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최근에 면접을 몇번 봤습니다. 집안 사정으로 인해 퇴사를 했고 공백기가 좀 있는 경력자라서 공백기를 솔직히 말하면 저한테 마이너스가 될거 같아 면접때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댔습니다. 그리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이 이어지면서 일관성이 없게 되더군요. 진짜 그때는 그자리에서 일어나서 뛰쳐나가고 싶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은 그 그쪽 부서 임원분들께서 저라는 사람이 너무 궁금해서 급하게 면접 일정을 잡은거였고 그때 제가 그냥 솔직하게 임했다면 뽑혔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때 알게 된 것은 신뢰성이라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저에게 마이너스가 될 지언정 솔직히 말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다른 면접에서는 면접관이 제가 집안사유로 퇴사를 했다고 솔직히 말하니까 저를 무책임한 가장으로 만들더군요. 저도 적은 나이가 아니고 면접을 적게 본 건아니었지만 생판 처음보는 사람한테 압박이랍시고 저런 식으로 매도하는게 어이가 없어서 합격하고도 가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 솔직히 말했는데 그걸 나쁘게 보는 면접관이라면 그냥 저랑 인연이 아닌 회사라고 편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제가 느낀 것을 좀더 상세하게 정리해주시니 더 도움이 되는거 같네요. 빨리 취직해야겠어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최근에 공무원 면접 보고 왔는데 채변호사님께서 너무 공감가는 말씀해주신 게 있어서요.. 솔직하게 말하는 게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제가 아는 만큼 답변하는 게 낫지 오히려 어설프게 아는 척하면 면접관분들은 그거 캐치해서 꼬리질문 꼭 하시거든요.. 이러면 횡설수설하게 되더라고요. 더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을 뽑는 게 아니라 우리랑 함께 계속 일을 할 사람을 뽑는 자리인데 말이에요. 그리고 저도 면접스터디하면서 권변호사님 말씀대로 한 분 한 분 눈 마주치는 연습도 했었습니다. 아이컨택트가 참 중요한 게 같은 말이라도 더 진정성 있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공무원 준비할 때 화요일 10시(제 기억이 맞다면...)에 하는 창천미팅룸 챙겨 보려고 화요일마다 한 시간 앞당겨서 독서실 갔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26일 최합해서 다시 댓글 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창천 변호사님들 파이팅!
최종면접에서 탈락하고 굿피플 인턴들 최종면접보다가 이 동영상까지 보게 됐어요. 임원 중 한분이 회계사 시험을 준비하다 왜 은행에 지원했냐는 말에 솔직하게 답을 못하겠더라구요. 회계사 못지않게 돈을 많이 준다, 공부했던 과목 중 겹치는 것이 있어서 시험을 보다보니 여기까지 왔다인데 솔직하지 못했어요. 단순히 은행이 사회적기여를 많이하고 나 또한 그것에 동참하고싶어서 지원했다부터 대외활동 한번없는 고시생이지만 외향적이여서 영업에 적합하다같은 아주 형식적인 말들로 돌려막기했죠. 그때부터 꼬리질문으로 4연타를 맞고나니 어질어질했습니다. 지금 다시 돌아간다면 정말 변호사님들 말씀대로 조금 내려놓고 사실에 기반하여 최소한의 포장만 하는것이 오히려 유효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상반기에 다시 최종면접에 들어가게 된다면, 꼭 힘을 빼는 연습을 하고 가야겠습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권 변님 ,실력 으로 이미 좋은 합격점 이상 이었을 듯... 저는 1번 면접.. 열심히...그다음은 계속 스카웃..됐어요 . 진짜얘요 ㅋㅋ. 면접시에는 ...그냥 있는 그대로..나..그대로.. (속은 아니지만) 조금은 무표정으로...기술 이 필요하다. 잠깐이나마 covid 상황을 잊고 웃었습니다..감사.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요즘 부동산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오르는 상황에서 현재의 부동산과 정책들에 대한 변호사님들의 밀도 있는 토론도 보고 싶네요^^ 소위 말하는 부동산 전문가들과는 다른, 따뜻한 관점에서의 내용들이 나오지 않을까.. 부동산을 가격이나 순위로만 매기지 않고 인간에게 있어 부동산의 의미와 가치를 이야기해보면 어떨까... 이상 집값이 너무 올라 멘붕인 대기 매수자였습니다. 머리 좀 식히고 싶어서요.ㅠㅠ
보통 두분은 여과시간에 어떤 걸 하세요? 예술에 대해서 관심이 많으신지도 궁금해요 아무래도 변호사 생활을 하다보면 법에대한 이해뿐만아니라 사람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야 될 것 같은데 (아니라면 죄송..) 보통 어떠한 경로로 그러한 것들을 접하시나요? 무언가 두분의 대화를 보면 닮고 싶은 점이 많습니다
힘을뺀다라는표현이 정말와닿았습니다.. 취준때는 왜이걸몰라서 빙빙돌아왔는지 참ㅋㅋㅋ
제가 최근에 면접을 몇번 봤습니다. 집안 사정으로 인해 퇴사를 했고 공백기가 좀 있는 경력자라서 공백기를 솔직히 말하면 저한테 마이너스가 될거 같아 면접때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댔습니다. 그리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이 이어지면서 일관성이 없게 되더군요. 진짜 그때는 그자리에서 일어나서 뛰쳐나가고 싶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은 그 그쪽 부서 임원분들께서 저라는 사람이 너무 궁금해서 급하게 면접 일정을 잡은거였고 그때 제가 그냥 솔직하게 임했다면 뽑혔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때 알게 된 것은 신뢰성이라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저에게 마이너스가 될 지언정 솔직히 말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다른 면접에서는 면접관이 제가 집안사유로 퇴사를 했다고 솔직히 말하니까 저를 무책임한 가장으로 만들더군요. 저도 적은 나이가 아니고 면접을 적게 본 건아니었지만 생판 처음보는 사람한테 압박이랍시고 저런 식으로 매도하는게 어이가 없어서 합격하고도 가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 솔직히 말했는데 그걸 나쁘게 보는 면접관이라면 그냥 저랑 인연이 아닌 회사라고 편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제가 느낀 것을 좀더 상세하게 정리해주시니 더 도움이 되는거 같네요.
