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40대이고 인생을 돌아보게 되는게 있어서 그런지 공감 많이 되네요 되돌아보시며 나은 방향으로 가시려는거 같아서 보기 좋아요 함부로 아는척하거나 전도목적이 아니구요 지금 말씀하신걸 한마디로 요약되는 표현이 기억나요 "우리를 슬프게 한 날 수 만큼 기쁘게 하소서" (시편 90편 중에서) 그렇게 기적을 많이 경험란 모세조차 괴로운 날수가 너무 많았다 말하니 말다했죠 공식화해서 짧게 기억하면 좋은거 같아서 공유해 봤어요 방송 많이 공감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말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오히려 의대보다 하늘을 날고 싶었습니다 참고로..^^;; 영상에도 말했지만, 모든걸 다 이룬거 같은 사람도, 스티브잡스도, 마이클 조단도...개인적으로 느끼는 힘듬의 크기는 다 비슷비슷했을겁니다. 그러니, 나만 너무 힘든건 아닌가...라는 생각은 안 하는게 좋다는게 제 결론입니다. 다 같이 비슷하게 힘들어요!! ㅋㅋ 이 말로도 뭔가 살아갈 의욕이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전 그랬습니다 ^^;;
혹시 우연히 보셨을 지 모르지만 혜화초등학교 근처에 우주정보소년단 본사?인가 있었어요. 저도 수학, 과학을 정말 사랑했는데 어릴 때 우주정보 소년단이 된 것이 사후 세계에 대한 영향도 준 것 같아요 영화 인터스텔라도 맞는거 같고 컨택트도 그럴 듯하고ㅎㅎㅎ 음...하나 확실한 것은 서준석 선생님께서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뭔가 치료를 해줄 수 있는 능력치가 높은 분이라는 것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돌려받을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전 죽기 직전에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에 둘러쌓여서 죽는 것이 목표입니다😆
선생님 유튜브 요즘 찾아 보고있는데 재미있네요~^^ 저는 학창시절 공부를 잘 못했어서 선생님이 열심히 살아온 삶 이야기 들으니 멋지시기도 하고 세상에 이런분도 계시구나~~ 존경스럽기도 하네요 !! 제가 아들을 키우고 있는데 저랑은 다르게 공부 잘하게 키우고싶은데ㅎㅎ 다른 유튜브보니 아버지가 의사시고 어머니가 수학샘이셨다던데.. 넘사벽이네요ㅠ 유전영향도 크겠죠ㅠㅠ 선생님은 일반적인(?) 사람은 아니시고 거의 신급이시니ㅠㅠ 공부 잘했던 친구들 중에 부모님이 뛰어나진 않았지만 공부 잘했던 친구 보셨을까요? 혹시 봤다면 그 친구가 공부를 잘할 수 있던 요인(?) 비법(?)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운동이든 공부든 유전적 영향을 무시할수는 없습니다 분명히요 ^^ 하지만, 희망적인(?) 얘기를 해드리면, 과학고의 친구들중에 오히려 정말 천재에 가까운 친구들은 유전과 거리가 먼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사실, 제가 여러 영상과 리플에서 언급했듯 정말 극소수의 천재가 아닌 다른, 공부 잘하는 우등생은 그게 서울대 의대나 법대여도 충분히 노력으로 도달 가능합니다. 노력으로 안되는것도 분명 있지만, 대부분은( 물론 공부도)노력으로 유전이든, 환경이든 극복 가능합니다 ^^ 비법이랄것도 없지만, 노력이 사실 누구나 알고있지만, 아무나 하기 힘든 비법이겠네요 ^^;;
아뇨 전 주식이나 코인 이런거에 크게 관심이 없어서 그냥 재미로만 정말 가아끔 하고 있습니다. 그냥 열심히 일해서 차곡차곡 모으는거가 저에게는 맞다고 생각하는 쪽이기도 하고, 아직 크게 주식이나 코인을 할 돈이 없기도 하구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수학적으로 분석해서 할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전혀 하지 않고 있네요 ^^;;
ㅋㅋㅋ 인생은 존버가 역시 답인가봐요 20대때 이걸 알았었다면..^-ㅠ 이번 영상을 보다보니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간달프가 프로도에게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All we have to decide is what to do with the time that is given to us." 확실히 요번 영상이 제가 유튜브에서 봤던 인생은~~ 하는 영상중에 가장 현실적이고 힘이 되는 내용을 담은 것 같아요ㅎㅎ 앞으로도 다양한 이야기 들려주시길 기대합니다 :)
