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할만한 포인트...근데 지훈이가 세경이를 "사랑했다"는 관점으로 보면 세경이를 신경썼다는 거 자체가 이지훈성격에 놀라운 일이죠. 남한테 관심을 갖는 성격이 아닌데 세경이는 챙겨줬다는 게 이미 은연중에 세경이를 생각하고 있었단 증거니까.. 세경이가 어려운상황에서도 고군분투했던 안타까운 모습들이 지훈이가 세경일 생각하게 한 거 같아요. 근데 연민이라는 관점에서보면 그저 연민이라는 선에 국한되는 감정같고.. 결말이 이지훈 감정선을 역대 드라마캐중 제일 난해한 캐로 해석하게 함
11:56 "저 목도리 있는데" = "저 좋아하는 사람 있는데"라는 의미를 암묵적으로 내포하고 있는것 같음. 준혁이는 세경이가 지훈이가 준 빨간목도리를 잃어버려 애타게 찾던 기억이 있으니까 자신이 준 목도리를 받아주지 않으면 자기가 거절 당한것 같고 비참해질것 같아서 버려버린다고 말한것도 있는듯.
4:41 부터 이지훈이 단호하게 포커페이스로 '29000원에 해주세요' 3번 연속 말하는게 겁나 웃긴건 저 뿐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대게 가게주인이 에누리를 거절하면 '~에 해주시면 안될까요? 제발요' 가 통상적 대답인데 끝까지 본인의 페이스를 유지하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세경이가 지훈이의 호의를 받지 않으려는 이유 중 하나는 원래 성격상 그런 것도 있겠지만 지훈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와 동등한 관계에 서고 싶다는 마음도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베풀고 받는 관계에서는 연인의 사랑이 생기기 힘드니까요. 반대로 준혁이의 목도리를 거절한 이유는 세경도 말했듯이 이미 지훈이가 사준 목도리, 즉 마음에 지훈이 이미 들어왔기 때문에 준혁의 마음을 못 받겠어서 그런 것이겠죠. 준혁이가 그래도 가지라고 하는 장면에서는 세경의 마음을 알고 있으면서도 한번만 자신에게 기회를 달라는 느낌같아서 좀 슬펐습니다 ㅠㅠㅠ 이렇듯 목도리는 지세와 준세의 관계에서 정말 중요한 물건이죠. 87회 준혁이 생일 때도 그렇고 122회 나중에 목도리를 잃어버리고 다시 찾았을 때 세경의 반응도 그렇고 각 인물의 마음을 대변하는 거라 지붕킥의 텍스트가 더 풍부해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오늘도 제작진분들 감사합니다~~~
근데 이지훈도 그냥 친한 동생이라기엔 지나친 관심과 선의.. 라고 느껴지긴 함. 알게 모르게 세경을 신경쓰는게 눈에 보임. 둘다 결국 서로의 감정에 솔직하지 못한듯 하면서도, 솔직했더라도 넘을 수 없는 신분의 간극때문에.. 어떻게든 비극으로 끝날 수 밖에 없는 관계였을지도 모름. 그럼에도 두 사람은 마지막에 솔직한 채로 끝났으니.. 한편으론 잔인한 해피엔딩인듯
볼때마다 느끼지만...꼭 그렇게 했어야 했나....아니.....내가 준혁세경을 밀어서가 아니라....꼭 그런 엔딩을 만들었어야...아이고.....정음이랑 지훈이 잘 이어주고 몇년후에 준혁이가 세경이 찾아가서 다시 고백하고 받아주면서 끝났으면 모두가 헤피엔딩이었을 텐데...아이고.......
