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작은아버지가 그랜저를 사셨을때 크게 자랑하셨죠 하지만 우리집이 타던차는 10년넘은 무쏘였습니다. 그 당시 크게 못살지는 않았지만 여유가 있지도 않았기 때문에 그랜져를 샀다는 작은어머니의 자랑에 쓴웃음을 지는 저희 어머니를 바라볼수밖에 없었네요. 제 어릴시적 우리가족을 태우고 드라이브를 하던 무쏘 그래도 튼튼하고 가성비 넘치는 그 무쏘덕에 좋은추억을 많이 쌓을수 있었습니다. 현재 우리 아버지는 싼타페를 몰고게십니다. 무쏘는 사촌형의 차로갔다가 지금은 어디로갔는지 모르겠네요 정통 오프로드 무쏘 부활시켜주십쇼 이벤트 응모합니다.
어릴때 눈이 많이 내리던 날 모든 차들이 뒤로 밀려나가고 못 올라가던 중 우리 아빠차는 “무쏘”였지 라는 위압감을 내 뿜으며 당당히 올라가고 심지어 올라가다 중간에 나를 내려주고 정지 하고 다시 출발 하는 모습을 보며 다른 차들은 역시 사륜하면 “무쏘”지!!! 외치던 시절이 있었죠 2000년대 초 만 했어도 그 시절 사륜 최강은 갤로퍼 보단 쌍용 무쏘 아니였을 까요?
에에이.. 무쏘가 조금 더 고급차였죠ㅋㅋ 제 기억에 저희 아파트에 갤로퍼는 그때 많지 않았어요. 무쏘가 거의 대부분 많이 보였고 나중가서 렉스톤 테러칸이 무쏘자리를 이어 받았죠. 대신 시골가면 그렇게 갤로퍼가 많았습니다ㅋㅋ 그래서 지금도 무쏘는 서울에서 위화감없는 럭셔리 SUV, 갤로퍼는 시골차 이미지가 저는 남아있네요
초창기 무쏘는 엔진 밋숀만 벤츠가 아니라 주변 부품들과 진공호수 까지 보쉬나 독일제 제품과 프레임또한 3중구조이며 부식에 강한 아연을 많이 함유시킨 프레임 파이프람니다 외관 철판도 마찬가지구요 96년식 602무쏘 40만 되었는데 하체 보면 카센터 사장들은 놀라죠 부식이 일체 없으니 쌍용이 갤롭 잡으려고 만든차이기에 당시 벤츠 또한 마진보다 회사 네임벨류에 올인 할때라 엔진또한 기계식 엔진 중 세게 3대 엔진에 들어갑니다 벤츠 지바겐 초창기 엔진이 om602 엔진입니다 초창기 무쏘 엔진하고 같아요 밋숀 또한 mb4단 수동은 보그워너 엔진외 나머지 부품들도 25년 지났지만 현재까지 속 안썩이고 잘타고 있습니다
아버지 갤로퍼2타시다가 사고로 정리하시고 가져오신게 무쏘3200이었는대 정말 가져올 당시에는 끝장나게 멋있었습니다 미션해드가스켓 두번교환거 외에는 수리 기억나는게 없내요 고유가칠때 유지비 부담되어서 정리하셨는대 지금생각해도 너무 아쉬운 차량입니다 갤로퍼는 제기억에는 별로이었습니다ㅎㅎ 엔진소리너무 시끄럽기도 하고 뽑기운인지 잔고장이 많아서 고생하셨던 기억이 나내요 특히 4륜조절 기어가 맨날...
현재도 1999년식 대우 무쏘 타고다니는 25살 대학생입니다.어머니가 선물해주신 처음이자 마지막 아버지의 차가 무쏘였습니다.지금도 39만8천 타면서 저와 22년을 함께한 차가 무쏘입니다.엔진과 미션 그외 자잘한 부품값이 차한대 가격을 넘었지만 그래도 아버지와의 추억때문에 정말 안굴러 갈때까지 저와 오랜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어서 애지중지 어르신 모시듯이 살살 어루고 달래며 잘 타고다니고 있습니다.
94년식 무쏘 아지도 지역 넘버로 타고 있습니다. 92년도 켈로퍼 나올때 아버지가 차 살려고 무려 1년간 현대자동차를 들락거리면서 고민했었죠 다음해 7월 무쏘가 나온다는 신문 광고를 보고 당시 제주도에 딱한곳 있았던 대리점에 가서 실물 영접하고 고민 할것도 없이 그자리에서 계약하고 왔습니다. 때마침 쌍용 파업으로 계약 6개월 만에 다음해 차를 인도 받은게 생각납니다. 당시 자동차 탁송도 케리어에 실어 오는게 아니라 직접 운전해서 왔기 때문에 처음 받을때 계기판 기록계도 400km 찍힌것도 기억 나네요 ㅎㅎㅎ
무쏘,, 저는 무쏘요,,차량에대한 지식과 정보는 솔직히 없습니다.하지만 저희어머니와 외할아버지에 마지막 추억이여서 무쏘를 선택하고싶네요,,평생을 외할아버지만 따라다니고 의지하셧던 저희 어머니가 아버지를 만나고 마지막으로 무쏘를타고 여행을갔던게 생각난다고하시는데 마지막여행이후 한달후에 외할아버지가 암으로 갑자기 돌아가시고 남은건 외할아버지께서 가지고계셧던 무쏘인데 어머니께서 아직까지 무쏘만 보시면 외할아버지 생각이난다고 하셔서요,,만약 다시 부활하면 제가 저희어머니 사드릴거에요 외할아버지랑 같이 여행했던 추억이라도 생생하게 기억하게 해드리고싶어서요
덩치크고 힘좋은 국민학생 이었습니다 당시 축구를 좋아했고 포지션은 수비수 친구들은 제가 공을 힘껏 차올릴때마다 무~~~~~~~쏘 라고 외쳐주었습니다 그땐 그게 뭐라고 그렇게 듣기 좋았고 지나다 무쏘를 볼때마다, 조금 커가며 어른들이 무쏘 참 좋은차고 오래타는 잘만든 차라는 얘기를 들을때마다, 마치 저를 칭찬하는것 같은 자랑스러움이 있었습니다 ^^ 어린시절 별명으로 불리우던 무쏘 그 화려했던 전성기를 다시한번 더 보고싶은 이제는 40 이 된 두 아이의 아빠로 응원 해봅니다 ^^ 무쏘 화이팅 ㅎ
