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식 할아버지, 이제 편안히 쉬십시오

눈보라가 세게 몰아치던 어젯밤,
이춘식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1월 27일,
할아버지의 생일은 기일이 되었고,
내일이면 고향 평동에 고단했던 몸을 누이실 것입니다.
일제의 강제징용과 강제징병을
모두 겪었던 할아버지가
윤석열 정부의 역사 지우기와 왜곡과도
싸워야 했던 기억은
우리를 더욱 가슴 아프게 합니다.
2년 전, 광주시청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식에서
힘차게 만세삼창을 외치셨던 할아버지의 목소리를 이젠 듣지 못하지만,
80년 전, 광복을 맞으며 꿈꾸셨을 새 나라,
‘온전한 사죄’와 ‘합당한 배상’이 상식인 나라는 꼭 만들겠습니다.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역사 바로잡기를 위해 애써주신
이춘식 할아버지 참 고맙습니다.
이제 편히 쉬세요.
#이춘식할아버지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광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광주시장

[@한상득-t9f]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kim-by4jy]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수철채-u2m]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강호-m7w]

❤❤❤❤ J

[@user-hu1yb3jv5v]

❤❤❤

[@갱스타-i8k]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lee-jf8pl]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marine7301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