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할머니께서 어리셨을때 이야기를 해주시는데 일본군 순사가 허리에 칼을 차고 말을 타고 다니는 이야기 전쟁때 증조할아버지께서 북한군한테 끌려가버리실뻔한 이야기 전쟁 끝나고 사촌들 포함 25식구가 한 집에서 같이 사신 이야기 작은 할아버지께서 월남 참전하시고 돌아오신 이야기 할아버지께서 공장 운영하시다가 국수기계 발명하시고 특허내신 이야기들 들어보면 정말 당시 조상분들께서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정말 영화 한편을 만들고도 남을 듯 하네요
저희 할머니가 말해주시길 저희 할아버지가 끌려갔는데 일본군 장교가 돼어 와서허리에 칼차고 말타고 할머니 를 뵈러 왔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6-25전쟁이실때 저희할머니가 군인지프차를 타고 피난가실때 나뭇가지에 팔다리 다 짤려나간 군인들이 매달리거나 나뭇가지로 날라왔다고 했어요.. 정말 끔찍해요 할머니는 제가 초등학교 2학년때 88세로 돌아가셨어요 지금 저는 중학생1학년이구요
나 고교 1학년 여름방학때 특별 생방송으로 몇달간 했었는데 40년이 지난 지금 봐도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네. 너무 감동적이었고 곽순옥 선생님의 주제가는 정말 그 이상 애닲을 수가 없었다. 설운도씨가 이 방송에서 잃어버린 30년으로 첫 데뷔를 했는데 ... 저 두 아나운서분들 나 중1때인 1980년 아침 방송때 스튜디오830인가?에서도 호흡을 맞췄었는데 참 정겹고 한편으로 그리웠던 옛날이 되었네 😢😭
키우고 싶었던게 아니라 식모가 필요한거였죠. 일 똑바로 못하고 밥만 축낸다고 묶어놓고 때린거죠. 그 당시 어린것이 뭘 안다고, 천벌받죠. 조카가 죽거나 평생 안 만날줄 알았는데, 떡 하니 살아돌아왔으니 인간말종 외숙모년 깜짝 놀랐겠죠. 만나면 기억 안난다고 했겠죠. 나이가 많이 들어서 기억이 안난다 하고...... ㅋㅋ
그당시 이산가족들을 만나고 싶었던 마음들이 얼마나 굴뚝 같았을까요.. 2시간 특집으로 끝날 프로그램에서 신청자가 폭주하고 방송사 근무하시는 분들은 그 분주했던 실시간 방송에서 마이크에 혼선도 있고 화면전환에 부자연스러운점도 무척 마음에 와닿는 요소들 같습니다. 아직도 찾지 못한 이산가족들이 많은줄로 압니다. 이미 세대가 지나면서 운명을 달리한 사람들이 많겠지만 절대로 잊어서는 안될 역사임은 틀림 없습니다.
정말 민족의 비극이다 피켓 들고 서계시는 모습들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가족 다 찾으시는 분들도 그동안 혼자 얼마나 애끓는 마음이셨을지 감히 상상도 안 되고 초반에 남매 분들 남동생 분 기억이 안 나서 제대로 말 못하시는 모습도 너무 가슴 아프다 세살 때 헤어졌으니 무슨 기어이 있겠어
처음 KBS가 저방송을 시작했을땐 그냥 하루 특집으로 시작했는데 전국에서 이산가족이 물밀듯이 여의도로 몰려와서 모든 정규방송을 끊고 거의 몇달간 했던거같다. 진짜 어렸는데도 보면서 울고 또 울며 계속 봤던 기억이 난다. 누가 이사람을 모르시나요?라는 노래가 전국을 뒤덮었던 시절...
저는 이걸 그 당시에 볼만큼 나이가 많지는 않았어서 보진 못했고 이후에 인터넷에서 이렇게 봤어요. 이산가족 찾기라해서 당연히 북한과 함께 한 방송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는것에 한번 놀랬고 같은 땅, 한국에 사는 사람들끼린 헤어짐없이 함께 살고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전쟁이란게 그런게 아니라는걸 알게 해줘서 한번 더 놀랐고 충격이었어요... ㅜㅜ
울할머니 가족 분들은 다행이도 이상가족이 아니였지만 6.25전쟁 당시 수업 듣는것보다 더 생생해서 눈물 나왔어요 하나 말하자면 전쟁이 나고 앞집 아저씨 아들이 인민군에게 끌려가 무참히 살해 당했데요 그소리 듣고 아저씨가 화가나서 인민군을 처참하게 죽였다고 하더라구요 아들 죽음을 눈앞에 본 아버지의 마음이 참.... 그리고 저희 할머니도 당시에 3살이였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거는 바닥이 피바다 였다고 강을 건너면 건널때마다 항상 물이 피로 물들어서 빨겠고 시신들은 널부러 지고 할머니도 아기때여서 처음에는 무섭고 그랬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그게 무덤덤해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때당시 겪었던 분들 애기 듣으면 너무 슬퍼서 눈물이 계속 나와요
이방송은kbs 최고의 활약이었다..