자작차만들던 10여년전 내 첫차 무쏘 에피소드 1. 크리스마스날 북악스카이웨이 여자친구와 놀러갔는데 눈이옴 신나게놀다보니 주변에 아무도없는걸 인식 오래 기다려 주차했던 주차장에도 내 무쏘만 덩그러니.. 아이고 눈와서 다 도망갔네 난 무쏘니까 괜찮아 ㅎㅎㅎ 하고 내려가다가 첫코너에서 여기저기 미끌어져 서있던 차 3대 밀어버림ㅋㅋㅋㅋㅋㅋ 에피소드2 영하만 되면 시동이걸렸다가 500미터쯤가면 바로 꺼지는 증상이 나옴. 하필 토익보러가는날 또 그래서 시험못봄ㅠ 낮에 기온이 올라가면 괜찮아짐. 연료라인을 따라가다보니 남은건 연료통밖에앖음. 눈밭에서 연료통을 직접내려서연료를뺌. 바닥에 얼음이 약4샌티쯤 얼어있음 ㅋㅋ 뜨거움물부어서 다 녹여부시고닦아냄 그런데 연료통을 다시 달기가힘들어서 그냥 연료통을 차 안에 넣고 조수석에실어논말통에 연료라인 연장해서 타고다님 나중에 연료통을 장착하고 연료를 가득넣고 라인을 제대로 장착하였는데 연료라인 공기빼다가 방전됨. 근데하필그땨가 12/31일이었고 여자친구랑 보신각 종소리 들으러가려던때... 여친 떨다가 택시타고 집에 가버림ㅋㅋㅋㅋ 에피소드3 그 여친이 구미로 1달정도 출장을갔고 숙소를 혼자쓴다함 금요일새벽2시쯤 서울에서 출발-네비도없이 ‘대구’이정표만 보고 전속력으로 가던중 5단미션이깨지면서 뒷바퀴가 락걸림. 여기가어딘지도모르겠고 암튼 보험 불러서 차 끌고 가장가까운털게이트나가서 아무 카센터에나맡기고 여관감 ㅋ 다음날 그 시골에서 무쏘2륜230s미션을 구하면100만원이넘는다하여 서울로버스타고가서 장한평역에서 미션대품조건으로 15만원에 삼 ㅋ 그 미션을 어깨에 이고 지하철타고 (2륜미션은 들만함 ㅋㅋㅋ진짜임 ㅋㅋ)노원에서내려 택시에 싣고 학교가서 포장하고 스쿠터에싣고 근처 경동회물로 가져가서 시골로보내줌. 그 다음주에 다시 그 시골로가서(김천이었나)공임만 내고 차 찾아옴 ㅋ 애피소드4 한탄강 모래사장이 무쏘두댜가 폴폴폴 잘 가길래 나도들어감. 들어가자마자 빠짐. 내 차는 2륜이라는게 그때 생각남 ㅋㅋㅋㅋㅋ 나는 동아리mt중이었고 후배20명을 모아 밀면 충분히 나오겠지 생각했지만 착각이었음. 무쏘는 2턴가까이 나감 ㅠㅠ 그런데 어디서 들었는지 바람을 빠면 진흙에서 빠져나갈수있다라는게생각나서 바람을 풍선마냥 계속 뺌. 아무도 안밀었는데 4륜마냥 그냥 슝 나옴 ㅋ마치 물 위라도 달릴기세였음 ㅋㅋㅋㅋ 다시 바람넣으러갈때까지 물침대승차감을 경험함 ㅋㅋㅋㅋ에어서스인가 ㅋㅋ 그렇게 많은 잊지못할 추억을 남겨준 무쏘는 조기폐차되기전까지 휠타이오대루등트렁크문짝등등 멀쩡하던 장기줄을 아낌없이 나눔한뒤 떠나감 ㅠ 보내는날 새로들인3008을 무쏘앞에 세우고 무쏘를 바라보다가 잠들었는데 눈뜨니까 차가 없어져서 움 ㅠㅠㅠ 같은 감성에 전기차나 친환경차로 다시 나온다면 무조건 사고싶을듯 ㅠ 쌍용놈드라 대체 왜 무쏘를 이어가지 못한거니 ㅠㅠㅠㅠ 그렇게 묻힐 차가 아니었는데 ㅠㅠㅠㅠ
무쏘라고 생각합니다 아버지께서 흰색 2003년식 무쏘를 2020년까지 끌고 다니셨고 키로수가 40만키로가 넘어갔었네요. 제 초등학생시절부터 가지금은 내년에 30을 바라보고있는데 그때까지 정말 아무런 고장 사고없이 우리가족의 든든한 이동수단이 돼주었네요.. 지금은 뜻하지 않게 아버지와 무쏘둘다 멀리떠나 보내게 됐지만 우연히 영상을 보게되어 눈물이 먹먹해지네요 그곳에선 편안히 잘계시죠..? 보고싶습니다.
01년 12월생 20살입니다. 어머니께서 01년식 무쏘를 제가 생기고 나서 축하할겸 아버지께 사드렸었고 그 무쏘를 16살때까지 50만 키로가 넘게 타고 다니며 완전 애기때는 기억이 안나지만 기억나는 정도의 어렸을적부터 많은 추억이 있었던것같습니다. 16년간 타고 다니며 여행도 다니고 사고가 나기도 했고 그렇게 고쳐가며 쓰다가 제가 16살이 되던해에 폐차를 결정내려서 떠나보냈는데 그때도 뭔가 아쉬움이 남았던거같네요.. 어렸을적 아버지께 했던말이 “아빠 이 차 나 스무살때까지 꼭 타야해 내가 스무살때 면허따면 이 차 나 줘야해” 그랬었는데 참 아쉽습니다.. 지금 꿈이 얼른 군대 다녀와서 직장 구하고 돈 모아서 무쏘 한대 구매해서 리스토어 해서 타는게 꿈인데 응원해주세요.
무쏘가 부활해야합니다. 제가 초등학교들어가기전에 아버지가 겨울에 콩코드에서 무쏘로 바꾸셨는데 저희 아파트단지가 산처럼 경사가 급했는데 항상 뭔가 딴딴하고 안전하게 올라갔던기억이 지금도 남고, 그리고 저 7살때 2002년 월드컵때 문학경기장에서 대형스크린으로 경기띄워줄때 갔는데, 그때 차가 진짜 엄청막히고 많았는데 경기장입구들어갈때 그당시 아반떼랑 심하지않은 사고가났는데(상대방 과실100) 아반떼는 범퍼가 덜렁거렸는데 저희 아버지차 무쏘는 조금 흠집난거말곤없었고 충돌시 충격도 진짜 없었던 7살때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지금도 비스무레한 엔진소리, 진동, 구리스냄새를 맡게되면 그때 느낌과 그때 추억이 선명하게 떠오르네요. 이젠 직장인이되어 저도 쌍용 렉스턴스포츠를 몰고있네요~
갤로퍼 아빠랑 엄마랑 앞자리에 셋이서 타던 추억이 있 어요! 물론 그게 갤로퍼였던건 나중에 알았지만 나혼산에 갤로퍼 나오고 실검떴을때 어찌나 반갑던지 그리고 추억 보정없이도 개인취향이긴 하지만 디자인 쪽에서는 지금 나와도 전혀 꿀릴것 같지 않고 무쏘가 발끝도 못따라올거같네요...
안녕하세요. 아버지가 갤로퍼2 은색롱바디를 2006년?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어릴적 중고로 구매하셔서 2018년도 가을에 폐차를 했습니다. 길을 가다가 시동이 꺼지면서 엔진이 나갔더군요 아버지는 이제는 보내줘야겠다며 그친구를 보냈습니다. 정말 인생의 첫차아닌 첫차로 슬펐습니다. 군대를 다녀와 처음으로 핸들이란것을 잡았고 대학교 통학을 함께한 친구입니다. 높은 승차감과 탁트인 시야 지금은 찾아볼수없는 도로 높낮이 센서?? 겨울철에 시동이 걸리지 않아 점프선을 살까 고민도 많이했었고 여자친구를 태우고 드라이브를 가는데 여자친구가 사파리온거 같다며 웃었고 친구들을 데리고 밀양 계곡 놀러를 가다 차가오래되서 라미네이터가 터져 다시 렉카에 실려 내려오고 스페어 타이어의 말 한마리의 그림은 예술이였습니다. 높은 승차감으로 남들을 깔보는? 시선처리와 묵직한 핸들링은 아직도 잊을수없는 친구입니다. 다시 한번 그친구를 몰아보고싶네요.
