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관광객, 올여름 휴가는 한국보다 일본 / YTN

중국 해외여행객 상당수가 이번 여름 휴가지로 한국보다 일본을 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관영 영어신문 차이나데일리는 중국 주요 온라인 여행사 시트립에서 6월 한 달간 일본을 예약한 관광객이 만 명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 증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시트립을 통해 일본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도 지난해 10만 명에서 올해 두 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일본이 각광을 받는 것은 한국에서 발생한 메르스 사태에다 엔저, 중국인 대상 5년 복수입국비자 적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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