세금이라서 ㄱㅊ음
ㅗㅜㅑ 방금 댓글이네
슈가아유미예요 님도 많이어려보이는데 얼른 발닦고 자렴~~^^
전두환의 업적
슈가아유미예요 나 애기 아니거든 ㅡㅡ
진행자분들 대단하시다... 한마디 한마디 기억하고있다가 어떻게든 대화가 이어지게끔 옆에서 도와주신당....
디즈니SEA 요즘은 저런 내공있는 사람이 없어요
ㅇㅈ요..
Elizabeth Phelan 있긴잇죠~
이지연 아나운서도 월북한 오라버니가 있는 이산가족이죠~
진짜 인정합니다
진짜 피는못속이는게 누가봐도 닮았는데 서로 못알아본다. 제3자가보면 서로 엄청 닮았어요
Sangjoon Park 맞아요... 그냥 똑닮았는데ㅜㅜ
맞아요... 형제자매들은 서로 부정하는데 제3자가 보기엔 닮음... 으윽
30:11 눈이 너무 닮음
눈도 닮았는데 진 짜 입이 너무 똑같음
ㅋㅋㅋ그러니까 두분만 몰라
동생을 돌로 찍은게 저럴때 도움이 되는구나 ㅠㅠ
평생 잊지못함!!
울다가 뿜ㅠ
왁누나가 왜 여기서 나와..?
맨날맨날맨날또또또 그러게요ㅜㅜㅜ
웃기지마세요 똥꼬 털날뻔
우리 친할머니 외할머니 썰들으면서 항상 느낀건데... 40년생 전 후로 살아계시는 어르신분들 랜덤으로 인생썰 물어보면 그걸로 최소 드라마에서 영화각본까지 짤수있을것같음..
그만큼 6.25로 고생하신분이 너무 많다는거.ㅡ
🇰🇵 이것들 때문이죠...
외국 세력에 휩쓸려 분단한것 때문이지..
🇯🇵이것도 잊지마시죠
🇯🇵🇰🇵🇺🇸+러시아
러시아가 부추긴게 크지.. 미국, 중국 도 관련없는거 아니고
전세계에서 한국인만 아는 진짜 슬프고 감동적인 프로그램임...
그런데도 토착왜구자한당들은 전쟁하자고 난리지😡
@@김김김-g1d 아니 여기서 까지
토착이네 빨갱이네 그러지말자
딱 선좀 긋자.
@@김김김-g1d 닉값하네 ㅋㅋ 이게 니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전두환 정권에서 기획된 건 아니? ㅋㅋㅋㅋㅋ
@@김김김-g1d 토착왜구가 왜나와 정신병자야 일본이랑 이산가족이랑 무슨상관이야? 북한과중국때문에 이산가족이 생긴거지 너처럼 빨갱이사상
이거 세계기록유산 등재됬을걸요?
27:40 사회자: 흉터는 어떻게 생겼습니까?
형님: 돌로 찍었어요.(머쓱타드..)
동생: 맞아여..(머쓱... ㅋㅋ)
사회자: 틀림 없는것 같네요 ㅋㅋㅋ
웃음 안되는데.. 티키타가 지렸음 ㅋㅋ
저는 이부분에서 더 울었 ㅠㅠㅠㅠ 그흉터가 확실한 증거가 되니 ㅠㅠㅠ
형제인데 말씨가 다른 것도 너무 슬프..
더 웃픈건 형제둘이 대화얼마못했는데 진행자들 생각없이 다른사연읽어댐ㅠㅠ 그리고양해없이 다른사람들진행
21세기에는 말할 때 안쓰는 표현 : 틀림없습니다.
축하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이 방송들 보면서 느낀게 참 다들 명필이구나
저 때는...그 글씨 잘쓰면 상도주고 그랬다네요...
