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본격적으로 과학 커뮤니케이터 활동을 시작하시는 군요 :) 과학에 대한 침착맨님의 무한한 애정을 볼 때마다 감탄합니다 :) 너무 훌륭히 설명도 잘하시고, 경이롭게 비유하시니 좋아요 :) 다만, 다양한 측면에서 조금 첨언할 내용들이 있을 수도 있으니 앞으론 이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할 때는 편하게 불러주세요 :)
4:30 강도가 약해지는 게 문제가 아니라 아직 정보를 쏜지 100년밖에 안되어서 100광년을 간 것이고 앞으로 시간이 흐르면 더 멀리 전해지집니다. 근데 우주의 관점에서 1광년이면 매우 짧은 거리이기에 천년 만년이 흘러 1000광년 1만광년 정보가 전해져도 그 안에 문명이 있을지는 모르는거죠
궤도님이 다른 채널에서 말씀하신 내용인데 공감되어서 댓글 남겨봐요. 외계인이 있더라도, 서로 너무나도 멀리 있기때문에 타이밍이 안맞으면 서로의 존재를 확인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하셨는데 아~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구의 생애에서 인간의 역사는 아주 찰나이지 않습니까? 과학문명이 이렇게 발달한것은 더욱더 짧구요.. 사람 인연도 그렇듯이 모든것은 타이밍 인가봅니다..
@@김채드-x2w히스토리 채널에서 고대 우주인 이론가들의 가설을 소개하는 외계 존재에 대한 통합적 관련 다큐를 본 적이 있는데, 거기서 에리히 폰데니켄 이라는 관련 분야의 저명한 지식인과 미치오 카쿠 박사님께서도 이와 비슷한 말씀을 하셨던 내용이 기억나네요 "광활한 우주의 시공간을 뛰어넘어 선대의 정보를 후대에 손실없이 전달 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이고도 완벽한 정보 저장 및 전달 매체는 곧 DNA 유전자" 라는 말씀이요
무한에 가깝다는 뜻을 극한으로 해석하면 무한이 맞긴하죠 결국 우주가 계속해서 팽창하니 무한으로 발산하고 있다고 볼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 넓은 우주에 우리만 생명체 일거라는 생각이 오히려 안일하고 오만한 생각일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봅니다... 다만 외계 생명체가 존재하더라도 절대 만날일은 없을겁니다..인간이 살고 있는 현재는 지구, 태양, 우주가 존재한 시간에 비하면 단 몇초도 안되는 거라 그 몇초 안에 다른 생명체를 만나는게 상식적으로 거의 불가능하죠...
@@dongyeong 무한으로 취급될정도의 극한도 아니라고 봄. 우주는 엄청나게 나이를 많이 먹었지만 '무한살''은 아니고 무한으로 발산하고 있지만 '무한'으로 취급되지는 않음. 만약 우주가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쓰는 원숭이처럼 진짜로 무한대의 경우의 수를 가지고 있다면 진짜로 어떤 일이든 다 일어나야 하는게 아닐까요? 예를들면, 우주 어딘가에 우리보다 훨씬 고등한 생명체가 있을 수 있죠. 무한대의 경우의 수를 가진다면. 그리고 그 고등한 생명체가 우리들을 인지하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무한대의 경우의 수를 가진다면요. 그렇다면, 당장 내일 우리와 접촉하러 오는 생명체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내일뿐만 아니라 어제도, 오늘도, 한달전에도, 몇십년 전에도요. 제가 우주가 무한의 경우의 수를 가지고 않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가 이런 논리인것 같아요. 무한한 경우의 수를 가졌다면 일어나야했을 일이 안일어남. 즉, 우주가 0에 수렴하는 확률을 뚫고 '외계인이 있는 경우의 수'를 가지고 있다고 확신할 수가 없는것같아요.
