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죽고싶지만 작은 희망이라던가 사소한 호기심, 왠지모를 기분에 죽기 싫어진다. 웹툰의 다음화가 궁금하다던가 만화의 결말이 궁금하다던가 다음주의 행사가 가고싶다던가 길가다 친구를 만나 인사하고 싶다던가 못먹어본 불량식품이 먹어보고 싶다던가 친구랑 놀러가고 싶다던가 좋아하는 가수의 다음곡이 듣고싶다던가 내일은 또 무슨일이 있을지 궁금하다던가 내일은 누군가가 손을 내밀어줄 것 같고 뭔가 죽기에는 너무 예쁜 하늘이 있어서 뭔가 지금 사라지기엔 내 기분이 이상하다던가 그냥 하늘이 예뻐서 조금 더 있고싶다던가 정말정말 사소한 일들이지만 나는 조금 더 보고 느끼고 듣고싶었다.
어릴때 아빠의 가정폭력에 도망쳐온 곳에서 학교에선 멈추지 않는 왕따, 선생님들은 그 사실을 알고있지만 모르는 체, 덕분에 이후 선생님들에 대한 불신이 피어나고 하나뿐인 언니란 것은 아빠의 폭력성을 보고 그대로 나한테 표현, 밥도 못먹고 11시 넘어서 엄마가 와야 먹을 수 있어서 늦은 시간 계속되는 폭식에 살이 찌고 너무 배가 고파서 음식집 책을 보며 상상을 펼치고 티비도 돈을 내고 보라는 요구에 오로지 잠을 자는것만 허락되어서 눈을 감고 상상만을 했다. 언니의 주도하에 친척들 사이에서도 왕따가 되었고 어른들은 방치만 한다. 현재도 친척들이라면 어른이던 애새기던 치가 떨려. 아무도 도와주지 않아. 날 구원해주지 않아. 20살이 되면 죽어버리자고 생각했는데, 만났다. 내 과거를 이해해주고 같이 화내주고 내게 살 이유가 되어 주었는데. 지금은 내가 죽고 싶은 이유가 되었다.
"죽고 싶을 때에는 사소한 것 조차 죽고 싶은 이유가 된다고 하던데... 어쩌면 살고싶을 때는 사소한 것 조차 살고 싶은 이유가 되지 않을까? 길 가다 화단에 핀 이름모를 들꽃을 보고 기분이 좋아진다거나, 학교 자판기 잔돈 반환구에 손을 넣었더니 누군가 가져가지 않은 100원이 있었다든가, 아님 게임에서 갓차를 돌리고 돌리다 얻고싶었던 캐릭터를 뽑는다는지 말이야. 그런 사소한 것 들이, 누군가에겐 별 상관 없는 이야기들이 누군가에겐 살아가는 희망을 줄 수도 있지 않을까?"
정말 죽고 싶었어요 그런데 정말 죽으려고 옥상에 섰을 때 알았어요 나는 정녕 죽고싶어하는게 아니라는것을 나는 살고싶어한다는것을 살면서 죽고싶은 일이 너무나도 많았어요 손목에 상처를 내고 싶었어요 그래서 칼을 집어드니 생각이 들었어요 무섭다고요 죽고싶지 않다고요 죽지않고 살아서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고요 죽지않고 살아서 내가 죽기 바라는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고요 내가 이렇게 떻떻하게 살아간다는것을 내가 이렇게나 열심히 살아간다는것을 내가 이렇게나 끈질기다는것을 내가 너희들이 원하는것처럼 쉽게 죽지 않을것이라는것을
나는 울고싶을때 울어요 나는 기쁠때 웃어요 나는 화가나면 화를 내요 나는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요 과거에는 그랬어요.. 지금의 나는 울고 싶어도 울지 않아요 지금의 나는 화가 나도 화를 내지 않아요 지금의 나는 아파도 아프다고 말하지 않아요 지금의 나는 그래요.. 지금의 나는 눈치도 잘보고요.. 사람들의 말에 상처를 더 잘받게 되었어요 사람들에게 피해끼치는 아이일까 두렵기도 해요 지금의 나는 슬프고 아프고 힘들어도 웃는 사람이 되었어요. 그냥 밝은 아이,그냥 웃는 아이,상처없는 아이가 되었어요.
하 오늘진짜 부모와 자식인 저와에 다툼이 일어나서 전 정말 힘들어서 현재시각 밤 12시에 울고싶더라구요 이 노래들으면서 소리없어 펑펑울었습니다. 덕분에 속이 후련하네요...전 가끔 이렇게 생각해요 저는 오늘 사는 의미가 무엇인지 내가 필요한지 언제는 아빠가 자기말 듣기싫으면 집에서 나가라하더라고요.... 울컥했죠 자신은 엄마에게 하는짓을 생각도 안하고 닌 엄마속이나 후려판다고 전 충격받았어요..... 그래도 오늘 하루하루제가 사는의미를 찾아가려고 애쓰는 중입니다. 아직도 눈물나네요.... ㅠㅡㅠ
어릴때 부터 부모님 싸움을 보고왔다는거에 제 마음도 무지 아프네요.. 거기에다가 이혼까지 한다고 싸우시면 분명 미래가 찹찹하고 두려울겉같아요. 제 가 그상황에 놓이게 되어도 똑같이 될것 같아요. 계속되는 싸움을 듣기만해도 스트레스를 받는데 그걸 위로해줄 사람은 없고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에게 웃는 얼굴로 위로를 해줘야되는건.. 이런말 하기 뭐하지만 최악 이네요.일단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자신이 이 사건이 어떻게 끝났으면 좋겠나 확실히 결정하는 거에요. 크리님은 이혼하지 않고 싸우지 않는 결말로 끝나시길 원하는것 같아요. 그렇다면 두번째는 그들이 싸우는 이유도 결국 이혼하자는 이유도 갈등때문인 것이자나요. 어떤 것 때문에 갈등하는건가 제대로 알고 해결이 되지 않는 싸움보다는 천천히라도 해결할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고 서로 이야기를 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그들이 무었을 원하시는지 제대로 들어봤으면해요. 혹시 왜 싸우는지 아신다면 알려주실 수 있나요? 싸움에 원인이 해결되지 않으면 싸움은 지속 될거에요. 사실 여기서도 중요한게 그들 스스로 상대방을 이해하고 순간적으로 화가 나는 것을 참을수 있어야되는 것이지만 말이죠. 서로 자기에 주장만 버럭버럭 하면서 하는 문제를 해결할수 없는 싸움보다는 서로의 주장을 이해해주고 자신에 주장과 타협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토론 같은 수단이 확실히 좋져? 크리님에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을 싸움 나기전에 제대로 진정시키는 것일수도 있겠네요. 듣기만하면서 스트레스만 받으면서 움추려있을 필요 없어요. 크리님도 부모님에게 하고싶은 말은 제대로 말하는게 중요해요 "싸움 볼때마다 고통스럽다.. 죽고싶다"라던가 그러면 그들도 자신에 일을 조금이나 반성하고 돌아보지 않을까요? 이런 일은 처음이라 너무 서투르게 글을 썼을수도 있네요.. 이제라도 크리님이 고통받는일 없이 나 자신을 살았으면 좋겠네요. 그러니깐 언제든지 아픔을 편하게 이야기 해주셔도 좋아요 ! ㅎ
많이 힘들죠..? 답을 주고싶은데, 저도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ㅜㅜ 저도 아직 19살이고, 부모님의 이혼을 막기위해 어렸을 때부터 노력하는 중이에요! 그러던 중 이것이 정신적 학대라는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부모님의 상처를 이해할 수 있지만, 저는 더이상 부모님을 불쌍해하느라 제 정신을 죽이고있을 수가 없더라고요.. 저는 이걸 6년 정신병을 앓고나서 깨달았더라고요ㅋㅋ 좀 멍청하죠?ㅋㅋㅋ 지금은 이혼하셔도 부모님 인생이니까 나는 나대로 긍정적으로 살자! 라는 마인드를 갖고있지만, 동생의 분리불안 때문에(부모님은 어른이고 제게 보호할 의무가 없지만, 동생은 아직 케어가 필요하더라고요ㅋㅋ) 이혼하지말라고 잘 설득중입니다. 크리프트님! 아마 진짜 힘드실거에요. 하지만, 크리프트님은 아직 미성년자고, 부모님은 스스로를 책임질 수 있는, 책임져야하는 성인임을 기억하세요. 저는 제가 받았던 상처를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제 자녀들에게 똑같이 주고싶지 않았어요. 그러려면 제 내면의 힘을 키우는거, 제 정신이 건강한게 가장 중요하다는걸 깨달았어요.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감당하면서 그 에너지를 자신을 성장시키는데 쓰세요. 이게 처음엔 그래도 되나 싶은데, 저는 제가 건강해지니까 예전보다 더 많은걸 감당할 수 있게 되더라고요ㅎㅎ 그리고, 절대 남의 일이라고 쉽게 말하는게 아니라, 작년에 저희 부모님께서 별거하셨었거든요?(동생땜에 올해는 같이 살고계시지만요ㅋㅋ) 생각보다 이혼이 별거 아니에요. 저희집 같은 경우에는 아버지가 살림을 전혀 모르셔서 제가 요리, 빨래, 청소, 재정 관리, 동생 교육까지 했었거든요ㅋㅋ 막 야자 빼고 장보러가고ㅋㅋ 진짜 '하나도 안힘들다' 이런게 아니라, 너무 겁먹지 말라고 얘기하는거에요. 생각보다 제도적인것도 많고, 찾아보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곳도 많아요. 모든걸 혼자서 다 감당해야한다고 생각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말이에요. 아직 어리니까, 다 감당할 수 없는게 당연한거니까, 내면을 단단하게 만드는데 집중하세요! 제가 다 알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 정말 수고 많았어요. 안타깝고, 기특하고, 어른들이 해야하는걸 감당해줘서 고맙고. 미안하고..(제가 듣고싶었던 말인데, 위로가 좀 됐나요..?) 이제는 우리 자신에게 더 집중해보자고요ㅎㅎ 우리는 그런 어른이 되면 안되잖아요. 정말 응원합니다. 늦은 시간인데 푹자고, 혹시 정말정말 힘든 일 있거나 물어볼 거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ㅋㅋ 같이 화이팅합시다. 크리프트 화이팅!!!!!!!
