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양대학교 에리카 국문과 졸업생이고 지금 현재 일당 30정도 받는 노가다 반장임. 시 같은거 쓰고 그래서 조직생활에 안맞는 자유분방한 성격이고 20년 전에 이 일을 시작할 때부터 아주 진지하게 노가다가 직업으로 미래 가치가 상당히 높다고 생각했는데, 젊은 친구들에게 장점을 좀 소개하면. 첫째로 임금수준이 상당히 높아. 해당영상은 노가다 초보, 아르바이트성 보통 인부들 포함이잖아. 우리나라 왠만한 기술들 평균 임금은 25만원이 기본 일당이고 배우는 단계에서는 15~20만원. 특별히 기술이 필요없는 보통 인부의 경우 13.5~15만원이야. 13.5만원은 인력사무실에서 소개비 뺀 금액이고. 알기 쉽게 연소득으로 고급 기술 고인물급 연7000. 좋은 기술 베테랑 연6000. 자리를 잡아가는 기술자 혹은 단가가 낮은 기술 연5000인데. 알바생 월 350 이 정도이고. 노가다는 상당히 좋은게 소득세가 거의 없기 때문에 이게 다 세후 금액이야. 일당 15만원까지는 소득세가 없고, 나는 30만원인데 3600원 뗀다. 여하튼 4대 보험, 연금 같은거 다하고. 괜찮은 기술 배워서 자리잡음 세후 6000정도 보면됨. 퇴직공제 매일 6000원 쌓이고. 둘째로 정해진 시간만큼만 일해. 위에 영상은 잔업으로 2.0막 이러잖아. 왠만한 노가다는 잔업수당 같은게 정말 칼 같아서 한시간이라도 현장에서 더 일을 시키려면 같은 시간 시급 대비 두배 이상의 돈을 주는게 불문율이야. 5시 퇴근이다 치면, 대충 7시까지 일했다 그럼 나는 일당 45. 9시 60. 12시 넘김 90. 철야 120. 이렇게 올라가는 거지. 한 마디로 잔업수당이 칼 같고 쌔다. 셋째. 평등하고 합리적이다. 나는 열흘 전에 현대 안전부장한테 하이바 집어던지고 욕을 존나게 했거든. 그래도 그냥 같이 담배 하나 피우고 잘다니고 있음. 이런건 좀 극단적이고 무슨 말이냐면 지위고하 원청하청을 떠나서 우리는 일 잘하고 맞는 말하는 사람이 갑이야. 타인의 눈치를 안본다는거고. 정확히는 일 못하는 사람이 일 잘하는 사람 눈치만 본다는 거지. 왜냐면 이상하게 일하면 존나게 힘들거든. 위험하고. 높은 사람이라고 개소리하면 욕만 먹어요. 내가 하이바 던진건 위험한 일하고 있을 때 나를 더 위험하게 하는 개소리해서 그런거지. 기강도 잡을겸. 또 짤려도 타격이 1도 없어요. 어차피 일당이니까. 넷째. 정년이 보장된다. 자리잡기 까지 기술 배우고 고생하는 시기가 지나면 큰 현장 65세까지. 작은 현장 70세까지 해먹을 수 있어. 다섯째. 경쟁력이 강하다. 나는 지금 내가 하는 일 20년째 막내거든. 배우기 힘든 일이라 더 그런데, 왠만한 일들이 젊은 사람들이 없고 거진 다 구인난이 심해요. 무슨 뜻이냐. 어지간한 초대형 경제위기가 아니면 앞으로도 구직 걱정이 없다는 거지. 여섯째. 건강에 좋다. 나는 완전 사람들이 반대로 생각해서 개답답한게. 노가다 꾼 60대랑 회사원 60대. 누가 더 건강할꺼 같냐. 진짜로 일하는 사람들은 몸이며 생활 습관이 다 일에 맞춰져 있어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밥 제때먹고 적당한 운동 매일하고. 일부 직업병 위험하다 하면 할 말 없는데. 십년만 해봐라 진짜. 왠만큼 아픈 애들도 다 튼튼해져요. 나이들어서는 차이 더 나고. 그리고 마지막. 올라가기 좋다. 우리 동생 kt다니고 야망 있어서 대학원 다니면서 애기도 안 가지고 있는데, 회사원은 그래도 한계가 있잖아. 말단에서 사장되기 제일 쉬운 직업이 노가다야. 특히 우리나라는 시공할 능력만 있으면 자본금 없이 맡아서 하는게 가능하거든. 대표적인게 인테리어랑 거기에 속하는 타일 도배 뭐 이런 기술들이고. 왠만한 노가다가 작은 단위로 다 그렇게 오야지 해먹기가 좋아요. 장비에 뭐에 노가다꾼 열 명에서 밥먹으면 그 중에 두세명은 사장이라니까. 해봐라 노가다. 단연코 후회 안한다.
일반현장은 2공수가 없어요. 극소수의 특수한 현장 즉 밤에도 일할수있는 환경은 거의 없습니다. 보통 현장직은 한달 풀로 일하면25~26정도입니다. 하지만 힘들어서 풀로일하기 어렵죠. 한350~390 정도지만 세후 310~350 정도가 최대로 봅니다. 몸이 아주 튼튼하고 성격도 좋아서 모두찾고 운도 좋아서 한번도 다치지않았다는 가정하에서 계산한겁니다.
@@jkim9363 @J KIM 아니 그래서 당신 힘들게 살아온거 알아달라는거야 뭐야? 다들 힘듦에 있어서 개개인의 차이가 있는거야. 누가 당신 조선소에 정유공장 다니라고 누칼협했어? 당신이 윗댓글에 일 안해보고 이런소리 한다해서 나도 경험해봤다고 써놨더니 이젠 자기 일생을 적어놨네. 지금까지 고생했다고 토닥토닥이라도 해줘? 아이고 15년간 힘들게 열심히 사느라 참 고생하셨고 정년을 넘어 늙어 죽을때까지 몸은 힘들고 마음은 삐딱하게 살다 하직 하십쇼. 됐쥬?