@@hlg571 우주의 크기가 940억 광년인데..보는 관점에 따라 무한으로 발산하지 않는다고 생각 할 수 있긴하지만 상식적으로 우리는 이걸 무한이라고 부르죠..태양계 밖의 가장 가까운 별까지의 거리가 4.3광년이에요..웜홀을 이용하게 아니라면 생명체가 다른 생명체에게 접근하는게 거의 불가능하죠. 그리고 은하수에는 약 4천억개의 별이 그 은하수가 우주에는 약 2조개가 있습니다 이 많은 별들 중 아직도 우리가 유일한 생명체라고 생각이 되십니까? 또한 다른 생명체가 굳이 몇백, 몇천광년을 지나 우리 행성으로 올 이유도 만약 오더라도 이미 인류가 사라지고 나서 오겠죠 지구의 나이가 45억 살이고 인류가 탄생한게 약 450만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이 기간안에 과연 빛의 속도의 우주선을 타고 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까요..? 혹시라도 무한한 가능성이라는게 무슨 빛의 속도를 뛰어넘는 우주선이런걸 만들고 그만큼의 발전이 된 문명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거라면 과학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dongyeong 간략하게 말하자면 요지는 이겁니다 '외계인'이 있다는건 현실적인 가능성이고 '우리가 직간접적으로 접촉할 수 있는 외계인'은 비현실적인 가능성인가요? 물론 후자는 충분히 비현실적으로 보이지만, 만약 우주가 진짜 무한대의 가능성을 지닌다면 일어날 수 있어야 하는 일이라는거죠. 그런데 일어나지 않았다는건 결국 '무한'은 아니라는 소리고, 우주에서도 이루어질 수 없는 한계점이 있다는 말이겠죠. 그럼 우리는 외계인의 존재를 '무조건 있다'가 아닌 '있을 수도 있다'라고 보는게 좀 더 옳다는 논지입니다. 과학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라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우주에 대해 아는게 정말 극히 일부인 상황에서 '무조건 있다'라고 맹신하는것이야말로 과학보단 종교에 가깝지 않을까요?
@@hlg571 아뇨...제가 말씀드린건 혹시라도 빛의 속도를 넘을 수 있는 걸 상상하고 외계 생명체가 지구에 도달할 수 있지 않느냐고 생각하시는 것일까봐 과학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시라고 했던 것이구요 그 무한대의 가능성 또한 과학 법칙(이 법칙은 절대 깨진적도 깨지지 않고 지구 태양 태양계 넓게는 우주까지 모두 통용되는 법칙입니다)이라는 테두리, 집합 안에서 발생하는 것이기에 과학 법칙을 벗어나는 행위는 발생할 수 없는 것이죠. 제가 쉽게 판단 할 수 있는건 아니지만 아마 과학을 깊게 배우거나 하신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물리 법칙을 이해하고 있다면 그 무한한 가능성이 무엇을 의미해야하는지 단번에 알 수 있으리라 생각되구요 우주가 무한히 넓으니 무한한 가능성이 있고 그렇기에 외계 생명체가 존재할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이고 외계 생명체가 지구에 오고 말고는 중요한게 아니에요 눈으로 보지 못했다고 없는게 아니죠 관찰되지 않았다고 없는것 또한 아닙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우주 신비와 관련된 주제라 너무 반갑네요 ㅋㅋ 19:34 나무위키에 나오는 링크는 쿠르츠게작트 채널의 페르미의 역설 영상 1편입니다. 저것 말고도 지구를 1초컷으로 녹일 수 있는 랜덤으로 발생할 수 있는 우주 레이저에 대한 영상 등 재미있는 영상이 많은 채널입니다.
드디어 본격적으로 과학 커뮤니케이터 활동을 시작하시는 군요 :)
과학에 대한 침착맨님의 무한한 애정을 볼 때마다 감탄합니다 :)
너무 훌륭히 설명도 잘하시고, 경이롭게 비유하시니 좋아요 :)
다만, 다양한 측면에서 조금 첨언할 내용들이 있을 수도 있으니
앞으론 이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할 때는 편하게 불러주세요 :)
.