이츠카 글씨를 못쓰는분들이 많아서 학생분들이 와서 써준것도 많데요
저도 그생각했어요ㅋㅋㅋ
@@마요선_화 지금 국가필기공무원 있음
딱 1명 마지막,,,
스태프들이 써준거에요
39:40 너무나 때려서 집을 나오셨대....ㅠㅠ외숙모? 외삼촌? 어쨌든 자기 자식아니라고 엄청 구박하고 괴롭히신듯... 인간 아니다 진짜....
유후 유후 진짜 벌받아야돼요 에휴..
42:43 묶어놓고 때려서 그날 나왔대요ㅠㅠㅠ
외삼촌은 군대생활 했다고하고 외숙모가 때렸다고해요
맴찢ㅠㅠㅠㅠㅠㅠ 맴아퍼ㅠㅠㅠㅠ 어째요ㅎㅠㅠㅠㅠㅠㅠ
ㅜㅜ
3:40 일본이름까지 써놓으셨네.. 또다른 아픔이다
그렇게요 ㅠㅠ
일제강점기가 멀리있는게 아니라 이렇게 가까운 과거였다는게 실감남 ..
쥐인님 일제강점기 보다 625가 더 가까이 있었네요
이런걸 보면 일본보다 주적은 북한 같아요
@@gjsndnapsjqjb9528 북한을 옹호하는건 절대 아니지만 일제강점기가 없었으면 한반도 분단도 없었습니다.
@@gjsndnapsjqjb9528 / 일본 까대면.. 갑자기 북한 얘기하면서 달려드는 애들 꼭 있더라 ㅋㅋ
이분들은 이렇게 힘들때도 헬조선을 안외쳤는데 우리가 좀더 잘 살아서 대한민국을 최강으로 이끕시다 가슴아픈 6.25.. ㅠㅠ
전 최강까지도 안바라고 그냥 다신 이런 비극이 없었으면 좋겠네요..ㅠㅠ
@@피곤한파파들
하긴 그렇긴함 하지만 지금보다 덜 힘든 건 절대 아니었지 애초에 비교해서 좋은 것도 아니고
헬조선이란 새끼들은 외국나가서 살아봐랴해 ㅅㅂ
이런비극은.두번다시.되풀이되면.안되겠지요.제일큰비극은.전쟁과.가난.
그냥 다 나가자 뭔 대한민국을 이끄냐 ㅋㅋㅋ
31:00 개닮았다 그냥 남매같음...
ㅇㅈ...눈이...닮았어....
ㅇㅈ...코가...닮았어....
ㅇㅈㅇㅈ 눈이랑 코가 개똑같아요
ㅇㅈㅇㅈ ㅠㅠㅠㅠㅠ 진짜 남매같은데 ㅠㅠㅠ
씨발 그냥 씨발
27:43 돌로 때려서 난 흉터가 도움이 되다니...
per yee 뭐야 자해하라구요?ㅋㅋㅋ
지금 뭐라하시는거에요.
@@kanginlee9483 저게 왜 꼰대임 ㅋㅋㅋㅋ 누가봐도 드립인데 저분이 뭐 뭐라한것도 아니고
허언증 ㅇㅈ님
허언증 38:52 바이브레이션개쩜
44:48 울면서 보다가 오빠분 조카 처음보시는데 몰라보게 많이 컷구나 하시는 말씀에 빵 터짐 ㅠㅋㅋㅋㅋ
ㅅㅂㅋㅋㅋㅋ생각해보니 그렇네
언제 보셨길래 ㅋㅋㅋ
저 시대의 홍길동
그냥 갑작스레
나온 말인듯...