말이 잡부지 정말 힘들일도 다 도맡아서 하는게 건설 현장직입니다. 건설 현장이라고해서 청소 안할 것 같지만 매일 퇴근전 자기가 맡았던 부분은 빡세게 청소하고 가는게 현실입니다. 안그러면 다음날 직속 상사한테 호되게 깨집니다. 왜냐하면 매일 아침 관리자들이 와서 진행상황을 확인하면서 청소가 안되있으면 다른 트레이드 사람들이 와서 다른 작업을 이어서 못하기 떄문에 저 같은 경우에는 심지어 나사부품 하나하나 어디 회사에서 담당자가 누구고 누가 한건지 속속히 밝혀낼거다 라는 얘기를 듣고 퇴근 때 청소를 더 빡세게 하는데 이 때 청소를 하는 사람은 대부분 이런 잡부를 맡은 막내들이나 따로 힘좋은 외국인 노동자를 불러서 잡일을 시키기도 합니다. 게다가 현장에 자재가 딜리버리로 오면 정해진 시간내로 트럭에서 펌프리프트 같은걸로 물건을 빼내는데 이때 가끔씩 물건이 뺵빽하게 올 때가 있어서 그게 펌프리프트로도 안돌아갈 정도로 두껍게 오면 일일이 손으로 돌리 (dolley)에 올려서 필요한 현장으로 옮기는데 이 까데기(노가다) 작업이 여간 쉬운게 아니고 이러한 작업을 현장마다 다 다르겠지만 일주일에 보통 2-3일정도 하는 곳도있습니다. 아무튼 잡부라고해서 진짜 별거 아닌 일하는게 아니라 청소며 뭐며 진짜 빡센 일이고 그만큼 최저임금의 두배는 '최소'로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근래 철값이 두배 가량 오르면서 계약자나 인력관리팀 등 재정적인 입장이 너무 이해가 되서 한편으로는 현재 받고있는것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받을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기도합니다.
일반 직장인으로서 8시출근 심심하면 야근 평균 연장50시간정도로 세금 빼면 기본 월급남음 일용직경우 인력소에 2만원 빼준다 칠때 저금액이면 일할만함 우리가 생각 못하는부분이 있는데 건설현장 잡부는 무조건 개빡세게 일하고 있는게 아님 불러야 하는거고 계속 대기하고 비오면 쉬고 일용직들한테 취업할거냐고 제안하면 거절하는 이유임
조공기준이고 전공기준으로는 야간없이 25공수정도해도 600~700은 가져갑니다. 못믿고 안믿지 마세요 가까운 평택 고덕만가도 하이바쓰고 따니시는분들 중 기공전공들은 육칠백씩 일정합니다. 전기 관리자만 14년쨉니다. 물론 저는 관리자라 한달 550정도입니다 실제 현장 뛰시는분들이 더 많이 법니다 그만큼 고생 하시니깐요
몇 달 후에 만 불혹을 앞둔 현직 변호사이고, 20대 대학 생활 중반에 집안이 어려웠던 상황에 우연한 친구의 소개로 서울 근교에서 현장일을 경험해본 사람입니다. 한 8개월 정도 했던 것 같네요. 겨우 8개월 가지고 그 쪽 일을 다 알수는 없었겠지만 그래도 이래저래 혼나가며 눈치보며 일해보면서 약간은 느낄수 있었던 부분도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 때 했던게 전기공사였는데 주로 데이터센터 혹은 발전소 쪽이었습니다. 일단 생각만큼 일이 일정하진 않습니다. 현장이 한 군데 끝나면 다음 현장을 가기 전까지 공백이 있습니다. 대개는 일보고 있는 현장이 80프로 정도 끝나가면 다음 현장을 어디로 갈 것 인가 정해집니다. 하지만 다음 현장이 확정되었다고 하더라도 지금 현장에서 다음 현장으로 넘어갈 때의 공백은 분명 있습니다. 그 공백이 기냐 짧으냐의 문제죠. 다음으로 개인차가 있기는 하겠지만, 젊은 시기의 기준으로 큰 의지가 있질 않거나 나름의 목표가 뚜렷하지 않은 이상은 그 생활에서 벗어나기가 힘이 듭니다. 당장에 월급이 다른 알바에 비해서 많이 들어오다보니까 그 유혹을 뿌리치기가 힘들죠. 물론 현장 일을 폄하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일 혹은 자신이 잘할수 있는 일 보다 꼬박꼬박 들어오는 젊은 나이 치고는 높은 월급에 다른 생각들을 할 수 있는 의지가 약화되는 것이죠. 그 당시에 사랑하는 연인까지 있다면 그 연인을 유지하기위한 돈을 벌기위해 계속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저 역시도 스스로 의지가 강한편이라 생각했었는데 그 당시 가진게 원체 없다보니까 될지 안 될지 모르는 법공부 때려치고 현실적으로 이 일을 계속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잠시나마 해봤으니까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인맥의 폭이 극히 제한됩니다. 새벽같이 일어나서 현장에 나가야 하고 나가서 만나는 분들은 그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 입니다. 그건 다른 직업도 마찬가지겠지만 그 생활을 하는 이상 어쩔수 없겠죠. 문제는 소장 그리고 반장 혹은 숙련된 분들 에게 일을 잘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과 그들에게 인간성 좋고 괜찮은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하고자 하는 것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짤리거나 다음 현장에 데리고 가 주질 않으니까요. 또한 하루의 일이 끝나고 나면 육체의 피로로 인해 그리고 다음날 새벽에 기상해야만 한다는 압박감으로 다른 인맥들과 교류 조차 하기가 어렵죠. 결국 계속 다른 꿈을 꾸거나 시도해보기도 힘들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현장에서 능숙한 기술자가 되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원래의 생각들이 지워져가는 것이 당장의 월급으로 합리화 될 수 있다는 안타까움입니다. 아직 인생에 대해 논할 만큼 많은 것들을 알고 있거나 혹은 깊은 지혜를 갖추고 있다고 말을 하기는 부족하지만, 자신의 재능과 꿈과 미래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보고 결정해보는 것이 후일 후회가 덜 하지 핞을까 합니다. 물론, 후회하지 않는 인간은 없다고 합니다만.. 이상 예전에 겨우 8개월 경험해본 사람의 생각입니다.
