부를 수는 없을 것 같고 궁금합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표준 언어 예절"(국립국어원, 2011.)에 따르면, 아내 오빠는 '형님'으로, 아내 남동생은 '처남'으로 부릅니다. 그리고 현실적인 쓰임을 고려하여, 아내의 오빠를 부르는 말은 '형님'이라 하되 자신보다 나이가 어릴 경우에는 '처남'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처형은 아내의 언니를 이르거나 부르는 말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명쾌하게 고민해결 되었습니다.
잘보고갑니다
여형제의남편을남에게소개할때매부라고하고
내가부를때형과제를사용하는게옳은것같네요
네, 감사합니다!!!
여자매중처제남편이나이가나보다많은경우동서로호칭이맞는지요
아무게서방은틀리나요
댓글 감사합니다.
제 생각으론, 처제 남편이 나이가 많으면 서로 '동서'라 부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만...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질문 고맙습니다 ^^
같은 집안 며느리들간에 서로 동서라고 부르는데 이것도 잘못된것이다 여기서 ㆍ서ㆍ라는것은 사위서란 글자인데 남자들끼리 사위로서 동서란말은 맞겠죠 여자들로서는 동시가 맞는말 ㅡ같은 부모를 모신다고하여 한자로 모실시 자를 쓰기 때문이죠
네, 의견 감사드립니다. 며느리들 간에 부르는 호칭을 우리 국어사전에서는 보통 '동서'로 쓴다고 말합니다. 이 외에도 여러 설이 있는 듯합니다. 동서(同壻, 同棲), 동시(同侍, 同媤), 동세(사투리) 등등...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손아래 는 매제라고 하지 않나요?
어른들이나 손윗사람에게 남편을 칭할때 낮춰 ~~서방이라고 합니다
네, 여동생의 남편을 매제라고 부르지요. 감사합니다!!!
네, 그러는 경우도 많습니다!!!
강의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희 고향에서는 누나남편은 자형, 여동생남편은 매제 두가지로 사용해왔습니다. 여동생 남편이 나이가 많을때 매형 혹은 매부라고 들었구요.. 호칭도 지역에 따라 다르기도 하고 변하는거 같습니다^^
네, 지역에 따라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뼈대 있는 집안입니다
저희집안도 그렇게 부르는데 그게 한자기준으로는 정확하다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