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Q_Question 진짜 킹정이요. 되고 안 되고를 떠나서 원래 infj의 선한 본성을 잘 인지하고 받아들이려고 노력을 제일 많이하는 유형이 intp infp인거 같은데 왜냐하면 INXP들은 한번도 그 사람에 대해서 한 단어로 “나쁘다” “착하다” 이렇게 섣불리 결론짓지 않거든요. 좋아하는 사람이고 친해지려고 한다면 아무리 나쁜 짓을 해도 감싸주고 싶고 선한 일을 사소한 일이라도 칭찬해주고 싶은 마음이 어느정도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데 다만 그게 얼마나 상대에게 표현하고 공감해주느냐의 차이일 뿐이지 오히려 ‘쟤는 로봇인 거 같아’ 하고 상대가 거리를 두기 시작하면 본인도 똑같이 거리를 두게 돼서 진지한 대화가 어려워지는 듯해요.
@@henqtalk 아니.. ㅋㅋㅋㅋ 그 캐릭터를 이용하여 대화하는 듯한 구성이나, 캐릭터 디자인, 색감, 대화 내용 등이 전체적으로 예쁜 분위기를 만들어내서 예쁘다구요. 인류애 까진 모르겠고, 사람에게 실망할만한 상황이 제 눈 앞에 펼쳐지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서로 존중하고, 친하게 사이좋게 지내면 좋겠고. 그리고, 저를 좋지않은 방향으로 (화가 나게) 자극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사실 제일 고집이 센 유형은 XNFJ일지도 모르겠네요. 이 험하고 거칠고 자기 배만 불리려드는 사람(같은 뭔가)이 많은 세상에서 '나는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아끼면서 떳떳하게 살 거야!!'라는 고집을...자신의 신념으로 끝까지 관철하려는 사람들이란 말이니까요. 제일 어렵고 힘들어서 많은 사람들이 타협하는 것을, 계속 지키고 싶어한다는 점이...😅😅 다른 사람을 시험대에 세우게 되는 습관도, 그 사람에게 뭘 뽑아 먹으려는 욕심이 아니라 '나랑 내 사람들을 지킬 거야.'라는 목적으로 나오는 거잖아요? 결정적으로 CQ님은 상담 선생님께 "그게 착한 거예요."라는 대답을 [위로]로 받으신 거지, '아, 나는 착한 사람이 맞구나'라고 [납득]하신 게 아니라는 거. '자신이 착한 게 아니다'라고 고집부리는 것마저 강한 유형이여...세간에서는 그런 생각/말/행동을 '착하다'라고 합니다...ㅇㅜㄴ
저 intp 남자친구 enfj 연인이 되기 전에 남친보고 저렇게 살면 안피곤한가 싶을 정도로 다정한 사람이었는데 사귀고 나니 그게 사회를 위한 단체의 발전을 위한 가면이었다.... 그치만 intp인 나는 그것조차 대단했음 나였음 내 일도 아닌데 파국으로 가게 뒀을텐데 발전을 위해 가면을 쓰고 이끌어 감 그래서 본인은 안착하다는데 intp 눈에는 너무 착한 사람...
나(intp)는 e,infj에게 자주 끌리는거 같음. 먼저 가면이 너무 잘 보임. 그래서 귀여워 보이기도 안쓰러워 보이기도 함. 두번째로 챙겨주는게 좋음. 빡치면 개 ㅈㄹ 해서 무서워서라도 말 잘 듣게 됨. 듣다보면 다 잘 되서 듣는것도 있음. 세번째로 첫번째와 비슷한 이윤데, 그들의 우울함이 잘 보임. 그때마다 가슴이 아려옴. 그래서 다가가서 도와주고 싶은데 두번째의 이유처럼 개 빡쳐있을때 잘 못 건들면 ㅈ 되는걸 알아서 못 다가감.
인간관계에서 상처 많은 엔프제입니다. 악인들로부터 터무니없는 이유로, 아님 이유조차 없이 미움받을 때마다 너무 억울하고 슬펐지만 그때마다 '난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 라고 결심했고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어요. 내가 받은 상처가 얼마나 깊은지 알기에 나만큼은 남에게 상처입히는 똑같은 짓을 하지 말자고요. 가끔은 내가 과연 괜찮은 사람이라는 말을 들을 자격이 있는지 죄책감 들기도 했는데 오늘 이 영상 7:14 부분을 보고야 말았어요. 갈비뼈 안 깊은 곳이 띵 하고 울리면서 눈물이 북받쳐오르더군요. 과거의 흉터가 건드려져서일까요 아님 지난 날 내 힘든 시간과 노력에 대한 인정과 위로에서 받은 슬픔 섞인 기쁨에서 나온 것일까요. 전체적인 인생으로 보면 길진 않지만 그렇다고 내 가치관과 목표, 의미를 만들어가기엔 적지 않은 나이를 먹어오면서 악인들은 여전히 만나지만 주변의 내 사람들이 악인에 같이 맞서주고 저에게 말해줘요 '넌 좋은사람'이라고. 세상이 할퀴어도 남을 할퀴지 않고 품어주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모든 사람에게, 어둡고 캄캄한 세상에서 조그맣지만 빛나는 점들을 밝혀줘서 고마워요. 점이 모여 선, 면, 다채로운 색이 되어 우리 사회에 아름다운 그림이 그려지는 그날을 바라요☘️
얼마나 많은 상처들이 있으셨을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코끝과 마음이 찡해졌습니다. 아마도 큰 상처, 작은 상처 할 것 없이 참 다양한 형태의 아픔들이 있으셨겠죠. 남겨주신 댓글을 읽는동안 저 또한 참 많은 생각들이 있었습니다. 어쩌면 저희가 가장 듣고 싶던 말은 '너는 착한 사람이야, 좋은사람이야' 가 아닐 수도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잠시 들었어요. 참 많이 힘들었지. 여기까지 버텨줘서 참 고마워. 포기하지 않고 지금의 이 마음 잘 지켜줘서 고마워. 왠지 모르게 이런 메시지들이 계속 느껴졌습니다. :) 오히려 더 많은 위안과 사랑을 느끼고 갑니다. 따뜻하고, 위로되는 댓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저도 enfj인데 영상이 정말 공감이 많이 되네요..어쩔 수 없이 항상 성격차이든 가치관의 차이로 멀리하고싶은사람이 있기마련인데 그 사람을 제 기준대에 세우고 멀리하네 마네를 결정하고 그사람을 멀리하는게 참 제 자신이 싫어지더라고요 주변사람들한테 착하다는말 진짜 많이 듣는데 영상처럼 진짜 흠칫합니다 그러다가 제 자신을 자책하기도하고 이런말 들을 자격이 있나 싶기도 하고그러는데 도저히 주변사람들에게까지 안좋은영향을 주고싶지않아 이런말을 못 꺼내겠어서 여기에서만이라도 풀고갑니다..