나는 한양대학교 에리카 국문과 졸업생이고 지금 현재 일당 30정도 받는 노가다 반장임. 시 같은거 쓰고 그래서 조직생활에 안맞는 자유분방한 성격이고 20년 전에 이 일을 시작할 때부터 아주 진지하게 노가다가 직업으로 미래 가치가 상당히 높다고 생각했는데, 젊은 친구들에게 장점을 좀 소개하면.
첫째로 임금수준이 상당히 높아. 해당영상은 노가다 초보, 아르바이트성 보통 인부들 포함이잖아. 우리나라 왠만한 기술들 평균 임금은 25만원이 기본 일당이고 배우는 단계에서는 15~20만원. 특별히 기술이 필요없는 보통 인부의 경우 13.5~15만원이야. 13.5만원은 인력사무실에서 소개비 뺀 금액이고. 알기 쉽게 연소득으로 고급 기술 고인물급 연7000. 좋은 기술 베테랑 연6000. 자리를 잡아가는 기술자 혹은 단가가 낮은 기술 연5000인데. 알바생 월 350 이 정도이고. 노가다는 상당히 좋은게 소득세가 거의 없기 때문에 이게 다 세후 금액이야. 일당 15만원까지는 소득세가 없고, 나는 30만원인데 3600원 뗀다. 여하튼 4대 보험, 연금 같은거 다하고. 괜찮은 기술 배워서 자리잡음 세후 6000정도 보면됨. 퇴직공제 매일 6000원 쌓이고.
둘째로 정해진 시간만큼만 일해. 위에 영상은 잔업으로 2.0막 이러잖아. 왠만한 노가다는 잔업수당 같은게 정말 칼 같아서 한시간이라도 현장에서 더 일을 시키려면 같은 시간 시급 대비 두배 이상의 돈을 주는게 불문율이야. 5시 퇴근이다 치면, 대충 7시까지 일했다 그럼 나는 일당 45. 9시 60. 12시 넘김 90. 철야 120. 이렇게 올라가는 거지. 한 마디로 잔업수당이 칼 같고 쌔다.
셋째. 평등하고 합리적이다. 나는 열흘 전에 현대 안전부장한테 하이바 집어던지고 욕을 존나게 했거든. 그래도 그냥 같이 담배 하나 피우고 잘다니고 있음. 이런건 좀 극단적이고 무슨 말이냐면 지위고하 원청하청을 떠나서 우리는 일 잘하고 맞는 말하는 사람이 갑이야. 타인의 눈치를 안본다는거고. 정확히는 일 못하는 사람이 일 잘하는 사람 눈치만 본다는 거지. 왜냐면 이상하게 일하면 존나게 힘들거든. 위험하고. 높은 사람이라고 개소리하면 욕만 먹어요. 내가 하이바 던진건 위험한 일하고 있을 때 나를 더 위험하게 하는 개소리해서 그런거지. 기강도 잡을겸. 또 짤려도 타격이 1도 없어요. 어차피 일당이니까.
넷째. 정년이 보장된다. 자리잡기 까지 기술 배우고 고생하는 시기가 지나면 큰 현장 65세까지. 작은 현장 70세까지 해먹을 수 있어.
다섯째. 경쟁력이 강하다. 나는 지금 내가 하는 일 20년째 막내거든. 배우기 힘든 일이라 더 그런데, 왠만한 일들이 젊은 사람들이 없고 거진 다 구인난이 심해요. 무슨 뜻이냐. 어지간한 초대형 경제위기가 아니면 앞으로도 구직 걱정이 없다는 거지.
여섯째. 건강에 좋다. 나는 완전 사람들이 반대로 생각해서 개답답한게. 노가다 꾼 60대랑 회사원 60대. 누가 더 건강할꺼 같냐. 진짜로 일하는 사람들은 몸이며 생활 습관이 다 일에 맞춰져 있어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밥 제때먹고 적당한 운동 매일하고. 일부 직업병 위험하다 하면 할 말 없는데. 십년만 해봐라 진짜. 왠만큼 아픈 애들도 다 튼튼해져요. 나이들어서는 차이 더 나고.
그리고 마지막. 올라가기 좋다. 우리 동생 kt다니고 야망 있어서 대학원 다니면서 애기도 안 가지고 있는데, 회사원은 그래도 한계가 있잖아. 말단에서 사장되기 제일 쉬운 직업이 노가다야. 특히 우리나라는 시공할 능력만 있으면 자본금 없이 맡아서 하는게 가능하거든. 대표적인게 인테리어랑 거기에 속하는 타일 도배 뭐 이런 기술들이고. 왠만한 노가다가 작은 단위로 다 그렇게 오야지 해먹기가 좋아요. 장비에 뭐에 노가다꾼 열 명에서 밥먹으면 그 중에 두세명은 사장이라니까.
해봐라 노가다. 단연코 후회 안한다.
후회한데이 노가다 ㄴㄴ
자기 관리만 잘한다면 좋죠~같이 어울려서 매일 술에 찌들고 도박하러가고 하면 피폐해지죠. 평소 자기관리 현명하게 잘하시는군요! 멋집니다!
글 잘 읽었어요
제가 키가 186인데 인테리어 목수쪽 국비로 배울 생각으로 학원 찾아보고 있는데
지인들은 키 크니까 도배쪽이 맞을거라는데..고민이네요 했다 안 맞으면 도배 쪽으로 갈껄 후회 할까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ㅠㅠ
@@리무르-f7y 키가 크면 어떤 분야든 유리해요 저는 페인터인데 도배뿐아니라 페인트쪽도 님 키라면 베란다,천정몰딩작업등 붓질할때 우마가 필요없을듯ㅎ
님하고싶은거하세요 젊은분이시면 목공추천합니다
배우는데 시간이 오래걸리지만 제일 나은듯
5년차 현장 기술직(회사소속) 연봉 8000 세후 6300 연차, 의료비, 주택담보(전세)지원, 성과금, 유류비, 자녀대학, 연차, 월차
그냥 대충 복리후생만 따져도 회사가 나음
적당하고 말고를 떠나서 저 대학생 진짜 힘든거 꾹참고 일한건 보이네.. 중간중간 쉬는 시간이 많다할지라도 하루 10시간 이상 현장에 있다는거부터.. 그걸 거의 한달을 한건 대단함
한달만 했나보지 평생 직장으로 하겠냐
일반 2교대 노동자는 12시간씩일하는데
거의평생일하는데...