박나드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씩 할머니께서 어리셨을때 이야기를 해주시는데
일본군 순사가 허리에 칼을 차고 말을 타고 다니는 이야기
전쟁때 증조할아버지께서 북한군한테 끌려가버리실뻔한 이야기
전쟁 끝나고 사촌들 포함 25식구가 한 집에서 같이 사신 이야기
작은 할아버지께서 월남 참전하시고 돌아오신 이야기
할아버지께서 공장 운영하시다가 국수기계 발명하시고 특허내신 이야기들
들어보면 정말 당시 조상분들께서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정말 영화 한편을 만들고도 남을 듯 하네요
저희 할머니가 말해주시길 저희 할아버지가 끌려갔는데 일본군 장교가 돼어 와서허리에 칼차고 말타고 할머니 를 뵈러 왔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6-25전쟁이실때 저희할머니가 군인지프차를 타고 피난가실때 나뭇가지에 팔다리 다 짤려나간 군인들이 매달리거나 나뭇가지로 날라왔다고 했어요.. 정말 끔찍해요 할머니는 제가 초등학교 2학년때 88세로 돌아가셨어요 지금 저는 중학생1학년이구요
아버지도 이제 50대 초반이신데 할머니가 울음그치게 할 때마다 ‘순사온다 순사!’ 라고 외쳤다고 하셨어요 순사가 그 만큼 두려움의 존재였던게 느껴졌음ㅠㅠ
그런 소중한 이야기들이 소멸된다면 너무 슬플 것 같아요 차근 차근 이야기들을 기록해 놓으시면 먼 훗날 소중한 역사 기록이 될거에요
저희 외할머니 언니는 바로 옆에서 폭탄 터져서 귀 먹으심.. 두분이나..
국제시장이네 딱
1983년에 138일동안 계속 KBS에서 '이산가족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밤을 새가며 방송했다고 들었습니다
27:33분들 형제이신것같아요 누가봐도...정말 닮으셨어요
맞아요. 형제맞데요.
닮았는데 한쪽은 눈이 크고 한쪽은 작네용
입술이 닮았어요. 입술모양이 특이해서 형제같아요.
n Quandi ㅇㅈ
어릴 때 돌로 때렸데 ㅋㅋㅋㅋㅋㅋ
34:15 너는 엄마를 닮았으니 엄마를 보고싶으면 거울을 봐라 저말이 너무 슬프다
40년이 지난 지금도 해당되는 말...
저도 ㅡ 그 말에 눈물이 납니다 ㆍ ㅠㅜ
어렸을땐 돌로 찍을만큼 얄미운 동생이었는데...ㅜㅜ
JH lee tggf
27:22
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 맞아욤 ,,,ㅠㅠ
ㅋㅋㅋㅋ아 ㅠㅠ
@존잘켄시 퍽퍽
39:00 나 혼자 컸어. 하시면서 우시는데 허신자님 너무나 마음아픕니다. 오빠랑 우는 모습이 너무 닮으셨어요. 찾으셔서 다행이에요. ♡♡♡♡
도망나왔다고 너무 때려서 아동학대 당했다고 말하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38:40 두 사람이 서로 알아보고 오열하니까 뒤에 어르신까지 눈물ㅠㅠㅠㅠㅠㅠ
뒤에 앉아있던 어르신도 잃어버린 분을 찾으셨기를..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가족을 찾으셔서 다행이에여...
웃으면 안되는데 울음소리가 너무 웃겨요 ㅠㅠㅠㅠ큐큐큐큐큐큨ㅋㅋㅋ웃프다ㅠㅠ
@@샷건-k4x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건가
지금 봐도 울컥합니다ㅜㅜ
돌로 찍은거는 진짜 현실감오지는 킬링파트다. 웃긴데 영상보면 웃을수가 없음.
😢😢
영상으로 봐도 눈물이 콸콸 쏟아지는데.. 사회자 두분 감정에 휩쓸리지 않으시고 정말 진행 잘하시네요 나같으면 진짜 앞에서 마이크대고 있으면 같이 펑펑 우느라 진행이고 뭐고 암것도 안될듯 ...
보는 내내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리고 코가 찡하더라구요..
KBS가 수신료의 가치를 증명하던 시절.. 휴머니즘의 절정이다.. 지금봐도 소름돋네요
시청률70의 전설의 방송
???
이들 딸을 찾는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지금 모두 이세상에 안계시겠지.모두 하나같이 지난한 사연들을 가지고 지금 내가 있는 이 땅에서 한세상을 사셨을텐데. 지금은 아무도 안살아계신다고 생각하니 정말 나도 흘러가고 결국엔 사라지는구나 절감하네. 흘러가고 시라지는구나
나 고교 1학년 여름방학때 특별 생방송으로 몇달간 했었는데 40년이 지난 지금 봐도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네. 너무 감동적이었고 곽순옥 선생님의 주제가는 정말 그 이상 애닲을 수가 없었다. 설운도씨가 이 방송에서 잃어버린 30년으로 첫 데뷔를 했는데 ... 저 두 아나운서분들 나 중1때인 1980년 아침 방송때 스튜디오830인가?에서도 호흡을 맞췄었는데 참 정겹고 한편으로 그리웠던 옛날이 되었네 😢😭
38:50 국제시장 느낌..
