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다문화 고부열전 - 22년 차 초보 주부인 며느리, 속 터지는 시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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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ноя 2024
  • 경북 영천시에 사는 일본인 며느리!
    벌써 결혼 22년차 주부인 그녀는
    복작복작 네 명의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다.
    시어머니의 집은 며느리의 집과 1시간 거리다.
    처음에는 함께 살았던 고부.
    먼 데서 시집와 농사며 살림을 하나도 모르던 며느리를
    시어머니는 하나하나 가르치며 살갑게 챙겨 주었다.
    그런데 시어머니가 아무리 가르쳐도,
    며느리의 살림솜씨는 늘지 않고
    큰 소리가 나기 전에는 절대 먼저 하는 법이 없다고!
    며느리가 빨리 자리 잡기 바라는 마음에
    농사일부터, 아이 양육까지 다 챙겨주며 가르쳤는데
    이렇게까지 몰라줄 수가 있나,
    서운하고 답답해 자주 다퉜던 고부.
    그러던 어느날, 며느리가 갑자기 분가를 해 버렸는데!
    일본 문화와는 너무나 다른 한국의 시집살이가 버거워
    결국 집을 나올 수밖에 없었다는 며느리,
    고부의 골은 며느리의 갑작스러운 분가로
    굳건한 벽이 된 채 굳어 버렸다.
    무엇보다 심각한 건,
    며느리의 살림 솜씨도 22년 전과 그대로라는 것!
    밥물부터 청소까지, 아직도 생 초보인 며느리의 모습에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볼 때마다 한숨부터 나온다.
    '시어머니와 저는 물과 기름 같아요'
    한 가족이 된 지 22년이 됐지만, 아직도 서로 불편하다는 고부,
    어렵게 결정한 며느리 친정으로의 첫 여행,
    고부는 여행을 잘 마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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