네 시간은 모든걸 바꾸지만, 역설적으로 그렇기때문에 가장 확실한 진리는 시간은 결국 누구에게도 공평하게 흐른다는 사실이기때문에, 결국 그 시간을 어떻게 쓰는지가 제일 중요하고, 그렇다면, 각자에게 주어진 시간을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full로 사용하는게 정답일듯합니다 ^^
아 진짜 ㅋㅋ 왜이리 잘맞는건가 생각을 해봤는데 기저에 있는 생각이 저랑 진짜 비슷하신거 같아요 ㅋㅋㅋ 죽으면 유럽 선진국에 태어날 수 있을까? 생각해봤는데 오히려 아프리카나 한국보다 못사는 혹은 더 기회를 가질 수 없는 나라에 태어날 확률이 훨씬 높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이번 생에 그냥 최선을 다해보기로 했습니다 ㅎㅎ 저도 내세 같은거 믿지도 않고요 ㅎㅎ근데 직접 81이라고 하시니까 ㅋㅋㅋ 더 이질감 들어요 정말 동안이신!! ㅎㅎ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snu14junseok 전 주변을 보니 미국의 흑인 가정에서 태어나면 생각보다 주변 환경이 위험한 경우가 정말 많더라구요..ㅠ.ㅠ... 그나마 유럽이 계급으로 깊게 나눠져있긴 하지만 다른 제도들이나 수용력이 훨씬 넓은거 같아서요 ㅎㅎ 미국 서부 좋긴 하죠 ㅠㅠ... 여름만 있는거 너무 좋습니다 ㅠㅠ
@@snu14junseok 전도서에 나오는 헛된, 헛되다, 헛되어...등 '헛'자가 들어간 단어를 말합니다. 괜한 제안을 드린건 아닌지요. 제 성향이 염세적이었는지 아니면 '폼생'스러웠는지 몰라도 학교 다닐 때도 성경을 읽으면 전도서를 함 다 외워볼까..라고 생각을 많이 했지요.^^
기계처럼 딱 꺼지는 거라면, 저에게 죽음은 마이너스 무한대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에서도 그런 의미로 말씀드린거구요 ^^;; 사실 전, 그렇기때문에 아무리 힘들어도 절대 자살같은건 생각도 하지말고 열심히 최대한 현실을 즐기며 살아야 된다고 생각하구요. 염세주의자이지만, 실제로는 낙천주의자같은 모드랄까요? ㅋ 모순적이지만, 사실 이게 저희 가장 솔직한 인생 모드(?)일거 같네요 ^^
영상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한의사로 복수면허를 취득한 이후에 복수면허자 메리트를 이용하실생각은 안드셨나요? 영상을 쭉 보니 치과가 실패확률이 적어서 선택하신거라고 하셨는데 보통은 한의원 의원 복수면허의 경우도 성공확률이 높다고 생각해서요!!. 또한 한의대의 경우 기대소득은 적지만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개원이 가능한데 20대 후반의 한의대 진학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제 이력을 보신 많은 분들이 하는 가장 큰 착각이, 제가 돈이나 개업시 성공확률만을 보고 움직였다...라는 것인데요...사실 전 이과 성향이 아주 강하기때문에, 한의학이라는 학문을 폄하할려는건 결코 아니지만, 적어도 제 개인적인 취향이나 판단에서는 한의사가 되어서 억만금을 벌어도 한의사가 될 생각은 없었습니다...그래서 학원 강사의 길도 택하지 않은 것이구요. 전 그냥, 제가 감당할수 있는 제 기준에서의(강조!! ㅋ)양심과 멘탈의 한계내에서 제가 자유롭고 행복하게 경제활동이든 사회활동이든 할 수 있는 길을 찾아 온 것이라고 이해해주시면 될듯합니다. 이 생각의 연장선에서 본인이 한의학에 대한 거부감이 없고, 오히려 호감이 있으시다면 20대 후반에 의대, 치대 진학만큼 한의대진학도 얼마든지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그냥 제 개인 취향임을 다시 한번 강조해드리구요 ^^;;
@@12P-n8z 헉 이거 또 오해의 소지가;;; 한의학적인 치료가 무조건적으로 비양심이라고 보는건 아니구요 ^^;; 제 기준에서 저는 아무래도 연역적인 치료법이 귀납적인 치료법보다는 스스로 납득이 가고, 의과 치과도 귀납적인 치료법이 분명 있지만, 한의학은 개인적으로 판단했을때 귀납적인 치료법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건 제가 아는 지식과 기준에서고, 다른분 입장에서는 오히려 의치과의 치료법이 비양심적이 될수도 있습니다. 양심이라는건, 상대적인거니까요 ^^;;
