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잠깐씩 비춰주는 선수들 눈빛이 요즘 선수들과는 사뭇 달라서 좀 놀랬네요...무조건 과거를 미화하고 싶지는 않은데..여러모로 많이 부족한 부분이 많았지만...과거 야구 선수들은 진짜 목숨걸고 비장함이 느껴집니다..그래서 옛날 야구를 그리워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듯 합니다
한국시리즈 출전 9번 모두 우승한 해태가 이기는 경기는 반드시 이겼다라는 느낌이 드는 이유는 해태 클로져가 너무 막강했기 때문 아닐까요? 무등산폭격기 선동렬 뿐아니라 한국시리즈에서 펄펄 날으는 까치 김정수! 4:25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전력을 기울이지 않았던 해태는...' 어떻게 한국시리즈에서 전력을 다하지 않을수가.... 여러모로 해태는 대단한 팀이네요
빙그레 선발 이동석은 프로야구 입단 전 82~83년 고교야구계 천하무적이었던 군산상고 마운드의 원투펀치였습니다. 최동원급 위용을 떨쳤던 조계현보다는 한 수 아래였지만 타팀 어떤 에이스와 맞대결해도 맞짱 뜨는 대단한 투수였는데 조계현땜새 해태 지명 못받고 빙그레로 갔지요. 이를 분풀이 하듯이 프로 2년 차에 무려 해태 선동렬을 상대로 맞대결을 벌여 무사사구 노히트노런이라는 말도 안되는 승리를 거두기도 했지요. 저 동영상의 경기에서도 선동렬과 맞대결해서 비록 1실점 했지만 대단한 호투를 보여줬습니다.
김영덕 감독이 대단하신분이긴했는데 이분이 왜 역대급으로 대단하신분이냐하면... 정규시즌 성적은 계속 좋으셨는데 유독 단기전에 약하셨던 분이셨습니다. 실제로 1992년 코시에서 강병철이 감독으로 있었던 롯데 자이언츠에게 지셔서 준우승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빙그레 이글스하고 삼성 라이온즈는 유독 정규시즌에서 성적이 뛰어나지않았던 투수에게 약하다는 느낌이 들고있네요. 특히 문희수하고 김정수에게...... 실제로 1991년 코시에서 빙그레 이글스가 문희수하고 김정수에게 막혔습니다. 더 아이러니했던것은 1991년 코시 1차전 선발이었던 선동열에겐 무려 4점이나 뽑아냈었습니다(하지만 코시 1차전은 9:4로 해태의 승리)
4:25 유승안 타격중 하체이동이 상당히 세련되었네요.
현대야구의 타격기술을 보는듯 합니다.
2:00 멋진 더블플레이
멋저부러 !!!
음...잠깐씩 비춰주는 선수들 눈빛이 요즘 선수들과는 사뭇 달라서 좀 놀랬네요...무조건 과거를 미화하고 싶지는 않은데..여러모로 많이 부족한 부분이 많았지만...과거 야구 선수들은 진짜 목숨걸고 비장함이 느껴집니다..그래서 옛날 야구를 그리워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듯 합니다
문희수가 한국시리즈 영웅이었죠.
이 당시 선동렬이 몸 푸니까 빙그레 타자들이 동요하여 죽은 공명과 산 사마중달에 비유한 기사도 나왔을 정도였습니다.
전날 뉴스에서는 6차전 선동열이 나올것 같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문희수가 완투승했군요ㄷㄷ
선동열은 불펜에서 어슬렁거리며 몸풀기로 겁만 줬죠
83년 대통령배 고교야구 우승 🏆주역*문희수 선수~ 지금 어떻에 지내고 있나요?
해태에서 뛰었던 송일섭 선수와 유승안 선수도 빙그레소속이었네요.
문희수 선수는 선동열도 하지못한 한국시리즈 완봉승을 했네요. 3연승을 했을때만해도 87년에 이어서 88년에도 4차전에서 끝날꺼라 생각했을텐데 6차전에서 끝났네요.
당시 88년도 우승할때도 잠실에서 김대중 김대중 김대중 연호를 했죠.