"그렇게 힘든것도 아니면서" [진짜로 아픈데...] "너만 힘든거 아냐" [알아 그래도 아픈데....] "상색내지마" [상색내는거아냐 참고 있어] "내가 잘못한거아냐?" [내가...?] "노력을 안 하니까 그따위인거야" [노력해봤어 한계까지 그 너머까지 노력으로만 돼는건 아무것도 없었어 지금 이 순간 까지도] "오늘도 들은말, 오늘도 내게 내 자신이 던지는 말" [오늘도 말하지 못한말, 내자신에게도 못 말한 속마음
공부를 정말정말 잘하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부모님 말씀도 잘 듣고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그럼 사람이 되고 싶은데 그게 과연 사람일까? 공부를 정말정말 잘 할 수 있지. 하지만 나는 힘들어 친구들과도 잘 어울릴 수 있지. 하지만 너무 어려워 부모님 말씀도 잘 듣고 하지만 가끔은 속상한걸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 완벽한 ' 사람. 완벽한 사람이 과연 있을까? 공부를 못할 수 있어. 가끔은 쉬어가도 괜찮아 친구들과 싸울 수도 있어. 하지만 더 친해질 거야 부모님께 화낼지도 몰라 하지만 숨기는게 더 아플걸? 인간은 완벽할 수 없다. 완벽한 로봇처럼 되고 싶어도. 로봇에겐 감정이 없고, 나에겐 있는걸. 우리 모두에게 사소한 고민, 큰 고민. 힘든일, 즐거운 일이 있듯. 가끔은 투정부리고 울어도 좋아. 너의 행복이 언제나 가장 완벽한 너를 만드니까
@@짜장면-s9j 여기온 사람들은 각자 이유가있습니다 삶이 괴로워서,살기싫어서,그냥, 슬픈노래가 좋아서 각종이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질질짜는 찐따들이 모여있길래 왔다고했습니다 그말이 다른사람에 상처를 더 악화시킨다는 생각은 안하시나요 그리고 각자 우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계속 울음을 참고 웃고웃고 그랬어요 그런데 어느날 자신을 되돌아보니 저는 상처투성이가 되어있었어요 우는것은 슬픔이라는 감정을 배출하는거에요 그걸 배출하지 않고 계속 쌓아두면 한계치에 도달해 터지게 되겠죠 그래서 사람은 우는거에요 사람은 울고싶을때 울어야해요 그런데 당신은 그런사람들을 비웃었어요 저는 그것을 들은 사람들을 생각하니 슬프고 화가나요 그러니까 이건 부탁이에요 제발 댓글로 쓰지말고 속으로만 생각해주세요
몇십 몇백의 잘난 사람들이 너무 미워져서 나도 모르게 그 사람을 욕할 구실을 찾는 것 같아서 기분나빠지고 엄청 역겨워진다. 이게 뭐라고 내가 나 자신을 추하게 만들고 있는지. 그 외에 것들도 작은 미련들을 놓지 못해서 마지못해 아, 뒤질 거 같다- 하면서도 살아가는 게 얼마나 이기적인가 싶으면서도 항상 당연시하단 건 늘 죽을 것 같다고 수십번 수백번 말해도 결국엔 매일매일 살아간단 거다. 우린 아직까지 살아가고 있고 오늘 이런 코멘트를 남기면서 감성에 젖어도 결국, 결국 내일에는 잊어버린 채 킥킥대며 웃거나 우울해 몸을 둥글게 감싸안아 나 자신을 감출 것 같다. 괴롭다고 속으로 외치면서 형식적인 웃음을 자아내면서 밖이라는 집과는 단절된 곳에서 버티는 그 몇시간이 너무 괴롭다. 우리는 언제까지 이 일상이라는 굴레에서 살아가야 할까. 오글거리는 말이다. 그러게 오글거리는 말이네, 근데 진짜 맞는 말이라 짜증난다. 일상이라는 게 나를 옭아매는 것 같다. 가시덩쿨처럼. 어찌됐든 아프다. 아파 죽을 것 같다. 근데 내일 또 버텨나가는 내가 너무 한심스럽고 짜증난다. 그놈의 생존본능.
살기 싫다는 끝없는 구덩이에 빠져서 죽고 싶지 않은 이유 라는 밧줄을 잡고 손가죽 다 벗겨지면서 잡고 어거지로 버티며 떨어지는 이 인생을 어떻게 해야할까요....그 밧줄마저 끊어질듯한 느낌이네요...어떻게 해야할까요.... 상처가 너무 심해서 마지막 노래처럼 오체만족일 터인 몸에서 어디 장기가 기능 하지 않는것 처럼 뻥뚫린것 같아요...너무 울어서 이제 울음도 나오지 않네요....어떻게 살아야할까요...살아야 할 이유마저 떠나가고 있을수 없는 기적만 바라고 있는 이인생을 더 살아야할까요..?
저도.. 요즘 죽고싶다는 생각을 많이해요.. 학업스트레스 . 부축이는 부모 어른들.. 짜증나요.. 그래도.. 죽기전에 아무도 안들리는 베란다에 무릎을 감싸 앉아 현실에 소리를 음악으로 막아버리고 마음이 풀릴때 까지.. 노래 부르며 소리지르려고 해요 죽던지 말던지.. 지금에 마음은 괴로우니깐요.. 지금 딱 그래요 제가.. 노래 부르다.. 서로워서.. 아무도 몰라줘서.. 울고.. 노래 부르고 .. 여기서 그냥 쓰러질 정도로.. 노래 부르고 싶어요.. 그걸로 됬어요..
딱 하루만 쉬고싶어서 너무 힘들고 지쳐서 속마음을 털어봤는데 아무도 안들어줘서 계속 쌓아만 가다 결국 오늘 무너졌어. 이제 엄마가 뭐라는지 선생님이 뭐라는지 친구들이 뭐라는지 모르겠고 그냥 계속 쉬고싶어서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눕고 싶어서 점점 소극적이게 되고 내가 나한테 먹히는 기분이 들어. 곧 죽을 것 같은데 죽음한테 편애받는 기분이야 아 행복해 이렇게 기분 좋은 날들이 있었다니 뭔가 깨달은 것 같아 행복한데 뭘 깨달은지 모르겠네 엄청난걸 깨달은 것 같은데 깨달은걸 알게되면 미쳐버릴 것 같아. 그다지 알고싶지도 않고 알면 안되는 것들 투성이야 잠은 너무 오는데 해야될건 너무 많이 남았네 문제집도 조금만 더 풀고 잘까 아님 오늘은 그냥 자지 말까 어떡할까 나 근데 내가 깨달은걸 알것같아 깨달은게 아니라 그냥 괜찮아진 것 같아 나 요즘 너무 우울했는데 댓글로나마 이렇게 어지럽게라도 푸니까 좀 시원하고 좋네 매일 다들 잘 시간에 창문열고 우는게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것이었는데 이런것도 있었구나 나 정말 행복해 엄청 근데 나 너무 피곤한 것 같아 내가 행복해도 되는걸까 역시 되는거겠지 안되려나 요즘 피로가 너무 쌓여서 그런지 환청도 들리는 것 같고 좀 뻐근하네 팔도 아프다 내 댓글을 본사람이 있다면 내가 친히 조언해줄게. 아무것도 알려하지말고 귀 닫고 하란대로 살아도 별 그거 없더라 오히려 누가 정해주니까 더편한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그래 근데 난 이 댓글보는 너희들이 조금이나마 숨통이라도 트고 살았음 좋겠다 가끔씩 새벽에 산책 하면서 걸으면 아무것도 생각하지마. 그럼 된거야 그럼 행복해 그럼 즐거워 그럼 피곤해
항상 죽고 싶은 순간은 늘 있다. 그래도 살다보면 좋은일이 생기겠지, 지금 보다 더 나아지겠지, 라는 희망을 품고 살고 있다. 그러나 기대할수록 항상 실망과 좌절로 돌아와 나를 힘들게 한다. 지금 이순간에도 방에서 우는 소리가 가족한테 들릴까봐 숨죽이고 울어야 되는 나 자신한테 너무 미안하고 내가 죽으면 진심으로 슬퍼해줄 사람들이 있기에 오늘도 나는 내일을 위해 발버둥 친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게 잔잔한 노래에요 다른 사람들이 그러더라구요 뭣하러 노래를 반복해서 계속 듣냐고 그런데요 노래는요 제 심리 상태에 따라서다르게 들려진다 생각해요 힘들고 죽고싶을때 학원을 마치고 집에 가는길에 그냥 노을을 보면서 이어폰을 끼고 노래를 들으면서 나 자신을 위로해요 그리고 기쁠때에는 노래를 들으면서 행복한 상상을 하기도 해요 눈을 감고 있으면 기쁨이 두배가 되더라구요 사람은 다 똑같아요 똑같이 상처주고 지구를 망치죠 그중 저도 포함이구요 그래서 저는 친구 가족이 있기에 삶을 계속 살아간다기 보다는 노래가 있기에 살아가요 내가 살고 있을 수 있는 이유는 노래이기때문에 그 무엇보다 노래가 소중해요
다들 죽고싶은게 아니라 이렇게 살기 싫은거잖아요.. 저도 그래요.. 다 그만두고 싶은데 막상 죽을려고 하면 무서워요.. 사실은 죽고싶지가 않은데.. 지금 이 삶에서 조금만 변해도 괜찮아질텐데.. 저는 그것도 못해서 계속 제자리네요.. 근대 막상 앞으로 가도 변화가 없는데.. 그럼 저보고 어쩌라는건가요? 전 이미 지칠대로 지쳤고 상처받을대로 상처받았는데 저보고 바라는게 더 있어요? 없으면 제발 좀 저를 놔두세요 이제는 이런 저를 좋아해줄 사람도 없고 이런 저를 싫어하는 사람만 많네요.. 왜 저희는 어렸을 땐 몰랐을까요.. 이미 될 때까지 가놓고 미래에는 후회밖에 할수가 없네요 너무 지쳤는데..
저는 살아있는게 공포입니다. 매일 욕듣고 숙제하고 학원가고 그 다음날도 계속 반복되는 하루속에서 저는 힘들게 살아가고있습니다. 차라리 죽는게 낮죠 다음 생에도 학생이되면 하기싫은 공부,학원,책,욕 속에서 힘들게 살아가겠죠 하지만 날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하루를 보냅니다
우리는 살고 싶어서 사는게 아니라 행복하고 싶어서 살아가는건데 아직도 몇몇 사람들은 행복할수없어서 생을 스스로 끝내시는 분들이 많죠 이중 분명 70퍼센트 이상은 사람들의 의해서 그러시는 분들이 많으실거에요 그럼 이런것도 살인이 될수있죠 사람은 살면서 수도없이 죄를 짓지만 선을 넘은 과도한 죄는 다른이에게 씻을수없는 정신적,육체적상처를 남겨요 이 중 소수만이 죄값을 받고 진심으로 사과를하고 용서를 받죠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존심,이익 때문에 그렇지 않죠 그런것들을 보면 인간은 다른 동물보다 뛰어나지만 이 세상의 모든것보다 무섭고 잔인하다고 생각해요ㅠ
죽고 싶지만 죽고 싶지 않고 살고 싶지 않지만 살아가야 할것 같고 다른 누구라도 저버리고 죽을 각오를 해도 어느샌가 아직도 버리지 못하는 누군가의 흔적이 나를 괴롭히고 있다. 혼자 있다고 생각하는데 항상 누군가 찾아오고 정작 누군가와 함께라고 희망을 가질때 내 옆에는 아무것도 아무도 없다. 공허한 하늘을 바라보고 누워있으면 항상 우리는 망상을 하고 있을거다. 죽고 싶다던가 살고 싶다던가 사람마다 생각하는건 다르겠지만 아마도 그 모든 생각이 전부 나 혼자만의 얘기는 아닐거다. 그리고 이 모든 일들이 이 모든 이야기들을 적고 있는 나조차 죽고 싶지만 죽지 못하고 이승을 떠도는 망령이다. 그러니 하나 충고해주자면 망령이 될 바에는 차라리 책이라도 한 페이지 더 웹툰이라도 한편더 게임이라도 잠깐 뭐든 좋으니 망령이 되어버리기 전에 뭔가 더 하자 그러면 이미 망령은 사라지고 나 자신이 꿈꾸는 이상과 가까워지고 있을테니깐
인생은 1차선인지 2차선인지 구분안갈때도있다 그냥 달려보자 달리다보면 점점 8차선9차선 넓어진다 지금죽으면 2차선에서 당신의차는 멈춘다 살기위해 탁상을잡으며 발버둥치는 당신에게:삶은 낮과밤과 같다 밤이오면 잠시쉬었다가고 낮이면 다시 열심히 자기할일을 하면된다 내가 완벽하지않아도 잘하지않아도 늘 신은 당신을보며 칭찬할것이다 신은 당신이 끝까지 주어진 시간까지 보람찬 당신의 모습을보고싶어할것이다 우리모두 주어진 시간까지 열심히 살아봅시다 가끔씩 일도 내팽개치고 여행도가고 하고싶었던것도 하고 바람도 부는곳에가서 자기 생각도하고 항상 솔직한 우리모습이 더욱 무섭습니다 모험적이게 행동하세요 치고 올라가세요 자신의 힘을 최대한 발휘하세요 맘대로되지않아도 좌절하지마세요 신은 재능을준게아니라 99.9퍼의 노력할힘을 당신에게 준겁니다!