캬
명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가...그가 나타났다
" 조금 "
평생 과학 공부를 해본 적이 없는데 집구석과학자로 만들어준 침착사이버대학을 다니고 나의 성공시대 시작했다
ㅋㅋㅋㅋㅋㅋㅋ나를 찾는 회사 많아졌다!
침튜브로 공부하고 하버드 편입에 성공했어요❤
ㄴㄷㄴㄷ?ㅇㄴㄷ
사랑해 침착 사이버 대학~ 희망의 침착 사이버 대학~
이거 뭔대 음성지원되냐?ㅋㅋ
환경을 보존하나 안하나 종착역은 정해져있다고 얘기할 때 채팅창
"류준열 오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체 문명은 들어라."
삼체 보다가 온 사람 따봉!
스스로 업보를 쌓는 침착맨... 미쳤다
궤도에게도 이정도 음쓰는 무리라고! (※무리가 아니었다?!)
ㅋㅋㅋㅋ이댓글이존나웃기넼ㅋㅋㅋㅋ
??? : 이 새x 오늘 집에 가기 싫구나?
@@99_Cluster프사 ㅅㅂ ㅋㅋㅋㅋㅋ
전공책도 침착맨이 자기만의 해석과 함께 침소리하면서 읽어주면 끝까지 집중해서 들을 수 있을 것 같음
대신 공부 1년더해야함
글쎄요 .. ㅠㅠ
듣는 것과 이해하는 것은 크게 china
대신 전공을 공부 못함ㅋㅋ
전공책을 다시 봐야될텐데?
나무위키는 침착맨 AI 나레이션 기능을 추가하라
오 이거 아이디어 좋은데?
발렌시아가 침착맨ver 같은게 읽어줄거같음
그럼 방장 컨텐츠 하나 없어짐…
페르미 역설은 진짜 사람 설레게만드는 분석인듯 외계문명 이런거 너무재밌음
@user-np1pr7qh4b ㄲㅈ
참착맨은 참 예시를 잘 드는것 같음 들을때마다 감탄하게 됨ㅋㅋㅋ
(단, 문과식 예시)
(단, 삼국지 예시)
(가끔, 밥맛 개떨어지는 예시)
@user-np1pr7qh4b유튜브 아이디 정책 바뀌니까 어그로 확 떨어지네 ㅋㅋ 순기능중 하나
침착맨 비유, 예시 실력이 업계 탑급인듯.
침착맨은 세이의 법칙 그 자체인듯 그 누구도 알려달라한적 없지만 그가 공급하는 순간 수요가 창출됨..
개 세이~ 법칙
모델일 했던 게 몇 년 전인데도 아직까지도 명륜진사를 챙겨주는 참된 모습...
어쩌면 또다른 광고를 받기 위한 큰 그림일지도?
침착맨 그는 신이야!
유료광고 적혀있는데.아무래도 광고가 아닐까용
이번에 광고 다시 한듯??
역시 명륜진사는? 침튜브
0:16
"그" 궤도 발작버튼...
외계인 초대석 기원합니다
박명수 나오나...
외계+인은 초대가능인데
마크 저커버그 오나요?
외계민수
빵상빵상
와 이거 제 최애 수면영상입니다. 5번정도 봤는데 한번도 끝까지 본 적 없음
너무 짧지 않음?
시험 공부 안 하고 보는 침투브 넘 맛나다
시험 기간 중 침착맨 개꿀맛
갑자기 차에 시동을 거는 궤도님..
"페르미의 역설도 완전 과학이죠 :)"라고 운을 띄우며 *가볍게* 2시간 정도 박고 본 게임 들어가실 궤도 님 존버
게임이론 존버
@@성전사-u6h1분만에 추천수 봐라ㅋㅋ 1베ㅊ들 댓글조작 지령내려옴?