@@12P-n8z 네 보통, 제가 이런 주제에 대해 얘기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얘기를 시작하고 PD님께서 그 내용에 대해 제목과 썸네일을 제작해서 저에게 보여주시면, 제가 영상을 보고 빼고 더할 것을 말씀드리곤 합니다. 근데 PD님께서 유튜브 감각(?)이 좋으셔서, 적절한 제목과 편집을 해주셔서 그동안 30개 가까운 영상을 만들면서, 수정을 한 적은 거의 없는듯하네요. 비방용 발언을 적절히 편집하고 순화해주셔서,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의 거의 90프로 이상이 전달되고 있다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댓글은 사실, 진료 중간에 짧게는 5분 길게는 10~20분 쉴동안 친구랑 카톡하는 느낌으로 달기 때문에, 크게 로딩은 없습니다. 오히려 진료 중간 기분 전환의 느낌으로 스포츠 기사나 영상 보는 느낌으로 달고 있어서, 보람도 있고 재미도 있어서 아직까지는 길게 열심히 달아드릴 여력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jumeepark3302 아 근데 이전 피부 관련 영상에서도 있듯이, 확실히 피부도 타고나는게 있어야 되긴 합니다. 하지만, 영상에서 제가 말씀드린것처럼 요새는 너무나 의료기술이 발전했기때문에 충분한 돈과 시간을 들이면 누구나 TV속 연예인처럼 백옥같은 피부를 가지실수 있습니다 ^^
분명히 뭔가 재능이 있을겁니다. 공부가 아니더라도요. 운동이든, 사업이든, 그 외 정말 상상외의 재능이든, 인간은 분명 남들보다 조금은 뛰어난 부분을 가지고 태어났고, 그걸 찾으시면 될듯합니다. 물론 평범한 학생도 열심히 노력하면, 재능이 없다고 생각되는 공부같은 분야에도 충분히 서울대를 갈 정도의 실력을 기를수 있습니다 ^^ 영상에서도 이 정도의 말만 드릴수 있을거 같아서, 답글로 대신하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또 답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
개인적으로는, 인생은 가까이서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는 찰리 채플린의 말처럼, 보는 시각에 따라 어짜피 힘든 인생이지만, 순간순간 즐거움을 소소하지만, 자주 느낄수 있는 방법이 분명히 있고(저의 경우는 스포츠 경기 관람, 예능방송 시청, 스타 유튜브 시청등..^^) 그런 별거 아닌거 같은 소소한 즐거움들이 살아갈수 있는 가장 큰 힘을 주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막 가족에 대한 책임감, 인류애, 국가에 대한 사명감 이런 거창한 것들이 아니라요 ... 물론 이런 거창한(?) 것들도 분명 삶의 강한 원동력이 되겠지만요...적어도 저는 그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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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이번 영상도 흥미롭게 시청하고 좋아요도 당연히 누른 구독자입니다. 종교를 믿는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무슨 종교인지 어떻게 하다가 무슨 이유에서 믿게 되신 건지, 부모님의 영향으로 예를 들어 모태신앙이고 그런 배경이 있으셨는지 여부도 궁금합니다.
정신없이 보다가 좋아요를 지금눌렀어요. 어제부터 보고도 안누른 영상도♡ 이미 좋아요예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 앞으로도 좋은 영상 열심히 만들어 올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쩐지 원장님 보러가기 위해서 아파야 하나 하는 이상한 생각이 드는 비오는 날
아프지 않아도 그냥 정기 스케일링이나 구강검진을 받으러 오셔도 됩니다. 포청천 사진쓰는 구독자라고 하시면 제가 바로 아는척해드릴게요 ㅋㅋ ^^
근데 진짜 동안이세요.....
오 진짜 감사합니다..^^
다시 들으니 더 좋네.
이렇게 오래된 영상에도 답글을 남겨주시고 다시 보니 저도 더 좋고 더 감사합니다 ...^^
좋은 말 감사합니다. 여러 영상에서 하는 말 하나하나가 모티베이션이 되네요. 나중에 다 챙겨볼께요
제 영상이 모티베이션이 되셨다니, 보람되네요. 힘이 되는 답글 저도 감사드립니다 ^^
위로가 되는 영상이에요 수학적 과정과 결론이지만 감성의 최고조인데요.? ㅋ
공수레 공수거... 에이치오티 3집 열맞춰 가사였던가...
오 정확합니다. 역시 같은 세대!!! 열맞춰!!! ㅋㅋㅋ RATM노래 카피인걸 알았을때의 충격이란 ㅋㅋ
최선을 다한다면 확률이 아무리 작아도 0은 아니기 때문에, 그리고 무한한 가능성 때문에 상당한 기대값이 있기 때문에, 힘들어도 조금 더 참고 한걸음 나아가는 동력을 매일매일 얻는게 아닌가 싶네요..!