막노동 해보셨나요?
저거면 최소6달이야.
물들어올때노젓는다고
저는 저렇게 2년째하는 중입니다...
저분 열심히 사신분입니다. 종일일하고 계속해서 밤열시까지 일하는게 결코 쉽지않아요. 멘트에 정당하다고 생각하냐고 물으시는데 당연 정당하고 더 받아야 합니다.
하루에 14시간 일하고 주6일에 700만원이면 쌘것도 아님…. 원래 추가근무수당은 1.5배 이상 줘여함
힘든만큼 더 받아야합니다
대박 👍
팀장들이 팀단가에서 다 제하고 주는겁니다
차익은 회사에서 입금해요 팀장들한테
하루에 14시간 일하고 주6일에 700만원이면 쌘것도 아님…. 원래 추가근무수당은 1.5배 이상 줘여함
너무 빡세게 한거 아니유?????
몸조심해야지!! 젊어서 괜찮을까????
암튼 잘먹고 잘쉬길!!!!
안전근무하시길 바래요!!!!
정직한 땀의 대가 입니다.
경의를 표합니다.
일반현장은 2공수가 없어요. 극소수의 특수한 현장 즉 밤에도 일할수있는 환경은 거의 없습니다. 보통 현장직은 한달 풀로 일하면25~26정도입니다. 하지만 힘들어서 풀로일하기 어렵죠. 한350~390 정도지만 세후 310~350 정도가 최대로 봅니다. 몸이 아주 튼튼하고 성격도 좋아서 모두찾고 운도 좋아서 한번도 다치지않았다는 가정하에서 계산한겁니다.
이분말이 맞습니다. 표 보니 주4일 정도 2공수한거 같은데 저렇게 더구나 잡부조공으로 주4일 2공수는 불가능 합니다.
기공조공이면 몰라도 잡부조공? 잡부자체가 일반노동자입니다. 잡부엔 조공이 없습니다.
100프로 주작글 입니다
불가능하진 않은데..
용접이든..플랜트든 주공을 도와주는 조공이 있습니다.
주공이 일할때 보조인력없이 일하나요?
낮엔 하다못해 사다리 잡아주는 조공없으면
안전불이행으로 안전교육 받아야합니다.
물론 일반 건설에서 대부분의 조공은 퇴근시키고 야근시키는건 수가 줄겠죠
팀으로 다니는것도 다른걸로 봐야할테고
@@밤길-o6j 조공이 2공수 받을만한 현장이 일반건설현장이 아닐것 같다라고 단서가 달렸습니다
삼성 평택,하이닉스 이천 같은곳이나 되어야 가능하죠
아파트나 다세대같은 일반건설현장은 극히 드물수있는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밤길-o6j보통 기술자를 기공이라 부르지 주공이라고 부르진 않는데요?! 없는 단어 같습니다.
@@minuki 예 그렇죠 댓글보는 사람든 이해하기 편하게 적었어요
용접도해봤고 시력 저하로 플랜트로 갈아탔고..어렸을땐 건설에서도 일했고요
해서 예시도 3가지만 ..
지금은 현장직 안하고요
젋은 사람이 정말 열심히. 두탕 정말 힘들어요. 한탕만 해도 다음날 파스로 도배...건강조심하세요!
잡부는 절대 1년 꾸준히 못해요 1년잡으면 잘해야 8개월일하고 4개월은 쉰다고보면 됩니다 1년 연봉으로 따지면 개털
두탕 뛰는거 쉬운거 아녜요...진짜 👍👏👏👏👏👏
ㅋㅋㅋㅋㅋㅋㅋ 고덕에 잇다왓습니다.. 2공수 찍으러면 새벽3시에서 3시반 일이나서 셔틀타고 현장가고 7시까지하고 끝나면 버스까지 졸라뛰고 집와서 바로자나 바로못자지 ㅋㅋㅋ사는게 사는것이아님.. ㅋㅋ
존경합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진짜 저렇게 생활할지신없스면 안오는게
사람 사는게아님 집에서 휴식은꺼녕
피곤
ㅋㅋ 맞아요
그건 님 일하는곳이구요...우물안에 물만드셨네
그래도 통장에 돈 쌓이는 속도보면 괜히 삼성삼성 그러는게 아님 ㅋㅋ
돈 많이 모아나와서 부자되시길
저거 진짜 대단한거임.
가족의 병원비 마련처럼 진짜 돈이 필요한 사람만 할수있는 일.
ㅋㅋㅋㅋ 안해본 사람들이 안해보고 이런 소리합니다. 배불러서 입만다시지 할 용기없는 사람. 이런사람 어디가도 적응못하는 예비 패배자죠
누구가 가능합니다..
참고로 평택고덕 7년차 건설노동자입니다
요즘 젊은 친구들이 많이 있어서 5년전보다
평균나이가 낮아졌어요..
오히려 50~60세 노동자들은 힘없는서 뒤처지는 느낌이죠..
@@jkim9363 난 현대삼호중공업에서 포설 현장직으로 두달간 일해봤고 2공수도 많이 찍어봤다. 경험에서 우러러 쓴 댓글에 방구석여포인 네가 왜 열이 받을까? 엄마가 빨리 취업하라고 한소리 했니?
왜 그렇게 못났니 모질아
@@KKKK-so3lv 포설 두달? 나 삼성,대우조선소에 정유공장에다 플렌트 경력 15년이다. 군생활 두달하고 15년한 직업군인 앞에서 군생활평하는거여? 조선소에서 현장생활했다믄서 용접은 할줄알어?
@@jkim9363 @J KIM 아니 그래서 당신 힘들게 살아온거 알아달라는거야 뭐야?
다들 힘듦에 있어서 개개인의 차이가 있는거야.
누가 당신 조선소에 정유공장 다니라고 누칼협했어?