빨리 취직해야겠어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적당한 자신감과 솔직함, 거기다 진심을 담은 눈빛!! 으로 밀어붙였던거 같아여 저의 면접시절은👧 변호사님들 얘기 들음서 늘 저 자신을 한번씩 돌아보게 돼서 너무 좋아욤~💯
저도 최근에 공무원 면접 보고 왔는데 채변호사님께서 너무 공감가는 말씀해주신 게 있어서요.. 솔직하게 말하는 게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제가 아는 만큼 답변하는 게 낫지 오히려 어설프게 아는 척하면 면접관분들은 그거 캐치해서 꼬리질문 꼭 하시거든요.. 이러면 횡설수설하게 되더라고요. 더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을 뽑는 게 아니라 우리랑 함께 계속 일을 할 사람을 뽑는 자리인데 말이에요. 그리고 저도 면접스터디하면서 권변호사님 말씀대로 한 분 한 분 눈 마주치는 연습도 했었습니다. 아이컨택트가 참 중요한 게 같은 말이라도 더 진정성 있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공무원 준비할 때 화요일 10시(제 기억이 맞다면...)에 하는 창천미팅룸 챙겨 보려고 화요일마다 한 시간 앞당겨서 독서실 갔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26일 최합해서 다시 댓글 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창천 변호사님들 파이팅!
결국 개성보다 교과서적인 틀에 맞춰 나를 포장해야 면접은 패스하는 거 같아요. 개성은 내가 일정 수준 이상의 급에 올라갔을 때 그때 보여주는 게 답인 듯.
최종면접에서 탈락하고 굿피플 인턴들 최종면접보다가 이 동영상까지 보게 됐어요. 임원 중 한분이 회계사 시험을 준비하다 왜 은행에 지원했냐는 말에 솔직하게 답을 못하겠더라구요. 회계사 못지않게 돈을 많이 준다, 공부했던 과목 중 겹치는 것이 있어서 시험을 보다보니 여기까지 왔다인데 솔직하지 못했어요. 단순히 은행이 사회적기여를 많이하고 나 또한 그것에 동참하고싶어서 지원했다부터 대외활동 한번없는 고시생이지만 외향적이여서 영업에 적합하다같은 아주 형식적인 말들로 돌려막기했죠. 그때부터 꼬리질문으로 4연타를 맞고나니 어질어질했습니다.
지금 다시 돌아간다면 정말 변호사님들 말씀대로 조금 내려놓고 사실에 기반하여 최소한의 포장만 하는것이 오히려 유효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상반기에 다시 최종면접에 들어가게 된다면, 꼭 힘을 빼는 연습을 하고 가야겠습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면접 준비하면서 공포에 휩싸였었는데
큰 공감과 위로가 됩니다. 변호사님들도 다 똑같이 긴장되시는구나.. 이번영상도 힘이되네요 감사합니다:)
굿피플 최애 두분께서 계속 유투브해주시니까 너무 좋아요 오래 해쥬세요~! :)
취준생 입장에서 너무 좋은 주제네요 🥰 꿀팁감사해요 면접 잘볼게요!
일하다가 한번씩 힘들때 있는데... 그럴때마다 변호사님들 영상보면서 마음을 잡습니다^^ 언제 실시간방송도 하셨음 좋겠어요ㅎㅎ
면접관과 궁합이... 잘맞아야하는게 맞는거같아요...
진짜 권변님하고 채변님하고 둘이 너무 콤비가 잘 맞으시네요~ 선후배 같기도 하고, 따뜻한 형과 동생의 느낌?^^ 그게 이걸 계속 보는 이유인것 같아요. 일터이지만 진정성 있는 관계인 것 같아서~
채변호사님 오늘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ㅎㅎ
ㅎㅎ 굿피플보고 이 두 분 변호사님들에 대해 알게되었네오ㅡ 그냥 미우새나온 변호사님인줄 알았는데, 두 분 좋은신 분들같아오ㅡ. 회사 스트레스가 있었는데 굳
권 변님 ,실력 으로 이미 좋은 합격점 이상 이었을 듯...