어릴적에 아버지 봉고차가 해안길을 따라가다가 바닷물이젖은 모레에 빠졌습니다 성인 대여섯명이 달려들어 밀어도 차를 빼내지 못하고있는데 저멀리서 갤로퍼 한대가 오더니 차를 앞뒤로 왔다갔다 하며 모레에 길을 만들어주고 아버지 봉고차에 견인고리를 걸어 빼내어준 기억 추억이 있습니다 그때가 휴가철이었는데 휴가 끝나자마자 아버지 바로 갤로퍼 구입하셨어요 그리고 아버지는 시골길이나 비와서젖은길 다니면 어디 험로에 빠진차 없나 보시고 실제로 많은차들을 꺼내어 주었습니다 참 추억이 많은 차 갤로퍼 네요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 아버지와 무쏘차주분과 술자리하는곳에 인사겸 앉게 되었는데요 아버지께서도 무쏘가 더 힘이 좋을거라고 인정하시더라고요 ㅎㅎ 20년도 더 지났지만 갤로퍼가 와서 길을만들어주고 견인해주던 그 기억은 아직도 머리속에 생생하네요 추억생각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
당시 두 차량 포지션 자체가 달라서 가격대 차이가 있었음 당시 승용차로 따지면 무쏘 = 그랜저 , 갤로퍼 = 소나타 정도? 지금 두 차량 다 타본 사람으로써 말하자면 도시 주행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면 갤로퍼를 추천하고, 좀 장거리를 많이 달린다거나 단거리여도 주행도로가 고속을 내야하는 자동차 전용도로 같은 도로라면 무쏘. 갤로퍼는 저속에서 살랑살랑 하게 잘 나가는 반면, 고속에선 무쏘에 비해 힘이 좀 딸린다는 느낌이 좀 듦 반대로 무쏘는 저속에서 가속이 더디고 답답하지만 고속에선 밟으면 부드럽게 쭉 나감. 고속에선 갤로퍼는 엔진소리도 크고 각진 디자인 때문에 풍절음도 심한데 무쏘는 그에 비해 엔진소리도 조용하고 풍절음도 덜함 디자인 면에서도 차이를 보자면 갤로퍼는 각지고 투박한 디자인이라 남자다운 모습이 있지만, 무쏘는 갤로퍼와 다르게 유선형 디자인으로 인해 좀 새로운 디자인과 세련 된 멋이 있음 유지면에서는 무쏘가 갤로퍼에 비해 부품 구하기도 힘들고 부품값도 비싸고 소모품 교환도 비싸지만 그만큼 값어치를 하는 거 같음. 갤로퍼는 부품 수급이 너무 잘되서 진짜 차대만 있다면 차 한대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부품 공급이 원할함, 그만큼 유지가 쉽다는 거 하지만 결론은 둘다 비교할 뭐가 안된다, 각자만의 장단점이 있는 거고 개인의 취향마다 선택의 기준이 다름. 현재 23만km 뛴 97년식 무쏘 TDI 타고 95년식 갤로퍼 1 밴 타던 사람의 생각이였습니다ㅋㅋㅋ 현재 우리 집 앞에 청소하러 오시는 할아버지 한분이 계신데 그 할아버지께서 IMF 이전에 의류 관련 사업을 하셔서 94년 초에 그랜저를 뽑으셨을 수도 있었지만, 직업 특성상 짐을 싣고 다니기도 해야 하셔서 승용차인 그랜저 대신 SUV인 94년식 무쏘 602EL 신차로 뽑으셨는데 당시 사람들이 고가의 차량이다 보니 쳐다 봤다고 하심. 현재 그 무쏘는 아직도 할아버지께서 애지중지 타고 계시고 약 52만km 정도 주행했음, 엔진은 벤츠 직수입 엔진이라 헤드커버에 벤츠 삼각별 로고가 세겨져 있음. 갤로퍼와 무쏘에 관련 된 추억이 있다면 갤로퍼: 나의 첫차, 갤로퍼 디젤,가솔린,LPG 모델 다 타봤음 무쏘: 어렸을 때 무쏘를 많이 타서 아버지랑 오프로드도 가고 캠핑도 했었음
국내 suv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차량들인만큼 둘다 제발 폐차말고 보존했으면 함. 차라리 dpf라도 재출시해서 생명연장이라도 해줬으면.ㅠㅠ 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구형쌍차용 dpf지원해줬으면서 지금은 dpf설치 불가능한게 말이 안되잖아... 제발 규제때문에 남아있는 무쏘,갤로퍼,뉴코란도 개체수 더 줄어들기 전에 저감장치 재출시좀 해주세요.ㅠㅠ
25년전 아버지께서 겔로퍼를 구입하셨 습니다. 전 무쏘를 사시지 왜 겔로퍼를 사셨냐고 했는데... 아버지 께서는 무쏘는 벤츠 엔진이라 수리비도 많이 들고 겔로퍼가 훨씬 좋다고... 하셨죠. 그리고 친구분이 차를 구매를 하신다고 하자! 아버지 께서 친구분께 바람을 넣으셔서 친구분도 겔로퍼를 구입 하셨습니다. 문제는 1달후 아버지 지인께서 오셨는데... 겔로퍼의 "적" 무쏘를 타고 오셨습니다. ㅎㅎㅎ 겔로퍼 보다 안좋다고 믿고 있으셨던 아버지.... 지인과 겔로퍼가 좋다...무쏘가 좋다... 한참을 담소를 나누시다가.. 아버지께서 무쏘를 운전 하시고 지인분과 드라이버를 다녀오시더니 아버지 하시는 말.. 아!!! 겔로퍼는 차도 아니엿다. ㅎㅎㅎㅎ 결국 1달도 안되어서 겔로퍼 파시고 무쏘를 구입하셨습니다. ㅎㅎㅎ 아버지께서 바람을 넣어서 겔로퍼 구입하신 친구분... 멍.... 해지셨다는..... ㅎㅎㅎㅎ
무쏘 부모님은 농사를 지금까지 해오시고, 하시는분들입니다. 무쏘는 저에겐 정말 좋은 추억들이 있지요. 우리 아빠만이 할 수 있는 운전 핸들링이 있다보니 기어변속에도 흔들림 없는 편안함과 커브주행시 옆으로 쏠리지않는 우리 아빠의 운전습관을 보며 꼭 커서 성인이 되고서 내 첫차가 무쏘였으면 좋겠다하며 유치원때부터 정말 이루고 싶었던 꿈중 하나였지요. 하지만 올해 성인이 된 본인은 무쏘가 단종된지 오래 되었고 이제는 보기도 힘든 차가 되니 진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 이유중 하나는 할아버지를 옆에 모시고 한번 그 시골 드라이빙을 하고싶었지만 무쏘와 할아버지는 더이상 못보게 되었지요... 2014년 3월 즈음.. 99년도에 샀던 무쏘는 이제 더이상 달릴 힘도 없이 폐차를 진행하게 되었지요.. 폐차되기전 초등학생때는 이미 클러치에 고장이나서 손을 봐야했지만 아빠는 농사 때문에 카센타 갈 시간조차 부족하여 끈으로 클러치부분을 묶어 손으로 집적 당기시며 운전도 하셨습니다. 아빠만의 내공과 무쏘가 만나니 다른차들은 부럽지도 않았고요, 무쏘만의 뒷자석시트가 뒤로젖혀진다는게 너무 좋았구요. 마지막 할말은 무쏘가 다시 생산되기 시작한다면 그 차를 비싸더라도 그 감성이 남아있다면 무조건 사서 할아버지 산소에 가서 차 자랑을 하고싶습니다.
저희 아버지 둘다 타셨던 차고 저도 동승했던 차지만 무쏘가 더좋습니다. 그때 당시 갤로퍼는 미쯔비시 파제로처럼 그대로 가져다가 현대 마크만 바꾼차이고 쌍용 무쏘는 엄청난 자금을 투자해서 만든 자동차위에 그때당시 최고의 벤츠엔진을 올린차였습니다. 급이 다릅니다. 갤로퍼는 파제로입니다 현대에서 만든차가 아니라. 무쏘는 쌍용에서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 만든 자동차죠. 피셜로는 실제 판매를해도 이익이없었다고 합니다
무쏘 지금도 저희 아버지가 저보다 나이 많은 무쏘 를 끌고 다니시는데요 제가 6살쯤이 한번 차충돌 사고가 난적이있었습니다 뒤에 차가 한번 쾅! 하고 박았었는데 저희차는 아주조금 앞으로 가고... 별로 다치지 않았어요 무쏘 뒤에만 까지기기만 했다만 안전성은 무쏘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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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무쏘지
무쏘는 편안한차
갤로퍼 막타기좋은차
다시 살리면 무쏘한표요
오프로드는 갤로퍼 실크로드는 무쏘 라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쌍용무쏘즈오
둘다 타봤지요
95갤로퍼 97무쏘TDI
갤로퍼는 엔진이 약하고 무쏘는 비싼 부속값!
디자인은 무쏘 !