0*무한대는 과연 0일까. 무한대일까...어려운 질문이네요.. 하지만 힘들어도 열심히 살아야된다는 결론은 같을거고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
아일랜드 극작가 조지 버나드쇼가 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the youth is wasted on the young. 젊음은 젊은이들에 의해 낭비된다." 나중에 뼈아프게 후회하지않도록, 조금 더 젊은 지금을 저도 열심히 살려구요.
와우 버나드쇼도 엄청 오랜만이네요. 엄청 명언입니다. 진짜 젊을땐 젊음의 가치를 모르죠 T.T 젊음 화이팅입니다!! 젊음이랑 멀어진 아재가 응원하겠습니다 ^^;;
@@snu14junseok ㅠㅠ😭으앙 쌤 너무 좋아요,,,
@@yunheea 으앙 ㅠㅠ 저도 그렇게 말해주셔서 감사해요
이런거 너무좋아요!!! 서준석원장님도 사람이구나!~~ ㅎㅎㅎㅎㅎㅎ
진로, 공부 관련 내용이 아닌데도 좋다고 해주시고 사람(?)으로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너무 사람같아서 오히려 문제죠 저는 ㅋㅋ;;
저도 40대이고 인생을 돌아보게 되는게 있어서 그런지 공감 많이 되네요
되돌아보시며 나은 방향으로 가시려는거 같아서 보기 좋아요
함부로 아는척하거나 전도목적이 아니구요
지금 말씀하신걸 한마디로 요약되는 표현이 기억나요
"우리를 슬프게 한 날 수 만큼 기쁘게 하소서" (시편 90편 중에서)
그렇게 기적을 많이 경험란 모세조차 괴로운 날수가 너무 많았다 말하니 말다했죠
공식화해서 짧게 기억하면 좋은거 같아서 공유해 봤어요
방송 많이 공감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네 공감가신다는 답글 감사합니다 ^^
삶에 대한 통찰력!!! 감탄
저도 영상보고 좋게 봐주시고 답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왜? 태양계중 지구만 생명을 잉태해서..
지구고생 생명체고생. 이런생각 가끔합니다.
태어나면 죽는데...죽을땐 또 얼마나 통증에 고문당하듯 아플까요ㅠㅠ (이부분에서 안태어나도 좋을것 같아요)
거기다가 우리은하에만 수천억개의 태양계가있고 그런은하가 수천억개 있다는 사실에 지구존재감 인간존재감 아무것도 아니란 생각마저 들게합니다.
하지만 태어났으니 건강해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선생님 말씀처럼 열심히 버텨보아요~
쉰살되고 행복을 불행하지 않는것으로 정했어요.(젊을땐 즐거움이 행복. 지금은 안아프면 행복.)
부모님상 당하면 인생 많이 내려놓게 됩니다.
1일1영~
네 나이가 들수록, 일상의 소중함과 행복을 더욱 더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더 나아지는건 바라지도 않으니, 지금 이 상태에서 더 나빠지지 않았으면...참 좋겠지만, 늙는것만으로 현상 유지도 힘들다는 냉정한 세상의 법칙을 더 느끼게 되는거 같아요 ^^;;
없는 사람한테는 없는게 바닥이지만 있는 사람도 있는 그 지점부터 바닥. . 거기서 한단 올라가지 못하면 있는 놈이든 없는 놈이든 인생은 다 고통임. 그래서 자연은 평등하게 우리를 이렇게 세팅해놓음 ^^
네 사실, 인생은 분명 불공평하지만, 한발자국 멀리서 보면, 결국 비슷하게 태어나고 결국은 비슷하게 죽는다는 것만으로도 인생은 공평한거 같습니다. 슬플수도 있지만, 결국 어떤 사람이건 죽음은 피할수 없고 인생은 유한하니까요 ^^;;
저랑 갑이시네요. 늦게나마 하늘나는일 하다가 코로나로 쉬고있는데 참 힘드네요 알바하는것도 한계가있고,저도 설대가는게 인생의 목표였고, 의전가는것도 목표였고,뜻대로된게 없네요ㅋㅋ제 눈에 모든것을 다 이루신분이 이런 말씀하시니 신박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기대값’ 참 와닿습니다. 유튭도 대박나시길요.
좋은 말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오히려 의대보다 하늘을 날고 싶었습니다 참고로..^^;; 영상에도 말했지만, 모든걸 다 이룬거 같은 사람도, 스티브잡스도, 마이클 조단도...개인적으로 느끼는 힘듬의 크기는 다 비슷비슷했을겁니다. 그러니, 나만 너무 힘든건 아닌가...라는 생각은 안 하는게 좋다는게 제 결론입니다. 다 같이 비슷하게 힘들어요!! ㅋㅋ 이 말로도 뭔가 살아갈 의욕이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전 그랬습니다 ^^;;
@@snu14junseok 답글 감사합니다! 힘이 나네요!