세경이가 지훈이 좋아하는건 너무 당연함.. ㅠㅠㅠ 기댈때 없는 세경이가 저렇게 챙김받는데 어떻게 안좋아해요ㅠㅜ
그러게요...ㅠㅠ 사실 전 한번 쯤 지훈 세경이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도 있어요ㅠ
나는 정음 지훈 파라서 정음이랑 지훈이 다시 이어지기를 바랬는데 이 편에서는 좋아하는 사람한테 동정받고싶지 않은 세경이 마음은 진짜 너무 이해되고 안쓰러웠음ㅠㅠㅠㅠ
이지훈 진짜 착하다
반대로 지훈이 세경이를 좋아할 포인트는 없는듯 ..
단지 어린나이에 와서 동생과함께 집안일하랴 자신을 챙길여유조차없으니 안쓰럽지만 대견하고 도와주고싶은 딱 그정도 마음일듯싶음
좋아하는건 아니라 자신의 행동과 말이 상대를 좋아하게 만드는거라곤 생각못할듯
좋아할만한 포인트...근데 지훈이가 세경이를 "사랑했다"는 관점으로 보면 세경이를 신경썼다는 거 자체가 이지훈성격에 놀라운 일이죠. 남한테 관심을 갖는 성격이 아닌데 세경이는 챙겨줬다는 게 이미 은연중에 세경이를 생각하고 있었단 증거니까.. 세경이가 어려운상황에서도 고군분투했던 안타까운 모습들이 지훈이가 세경일 생각하게 한 거 같아요. 근데 연민이라는 관점에서보면 그저 연민이라는 선에 국한되는 감정같고.. 결말이 이지훈 감정선을 역대 드라마캐중 제일 난해한 캐로 해석하게 함
어릴 땐 지붕킥 세경이가 말 할 때 말끝을 자꾸 흐려서 답답하고 예의 없어 보여서 싫었는데 저게 다 위축되고 작아지면 저렇게 말하게 되더라 ㅠㅜ
그런말이 있음
눈치 볼 일이 많으면 눈치가 생긴다.
처음엔 엄청 발랄하고 활발했는데... 회차가 거듭낼수록 자꾸 위축되는게 보여서 너무 마음이 아팠던..
진짜 주유소에서랑 마지막 차 안 그 전까지 보면
그러게요
초반부에는 좀 활발했던것같은데 저집에서 눈치보고 살아서 그런지 점점 차분해짐..
6:51 손 닿을까봐 황급히 손 빼는 디테일함… 세경의 정적이지만 섬세한 연기가 좋다
와 이거 몰랐는데 대박이다......
유행어 모음
세경씨 : ne?
Mr. 순대 : naga, naga!
이현경 : mogayo
항의황 : eh?
주얼리정 : yeah?
정해리 : 야 이 빵꾸똥꾸야!
준혁학생 : 용꼬리 용용~
+세경시 그렇게 안봤는데 정말 무서운 사람이다(주얼리정)
+주얼리정 이거 어쩌죠?
+준혁학생: 네 뭐 쫌..
출처 남기시고 정직하시네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56 "저 목도리 있는데" = "저 좋아하는 사람 있는데"라는 의미를 암묵적으로 내포하고 있는것 같음. 준혁이는 세경이가 지훈이가 준 빨간목도리를 잃어버려 애타게 찾던 기억이 있으니까 자신이 준 목도리를 받아주지 않으면 자기가 거절 당한것 같고 비참해질것 같아서 버려버린다고 말한것도 있는듯.
오오어어어오오오오오옹 인정요...
지붕킥에선 목도리가 사랑의 상징임
아 이말이 맞네
맞음 .. 그리고 하이킥 전체화보면 준혁이가 준 목도리 하는 횟수는 현저히 적음… ㅠㅠ 아무래도 마음이 지훈이에게 있기 때문이겠지
@@withwalnut 그래도 마지막에는 준혁이가 준 목도리만 하고 나오긴 함.... 세경이가 준혁이보고 자기같다고 생각해서 그런가 봄 ㅜㅜ 미안하고 고맙고 안쓰럽고 그런..