당신이 윗댓글에 일 안해보고 이런소리 한다해서 나도 경험해봤다고 써놨더니 이젠 자기 일생을 적어놨네.
지금까지 고생했다고 토닥토닥이라도 해줘?
아이고 15년간 힘들게 열심히 사느라 참 고생하셨고 정년을 넘어 늙어 죽을때까지 몸은 힘들고 마음은 삐딱하게 살다 하직 하십쇼. 됐쥬?
잡부나
노가다가 돈을 많이 버는 걸 이상하게 생각하는 게 이상한 거다.
이거 평택 고덕 공수 같은데......직영잡부가 16만원은 맞음. 그리고 일반 현장은 연장 야간이 거의 없거든요
항상 안전이 제일 우선이라는거 잊지말고
체력에 대단한 것 같아요, 멘탈도 굉장하시고 몸관리 또한 철저하게 하시는 분이네요 ... 정말 리스펙...!
저렇게 하면 금방 몸 망가지고
골병들어 병원비가 더 나오겠네요
아무리 가다가 없다하여 노가다라 칭하고 하대받는 인식이지만 꼭 필요한 사람들임 .. 아무나 못함 ㄷ ㄷ
할게 없으면 하게되지
@@김딸배-w9m 그것마저 안하는사람이 많습니다.
@@김딸배-w9m 할게 없어서 일하러 왔다가 힘들다고 바로 런하는게 일이니 아무나 하는 일은 아니지 의지와 신체를 갖춰야 할수있는거야 무슨 할게 없으면 하는거
@@채종춘몇일 굶어봐라 안하게되나
@@김딸배-w9m 근데 꼭 할게없어서 한다는 좆같은 소릴 할필요가 있었을까...싶긴해여ㅠ
힘들다니 맘이 짠하네요 수고했어요
자신의 건강도 생각하세요
저렇게 일하면 다음달에 병원에서 눈뜨는경우가생기지…
그르다 죽어요…
정말? 너 거지지?
@@teaist222 내가 노보다는 부자다…!!
정말 그럴까요?ㅎ
요즘 노가다
장비가 얼마나 잘되있는데ㅎ
그리고
힘든거알면 외국인도 안올꺼 알아서
사람구하기 힘든거 알기때문에
장비가 들어갈수있는곳은 왠만 한면
장비를 사용합니다
그렇지않거나 하는곳은 일당이 쌔고요
노가다 삽질도 옛말임
일을 가리지않고 한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만큼 더 받아 가야지요.
고생해서 받은 귀한 금액이네요.
힘든만큼 더 받아야 합니다
하루에 14시간 일하고 주6일에 700만원이면 쌘것도 아님…. 원래 추가근무수당은 1.5배 이상 줘여함
젊은분이 고새하셨네요. 일한만큼 보수가 쥐어지는게 정상이지요. 특별한 기술없이 저 정도면 적당한거 같아요. 우리팀에도 25살짜리 목수일 배우는데 야간 적극적이라서 나랑둘이도 한적 있는데 저기보다 더벌고 시간도 10시까지가 아니라 8시 반이면 두공수줬더니 작년 10,11,12,월달 번것이 2500만이나 벌었더군요. 제가더 고맙고 기특하더라구요.
누군가는 몸쓰는 일...어떤이는 머리쓰는 일...그래야 세상이 돌아기지....
공수는 진짜 존나 빡심 대단해
천만원 받아도 뭐라 말을 못하것네요..진심 대단대단
잘못생각할수도 있어서 말해드리는데
한달내내 일이 있다는건 행운입니다.
몸이 만신창이 되는것도 생각하면 가슴 아프다 😂
이런일을 1년 365일 2년 3년 계속 하는게 아니잖냐 밥팅아 돈 급하고 필요할때 잠깐 한두달 하는거니까 괜찮지 밥팅아
아니에요
몸 안망가집니다
@@베가성-j3f그렇다고해서 잠깐 한두달 빡씨게하고 띵가띵가 쉬는건아님. 빡씨게 일하는것만 간헐적일뿐 왠만한 사람들은 직장인처럼 계속 일함.
몸이 오히려 튼튼해지지않을까요?
물론 마른 분들이면 허리 아프고 그러겠지만..
저분 열심히 사시는 분 같어요
나이 어려도 저정도 일하면
1주일만에 몸살납니다.
운동꾸준히 하던사람도 힘든데 대단하시네
마땅히 받을 만하고 매우 대단하신거같은데...
하루 일당15만원 인데 소계업체에서 2만원 가져가고 13만원 이다
13이라도 다행으로 생각해 소도시에서 는
10 도 감사하게생각한다,
@@digging-zz7rj대체 어디쪽 이길래 노가다 일당 10 밖에 안줌?ㅋㅋㅋ 차라리 그럴바엔 물류 알바 뛰는게 낫겠네요~ 물류도 요즘 기본 11 이상 많은데
@@창렬스러운혜자누님부산
저정도 하려면 젊고 건강하고 체력도 뛰어나야 가능합니다.
그리고 오래는 못합니다
대학생의 단기 알바로 가능하겠네요
아침 7:30분 국민체조및 기타TBM 7:50분 작업시작 일한여름 20~30분일하다가 휴식시간 9~9:30분에 참먹는 시간 20분 11:10~11:25분에 식사시간 13시 작업시작 20~30분일하다가 또휴식 15시 참시간 20분 16:20분퇴근 1공수 밤9시 2공수 새벽2시 3공수 24시간철야4공수 그리고 현장 반장 저같은 경우 360만원에서 1370만원 벌었음^^ 소장님이 주는 인센티브 30~120만원 연봉빼고도^^중견인데도 기본 먹물 대기업 본부장급 연봉 가능함
말이 잡부지 정말 힘들일도
다 도맡아서 하는게 건설 현장직입니다.
건설 현장이라고해서 청소 안할 것 같지만
매일 퇴근전 자기가 맡았던 부분은
빡세게 청소하고 가는게 현실입니다.
