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 카운티 전쟁에 대해 궁금해서 찾아봤는데(일단 여러 증언이 엇갈리니 정확한 팩트를 100% 짚는 건 불가능하다는 건 감안하시고), 기존의 거대 농장주들이 깃발을 꽂았다고 해서 확실히 자기 땅이라고 정리된 건 아니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이 일어난 와이오밍에선 대부분의 땅이 공용자산(public domain)이었는데, 당시 지역에 있던 거대 농장들은 가축을 넓은 땅에 풀어 키웠다고 하네요. 그런데 당시 이 공용지에 정착민들이 들어오면서 땅과 수자원을 둘러싼 갈등이 생겼다고 합니다. 이게 가능했던 것은 당시 홈스테드법(정부에 일정 금액을 내면 농지를 할양받는 것)에 의해 일정 면적의 농지를 개인에게 받는 형식이 아니고, 정착민들과 농장주들 양측이 정부 소유의 땅에서 가축을 키우는 방식이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즉 명확히 농장주 땅이다, 정착민들 땅이다, 구분이 없었던 거죠. 상황이 이렇게 되자 농장주들은 자신들의 영향력을 이용해 땅의 상당수를 점거하고 정착민들이 사용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다가 19세기 말 혹독한 기후와 산불로 수자원과 가축들이 먹을 풀이 고갈되는 사태가 일어나면서 수많은 가축들이 폐사하는 등 피해가 일어납니다. 이러다보니 남은 자원을 두고 소규모 정착민들과 농장주간의 갈등은 극단으로 치닫죠. 당시 농장주들은 와이오밍 주정부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어 정착민들이 키울 수 있는 가축의 수를 제한하고, 낙인이 없는 모든 가축은 자동적으로 대규모 농장에 귀속되게 하는 법을 통과시킵니다. 이들은 WSGA란 단체를 출범시켜 조직적인 영향력을 미치게 되죠. 그러던 와중에 한 거대 농장에서 고용된 탐정이 엘라 왓슨이라는 소규모 농장주를 가축을 훔쳤단 혐의로 체포했고, 그녀와 남편이 린치당하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보안관이 린치 가해자 6명을 체포했으나 재판 전에 증인에 대한 대규모 협박이 벌어졌고 이들 중 일부는 행방불명되기까지 합니다. 그 와중에 왓슨을 체포한 탐정이 살해당하기도 하죠. 이후 다른 정착민에 대한 린치도 이어지고, 또 다른 정착민을 살해한 탐정이 기소되었다가 WSGA의 힘으로 풀려나기까지 합니다. 이에 반대해 소규모 정착민들은 NWFSGA란 조직을 결성했는데, 회장인 카우보이 네이트 챔피언은 암살자들에게 습격당했다가 암살자들을 사살하는 일도 겪습니다. 어쨌거나 지속적인 마찰 이후 WSGA는 챔피언을 그의 농장에서 습격했고, 그는 습격자 중 4명을 사살, 3명에게 부상을 입히고 결국 사살당합니다. 이후 여러 지역에서 총격전과 살인이 일어났고,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으며, WSGA에 대한 처벌은 이뤄지지 않았다는 씁쓸한 결말로 이어집니다. 댓글이라 간략하게 언급했는데 직접 찾아보시면 흥미로울 것 같네요.
안산 설명회.. 이거 참 귀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안'포칼립스
“안산에서 살아남기”
프레임을 씌운단 프레임이 씌워졌다는 프레임을 씌우는 침착맨
"일상에선 이게 안산이야"
2:18 자연스럽게 나와버린 일찐의 향기 ㄷㄷㄷㄷㄷ
5초준다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ㅈㄴ조금주네
진짜 재능이다.. 이런 나무위키 읽어주기+자기생각으로 단 한순간도 지루함을 느낀적이 없다
유튜브의 새로운 개척자
해외유튜버도 이런사람을 못봄
이말년 씨리즈 아이디어 구상단계를 영상으로 남기는 느낌 ㅋㅋㅋ
ㄹㅇ 혼자 만화만 그릴줄 알면 대박인데
랄로 그 라면..