저희 작은아버지가 그랜저를 사셨을때 크게 자랑하셨죠 하지만 우리집이 타던차는 10년넘은 무쏘였습니다. 그 당시 크게 못살지는 않았지만 여유가 있지도 않았기 때문에 그랜져를 샀다는 작은어머니의 자랑에 쓴웃음을 지는 저희 어머니를 바라볼수밖에 없었네요. 제 어릴시적 우리가족을 태우고 드라이브를 하던 무쏘 그래도 튼튼하고 가성비 넘치는 그 무쏘덕에 좋은추억을 많이 쌓을수 있었습니다. 현재 우리 아버지는 싼타페를 몰고게십니다. 무쏘는 사촌형의 차로갔다가 지금은 어디로갔는지 모르겠네요
정통 오프로드 무쏘 부활시켜주십쇼
이벤트 응모합니다.
당시 무쏘는 교장선생님이 끄는 차 vs 갤로퍼는 체육선생님이 끄는 차 였는디 ㅋㅋㅋㅋㅋㅋ 무쏘가 좀 더 고급이어쓰
나 초딩 중딩때는 교장선생님들 두분 다 렉서스 rx350 타셨음ㅋㅋ 고딩때는 에쿠스
@@JohnPark-i1i 횽님 사립다녔노ㅋㅋ
초중고 다 공립다녔음ㅋㅋ
@@JohnPark-i1i 공립 교장 끽해야 그랜저 타고 다니는데 ㅋㅋ 뭐하는 사람이지 부동산이라도 튀었나
@정선우머리억 총맞았나 ㅋㅋㅋ 그당시 쌍용 체어맨이 에쿠스보다잘나갔고
쌍용 무쏘가 현대모든SUV보다 제일고급
오준씨 아버지이야기하니 생각나는게있네요
결혼하고 장인과 같이 무쏘를 타고가는길에
장인께서 우리딸이 어렸을때 그자리에 앉아 같이 놀러도가고 학교도보내고했는데 이젠 자네도 같이있고 그만큼 이차도 같이 늙어가는게 기분이 이상하네 나도그렇고 차도 그대론것 같은데 말야~라고 말씀 하시는데 가족과 차에대한 사랑이 느껴져서 무언가뭉클하고했습니다
마냥 오래된차같았는데 이제는 특별해보이네요
무쏘든 렉스턴이던 이런추억을 오래가져갈수있는 튼튼한 차 계속 리뷰와 자동차회사에게는 제조부탁드려요
용광로 말고 윤성로
별명좋내욧ㅋㅋ용광로!
어릴때 눈이 많이 내리던 날 모든 차들이 뒤로 밀려나가고 못 올라가던 중 우리 아빠차는 “무쏘”였지 라는 위압감을 내 뿜으며 당당히 올라가고 심지어 올라가다 중간에 나를 내려주고 정지 하고 다시 출발 하는 모습을 보며 다른 차들은 역시 사륜하면 “무쏘”지!!! 외치던 시절이 있었죠 2000년대 초 만 했어도 그 시절 사륜 최강은 갤로퍼 보단 쌍용 무쏘 아니였을 까요?
갤로퍼는 20만타면 많이 탄거였지만 무쏘는 20만이 시작이였다죠?
갤로퍼는 코란도랑 붙어야지
무쏘는 격이다름
길거리 지나다니면서 무쏘 겔로퍼 두 차량 다 봤었는데 무쏘는 엔진소리가 한 15년쯤 탄듯한소리가 나고 겔로퍼는 진짜 뒤지기 바로 직전소리였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에이.. 무쏘가 조금 더 고급차였죠ㅋㅋ 제 기억에 저희 아파트에 갤로퍼는 그때 많지 않았어요. 무쏘가 거의 대부분 많이 보였고 나중가서 렉스톤 테러칸이 무쏘자리를 이어 받았죠. 대신 시골가면 그렇게 갤로퍼가 많았습니다ㅋㅋ 그래서 지금도 무쏘는 서울에서 위화감없는 럭셔리 SUV, 갤로퍼는 시골차 이미지가 저는 남아있네요
온로드는 무쏘가 아주좋습니다.
오프로드는 전륜쪽과 진공. 웜기어 등등 무쏘가 약한편이지만 후륜의 44액슬과 5링크는 좋습니다. 하지만 갤로퍼의 넓은 휠하우스와 기본 차고 와 숏과롱으로 나뉜바디 등등 오프로드에선 갤로퍼가 접근이 다양하고 튜닝도 용이합니다. 롱바디의 경우 1열은 갤로퍼 2열은 무쏘가 좋습니다. 진동과 정숙성은 무쏘가 좋습니다.
진짜 갤로퍼가 무쏘한테 비빌급은 아니다.
저도 무쏘 벤츠엔진든걸로
이게 중요함. 초기 모델로
@@한국정력공사-u2m 1997년 초반까지임. 딱.
86년생의 그때 기억을 표현하자면
무쏘타면 돈많은아재
갤로퍼타면 므쨍이 아재
무쏘무쏘 = 저희 장인어른께서 20년째 아직 무쏘를 타고 다니십니다. 큰 고장 없이요. 요즘같이 뽑기가 중요시 되는 시기에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무쏘무쏘
장인어른이 뽑기를 잘하셧네요
@@동구포 사위도 잘 뽑으셨죠 ㅋㅋㅋㅋㅋ
그레이트박 그런말.... 자기입으로 하는거 아니라고 했는데,,,,,,
@@아아아-w1r 이미.해버렸네요 ㅋㅋㅋㅋ
무쏘... 사고로 아우디를 두동강 내버린차..
무조건 무쏘죠 ㅋㅋㅋㅋㅋ 부식 내구성 안전성 주파력 등등
무쏘에 한표..참고로 무쏘 사고싶어도 가격 비싸서 겔로퍼로 구매한사람 많음.! 무쏘타는사람은 겔로퍼 견제안했음.겔로퍼 타는사람들은 무쏘를 라이벌로생각하고 견제했음..ㅋㅋ 당시에도 비교대상은 아니었음..주행성.출력.뽀대 ..ㅎㅎ 모두 무쏘승.!
하드웨어 부터 남다르며 어떠한 차 들과 박아도 단단한 무쏘 원픽!
초창기 무쏘는 엔진 밋숀만 벤츠가 아니라
주변 부품들과 진공호수
까지 보쉬나 독일제 제품과 프레임또한
3중구조이며 부식에 강한 아연을 많이 함유시킨 프레임 파이프람니다
외관 철판도 마찬가지구요
96년식 602무쏘 40만
되었는데
하체 보면
카센터 사장들은 놀라죠
부식이 일체 없으니
쌍용이 갤롭 잡으려고
만든차이기에
당시 벤츠 또한
마진보다 회사 네임벨류에 올인 할때라
엔진또한 기계식 엔진
중 세게 3대 엔진에 들어갑니다
벤츠 지바겐 초창기
엔진이 om602 엔진입니다
초창기 무쏘 엔진하고
같아요
밋숀 또한 mb4단
수동은 보그워너
엔진외 나머지 부품들도 25년 지났지만
현재까지 속 안썩이고
잘타고 있습니다
무쏘 디자인이 고급스럽더군요.
겔로퍼.무쏘 한번씩타본 기억이 나는데 무쏘가 승차감이 더 좋다고 느껴집니다.