3:08 세경이가 선 긋는 거라고 생각해서 엄청 화났다가 세경이 말 듣고 누그러지는 거 너무 설레고 애틋해... 목도리 니가 뭔데 10년째 날 설레게 해
표정 연기가 기가 막혔죠ㅠㅜㅡㅜ화났다가 갑자기 누그러드는..ㅜㅜㅜ
저 빨간목도로 나도샀음
엄청따뜻함
@@권희원-h2p 저때 산 빨간 목도리 도깨비 때 알차게 두르고 댕겼읍니다,,
"편하게 동생 같아서"... 지훈이는 호의로 건넨 말이었지만 세경이한테는 세상이 무너지는 말이었을듯..ㅠ
1:52
비누 세경이 지훈을 좋아하니깐요
@핑핑곤듀 뽀연## 1:52
희망고문
내가 진심을 다해 좋아하는 누나가 나한테 편하게 동생 같아서 라고 말하는거 생각하니까 잘 알겠네요
4:41 부터 이지훈이 단호하게 포커페이스로 '29000원에 해주세요' 3번 연속 말하는게 겁나 웃긴건 저 뿐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대게 가게주인이 에누리를 거절하면 '~에 해주시면 안될까요? 제발요' 가 통상적 대답인데 끝까지 본인의 페이스를 유지하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웃겼어요ㅋㅋ
근데 그게 지훈이란 캐릭터라서 사회생활보다 살짝? 사회에서는 기계적인 느낌이 있어서
@@jinwoobae8130 ㄴㄴ 중소기업 ceo 외동에다 서울대 의과대학 출신 의사니 자신감 자존감 개쩔겠지
@@익명-m6h4g 외동 아닌데.....막내 아들요!
웃긴게 첨엔 3만3천 싸게ㅣ주는거라 하곤 2만9천에 달라칸 원가가 3만이라하네ㅋㅋㄱㅋㅋ
세경이가 지훈이의 호의를 받지 않으려는 이유 중 하나는 원래 성격상 그런 것도 있겠지만 지훈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와 동등한 관계에 서고 싶다는 마음도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베풀고 받는 관계에서는 연인의 사랑이 생기기 힘드니까요. 반대로 준혁이의 목도리를 거절한 이유는 세경도 말했듯이 이미 지훈이가 사준 목도리, 즉 마음에 지훈이 이미 들어왔기 때문에 준혁의 마음을 못 받겠어서 그런 것이겠죠. 준혁이가 그래도 가지라고 하는 장면에서는 세경의 마음을 알고 있으면서도 한번만 자신에게 기회를 달라는 느낌같아서 좀 슬펐습니다 ㅠㅠㅠ 이렇듯 목도리는 지세와 준세의 관계에서 정말 중요한 물건이죠. 87회 준혁이 생일 때도 그렇고 122회 나중에 목도리를 잃어버리고 다시 찾았을 때 세경의 반응도 그렇고 각 인물의 마음을 대변하는 거라 지붕킥의 텍스트가 더 풍부해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오늘도 제작진분들 감사합니다~~~
와.. 이분 뭐 시인이신가?
저는 신세경 안좋아해요
김준혁 이유가 뭔가요
ㄹㅇ이게 맞는둣
혹시 제1회 하이킥 능력고사 만점 받으신 그분 맞으시져
남 신경 안 쓰는 이지훈이 이렇게 화내는 거 그냥 존나 설렌다
그렇다고 왜 욕을;;
짝사랑하는 대상은 마음을 열지 않고
그사람이 좋아하는 사람이 자기보다 다방면으로 뛰어난 자기가족인걸 보면서 무슨생각을 할까.. 너무감정이입된다 ㅜㅜ
그러게요..