그새 일1베한테 좌표찍혔나보네... 허위사실 유포로 싹 고소해야하는데 에휴
이거는 과학 맞아서 오히려 설명 안함
가볍게 ㅋㅋㅋ
궤도님 특강 티저 같네요... 기대가 됩니다
안될과학 외계인의 과학편 나와야될것같으면 개추ㅋㅋ
7:20 이건 살면서 한번도 안해본 생각이라 좀 띵했음
지금까지 너무 지구인 시선으로만 생각한거같다
음식물쓰레기를 만들다못해 아예 트럭째로 부어버리고 있는 침착맨
4:30 강도가 약해지는 게 문제가 아니라 아직 정보를 쏜지 100년밖에 안되어서 100광년을 간 것이고 앞으로 시간이 흐르면 더 멀리 전해지집니다. 근데 우주의 관점에서 1광년이면 매우 짧은 거리이기에 천년 만년이 흘러 1000광년 1만광년 정보가 전해져도 그 안에 문명이 있을지는 모르는거죠
외계인이 우리를 신기하게 여기듯 우리도 침착맨을 신기하게 여기고 있지.
이거 틀고 누웠는데 정신차려보니 아침이네요…
침착맨 : 아~ 과학싫어
궤도 : 과학싫어? 완전 과학이죠
페르미 갈비 ㅇㅈㄹ ㅋㅋㅋㅋㅋㅋ 진짜 미친 드립이다 ㅋㅋㅋ
궤도님이 다른 채널에서 말씀하신 내용인데 공감되어서 댓글 남겨봐요. 외계인이 있더라도, 서로 너무나도 멀리 있기때문에 타이밍이 안맞으면 서로의 존재를 확인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하셨는데 아~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구의 생애에서 인간의 역사는 아주 찰나이지 않습니까? 과학문명이 이렇게 발달한것은 더욱더 짧구요.. 사람 인연도 그렇듯이 모든것은 타이밍 인가봅니다..
지구상 생명체들은 DNA가 존재하므로 무조건 누군가의 설계에 의한 피조물임 다른 우주에 진화로 탄생한 생명체가 있을진 몰라도 지구는 100프로 창조 된 작품
@@LogicalArgument창조를 뭐 이따구로 하냐 시발 인간도 고양이처럼 귀엽게 해조
@@LogicalArgument 슬퍼
@@LogicalArgument왜 그게 창조의 증거인가요??
@@김채드-x2w히스토리 채널에서 고대 우주인 이론가들의 가설을 소개하는 외계 존재에 대한 통합적 관련 다큐를 본 적이 있는데,
거기서 에리히 폰데니켄 이라는 관련 분야의 저명한 지식인과 미치오 카쿠 박사님께서도 이와 비슷한 말씀을 하셨던 내용이 기억나네요
"광활한 우주의 시공간을 뛰어넘어 선대의 정보를 후대에 손실없이 전달 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이고도 완벽한 정보 저장 및 전달 매체는
곧 DNA 유전자" 라는 말씀이요
궤도아저씨 이 영상보면 좋아 죽겠네..
0:16 과학,,,싫어,,,? 이제 그분이 오실 땐가보네요 ㅋㅋㅋ
궤도님 입맛다신다
침착맨 우주에 꽂히셨음. 마치 87년생의 나처럼
반갑다 친구야
2😊😊😊2😊😊
나무위키가 존재하는 한 개방장의 컨텐츠는 끝나지 않는다
채팅에 지구가 2023살이라는 애 보고 개웃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3일연속 수면영상인데 ㄹㅇ 10분만에 잠들어버림
감히 과학싫어? 바로 12시간 궤도특강
침착맨이 나무위키 읽을때마다 설렌다
강의를 듣는것뿐만 아니라 이제 자습도 한다 이마리야
외계생명체가 있다면 탄소 기반일 확률이 높은게 전 우주는 같은 물리학법칙이 통용됨 고등생명체로 진화가 왔다면 물리학법칙이 똑같이 적용되니까 비슷할 수밖에 없다는거임 아예 다른 메커니즘의 생명체가 있다는건 배제할 순 없지만 높은 확률로는 탄소기반 개체일거라는거지
완전히 들었지만 초반에 잠들기에 좋네요
지구안에 문제가 하찮게 느껴질정도로 문명이 발달해야 우주문명을 만날 수준이 된다고 본다.