갤로퍼
우리아버지도 갤로퍼끌고 다니셨는데 어딜 가든 짐칸(트렁크)은 확실히 좋았고 어느길이든 무리없이 갔었요(힘이 좋았다는생각이 드네요ㅎㅎ)
그리고 기본 오인승이지만 필요하다면 맨뒤에 트렁크쪽 접이식 의자라고 해야될까요? 이것때문에 7인승도 되고 공간활용성이 좋다고생각됩니다.(주로 어린제가 많이 탔었지만ㅎㅎ)
요즘 SUV차량들이 패밀리카로 많이 이용되는데 이것저것해서 활용성이 좋았던 갤로퍼는 패밀리카로도 아주 좋았다 생각이 듭니다ㅎㅎ
튼튼하고 실용성있고ㅎㅎ 좋은 기억이 많은차네요ㅎㅎ
과거 무쏘 뽑으셔서 당당하게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하시던 아버지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관련 일화로는
친척 고모부께서 갤로퍼를 타시고
아버지께서 무쏘를 운전하며 시골길을 가는데
빙판길에서 갤로퍼는 미끄러져 논두렁으로 떨어지고 무쏘는 당당하게 지나갔던 기억이있네요 ㅎㅎ
운전실력차이인지는 모르지만 아직 제게는 갤로퍼보다는 무쏘가 더 튼튼한 차로 기억됩니다
무쏘 사업좀하는 부자아제차.. 갤로퍼 울아빠가 샀으면 하는 차
ㅋㅋㅋ무쏘는 어나더레베루 우리가 탈 수 있는 차가 아니었재~
닥무쏘죠.... 성능 프레임 엔진 이미지 디자인 추억 적재공간 모든게 다 무쏘압승입니다 👍👍👍👍👍
저는 동호회 활동(오프로드)을 취미로 합니다
영상보니 반갑네요 ㅋㅋ오프활동하면서도 심심찮게 국장님들 사이에서도 재미삼아 두차량으로 티격태격하시는데 ㅋㅋ 나름 두차량을 많이접해본 제기준으로 몇자써볼게요.(참고로 제차량은 루비콘입니다)
1.현역비율 =갤로퍼 (압도적으로 많음)
2.갤로퍼 vs 무쏘 오프성능 = 케바케(튜닝여부)
3.견인력 & 부품보급률 = 갤로퍼
4.공도 주행성능 (튜닝없이 기본상태) = 무쏘
5.디자인 및 실용성(캠핑, 짐칸,리스토어) = 갤로퍼
2001년식 갤로퍼 숏바디 타는중인데 엔진벨트 교환 1번밖에 수리한게 없음
아버지 갤로퍼2타시다가 사고로 정리하시고 가져오신게 무쏘3200이었는대 정말 가져올 당시에는 끝장나게 멋있었습니다 미션해드가스켓 두번교환거 외에는 수리 기억나는게 없내요 고유가칠때 유지비 부담되어서 정리하셨는대 지금생각해도 너무 아쉬운 차량입니다 갤로퍼는 제기억에는 별로이었습니다ㅎㅎ 엔진소리너무 시끄럽기도 하고 뽑기운인지 잔고장이 많아서 고생하셨던 기억이 나내요 특히 4륜조절 기어가 맨날...
현재도 1999년식 대우 무쏘 타고다니는 25살 대학생입니다.어머니가 선물해주신 처음이자 마지막 아버지의 차가 무쏘였습니다.지금도 39만8천 타면서 저와 22년을 함께한 차가 무쏘입니다.엔진과 미션 그외 자잘한 부품값이 차한대 가격을 넘었지만 그래도 아버지와의 추억때문에 정말 안굴러 갈때까지 저와 오랜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어서 애지중지 어르신 모시듯이 살살 어루고 달래며 잘 타고다니고 있습니다.
무쏘죠 내구성
승차감 고급짐
무쏘죠
갤로퍼는 차인표가 드라마에서 타면서 인기끌었던
무쏘!!짱!!!
갤로퍼가 더 이쁘긴해
ㅇㅈ
둘다 보유했음
겔로퍼 96년식 롱바디 웨건. 무쏘 2000년식 290sr
연식차이 감안하더라도
무쏘 완전 승
일례로 무쏘 15년 타는동안 헤드라이트. 깜빡이.브레이크등 한번 갈은적 없음
진공4륜이 좀 문제 있으나 겔로퍼도 허브기어 잘 나감..ㅋㅋ
무쏘 저당시저시대 엔진부터 명불허전
그 당시는 무쏘!!
20년전 아버지께서 직업이 산속 식당에
식료품 납품하는 일을 하셨는데요.
경사가 심한데 올라갈때 무쏘만 한차가
없었어요.
아직도 파워하면 무쏘라고 생각 합니다.
지금은 아버지가 안계시지만....
도로에서 검정 무쏘보면 아버지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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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응원할께요.
(nmb178 골뱅이 네이버 쩜 컴)
우리아들 5살때
이세상차중 무쏘가
최고이긴다고 항상
강조하더니 20년지난
지금도 무쏘만 탑니다
94년식 무쏘 아지도 지역 넘버로 타고 있습니다.
92년도 켈로퍼 나올때 아버지가 차 살려고 무려 1년간 현대자동차를 들락거리면서 고민했었죠
다음해 7월 무쏘가 나온다는 신문 광고를 보고 당시 제주도에 딱한곳 있았던 대리점에 가서 실물 영접하고
고민 할것도 없이 그자리에서 계약하고 왔습니다.
때마침 쌍용 파업으로 계약 6개월 만에 다음해 차를 인도 받은게 생각납니다.
당시 자동차 탁송도 케리어에 실어 오는게 아니라 직접 운전해서 왔기 때문에 처음 받을때 계기판 기록계도 400km 찍힌것도 기억 나네요 ㅎㅎㅎ
무쏘,,
저는 무쏘요,,차량에대한 지식과 정보는 솔직히 없습니다.하지만 저희어머니와 외할아버지에 마지막 추억이여서 무쏘를 선택하고싶네요,,평생을 외할아버지만 따라다니고 의지하셧던 저희 어머니가 아버지를 만나고 마지막으로 무쏘를타고 여행을갔던게 생각난다고하시는데 마지막여행이후 한달후에 외할아버지가 암으로 갑자기 돌아가시고 남은건 외할아버지께서 가지고계셧던 무쏘인데 어머니께서 아직까지 무쏘만 보시면 외할아버지 생각이난다고 하셔서요,,만약 다시 부활하면 제가 저희어머니 사드릴거에요 외할아버지랑 같이 여행했던 추억이라도 생생하게 기억하게 해드리고싶어서요
덩치크고 힘좋은 국민학생 이었습니다 당시 축구를 좋아했고 포지션은 수비수
친구들은 제가 공을 힘껏 차올릴때마다 무~~~~~~~쏘 라고 외쳐주었습니다
그땐 그게 뭐라고 그렇게 듣기 좋았고 지나다 무쏘를 볼때마다, 조금 커가며 어른들이 무쏘 참 좋은차고 오래타는 잘만든 차라는 얘기를 들을때마다, 마치 저를 칭찬하는것 같은 자랑스러움이 있었습니다 ^^ 어린시절 별명으로 불리우던 무쏘 그 화려했던 전성기를 다시한번 더 보고싶은 이제는 40 이 된 두 아이의 아빠로 응원 해봅니다 ^^ 무쏘 화이팅 ㅎ
예전 할아버지 차가 무쏘였는데요. 제가 태어날 때부터 그 차로 대리고 오셨대요. 나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차가 되었고요. 지금은 15살인데 제가 7살때 폐차를 했어요. 그 당시 너무 좋아했던 차라서 충격이 컸습니다. 아무튼 그 외에 추억도 많아요.
두대 놓고 타라하면
망설임 없이 무쏘
무쏘를 20년 가까이 운행했었는데요.제품의 포지셔닝과 전반적인 품질 면에서 무쏘가 몇 수 이상 위였다고 생각됩니다.
