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이야기/ 아수라장 같았던 화이트 쇼 경험/ 센마틴 교육 방식/ 세계 3대 패션 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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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제가 4년 동안 경험한 센마틴의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모두가 아는 것처럼 센트럴 세인트 마틴은 세계 3대 패션 스쿨 중 하나이며 패션 유학을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 오르는 학교 중 하나 입니다. 무엇보다도 #센트럴세인트마틴 은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모교로 유명합니다. 존 갈리아노(John Galliano),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리카르도 티씨(Riccardo Tisci), 스텔라 맥카트니(Stella McCartney), 피비 필로(Phoebe Philo), 후세인 샬라얀(Hussein Chalayan), 사라 버튼(Sarah Burton ), 닐 바렛(Neil Barrett) 등 Central Saint Martins(CSM) 출신 디자이너들은 일일이 다 셀 수도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이렇게나 많이 훌륭한 디자이너들을 길러낼 수 있었던 csm. 이 많은 디자이너들의 모교가 모두 csm인 데에는 다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이번 영상에서는 특별히 csm의 철학, 특징적인 교육방식 등에 대해서 다루어 보았습니다. 학생들에게 제한을 가하지 않고 실험적인 디자인, 독창적인 디자인을 장려하는 교육 철학, 프로젝트의 결과물 뿐만 아니라 결과물이 나오기까지의 과정, 즉 리서치와 디자인 디벨롭먼트를 csm이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에 대하여 언급하였습니다. 특별히, 직접적으로 일일이 다 떠 먹여주는 식이 아닌 학생 스스로 해결책을 찾게 만드는 터프한 교육방식(저는 이것을 각자도생형 커리큘럼이라 명명하였습니다)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것이 csm의 교육방식 중 단연 최고라고 생각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이러한 아비규환 같은 과정을 다 거치고 나면 어느 환경에 처하더라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멘탈리티와 자생력을 갖추게 되기 때문입니다(이런 카오스와 같은 혼돈의 상태를 가장 뼈 저리게 경험하는 프로젝트가 1학년 첫번째 메이킹 프로젝트인 화이트 쇼 입니다. 저 역시 많이 고생했던 시기로 이 화이트 프로젝트에 대하여 미리 알고 학교생활을 시작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번 영상을 통하여 #csm이라는 학교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특히, lcf, csm 등과 같은 패션스쿨로 유학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립니다. 또한 이번 영상에서 짚었던 부분들을 #유학포트폴리오를 제작하는 데에 감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대략 3편 정도의 추가 영상을 통하여 csm에 관하여 다룰 예정이니 많은 시청 부탁드리구요. 구독과 좋아요, 댓글, 알림설정은 영상 크리에이터에게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website: www.esopie.com
    IG: / esopie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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