.
그 과정에서 그레이트 필터가 발동되어서 또다른 큰 문제가 발생함
이거틀고자면 5분을 못넘김ㅋㅋㅋㅋㅋㅋ
지구에서, 인간으로, 이 시대에 태어난 게 운이 정말 좋은 거구나
삼체보고 왔습니다....
안산 산적을 상대할때는 수학을 보여준다...메모
아 이거만 틀면 잠들어서 내용을 도저히 기억할수가 없음
과학채널 페르미 역설 영상 귀찮아서 안봤는데 침르미는 못 참찌~~
지구가 감옥이라는 설도있죠.ㅋㅋㅋ
궤도님 오열 ㅋㅋㅋㅋㅋ
페르미 정말 귀엽죠
크~ 요런거 듣고 있으면 창작력 뿜뿜이져~ 쩐당
와 이거 3번 시도만에 다 봤습니다.. 싫은 과학 설명해줘서 고마워잉
0:17 여기에요 여기! 궤도님 여기라구요!
삼체보다가 페르미의 역설 다시 공부하러옴
자장가 asmr 오랜만에 좋은거 찾았다^^
궤도님 수업을 열심히 듣기 위해 예습을 하시는군요!
침착맨 말처럼 이미 발견됐지만 보존 되는 중일것 같음. 고도로 발달한 우주문명이 고작 작은 행성 하나를 침략할 정도로 필요로 할 무언가가 있을리가 없음. 인간이 자연생태계를 관찰하되 최대한 개입하지 않으려는 것처럼, 어느 문명이 나쁜짓 할려고 해도 통제되고 있을듯
옛날에는 외계인이 분명히 무조건 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없을 수도 있다고 생각함.
우주가 무한에 가깝게 넓다는게 결코 무한이라는 뜻이 아니고 무한이 아니라면 '무한한 경우의 수가 있기 때문에 외계인은 분명 있다'라는 주장의 근본부터 무너짐
무한에 가깝다는 뜻을 극한으로 해석하면 무한이 맞긴하죠 결국 우주가 계속해서 팽창하니 무한으로 발산하고 있다고 볼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 넓은 우주에 우리만 생명체 일거라는 생각이 오히려 안일하고 오만한 생각일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봅니다...
다만 외계 생명체가 존재하더라도 절대 만날일은 없을겁니다..인간이 살고 있는 현재는 지구, 태양, 우주가 존재한 시간에 비하면 단 몇초도 안되는 거라 그 몇초 안에 다른 생명체를 만나는게 상식적으로 거의 불가능하죠...
@@dongyeong 무한으로 취급될정도의 극한도 아니라고 봄. 우주는 엄청나게 나이를 많이 먹었지만 '무한살''은 아니고 무한으로 발산하고 있지만 '무한'으로 취급되지는 않음.
만약 우주가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쓰는 원숭이처럼 진짜로 무한대의 경우의 수를 가지고 있다면 진짜로 어떤 일이든 다 일어나야 하는게 아닐까요? 예를들면, 우주 어딘가에 우리보다 훨씬 고등한 생명체가 있을 수 있죠. 무한대의 경우의 수를 가진다면. 그리고 그 고등한 생명체가 우리들을 인지하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무한대의 경우의 수를 가진다면요. 그렇다면, 당장 내일 우리와 접촉하러 오는 생명체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내일뿐만 아니라 어제도, 오늘도, 한달전에도, 몇십년 전에도요. 제가 우주가 무한의 경우의 수를 가지고 않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가 이런 논리인것 같아요. 무한한 경우의 수를 가졌다면 일어나야했을 일이 안일어남. 즉, 우주가 0에 수렴하는 확률을 뚫고 '외계인이 있는 경우의 수'를 가지고 있다고 확신할 수가 없는것같아요.