자작차만들던 10여년전 내 첫차 무쏘
에피소드
1. 크리스마스날 북악스카이웨이 여자친구와 놀러갔는데 눈이옴
신나게놀다보니 주변에 아무도없는걸 인식
오래 기다려 주차했던 주차장에도 내 무쏘만 덩그러니.. 아이고 눈와서 다 도망갔네 난 무쏘니까 괜찮아 ㅎㅎㅎ 하고 내려가다가
첫코너에서 여기저기 미끌어져 서있던 차 3대 밀어버림ㅋㅋㅋㅋㅋㅋ
에피소드2
영하만 되면 시동이걸렸다가 500미터쯤가면 바로 꺼지는 증상이 나옴. 하필 토익보러가는날 또 그래서 시험못봄ㅠ 낮에 기온이 올라가면 괜찮아짐. 연료라인을 따라가다보니 남은건 연료통밖에앖음. 눈밭에서 연료통을 직접내려서연료를뺌. 바닥에 얼음이 약4샌티쯤 얼어있음 ㅋㅋ 뜨거움물부어서 다 녹여부시고닦아냄
그런데 연료통을 다시 달기가힘들어서 그냥 연료통을 차 안에 넣고 조수석에실어논말통에 연료라인 연장해서 타고다님
나중에 연료통을 장착하고 연료를 가득넣고 라인을 제대로 장착하였는데 연료라인 공기빼다가 방전됨. 근데하필그땨가 12/31일이었고 여자친구랑 보신각 종소리 들으러가려던때... 여친 떨다가 택시타고 집에 가버림ㅋㅋㅋㅋ
에피소드3
그 여친이 구미로 1달정도 출장을갔고 숙소를 혼자쓴다함
금요일새벽2시쯤 서울에서 출발-네비도없이 ‘대구’이정표만 보고 전속력으로 가던중 5단미션이깨지면서 뒷바퀴가 락걸림. 여기가어딘지도모르겠고 암튼 보험 불러서 차 끌고 가장가까운털게이트나가서 아무 카센터에나맡기고 여관감 ㅋ 다음날 그 시골에서 무쏘2륜230s미션을 구하면100만원이넘는다하여 서울로버스타고가서 장한평역에서 미션대품조건으로 15만원에 삼 ㅋ 그 미션을 어깨에 이고 지하철타고 (2륜미션은 들만함 ㅋㅋㅋ진짜임 ㅋㅋ)노원에서내려 택시에 싣고 학교가서 포장하고 스쿠터에싣고 근처 경동회물로 가져가서 시골로보내줌. 그 다음주에 다시 그 시골로가서(김천이었나)공임만 내고 차 찾아옴 ㅋ
애피소드4
한탄강 모래사장이 무쏘두댜가 폴폴폴 잘 가길래 나도들어감. 들어가자마자 빠짐. 내 차는 2륜이라는게 그때 생각남 ㅋㅋㅋㅋㅋ
나는 동아리mt중이었고 후배20명을 모아 밀면 충분히 나오겠지 생각했지만 착각이었음. 무쏘는 2턴가까이 나감 ㅠㅠ
그런데 어디서 들었는지 바람을 빠면 진흙에서 빠져나갈수있다라는게생각나서 바람을 풍선마냥 계속 뺌. 아무도 안밀었는데 4륜마냥 그냥 슝 나옴 ㅋ마치 물 위라도 달릴기세였음 ㅋㅋㅋㅋ 다시 바람넣으러갈때까지 물침대승차감을 경험함 ㅋㅋㅋㅋ에어서스인가 ㅋㅋ
그렇게 많은 잊지못할 추억을 남겨준 무쏘는 조기폐차되기전까지 휠타이오대루등트렁크문짝등등 멀쩡하던 장기줄을 아낌없이 나눔한뒤 떠나감 ㅠ 보내는날 새로들인3008을 무쏘앞에 세우고 무쏘를 바라보다가 잠들었는데 눈뜨니까 차가 없어져서 움 ㅠㅠㅠ
같은 감성에 전기차나 친환경차로 다시 나온다면 무조건 사고싶을듯 ㅠ
쌍용놈드라 대체 왜 무쏘를 이어가지 못한거니 ㅠㅠㅠㅠ 그렇게 묻힐 차가 아니었는데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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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이 달라서 ㅎ 제가 무쏘 3대 갤로퍼 3대 탔는데요 역시 서로 달라서
갤로퍼를 무쏘에 비유하는게 잘못된거지.
무쏘라고 생각합니다 아버지께서 흰색 2003년식 무쏘를 2020년까지 끌고 다니셨고 키로수가 40만키로가 넘어갔었네요.
제 초등학생시절부터 가지금은 내년에 30을 바라보고있는데 그때까지 정말 아무런 고장 사고없이 우리가족의 든든한 이동수단이 돼주었네요..
지금은 뜻하지 않게 아버지와 무쏘둘다 멀리떠나 보내게 됐지만 우연히 영상을 보게되어 눈물이 먹먹해지네요
그곳에선 편안히 잘계시죠..? 보고싶습니다.
갤로퍼 한국에 지바겐
할아버지께서 20년정도타셨는데 큰고장없이잘타시다가 엔진등급이 수도권쪽은 못가는등급이라 처분하시고 지금은 쌍용 g4렉스턴으로 바꾸셨습니다 ㅋㅋㅋㅋ
아부지차 무쏘 추억이네요 ㅠㅡㅠ 큰아버지는 갤로퍼였고 ㅎ ㅎ 어릴때 놀러가던 그억이
01년 12월생 20살입니다. 어머니께서 01년식 무쏘를 제가 생기고 나서 축하할겸 아버지께 사드렸었고 그 무쏘를 16살때까지 50만 키로가 넘게 타고 다니며 완전 애기때는 기억이 안나지만 기억나는 정도의 어렸을적부터 많은 추억이 있었던것같습니다. 16년간 타고 다니며 여행도 다니고 사고가 나기도 했고 그렇게 고쳐가며 쓰다가 제가 16살이 되던해에 폐차를 결정내려서 떠나보냈는데 그때도 뭔가 아쉬움이 남았던거같네요.. 어렸을적 아버지께 했던말이 “아빠 이 차 나 스무살때까지 꼭 타야해 내가 스무살때 면허따면 이 차 나 줘야해” 그랬었는데 참 아쉽습니다.. 지금 꿈이 얼른 군대 다녀와서 직장 구하고 돈 모아서 무쏘 한대 구매해서 리스토어 해서 타는게 꿈인데 응원해주세요.
저는 젊은나이에 아버지갤로퍼를 물려받아 오프로드튜닝을하여 이곳 저곳 전국을 다닌 생각이 너무나네요 다시 갤로퍼를 장만하구싶네요
무쏘가 부활해야합니다.
제가 초등학교들어가기전에 아버지가 겨울에 콩코드에서 무쏘로 바꾸셨는데 저희 아파트단지가 산처럼 경사가 급했는데 항상 뭔가 딴딴하고 안전하게 올라갔던기억이 지금도 남고, 그리고 저 7살때 2002년 월드컵때 문학경기장에서 대형스크린으로 경기띄워줄때 갔는데, 그때 차가 진짜 엄청막히고 많았는데 경기장입구들어갈때 그당시 아반떼랑 심하지않은 사고가났는데(상대방 과실100) 아반떼는 범퍼가 덜렁거렸는데 저희 아버지차 무쏘는 조금 흠집난거말곤없었고 충돌시 충격도 진짜 없었던 7살때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지금도 비스무레한 엔진소리, 진동, 구리스냄새를 맡게되면 그때 느낌과 그때 추억이 선명하게 떠오르네요.
이젠 직장인이되어 저도 쌍용 렉스턴스포츠를 몰고있네요~
코란도를 원래대로 만들어줬으면 ...갤로퍼도 부활시켜서 코란도vs갤로퍼~~~이런 그림 어때요? 옛날생각도 나고 좋네요ㅋ
갤로퍼
아빠랑 엄마랑 앞자리에 셋이서 타던 추억이 있 어요!
물론 그게 갤로퍼였던건 나중에 알았지만
나혼산에 갤로퍼 나오고 실검떴을때 어찌나 반갑던지
그리고 추억 보정없이도 개인취향이긴 하지만 디자인 쪽에서는 지금 나와도 전혀 꿀릴것 같지 않고 무쏘가 발끝도 못따라올거같네요...
무쏘 짱!!!!!! 왜나하면 엄마 할아버지차 옛날에 무쏘였음(현재는 폐차)
무쏘우리아빠차는캠핑이돼서너무즐거워요갤로퍼는어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무쏘
안녕하세요.