안그러면 다음날 직속 상사한테
호되게 깨집니다. 왜냐하면 매일 아침
관리자들이 와서 진행상황을 확인하면서
청소가 안되있으면 다른 트레이드 사람들이
와서 다른 작업을 이어서 못하기 떄문에
저 같은 경우에는 심지어 나사부품 하나하나
어디 회사에서 담당자가 누구고 누가 한건지
속속히 밝혀낼거다 라는 얘기를 듣고
퇴근 때 청소를 더 빡세게 하는데
이 때 청소를 하는 사람은 대부분
이런 잡부를 맡은 막내들이나
따로 힘좋은 외국인 노동자를 불러서
잡일을 시키기도 합니다.
게다가 현장에 자재가 딜리버리로 오면
정해진 시간내로 트럭에서 펌프리프트
같은걸로 물건을 빼내는데
이때 가끔씩 물건이 뺵빽하게 올 때가 있어서
그게 펌프리프트로도 안돌아갈 정도로
두껍게 오면 일일이 손으로 돌리 (dolley)에
올려서 필요한 현장으로 옮기는데
이 까데기(노가다) 작업이 여간 쉬운게 아니고
이러한 작업을 현장마다 다 다르겠지만
일주일에 보통 2-3일정도 하는 곳도있습니다.
아무튼 잡부라고해서 진짜 별거 아닌 일하는게 아니라
청소며 뭐며 진짜 빡센 일이고 그만큼 최저임금의 두배는 '최소'로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근래 철값이 두배 가량 오르면서
계약자나 인력관리팀 등 재정적인 입장이
너무 이해가 되서 한편으로는 현재
받고있는것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받을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기도합니다.
혹시 제가 학생이고 삼촌이 건설소장인데 장기적으로 봤을때 어떤 쪽을 해야 돈을 좀 잘 벌수있을까요? (철거, 인테리어
등등 ) 열심히 일한다는 조건에요 ..
저거 삼성평택 고덕반도체 ㅇ.ㅇ 저 정도 급여를 준다고 하는데 종낭게 편하다고 함
저렇게 일하면 처음엔 좋겠지만 몸이 망가지고 나중 치료비가 더 들겁니다
막상해보면 노동강도가 그리 높지 않아요. 편견때문에 피할뿐. 힘쓰는건 기계가 다 함
진짜 맞아요 그래서 전 일 안하고 누워서 하루종일 스마트폰 봄
해보시면 치료비가 안들어갈껀지
아실겁니다
위에 동길님 말씀같이
장비가 왠만하면투입됩니다
인건비 사람구하기가 힘들어서
왠만하면 장비를 이용할려고 하는곳이
많습니다 적어도 제가 일다닌곳에서는요
조선소는 말할것도없구요
예를들어
예전같이 삽질해야될꺼 같으면
요즘은 포크레인 배차해서
작업해버립니다
양중작업도 크레인 으로
작업하기도합니다
택배 상하차도 아니고 요즘 노가다판은 몸 상할일 잘 없음. 물론 현장일이라 사무직보단 힘들겠지만 대부분 손과 머리가 필요한거지 힘이 필요한 일이 아님
어느 현장이길래
진짜 힘들게 땀흘려 버는거지… 굿굿!!
정말 열심히 일한듯! 칭찬하고 싶어요!
일해보면 저건 미친 짓이란걸 알껄
하루에 14시간 일하고 주6일에 700만원이면 쌘것도 아님…. 원래 추가근무수당은 1.5배 이상 줘여함
적당하다..어서 한국사람들도 일할수 있도록 자리 잡아버리자
건설 업계는 이미 한국 사람들 보다 중국인들이 평정을 했어요.
인건비가 싸니까..
근데 요즘 중국인들 건설 잡부 임금 13 ~ 14 이상이에요...
타설이나 철근같은 개노가다는 외국인 쓸 수 있는데 전기나 타일같은건 외국인 잘 못씀. 특히 지방은 더
몸축나요..하루에 두번일하는거
20대면 저게 가능함. 저렇게 일하고 삼 일만 집에서 푹 쉬면 회복 됨. 아... 20대로 되돌아가고 싶다.
ㅋㅋㅋㅋㅋ 3일 안쉬어도
다 해요 마인드 차이입니다^_^
퇴직금 등 포함이고 다른 복지 없음. 안전요원은 숙식 스스로의돈으로 해결하기도함. 그런거 따지면 많이받는거 절대아님. 오히려 중공업 민노총이나 공기업 이런애들이 거저 많이 버는거지.
수명과 맞바꾼 임금입니다. 소중히 사용하세요.
힘든만큼 돈좀 많이 줬으면ᆢㅜㅜ
엄청 힘들었겠네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ㅎ
수고하셨습니다
적당하죠 힘들고 위험한일 하는데
고생하셨습니다
2공수 해서 저정도면 뼈갈아 일한거지. 일당은 더올려야한다.
일당은 이미 올랐어요 여기저기서 띠어먹고 팀장들한테 또 뜯기는게 현실
일반 직장인으로서 8시출근 심심하면 야근 평균 연장50시간정도로 세금 빼면 기본 월급남음
일용직경우 인력소에 2만원 빼준다 칠때 저금액이면 일할만함
우리가 생각 못하는부분이 있는데 건설현장 잡부는 무조건 개빡세게 일하고 있는게 아님
불러야 하는거고 계속 대기하고 비오면 쉬고
일용직들한테 취업할거냐고 제안하면 거절하는 이유임
공병대에서 저거보다 더 심하게 강제로 일하며 입술터지며 일하고도 2,500원 정도 받았던 기억이 난다.
조공기준이고 전공기준으로는 야간없이 25공수정도해도 600~700은 가져갑니다. 못믿고 안믿지 마세요 가까운 평택 고덕만가도 하이바쓰고 따니시는분들 중 기공전공들은 육칠백씩 일정합니다. 전기 관리자만 14년쨉니다. 물론 저는 관리자라 한달 550정도입니다 실제 현장 뛰시는분들이 더 많이 법니다 그만큼 고생 하시니깐요
혹시 제가 학생이고 삼촌이 건설소장인데 장기적으로 봤을때 어떤 쪽을 해야 돈을 좀 잘 벌수있을까요? (철거, 인테리어
등등 ) 열심히 일한다는 조건에요 ..