오늘 자고 일어나면 내가 상상하던 예쁜 배경이 펼쳐져있는 곳에 가 있으면 좋겠다 잠깐 숨이라도 돌리라고, 그렇게 있으면 좋겠다 나 더 이상은 이 세상에서 못 버틸 것 같은데.. 그런 생각들로만 가득찬 요즘인데, 주변인들 얼굴만 보면 또 다 잊어버리는 것 같다 죽기에는 너무 아까운데 안 죽기에는 너무 힘들다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밖에 없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미안해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화장해라. 그리고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 오래된 생각이다. 2009.5.23 새벽
내가 웹툰과 웹소설을 좋아하는 이유는 재미도 재밌지만 내일도 다음화가 올라온다는걸 알고있으니까, 다음 전개가 보고 싶으니까. 그거라도 변명 삼아서 조금이라도 더 살아볼려고. 물론 살다보면 사소한 행복도, 엄청 웃긴 일도, 정말 좋은 친구들과 가족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나란 인간의 마음은 보기보다 연약하고 이름처럼 유리 같아서, 조금의 스트레스 밖에 안 받으면 버틸 수 있지만 그 한계를 넘어서면 어쩔 수 없이 무너져 버리고 만다. 그래도 그걸 극복할 때마다 하는 생각은, 나는 축복 받았다는 그런 생각. 가끔 의도하지 않았는데 나에게 부담을 줄때가 있는 우리 가족은 정말 나를 사랑 그 자체로 돌봐준다. 참고 참다가 결국 터져서 울 면서 털어놔도 엄마아빠도 힘들 텐데도 티내시지 않고 조곤조곤 달래주시는거도. 평소에는 무뚝뚝하지만 내가 정말 힘들어하면 서틀게나마 걱정의 말을 던져주는 태어났을 때부터 함께였던 오빠도. 자기도 불안장애가 있으면서 생각날 때마다 나에게 안부를 물어봐주는 친구도 있으니까. 나는 정말 축복받은 사람이다. 그러니까 오늘만이라도 버티자. 다음주 까지는 버티자. 다음 생일날 까지 한번 버텨보자. 그리고 언젠가는 말뿐만이 아닌 정말로, 진심으로 행복해지자.
@@기미글트기 내가 왜 이따구로 사는지 알면서도 안고치고 그냥 다 포기하고 싶어지고 이 세상에 맞쳐서 살려니깐 그러곤싶지 안고 그냥 나 자신이 한심하고 답답해서죠...해야하는데 하지않는 나 자신이 무능하고 멍청하고 죽어버렸음하는데 죽으려고하면 말한번 잘못 뱃었다가 들켜서 자살 방지로 경찰에 신고한 지인도 있었고 도구로 목을 조여도 죽질 안으니 너무나도 답답하고 화가나서 남을 해칠순 없으니 자신의 몸에 상처를 내곤 그거에 해방감을 느껐죠
@@둔둔이-u9q 세상에 꼭 맞쳐서 살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나만의 인생이고 남들이 뭐라고 하더래도 내가 살고있는 지금 나의 세상이지 누군가의 세상이 아니니깐요. 그리고 남들과 똑같은 인생을 살기보단 남들과 다른 개성있는 인생이 멋지다고 생각해요. 너무 무리는 안하셔도되여..
죽고싶다는 생각은 몇번 했는데 다른 내가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해보고 보고싶은것도 목표도 있어서 그것을 이루고나서 죽으려는 사람들도 있겠죠 전에 읽었던 책에서 목표를 잡고서 1년일 버텨서 이루었는데 그것을 개기로 계속 살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그래서 학폭으로 자살하는걸 보면 얼마나 힘들어서 그랬을까하서 생각하게 됬네여
... 네.. 위로을 받고 싶습니다. 그리고. 맨날 누명 씌이는데? 살 이유가 이겠습니까? 생각을 해보세요. .. 억울했던 인생을... 그 맘을 알기도 합니다. 그치만 저도 많이 당해봤어요. 자살 해볼까 생각도 들었습니다. 위로는 누구는 안해주고. 그랬겠죠... 힘들어요
죽고싶지 않은데 죽고싶어..이 기분 아무도 모를걸..ㅎ 사람들이 중2병,사춘기라 하는데 우울증인 사람들은 다 사춘기야?어이없네.... 내 마음 털어낸 걸 사춘기라 하니 내 감정이 사라진 기분이야..그럼 대체 내가 지금까지 겪은 우울한 감정과 말들은 다 가짜인거야? 정말 어이없어..그딴식으로 모두 사춘기라 하면 난 감정없는 사람인거야?그딴 말 되세기는 나도 정말 한심해..
죽고 싶은 이유가 살고 싶은 이유가 없다면 마지막 한 줄기였던 지인들과의 인연이 끊어졌다면 새로운 친구를 사귀라는 답변에 새로운 이별을 준비하라는 말로 들린다면 그래도 억지로 나는 참고 살아가야 하는가 죽으려는 이유는 삶이 끝나면 앞으로의 행복, 기쁨, 유대는 얻을 수 없지만 앞으로의 불행, 고통, 슬픔, 우울, 좌절은 없앨 수 있으니까 억지로 살아가는 고통을 덮고싶으니까 억지로 웃어가며 억지로 고깃덩어리를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면 그로인해 주는 주변 피해는..? 나 때문에 생기는 문제는 언젠간 내스스로 타인에 의해 자연의 이치에 따라 끝날 운명이라면... 더 이상의 피해를 입히지 않고 지금을 마지막으로 :) 그동안 행복했다고 믿으며 :( 당신들이 이 글을 읽으며 조금이나마 공감해주셔서 감사함을 담으며 XD 억지로 웃는얼굴로 끝내보려고 합니다
죽고싶다고 생각해보면 이 세상이 한없이 개같고 모든게 쓰레기 같고 모든게 실망스럽지만 살고싶다고 생각하면 모든게 아름답고 궁금하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알아내지 못한 궁금한점이 너무나도 많이 남아있다 내가 사라진다는것으로 남에게 고통을 떠넘기는건 아닐까 라는 고민으로 자살하지 않고 스스로가 싫어지는것 보단 내가 지금 여기서 사라진다면 얼마나 많은 아름다운것을 볼 수 없게 되는걸까, 아직 하지 못한게 많은데, 아직 궁금한것도 많은데, 그냥 몇십년만 기다려주면 내가 스스로 가지 않아도 세상이 날 데려가 줄테니까 라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소중하게 알고싶은것을 물어보며, 듣고 싶던것을 들으며, 보고 싶던것을 보며, 하고 싶던 말을 하는게 낫지 않을까 라는 적은 질문을 소소하게 여러분께 해봅니다.여러분은 그래도 죽고 싶어질까요?
저의 방 안은 어둡고 이런 노래를 틀어 놓고 지내요.. 그럴때마다 허탈한 듯한 얼굴을 하고 지내요.... 정말 바보 같죠... 근데요 사람은요 억지로 10번 웃는거 보다 진실로 된 웃음을 1번 웃는게 좋아요.... 저는 어릴때 정말 뭐도 모르고 웃고 지내다가 점점 학년이 올라가니 "웃음"이라는 소중한 단어 보다 "초조함" "슬픔" "허탈함" 이런 단어가 생각 나더리고요..... 이 사회생활이 우리의 감정을 없태고 있는거 같아요..... 왜 어두운 방안이 좋은지 알아요?.. 이유는요... 밝으면요 우리가 지은 얼굴이 다른 사람들 한테 보여요... 하지만 어두우면 안 보여요... 그게 좋아요... :) 그런데 이런 말을 하고 있는 저 자신이 너무 한심해요.... 오늘 이 노래를 들으면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이유가 뭘까요..하하 근데 어떨땐 진짜 속마음을 말하는 것도 좋아요 묵혀둔 속마음이 터지면 감당하기 힘든 감정이 벅차올라서 큰 슬픔이 오거든요... 저처럼 이렇게 바보처럼 있으면 몸에서 피가 계속 날것 같아서 남이 피나는건 삻어서 나만 슬프면 좋겠어서 아무도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서 이러는것 같아요....ㅎㅎ 누구를 위로 해줄수있는게 좋은 것같아요..... 남을 위로 해줄 수 있으면 이제는 자신을 위로 해줘요...ㅎ 누구도 아닌 자신을 힘들면 연습해요.... 모르겠스면 배워요... 모르는건 잘 못 아니예요 그냥 힘든 것 뿐이죠..ㅎㅎ 나를 위할 수 있는건 좋은 걸요....! 그러니 힘내요! :) 저는 길을 걸으면서 사람들이 웃는게 좋아요.... 행복해 보이니까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해요! 그럼 좋은 꿈 꾸세요~ :)
죽고싶은데 노래가 너무 좋아, 이 가수들의 다음곡도 듣고싶어서 남들 앞에서 단 한번이라도 좋으니 다시 노래가 하고싶어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소설인 전지적 독자 시점의 외전도 끝까지 보고싶고 부족한 글 실력이라도 연재하고있는 패러디도 끝내야 하니까 아직 좋아하는 밴드의 공연을 보러가지 못했으니까 이번 봄에 다시 한번 락페에 가보고싶어서 한번쯤은 남들 앞에서 스파이크를 성공하고, 서브도, 리시브도 모두 멋지게 해보고 싶어서 하이큐 극장판도 친한 선배들이랑 보러가고싶고 문스독 스톰브링어편이 애니화 되는게 보고싶어 다시 한번 글을 이어 쓰고 독자들의 댓글이 읽고싶어서 국어시간에 낭독할 시를 고르라고 했을때 이상의 시를 골라 남들이 당황하는게 보고싶어서 유튜브에서 커버송도 올려보고 게임 실황도 찍어보고 봄에는 떨어지는 벚꽃잎을 잡아보고 여름에는 수영장에서 코로나가 오기 전처럼 마음껏 수영하고 가을에는 낙옆을 바라보며 사진찍고 겨울에는 생일축하를 받고싶어 날 괴롭힌 망할 놈을 학폭에 보내고싶고 올해는 학교에서 동갑 친구를 만들고 싶어 이번 중학교를 졸업 할때 초등학교때 했던 것 처럼 코스프레를 하고 사진 찍고싶어 졸업 기념 여행을 친구들과 가보고 싶고 고등학교도 가보고 싶어서 수능도 쳐보고 성인이 되는 그날, 보신각 재야의 종을 직접 가서 보고싶어 대학교 MT가 너무 궁금해서 CC도 해보고 싶어 대학교에서 동아리도 해봐야 하니까 계속 죽고싶은데 살아갈 이유가 생겨서 이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어 살아남고 있어
누군가가 말했어요. 당신이 죽기바란다는 오늘이 어제죽은 사람이 그토록 원하던 내일이라고. 근데 있잖아요, 나 어제의 그 사람들에게 내 삶을 주고 싶어요. 나보다 더 잘 살 수 있을거잖아요. 이런 삶이라면 나도 포기 할 수 있은데 왜 내가 이 삶을 살고 있는거에요 다른사람이면 나보다 행복할텐데 신은 정말 없는것같네요
살고 싶은 이유를 생각하며 살아가기에는 나를 죽게 만드는 이유들이 너무 크고 질겨요. 그에 비해서 살고 싶은 이유들은 너무나 소소한 것들이라서, 가령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가 좋다던가, 아이스바가 먹고 싶다던가 그런 것들이라서요. 한없이 죽고 싶어지다가도 결국 모든 걸 포기하는 일을 나중으로 미루게 하는 것들은 정말 사소하고 하찮은 것들이라는 게 조금은 웃기기도 하고 쓸쓸하기도 하네요. 아직까지는 좋아하는 것들보다는 싫어하는 것들이 훨씬 더 많지만 그래도 좀 더 노력해보려고요.
노력 해본다는 말이 이렇게 가슴이 아픈적은 없네요.. 사소하고 하찮은 것일지 모르겠지만 그것은 분명 불행이 아니라 행복이에요 좀더 그마음을 천천히 여우롭게 느꼈으면 좋겠어요. 힘들때 괴로울 때 언제든지 이곳에서 글로서 외치셔도되고 좋아하는 노래부르면서.. 외치면서 울면서..지쳐 쓰러져도되니 그렇게 라도 조금이라도 나아지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응원할게요 시은님은 혼자가 아니에요
저는요.. 밖에서는 밝은척을 해요 나는 행복해 라고 매일 표정으로 들어내고 다니면서요 사람들은 그런 내 모습이 진짜인줄 알아요 그런데요 나는 사실 그런 아이가 아니예요 사소한 것에도 상처를 잘 받고요. 내가 다른 사람들 한테 폐가 될까봐 불안하고 무서워요 어느날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애들끼리 즐겁게 수다를 떠는 모습이 보였어요.. 그게 어찌나 부러운지 나도 친구는 있어요 근데 나는 그 친구 앞에서도 한 없이 밝은 친구로 연기 할수밖에 없어요 이런 내가 들어나는게 싫어서 무서워서 나는 이제 울고싶어도 눈물이 나오지 않아요. 화가나도 화가 난것 같지도 않고 분명 즐거워야 할 순간에도 내가 즐거운지도 모르겠어요...그리고 오히려 두려움이란 감정만 커진것 같아요. 그냥 나는 지금의 내가 어떡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언제부터 나는 뭔가를 잘해야 울 수 있는 사람이 되어버린거야? 언제부터 나는 어른인척 해가야하는 아이가 되어버린거야? 언제부터 나는 사람들의 말을 한 마디라도 놓치면 안되는 사람이 되어버린거야? 언제부터, 언제부터, 언제부터 언제부터 왜 그렇게 된건데 언제까지 나는 그렇게 이러고 살아가야 하는건데.