아이디어가 좋네요. 만화가 하면 잘 하실듯
오늘 서부개척시대 얘기 진짜 재밌네ㅋㅋㅋㅋ 그래서 포스트 아포칼립스는 언제 알아보나요..?
포스트 아포칼립스에서 가장 무서운건 인간이지만 그 속 한 줄기 희망도 인간이라는거... 개인적으로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다룬 작품 중 라오어를 가장 좋아하는데 라오어는 엘리라는 희망에 대한 조엘의 선택이 굉장히 인상깊었죠. 2편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2편 곧 나온다네요 기대하셔도 좋을거같습니디
푸하하~
너티독이 최근에 낸 골프공 게임은 정말 실망스러웠네요~
근데 1은 진짜 너무 명작이죠 방장 한번만 해줘잉
포스트 아포칼립스는 이말년이란 웹툰작가의 비둘기지옥 편에서 잘 나오더라고요 이 작가 후속작 안나오나요?
나무위키 컨텐츠가 샛길로 빠지기 쉬운데 이렇게 잘 봉합되어 올라올때마다 편집자님들이 대단하게 느껴짐
@@twindo4266 그게 핵심인건데 30분짜리 영상을 봤지만 기억에 남는건 없고 영상제목관 전혀 다른 얘기만하는거ㅋㅋ
원본 박물관 가셔서 보고오면 느낌이 다름
집단 지성의 힘임
사실상 누데기..?
알아보기 시리즈 너무 재밌음ㅋㅋㅋㅋ
라디오로 듣기 너무 좋음
분명히 포스트 아포칼립스 알아보기인데 서부개척시대가 70퍼센트를 차지하는 영상..
아포칼립스 장르 좋아하는데 방장님이 설명회 해주셔서 감사하다..
제목은 포스트 아포칼립스인데 서부개척시대 썰이 제일 웃기네ㅋㅋㅋㅋ
약속없는 토요일 밤.. 방장과 함께라면 외롭지 않을지도?
어쩌다보니 서부시대 공부도 끝냈는데 방장 제발 레데리 해줬으면 ㅋㅋㅋ
너의 소원 이루어졌다
포스트아포칼립스 영상 맞죠?? 왜 서부개척시대 얘기밖에 없어ㅋㅋㅋㅋ
포스트아포칼립스 시작하자마자 1분만에 아마게돈 옆길 한번 새는거 너무좋아
23:25 고려시대에서도 개척지나 간척지는 국가가 아니라 개척한 사람에게 돌아갔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일타강사 같아요. ㅋㅋㅋ 요새 완전 유투브만 보면 침착맨님 찾게 되네요. ㅋㅋㅋ
침투부엔 인강, 다큐, 교양, 사회, 예능, 중계 모든게 다 있다.
침튜브 업로드 없는날이 아포칼립스지 ㅋㅋ
침착맨 채널특 한계를 느낄때 재밌어짐
아 ㅋㅋㅋㅋㅋㅋㅋ
26:26 원래 좀비가 부두교에서 유래된거라 알고 계시는게 좀비의 유래 맞아요
진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상이 와도 방송 해주세요 ㅠㅠ
그때는 라디오방송 밖에 안됨ㅠㅠ
@@김민혁-i7n DJ침 오히려좋아
궤도민수님 나와서 방사능빗물 먹으면 안되는 이유 설명해주셨으면..
알아보기, 삽니다
안녕히 주무세염
아포칼립스 설명회...감사하다 찐으로 흥미롭고 재미있다👍
레데리보고 다시 이거 보니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
침TA 끝나면 서부 둘러보기도 했으니 레데리2 도 해줬으면 좋겠다 ㅋㅋㅋ
개방장 게임 개못해서 말만 타면 나무에 쳐박고 뒤질듯
@@맞는말만하는놈-v9p ㅋㅋㅋㅋㅋㅋ
조선시대에 태어났으면 분명 소문난 이야기꾼이였을 개방장
전기수 하다가 도네받고 더 안줘서 맞아죽는 그런류?