이거때문이엇나 내가 걔한테 항상자신감이 없던이유가
@@프린세스-m9x 준혁입장에서 최다니엘 (삼촌) 말하는것 같아요
능력치가 진짜 남자에겐....족쇄임
@@휴지민-g7z 있는 있다 하더라도 폴을줄이는 이 사고 있다 하더라도 폭을 과정에서 이 과정에서 사망사고 등 각종 혜택을 사망사고 있다 하더라도 하더
아니 최다니엘이 하는연기가 현시점(2022년) 99년생 24살이 하는 연기라고??? 믿어지지가않는다... 연기며 외모 피지컬 전부다 대박이다
이거 편집자가 누구지ㅋㅋㅋㅋㅋㅋㅋ이만구천원무새는 진짜 찐개그맨 입담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웃겨
이때부터 세경이가 점점 소극적으로 변하는걸 느꼈음 ㅠㅠ
책임질거아니면 마음 흔들지말지 왜 자꾸 잘해주냐..;;
설마 집안일하는 가정부에가 자기를 좋아할줄 알았을까요... 현실적으로 좋아하는거나 사귀는거나 말도안돼구 ㅠㅠ 사정도 그렇구 그래서 잘해주는거 아닐까요
지훈 성격이 원체 무심해서 ㅠㅠ 자기가 무슨 행동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거애여 ㅠㅠㅠㅠㅠ
ㅇㅈ요ㅠ
어린나이에 가정부된 얘가 안쓰러워서 그랬겠지.. 또 계속 자기때문에 밤새 사골 끓이고 맨날 속옷 가져다주고 그러니깐..... 글구 본인을 좋아하는지 어떻게 알겠음
정음이 대하는 표정이랑 세경이 대하는 표정이 완죤달라용
항상 세경이의 선 안으로 들어가려던건 지훈이었음
멍멍개 ㄹㅇㅈㅉㅆㅇㅈ
맞아요!! 남주긴 아깝고 자기가 갖기는 싫은 그런 캐릭터가 있었죠
대박!!!!
멍멍개 ㅇㅈ요
ㄹㅇ 지가 흘려놓고 가정부 운운하면서 욕보이고 어후 빡쳐
6:55 최다니엘 수능 수리 풀어서 5점나왔다는거 보고 이장면 보니 왜 자꾸 몰입이 깨지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ㅋ
5점이요? 찍어서 5점나오기 힘든데
아 미치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ㅊㅋㅋㄲㅋㄱㅋㅋㄲㅋㅋㄱㅋㄱㅋㄱㅋㅋㄱㅋㄲㅋㅋㄱㅋ개웃기넼ㅋㅋㅋㅋ
ㅋㅋ글게여 아는척 오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
11:11 편지 놓을때랑
11:35 다시 회수해갈때
비교해보면 살짝 열린 봉투가 이미 편지 읽어봤다는 걸 암시하는 이 디테일이 참 좋았지...
헐 진짜네요 이걸 이제 알았다니 ㅠㅠㅠㅠ 와...
이래서 유튜브는 흥할수밖에없음 tv로볼때는 한번보고지나가고 잠깐정신팔면 못보고지나가고 큰 틀만 보게됨 디테일은 못봄 근데 유튜브는 몇년동안 다시보고 곱씹을수있고 내가 지나친 디테일을 댓글로 보고 감탄해서 다시봐서 사골처럼 우려봄
헐????
마자요 세경이 떠나기 전, 준혁이 고백할때 사실 편지 봤었다고 직접 언급함
"너 이렇게 꼭 선을 그어야돼?"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이때 본인은 모르지만 감정이 자라고 있었던듯 사랑이라는 감정이 없다면 선을 긋나며 서운한 감정을 표현할필요도 없으니...
@유은지 ??
벗꼿나라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얔ㅋㅋㅋㅋㅋ
근데 저때는 그러면 지훈이가 정음이랑 안 사귈때 였나용??
SOAP 아뇨 아마 헤어졌을때 일꺼에요 아닌가? 아마 그럴것 같아요 자세히는..