헐 저희는 남자가 인팁이고 제가 엔프제에요 ㅎㅎ 와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안 착해요 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안 착한데 자꾸 착하다 하니까.. 이런 세상에 나라도 나 한 명쯤이라도 이런 생각을 갖고 항상 친절함을 베이스를 깔고 사는거 같은데 남들은 그게 착한거라고 하니까 ㅋㅋㅋㅋ 그런가 싶기도 하고 그럼에도 정말 자신한테 엄격해요 그래서 솔직히 친절하다 착하다 가벼움의 칭찬 조차도 부정할때가 많습니다 하하.. 어떤 글을 봤는데 엔프제가 친절한 이유는 어쩌면 내가 준 이 친절함이 언젠간 또 나에게 돌아오지 않을까 싶은 마음이라고 하더라고요 :) 세상 모든 엔프제들 행복하세요 🍀
저는 엔프제이고 친한 친구가 인프제인데, I와E의 차이라기 보다는 근본적으로 굉장히 달라요. 엔프제인 제가 보기에 인프제는 좀 안 읽혀요. 친하지만 진짜 본심을 모르겠다 이런 느낌이거든요. 미래의 비전이나 가치관,, 꿈 이런 대화를 할 때는 굉장히 잘 통하다가도 제가 보기에 인프제는 저를 대할 때 쓰는 가면이 따로 있는거 같습니다 ㅎㅎ 그래서 좀 안 솔직하다?라고 느껴져요. 대하기가 좀 어려운 사람인 것 같아요.
반백살 2년 남은 인팁인데요. 인팁은 끊임없는 자기 성찰을 하고 세계를 더 넓은 시야에서 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현대철학 종교 과학 미학 역사 등등울 섭렵하며 진리 탐구를 하다 보면 인생이 아름답다는 것을 보게 될 것이고 선악의 구분은 없어지고 궁극의 선으로 하나될 것입니다. 왼손과 오른손은 완전 짝이 되어 깍지끼어 하나 되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윗니와 아랫니가 완전히 맞아 떨어져 세상이 아름답게 씹히고 해석될 것입니다.
2:25 찐프제로서 진짜 극공감하먄서 웃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ㅜㅜㅜㅜㅜ 과연 악인이라고 낙인을 찍어도 될런지 분명 내가 모르는 사정이 있을수도 있고 내가 미처 모르는 선한 부분이 있을 수 있는건데 함부로 악인이라고 평가하고 낙인 찍고 단정짓는건 안된다고 생각했거든욬ㅋㅋㅋㅋ큐ㅜㅜㅜㅜ 그래서 나쁘다고 평가하기 보다는 아 나랑 진짜 안맞는 사람이구나 결이 다르구나 하면서 그런 사람이랑 최대한 멀리하는 것 같아요
되게 공감되고 관찰 많이 하셨네요! 한가지 아쉬운건 내 사람에게 들이미는 자기 도덕적 관념적 기준의 완벽성이 높은건 infj가 enfj의 심화판 입니다. 남편분이 내사람 아니라 혼빼놓고 대해서 i로 보여지는 장면을 두고(enfj한사람을 두고) 비교하신거라 생긴 오류같애요. 단 부지런함 규칙적 생활 같은 쪽으로는 enfj쪽이 주변의 발전을 돕는답시고 본의아닌 통제가 되는게 좀 많죠!
안녕하세요 일평생 ENFJ만 나온 고등학생입니다 ☺️ 영상에 공감가는 부분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2:47 이 부분은 제가 정말 거의 맨날 하는 생각이에요😂 착한게 아닌데….! 3:37 진짜 인류애 박살나면 이렇게 머릿속에는 이미 지구 멸망 시나리오까지 가 있어요ㅋㅋㅋㅋㅋ 5:39 이것도 참 맞는 것 같아요… 약간 마음 속에 “그럴 수 있지” 카드를 계속 꺼내는 느낌이에요 ㅎㅎ 그리고 머릿속이 무의식적으로 상대방의 잘못을 망각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5:56 요것도 항상 누군가 저를 화나게 하고 부당한 행동을 하는 것을 봤을 때 드는 생각이었어요!! 너무 같아서 소름 돋았네요 ㅎㅎ 그리고 영상 그림체 너무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보는 동안 힐링이 많이 됐어요🥰 다른 유형이 보는 ENFJ 영상 중에 제일 설명이 정확하게 자세했던 것 같아요❤️
제가 infj, enfj 번갈아 나오는 사람인데 영상에 나온거랑 똑같아요,, 가족이나 연인, 친한 친구들이랑 있을때는 E고 그 외에는 I입니다. 근데 마지막 부분에 나와 가까운 사람들일수록 나와 동일시하려는 기질이 높아져서 나의 기준이 높은 만큼 상대에게도 그런 잣대를 자꾸 세운다는게 너무 공감됐습니다... 남이야 사실 그 사람들이 어떻게 살든 남이니깐 상관이 없지만, 나와 가까운 사람, 즉 내 소중한 사람들은 나와 같이 열심히, 알차게 살면 좋겠다라는 마음에 자꾸 강요하게 되는거 같아요. 나이 들어가면서는 그런 마음을 많이 내려놓고 이사람의 인생에서는 어떤게 더 좋은 건지 모르는 거기에 조심하려고 하지만, 혹시나 열심히 살고 싶은데 잘 안된다 라는 말을 들어버리면 엄청나게 서포트 해줍니다ㅋㅋㅋㅋ
개인적으로 ENFJ 볼 때 본인들은 안 착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지만 착함. 또 한편으론 나정도면 착하다는 생각도 할거임 왜냐면 우리는 같은 세상에 살고있으니까... 인류애가 박살난 INTP이라 사람들한테 어떻게 저렇게까지 하지? 배려잘하고 착하다 대단하네 생각을 하는데 또 한번씩 굳이? 굳이 저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라는 생각을 들게해서 복잡한 감정을 느끼게하는 유형
INFJ 와 ENFJ 를 오가는 사람으로서 궁극적인 차이는 멘탈의 차이인것 같아요..! 사회경험을 하다보면 인간관계속에서 생기는 무수한 갈등사이에서 인내심이 바닥났을 땐 INFJ, 그리고 회복됬을 때나 적극성이 있을 때 ENFJ 그 둘을 오가는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요!