@@hlg571 우주의 크기가 940억 광년인데..보는 관점에 따라 무한으로 발산하지 않는다고 생각 할 수 있긴하지만 상식적으로 우리는 이걸 무한이라고 부르죠..태양계 밖의 가장 가까운 별까지의 거리가 4.3광년이에요..웜홀을 이용하게 아니라면 생명체가 다른 생명체에게 접근하는게 거의 불가능하죠. 그리고 은하수에는 약 4천억개의 별이 그 은하수가 우주에는 약 2조개가 있습니다 이 많은 별들 중 아직도 우리가 유일한 생명체라고 생각이 되십니까?
또한 다른 생명체가 굳이 몇백, 몇천광년을 지나 우리 행성으로 올 이유도 만약 오더라도 이미 인류가 사라지고 나서 오겠죠 지구의 나이가 45억 살이고 인류가 탄생한게 약 450만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이 기간안에 과연 빛의 속도의 우주선을 타고 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까요..?
혹시라도 무한한 가능성이라는게 무슨 빛의 속도를 뛰어넘는 우주선이런걸 만들고 그만큼의 발전이 된 문명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거라면 과학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dongyeong 간략하게 말하자면 요지는 이겁니다
'외계인'이 있다는건 현실적인 가능성이고
'우리가 직간접적으로 접촉할 수 있는 외계인'은 비현실적인 가능성인가요?
물론 후자는 충분히 비현실적으로 보이지만, 만약 우주가 진짜 무한대의 가능성을 지닌다면 일어날 수 있어야 하는 일이라는거죠.
그런데 일어나지 않았다는건 결국 '무한'은 아니라는 소리고, 우주에서도 이루어질 수 없는 한계점이 있다는 말이겠죠. 그럼 우리는 외계인의 존재를 '무조건 있다'가 아닌 '있을 수도 있다'라고 보는게 좀 더 옳다는 논지입니다.
과학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라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우주에 대해 아는게 정말 극히 일부인 상황에서 '무조건 있다'라고 맹신하는것이야말로 과학보단 종교에 가깝지 않을까요?
@@hlg571 아뇨...제가 말씀드린건 혹시라도 빛의 속도를 넘을 수 있는 걸 상상하고 외계 생명체가 지구에 도달할 수 있지 않느냐고 생각하시는 것일까봐 과학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시라고 했던 것이구요 그 무한대의 가능성 또한 과학 법칙(이 법칙은 절대 깨진적도 깨지지 않고 지구 태양 태양계 넓게는 우주까지 모두 통용되는 법칙입니다)이라는 테두리, 집합 안에서 발생하는 것이기에 과학 법칙을 벗어나는 행위는 발생할 수 없는 것이죠. 제가 쉽게 판단 할 수 있는건 아니지만 아마 과학을 깊게 배우거나 하신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물리 법칙을 이해하고 있다면 그 무한한 가능성이 무엇을 의미해야하는지 단번에 알 수 있으리라 생각되구요 우주가 무한히 넓으니 무한한 가능성이 있고 그렇기에 외계 생명체가 존재할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이고 외계 생명체가 지구에 오고 말고는 중요한게 아니에요 눈으로 보지 못했다고 없는게 아니죠 관찰되지 않았다고 없는것 또한 아닙니다
궤도 내다버린 2년ㅋㅋ
문득 든 생각인데 궤도님 초대석 할때 나무위키 읽어보는것도 재밌겠네요 ㅋㅋㅋㅋ
궤도님 입장에서는 악플읽기 급일듯한.... 꺼무읽기.. ㄷㄷㄷ
페르마가 아니었어?
10:00 지구도 2023살이면 오래 살았음 이러네..ㅋㅋ 책 좀 읽자!
궤도님!!! 여기예요!!!