약한 사람은 한없이 약한것이 맞을지어다. 그냥 하얀 거짓으로 위로를 해줄 뿐이니. 하지만 괜찮을지어다. 당신은 약하지 않으니. 진짜 약한 사람은, 뇌가 없는 멍청한 사람일테니. 당신을 멈추게한, 약하게한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게한 사람들지어니. 하지만 그 사람들은 겉에만 철이고 안에는 완전 빈 사람들어니. 부시진 못해도 가벼우니 던져 버리고 조금씩 일어나보아라. 일어나기 싫다면 안일어 나도 좋으니. 이미 뒤를 바라보면 올라왔던 계단들이 수도없이 보일테니. 당신은 당신이 다듬은 그 까끌까끌하던 계단을 평평하게 담은 당신의 계단에 잠시 바라보며 그계단에 누워 쉬어도 괜찮을 사람일지어니. 그 깡통인간들을 차버리고 당신이 다듬은 깨끗하고, 반듯하고, 평평한 계단에서 잠시 눈을 붙여 보시길. 그럴 만한 자격을 가졌으니. 이때까지 살아 온것 만으로도 그럴 만한 자격을 지닌것이니. 살아온것만으로도 그럴 가치가 있으니. 이 전쟁터에서 아직까지도 살아있는 당신이 멋진것이니. 비록 이계단의 바닥까지 갈 생각을 했더라도, 아직은 내려가지 않았으니. 당신은 아직 살아있으니. 그걸로 돼었느니라. 차근차근 계단에 누워서 다음계단을 조금씩 다듬어 보아라.
우리의 평생 숙제는 살아갈 이유를 찾아가는것
그러게요 명언이다 ㅠ
살 이유를 찾고 싶지 않으면 어케요? 아니 사는 의미가 없는 사람은 어케야 하나요ㅠ
찾고싶지 않은 이유를 찾아보세요. 아마 당신에게 있진 않을거에요. 끊임없이 고민하고 아파해주세요. 그동안 우리가 당신을 찾아갈게요.
@@K_DNA 아파하라구여?..당신 새디스트!
ㅜㅜ..
누가 죽기 힘든나라 만들어달라고 했니요. 살기 좋은 나라 만들어달랬지.
인간은 99가지 죽고싶은 일보다 1가지 죽지않고싶은 일에 의지하며 사는거 같다
저는 죽고싶다는 생각만 하며 한없이 심해속으로 가라앉다보니 살고싶은 이유를 생각해보지 못했어요 이제야 생각해보니 뭔가 리스에샤님이 쓴글을 알것같네요
뭐전..가족들 때문에 죽고 싶어도 슬퍼 하는 사람들이 있어 죽지도 못하네여.. 고맙다고 해야 할지 슬퍼하지 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여..
죽고싶은 이유가 그렇게 많음?.. 사는게 얼마나 재밌는데 ㄷㄷ
@@이형곤-t2j 부럽네여;
엄준식
죽고싶어도, 주변사람 때문에 죽을수도 없더군요. 죽을만큼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데, 죽을 힘을 다해야하는건, 너무나 모순적이고, 아직 고등학생한테는 너무 이르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그래도 노래들은 내일에 부딪힐 용기를 주네요.
노래는 뭔가 생명을 연장해주는것 같죠
저도 공감합니다. 제가 지금 그런 처지거든요ㅠㅠ
@@hansur1789 저두...
아무리 죽고싶지만 작은 희망이라던가 사소한 호기심, 왠지모를 기분에 죽기 싫어진다.
웹툰의 다음화가 궁금하다던가
만화의 결말이 궁금하다던가
다음주의 행사가 가고싶다던가
길가다 친구를 만나 인사하고 싶다던가
못먹어본 불량식품이 먹어보고 싶다던가
친구랑 놀러가고 싶다던가
좋아하는 가수의 다음곡이 듣고싶다던가
내일은 또 무슨일이 있을지 궁금하다던가
내일은 누군가가 손을 내밀어줄 것 같고
뭔가 죽기에는 너무 예쁜 하늘이 있어서
뭔가 지금 사라지기엔 내 기분이 이상하다던가
그냥 하늘이 예뻐서 조금 더 있고싶다던가
정말정말 사소한 일들이지만 나는 조금 더 보고 느끼고 듣고싶었다.
와 어느 노래의 가사 같네요...
@@Satora_megumi 호기심이 너무 많아서요...
안녕하세요. 혹시 댓글의 문장이 너무 예뻐서 이 문장을 기반으로 개인적으로 소설을 써보아도 괜찮을까요?
좋다...
@@monet991 출처만 남겨주신다면..!! 주카루아로 출처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울화통이 터졌거나 스트레스를 극심하게 받았거나 홧병으로 응어리가 가슴에 꽉 촸고 막혔고 그러면 이제는 진짜 호흡 조절이 안된다 숨이 들이쉬어지면 내쉬어져야 되는데 숨이 안 내쉬어진다
어릴때 아빠의 가정폭력에 도망쳐온 곳에서 학교에선 멈추지 않는 왕따, 선생님들은 그 사실을 알고있지만 모르는 체, 덕분에 이후 선생님들에 대한 불신이 피어나고 하나뿐인 언니란 것은 아빠의 폭력성을 보고 그대로 나한테 표현, 밥도 못먹고 11시 넘어서 엄마가 와야 먹을 수 있어서 늦은 시간 계속되는 폭식에 살이 찌고 너무 배가 고파서 음식집 책을 보며 상상을 펼치고 티비도 돈을 내고 보라는 요구에 오로지 잠을 자는것만 허락되어서 눈을 감고 상상만을 했다. 언니의 주도하에 친척들 사이에서도 왕따가 되었고 어른들은 방치만 한다. 현재도 친척들이라면 어른이던 애새기던 치가 떨려. 아무도 도와주지 않아. 날 구원해주지 않아. 20살이 되면 죽어버리자고 생각했는데, 만났다.
내 과거를 이해해주고 같이 화내주고 내게 살 이유가 되어 주었는데.
지금은 내가 죽고 싶은 이유가 되었다.
"죽고 싶을 때에는 사소한 것 조차 죽고 싶은 이유가 된다고 하던데...
어쩌면 살고싶을 때는 사소한 것 조차 살고 싶은 이유가 되지 않을까?
길 가다 화단에 핀 이름모를 들꽃을 보고 기분이 좋아진다거나,
학교 자판기 잔돈 반환구에 손을 넣었더니 누군가 가져가지 않은 100원이 있었다든가,
아님 게임에서 갓차를 돌리고 돌리다 얻고싶었던 캐릭터를 뽑는다는지 말이야.
그런 사소한 것 들이, 누군가에겐 별 상관 없는 이야기들이
누군가에겐 살아가는 희망을 줄 수도 있지 않을까?"
일본 노래들은 죽음에 대해서 잘 표현해줘서 좋아요
사람들이 공감할만할 시련에 대한 내용이 많은 것 같아요 . 그래도 어떤 노래에도 마지막은 절망이 아닌 희망이죠. 검한 밤하늘을 자세히 보면 별이 있는 것 같이 말이죠
정말 죽고 싶었어요
그런데 정말 죽으려고 옥상에 섰을 때 알았어요
나는 정녕 죽고싶어하는게 아니라는것을
나는 살고싶어한다는것을
살면서 죽고싶은 일이 너무나도 많았어요
손목에 상처를 내고 싶었어요
그래서 칼을 집어드니 생각이 들었어요
무섭다고요
죽고싶지 않다고요
죽지않고 살아서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고요
죽지않고 살아서 내가 죽기 바라는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고요
내가 이렇게 떻떻하게 살아간다는것을
내가 이렇게나 열심히 살아간다는것을
내가 이렇게나 끈질기다는것을
내가 너희들이 원하는것처럼 쉽게 죽지 않을것이라는것을
누구나 한번쯤 죽고싶다고 생각해보지 않았을까
그냥 죽어버리면 덜힘들지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자해를 하는것같다..
죽고싶다고 생각하면 계속 심해속으로 빠지는것 같죠... ㅜㅜ
@@기미글트기 살아야할 이유를 찾지 않는한...계속 빠지는거죠..
지랄 으악
@@페메용-u6e 악플 뭐야 개더러워!
눈갱 무엇 ㅋㅋㅋㅋ 구역질 난다
@@김태우-m9k 넌 뭔데 ㅆㅂㄹ
ㅇㅍ 작ㅈ ㄷㅇ ㅆㅂㄴㅇ
죽고 싶어서 죽고 싶다고 말하는게 아니야
이제 더 이상 살아가기가 무서워서 죽고 싶다고 말하는거야
맞아요..저도 더이상 살아가는게 두려워서..제 주위에 아무도 없는게 무서워서 죽고싶다고 말하고 죽을려고 하는거에요...
얼마나 더 잘해야
얼마나 더 노력해야
얼마나 더 참아야
얼마나 더 웃어야
이 삶이 나아질까. 행복해질까. 기뻐질까
언제까지 견뎌야돼는걸까
너무 힘들어서 자해를 생각해
사실은 죽기가 무서워서
언제까지
일어나 웃고
사람을 보면 웃고
씻으며 웃고
옷입으며 웃고
싫어도 웃고
웃고
웃고
웃고
웃고
웃고
웃고
웃고
웃어야 하는걸까
@@다이숙희란가쿤 ㄹㅇ 중2병이네
...
나는 울고싶을때 울어요
나는 기쁠때 웃어요
나는 화가나면 화를 내요
나는 아프면 아프다고 말해요
과거에는 그랬어요..
지금의 나는 울고 싶어도 울지 않아요
지금의 나는 화가 나도 화를 내지 않아요
지금의 나는 아파도 아프다고 말하지 않아요
지금의 나는 그래요..
지금의 나는 눈치도 잘보고요..
사람들의 말에 상처를 더 잘받게 되었어요
사람들에게 피해끼치는 아이일까 두렵기도 해요
지금의 나는 슬프고 아프고 힘들어도 웃는 사람이 되었어요.
그냥 밝은 아이,그냥 웃는 아이,상처없는 아이가 되었어요.
잔혹한 사회에서 살아남기위해 자신도 모르는사이 바뀐게 아닐까 싶어요 남들 눈치보면서 사회생활 잘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가끔씩은 울고싶을때 울고 화내고싶을때 화낼줄아는 그런사람이 되보는것도 좋을것같아요 저도 성인이 되고나서 부터인지 눈물이라는걸 흘려본적도 입가에 미소라는것도 찾아볼수 없었죠 남의 눈치보기 바빠서 정작 내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고 있더라구요 근데 어느순간부터 누군가가 저를 울고 웃게 해줬어요 그때부터인지 훨씬더 삶이 행복해진거 같아요 지금부터라도 감정표현을 마음껏 해봅시다 분명 후련해질거에요
난 이상하게 눈물은 억지로 짜려고 해봐도 안나오고 화는 나는데 표출 시키는게 귀찮음 그 뒤처리도
남 얘기 같지 않네요...저도 그래요...