자기일처럼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있는반면 공수만 찍으러오는 넘들 수두룩합니다. 같이 일하는 팀원들한테 미안한줄 알아야 해요.
시간 때우러 옴니다
자기일까지는 할필요는 없는데
깽판만 안치면 좋겠다
1시간일하고
일이렇게 하면 안되는데 하면서
훈수질 하고
마칠때까지 깽판 치는 사람 많음
누가 가른치나? ㅎㅎ
저게 일 시작이고 현장까지 출퇴근 시간 일 준비시간 다 따지면 자는시간도 얼마 안됨
근대 주야간 교대근무하는 공장라인에서 일하는 것 보단 저게 났다고 봄
일반적인 근무시간이면 300대임 시간외 수당으로 400을 번거임
밤10시까지 죽어라 일했네..
죽어라 일한대 ㅋㅋㅋ
80년대 벽돌 등짐지고 일하는 걸로 아직도 아는 사람들은 사회생활 아예 안해본 방구석 은둔형 외톨이가 100%임 ㅋㅋㅋ
@@포항남-i5c 와…
그게 바로 80년대 노가다라고 이 무식아~
그리고 그렇게 일해서 버는돈이랑 니가 말한대로 쳐놀면서 일해 버는 돈이랑 같냐?
쳐놀면서 돈은 안쉬거 일한만큼 받길 원하냐?
그건 도대체 무슨 도둑놈 마인드냐?
저희아버지 현장소장으로 일하고 계신데 확실히 돈은 많이 버시지만 디스크로 수술하시고 오른손 손가락 두개 잘렸다가 붙이셨어요.. 많이 버는만큼 힘듭니다 골병들구요
저러다 급사합니다.
현직 기흥SDR에서 일하고있습니다~
돈버는데 안힘든건없습니다 힘들게일한만큼
쉬는시간도 여유있게있습니다 안전...개인이
무리하지않고 안전관리자말잘듣고하면 크게다칠위험없습니다
조출세벽4시에나가서 오후7시퇴근하시면 2공수찍입니다 기본16만원2공수하시면32입니다 기공분들은
더가져가시죠 노가다라해서 막힘들고무리하게
일하는건아닙니다 어차피사람이하는거라
가셔서 눈치있게일하시면됩니다
무리하지말고 안전하게 일하시고 컨디션안좋다 하시면 쫌더쉬시면서 일하시면됩니다 ~
지금도 공수 잘 나오나요?
어떤 공중인지요?
플랜트잡부나 건설막노동은 일만 힘든게 아닙니다.
일+날씨와도 싸워야 합니다.
그런게 얼마나 힘든데 임금이 적당하냐고요?
더 받아야지요...당연히...
이제 코로나 풀려서
건설업 보통 12만 입니다~
15만 달라는 용역업체
그냥 거르고 거래 안합니다.
더 받아야죠
돈이 필요 하면 이렇게 할수있다는것이 정말감사한 일 아닌가요? 강제로 일을 못하게 막는일은 없어야 합니다
공사현장은 마이 위험해~
공사현장 사망자보다 교통사고 사망자가 더많아. 넌집밖으로 나오지마라
@@ingliv2145 2021년 산업재해 사망자 894명 통계청 자료입니다 한해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알고 하시는 말?
멋있다 요즘 직장인들보면 일은조금하고 돈은돈대로챙기고 기업들도 하는만큼 챙겨가게 바까야됨 대기업 시간당 2만원
중소기업 시간당 1.2만 소형기업 1만원
그래서 일할만큼 가져가야됨
2공수하는날 씻고 자려고 누웠으면 11시 12시 입니다.
아침 8시까지 가려면 보통 6시에는 일어나야하고요.
2공수 날이 많아서 금액이 많아 보이는겁니다.
보통들 저렇게 많이 못 받아요.
더받아야 됩니다
너무 힘든일
저정도면 진짜 철인인거에요
저정도는 받아야지, 진짜 잠자는 시간이랑 밥먹는 시간 빼고 일만 했는데...
몇 달 후에 만 불혹을 앞둔 현직 변호사이고,
20대 대학 생활 중반에 집안이 어려웠던 상황에 우연한 친구의 소개로 서울 근교에서 현장일을 경험해본 사람입니다.
한 8개월 정도 했던 것 같네요.
겨우 8개월 가지고 그 쪽 일을 다 알수는 없었겠지만 그래도 이래저래 혼나가며 눈치보며 일해보면서 약간은 느낄수 있었던 부분도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 때 했던게 전기공사였는데
주로 데이터센터 혹은 발전소 쪽이었습니다.
일단 생각만큼 일이 일정하진 않습니다.
현장이 한 군데 끝나면 다음 현장을 가기 전까지 공백이 있습니다. 대개는 일보고 있는 현장이 80프로 정도 끝나가면 다음 현장을 어디로 갈 것 인가 정해집니다.
하지만 다음 현장이 확정되었다고 하더라도 지금 현장에서 다음 현장으로 넘어갈 때의 공백은 분명 있습니다. 그 공백이 기냐 짧으냐의 문제죠.
다음으로 개인차가 있기는 하겠지만,
젊은 시기의 기준으로 큰 의지가 있질 않거나 나름의 목표가 뚜렷하지 않은 이상은 그 생활에서 벗어나기가 힘이 듭니다. 당장에 월급이 다른 알바에 비해서 많이 들어오다보니까
그 유혹을 뿌리치기가 힘들죠.
물론 현장 일을 폄하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일 혹은 자신이 잘할수 있는 일 보다 꼬박꼬박 들어오는 젊은 나이 치고는 높은 월급에 다른 생각들을 할 수 있는 의지가 약화되는 것이죠. 그 당시에 사랑하는 연인까지 있다면 그 연인을 유지하기위한 돈을 벌기위해 계속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저 역시도 스스로 의지가 강한편이라 생각했었는데 그 당시 가진게 원체 없다보니까 될지 안 될지 모르는 법공부 때려치고 현실적으로 이 일을 계속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잠시나마 해봤으니까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인맥의 폭이 극히 제한됩니다.
새벽같이 일어나서 현장에 나가야 하고 나가서 만나는 분들은 그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 입니다.