Enfj 말 겁나 많은거 너무 공감이에요 쉴새없이 말해요 옆에서 종알종알 정말... 강아지 같다해야하나... 와... 이상을 보는 거 정말정말 제 애인이랑 똑같네요 enfj 특징인가... 이런 사람 정말 화난다 왜 이딴 짓을 하는 인간이 있는거냐 하고 인간을 욕하면 애인은 이러이러한 사연이 있어서 그럴 수 있지... 라고 해요 정말 이상적이에요... 그러면서 본인한텐 엄격함ㅡㅡ 남한테 관대 본인한텐 엄격 정석
5:39 진짜 생각 많이 하게됩니다.. 이사람은 그냥 가볍게 던진 말인데 거기에 속뜻이 있을까 생각 하게 되고 생각에 생각을 물고 많은 시나리오가 자동으로 다 생겨요 ㅋㅋ;; 하기 싫어도 머리 아플정도로 생각을 해대고 I가 밖에서 조용히 있는 이유는 그저 상대를 탐색하는 거라 생각해요 이사람의 말 행동을 먼저 보고 행동 하겠다 하는거죠
enfj 남친 있는데 뭔가 날 받아주기 위해 본인의 모습이 아닌 그 무언가를 연기하고 있다고 많이 느껴집니다 가끔 허술해서 티 날 때 있는데 조용하고 진지한 척하려 노력할 때 사회에서 모습 다른 거 보일 때 너무 남들에게 맞춰주려 애쓰는 건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그냥 맘대로 사는 나랑은 완전 다른 종이구나 느끼고 배려심이 너무 넘쳐 가끔은 광기로 보이기도 하지만 남을 생각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볼 때면 정말 성실하고 착한 사람이구나 싶기도 합니다
Infj 남편 하고 사는 인팁 와이프 입니다 ㅋㅋ 가면이 정교 하다는 이야기 공감합니다 이야기 해보면 저 정도로 치밀 하게 인과관계와 그 사람의 무의식 까지 계산 하면서 생각 하고 행동 하는데에 가끔씩 놀랍니다 반면 본인들은 남의 마음이 너무 잘 읽혀서 앞으로 (미래 까지) 예상 가능 하다고들 이야기 해요 다만 엔프제가 좀 더 표현을 긍정적이고 예쁘게 하는 반면에 사람에 대해 평가 하인프제가 더 주변 사람에게 훨씬 비판적이고 냉정한거 같아요 (오히려 자기랑 상관 없으면 의식적으로 듣기 좋은 말만 해주는 거 같고) 그 전에 본인에게 무서울 정도로 잘 알고 있는데 제 생각에는 어떤 면에서는 고집이 쎈거로 본다는..ㅋㅋ 그런데 막상 살면서 가면을 벗겨보니 그냥 저 같은 변태..ㅋㅋㅋ 둘 다 솔직한 모습은 사회에서나 인정 받기 힘든 모습인지라 저희들끼리 있으면 천막 쳐놓은 거 같고 늬들끼리의 세계가 확고해서 비집고 들어가기 힘들다고 합니다 남들 예상 깨는 행동도 많이 했고 이야기 패텬도 n끼 강한 쪽으로 많이 흐르구요 그래도 서로 잘 맞아서 다행이에요 😂 여튼 다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영상 인팁 와이프 님 남이면 안 그러는데 진짜 사랑하셔서 이렇게 까지 nfj 탐구 하신다는 것에 공감 했습니다 ㅎㅎㅎ
Enfj인데 화나면 타노스가 됨. 평소엔 주변사람한테 잘해주지만, 계속 쌓이고 쌓였던게 술을 많이 먹어서 이성의 힘이 약해지면 본성이 드러남. 그래서 연애도 어려운게 나는 도덕적, 사회적으로 이렇게 좋은 사람인데, 연애를 하면서 내가 모두를 위해 감춰놓은 내 본성을 상대방이 알게 되는게 싫음. ENFJ 성향이지만 정신적으로 좋은 유형은 아닌것 같음. 그냥 이기적이고 내가 부정적이라고 여겼던 것들을 오히려 가까이 해줘야 균형이 맞춰지는게 ENFJ임.
저는 INTP인데도 그들처럼 옳고 그름에 대한 확신이 있고, 도덕에 대한 엄격한 기준이 있는데, 저는 그것에 대해 호기심과 관심을 갖고 탐구했기때문입니다. 그것은 살아가기위한 기준의 하나죠. 그들과 다른건 저의 도덕관은 저만의 확고한 논리가 적용된 관점아래 있습니다. 나의 세계관이 확고하고 다른 생각이 끼어들 곳이 없는 합리적 논리를 찾으려고 합니다.
부부는 일심동체.. 연애는 결혼으로 가는 과정. 이사람은 나와 한 마음이될 수 있는가. 맞춰가는 과정. 결과적으로 나에게 들이대는 엄격한 잣대가 상대방한에게도 적용이 되고, 그로 인해 가장 가까운 내 편과 문제가 생기는 아이러니함. 하지만 끝끝내 옳고 그름을 제외하고는 다 수긍함. 엔프제 분들 옳고, 그름까지 타협하지마세요...정신이 무너집니다ㅜㅜㅜㅜ
인류는 본능과 이성, 이기심과 이타심이 제멋대로 혼합된 모순 투성이 생명체라 ‘선’과 ‘악’의 기준 역시 당시 문화와 시대 흐름에 따라 변화하니 정의내리기 어렵죠. 다만 살면서 본인(intp)이 ‘아 이 사람 좋아’ 라고 느껴진 분들은 모두 자기 검열을 할 줄 아는 사람이였어요. 자기 객관화와 동시에 타인을 위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현대 사회에서 ’선‘에 속한다고 볼 수 있겠죠. 내면의 이유가 어찌되었든 말예요. 세상엔 이기심을 통해 남에게 피해를 가하고도 ‘나 정도면 착하지, 평범한 거지, 나 뿐만 아니라 원래 다들 이렇지 않아?‘ 등 일반화하거나 적반하장인 경우도 많은데요 뭐...
사람을 판단하는게 나쁘다는건 알지만.. 제가 판단한 부분들을 아무리 외면해도 결과적으로 대부분 맞았기 때문에 주변을 위해서 불쾌한 요소를 가진 사람들을 배제하는 부분이 있는것같습니다. 공감 많이 했네요. 착하단 생각이 안들긴해요 기준점이 높아서 제 모순들이 다 보이니까 위선자라는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지금 Infj를 짝사랑하는 intp 입장에서 공감가고 와닿네요. 가면을 벗었을 때 안아주고 지켜줄 수 있는 로봇이 되고프네요
노력하고 싶다는 말만으로도 충분히 감동 받으실거에요. 하물며 그 말을 해주신 분이 인팁이라면 더더욱이요 :)
어라? 여긴 댓글이랑 답글 둘 다 달콤하네? 세 번만 더 맛봐야, 아니 읽어야지.
@@cQ_Question 진짜 킹정이요. 되고 안 되고를 떠나서 원래 infj의 선한 본성을 잘 인지하고 받아들이려고 노력을 제일 많이하는 유형이 intp infp인거 같은데 왜냐하면 INXP들은 한번도 그 사람에 대해서 한 단어로 “나쁘다” “착하다” 이렇게 섣불리 결론짓지 않거든요. 좋아하는 사람이고 친해지려고 한다면 아무리 나쁜 짓을 해도 감싸주고 싶고 선한 일을 사소한 일이라도 칭찬해주고 싶은 마음이 어느정도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데 다만 그게 얼마나 상대에게 표현하고 공감해주느냐의 차이일 뿐이지 오히려 ‘쟤는 로봇인 거 같아’ 하고 상대가 거리를 두기 시작하면 본인도 똑같이 거리를 두게 돼서 진지한 대화가 어려워지는 듯해요.
여기 인프제 남편 데리고 사는 로봇 인팁 이요 ㅎㅎㅎ 연애 할 땐 반대 였는데
결혼 하니까 그냥 제가 데리고 살아요 😂 ㅋㅋㅋㅋ
그 마음을 알게된다면 INFJ는 분명 행복할겁니다∩∇∩ 👍
인팁이 다른 유형을 이정도까지 알고 있다? 이건 찐사랑이지 ㅇㅈ합니다
알 수 없는 미지에서 나오는 공포 ㅋㅋㅋㅋㅋㅋ
지나가다 웃고 가는 INFJ 입니다.