@@soap5022 사귀기전이에요 저 목도리받고 얼마안지나서 지훈이랑 정음이 우연히 키스하는편 나와요
0:06 ㄹㅇ 심쿵 도랏 ㅋㅋㅋㅋㅋㅋ
이지훈 계속 이만구천원에 해주세요. 하는 거 개욱기네 ㅋㅋㅋㅋㅌㅋㄴㅌㅋ
4:42 부터 ㅋㅋㅋㅋㅋ
이런 느낌 좋네 요즘 드라마에선 보기 느끼기 힘든 감정인듯
4:00 이지훈의 이과는 여기서부터 나온다
5:18 진지할땐 진지하고 마지막에 웃고 가는거 남자가 봐도 멋있다
잘생겼지
키 크지
직업은 의사에 뇌섹남이지
성격 좋지
아무리 시트콤이라지만 너무 사기잖아
손도 예쁨
ㅋㅋㅋ
어깨도 겁나넓어 몸매좋음
ㅋㅋㅋㅋ옷도잘입으뮤ㅠ
근데 결말이,,,,ㅠ,,,,
아니 편집자님.. 감동 받는장면에 한참 감성 젖어있다가 3:52 ne? 이거좀 웃기게 해주지 마세요..ㅈ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롭고 힘든 세경이에게 지훈은 아빠같이 기대고 싶은 사람이었겠구나. 내심 잘 챙겨주기도 했으니 마음이 갈수밖에
신세경 연기도 꽤 디테일한게 이지훈이 뭐 묻거나 도와줄땐 "ne?"하며 화들짝 놀라거나 뒤걸음질치면서 조심스럽게 대답하는데, 준혁이랑 대화할땐 그냥 상대방이 이만큼 해주니 나도 보답으로 이만큼해주는 심리만큼 뭐 물어봐주거나 대화함..
이바닥계에서 리허설을 했다는 증거죠
시트콤은 연기를 진짜 잘해야하는구나. 세경 눈빛에서 다느껴져요
아닠ㅋㅋㅋ난 볼때마다 준혁이 글씨체가 반전이던데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욤귀욤
저땐 저런 글씨체가 유행이였음ㅋㅋㅋ
ㅇㅈ. 준혁이 이미지만 보면 되게 악필이거나 날려쓸거같은데 의외로 또박또박하고 아기자기함ㅋㅋ
스태프가써주지않앟을까
@@성이름-k9v8m ㅈㄹ ㅋㅋㅋㅋ
세경이 유행어 : ne?
이순재 유행어 : naga!
이현경 유행어 : mogayo?
정보석 유행어: yeah?
해리 : 빵꾸똥꾸
헙헙 그건 당연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가웃겨
전 아직도 겨울하면 세경씨가 빨간 목도리를 두르고 있는 모습이 생각나요ㅠㅠㅠㅠ
누워서. 하익킥. 보시는. 분
저욕. 누워석. 하익킥 . 봑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여.....
나야나
저여.
이게 진짜 세경님 이해가는게 받는게 어색한 사람은 진짜 정말 죽었다가 깨어나도 못받음 어색하고 나한테 왜 이런걸 해주지?? 이런 생각도 들어서 옛날에는 생각없이 봤는데 이것도 엄청 재미있는 드라마였네요 ㅎㅎ
세경이 그냥 목도리 받으면 되지 .. 상처받게 ㅜ
지훈 넘 좋아 ㅜㅠㅠㅠ 말투 진짜 스윗 그 자체 마카롱 사탕 케이크 버블티 한꺼번에 먹은 듯한 기분
ㅋㅋㅋㅋㅋㅋ ㅇㅈ
ㅇㅈ 22
너무 멋있어요 지훈씨
저도요
나죽어. ㅠㅠ
4:28 이때 배경이 진짜 2009년 분위기… 너무 그립다 진짜…
저 가게 아직도 있어요! 일산 주민이라서 가끔 지나가면 지붕킥 생각나더라구요 ㅎㅎ
야자시간에 DMB로 지붕킥 신세경보면서 빠졌었는데ㅋㅋ
10년 쯤 지나면 지금 분위기도 그리울 거예요...