@@airsupport1196 힘이 나신다니 다행히네요. 저 역시 Air Support님의 리플로 힘이 납니다 감사해요 ^^
외계인은 없어도 영의 세계는 존재 하지요 ^^ ㅎㅎ
삶이 참 아프고 힘드네요 누구나 다 아픔이 있는것 같습니다.좋은 말씀 감사합니다.힘이 되네요
혹시 우연히 보셨을 지 모르지만
혜화초등학교 근처에 우주정보소년단 본사?인가 있었어요. 저도 수학, 과학을 정말 사랑했는데 어릴 때 우주정보 소년단이 된 것이 사후 세계에 대한 영향도 준 것 같아요
영화 인터스텔라도 맞는거 같고
컨택트도 그럴 듯하고ㅎㅎㅎ
음...하나 확실한 것은 서준석 선생님께서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뭔가 치료를 해줄 수 있는 능력치가 높은 분이라는 것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돌려받을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전 죽기 직전에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에
둘러쌓여서 죽는 것이 목표입니다😆
오 그런게 있었나요 혜화 초등학교는 아는데, 그건 몰랐습니다 고등학교때만 그 근처에 있어서 그런지;; 가보고 싶네요 저를 좋게 봐주시고 좋은 리플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snu14junseok 2012년도까지만 해도 혜화초 건너편 건물에 있길래 제가 한번 들어가서 선생님들께 인사를 드린 적은 있는데 아직까지 그곳에 계속 있는지는
확실치 않아요😅
선생님 유튜브 요즘 찾아 보고있는데 재미있네요~^^
저는 학창시절 공부를 잘 못했어서 선생님이 열심히 살아온 삶 이야기 들으니 멋지시기도 하고 세상에 이런분도 계시구나~~ 존경스럽기도 하네요 !!
제가 아들을 키우고 있는데 저랑은 다르게 공부 잘하게 키우고싶은데ㅎㅎ 다른 유튜브보니 아버지가 의사시고 어머니가 수학샘이셨다던데..
넘사벽이네요ㅠ 유전영향도 크겠죠ㅠㅠ
선생님은 일반적인(?) 사람은 아니시고 거의 신급이시니ㅠㅠ 공부 잘했던 친구들 중에 부모님이 뛰어나진 않았지만 공부 잘했던 친구 보셨을까요?
혹시 봤다면 그 친구가 공부를 잘할 수 있던 요인(?) 비법(?)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운동이든 공부든 유전적 영향을 무시할수는 없습니다 분명히요 ^^ 하지만, 희망적인(?) 얘기를 해드리면, 과학고의 친구들중에 오히려 정말 천재에 가까운 친구들은 유전과 거리가 먼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사실, 제가 여러 영상과 리플에서 언급했듯 정말 극소수의 천재가 아닌 다른, 공부 잘하는 우등생은 그게 서울대 의대나 법대여도 충분히 노력으로 도달 가능합니다. 노력으로 안되는것도 분명 있지만, 대부분은( 물론 공부도)노력으로 유전이든, 환경이든 극복 가능합니다 ^^ 비법이랄것도 없지만, 노력이 사실 누구나 알고있지만, 아무나 하기 힘든 비법이겠네요 ^^;;
영상을 보면서 궁금증이 생겼는데요~ 선생님은 투자도 하시나요?? 확률계산해서요?
아뇨 전 주식이나 코인 이런거에 크게 관심이 없어서 그냥 재미로만 정말 가아끔 하고 있습니다. 그냥 열심히 일해서 차곡차곡 모으는거가 저에게는 맞다고 생각하는 쪽이기도 하고, 아직 크게 주식이나 코인을 할 돈이 없기도 하구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수학적으로 분석해서 할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전혀 하지 않고 있네요 ^^;;
ㅋㅋㅋ 인생은 존버가 역시 답인가봐요 20대때 이걸 알았었다면..^-ㅠ 이번 영상을 보다보니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간달프가 프로도에게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All we have to decide is what to do with the time that is given to us."