컨텐츠가 참 예쁘네요.
중간중간 NFJ 님 목소리 커지면서 버럭하는 부분 공감합니다 ㅋㅋㅋ
컨텐츠가 이쁘다는 그 말도 살짝 무서워여...! 속에서 인류애가 박살났다는게 사실인가여ㅋㅋㅋㅋ
@@henqtalk 아니.. ㅋㅋㅋㅋ
그 캐릭터를 이용하여 대화하는 듯한 구성이나,
캐릭터 디자인, 색감, 대화 내용 등이
전체적으로 예쁜 분위기를 만들어내서 예쁘다구요.
인류애 까진 모르겠고,
사람에게 실망할만한 상황이 제 눈 앞에 펼쳐지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서로 존중하고, 친하게 사이좋게 지내면 좋겠고.
그리고, 저를 좋지않은 방향으로 (화가 나게) 자극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사실 제일 고집이 센 유형은 XNFJ일지도 모르겠네요.
이 험하고 거칠고 자기 배만 불리려드는 사람(같은 뭔가)이 많은 세상에서
'나는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아끼면서 떳떳하게 살 거야!!'라는 고집을...자신의 신념으로 끝까지 관철하려는 사람들이란 말이니까요. 제일 어렵고 힘들어서 많은 사람들이 타협하는 것을, 계속 지키고 싶어한다는 점이...😅😅
다른 사람을 시험대에 세우게 되는 습관도, 그 사람에게 뭘 뽑아 먹으려는 욕심이 아니라 '나랑 내 사람들을 지킬 거야.'라는 목적으로 나오는 거잖아요?
결정적으로 CQ님은 상담 선생님께 "그게 착한 거예요."라는 대답을 [위로]로 받으신 거지, '아, 나는 착한 사람이 맞구나'라고 [납득]하신 게 아니라는 거.
'자신이 착한 게 아니다'라고 고집부리는 것마저 강한 유형이여...세간에서는 그런 생각/말/행동을 '착하다'라고 합니다...ㅇㅜㄴ
오 공감이요😊
ISTP과 18년 함께 지냈는데 TCI검사 상당부분 MBTI 결과랑 일치하던데 황소고집이라 결과나옴. 남에게 맞출 수 없는 유형이래. INFJ인 내가 늘 다 맞춰주는 스탈이고라고 결과 들음 ISTP은 그냥 남에게 관심없고 남은 알바가 아님
저 intp 남자친구 enfj
연인이 되기 전에 남친보고 저렇게 살면 안피곤한가 싶을 정도로 다정한 사람이었는데 사귀고 나니 그게 사회를 위한 단체의 발전을 위한 가면이었다....
그치만 intp인 나는 그것조차 대단했음 나였음 내 일도 아닌데 파국으로 가게 뒀을텐데 발전을 위해 가면을 쓰고 이끌어 감 그래서 본인은 안착하다는데 intp 눈에는 너무 착한 사람...
진짜 이들은 사회에선 없어선 안될존재같아요 우리같은 인팁만 있으면 아마 거리엔 아무도 없고 인터넷으로만 소통하는 왕국이 되었을지도 몰라여ㅋㅋㅋㅋㅋ
인프제로서 얘기 들으면서 계속 느낀건데 엔프제는 내 주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인프제는 나를 지키기 위해서라고 ‘생각’을 많이 한다는거
와. 정답^^
남들은 착하다고 하지만 극 INFJ인 나는 절대 아니라고 하는 부분에서 너무 공감,, 난 착한게 아니라 분란을 만들기 싫어서 그냥 넘어갈 뿐이고 그 사람에 대한 손절 시기를 점점 엿보고 있는데 그걸 착하다고 할 수 있나? 싶음
개인적으론 enfj, infj 는 착하고 내면이 단단한 사람들이었어요. 아주 좋은 사람들.
나(intp)는 e,infj에게 자주 끌리는거 같음. 먼저 가면이 너무 잘 보임. 그래서 귀여워 보이기도 안쓰러워 보이기도 함. 두번째로 챙겨주는게 좋음. 빡치면 개 ㅈㄹ 해서 무서워서라도 말 잘 듣게 됨. 듣다보면 다 잘 되서 듣는것도 있음. 세번째로 첫번째와 비슷한 이윤데, 그들의 우울함이 잘 보임. 그때마다 가슴이 아려옴. 그래서 다가가서 도와주고 싶은데 두번째의 이유처럼 개 빡쳐있을때 잘 못 건들면 ㅈ 되는걸 알아서 못 다가감.
오 1등인가봐요. 전 INTP이고(E랑 I가 반반) 13년만난 여자친구가 INFJ 입니다. 저희랑 비슷한듯 다르신 조합이신데, 두 분 대화가 취향저격이라 낄낄거리며 듣고있습니다. N형들의 이런 웃음코드 맞으면서도 깊은 대화 참 좋습니다 ㅎㅎ 정주행 끝냈어요!
안녕하세요 시청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아요 n형들이라 무엇보다통하는 그 핀트가 참 재밌게 좋은것 같습니다 두분도 오랫동안 좋은 인연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저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모쏠 화이팅ㅠ)
인간관계에서 상처 많은 엔프제입니다. 악인들로부터 터무니없는 이유로, 아님 이유조차 없이 미움받을 때마다 너무 억울하고 슬펐지만 그때마다 '난 저렇게 되지 말아야지' 라고 결심했고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어요. 내가 받은 상처가 얼마나 깊은지 알기에 나만큼은 남에게 상처입히는 똑같은 짓을 하지 말자고요. 가끔은 내가 과연 괜찮은 사람이라는 말을 들을 자격이 있는지 죄책감 들기도 했는데 오늘 이 영상 7:14 부분을 보고야 말았어요. 갈비뼈 안 깊은 곳이 띵 하고 울리면서 눈물이 북받쳐오르더군요. 과거의 흉터가 건드려져서일까요 아님 지난 날 내 힘든 시간과 노력에 대한 인정과 위로에서 받은 슬픔 섞인 기쁨에서 나온 것일까요. 전체적인 인생으로 보면 길진 않지만 그렇다고 내 가치관과 목표, 의미를 만들어가기엔 적지 않은 나이를 먹어오면서 악인들은 여전히 만나지만 주변의 내 사람들이 악인에 같이 맞서주고 저에게 말해줘요 '넌 좋은사람'이라고. 세상이 할퀴어도 남을 할퀴지 않고 품어주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모든 사람에게, 어둡고 캄캄한 세상에서 조그맣지만 빛나는 점들을 밝혀줘서 고마워요. 점이 모여 선, 면, 다채로운 색이 되어 우리 사회에 아름다운 그림이 그려지는 그날을 바라요☘️
이렇게 만나서 고마워요
얼마나 많은 상처들이 있으셨을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코끝과 마음이 찡해졌습니다.
아마도 큰 상처, 작은 상처 할 것 없이 참 다양한 형태의 아픔들이 있으셨겠죠.
남겨주신 댓글을 읽는동안 저 또한 참 많은 생각들이 있었습니다.