하 오늘진짜 부모와 자식인 저와에 다툼이 일어나서 전 정말 힘들어서 현재시각 밤 12시에 울고싶더라구요 이 노래들으면서 소리없어 펑펑울었습니다. 덕분에 속이 후련하네요...전 가끔 이렇게 생각해요 저는 오늘 사는 의미가 무엇인지 내가 필요한지 언제는 아빠가 자기말 듣기싫으면 집에서 나가라하더라고요.... 울컥했죠 자신은 엄마에게 하는짓을 생각도 안하고 닌 엄마속이나 후려판다고 전 충격받았어요..... 그래도 오늘 하루하루제가 사는의미를 찾아가려고 애쓰는 중입니다. 아직도 눈물나네요.... ㅠㅡㅠ
어릴때부터 부모님들이 싸우는걸 봐왔고 항상 그싸움을 풀어가고 두분을 이해시키는건 제가하는일이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언제부턴가 제 정신이 멀쩡하지않더군요 두분이서 조금만 짜증이섞인말투가 오가면 두분이서 이혼하실까봐 안절부절하며 무서워했습니다 그리고 그런상황을 또 풀어달라며 저에게 다가오시면 저는 그런마음을 숨기고 다시 웃는 모습으로 두분을 이해시키고 화해시켰죠 하지만 오늘 일이터져버렸습니다 어머님이 이혼하자고 했다더군요 그말을 들은 아버지는 또 저에게 오셔서 어찌해야하냐고 물어보는데 마음속으로 미쳐버리고 울어버리고싶었습니다..고등학교2학년밖에안됬는데 이혼에 관한걸 저에게 물어보시니 미쳐버리겠더군요..하지만 그런마음을 다시숨기고 웃는모습으로 해줬지만 너무힘들어요..정신이 점점이상해지고 사람들을 못믿기시작했어요..저는 이제어쩌죠..
어릴때 부터 부모님 싸움을 보고왔다는거에 제 마음도 무지 아프네요.. 거기에다가 이혼까지 한다고 싸우시면 분명 미래가 찹찹하고 두려울겉같아요. 제 가 그상황에 놓이게 되어도 똑같이 될것 같아요. 계속되는 싸움을 듣기만해도 스트레스를 받는데 그걸 위로해줄 사람은 없고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에게 웃는 얼굴로 위로를 해줘야되는건.. 이런말 하기 뭐하지만 최악 이네요.일단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자신이 이 사건이 어떻게 끝났으면 좋겠나 확실히 결정하는 거에요. 크리님은 이혼하지 않고 싸우지 않는 결말로 끝나시길 원하는것 같아요. 그렇다면 두번째는 그들이 싸우는 이유도 결국 이혼하자는 이유도 갈등때문인 것이자나요. 어떤 것 때문에 갈등하는건가 제대로 알고 해결이 되지 않는 싸움보다는 천천히라도 해결할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고 서로 이야기를 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그들이 무었을 원하시는지 제대로 들어봤으면해요. 혹시 왜 싸우는지 아신다면 알려주실 수 있나요? 싸움에 원인이 해결되지 않으면 싸움은 지속 될거에요. 사실 여기서도 중요한게 그들 스스로 상대방을 이해하고 순간적으로 화가 나는 것을 참을수 있어야되는 것이지만 말이죠. 서로 자기에 주장만 버럭버럭 하면서 하는 문제를 해결할수 없는 싸움보다는 서로의 주장을 이해해주고 자신에 주장과 타협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토론 같은 수단이 확실히 좋져? 크리님에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을 싸움 나기전에 제대로 진정시키는 것일수도 있겠네요. 듣기만하면서 스트레스만 받으면서 움추려있을 필요 없어요. 크리님도 부모님에게 하고싶은 말은 제대로 말하는게 중요해요 "싸움 볼때마다 고통스럽다.. 죽고싶다"라던가 그러면 그들도 자신에 일을 조금이나 반성하고 돌아보지 않을까요? 이런 일은 처음이라 너무 서투르게 글을 썼을수도 있네요.. 이제라도 크리님이 고통받는일 없이 나 자신을 살았으면 좋겠네요. 그러니깐 언제든지 아픔을 편하게 이야기 해주셔도 좋아요 ! ㅎ
전 부모님이 싸우시고 와서 저한테 화풀이를 하셔서ㅠㅠ 제가 할수있는건 부모님이 싸우는 소리를 들으며 이불속에 숨어있는 것 밖에 못해서.. 이런 제가 너무 무능력하고 한심하게 느껴저요ㅠㅠ
많이 힘들죠..? 답을 주고싶은데, 저도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ㅜㅜ
저도 아직 19살이고, 부모님의 이혼을 막기위해 어렸을 때부터 노력하는 중이에요! 그러던 중 이것이 정신적 학대라는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부모님의 상처를 이해할 수 있지만, 저는 더이상 부모님을 불쌍해하느라 제 정신을 죽이고있을 수가 없더라고요.. 저는 이걸 6년 정신병을 앓고나서 깨달았더라고요ㅋㅋ 좀 멍청하죠?ㅋㅋㅋ
지금은 이혼하셔도 부모님 인생이니까 나는 나대로 긍정적으로 살자! 라는 마인드를 갖고있지만, 동생의 분리불안 때문에(부모님은 어른이고 제게 보호할 의무가 없지만, 동생은 아직 케어가 필요하더라고요ㅋㅋ) 이혼하지말라고 잘 설득중입니다.
크리프트님! 아마 진짜 힘드실거에요. 하지만, 크리프트님은 아직 미성년자고, 부모님은 스스로를 책임질 수 있는, 책임져야하는 성인임을 기억하세요. 저는 제가 받았던 상처를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제 자녀들에게 똑같이 주고싶지 않았어요. 그러려면 제 내면의 힘을 키우는거, 제 정신이 건강한게 가장 중요하다는걸 깨달았어요.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감당하면서 그 에너지를 자신을 성장시키는데 쓰세요. 이게 처음엔 그래도 되나 싶은데, 저는 제가 건강해지니까 예전보다 더 많은걸 감당할 수 있게 되더라고요ㅎㅎ
그리고, 절대 남의 일이라고 쉽게 말하는게 아니라, 작년에 저희 부모님께서 별거하셨었거든요?(동생땜에 올해는 같이 살고계시지만요ㅋㅋ) 생각보다 이혼이 별거 아니에요. 저희집 같은 경우에는 아버지가 살림을 전혀 모르셔서 제가 요리, 빨래, 청소, 재정 관리, 동생 교육까지 했었거든요ㅋㅋ 막 야자 빼고 장보러가고ㅋㅋ 진짜 '하나도 안힘들다' 이런게 아니라, 너무 겁먹지 말라고 얘기하는거에요. 생각보다 제도적인것도 많고, 찾아보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곳도 많아요. 모든걸 혼자서 다 감당해야한다고 생각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말이에요. 아직 어리니까, 다 감당할 수 없는게 당연한거니까, 내면을 단단하게 만드는데 집중하세요!
제가 다 알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 정말 수고 많았어요. 안타깝고, 기특하고, 어른들이 해야하는걸 감당해줘서 고맙고. 미안하고..(제가 듣고싶었던 말인데, 위로가 좀 됐나요..?)
이제는 우리 자신에게 더 집중해보자고요ㅎㅎ 우리는 그런 어른이 되면 안되잖아요. 정말 응원합니다. 늦은 시간인데 푹자고, 혹시 정말정말 힘든 일 있거나 물어볼 거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ㅋㅋ 같이 화이팅합시다. 크리프트 화이팅!!!!!!!
전.... 초5학년때 부터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새엄마도 생겨보고 지금은 새아빠도 생겼네요....
@@가은-j7s 난 ㅈㄴ 애기였을때 했는데
아직 이 노래들을 다 듣지 못 했으니까,
아직 어제 산 아이스크림을 먹지 못했으니까,
아직, 고마웠다고 전하지 못 했으니까.
라고 핑계를 만들어내며,
오늘 하루도 살아가 봅니다.
준나게 더러븐 말들을 쓰네이
노? 신고합니다
@@내고양이는슈비 그게 도대체 무 슨상 관이죠?
"그렇게 힘든것도 아니면서"
[진짜로 아픈데...]
"너만 힘든거 아냐"
[알아 그래도 아픈데....]
"상색내지마"
[상색내는거아냐 참고 있어]
"내가 잘못한거아냐?"
[내가...?]
"노력을 안 하니까 그따위인거야"
[노력해봤어 한계까지 그 너머까지 노력으로만 돼는건 아무것도 없었어 지금 이 순간 까지도]
"오늘도 들은말, 오늘도 내게 내 자신이 던지는 말"
[오늘도 말하지 못한말, 내자신에게도 못 말한 속마음
흑역사 ㅎㅇ
어제 처음으로 손목을 그었습니다 여태 입술과 혀만 깨물다가 이젠 손까지 와버렸네요 곧..편해지겠죠
너무 무리하지 말아 주세요... 힘든일 있으면 저에게 있으면 저에게 편헤게 털어놔 주세요.. ㅠ
고통 속에서 답을 찾는 것은 당연하다 그 답이 '죽음'이라 할지라도 그런데 후회를 안 할 자신이 있나?
지금은 없겠노 ㅋㅋ
공부를 정말정말 잘하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부모님 말씀도 잘 듣고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그럼 사람이 되고 싶은데
그게 과연 사람일까?
공부를 정말정말 잘 할 수 있지.
하지만 나는 힘들어
친구들과도 잘 어울릴 수 있지.
하지만 너무 어려워
부모님 말씀도 잘 듣고
하지만 가끔은 속상한걸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 완벽한 ' 사람.
완벽한 사람이 과연 있을까?
공부를 못할 수 있어.
가끔은 쉬어가도 괜찮아
친구들과 싸울 수도 있어.
하지만 더 친해질 거야
부모님께 화낼지도 몰라
하지만 숨기는게 더 아플걸?
인간은 완벽할 수 없다. 완벽한 로봇처럼 되고 싶어도. 로봇에겐 감정이 없고, 나에겐 있는걸. 우리 모두에게 사소한 고민, 큰 고민. 힘든일, 즐거운 일이 있듯.
가끔은 투정부리고 울어도 좋아. 너의 행복이 언제나 가장 완벽한 너를 만드니까
ㄴㄷㅆ
@@채지우-t6g 오 맞아요!☆
사람이 사람이지 그럼 뭐냐
여기 들어온 사람들은 그만큼 힘들었나봐 ,,
질질 짜는 찐따들 모여있다길래 구경하러 온거임
@@짜장면-s9j ...?
@@짜장면-s9j ?
@@짜장면-s9j
여기온 사람들은 각자 이유가있습니다
삶이 괴로워서,살기싫어서,그냥,
슬픈노래가 좋아서 각종이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질질짜는 찐따들이 모여있길래 왔다고했습니다
그말이 다른사람에 상처를 더 악화시킨다는 생각은 안하시나요
그리고 각자 우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계속 울음을 참고 웃고웃고
그랬어요 그런데 어느날 자신을 되돌아보니
저는 상처투성이가 되어있었어요
우는것은 슬픔이라는 감정을 배출하는거에요
그걸 배출하지 않고 계속 쌓아두면
한계치에 도달해 터지게 되겠죠
그래서 사람은 우는거에요
사람은 울고싶을때 울어야해요
그런데 당신은 그런사람들을 비웃었어요
저는 그것을 들은 사람들을 생각하니 슬프고 화가나요
그러니까 이건 부탁이에요
제발 댓글로 쓰지말고 속으로만 생각해주세요
@@짜장면-s9j 너도? 야나도
몇십 몇백의 잘난 사람들이 너무 미워져서 나도 모르게 그 사람을 욕할 구실을 찾는 것 같아서 기분나빠지고 엄청 역겨워진다. 이게 뭐라고 내가 나 자신을 추하게 만들고 있는지.
그 외에 것들도 작은 미련들을 놓지 못해서 마지못해 아, 뒤질 거 같다- 하면서도 살아가는 게 얼마나 이기적인가 싶으면서도 항상 당연시하단 건 늘 죽을 것 같다고 수십번 수백번 말해도 결국엔 매일매일 살아간단 거다. 우린 아직까지 살아가고 있고 오늘 이런 코멘트를 남기면서 감성에 젖어도 결국, 결국 내일에는 잊어버린 채 킥킥대며 웃거나 우울해 몸을 둥글게 감싸안아 나 자신을 감출 것 같다. 괴롭다고 속으로 외치면서 형식적인 웃음을 자아내면서 밖이라는 집과는 단절된 곳에서 버티는 그 몇시간이 너무 괴롭다.
우리는 언제까지 이 일상이라는 굴레에서 살아가야 할까. 오글거리는 말이다. 그러게 오글거리는 말이네, 근데 진짜 맞는 말이라 짜증난다. 일상이라는 게 나를 옭아매는 것 같다. 가시덩쿨처럼. 어찌됐든 아프다. 아파 죽을 것 같다.