그 날 궤도의 세상은 무너졌다
애시당초 있다 없다를 논할 수 없는 주제를 가지고 시시비비를 서로 가리려드는게 문젠거죠. 확인 자체가 안 되는데 어떻게 있다 없다를 단언하나.. 모르는거지 그냥. 그런 상태에서 있다 없다는 각자 믿음의 영역이고 그 믿음을 바탕으로 연구할 뿐인거고
관심도 없던 명륜진사갈비 새 리뉴얼 소식을 알게 되었다
나의 오늘밤 자장가 올라왔다
22분짜리 궤도 소환술인가요? 이거 설레네요
궤도님이 좋아할만한 소재....
0:17 과학전파윤수 출동 인간 열에 아홉은 과학을 사랑해야하며 나머지 하나는 그걸 알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10:28 애초에 지구라는 표본이 있는데
저렇게 생각하는 게 모순임. 그냥 외계인은 이론상 무조건 있을 수 밖에 없고 확률상 가깝기 힘들기 때문에 접선을 못하는 것 뿐임
궤도 없이 침착맨이 떠들어서 더 재밌었다~
궤도님은 서운하다
궤도 음쓰통 넘쳐서 오열 중
천문학 척척 석사님의 온갖 과학 설명회나,
채팅창 댓글창 궤무새들 너무 어지럽다는 거예요~
@@를탄??:아닌데? 진짜 궤도민수 없어서 재밌다는 건데?
이거 궤도 형이 해줬던 내용 아니야..? 기분탓인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우주 신비와 관련된 주제라 너무 반갑네요 ㅋㅋ
19:34 나무위키에 나오는 링크는 쿠르츠게작트 채널의 페르미의 역설 영상 1편입니다.
저것 말고도 지구를 1초컷으로 녹일 수 있는 랜덤으로 발생할 수 있는 우주 레이저에 대한 영상 등
재미있는 영상이 많은 채널입니다.
우주레이저는 뭐라고 치면 나올까요
@@수성의하루 감마선 폭발을 주제로 한 영상이었던 것 같네요
나의 새로운 자장가..
매번 보지만 볼때마다 처음 본거같은 이 느낌… 오히려 좋아
???: "자, 이제 페르미가 생각하는 방법인 '페르미 추정'도 알아봅시다."
페르마가 아니라 페르미였구나
페르마는 수학자고 페르미는 물리학자 네요
마무냠
6:30 걔네들은 칼라로 연결 되어 있어서 전파통신 기술이 필요가 없을지도?
0:18 소환 주문을 대놓고 외치시네
과학싫어? 즉시 궤도님 투하
궤도를 부르는 주문을 읊고만 침착맨..
명륜진사우주ㅋㅋㅋㅋㅋㅋㅋㅋ
ㅁ무현으로 즐겨요
궤도선생 군침흘리는 소리가 여까지 들리오...
이거 며칠째 잘때 트는데 자는데 완벽함 오분안으로잠 삼국지는 길어서 자다깨면 계속듣게되는데 20분이라 다시깨도 조용해서바로잠듬
넘 동영상 내용이 재밌댜😂
찾았다 내 자장가
다음엔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읽어봅시다~
과학 싫어? 즉시 궤도
덕분에 잘잤습니다. 감사합니다.
과학특강이 없으니 알아서 음쓰 정리하는 털보
궤도 극대노 인트로 ㅋㅋㅋ
그만 알아보도록 하자…
과학이 싫다니...적대적인 외계인한테 나 여기있다고 신호를 보내는 지구인 같네요..
안심하세요 궤도님은 우호적인 크툴루이십니다
명륜진사갈비 PPL 잘보고갑니다~
우리가 지금 튜토리얼 중인지 엔드컨텐츠 중인지도 알기 힘든 망겜 수준...
17:15 책갈피
과학... 싫어...?
궤도님이 등장하실 차례입니다
명륜진사갈비는 침착맨에게 지분을 주었습니까?
갈비 광고를 노리는 주제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