어쩌면 저희가 가장 듣고 싶던 말은 '너는 착한 사람이야, 좋은사람이야' 가 아닐 수도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잠시 들었어요.
참 많이 힘들었지.
여기까지 버텨줘서 참 고마워.
포기하지 않고 지금의 이 마음 잘 지켜줘서 고마워.
왠지 모르게 이런 메시지들이 계속 느껴졌습니다. :)
오히려 더 많은 위안과 사랑을 느끼고 갑니다.
따뜻하고, 위로되는 댓글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jqcxw7321 이 댓글 왜인지 모르겠는데, 너무나 뭉클하네요 ㅠ 이렇게 만나서 고마워요! 월요일 아침부터 참 큰 힘이 되네요! 정말 고마워요!
같은 엔프제로서 눈물 뚝뚝ㅠㅠㅠㅠ
@@jqcxw7321 감사합니다… 느긋님의 댓글이 분명 모두에게 힘이 되고 있을 거예요…
지나가는 infj입니다 2:24 이 말에 매우 공감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라디오 듣는 것 같이 너무나 편안하고 좋아요🌸
라디오용으로 들어도 좋다!☺️ 감사합니다
저 INFJ 남친 INTP인데
자꾸 사람들을 시험대에 올리는거같다는 말 듣고 충격 받았던 기억나네요ㅠㅠ ㅋㅋㅋㅋㅋ 둘이 같이 영상 보면서 엄청 공감하고 있습니다!!
저도 enfj인데 영상이 정말 공감이 많이 되네요..어쩔 수 없이 항상 성격차이든 가치관의 차이로 멀리하고싶은사람이 있기마련인데 그 사람을 제 기준대에 세우고 멀리하네 마네를 결정하고 그사람을 멀리하는게 참 제 자신이 싫어지더라고요 주변사람들한테 착하다는말 진짜 많이 듣는데 영상처럼 진짜 흠칫합니다 그러다가 제 자신을 자책하기도하고 이런말 들을 자격이 있나 싶기도 하고그러는데 도저히 주변사람들에게까지 안좋은영향을 주고싶지않아 이런말을 못 꺼내겠어서 여기에서만이라도 풀고갑니다..
다른 사람을 자기 기준에 세우고 멀리할지 말지 계산하고 결정하는 것은,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걸 의식하고 '잘못하는 거같은데...'하고 씁쓸해하는 심성이 있는 것부터 착한 성품이 맞는 거같네요.(그러나 동의하지 않으시겠지...)
저도 I랑 E 50대 50에 NFJ인데 진짜 공감되는 부분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으면서 봤네요 ㅋㅋㅋㅋㅋ 그림체도 너무 귀엽고 토크도 존잼이네요.. 구독하고갑니당당🫶
i랑 e 가 50 이면 enfj 맞을듯 infj는 f랑 t를 같이쓰는 이중인격입니다
헐 저희는 남자가 인팁이고 제가 엔프제에요 ㅎㅎ 와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안 착해요 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안 착한데 자꾸 착하다 하니까.. 이런 세상에 나라도 나 한 명쯤이라도 이런 생각을 갖고 항상 친절함을 베이스를 깔고 사는거 같은데 남들은 그게 착한거라고 하니까 ㅋㅋㅋㅋ 그런가 싶기도 하고 그럼에도 정말 자신한테 엄격해요 그래서 솔직히 친절하다 착하다 가벼움의 칭찬 조차도 부정할때가 많습니다 하하..
어떤 글을 봤는데 엔프제가 친절한 이유는 어쩌면 내가 준 이 친절함이 언젠간 또 나에게 돌아오지 않을까 싶은 마음이라고 하더라고요 :)
세상 모든 엔프제들 행복하세요 🍀
이런 분석하는 대화 너무 좋다..
저는 엔프제이고 친한 친구가 인프제인데, I와E의 차이라기 보다는 근본적으로 굉장히 달라요. 엔프제인 제가 보기에 인프제는 좀 안 읽혀요. 친하지만 진짜 본심을 모르겠다 이런 느낌이거든요. 미래의 비전이나 가치관,, 꿈 이런 대화를 할 때는 굉장히 잘 통하다가도 제가 보기에 인프제는 저를 대할 때 쓰는 가면이 따로 있는거 같습니다 ㅎㅎ
그래서 좀 안 솔직하다?라고 느껴져요. 대하기가 좀 어려운 사람인 것 같아요.
”완전한 공감 그 잡채“ “사랑해요 인팁“
-ENFJ
닉값... 감사합니다 평론가님😌
ㅋㅋㅋㅋ(인팁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프제는 희한하게 e랑 i 비율이 거의 반반인 사람이 많더라 내 주변에도
반백살 2년 남은 인팁인데요. 인팁은 끊임없는 자기 성찰을 하고 세계를 더 넓은 시야에서 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현대철학 종교 과학 미학 역사 등등울 섭렵하며 진리 탐구를 하다 보면 인생이 아름답다는 것을 보게 될 것이고 선악의 구분은 없어지고 궁극의 선으로 하나될 것입니다. 왼손과 오른손은 완전 짝이 되어 깍지끼어 하나 되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윗니와 아랫니가 완전히 맞아 떨어져 세상이 아름답게 씹히고 해석될 것입니다.
와...이게 어쩌면 인팁 입장에서 가장 희망적인 방법일 수도 있겠다 싶어요 관록이 느껴집니다...
지나가던 인팁 감동하고 갑니다❤️
와… 인팁인데 무슨말씀인지 와닿네요. 깊이있으신 통찰력감사합니디
희망적인 방법이라기 보단 결국 저도 자기 세계관에서 고통받다가 스스로 지켜왔던 세계를 부수니까 저렇게 작성자 처럼 되더라구요
@@포돌이-c4f 곤충들이 몇번이나 번데기의 과정을 거치며 환골탈태하면 성충이 됩니다. 나를 괴롭히는 것은 나의 생각입니다. 그것을 뛰어 넘어가야 합니다. 글에 공감합니다.
2:25 찐프제로서 진짜 극공감하먄서 웃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ㅜㅜㅜㅜㅜ
과연 악인이라고 낙인을 찍어도 될런지 분명 내가 모르는 사정이 있을수도 있고 내가 미처 모르는 선한 부분이 있을 수 있는건데 함부로 악인이라고 평가하고 낙인 찍고 단정짓는건 안된다고 생각했거든욬ㅋㅋㅋㅋ큐ㅜㅜㅜㅜ
그래서 나쁘다고 평가하기 보다는 아 나랑 진짜 안맞는 사람이구나 결이 다르구나 하면서 그런 사람이랑 최대한 멀리하는 것 같아요
되게 공감되고 관찰 많이 하셨네요!
한가지 아쉬운건 내 사람에게 들이미는 자기 도덕적 관념적 기준의 완벽성이 높은건 infj가 enfj의 심화판 입니다. 남편분이 내사람 아니라 혼빼놓고 대해서 i로 보여지는 장면을 두고(enfj한사람을 두고) 비교하신거라 생긴 오류같애요. 단 부지런함 규칙적 생활 같은 쪽으로는 enfj쪽이 주변의 발전을 돕는답시고 본의아닌 통제가 되는게 좀 많죠!