아버지가 갤로퍼2 은색롱바디를 2006년?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어릴적 중고로 구매하셔서 2018년도 가을에 폐차를 했습니다. 길을 가다가 시동이 꺼지면서 엔진이 나갔더군요 아버지는 이제는 보내줘야겠다며 그친구를 보냈습니다. 정말 인생의 첫차아닌 첫차로 슬펐습니다. 군대를 다녀와 처음으로 핸들이란것을 잡았고 대학교 통학을 함께한 친구입니다. 높은 승차감과 탁트인 시야 지금은 찾아볼수없는 도로 높낮이 센서?? 겨울철에 시동이 걸리지 않아 점프선을 살까 고민도 많이했었고 여자친구를 태우고 드라이브를 가는데 여자친구가 사파리온거 같다며 웃었고 친구들을 데리고 밀양 계곡 놀러를 가다 차가오래되서 라미네이터가 터져 다시 렉카에 실려 내려오고 스페어 타이어의 말 한마리의 그림은 예술이였습니다. 높은 승차감으로 남들을 깔보는? 시선처리와 묵직한 핸들링은 아직도 잊을수없는 친구입니다. 다시 한번 그친구를 몰아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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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친할아버지 보라색무쏘 외할아버지 갤로퍼ㅋㅋㅋㅋㅋㅋ
어릴적에 아버지 봉고차가 해안길을 따라가다가 바닷물이젖은 모레에 빠졌습니다 성인 대여섯명이 달려들어 밀어도 차를 빼내지 못하고있는데 저멀리서 갤로퍼 한대가 오더니 차를 앞뒤로 왔다갔다 하며 모레에 길을 만들어주고 아버지 봉고차에 견인고리를 걸어 빼내어준 기억 추억이 있습니다
그때가 휴가철이었는데 휴가 끝나자마자 아버지 바로 갤로퍼 구입하셨어요 그리고 아버지는 시골길이나 비와서젖은길 다니면 어디 험로에 빠진차 없나 보시고 실제로 많은차들을 꺼내어 주었습니다
참 추억이 많은 차 갤로퍼 네요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 아버지와 무쏘차주분과 술자리하는곳에 인사겸 앉게 되었는데요 아버지께서도 무쏘가 더 힘이 좋을거라고 인정하시더라고요 ㅎㅎ
20년도 더 지났지만
갤로퍼가 와서 길을만들어주고 견인해주던 그 기억은 아직도 머리속에 생생하네요
추억생각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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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쏘스포츠 2003년식 애기때 타고 다녔는데 그당시 시골에 2대 있어서 부자란 소리 듣었고
그리고 사고가 눈 내리는 언덕길에 차가 미끄러져서 사고 났는데 흠집만 나고 멀쩡 했습니다
1년뒤에 돈이 없어 팔았는데 지금도 살아 있다면 보고 싶네요
당시 두 차량 포지션 자체가 달라서 가격대 차이가 있었음
당시 승용차로 따지면 무쏘 = 그랜저 , 갤로퍼 = 소나타 정도?
지금 두 차량 다 타본 사람으로써 말하자면 도시 주행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면 갤로퍼를 추천하고,
좀 장거리를 많이 달린다거나 단거리여도 주행도로가 고속을 내야하는 자동차 전용도로 같은 도로라면 무쏘.
갤로퍼는 저속에서 살랑살랑 하게 잘 나가는 반면, 고속에선 무쏘에 비해 힘이 좀 딸린다는 느낌이 좀 듦
반대로 무쏘는 저속에서 가속이 더디고 답답하지만 고속에선 밟으면 부드럽게 쭉 나감.
고속에선 갤로퍼는 엔진소리도 크고 각진 디자인 때문에 풍절음도 심한데 무쏘는 그에 비해 엔진소리도 조용하고 풍절음도 덜함
디자인 면에서도 차이를 보자면 갤로퍼는 각지고 투박한 디자인이라 남자다운 모습이 있지만,
무쏘는 갤로퍼와 다르게 유선형 디자인으로 인해 좀 새로운 디자인과 세련 된 멋이 있음
유지면에서는 무쏘가 갤로퍼에 비해 부품 구하기도 힘들고 부품값도 비싸고 소모품 교환도 비싸지만 그만큼 값어치를 하는 거 같음.
갤로퍼는 부품 수급이 너무 잘되서 진짜 차대만 있다면 차 한대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부품 공급이 원할함, 그만큼 유지가 쉽다는 거
하지만 결론은 둘다 비교할 뭐가 안된다, 각자만의 장단점이 있는 거고 개인의 취향마다 선택의 기준이 다름.
현재 23만km 뛴 97년식 무쏘 TDI 타고 95년식 갤로퍼 1 밴 타던 사람의 생각이였습니다ㅋㅋㅋ
현재 우리 집 앞에 청소하러 오시는 할아버지 한분이 계신데 그 할아버지께서 IMF 이전에 의류 관련 사업을 하셔서 94년 초에 그랜저를 뽑으셨을 수도 있었지만,
직업 특성상 짐을 싣고 다니기도 해야 하셔서 승용차인 그랜저 대신 SUV인 94년식 무쏘 602EL 신차로 뽑으셨는데 당시 사람들이 고가의 차량이다 보니 쳐다 봤다고 하심.
현재 그 무쏘는 아직도 할아버지께서 애지중지 타고 계시고 약 52만km 정도 주행했음, 엔진은 벤츠 직수입 엔진이라 헤드커버에 벤츠 삼각별 로고가 세겨져 있음.
갤로퍼와 무쏘에 관련 된 추억이 있다면
갤로퍼: 나의 첫차, 갤로퍼 디젤,가솔린,LPG 모델 다 타봤음
무쏘: 어렸을 때 무쏘를 많이 타서 아버지랑 오프로드도 가고 캠핑도 했었음
오 이분 여기서 뵙네요 ㅎㅎㅎ
@@김명준-d6h 앗 안녕하세용ㅎㅎ
무쏘
아버지의 차로 오랫동안 유지됬었고 현재도 움직입니다.
차량 수리 3번 밖에 안 했죠.
낚시와 캠핑을 처음 알려준 차
이것만 봐도 무쏘
국내 suv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차량들인만큼 둘다 제발 폐차말고 보존했으면 함. 차라리 dpf라도 재출시해서 생명연장이라도 해줬으면.ㅠㅠ 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구형쌍차용 dpf지원해줬으면서 지금은 dpf설치 불가능한게 말이 안되잖아... 제발 규제때문에 남아있는 무쏘,갤로퍼,뉴코란도 개체수 더 줄어들기 전에 저감장치 재출시좀 해주세요.ㅠㅠ
현 시점에서 무쏘가 갤로퍼에 안되는 것.
구형 갤로퍼 : 자잘한 부품도 모비스에서 구할수 있음
구형 무쏘 : 큼직한 외장 부품도 새걸로 안나옴.. 못 구해..ㅠㅠ
😧어디 갤로퍼가 무쏘한테 비빕니까?
그당시 내구성하고 프레임은 쌍용차가 갑이었습니다~!
무쏘 한표
전 벤쏘에 한표 갑니다 ㅎㅎ 와 무쏘 올만이네..
제가 00년 하사3호봉때 갤로퍼 이노베이션
탔는데 실내가 좁아요. 무쏘는 실내가 넓고
확실히 코란도패밀리 록스타의 계승을 이어받은 쌍용의 무쏘가...
제가 레토나도 오프로드튜닝 해봤는데
확실히 갤로퍼가 오프에서 약간병맛임
전 지금도 95년식 갤로퍼를 몰고 다닙니다. 갤로퍼 저 마력에서 나오는 최대 토크가 좋아서 힘 좋습니다. 대신 고속도로나 시내도로에 올리면 추월 당하는게 일상이지만 아직 갤로퍼 짱짱 합니다
당연히 무쏘가 더 좋지
무쏘가 그당시에 젤비싼차였고 부자들만 타고다녔던 고급차 입니다.
25년전 아버지께서 겔로퍼를 구입하셨 습니다. 전 무쏘를 사시지 왜 겔로퍼를 사셨냐고 했는데...
아버지 께서는 무쏘는 벤츠 엔진이라 수리비도 많이 들고 겔로퍼가 훨씬 좋다고... 하셨죠.
그리고 친구분이 차를 구매를 하신다고 하자!
아버지 께서 친구분께 바람을 넣으셔서 친구분도 겔로퍼를 구입 하셨습니다.
