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휴가내겠다"..부당지시 거부 확산, 다급해진 강경파..경호처 내부단속 '발칵'-[핫이슈PLAY] MBC뉴스 2025년 01월 13일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2 янв 2025
  • 경찰 수사도 거부하고 관저를 지키고 있는 대통령 경호처 내 '강경파' 김성훈 차장이 오늘(13일) 경호처 간부들에게 전달한 내용을 MBC가 단독으로 확인했습니다. 김 차장은 "체포영장을 막는 게 아니라 수색영장을 막는 거"라는 궤변으로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 시키면서, "마지막까지 결연한 태도로 막겠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은 김성훈 차장에게 경호처의 무기사용과 관련해 '매뉴얼대로 하라'며 사실상 묵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반면 일선 경호관들 사이에서는 휴가를 내서라도 불법 지시는 거부하겠다는 움직임이 번지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지휘부에 강경대응에 반발한 한 간부도 직원들이 이런 상황을 피할 수
    있도록 "30일씩 휴가를 내게 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발언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지휘부는 업무수행 도중 발생한 법적 분쟁은 막아줄 것 처럼 다독이고 있다는데, 실제 고소 고발이 이뤄져도 책임져 줄 수 있을까요?
    #비상계엄사태 #윤석열 #체포영장 #대통령경호처 #김성훈 #휴가 #MBC뉴스 #MBC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뉴스 #라이브 #실시간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Комментари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