INFJ의 '자기 도덕적 기준의 완벽성'
ENFJ의 '주변의 발전을 돕는답시고 나오는 통제'
단 두 줄만으로 9분짜리 영상의 핵심을 정리해주시다니!
감탄하며 읽었습니다 :D !
그림체 너무 몽골몽골하고 되게 관찰력이 좋으셔서 말하는게 공감이 가네요 먼가 위로가 돼요 힝
infj라서 그런지 진짜 듣기만 해도 힐링되고 막 공감되고 그래서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 번창하십시오!
안녕하세요 일평생 ENFJ만 나온 고등학생입니다 ☺️ 영상에 공감가는 부분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2:47 이 부분은 제가 정말 거의 맨날 하는 생각이에요😂 착한게 아닌데….!
3:37 진짜 인류애 박살나면 이렇게 머릿속에는 이미 지구 멸망 시나리오까지 가 있어요ㅋㅋㅋㅋㅋ
5:39 이것도 참 맞는 것 같아요… 약간 마음 속에 “그럴 수 있지” 카드를 계속 꺼내는 느낌이에요 ㅎㅎ 그리고 머릿속이 무의식적으로 상대방의 잘못을 망각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5:56 요것도 항상 누군가 저를 화나게 하고 부당한 행동을 하는 것을 봤을 때 드는 생각이었어요!! 너무 같아서 소름 돋았네요 ㅎㅎ
그리고 영상 그림체 너무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보는 동안 힐링이 많이 됐어요🥰 다른 유형이 보는 ENFJ 영상 중에 제일 설명이 정확하게 자세했던 것 같아요❤️
Intp 관찰중인 infj인데 뜻밖의 공감대 형성하고 갑니다 infj님 목소리 올라갈때마다 생각하는거 똑같아서 엄청 웃었네요 ㅋㅋㅋㅋ
INFJ인 나, 흐린눈의 광인인건가..?! ㅋㅋㅋ
애써 외면하려고, 이 사람이 왜 이러는지 이유를 찾는 거 공감가네요! ★
두 분다 말씀을 잘하시네요! 캐릭터랑 너무 잘어울려요 ㅎㅎ
제가 infj, enfj 번갈아 나오는 사람인데 영상에 나온거랑 똑같아요,, 가족이나 연인, 친한 친구들이랑 있을때는 E고 그 외에는 I입니다. 근데 마지막 부분에 나와 가까운 사람들일수록 나와 동일시하려는 기질이 높아져서 나의 기준이 높은 만큼 상대에게도 그런 잣대를 자꾸 세운다는게 너무 공감됐습니다... 남이야 사실 그 사람들이 어떻게 살든 남이니깐 상관이 없지만, 나와 가까운 사람, 즉 내 소중한 사람들은 나와 같이 열심히, 알차게 살면 좋겠다라는 마음에 자꾸 강요하게 되는거 같아요. 나이 들어가면서는 그런 마음을 많이 내려놓고 이사람의 인생에서는 어떤게 더 좋은 건지 모르는 거기에 조심하려고 하지만, 혹시나 열심히 살고 싶은데 잘 안된다 라는 말을 들어버리면 엄청나게 서포트 해줍니다ㅋㅋㅋㅋ
개인적으로 ENFJ 볼 때 본인들은 안 착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지만 착함. 또 한편으론 나정도면 착하다는 생각도 할거임 왜냐면 우리는 같은 세상에 살고있으니까... 인류애가 박살난 INTP이라 사람들한테 어떻게 저렇게까지 하지? 배려잘하고 착하다 대단하네 생각을 하는데 또 한번씩 굳이? 굳이 저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라는 생각을 들게해서 복잡한 감정을 느끼게하는 유형
INFJ 와 ENFJ 를 오가는 사람으로서
궁극적인 차이는 멘탈의 차이인것 같아요..!
사회경험을 하다보면 인간관계속에서 생기는 무수한 갈등사이에서
인내심이 바닥났을 땐 INFJ, 그리고 회복됬을 때나 적극성이 있을 때 ENFJ
그 둘을 오가는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요!
인프제 음침하다는거에서 엄청 찔리네요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짱웃기다
왤케 두분의 대화 그자체로도 힐링인걸까요
엔프제로 사는게 너무 힘든 와중에 기분좋게 듣고 가요
저 ENFJ인데 맑눈광이라는 이야기 자주 들어요...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enfj분 공감되는게 세상에 완전한 악인은 없다,, 항상 누군가 무언가 저지르면 왜 그랬을까? 무슨 이유가 있지는 않았을까?하구 마구 나만의 상상을 펼치는ㅋㅋㅋㅠㅠ 어쨌든 인간은 입체적이니까요~!
지나가던 enfj입니다
남편분이랑 너무 똑같은 생각이라 공감 많이가네요 ^오^
인류애 박살나는거에서 빵터졌습니다 운전할때마다 타노스 핑거를 생각하게되거든요 ㅎㅎ
엔프제 그저 빛...
그죠 삶의 빛과 소금같은 존재덜
인팁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 혹은 사람이 아니면 관심이 없다.
관심이 있다는건 좋아한다는것.
관심과 호기심 그것은 인팁에게 있어 최대힌의 표현...!
@@henqtalk 똑똑하고 착한사람이 댓글을 달아주셨다!!!!!!!!!!!!!!!!!
Enfj 말 겁나 많은거 너무 공감이에요 쉴새없이 말해요 옆에서 종알종알 정말... 강아지 같다해야하나...
와... 이상을 보는 거 정말정말 제 애인이랑 똑같네요 enfj 특징인가... 이런 사람 정말 화난다 왜 이딴 짓을 하는 인간이 있는거냐 하고 인간을 욕하면 애인은 이러이러한 사연이 있어서 그럴 수 있지... 라고 해요 정말 이상적이에요... 그러면서 본인한텐 엄격함ㅡㅡ 남한테 관대 본인한텐 엄격 정석
5:39 진짜 생각 많이 하게됩니다..
이사람은 그냥 가볍게 던진 말인데 거기에 속뜻이 있을까 생각 하게 되고 생각에 생각을 물고 많은 시나리오가 자동으로 다 생겨요 ㅋㅋ;;
하기 싫어도 머리 아플정도로 생각을 해대고
I가 밖에서 조용히 있는 이유는 그저 상대를 탐색하는 거라 생각해요 이사람의 말 행동을 먼저 보고
행동 하겠다 하는거죠
지나가던 인프제 입니다만ㅎㅎ, '흑화한다'를 몸소 이해하고있습니다
혹시 지나가는 사람 뚝배기를 깨고싶진 않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
@@henqtalk
그 지나가는 사람이 반인류적인 무언가로 '인프제 퓨리 게이지'를 달성한다면야 뭐 분쇄시켜버리죠.