@@user-uw4qv6md4g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담자 ㄷㄷ
내가 제일 사랑하는 알아보자 시리즈.... 나중에 궤도님이 아포칼립스 테마로 방송 한번 해 주셨으면 좋겠다
워보이를 절친으로 두고 있기 때문에 침착맨은 반드시 살아남을 것입니다.
처음 침착맨 볼땐 엥 이랬는데
3개월 넘은 지금은 그냥 이런저런 얘기를 어떻게 끌고가지 싶음 + 가끔은 만화 때문에 상상력이 풍부해서 그럴려나 싶기도하고
그렇게 침며드
주제는 아포칼립스인데 서부개척시대 읽는게 절반ㅋㅋㅋㅋㅋ
나무위키특 옆길로샘 지림
콘크리트 사이에서 피어나는 꽃이 더 아름다운 거죠
ㅋㅋㅋ이거 아포칼립스 문서들 존나재밌음 야간 편돌이 할때 시간 뚝딱
서부시대 항목 누가 작성했는지 몰라도 필력 대단하네ㅋㅋㅋ
9:33
*먼저 온 사람이 알박으면 민간인 마을이고, 나중에 온 사람한테 꺼지라고 하면 민병대고, 쥭여서 털면 도적.*
나무위키는 진짜 이런맛으로 보는거같음
진짜 드립력 미친듯 ㅋㅋㅋㅋ 먼저오면 주민 꺼지라 하면 민병대 털면 도적 ㅋㅋㅋㅋ
침착맨이 잘 읽어줘서 그렇지 문장 개ㅈ같음. 글 잘썼다고 하는 채팅보고 어이가 없었는데 댓글에도 있네. 저게 신 씹덕체인가.
@@jaemin3731able 나무위키에 재미로 읽히기 적합하게 잘 썼다 이거지, 학술적으로 잘 썼다는 글은 당연히 아니겠죠.
레데리는 은제하냐
왜 며칠 전에 본 내용인데 영상인데 8시간 전인가 갸우뚱했는데 원본채널에서 본 거였구나
아조씨 나무위키 도시괴담도 읽어주세여 ㅜㅜ
레데리2 하는 침착맨 보고 싶다
그놈은 마치 고향이야기 를 하듯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안녕히 주무세욤
아포칼립스물 중애 좀비물을 가장 좋아하는데 그증 특히 좀비보다 인간이 더 무서운, 인간 사이의 갈등을 다루는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이 제일 좋음..라오어 워킹데드같은거
제목과는 다르게 서부개척시대 영상입니다. ㅋㅋㅋ
마계 안산의 모습.....
이렇게 들으니까 귀에 잘들어와요
마계는 인천이고 안산은 안 산드레아스입니다. 다문화 당하긴 했지만 아직은 살 만해요
침착맨님 요새 코끼리 다큐에 빠진 한 시민입니다. 배고픈 코끼리와 배고픈 사자중에 누가 더 불쌍한지 토론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요즘 이거 들으면서 실실 쪼개면서 행복하게 잠에 듭니다 감사하다 흐흐
듣기만 해도 설레는 침착맨의 알아보자
포스트아포칼립스 나에게 항상 신선한 카타르시스를 주는 장르임 너무 좋아,..
23:15 넘쳐나는 땅에 깃발 꽂으면 내 땅 되는 명작 영화 있습니다. 톰 쿠르즈 니콜 키드먼 나오는 '파 앤드 어웨이' 라는 영화인데 진짜 재밌어요. 강추!
압도적 감사..!
포스트 아포칼립스 설명하면서 계속 주제가 여기저기로 막 튀는데 집중력이 떨어지지가 않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 타이틀은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알아보자인데 포스트 아포칼립스는 전혀 알아보지 않는 영상
5:30 갑자기 이거보니까 굿다이노 다시보고싶어짐... 이거 다보고 보러가야징
26:10안아줘요 예수상 존내 웃기네ㅋㅋㅋㅋ
0.75배속으로 들으면서 매일 개꿀잠 자고 있읍니다 최고의 숙면영상
이 남자... 가둬놓고 나무위키만 읽게 하고 싶다
침조씨 이 기회에 레데리2 한 번 해줘잉
갑자기 서부개척 보고 있어서 내가 모르는 새 잘못 눌러서 보고 있나 했네 ㅋㅋㅋㅋ
14:22 심쿵모먼트
썸네일 진짜 ㅋㅋㅋ
나중에 썸네일 월드컵도 해야한다 진심 ㅋㅋㅋ
서부시대==포스트아포칼립스 라는 지식 잘배웠습니다.!!