확실히 요번 영상이 제가 유튜브에서 봤던 인생은~~ 하는 영상중에 가장 현실적이고 힘이 되는 내용을 담은 것 같아요ㅎㅎ 앞으로도 다양한 이야기 들려주시길 기대합니다 :)
네 시간은 모든걸 바꾸지만, 역설적으로 그렇기때문에 가장 확실한 진리는 시간은 결국 누구에게도 공평하게 흐른다는 사실이기때문에, 결국 그 시간을 어떻게 쓰는지가 제일 중요하고, 그렇다면, 각자에게 주어진 시간을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full로 사용하는게 정답일듯합니다 ^^
인정. 당연한얘기
난 헬조선이라며 까고 시작하는 얘들보면 밥맛이 떨어짐
사실 그게 사람의 안 좋은 본성일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사람이든 나라든, 칭찬보다는 우선 비난부터 하고 시작하는 ㅋ;; 물론, 안 좋은 본성이나 습관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
수학 잘하면 토토 잘하는것도 영향을 줄까요 ㅎㅎ
주식은요?? ㅎㅎㅎㅎ
아 글고 암기잘하시는 방법 알려주실수 있나요? 암기도 수학적으로 계산적으로 잘하실것 같아요. ㅠ 수험생인데. 암기가 넘 힘드네요 뇌가 점점 없어지는 느낌이 들어요 ㅋㅋ 너무 안외워져서 ㅠㅜ
감사합니당💜
'의대생의 암기법'이라는 영상을 참조하시면, 될듯하네요. 사실 별다른 암기법은 없긴 합니다 ^^;; 토토는 스포츠 도박 아닌가요? ㅋ 이전 성적을 토대로 승패 예측 확률 계산에 좀 더 유리한 면이 있을거 같긴하네요 ㅋ
아 진짜 ㅋㅋ 왜이리 잘맞는건가 생각을 해봤는데 기저에 있는 생각이 저랑 진짜 비슷하신거 같아요 ㅋㅋㅋ
죽으면 유럽 선진국에 태어날 수 있을까? 생각해봤는데 오히려 아프리카나 한국보다 못사는 혹은 더 기회를 가질 수 없는 나라에 태어날 확률이 훨씬 높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이번 생에 그냥 최선을 다해보기로 했습니다 ㅎㅎ 저도 내세 같은거 믿지도 않고요 ㅎㅎ근데 직접 81이라고 하시니까 ㅋㅋㅋ 더 이질감 들어요 정말 동안이신!! ㅎㅎ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네 그렇게 이번 생애에 최선을 다하시면 다음 생애에도 유럽에 태어나실수 있으실겁니다. 응? ㅋㅋㅋ ^^;;
@@snu14junseok 에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이번 생에 열심히 살다 가겠습니다!! ㅋㅋㅋ
@@gomed8297 넵!! 응원하겠습니다 ^^ 전 다시 태어날 나라를 고르라면, 유럽보다는 미국 서부 쪽에 태어나고 싶습니다. 미국 서부의 날씨와 고즈넉함? 이 엄청 좋더라구요 ㅋㅋ
@@snu14junseok 전 주변을 보니 미국의 흑인 가정에서 태어나면 생각보다 주변 환경이 위험한 경우가 정말 많더라구요..ㅠ.ㅠ... 그나마 유럽이 계급으로 깊게 나눠져있긴 하지만 다른 제도들이나 수용력이 훨씬 넓은거 같아서요 ㅎㅎ 미국 서부 좋긴 하죠 ㅠㅠ... 여름만 있는거 너무 좋습니다 ㅠㅠ
@@gomed8297 그럴수도 있겠네요. 사실 우리나라만큼 치안이나, 환경이 안전한 나라가 몇 없죠...;;
그렇지요. 인생은 슬픔이 훨씬 승하지요. 성경 [전도서]는
'해 아래에서의 인생의 헛됨'을 보여 준다는데,
그래서 세어봤더니 '해 아래'라는 표현이 29번이
나 되네요. 선생님은 시간나시면 '헛된'과 유사한 용어의 횟수를 체크해 보시지요.^^
헛된과 해 아래라는 표현을 찾는게 어떤 의미가 있는거지요? 제가 잘 몰라서 여쭤봐봅니다 ^^;;
@@snu14junseok 전도서에 나오는 헛된, 헛되다, 헛되어...등 '헛'자가 들어간 단어를 말합니다. 괜한 제안을
드린건 아닌지요. 제 성향이 염세적이었는지 아니면 '폼생'스러웠는지 몰라도
학교 다닐 때도 성경을 읽으면 전도서를 함 다 외워볼까..라고 생각을 많이 했지요.^^
0만 되도 죽겠다는 말이 좀 슬프네요 ㅠㅋㅋㅋ 죽음이 진짜 영화처럼 기계가 탁 꺼지라는 거라면 그것은 서준석님께 수치가 몇일까요? 저는 죽으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궁금하네요 영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기계처럼 딱 꺼지는 거라면, 저에게 죽음은 마이너스 무한대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에서도 그런 의미로 말씀드린거구요 ^^;; 사실 전, 그렇기때문에 아무리 힘들어도 절대 자살같은건 생각도 하지말고 열심히 최대한 현실을 즐기며 살아야 된다고 생각하구요. 염세주의자이지만, 실제로는 낙천주의자같은 모드랄까요? ㅋ 모순적이지만, 사실 이게 저희 가장 솔직한 인생 모드(?)일거 같네요 ^^