그러면서 흑화모드 선인모드가 둘이 번갈아 굴러가면서 고민하고..ㅋㅋ 저 놈을 심판하는 나도 반인류적인건 아닐까..ㅋ
@@henqtalk 아 한대 쥐어박고 싶다하면서 그들에게 줄 아메리카노를 사가죠
enfj 남친 있는데 뭔가 날 받아주기 위해 본인의 모습이 아닌 그 무언가를 연기하고 있다고 많이 느껴집니다 가끔 허술해서 티 날 때 있는데 조용하고 진지한 척하려 노력할 때 사회에서 모습 다른 거 보일 때 너무 남들에게 맞춰주려 애쓰는 건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그냥 맘대로 사는 나랑은 완전 다른 종이구나 느끼고 배려심이 너무 넘쳐 가끔은 광기로 보이기도 하지만 남을 생각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볼 때면 정말 성실하고 착한 사람이구나 싶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mbti를 가지고 사람의 선함 악함을 구분짓는 행위는 위험 하다고 생각합니다. ENFJ라서 선한게 아니라 그냥 애인분이 선하면서 동시에 ENFJ인 것 아닐까요..?
Infj 남편 하고 사는 인팁 와이프 입니다 ㅋㅋ 가면이 정교 하다는 이야기 공감합니다
이야기 해보면 저 정도로 치밀 하게 인과관계와 그 사람의 무의식 까지 계산 하면서 생각 하고 행동 하는데에 가끔씩 놀랍니다
반면 본인들은 남의 마음이 너무 잘 읽혀서 앞으로 (미래 까지) 예상 가능 하다고들 이야기 해요
다만 엔프제가 좀 더 표현을 긍정적이고 예쁘게 하는 반면에 사람에 대해 평가 하인프제가 더 주변 사람에게
훨씬 비판적이고 냉정한거 같아요
(오히려 자기랑 상관 없으면 의식적으로 듣기 좋은 말만 해주는 거 같고)
그 전에 본인에게 무서울 정도로
잘 알고 있는데 제 생각에는
어떤 면에서는 고집이 쎈거로 본다는..ㅋㅋ
그런데 막상 살면서 가면을 벗겨보니
그냥 저 같은 변태..ㅋㅋㅋ
둘 다 솔직한 모습은 사회에서나
인정 받기 힘든 모습인지라
저희들끼리 있으면 천막 쳐놓은 거 같고
늬들끼리의 세계가 확고해서
비집고 들어가기 힘들다고 합니다
남들 예상 깨는 행동도 많이 했고
이야기 패텬도 n끼 강한 쪽으로 많이 흐르구요
그래도 서로 잘 맞아서 다행이에요 😂
여튼 다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영상 인팁 와이프 님
남이면 안 그러는데 진짜 사랑하셔서
이렇게 까지 nfj 탐구 하신다는 것에
공감 했습니다 ㅎㅎㅎ
인팁이 인프제 남편보며 든생각은요
저도 돌아있지만 인프제는 360도 돌아있어요
겉은 멀쩡해보여도 들여다보면 많이 이상해요
근데 다행히 코드가 잘맞아서 재밌게 사는중~
360도 돌아있으면 제자리 아닌가요..?😂
4:15 지나가던 ENFJ 입니다 확실히 저같은경우도 속으로 쌓아놨다가 한놈만 걸려라 하는심정입니다 참을대로 충분히 참다가 팩트로 때릴려구
알고보니 그 팩트가 어마어마하게 무섭더라구요
한 사람을 빛나게 해줄수 있는 유형이면서
그 사람을 심해 끝까지 추락시킬수 있는
유형...엔프제
ㅇㅈ 그사람의
가장 큰 가치와 가장 큰 결점이 자동으로 보인다해야되나....... 그래서 칭찬도 진심을 다해 해줄 수 있는데, 역으로 너무 화가나면 말로 깊고 깊은 상처도 줄 수 있는거같아요
가족 책임져야 한다고 남한테 피해를 입히면 악인 맞습니다
인정합니다!
@@henqtalk 와 대박 ㅋㅋㅋ 댓글 달아줬어 넘 좋아 ㅋㅋ 저도 INTP 나왔어요 ㅎㅎ 유튜브 종종 볼게요!
이런 주제의 대화가 진짜 짱재밌어
ㅋㅋㅋ착하다를 거부하는 인프제ㅋㅋㅋ역시 격공...본질도 안 선하다고 말씀드리고 싶...ㅋㅋㅋ
인프제인데 많이 공감됩니다. 가면도 많이쓰구 화나게 하면 화 내기보단 손절각을 보긴 하지만여
타인을 미워하지 않기 위해,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한 참 외로운 방법인 것 같아요.
부디 좋은 인연들이 더 많이 찾아오길 함께 바래봅니다!
5:17 이것두 진짜 제 머릿속 들어갔다나왔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에게 잘못하는건 이해하려 노력하고 쉽게 이해가 되는데, 소중한 시람을 건드리면.....그땐 나도 깡패가 되는거야~👁👁 나쁜말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고 정치질 못해서 안하는거 아니라는걸 보여줘버리는데 결론은 착하려고 노력하지 착하진 않은 것 같아요.
인프젭니다 양아치 소리 많이 듣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착하진 않아요 그래도 멋대로 하고 호불호 잘갈리고 싫을때 무의식적으로 인상찌푸립니다
나두~요😁
엔프제 인프제 둘 다 나온 사람으로써 그냥 웃음밖에 안나옴ㅋㅋㅋㅋㅋㅋ 근데 확실히 두분이 N이라서 표현력이 좋으시네요....
Enfj인데 화나면 타노스가 됨. 평소엔 주변사람한테 잘해주지만, 계속 쌓이고 쌓였던게 술을 많이 먹어서 이성의 힘이 약해지면 본성이 드러남. 그래서 연애도 어려운게 나는 도덕적, 사회적으로 이렇게 좋은 사람인데, 연애를 하면서 내가 모두를 위해 감춰놓은 내 본성을 상대방이 알게 되는게 싫음. ENFJ 성향이지만 정신적으로 좋은 유형은 아닌것 같음. 그냥 이기적이고 내가 부정적이라고 여겼던 것들을 오히려 가까이 해줘야 균형이 맞춰지는게 ENFJ임.
그림도 너무 귀엽고 두분 대화가 듣기 참 좋아요 ㅎㅎ
나 INTP인데 저 여자분 남자분이 다크 히어로 라고 할때 공감 1도 안되는데 걍 웃어줬을 확률 98%
와 남자분 말씀하시는 가치관이 진짜 취향임 멋있다
제가 enfj(p반반), 남편이 infj인데 ㅋㅋㅋ 완전 똑같은 사고를 둘 다 가지고 계세요 ㅋㅋㅋ 남편은 세상 좋은 사람인데 악에 대해서는 엄청난 분노를 가지고 있고 저는 그럴 때마다 악한 사람도 사정이 있다고 옹호하고 그러면 싸우고..
ENFJ로서 너무 남편분말에 공감되네용..
7:45 진짜 동감해요……
제 주위에 있는 인/엔프제를 생각하면서 봤는데 넘 비슷해서 놀랐지 뭐에요ㅋㅋㅋㅋ 사람을 이렇게까지 아는게 가능하구나 싶을 정도로 엄청난(?) 분석이네요😂😂
뭔가 나도 씨큐님처럼 상황에따라 e와i가 바뀌는 ENFJ인거같다
아 그림이 진짜 몽글해서 좋아요…
솔직함이 두분을 묶어주는 끈
반면...