@@younseo9283 혹시 일산 어디쪽인지 위치 알수 있을까요? 정말 가보고 싶어서요 ㅠㅠ
@@박순자-i4h 일산 라페스타입니당 중간쯤 무대있는쪽에 가게 있어요!
세경이가 점점 우울해지고 차분해 진게 지훈이를 많이 좋아해서가 아닌가 싶다 .. 첨엔 완전 활발하고 엉뚱하고 그랬는데 점점 성격이 조용해지고..
4:42 이거 어디서 많이 본 협상인데??ㅋㅋㅋ 김두환식 사딸라협상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2 흥정의 달인 이지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세 개설렌다 진짜 심장이 둥둥 뛰는 기분
지금 보니까 세경이를 알게 모르게 제일 위축들게 한 건 지훈이인듯 ㅠ
지훈씨...... 진짜 드라마긴 한데 너무 사기 설정.....
키크고
의사고
의사여서 공부잘하고
스윗하고
뭔가 멋지고
목소리좋고
암튼 좋다
10:49 글씨 왜이리 귀엽고 아기자기 하죠 ㅜㅜ ,,
아기자기면 조세호인가요? 껄껄껄
목도리 되게 소중하게느끼겠다ㅠㅠ 게다가 츤츤 지훈
그러니깐요. 그런데 잃어버리고 또 새거 받으니까 좀 슬플거예요. 의미가있는 물건 잃어버리는게 얼마나 큰 상천데, 그것도모르고 새걸...
12:17 하... 진짜 맘찢......
이만구천원무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지훈 로봇같아
뭔말인지 이해 못했어요.
신세경... 진짜 존예 ...💝
근데 이지훈도 그냥 친한 동생이라기엔 지나친 관심과 선의.. 라고 느껴지긴 함. 알게 모르게 세경을 신경쓰는게 눈에 보임. 둘다 결국 서로의 감정에 솔직하지 못한듯 하면서도, 솔직했더라도 넘을 수 없는 신분의 간극때문에.. 어떻게든 비극으로 끝날 수 밖에 없는 관계였을지도 모름. 그럼에도 두 사람은 마지막에 솔직한 채로 끝났으니.. 한편으론 잔인한 해피엔딩인듯
맞아요 단순히 동정심이라고 보기엔 지나친 관심이었죠
신분이라는 단어는 좀 아닌거 같네요
맞아요ㅠㅜ 저도 보면서 지훈이 감정이 제일 헷갈렸어요
지훈이 감정이 헷갈림 진심...
마지막 차안에서 세경고백을 들으면서 운전대잡고 울고있는 지훈ㅠㅠ
그럼 모지...정흠이는 모고..
지훈의 내면엔 항상 세경이가 존재하고 있었음
아유 몰입하고 있는데
ne?ㅋㅋㅋㅋㅋㅋㅋ
몰입이 붕괴 ㅋㅋㅋㅋ
최다니엘 목소리 너무 멋지다 😍
꿀보이스
아 이지훈 진짜 멋있다 멋있는 역할 1위..
확실히 나이에 따른 관점이 있는거같애요 10대때 하이킥을 봤을때 세경씨를 봤을때랑 20대 후반쯤 와서 다시봤을때 세경씨가 확실히 다르게 느껴지네요
확실한건 더 예쁘게느껴짐
저 개인적으로 본 드라마에서 남자로서 닮고 싶은 캐릭터 세명있었는데 한명은 아는 와이프의 차주혁대리이고 또 한명은 로필 2의 윤석현, 나머지가 바로 이지훈, 진짜 멋있었음~
윤석현 멋있죠~~~~ 뭘좀아시는분이시구나
@@kickhigh4240 잘 아는사람은 아닌데 그런사람 되고싶은데 너무 어렵네요 암튼 고맙습니다 ~
이지훈 캐릭트가 멋있긴하지요
진짜 맘아프다 지훈좋아하는 세경이나 세경좋아하는 준혁이나...ㅠ
인터뷰했을땐 지훈이가 세경이 좋아한다고 했었어요
1:40 너 이렇게 꼭 선을 그어야 돼?