그건 다른 직업도 마찬가지겠지만 그 생활을 하는 이상 어쩔수 없겠죠.
문제는 소장 그리고 반장 혹은 숙련된 분들 에게 일을 잘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과 그들에게 인간성 좋고 괜찮은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하고자 하는 것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짤리거나 다음 현장에 데리고 가 주질 않으니까요.
또한 하루의 일이 끝나고 나면 육체의 피로로 인해 그리고 다음날 새벽에 기상해야만 한다는 압박감으로 다른 인맥들과 교류 조차 하기가 어렵죠.
결국 계속 다른 꿈을 꾸거나 시도해보기도 힘들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현장에서 능숙한 기술자가 되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원래의 생각들이 지워져가는 것이 당장의 월급으로 합리화 될 수 있다는 안타까움입니다.
아직 인생에 대해 논할 만큼 많은 것들을 알고 있거나 혹은 깊은 지혜를 갖추고 있다고 말을 하기는 부족하지만,
자신의 재능과 꿈과 미래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보고 결정해보는 것이 후일 후회가 덜 하지 핞을까 합니다. 물론, 후회하지 않는 인간은 없다고 합니다만..
이상 예전에 겨우 8개월 경험해본 사람의 생각입니다.
뼈를 갈아내서 일했군요 얼마나 힘들었을까 ㅠㅠ
학생이 ..공사장 위험하고 힘든데 대단합니다
하지만 요즘 임금체불문제가 많아서 주의해야해요
과연 얼마나 할수있을지. 늙어서 고생한다. 한탕만 뛰자.
와우 체력이 더 놀랍네 ~~ ^^
그만큼 힘들게 일했으니 적당함
한달로 측정하다니 저 공수는 3개월 하기가 힘듬 잘 참고 했네 의지에 박수를 보내요 짝짝
당연히 힘든만큼 받아야함
아침7시 시작해서 오후 4시 까지 1공수 6시까지하면 1.5공수입니다.
저녁 밥먹고 9시까지하면 까지하면 2공수에요
정확한지는 모르는데, 저녁 9시까지는 낮일 공수의 1.5배 밤 9시 넘으면 2배인 걸로 압니다. 이에 대해서 답을 알려주실 분...?
아침 7시부터 일 시작 오전 11시 20분 ~오후1시 점심 시간 4시 20분 퇴근이 1 공수
야간은 4시에 저녁 먹고 5시 부터 2시간 내지는 2시간30분 더 일하면 +0.5
밤 9시 까지 하면 2공수
몸만건강하면 이렇게벌어서 학비에보태면좋다
노가다는 노동시간 제한 없나여?
아니 법무사 도장 한번 찍고 500 버는데. 이게 이상하냐고 묻는게 맞냐??
힘든일입니다.쉽거나 편하거나 위험하지 않거나 시간이짧거나
ㅡ모두해당되지 않습니다.더 받아야합니다
몸 녹아요. 나이 들어 정말 후회합니다. 적당히 하시고 길게 보세요. 저러다 가신 분들 많이 보았네요.
하루 12~16시간 골조작업 하다보니 어느세 10년을 넘게한 청년입니다. 일당 7만원으로 시작했던게 요금 일당 25만원+ 주유비+식비 받고있네요
추가수당은 별도입니다
골조작업이란건 어띤 공정을 의미하는건가요?
월 16일근무 하루운전시간 3~4시간(그외는 차량내 휴식) 기름값+식대+통행료+주차비 전액지원 급여+수당 400만원
1일 근무시긴 18시간이라는 함정
정말 힘들었겠다.
의식없이 돈 만 보고
가서 시간 때우기 식으로 하니까
신축 아파트가 전부 하자 아니냐.
신축아파트가 무슨 하자가 160개가 넘냐..
노가다 조장 컨턴츠 만들지마라 .
책임감있는 사람은 이딴 거 안만들어도 뭐든지 잘 한다 .
017, 035 굴삭기 하루3식 밥주고 재워주고 굴삭기 기름넣어주고 45만원
한달에 평균 20일정도 일함
단점은 일하는곳이 전국구라서 집으로 출퇴근 못함
고생하싶니다
전국구라도 힘드시겠지만
쉬는날 현장가까운 곳에 맛집 가서 맛있는거 드시고
소소하게 가까운곳에 드라이브하시면
스트레스 해소 하면 조금
조금 덜 지루하실겁니다
화이팅입니다
한달에 20일만해도 천만원가까이 돼야합니다!!!
그럼 집값이올라가지...문제가 저 건설회사는 수익을 얻을려면 집값을올릴수밖에...ㅋㅋ인권비가 올라가는건 그리좋은건아님..
맞다 그래야 쓸데없이 대학가는 일은 없어진다
인건비@@dongho9141
너무 즉다 더 줘야제 ㅋㅋ 뿌리를 뽑아삐라
우리 부모 세대들은 이렇게 일하며 살았습니다
보수가 어마무시하네요
젊은날은 잠깐입니다... 젊은날 뭐든 해서 자리를 잡으면 평생 편한 것이고 아니면 나이들고 저런일 계속하게 됩니다
다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노가다형님들
이제 1-2월 노가다 비수긴데 다들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저도 힘내겠습니다
저는 인력 사무실 출신이라 고정된데가 없어 더 힘들듯 합니다 ~ 파이팅
아침8시부터오후6시까지 1공수
오후6시부터 10시까지 1공수면..
그냥 야간4시간일하는게 개이득아님??
건설현장 노임 15% 올렸으면 합니다.
대학졸업하고 이도저도안되고 하는거마다 안되고.. 어느덧 30살이되었을때 미래에대한 두려움과 이대로 있음 큰일나겠구나 싶어서 우연히 시작하게된 조경.. 너무너무 힘들고 도망치고싶었지만
어느덧 5년이지난 지금까지도 하고있는
나의 생계를 책임져주는 고마운 조경..
더러운 작업복입고 주변의 시선과 은근한 무시를 견뎌냈더니 지금은 gv80 타고 퇴근함
혹시 제가 학생인데 조경 쪽 일 어떤가요?
열심히 일할 자신은 있습니다
그걸 몇년간 할 수 있을까요?
이걸 많다고 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사람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