상대의 거짓이 발견되면 파탄날듯
enfj입장으로 enfj분이 자신이 가진신념을 바로바로 말하는 걸 보니까 intp 정말 믿고 좋아하고 있다는게 느껴지네요 ㅎㅎ
지나가는 인팁임
옆자리 회사동료infj 보면 나는 착한사람이야에 취해사는거같음. 하는 행동도 가식이 눈에 뻔히 보이니까 거부감이드는... 개인적으로 안맞음 모든행동이 거짓으로 느껴져서
INFJ 절친이 있다면 난 정말 좋은 사람이구나 하시면 됨
저는 INTP인데도 그들처럼 옳고 그름에 대한 확신이 있고, 도덕에 대한 엄격한 기준이 있는데, 저는 그것에 대해 호기심과 관심을 갖고 탐구했기때문입니다. 그것은 살아가기위한 기준의 하나죠.
그들과 다른건 저의 도덕관은 저만의 확고한 논리가 적용된 관점아래 있습니다.
나의 세계관이 확고하고 다른 생각이 끼어들 곳이 없는 합리적 논리를 찾으려고 합니다.
Mbti 잘 모르는데 이런 정리 넘 재밌닷 다른 유형도 분석해주세용
오늘 처음 보는데 이 채널 좋네요! 우울모드였는데.. 기분 좋아졌음 ㅎㅎ
인프제 음침하다는 생각 나만 느끼는게 아니였구나 신기방기
미치겠닿ㅎㅎㅎ 남자분이랑 똑같아요 ㅎㅎ 저도 e,i 가 왔다갔다하는데 진짜 똑같습니닿ㅎㅎ
순진이 아니라 순수를 택하는 사람들..
와~사회생활 22년째..
Enfj아줌마인데..배려라고 다 도와주니..
진짜 호구?이용하는 인간들 많이 만났어요..그리고 어느정도선에서 팩폭 날리고..손절합니다..남편은 Infj..제가 enfj
둘다 화나면 말을 안합니다..서로 팩폭 날림..우린 이혼인거 아는듯...
이번 영상은 저희남편과..저의 성향 공부에 도움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5:35 남편분말 진짜 너무 공감되요 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제가 남자친구나 가족들이랑 싸울때 자주 하는말이에요😢
Infj에서 intp으로 바뀐 사람으로서 지금의 내가 과거의 나를 까는듯한 느낌으로ㅋㅋㅋㅋ그 와중에 과거의 내가 변명하는 것 까지 잘 봤습니다..
아이고 어떤 삶을 사셨길래...인프제에서 인팁으로...🥲
Infj는 확실히 자신의 광기를 철저히 숨기는 스타일인거같애요 ㅋㅋㅋ 한번 가면벗으면 레이드전 2차페이즈마냥 또다른 자아를 보여줍니다... 그게나야! 빠두빠두비두바~
아 레이드2차 페이드 비유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치웠나...? 라고 함부로 단정지을 수 없는 그들...
황금커플 이라더니,,,INTP,INFJ..ㅋ
이히히히히히히 하면서 이야기 하는게 너무 좋네.. 부랍당^^... 난 으야야갸갸야갸쟈 하면서 별로 대화를 못하는댐....ㅋㅋㅋ
이히히히리앙 으야야갸갸갸갸갸 하는게 차이기 뭘까여...!ㅋㅋㅋㅋㅋㅋㅋ저도 평소엔 말을 많이 안해서 저도 어바버하고 끝난답니다ㅋㅋㅋ
intp 분석력 개오진다
엣티제는 가면따위 모릅니다
Estj?
@@Black_inu 네
엣티제 멋지고 무서워요...무섭구요...😊
맞습니다. 울 어머니 절대 가면 안 씁니다.(없어서가 아니라 불필요해서)
st는 그렇죠 뭐
부부는 일심동체..
연애는 결혼으로 가는 과정.
이사람은 나와 한 마음이될 수 있는가.
맞춰가는 과정.
결과적으로 나에게 들이대는 엄격한 잣대가 상대방한에게도 적용이 되고,
그로 인해 가장 가까운 내 편과 문제가 생기는 아이러니함.
하지만 끝끝내 옳고 그름을 제외하고는 다 수긍함.
엔프제 분들 옳고, 그름까지 타협하지마세요...정신이 무너집니다ㅜㅜㅜㅜ
왘ㅋㅋㅋ 저 인팁이고 남자친구 엔프제인데 제가 맨날 착하다 선하다 이러면 아니라고 ㅋㅋㅋ 자기는 속에 악마가 있다고 맨날 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찰싹소리가 없나 싶어 아쉬운찰나에 마지막에 나와서 '편안' ㅎ
2:20 여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찐 infj바이브
히스토리 빼고 행동만 놓고 판단하세요 ㅋㅋ 그럼 나쁜사람인게 맞아요
4:18 심연의 공퐄ㅋㅋㅋㅋㅋ
인류는 본능과 이성, 이기심과 이타심이 제멋대로 혼합된 모순 투성이 생명체라 ‘선’과 ‘악’의 기준 역시 당시 문화와 시대 흐름에 따라 변화하니 정의내리기 어렵죠.
다만 살면서 본인(intp)이 ‘아 이 사람 좋아’ 라고 느껴진 분들은 모두 자기 검열을 할 줄 아는 사람이였어요. 자기 객관화와 동시에 타인을 위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현대 사회에서 ’선‘에 속한다고 볼 수 있겠죠. 내면의 이유가 어찌되었든 말예요. 세상엔 이기심을 통해 남에게 피해를 가하고도 ‘나 정도면 착하지, 평범한 거지, 나 뿐만 아니라 원래 다들 이렇지 않아?‘ 등 일반화하거나 적반하장인 경우도 많은데요 뭐...
와...너무 공감하고 지나가는 인프제여자입니다~~~
Enfj로써 정말 많은공감하고 가네요 즐거운 웃음짖고 갑니다^^
여성분이 똑똑하시네요😊
사람을 판단하는게 나쁘다는건 알지만.. 제가 판단한 부분들을 아무리 외면해도 결과적으로 대부분 맞았기 때문에 주변을 위해서 불쾌한 요소를 가진 사람들을 배제하는 부분이 있는것같습니다. 공감 많이 했네요. 착하단 생각이 안들긴해요 기준점이 높아서 제 모순들이 다 보이니까 위선자라는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으악 뭔가 티키타카 부러워ㅋㅋㅋ
지나가던 인프제 구독하고 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맞말 대잔치.. 지나가던 엔프제 웃고 갑니다
저도 프제인데 외향내향 반반이여서그런지 보면서 남편분 이야기듣고 공감많이되네요 ㅋㅋ
찐친들한테만 종종 제 잣대를 대입해서얘기할때가있네요 ㅋㅋ
와 nfj분들 진짜 피곤하겠어요.. 그냥 저처럼 인간은 다 병신이다!를 전제로 두고 살면 어떠신가요? 훨씬 편할 것 같은데..
20년지기 친구가 인프제 인데 진짜 너무 절묘해서 신기하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