근데 내일 또 버텨나가는 내가 너무 한심스럽고 짜증난다. 그놈의 생존본능.
마음이 공허한 이유는 뭐야?
마음이 뻥뚫린 느낌이야.
그래서 마음을 채워도 구멍으로 새어 나가나봐.
마음을 메꿔도 마음 깊은곳이 너무 어두워서 감정을 알지 못하겠어.
마음깊히 울리는 공허함 죄책감.분노.증오.원망.슬픔.외로움. 이 감정들은 무엇으로 부터 나오는걸까.
너거매용~
계속 감정들 때문에 슬프거나 상처받고 그렇다고 기쁜일도 있었는지도 모르겠으니 차라리 감정을 드러내지도 않고 무감정 상태를 만드는게 이 세상을 사는데 더 도움이 된다....
기계가 된다면 더 나을텐데
언젠가 죽고 언제 죽을지 모르는 것이 목숨이죠. 지금 이 순간에도 죽고 태어나고 있죠. 죽기 전이라면 그 죽기 전의 사람에게 힘을 보태주면 좋을거 같네요. 혼자가 아니니까 생명입니다.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이제는 이런거봐도 전혀 위로가 안되네요 왜일까요..
너무 큰 아픔을 얻어서 감정을 잊어 버린걸까요..? 저도 우는 법을 잊었던 적이 있았어요. 울고싶어도 울지못하고 그로서 스트레스는 쌓이기만하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나을수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렇기때문에 그저 힘내서 버텨주세요
살기 싫다는 끝없는 구덩이에 빠져서 죽고 싶지 않은 이유 라는 밧줄을 잡고 손가죽 다 벗겨지면서 잡고 어거지로 버티며 떨어지는 이 인생을 어떻게 해야할까요....그 밧줄마저 끊어질듯한 느낌이네요...어떻게 해야할까요....
상처가 너무 심해서 마지막 노래처럼 오체만족일 터인 몸에서 어디 장기가 기능 하지 않는것 처럼 뻥뚫린것 같아요...너무 울어서 이제 울음도 나오지 않네요....어떻게 살아야할까요...살아야 할 이유마저 떠나가고 있을수 없는 기적만 바라고 있는 이인생을 더 살아야할까요..?
저도.. 요즘 죽고싶다는 생각을 많이해요.. 학업스트레스 . 부축이는 부모 어른들.. 짜증나요.. 그래도.. 죽기전에 아무도 안들리는 베란다에 무릎을 감싸 앉아 현실에 소리를 음악으로 막아버리고 마음이 풀릴때 까지.. 노래 부르며 소리지르려고 해요 죽던지 말던지.. 지금에 마음은 괴로우니깐요.. 지금 딱 그래요 제가.. 노래 부르다.. 서로워서.. 아무도 몰라줘서.. 울고.. 노래 부르고 .. 여기서 그냥 쓰러질 정도로.. 노래 부르고 싶어요.. 그걸로 됬어요..
@@기미글트기 덕분에 기운좀 차릴수 있던것 같네요...너무 아프지만 살아야할 이유가 더 생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살게되는것 같아요...감사합니다..
@@준영배-q8e 언제든지 힘들면 편히 오세요 ㅎㅎ
딱 하루만 쉬고싶어서 너무 힘들고 지쳐서 속마음을 털어봤는데 아무도 안들어줘서 계속 쌓아만 가다 결국 오늘 무너졌어.
이제 엄마가 뭐라는지 선생님이 뭐라는지 친구들이 뭐라는지 모르겠고 그냥 계속 쉬고싶어서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눕고 싶어서 점점 소극적이게 되고 내가 나한테 먹히는 기분이 들어. 곧 죽을 것 같은데 죽음한테 편애받는 기분이야 아 행복해 이렇게 기분 좋은 날들이 있었다니 뭔가 깨달은 것 같아 행복한데 뭘 깨달은지 모르겠네 엄청난걸 깨달은 것 같은데 깨달은걸 알게되면 미쳐버릴 것 같아. 그다지 알고싶지도 않고 알면 안되는 것들 투성이야 잠은 너무 오는데 해야될건 너무 많이 남았네 문제집도 조금만 더 풀고 잘까 아님 오늘은 그냥 자지 말까 어떡할까 나 근데 내가 깨달은걸 알것같아 깨달은게 아니라 그냥 괜찮아진 것 같아 나 요즘 너무 우울했는데 댓글로나마 이렇게 어지럽게라도 푸니까 좀 시원하고 좋네 매일 다들 잘 시간에 창문열고 우는게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것이었는데 이런것도 있었구나 나 정말 행복해 엄청 근데 나 너무 피곤한 것 같아 내가 행복해도 되는걸까 역시 되는거겠지 안되려나 요즘 피로가 너무 쌓여서 그런지 환청도 들리는 것 같고 좀 뻐근하네 팔도 아프다 내 댓글을 본사람이 있다면 내가 친히 조언해줄게.
아무것도 알려하지말고 귀 닫고 하란대로 살아도 별 그거 없더라 오히려 누가 정해주니까 더편한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그래 근데 난 이 댓글보는 너희들이 조금이나마 숨통이라도 트고 살았음 좋겠다 가끔씩 새벽에 산책 하면서 걸으면 아무것도 생각하지마. 그럼 된거야 그럼 행복해 그럼 즐거워 그럼 피곤해
항상 죽고 싶은 순간은 늘 있다.
그래도 살다보면 좋은일이 생기겠지, 지금 보다 더 나아지겠지, 라는 희망을 품고 살고 있다. 그러나 기대할수록 항상 실망과 좌절로 돌아와 나를 힘들게 한다. 지금 이순간에도 방에서 우는 소리가 가족한테 들릴까봐 숨죽이고 울어야 되는 나 자신한테 너무 미안하고 내가 죽으면 진심으로 슬퍼해줄 사람들이 있기에 오늘도 나는 내일을 위해 발버둥 친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게 잔잔한 노래에요 다른 사람들이 그러더라구요 뭣하러 노래를 반복해서 계속 듣냐고
그런데요 노래는요 제 심리 상태에 따라서다르게 들려진다 생각해요
힘들고 죽고싶을때 학원을 마치고 집에 가는길에 그냥 노을을 보면서 이어폰을 끼고 노래를 들으면서 나 자신을 위로해요
그리고 기쁠때에는 노래를 들으면서 행복한 상상을 하기도 해요 눈을 감고 있으면 기쁨이 두배가 되더라구요
사람은 다 똑같아요 똑같이 상처주고 지구를 망치죠 그중 저도 포함이구요
그래서 저는 친구 가족이 있기에 삶을 계속 살아간다기 보다는 노래가 있기에 살아가요 내가 살고 있을 수 있는 이유는 노래이기때문에 그 무엇보다 노래가 소중해요
죽고싶다는 말은 살려달라는거에요
적어도 전그래요
다들 죽고싶은게 아니라 이렇게 살기 싫은거잖아요..
저도 그래요..
다 그만두고 싶은데 막상 죽을려고 하면 무서워요..
사실은 죽고싶지가 않은데..
지금 이 삶에서 조금만 변해도 괜찮아질텐데..
저는 그것도 못해서 계속 제자리네요..
근대 막상 앞으로 가도 변화가 없는데.. 그럼 저보고 어쩌라는건가요?
전 이미 지칠대로 지쳤고 상처받을대로 상처받았는데 저보고 바라는게 더 있어요?
없으면 제발 좀 저를 놔두세요
이제는 이런 저를 좋아해줄 사람도 없고 이런 저를 싫어하는 사람만 많네요..
왜 저희는 어렸을 땐 몰랐을까요..
이미 될 때까지 가놓고 미래에는 후회밖에 할수가 없네요
너무 지쳤는데..
저는 살아있는게 공포입니다.
매일 욕듣고 숙제하고 학원가고 그 다음날도 계속 반복되는 하루속에서
저는 힘들게 살아가고있습니다.
차라리 죽는게 낮죠
다음 생에도 학생이되면 하기싫은
공부,학원,책,욕 속에서 힘들게 살아가겠죠 하지만 날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하루를 보냅니다
살고싶다고 마음먹어도 주변상황때문에 한순간 와르르 깨지고 죽고싶다는 생각이 물들어오듯 올라오는데 가족생각 과 노래들으면서 하루하루 버티며 살아가고있죠..
그죠.. 죽고 싶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심해속으로 가라앉듯이 우울한 느낌만 되는것 있죠 노래가 생명을 연장해준다고 생각해본적이 많은데 같군요
남을 믿지를 못하니까 기댈때도 없고 자기 자신도 싫고 못믿겠어서
그러니까 친구가 없지
@@채지우-t6g 내 마자요 친구없어요
우리는 살고 싶어서 사는게 아니라 행복하고 싶어서 살아가는건데 아직도 몇몇 사람들은 행복할수없어서 생을 스스로 끝내시는 분들이 많죠 이중 분명 70퍼센트 이상은 사람들의 의해서 그러시는 분들이 많으실거에요 그럼 이런것도 살인이 될수있죠 사람은 살면서 수도없이 죄를 짓지만 선을 넘은 과도한 죄는 다른이에게 씻을수없는 정신적,육체적상처를 남겨요 이 중 소수만이 죄값을 받고 진심으로 사과를하고 용서를 받죠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존심,이익 때문에 그렇지 않죠 그런것들을 보면 인간은 다른 동물보다 뛰어나지만 이 세상의 모든것보다 무섭고 잔인하다고 생각해요ㅠ
우리가 죽고싶은건 자신을 찾지 못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신을 찾는것 만큼 힘든 일은 없는것같다
왜 사는게 힘드냐고?
그건 죽고싶은 이유가
살고싶은 이유보다 많아서..
그럼 왜 계속 사냐고?
살고싶은 이유가 너무 커서...
*내가 올라간 그옥상에서 본 야경이 너무이뻐서 그곳에서 올려본 달이 너무나도 밝고이뻐서 죽기 싫어졌어요 이렇게 이쁜것들이 아직은 세상에 많아서 죽고싶지않아졌어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하루라도 내일을 살아보려합니다*
살지마요 그냥
사람과의 관계도 내가 해야하는 일들도 하루하루 숨쉬며 살아가는 것도 괴로워 이제 그만하면 안됄까.....
그냥 단지, 슬프니까.
마음이 미어지고 부숴지니까.
그것때문에 줄을 걸고 올라가고, 근데 솔직히.
살아가는게 싫은건 아니잖아... 그냥 지금이 싫은거잖아...
지금만 버티면, 조금만 버티면.
죽지 않은걸 다행으로 여길지도 모르지.
그러니까, 다시한번 생각하고 버텨줘.
내가 죽은뒤 찾아가서, 안아줄테니까.
갑작이 따스하다면, 내가 안아주고 있는거니까
그땐 웃어주는거야?
제가 살아가야 할 이유를 모르겠어요... 현실은 괴롭고 고통스러운데 이렇게 사는 게 너무 힘든 것 같아요..
저도 옛날에 심한 우울증을 가지고있었지만 요즘은 극복했습니다.
죽고싶을 때마다 공책에 예) 오늘은 날씨가 맑았으니 죽지말아야지 . 오늘따라 평소와 다르게 비가 많이 왔으니까 죽지말아야지 등등을 적거나 자기자신에게 감사한일을 적었습니다. 편지지에 적어서 힘들거나 죽고싶거나 그럴때 매일 보았습니다. 제 기운 받으시고 행복한 날만 있으시길 혹시 까먹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당신의 인생에 주인공은 당신이니까 만화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헤피엔딩을 맞을 테니 걱정 마시고 살아가시길 ·ᴗ·
오랜전부터 맑은 하늘을봐도 어두게보이고 삶은 기력이없고 요즈음 많이 힘이안들어가고 자해도 했어요... ㅠㅜ
진짜 살기싫은데 억지로 살고있고 잡생각도 전보다 많아지고 진짜 살기싫어요;;
몸도 많이 아프고 ㅠㅜ
죽음을선택하는건
너희들의 인생을포기하고 도망치는거야
그런 비겁한자가되려하지말고
당당히살아가
언젠가는 너를위해주는사람이나올꺼야
그때까지 참아야너네들은 성공한인생을산거야
사는건힘든데
죽는건두렵다
"그러니까 내가 누군가를 이제 좋아한다는 사실이 그 사람에게는 상처가 될 수도 있잖아요"
우타이테노래 모음... 노래모음 찾으려면 언제나 눈이랑 손이 기미글트기님을 찾고 있어요...