자신은 신분의 선을 못넘는 겁쟁이지만 알도 모르게 선을 넘어가려고 할 때가 많음. 의사친구들이 소개시켜주라고 할때도 채임질 자신이 없으면 그만 냅두라고 사실은 자신에게 하는 말인데 자기 자신도 본심을 모른채 살아갔으니..
이지훈은 진짜 남자가 봐도 개멋있다
신세경 이쁘다는 말 댓글마다 하고 다녀서 나도 지겹지만..진짜 너무 예쁘다 ㅠㅠ 옆선이 미쳤어 ㅠㅠ
05:44 부터 개귀엽다 눈 똘망똘망한게 강아지 같음
ㅜㅜㅠㅠㅜㅠㅜㅠㅜㅜㅠㅠ 너무슬퍼요 ㅠㅜㅜㅠ 똘망똘망 강아지눈망울하고 ㅠㅠ 목도리받고기뻐하는장면 ...
마음이 갈 수 밖에 없다 이지훈..그는..도덕책..
4:37 가격 올리는 줄 알았는데 똑같은 가격 3번 말하는 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
6:52 ㅋㅋㅋㅋㅋㅋ 세경이 지훈이 손 피햇어 ㅠㅠㅠ ㅋㅋㅋㅋㅋ 왜케 웃기지 ㅋㅋㅋㅌㄹㅌㅌ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ㄱㅋㅋㅋㅋ역시 철벽녀
줄리엔 손도 블로킹하더니
아근데 정보석 손은 블로킹실패
7:05 에 최다니엘 수능수학 5점맞았다는게 너무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군가를 혼자서 많이 좋아할때 그 마음이 어떤건지 알아서 준혁이가 너무 짠하고 안타깝다..
극중에서 세경이 진짜 고집 세긴 함.. 가족 말고는 받을 줄을 모르는 성격이라
볼때마다 느끼지만...꼭 그렇게 했어야 했나....아니.....내가 준혁세경을 밀어서가 아니라....꼭 그런 엔딩을 만들었어야...아이고.....정음이랑 지훈이 잘 이어주고 몇년후에 준혁이가 세경이 찾아가서 다시 고백하고 받아주면서 끝났으면 모두가 헤피엔딩이었을 텐데...아이고.......
피곤하데스 모두 다 그렇게 생각하는데 ㅠㅠ
음... 근데 제가 지세러이긴 하지만... 세경이 준혁이에게 마음준적도 없는것같고, 몇년후 마음이 생긴다해도 그렇게 좋아한 지훈이가 준혁이 삼촌인데.. 얼굴 마주하는 것도 세경이 입장에서 괴로울 거같고 이래저래 마음 아플뿐.. ㅠㅠ
지세는 진짜..멜로다 진짜..ㅠㅠㅠㅠㅠ
남들지정일때...나만지세였음ㅁ ㅠㅠㅠㅜㅜ진짜..ㅜ
@@닥치고비투비 나도 지세..
저도 지세요
나만 지정이구나
ㄹㅇ로맨스는 지정이지 ㅋ
아...저 미친 서윗함 어쩌려고 진짜...
신세경 표정 연기 진짜... 저 표정들이 하이킥 마지막 새드 앤딩 완성도에 한몫했다고 봄
세호의 말도 무섭죠....주인집 아들내미가 고백하면 거절할리 없다는것 같은.....................
신세경 조온나 예뿌다,,
이지훈같은 남자좀 진짜 제발 존나 설레네
준혁이같은 남자는 안 설렙니까..
12:17 저 말을 하면서 어떤 마음인지 이해가 되서 내 마음이 다 아프네….
1:10 오케이 바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집 센스 오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오 여러부운...(?)