저는 1번 면접.. 열심히...그다음은 계속 스카웃..됐어요 . 진짜얘요 ㅋㅋ.
면접시에는 ...그냥 있는 그대로..나..그대로.. (속은 아니지만)
조금은 무표정으로...기술 이 필요하다.
잠깐이나마 covid 상황을 잊고 웃었습니다..감사.
먹방도 더 해주세요. 권변님 입은 크시면서 소극적으로 드실 때 너무 맛있어보여요 ㅋㅋ
이번 에피소드 엄청 몰입해서 봤네요 ㅎㅎㅎ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
두분 비지니스 관계도 얽혀 있으실텐데 서로 친밀감과 배려가 있는게 영상마다 느껴져요...^^
한주 내내 기다립니다 멘토변호사~:) 오늘도 소소하고 유익한 이야기 너무 잘 들었어용! 면접이란게 같이 일할 사람을 뽑는거니까 내가 과연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일까....? 를 생각해보는게 결국은 출발점인것 같네용~^^
진짜 너무 유익한 정보에요 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항상 변호사님들 ㅠㅠㅠㅠ
오늘도 좋은 이야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씬 노! 팻
너무 귀여우심
맛난간식이 함께 등장해서 은근 기대되는 채널 😀
ㅋㅋㅋㅋㅋㅋㅋㅋ초반에 과자얘기 나누시는거 두분 너무 귀여우세요 ㅋㅋㅋㅋ올려주시는 영상들 모두 유익하고도 재미있어서 한번에 최소 두세개씩 보게 되요 ㅎㅎ 이 채널 더욱 유명해져서 변호사님들 오래오래 유튭 해주셨음 하네용!ㅎㅎ
무거운 주제도 유쾌하게 만들어주시는 두분..정말 짧은영상이지만 유익하고 재미있기도 해서 아껴보아야 해요~ㅎㅎ
항상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ㅎㅎ 굿피플 이후에도 계속 챙겨보게 되네요 건강하세요 두분다 ☺️
오늘 너무 재밌었어요 ㅎㅎ
모두 정말 와닿는 말씀이시네요.굿피플때 두 분 팬되서 계속 보고 있는데 오늘 말씀은 더욱 와닿는것 같아요.예전 생각 나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오프닝 너무 좋아요 ㅎㅎ
항상..그래서. 좋았으면서도 몰랐는데요.
감사합니다
영상 고파요~~~~~~~~
첨엔 최변님의 팬이였는데
두분다 좋아하게 됩니다
대화가 재밋고 배울게 많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요즘 부동산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오르는 상황에서 현재의 부동산과 정책들에 대한 변호사님들의 밀도 있는 토론도 보고 싶네요^^ 소위 말하는 부동산 전문가들과는 다른, 따뜻한 관점에서의 내용들이 나오지 않을까.. 부동산을 가격이나 순위로만 매기지 않고 인간에게 있어 부동산의 의미와 가치를 이야기해보면 어떨까... 이상 집값이 너무 올라 멘붕인 대기 매수자였습니다. 머리 좀 식히고 싶어서요.ㅠㅠ
채변호사님 입맛 ㅎㅎㅎ 저랑 넘 비슷 ㅋㅋㅋㅋㅋ
매 순간 면접이라니
나를 장착
오늘 로스쿨 면접이었는데 진작 봤으면 좋을 뻔했네요 ㅠㅠ
ㅋㅋㅋㅋ 다들 과자를 더 잘아시네요
요란한 빈수레가 위험하군요..
5:17 솔직히 제가 문 닫고 들어온 것 같은데요라는 말이 무슨 뜻이에요? 문이 닫혔는데도 들어올 수 있을 정도로 성적이 끄트머리다 이런 말이에요?
떨어진 사람과 한끗차이라는 말씀을 하신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 50등까지가 합격인데 내가 49등이었나봐요. 제가 꼴지로 문닫고 붙은 것 같습니다." 이런 느낌이지요
오늘 영상 웃길거라 생각안했는데 소리내면서 웃었네요 ㅋㅋㅋㅋ
내일 면접보러가는데... 이 영상 봅니다 저도 권변호사님처럼 면접 그만보고싶어요 ㅠㅠ
자기소개서도 얘기해 주세요!.!
혹시 자기 스스로 반골기질있다고 하는 면접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변호사님! 대입 면접에서도 해당되는 건가요?
면접관 눈을 못보는데 방법이있을까요? 대화할때 어디를 쳐다봐야하는지
보통 두분은 여과시간에 어떤 걸 하세요? 예술에 대해서 관심이 많으신지도 궁금해요
아무래도 변호사 생활을 하다보면 법에대한 이해뿐만아니라 사람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야 될 것 같은데 (아니라면 죄송..)
보통 어떠한 경로로 그러한 것들을 접하시나요?
무언가 두분의 대화를 보면 닮고 싶은 점이 많습니다
여가
주1회는 너무합니다
허쉬초콜릿베리 맛없던데요ㅜㅜㅎㅎㅋㅋ
갤럭시폴드쓰시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