이번주에도 모음이 업로드 되는지라 기대해주세요 ~ ㅎㅎ 고마워요♥
@@기미글트기 아녜요...제가 더 감사하죠..ㅠ
죽고 싶지만 죽고 싶지 않고
살고 싶지 않지만 살아가야 할것 같고
다른 누구라도 저버리고 죽을 각오를 해도
어느샌가 아직도 버리지 못하는 누군가의 흔적이
나를 괴롭히고 있다.
혼자 있다고 생각하는데 항상 누군가 찾아오고
정작 누군가와 함께라고 희망을 가질때 내 옆에는
아무것도 아무도 없다.
공허한 하늘을 바라보고 누워있으면 항상 우리는
망상을 하고 있을거다. 죽고 싶다던가 살고 싶다던가
사람마다 생각하는건 다르겠지만 아마도 그 모든 생각이
전부 나 혼자만의 얘기는 아닐거다.
그리고 이 모든 일들이 이 모든 이야기들을 적고 있는 나조차
죽고 싶지만 죽지 못하고 이승을 떠도는 망령이다.
그러니 하나 충고해주자면 망령이 될 바에는 차라리
책이라도 한 페이지 더 웹툰이라도 한편더
게임이라도 잠깐 뭐든 좋으니 망령이 되어버리기 전에
뭔가 더 하자 그러면 이미 망령은 사라지고
나 자신이 꿈꾸는 이상과 가까워지고 있을테니깐
인생은 1차선인지 2차선인지 구분안갈때도있다 그냥 달려보자 달리다보면 점점 8차선9차선 넓어진다 지금죽으면 2차선에서 당신의차는 멈춘다 살기위해 탁상을잡으며 발버둥치는 당신에게:삶은 낮과밤과 같다 밤이오면 잠시쉬었다가고 낮이면 다시 열심히 자기할일을 하면된다 내가 완벽하지않아도 잘하지않아도 늘 신은 당신을보며 칭찬할것이다 신은 당신이 끝까지 주어진 시간까지 보람찬 당신의 모습을보고싶어할것이다 우리모두 주어진 시간까지 열심히 살아봅시다 가끔씩 일도 내팽개치고 여행도가고 하고싶었던것도 하고 바람도 부는곳에가서 자기 생각도하고 항상 솔직한 우리모습이 더욱 무섭습니다 모험적이게 행동하세요 치고 올라가세요 자신의 힘을 최대한 발휘하세요 맘대로되지않아도 좌절하지마세요 신은 재능을준게아니라 99.9퍼의 노력할힘을 당신에게 준겁니다!
오늘 자고 일어나면
내가 상상하던 예쁜 배경이
펼쳐져있는 곳에 가 있으면 좋겠다
잠깐 숨이라도 돌리라고,
그렇게 있으면 좋겠다
나 더 이상은 이 세상에서
못 버틸 것 같은데..
그런 생각들로만 가득찬 요즘인데,
주변인들 얼굴만 보면
또 다 잊어버리는 것 같다
죽기에는 너무 아까운데
안 죽기에는 너무 힘들다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도 헤아릴 수가 없다.
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밖에 없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미안해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화장해라.
그리고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
오래된 생각이다.
2009.5.23 새벽
내가 죽어야 할이유를 찾지못했어요. 이제 그런 생각은 그만할래요 남이 죽으면 돼는데 왜 내가 죽으려는 걸까요.
죽고싶지만 남을 가족들 생각하니 미안하고 나 때문에 가족이 망가질거같아 죽지못하고 이렇게 노래나 들으면서 산다
제 생각엔 인생을 살아가는 이유는 행복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 라고 생각한답니다 ~
그 마음 간직하고 스이님은 행복하게 살아주셨으면 좋겠네요
내가 웹툰과 웹소설을 좋아하는 이유는 재미도 재밌지만 내일도 다음화가 올라온다는걸 알고있으니까, 다음 전개가 보고 싶으니까. 그거라도 변명 삼아서 조금이라도 더 살아볼려고.
물론 살다보면 사소한 행복도, 엄청 웃긴 일도, 정말 좋은 친구들과 가족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나란 인간의 마음은 보기보다 연약하고 이름처럼 유리 같아서, 조금의 스트레스 밖에 안 받으면 버틸 수 있지만 그 한계를 넘어서면 어쩔 수 없이 무너져 버리고 만다. 그래도 그걸 극복할 때마다 하는 생각은, 나는 축복 받았다는 그런 생각. 가끔 의도하지 않았는데 나에게 부담을 줄때가 있는 우리 가족은 정말 나를 사랑 그 자체로 돌봐준다. 참고 참다가 결국 터져서 울 면서 털어놔도 엄마아빠도 힘들 텐데도 티내시지 않고 조곤조곤 달래주시는거도. 평소에는 무뚝뚝하지만 내가 정말 힘들어하면 서틀게나마 걱정의 말을 던져주는 태어났을 때부터 함께였던 오빠도. 자기도 불안장애가 있으면서 생각날 때마다 나에게 안부를 물어봐주는 친구도 있으니까. 나는 정말 축복받은 사람이다. 그러니까 오늘만이라도 버티자. 다음주 까지는 버티자. 다음 생일날 까지 한번 버텨보자. 그리고 언젠가는 말뿐만이 아닌 정말로, 진심으로 행복해지자.
왜이리 힘들고 지칠까요 너무 힘들어여 정말로 구원 받고 싶네요 이 망할 현실 너무 힘들고 지치네요.......
미칠듯이 답답하고 이런 답답함에서 해방되고싶은 충동에 자해를하고 터저나오는 피를보고 약간에 해방감을 느껴서 하게 됬져...
왜 답답하신지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기미글트기 내가 왜 이따구로 사는지 알면서도 안고치고 그냥 다 포기하고 싶어지고 이 세상에 맞쳐서 살려니깐 그러곤싶지 안고 그냥 나 자신이 한심하고 답답해서죠...해야하는데 하지않는 나 자신이 무능하고 멍청하고 죽어버렸음하는데 죽으려고하면 말한번 잘못 뱃었다가 들켜서 자살 방지로 경찰에 신고한 지인도 있었고 도구로 목을 조여도 죽질 안으니 너무나도 답답하고 화가나서 남을 해칠순 없으니 자신의 몸에 상처를 내곤 그거에 해방감을 느껐죠
@@둔둔이-u9q 세상에 꼭 맞쳐서 살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나만의 인생이고 남들이 뭐라고 하더래도 내가 살고있는 지금 나의 세상이지 누군가의 세상이 아니니깐요. 그리고 남들과 똑같은 인생을 살기보단 남들과 다른 개성있는 인생이 멋지다고 생각해요. 너무 무리는 안하셔도되여..
00:00
04:29
09:08
14:25
19:02
20:28
26:16
30:22
34:43
40:13
우리가 죽을 수 없는 이유는,
그만큼 소중한 서로가 있기에,
서로 다독여 줄 수 있어요.
그래서 오늘도 힘들어도 살아요.
당신을 위해서 말이죠.
솔직히 다들 그렇잖아요 언제는 갑자기 우울이라는것을 잊고 살다가 갑자기 죽고싶고 근데 갑자기 또 풀리고
좋은 곡 감사합니다!! 여기계신 많은 분들처럼 지금 직접적으로 힘든 생각을 하고 있진 않지만 그래도 가끔 어두워질때 찾아올게요!!
고마워요~ ㅎㅎ
시간이 지날수록 힘들어지는거 같다..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지가 시간이 지날수록 희미해져서
죽고싶다는 생각은 몇번 했는데 다른 내가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해보고 보고싶은것도 목표도 있어서 그것을 이루고나서 죽으려는 사람들도 있겠죠 전에 읽었던 책에서 목표를 잡고서 1년일 버텨서 이루었는데 그것을 개기로 계속 살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그래서 학폭으로 자살하는걸 보면 얼마나 힘들어서 그랬을까하서 생각하게 됬네여
죽고싶은 이유가 생기면 끝도없이 그것만 보이면서 우울해 지는것있죠 심해속으로 계속 가라앉는것 같이
아마리 작가님 책이엇던가요
@@제리-v1r 네
왜 나한테만 지랄이냐고
-공항도둑
공부때문에 1분 밖에 못듯지만 잘 듯고 가요
계속 이렇게 나는 불행하다 우울하다 비관적으로 살지 말고 그걸 그만둘생각을 하세요 댓글들 보다보니까 답답하네...
처음노래 너무 좋은거 같다.. 멜로디가 좋다고 느끼고있다
그죠그죠!! 가사도 무척이나 좋으니 찾아보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 네.. 위로을 받고 싶습니다. 그리고. 맨날 누명 씌이는데? 살 이유가 이겠습니까? 생각을 해보세요. .. 억울했던 인생을... 그 맘을 알기도 합니다. 그치만 저도 많이 당해봤어요. 자살 해볼까 생각도 들었습니다. 위로는 누구는 안해주고. 그랬겠죠... 힘들어요
죽고싶은데
살 이유가 있다
이제 인생이란 필름을 끊고 싶은데
살 이유가 나를 막는다
나는 쓸모없는 사람이고,한심한 사람이여도
살이유가 있다
살 이유가 있는게 나는 정말 싫다
죽고싶지 않은데 죽고싶어..이 기분 아무도 모를걸..ㅎ
사람들이 중2병,사춘기라 하는데 우울증인 사람들은 다 사춘기야?어이없네....
내 마음 털어낸 걸 사춘기라 하니 내 감정이 사라진 기분이야..그럼 대체 내가 지금까지 겪은 우울한 감정과 말들은 다 가짜인거야? 정말 어이없어..그딴식으로 모두 사춘기라 하면 난 감정없는 사람인거야?그딴 말 되세기는 나도 정말 한심해..
죽고 싶은 이유가
살고 싶은 이유가 없다면
마지막 한 줄기였던
지인들과의 인연이 끊어졌다면
새로운 친구를 사귀라는 답변에
새로운 이별을 준비하라는 말로 들린다면
그래도 억지로 나는 참고 살아가야 하는가
죽으려는 이유는
삶이 끝나면 앞으로의 행복, 기쁨, 유대는 얻을 수 없지만
앞으로의 불행, 고통, 슬픔, 우울, 좌절은 없앨 수 있으니까
억지로 살아가는 고통을 덮고싶으니까
억지로 웃어가며 억지로 고깃덩어리를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면
그로인해 주는 주변 피해는..?
나 때문에 생기는 문제는
언젠간 내스스로 타인에 의해 자연의 이치에 따라
끝날 운명이라면...
더 이상의 피해를 입히지 않고 지금을 마지막으로
:) 그동안 행복했다고 믿으며
:( 당신들이 이 글을 읽으며 조금이나마 공감해주셔서 감사함을 담으며
XD 억지로 웃는얼굴로 끝내보려고 합니다
하루종일 단 한번도 웃지 못하고 우울해 죽고싶어질 때면 항상 '내일은 또 아무생각 없이 웃고있을텐데', '진짜 슬픔따윈 겪어보지도 못하고 쉽게 하는 말일텐데'하는 생각이 들어 더 우울해지네요...
왜 하루하루가 괴로울까 어머니께서 돌아가시고 우리집 가족은 웃음이 많이 사라지고 어머니가 해주시는 밥을 못먹내 참 힘들고 삶이 이런거였나 싶다 빨리 어른이나 되서 돈 벌고싶다...
어떻게든 되겠지
버티면 언젠가는 세상이 밝게보이는 일이 찾아오는 것은 사실입니다. 저도 죽고싶었지만 사는 이유를 생각하고 그것을 위해 살고 있습니다.