27살 직장인입니다.. 요즘 수학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싶어요ㅜ 뭐부터 시작 해야 될까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수학을 놓아서..ㅜ
중학교 1학년때부터 놓으셨다면, 우선은 교과서부터 차근차근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중학교 1,2,3학년 교과서를 보신후, 그 후에 고등학교 교과서로 진행하시는게 좋을듯하네요. 사실 기초를 다지기에는 교과서만한게 없습니다 ^^
영상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한의사로 복수면허를 취득한 이후에 복수면허자 메리트를 이용하실생각은 안드셨나요? 영상을 쭉 보니 치과가 실패확률이 적어서 선택하신거라고 하셨는데 보통은 한의원 의원 복수면허의 경우도 성공확률이 높다고 생각해서요!!. 또한 한의대의 경우 기대소득은 적지만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개원이 가능한데 20대 후반의 한의대 진학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제 이력을 보신 많은 분들이 하는 가장 큰 착각이, 제가 돈이나 개업시 성공확률만을 보고 움직였다...라는 것인데요...사실 전 이과 성향이 아주 강하기때문에, 한의학이라는 학문을 폄하할려는건 결코 아니지만, 적어도 제 개인적인 취향이나 판단에서는 한의사가 되어서 억만금을 벌어도 한의사가 될 생각은 없었습니다...그래서 학원 강사의 길도 택하지 않은 것이구요. 전 그냥, 제가 감당할수 있는 제 기준에서의(강조!! ㅋ)양심과 멘탈의 한계내에서 제가 자유롭고 행복하게 경제활동이든 사회활동이든 할 수 있는 길을 찾아 온 것이라고 이해해주시면 될듯합니다. 이 생각의 연장선에서 본인이 한의학에 대한 거부감이 없고, 오히려 호감이 있으시다면 20대 후반에 의대, 치대 진학만큼 한의대진학도 얼마든지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그냥 제 개인 취향임을 다시 한번 강조해드리구요 ^^;;
@@snu14junseok 감사합니다. ㅎㅎ 댓글다시는분들중에 한의사분들도 있으시던데 약간 한의학적 치료를 비양심적으로 보시는 경향도 조금은 있으시군요! 감사합니다
@@12P-n8z 헉 이거 또 오해의 소지가;;; 한의학적인 치료가 무조건적으로 비양심이라고 보는건 아니구요 ^^;; 제 기준에서 저는 아무래도 연역적인 치료법이 귀납적인 치료법보다는 스스로 납득이 가고, 의과 치과도 귀납적인 치료법이 분명 있지만, 한의학은 개인적으로 판단했을때 귀납적인 치료법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건 제가 아는 지식과 기준에서고, 다른분 입장에서는 오히려 의치과의 치료법이 비양심적이 될수도 있습니다. 양심이라는건, 상대적인거니까요 ^^;;
@@snu14junseok 제가 과대해석을 했군요.유튜브에서 한의학을 긍정적으로 보는 의사분들이 아무래도 거의 없다시피하니까 과대해석한것같습니다. ㅎㅎ 진료도 직접하시고 댓글도 직접다시고 정말 대단하십니다. 돌려말하지 않으셔서 좋습니다. 앞으로도 좋은영상 부탁드릴게요. 영상기획은 직접하시는건가요?
@@12P-n8z 네 보통, 제가 이런 주제에 대해 얘기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얘기를 시작하고 PD님께서 그 내용에 대해 제목과 썸네일을 제작해서 저에게 보여주시면, 제가 영상을 보고 빼고 더할 것을 말씀드리곤 합니다. 근데 PD님께서 유튜브 감각(?)이 좋으셔서, 적절한 제목과 편집을 해주셔서 그동안 30개 가까운 영상을 만들면서, 수정을 한 적은 거의 없는듯하네요. 비방용 발언을 적절히 편집하고 순화해주셔서,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의 거의 90프로 이상이 전달되고 있다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댓글은 사실, 진료 중간에 짧게는 5분 길게는 10~20분 쉴동안 친구랑 카톡하는 느낌으로 달기 때문에, 크게 로딩은 없습니다. 오히려 진료 중간 기분 전환의 느낌으로 스포츠 기사나 영상 보는 느낌으로 달고 있어서, 보람도 있고 재미도 있어서 아직까지는 길게 열심히 달아드릴 여력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서준석님은 철학에 대해서 따로 공부해보신적이 있으신가요???