2:12 5:50 김대중 대통령께서 나서시는데, 해태가 질 수 없지 (믿거나 말거나)
져버릴때는 화끈하게 지고 이길때는 무조건 최소점수를 내고 짠물투구로 틀어막아 승리를 따냈던 그때 ㅋㅋ 2010년대 삼성이 자랑하는 5회 이후 리드시 승리확률 99%의 원조가 해태이지 않았나싶음
먼말이야 지건 이기건 확실하게 발랐는데 505득점 364득점 득실 141?
한국시리즈 출전 9번 모두 우승한 해태가 이기는 경기는 반드시 이겼다라는 느낌이 드는 이유는
해태 클로져가 너무 막강했기 때문 아닐까요? 무등산폭격기 선동렬 뿐아니라 한국시리즈에서 펄펄 날으는 까치 김정수!
4:25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전력을 기울이지 않았던 해태는...'
어떻게 한국시리즈에서 전력을 다하지 않을수가.... 여러모로 해태는 대단한 팀이네요
그립다 해태시절이..기아가 부도난 해태인수해준건 고맙지만 그 잘나가던 해태를 만년 하위팀을 만들어 놧으니..에휴
선동열은 정말 메이저리그 갔으면
역사를 썼을거다 특히 슬라이더는
공략불가
빙그레 선발 이동석은 프로야구 입단 전 82~83년 고교야구계 천하무적이었던 군산상고 마운드의 원투펀치였습니다. 최동원급 위용을 떨쳤던 조계현보다는 한 수 아래였지만 타팀 어떤 에이스와 맞대결해도 맞짱 뜨는 대단한 투수였는데 조계현땜새 해태 지명 못받고 빙그레로 갔지요. 이를 분풀이 하듯이 프로 2년 차에 무려 해태 선동렬을 상대로 맞대결을 벌여 무사사구 노히트노런이라는 말도 안되는 승리를 거두기도 했지요. 저 동영상의 경기에서도 선동렬과 맞대결해서 비록 1실점 했지만 대단한 호투를 보여줬습니다.
감사합니다. 조계현 하니 지금은 안타깝게 타계하신 안성수 투수라고 있었는데, 당시 김청수 조계현 안성수 등등 엄청난 투수들이 있었죠. 안성수 선수는 혹사로 빙그레에서 1년밖에 못 뛰었지만..
그렇긴한데 이동석 프로 통산성적이 안좋네요. 통산성적이 12승 16패 1세이브라서요.
그리고 1988년은 빙그레 원투펀치가 한희민하고 이상군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무사사구 노히트노런이면 퍼펙 아녀? 실책 있었나
문희수 투수 공을치지못했죠
이때 이순철 엄청났는데... 엠비피는 문희수에게
시즌mvp김성한 엔트리에없이 우승함 선동열도부상으로 1차전이후 못쓰고 우승
해태타이거즈3년연속한국시리즈우승
1988.10.26 잠실구장
아나운서 이규항 해설 하일성
해태 4 : 1 빙그레
승리투수 문희수 3차전사나이
패전투수 김대중 국민의정부
김영덕 감독이 대단하신분이긴했는데 이분이 왜 역대급으로 대단하신분이냐하면...
정규시즌 성적은 계속 좋으셨는데 유독 단기전에 약하셨던 분이셨습니다.
실제로 1992년 코시에서 강병철이 감독으로 있었던 롯데 자이언츠에게 지셔서 준우승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빙그레 이글스하고 삼성 라이온즈는 유독 정규시즌에서 성적이 뛰어나지않았던 투수에게 약하다는 느낌이 들고있네요. 특히 문희수하고 김정수에게......
실제로 1991년 코시에서 빙그레 이글스가 문희수하고 김정수에게 막혔습니다. 더 아이러니했던것은 1991년 코시 1차전 선발이었던 선동열에겐 무려 4점이나 뽑아냈었습니다(하지만 코시 1차전은 9:4로 해태의 승리)
창단 3년만에 한국시리즈 진출한거 보면 김영덕 감독이 대단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