아 이 시리즈 너무 좋아
안산개척시대 설명 좋았습니다
다음 과학특강은 아포칼립스 특집인가요?
나무위키 설명회 특유의 말투가 넘 웃김ㅋㅋㅋㅋ ~~인거다~~
15소년 표류기는 항상 필독서였지만 언급된적은 없었음
아니 ㅋㅋㅋㅋ 잠자려고 ASMR 검샥했더니 맨 위에 이영상 뜸 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바쁘게 준비중이신 궤도님이면 개추 ㅋㅋ
궤도님 언제 오시나요
병건이가 없는 세상이 포스트 아포칼립스야
오랜만에 설명회라...... 이건 못참지~
역시 세상은 대충 망한 뒤가 최고죠
진짜 좋아하는 주제인데 감사하다..
서부개척시대 설명회라니… 레데리2 복선일지도?
안녕히주무세용
SCP 알아보기도 언젠가 해줬으면 ㅋㅋ
ㄹㅇ 이건 소재가 무궁무진한데 ㅋㅋㅋㅋㅋ 창작도 가능한거라
설정 읽다가 방장 개같이 심술나서 슬슬 돌림 시작하고 이내 포기하고 비웃음 머금으면서 읽고 설명회가 아니라 웃참조롱회 될듯 ㅋㅋㅋ
순식간에 도미조림 되어버리기
이 사람이라면 모든 scp대처법 만들수 있을듯
중간 중간 매우 놀란척
"히이ㅣ이익!!!" 분명 들어간다ㅎㅎㅎ
2:20 평소 학교 다닐때 즐겨 쓰던 말이라 자기가 말해 놓고 잠깐 위화감 못 느낌.
썸네일 보자마자 행복하다 진짜
전공내용이랑 겹쳐서 시험공부가 되네 시험까지 신경써주는 침착맨 감사하다
무슨 과목 배우시나요? 되게 흥미로운 내용에 대해서 다루네요 ㄷㄷ
서부개척시대 역사라도 공부하나? 뭐가 겹칠지 궁금하다
19:17 배트맨식 수사 ㄷㄷ
2:18 안산은 이게 일상이야
이거 완전 침착맨의 레더리
여러번 봤지만 아마게돈만 기억이 남
포스트 아포칼립스 설명회인데 서부시대 설명만 25분 하는 영상ㅋㅋㅋㅋㅌㅋ
나무위키에서 아포칼립스를 읽으며
고양이통조림에 대해 준비하는 침착맨
오 이거 읽다가 중도포기한 적 있는데 어떻게 아시고 이런 영상을..!
ㅋㅋㅋㅋㅋㅋㅋ포스트아포칼립스 보러 왔는데 어째서 서부개척시대 설명회가 되어있는거야
이런 컨텐츠 많이 해줘잉~
오늘의 수면제 처방 감사합니다
서부개척 시대만 알아보게 되었다
오히려 좋아
좀비는 전염을 시킨다는 소재가 재미있져.. 강시는 그냥 요괴(?) 정도로 간주되니 좀비에 비해 재미가 덜 함.