@@내이름은퓨링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차-u5n 안녕하세요오..?
@@내이름은퓨링 넹.?ㅋㅎㅋㅎㅋㅎ:)
눈가가 늘 촉촉한게 왤케 맘이 애리냐..~~🥺
신세경 진짜로 예쁘다
앓다죽을 준세... 얘네만보면 마지막에 놀이공원에서 우는거랑 세호소설에서 부부인거 생각나서 짠하다진짜..
5:29 신세경 어쩜 이렇게 예쁠까.. 어릴 땐 몰랐는데 지붕킥 여자들 다 천상계 미인
근데 세경이가 준혁이의 편지를 봤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모른척 하고 지냈다는게 더 마음 아픔 .. 결국엔 123회인가 124회 인가 같이 놀이공원 갔을때 편지 봤다고 말하긴 했지만 ..
누가줬는지 말안한상태에서 준혁이가준거 바로알았다는게 떡밥이였네요!??
준세ㅠㅠㅠㅠㅠㅠㅠㅠ 못 이뤄진거는 너무 속상하지만 준혁세경 너무 좋아..둘이 나오는 장면들만 몇 번씩 보는지 몰라
이지훈 세경이 좋아하네...
준혁이가 준 목도리는 하면 좀 추울거같아서 나였어도 지훈이가 준 목도리 하고다닐꺼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
박진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훈이가 준 목도리가 더 따뜻해보이긴함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그거비슷하다 세경이가 준혁이도 목도리줘서 지훈꺼랑 길이비교하고 본인게 더 기니까 꺄오
아 추억 ㅠㅠ
이때의 신세경은 모든 남자들의 이상형이였죠.
세경이 원래 당차고 밝고 활발했는데 갈수록 위축되네
이지훈이 연기를 담백하게 잘했네 ㅠ
지훈은 논리로 선물 받게 하고 준혁은 세게나가서 선물 받게하네 캐릭터답궄ㅋㅋㅋ
하이킥은 나이들어보면 왜케 몰입되고 슬프지 ㅜㅜ
이 빨간목도리ㅠㅠㅠㅠㅠㅠ 이거때문에 초딩 때 빨간목도리 하고싶아서 안달났었는데,,,,아련
이렇게 보니까 지훈이 세경이한테 맘 없었던 거 아닌거같네...
황정음이 좀 예쁘긴 하죠
@@박병주-q4e 그게 왜 나와요
준혁이 글씨 큐티뽀짝
이 드라마가 10년전이라는게 더 슬프네요 ㅜㅜ 어느덧 나의 20대는 날아가 버렸죠
지세 씨이바........... 비주얼합 눈물난다 눈물나
준혁학생 세경이가 기타 멋있어 하니까 맥락없이 냅다 기타치는 거 개웃기네
1:41 ㅅㅂ 왜 선 긋냐고 표현해 진짜 나같아도 오해해
@@user-eh4jw8jm4p 미쳤구나 ㅉㅉ
@@유주나-i2c ?
원가가 30000원인데 29000원에 해준거 천사 ㅋㅋㅋㅋㅋㅋㅋ
상술이지 뭐
3만원일리가 ㅋㅋㅋ
오분순삭님 ...제발 진짜 너무 보고싶은 에피소드가 있는데요 ..
마지막화에 정준혁이 신세경 뒤에서 안고 울면서 고백하는거 너무 보고싶습니당 ...제발 만들어주세요 ..ㅠㅠ!!
최은영 둘이 뽀뽀하는고💋
제목 뭐얔ㅋㅋ 벗 아이 스틸 원 유..전못짐ㅋㅋㅋㅋㅋ 편집자님 아미에요?
10:49 그와중 글씨체 커엽ㅋㅋㅋㅋ
중학교땐 준혁이가 좋앗는데 성인되니까 지훈이한테 설렌다...
저도요
난 지세 밀었는데..둘 서사도 쩐다구여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