문제는 1달후 아버지 지인께서 오셨는데... 겔로퍼의 "적" 무쏘를 타고 오셨습니다. ㅎㅎㅎ
겔로퍼 보다 안좋다고 믿고 있으셨던 아버지....
지인과 겔로퍼가 좋다...무쏘가 좋다... 한참을 담소를 나누시다가..
아버지께서 무쏘를 운전 하시고 지인분과 드라이버를 다녀오시더니
아버지 하시는 말..
아!!! 겔로퍼는 차도 아니엿다. ㅎㅎㅎㅎ
결국 1달도 안되어서 겔로퍼 파시고
무쏘를 구입하셨습니다. ㅎㅎㅎ
아버지께서 바람을 넣어서 겔로퍼 구입하신 친구분... 멍.... 해지셨다는..... ㅎㅎㅎㅎ
아버지차가 602el이었고 이웃집 아저씨 차가 갤로퍼 롱바디였는데 두분이 술자리 하실때마다 티격태격하셨죠. 무쏘는 묵직하고 고급형이다...갤로퍼는 실용적이며 훨씬 잘 나간다....장점만 가지고 열을 올리셨던 ㅎㅎ
무쏘
부모님은 농사를 지금까지 해오시고, 하시는분들입니다. 무쏘는 저에겐 정말 좋은 추억들이 있지요. 우리 아빠만이 할 수 있는 운전 핸들링이 있다보니 기어변속에도 흔들림 없는 편안함과 커브주행시 옆으로 쏠리지않는 우리 아빠의 운전습관을 보며 꼭 커서 성인이 되고서 내 첫차가 무쏘였으면 좋겠다하며 유치원때부터 정말 이루고 싶었던 꿈중 하나였지요. 하지만 올해 성인이 된 본인은 무쏘가 단종된지 오래 되었고 이제는 보기도 힘든 차가 되니 진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 이유중 하나는 할아버지를 옆에 모시고 한번 그 시골 드라이빙을 하고싶었지만 무쏘와 할아버지는 더이상 못보게 되었지요...
2014년 3월 즈음.. 99년도에 샀던 무쏘는 이제 더이상 달릴 힘도 없이 폐차를 진행하게 되었지요.. 폐차되기전 초등학생때는 이미 클러치에 고장이나서 손을 봐야했지만 아빠는 농사 때문에 카센타 갈 시간조차 부족하여 끈으로 클러치부분을 묶어 손으로 집적 당기시며 운전도 하셨습니다. 아빠만의 내공과 무쏘가 만나니 다른차들은 부럽지도 않았고요, 무쏘만의 뒷자석시트가 뒤로젖혀진다는게 너무 좋았구요.
마지막 할말은 무쏘가 다시 생산되기 시작한다면 그 차를 비싸더라도 그 감성이 남아있다면 무조건 사서 할아버지 산소에 가서 차 자랑을 하고싶습니다.
무쏘져!
라이선스 제작으로 비교하려면 구코와 갤로퍼를 비교하셔야지요.
무쏘는 고급차였을텐데
저희 아버지 둘다 타셨던 차고 저도 동승했던 차지만 무쏘가 더좋습니다. 그때 당시 갤로퍼는 미쯔비시 파제로처럼 그대로 가져다가 현대 마크만 바꾼차이고 쌍용 무쏘는 엄청난 자금을 투자해서 만든 자동차위에 그때당시 최고의 벤츠엔진을 올린차였습니다. 급이 다릅니다. 갤로퍼는 파제로입니다 현대에서 만든차가 아니라. 무쏘는 쌍용에서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 만든 자동차죠. 피셜로는 실제 판매를해도 이익이없었다고 합니다
갤로퍼 입니다.할아버지께서 끌고다니셨는데 어릴때 차에서도 자고 그런기억이 나서 갤로퍼입니다.
어릴적 내리막길에서 세발 자전거 타고 친구와 레이싱 하다가 우회전해서 들어오는 무쏘와 부딪혓는데 차도멀쩡하고 저도 크게 안다치고 넘어지기만 햇엇는데 그당시 무쏘 차주 아저씨가 내려서 괜찮냐며 병원가자고 사과햇던 기억이 납니다 .그후로 아빠한테 엄청혼나고 자전거뺏겻어요
97년생입니다~~ 아버지가 몰던 99년식 무쏘를 타고 캠핑, 낚시 등 여행의 기억이 남은 차를 지금은 제가 물려받아 타고있습니다ㅋㅋㅋㅋㅋ
가정교육 잘받앗누
좋은차였다는 의견엔 무쏘,
하지만 다시 '그 감성으로 부활한다면'
무조건 갤로퍼
갤로퍼!
무쏘죠!!!!! 지금까지 잔고자없이 돌아다니는 차량은 무쏘가 더많아요
싱글벙글 오준님 울부락 성로 = 꿀조합
제 낚시차였던 무쏘는 벽에 긁혀 나무에 긁혀 페인트가 다 벗겨져도 녹이 안났어요..
물론 수리도 안하고 페인트 벗겨진채로 다녔지만 5년넘게 녹이 안났다는...
dpf그것땜시 결국 폐차했지만 보낼때 눈물나던 차였죠..
겔로퍼는 저속에서 빠릿빠릿한것이 장점이고 고속에서는 맥을 못추고.
무쏘는 반대로 저속에서 느려터지고 고속에서 잘나가고..ㅎㅎ
어릴적 무쏘 뒷자석 탔을때 느낌 멀미 엄청나던 기억. 갤로퍼는 걍 트럭 느낌 특히 앞에 지구본? 같이생긴거 나침반 같은게 인상적이었음 .
차의 각도를 알려주는 수평계입니다. 항공기에 들어가는 부품이죠. 오른쪽에는 고도계도 있었죠 ㅎㅎ
@@bk2111 👍
무조건 97년형 무쏘 tdi 디자인이 짱이지 ...긍대 겔로퍼 초기버전이 리스터어 빨은 더 좋은듯 완성도는 무쏘 익스페디션은 겔로퍼
무쏘무쏘
저는 개인적으로 겔로퍼입니다
우리 아버지 차가 무쏘입니다. 현재 22만이고 곧 노후 경유차량으로 폐차대기중입니다 ㅠ
쌍용 무.쏘!!!
무쏘팀소리질러!!!
무쏘
지금도 저희 아버지가 저보다 나이 많은 무쏘 를 끌고 다니시는데요 제가 6살쯤이 한번 차충돌 사고가 난적이있었습니다
뒤에 차가 한번 쾅! 하고 박았었는데 저희차는 아주조금 앞으로 가고... 별로 다치지 않았어요 무쏘 뒤에만 까지기기만 했다만 안전성은 무쏘라고 생각해요
무쏘는 전봇대랑 박아도 전봇대만 사망해요(실화)
저희아버지는 다음날 다시 무쏘타고 출근하셨어요(실화)
무쏘는 철범퍼만 살짝 찌그러졌어요(실화)
아버지가 다시는 쌍용차 안산대요(실화)
둘다 남자다운차로 다시 나왔으면... 코란도는 나가있어 이미 뒤졌으니까
무쏘같은 차가 없어서 안사신다는건가요,?
@@ukhau4976 다른차 살 일이 없다는거 같은데
@@ukhau4976 아뇨 기아차가 좋대요
저는 겔로퍼에 한표 입니다~^^
이건 무쏘지!
무쏘지~~~
무쏘가 다시 나오면 좋겠어요
저 태어날 때 아버지가 무쏘 출고하셔서 22년간 무쏘만 탔었습니다,,
오프닝부터 가불기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갤로퍼가 추억이 있어서 갤로퍼가 더 끌리네요...ㅎ
저의 사촌할아버지가 1997년에 사신 갤로퍼2 숏바디가있어는데 97만 4578킬로 타시고 2020년 2월 14일에 페차하시고 사촌할아버지가 많이 속상하셨어요 갤로퍼로 오프로드 하고 무쏘랑 줄다리기 에서 무쏘를 끌어당기고 현재는 더뉴 싼타페를 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