라면 끓이면서 보고, 먹으면서 보고, 설거지 하면서 보고. 감사하다
분명 포스트 아포칼립스가 제목인데
정신 차려보니 서부개척시대밖에 없음
존슨 카운티 전쟁에 대해 궁금해서 찾아봤는데(일단 여러 증언이 엇갈리니 정확한 팩트를 100% 짚는 건 불가능하다는 건 감안하시고), 기존의 거대 농장주들이 깃발을 꽂았다고 해서 확실히 자기 땅이라고 정리된 건 아니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이 일어난 와이오밍에선 대부분의 땅이 공용자산(public domain)이었는데, 당시 지역에 있던 거대 농장들은 가축을 넓은 땅에 풀어 키웠다고 하네요. 그런데 당시 이 공용지에 정착민들이 들어오면서 땅과 수자원을 둘러싼 갈등이 생겼다고 합니다. 이게 가능했던 것은 당시 홈스테드법(정부에 일정 금액을 내면 농지를 할양받는 것)에 의해 일정 면적의 농지를 개인에게 받는 형식이 아니고, 정착민들과 농장주들 양측이 정부 소유의 땅에서 가축을 키우는 방식이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즉 명확히 농장주 땅이다, 정착민들 땅이다, 구분이 없었던 거죠.
상황이 이렇게 되자 농장주들은 자신들의 영향력을 이용해 땅의 상당수를 점거하고 정착민들이 사용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다가 19세기 말 혹독한 기후와 산불로 수자원과 가축들이 먹을 풀이 고갈되는 사태가 일어나면서 수많은 가축들이 폐사하는 등 피해가 일어납니다. 이러다보니 남은 자원을 두고 소규모 정착민들과 농장주간의 갈등은 극단으로 치닫죠.
당시 농장주들은 와이오밍 주정부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어 정착민들이 키울 수 있는 가축의 수를 제한하고, 낙인이 없는 모든 가축은 자동적으로 대규모 농장에 귀속되게 하는 법을 통과시킵니다. 이들은 WSGA란 단체를 출범시켜 조직적인 영향력을 미치게 되죠.
그러던 와중에 한 거대 농장에서 고용된 탐정이 엘라 왓슨이라는 소규모 농장주를 가축을 훔쳤단 혐의로 체포했고, 그녀와 남편이 린치당하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보안관이 린치 가해자 6명을 체포했으나 재판 전에 증인에 대한 대규모 협박이 벌어졌고 이들 중 일부는 행방불명되기까지 합니다. 그 와중에 왓슨을 체포한 탐정이 살해당하기도 하죠. 이후 다른 정착민에 대한 린치도 이어지고, 또 다른 정착민을 살해한 탐정이 기소되었다가 WSGA의 힘으로 풀려나기까지 합니다. 이에 반대해 소규모 정착민들은 NWFSGA란 조직을 결성했는데, 회장인 카우보이 네이트 챔피언은 암살자들에게 습격당했다가 암살자들을 사살하는 일도 겪습니다.
어쨌거나 지속적인 마찰 이후 WSGA는 챔피언을 그의 농장에서 습격했고, 그는 습격자 중 4명을 사살, 3명에게 부상을 입히고 결국 사살당합니다. 이후 여러 지역에서 총격전과 살인이 일어났고,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으며, WSGA에 대한 처벌은 이뤄지지 않았다는 씁쓸한 결말로 이어집니다. 댓글이라 간략하게 언급했는데 직접 찾아보시면 흥미로울 것 같네요.
레데리 세계관 알아보기 돼버렸네 ㅋㅋ
미국 서부는 지금도 좀 위험해 보임 가면 그냥 광활한 사막이 펼쳐져 있어서 누가 죽어도 모를 거 같이 생김 협곡도 너무 많고 그런 데에 찻길만 있는데 주변에 다니는 차도 별로 없음 가다가 죽으면 발견되기까지 오래오래 걸릴 거 같은.. 왜 무법지대였는지 바로 이해감
나무위키만 읽어도 영상이 만들어지는 그는 안산일찐맨
레데리2가 생각나네요 !
안해보신분들 꼭 해보시길 진짜갓겜입니다
알아보기 시리즈 무병장수 했으면 좋겠다~
짜릿하다
설명회가 젤 재밌어
오늘 밥상은 반찬도 푸짐하네
현직안산러입니다 타지역에서는 외부활동 잘하고다녔는데 안산 이사오고 집에서 혼술만합니다
제목은 아포칼립스인데 내용은 거의 서부시대 이야기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