그냥 오랜 대학기간동안 교양 과목을 듣고, 호기심에 몇가지 책을 읽어본게 다입니다. 전문적으로 공부해본적은 없습니다 ^^;;
좋다 ㅠㅠ
감사합니다 ㅠ ㅠ
근데 왤케 잘생기셨어요? 죄송합니다 꾸벅 ~
혹시 급전..필요하세요?? ㅋㅋ 농담이구 감사합니다. 이 리플 고정할려다가 참아봅니다...^^
@@snu14junseok ㅎㅎ 급전이라뇨 ㅎㅎ 정말잘생기심! 오늘도좋은하루보내세용!!
@@jumeepark3302 다시 한번 리플 고정의 욕구를 참아봅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사실, 공부나 진료에 대한 칭찬보다 외모 칭찬이 제일 기분좋아요 ㅋㅋㅋ;;
@@snu14junseok 피부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아님 건강관리?유전이다 이런거 말고 !! 왠지 전 좀 타고 낫어요 이러시는거 아니예요 ㅎㅎㅎㅎㅎㅎ
@@jumeepark3302 아 근데 이전 피부 관련 영상에서도 있듯이, 확실히 피부도 타고나는게 있어야 되긴 합니다. 하지만, 영상에서 제가 말씀드린것처럼 요새는 너무나 의료기술이 발전했기때문에 충분한 돈과 시간을 들이면 누구나 TV속 연예인처럼 백옥같은 피부를 가지실수 있습니다 ^^
선생님 이해타산적으로 삶을 사신다고 말씀하시지만 반대로 말에서는 상당히 철학적인관점이 묻어나는게 느껴지네요 ㅋㅋ
철학적의 의미는 여러가지겠지만, 적어도 왜 사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해봤다는 의미의 철학적이라면, 그건 맞다고 조심스레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맨날 벽보고 공부만 하다보니, 그런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ㅋ;; 그때는 핸드폰도 없을떄니까요 ^^;;
이젠 인생이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음이 당연하다고 받아들여야 겠어요..
네 그럼 의외로(?) 인생이 생각보다는 마음대로 흘러간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는거 같아요 비어야 채울수 있는게 인생인듯합니다. 너무 철학적인 표현이지만요 ^^;;
이런 인생에 관한 얘기 많이 해주세요~~
네 꼭 입시, 진로가 아니어도 사실 이런 인생에 관한 얘기들도 제가 많이 하고픈 주제이긴합니다. 계속 해달라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snu14junseok 1)
강동구주민입니다. 재능이 없는 평범한 학생이라고 가정하면 뭘해야할까요? 이걸로 유튜브찍어주세요 ㅜ.ㅡ
분명히 뭔가 재능이 있을겁니다. 공부가 아니더라도요. 운동이든, 사업이든, 그 외 정말 상상외의 재능이든, 인간은 분명 남들보다 조금은 뛰어난 부분을 가지고 태어났고, 그걸 찾으시면 될듯합니다. 물론 평범한 학생도 열심히 노력하면, 재능이 없다고 생각되는 공부같은 분야에도 충분히 서울대를 갈 정도의 실력을 기를수 있습니다 ^^ 영상에서도 이 정도의 말만 드릴수 있을거 같아서, 답글로 대신하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또 답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
저도 항상 생각해오던 건데... 인생은 대부분의 순간에 고통의 연속이라는 의견에 동감합니다😔 특히 이 나라에서는 그게 좀 더 심한 것 같아요. 젊은이들이 좀 더 행복한 세상이 되면 좋겠습니당
개인적으로는, 인생은 가까이서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는 찰리 채플린의 말처럼, 보는 시각에 따라 어짜피 힘든 인생이지만, 순간순간 즐거움을 소소하지만, 자주 느낄수 있는 방법이 분명히 있고(저의 경우는 스포츠 경기 관람, 예능방송 시청, 스타 유튜브 시청등..^^) 그런 별거 아닌거 같은 소소한 즐거움들이 살아갈수 있는 가장 큰 힘을 주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막 가족에 대한 책임감, 인류애, 국가에 대한 사명감 이런 거창한 것들이 아니라요 ... 물론 이런 거창한(?) 것들도 분명 삶의 강한 원동력이 되겠지만요...적어도 저는 그렇습니다 ^^
뭔가 매력있으시네요 쏙 빠지고 공감이 깊이 되네요 비슷한 부분과 생각을 하고 있어서 뭔가 소름돋는 ..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건 아니었구나 하는 안심과 함께
깊이 공감해봅니다
저도 리플을 보고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게 아니었구나...솔직하게 영상찍기 잘했어...라고 안심해보네요...리플 남겨주시고 공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