그걸 기다리다가 될때까지 상처받으면 소용없어요
죽고싶다고 생각해보면 이 세상이 한없이
개같고
모든게 쓰레기 같고
모든게 실망스럽지만
살고싶다고 생각하면
모든게 아름답고
궁금하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알아내지 못한 궁금한점이 너무나도 많이 남아있다
내가 사라진다는것으로 남에게 고통을 떠넘기는건 아닐까 라는 고민으로 자살하지 않고 스스로가 싫어지는것 보단
내가 지금 여기서 사라진다면 얼마나 많은 아름다운것을 볼 수 없게 되는걸까, 아직 하지 못한게 많은데, 아직 궁금한것도 많은데, 그냥 몇십년만 기다려주면 내가 스스로 가지 않아도 세상이 날 데려가 줄테니까 라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소중하게 알고싶은것을 물어보며, 듣고 싶던것을 들으며, 보고 싶던것을 보며, 하고 싶던 말을 하는게 낫지 않을까 라는 적은 질문을 소소하게 여러분께 해봅니다.여러분은 그래도 죽고 싶어질까요?
전 어떨때나 음악을 곁에 두어요
위로를 엄~~청 잘하는 친구거든요
이 친구 덕에 살아가요
여러분도 한번쯤 음악의 친구가 되어보셨나요??
과거형으로 쓰긴 좀 그렇죠.. 음악은 한번 친구로 두면 영원한 친구니까요
좋은음악 감사해요:) (소곤소곤)
썸네일이 좋아하는 분의 노래 썸네일이어서 들어왔는데 되게 댓글에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제 댓글 한 마디로 달라지는 건 없겠지만 이걸 보신 모든 분들에게, 오늘 하루도 잘 버텨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을 전하고 싶어요.
죽고 싶은데
살고
싶어요..
정확히는
삶의
이유를 찾고 싶어요
저의 방 안은 어둡고 이런 노래를 틀어 놓고 지내요..
그럴때마다 허탈한 듯한 얼굴을 하고 지내요.... 정말 바보 같죠... 근데요 사람은요 억지로 10번 웃는거 보다 진실로 된 웃음을 1번 웃는게 좋아요.... 저는 어릴때 정말 뭐도 모르고 웃고 지내다가 점점 학년이 올라가니 "웃음"이라는 소중한 단어 보다 "초조함" "슬픔" "허탈함" 이런 단어가 생각 나더리고요..... 이 사회생활이 우리의 감정을 없태고 있는거 같아요..... 왜 어두운 방안이 좋은지 알아요?.. 이유는요... 밝으면요 우리가 지은 얼굴이 다른 사람들 한테 보여요... 하지만 어두우면 안 보여요... 그게 좋아요... :) 그런데 이런 말을 하고 있는 저 자신이 너무 한심해요.... 오늘 이 노래를 들으면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이유가 뭘까요..하하 근데 어떨땐 진짜 속마음을 말하는 것도 좋아요 묵혀둔 속마음이 터지면 감당하기 힘든 감정이 벅차올라서 큰 슬픔이 오거든요... 저처럼 이렇게 바보처럼 있으면 몸에서 피가 계속 날것 같아서 남이 피나는건 삻어서 나만 슬프면 좋겠어서 아무도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서 이러는것 같아요....ㅎㅎ 누구를 위로 해줄수있는게 좋은 것같아요..... 남을 위로 해줄 수 있으면 이제는 자신을 위로 해줘요...ㅎ 누구도 아닌 자신을 힘들면 연습해요.... 모르겠스면 배워요... 모르는건 잘 못 아니예요 그냥 힘든 것 뿐이죠..ㅎㅎ 나를 위할 수 있는건 좋은 걸요....! 그러니 힘내요! :) 저는 길을 걸으면서 사람들이 웃는게 좋아요.... 행복해 보이니까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해요! 그럼 좋은 꿈 꾸세요~ :)
죽고싶은데 소중한 사람들이 머릿속에 아른거리네요
진짜 어제 학원에서 욕듣고 죽고 싶었는데 이 노래 덕분에 풀리네요ㅠㅠ
살아갈수있는 이유를 찾으면 그인생은 행복한것이다
그죠그죠 ㅠ
그건 모르지
죽고싶은데
노래가 너무 좋아,
이 가수들의 다음곡도 듣고싶어서
남들 앞에서 단 한번이라도 좋으니
다시 노래가 하고싶어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소설인
전지적 독자 시점의 외전도
끝까지 보고싶고
부족한 글 실력이라도 연재하고있는
패러디도 끝내야 하니까
아직 좋아하는 밴드의
공연을 보러가지 못했으니까
이번 봄에 다시 한번
락페에 가보고싶어서
한번쯤은 남들 앞에서
스파이크를 성공하고,
서브도,
리시브도
모두 멋지게 해보고 싶어서
하이큐 극장판도 친한 선배들이랑
보러가고싶고
문스독 스톰브링어편이
애니화 되는게 보고싶어
다시 한번 글을 이어 쓰고
독자들의 댓글이 읽고싶어서
국어시간에 낭독할 시를 고르라고 했을때 이상의 시를 골라
남들이 당황하는게 보고싶어서
유튜브에서
커버송도 올려보고
게임 실황도 찍어보고
봄에는 떨어지는 벚꽃잎을 잡아보고
여름에는 수영장에서 코로나가 오기 전처럼 마음껏 수영하고
가을에는 낙옆을 바라보며 사진찍고
겨울에는 생일축하를 받고싶어
날 괴롭힌 망할 놈을 학폭에 보내고싶고
올해는 학교에서 동갑 친구를 만들고 싶어
이번 중학교를 졸업 할때 초등학교때 했던 것 처럼
코스프레를 하고 사진 찍고싶어
졸업 기념 여행을 친구들과 가보고 싶고
고등학교도 가보고 싶어서
수능도 쳐보고
성인이 되는 그날,
보신각 재야의 종을 직접 가서 보고싶어
대학교 MT가 너무 궁금해서
CC도 해보고 싶어
대학교에서 동아리도 해봐야 하니까
계속 죽고싶은데 살아갈 이유가 생겨서
이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어
살아남고 있어
죽으려했지만, 나 무엇인가 기다리는 걸 수도.. 이 옥상에서... 떨어지고 싶지않을지도.. 어이, 박세우... 나 언제부터 살고싶었던 거냐?
누군가가 말했어요. 당신이 죽기바란다는 오늘이 어제죽은 사람이 그토록 원하던 내일이라고. 근데 있잖아요, 나 어제의 그 사람들에게 내 삶을 주고 싶어요. 나보다 더 잘 살 수 있을거잖아요. 이런 삶이라면 나도 포기 할 수 있은데 왜 내가 이 삶을 살고 있는거에요 다른사람이면 나보다 행복할텐데 신은 정말 없는것같네요
살고 싶은 이유를 생각하며 살아가기에는 나를 죽게 만드는 이유들이 너무 크고 질겨요. 그에 비해서 살고 싶은 이유들은 너무나 소소한 것들이라서, 가령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가 좋다던가, 아이스바가 먹고 싶다던가 그런 것들이라서요. 한없이 죽고 싶어지다가도 결국 모든 걸 포기하는 일을 나중으로 미루게 하는 것들은 정말 사소하고 하찮은 것들이라는 게 조금은 웃기기도 하고 쓸쓸하기도 하네요. 아직까지는 좋아하는 것들보다는 싫어하는 것들이 훨씬 더 많지만 그래도 좀 더 노력해보려고요.
노력 해본다는 말이 이렇게 가슴이 아픈적은 없네요.. 사소하고 하찮은 것일지 모르겠지만 그것은 분명 불행이 아니라 행복이에요 좀더 그마음을 천천히 여우롭게 느꼈으면 좋겠어요. 힘들때 괴로울 때 언제든지 이곳에서 글로서 외치셔도되고 좋아하는 노래부르면서.. 외치면서 울면서..지쳐 쓰러져도되니 그렇게 라도 조금이라도 나아지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응원할게요 시은님은 혼자가 아니에요
오늘 노래는 잔잔하고 좋네요.요즘 이런 노래 찾고 있었는데.감사합니다!
요즘 잔잔한 노래만 올리는것 같네요 ㅋㅋㅋ
일본은 절대 한국인으로써 용서할 수 없는 상처를 주었지만 위로되는 노래.. 가 많아서 미워할 수가 없네요..
저는요.. 밖에서는 밝은척을 해요 나는 행복해 라고 매일 표정으로 들어내고 다니면서요 사람들은 그런 내 모습이 진짜인줄 알아요 그런데요 나는 사실 그런 아이가 아니예요 사소한 것에도 상처를 잘 받고요. 내가 다른
사람들 한테 폐가 될까봐 불안하고 무서워요
어느날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애들끼리 즐겁게 수다를 떠는 모습이 보였어요.. 그게 어찌나 부러운지 나도 친구는 있어요 근데 나는 그 친구 앞에서도 한 없이 밝은 친구로 연기 할수밖에 없어요 이런 내가 들어나는게 싫어서 무서워서
나는 이제 울고싶어도 눈물이 나오지 않아요.
화가나도 화가 난것 같지도 않고 분명 즐거워야 할 순간에도 내가 즐거운지도 모르겠어요...그리고 오히려 두려움이란 감정만 커진것 같아요. 그냥 나는 지금의 내가 어떡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하아..오늘.정말고 죽고 싶은 생각도 했어요..칼로 찔러 죽고 싶어요..그렇지만..너무..무서워여...칼들다가..내려났어요..그래 한번 다시 살아보자...죽는다고 좋은건더 없잖아..장희야..힘내..나도 너를 슬프게 하지 않게 노력할게..
?..뭐가요? 뭐가..죄송하다는거지..
뭔 ㅂ 사실이라고 하기엔 너무
나를 두고간 너에게 가고싶지만 너의 삶을 나한테 주었으니까 나는 또 이렇게 버티며 살아가
ㅋㅋㅋㅋㅋ쿸ㅋㅋㅋㅋㅋ씨벌롬
언제부터 나는 뭔가를 잘해야 울 수 있는 사람이 되어버린거야?
언제부터 나는 어른인척 해가야하는 아이가 되어버린거야?
언제부터 나는 사람들의 말을 한 마디라도 놓치면 안되는 사람이 되어버린거야?
언제부터, 언제부터, 언제부터
언제부터 왜 그렇게 된건데
언제까지 나는 그렇게 이러고 살아가야 하는건데.
오늘도 힘들어서 왔어요.
오늘 진짜 개같은 하루였다.
내가 잘못한 일이 아닌데도 두곳에 사과를 하며 다녀야했다. 상황이 풀리고 한 숨돌리니까 분이 차올랐다.
항상감사합니다!!
제가 할말이죠! ㅠㅠ
약한 사람은 한없이 약한것이 맞을지어다.
그냥 하얀 거짓으로 위로를 해줄 뿐이니.
하지만 괜찮을지어다.
당신은 약하지 않으니.
진짜 약한 사람은,
뇌가 없는 멍청한 사람일테니.
당신을 멈추게한, 약하게한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게한 사람들지어니.
하지만 그 사람들은 겉에만 철이고 안에는 완전 빈 사람들어니.
부시진 못해도 가벼우니 던져 버리고 조금씩 일어나보아라.
일어나기 싫다면 안일어 나도 좋으니.
이미 뒤를 바라보면 올라왔던 계단들이 수도없이 보일테니.
당신은 당신이 다듬은 그 까끌까끌하던 계단을 평평하게 담은 당신의 계단에 잠시 바라보며 그계단에 누워 쉬어도 괜찮을 사람일지어니.
그 깡통인간들을 차버리고 당신이 다듬은 깨끗하고, 반듯하고, 평평한 계단에서 잠시 눈을 붙여 보시길.
그럴 만한 자격을 가졌으니.
이때까지 살아 온것 만으로도 그럴 만한 자격을 지닌것이니.
살아온것만으로도 그럴 가치가 있으니.
이 전쟁터에서 아직까지도 살아있는 당신이 멋진것이니.
비록 이계단의 바닥까지 갈 생각을 했더라도, 아직은 내려가지 않았으니.
당신은 아직 살아있으니.
그걸로 돼었느니라.
차근차근 계단에 누워서 다음계단을 조금씩 다듬어 보아라.
좋은 노래를 발견해서..
오늘도 죽지 못할 것 같아..
실제로는..
100000번은 넘게 죽어봤는데..
환생을ㄷㄷ
죽고싶은데 이미 널두고 못갈정도로 친해져있더라 죽고싶은 생각이들면. 한편으로는 너와 함께했던 추억이떠올라 못죽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