장수생TV ㅋㅋ 황정민이랑 느낌이 비슷하네요
국제시장 당시 그거맞는 걸로 알구있어요
국제시장 그거를 따서 영화찍은거에요
으흫흫흫흫흫흐흫흫 오홓빠핳ㅎ핳핳ㅎ핳핳핳핳핳
진짜 상봉하는 가족들 다 저렇게 울었음 ㅜ ㅠ ㅜ 존나 슬픔 ㅠ ㅠ
진짜슬프다 현실이 가족인데 같은나라에서 떨어져사는게
11:05 의용군에 강제로 끌려가신거면 강제징용이네ㅠㅜㅠㅜ 보다보니 강제로 끌려가신 분들이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가슴 아프다 진짜..
광광광성광 6.25 이후로 납북자 북쪽으로 납치를 당하신 분들도 많더라고요.., 북에서 사람들이 내려와 남쪽에 계신 분들을 의용군처럼 강제로 납치해가서 6.25이후로도 가족분들과 헤어진 분들이 있다도라구요ㅜㅜ
지금 대한민국남성들도 선택없이 강제징용인데
정말 많았죠... 하루아침에 남한이 허벌이
나버렸고 그당시 국군의 전력은 미군이 두고간 몇가지 무기가 전부였고 전략 전술 또한 없다시피 하니 젊고 어린 남자들은 다 끌려간거죠ㅠㅠ 참 한편으로 감사하면서도 눈물나게 너무 슬픕니다ㅠ
@@야굴
그거랑 같냐
군대에서 밥 안주고 팬티만 입히고 삽질하게 하면 말해라
이름신기하다
흩어진 가족 못만나고 돌아가신분들 정말 한이 크겠네요
얼마나 보고싶으셨을지 가슴에 한으로 남겨두고 많이들 떠나셨죠.. 가슴이 아픕니다
30:00 둘다 넘나 닮았는데 답답하네ㅜㅜ 생각안날만하지
진짜 남자분이 어릴때 고아원에 맡겨져서 기억이 안난다..ㅜㅜ 완전 닮았는데...
진짜 개똑같긴한데 둘다 아는 정보가 없구만...어쩔수없지...
맞아요 닮았어요 ㅠㅠ
저때나이가 40대초반이라 6.25때. 기껏10살..ㅠ
6~7살때니 기억안날만도.ㅜㅜㅜ
27:43 ㅠㅠ
손주영 와 ㅆㅂ 동생 우는 거 보고 나도 울었어용 ㅜㅜ
내가 돌로 때렸대ㅠㅠ큨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저 방송중에도 얘기소리랑 전화울리는소리긴 끊임없이 들리네..
얼마나 애절했는지 느껴진다....,.
내가 어릴때 이 방송을 보고 자랐는데 보면 참 우리나라 발전이 빠르다 서울말씨도 다르고 신기하네
배째라 아버지가 함경북도라고 햇어요
37:40 부터 감동이다..
진짜 보통 안우는데 계속 계속 가족찾으시는분들이 오빠 오빠 이럴때마다 울컥 울컥한다...ㅠ
한이 맺혀있는 부름같아서... 진짜 목이 매이네요
채은 그러니까요 ㅜㅜㅜㅜㅜ
40:09 작은오빠 개쿨하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찮아하는듯ㅋㅋㅋ
@@졸라-e6i 진짜 좀 귀찮아보이기도 ㅋㅋㅋㅋㅋ
방송에서 울기 싫어서 그럴수도 그래도 찾아서 한번 나오신듯
ㅋㅋㅋㅋ 저분 울지도 않고 갈게갈게라고만
처음에 너무 눈물 참고 있다가 터진듯...
다들 사연들어보면 진짜 전쟁통에 영화한편도 모자라서 두편세편찍을정도로 스펙타클하네... 영상보는내내 울면서 봤다진짜 눈팅팅부음
아니 ㅠㅠ 돌로찍은 동생이랑 형은 영상으로 봤음 똑닮아서 가족맞음 ㅠ
와 저걸 다 손으로 쓰셨네요. 글씨도 너무 잘 쓰셨네요.
감사합니다.
저때 서울말 너무 신기하다....
ㅇㅈ...
듣기 좋아요
박근혜 말투가 특이하다고 느낀 게 서울 사투리가 입에 남아있던거였어..
@Космические войска ㅋㅋㅋ 아 이게 뭐라고 빵터졌네ㅋㄲㅋㅋㅋ
살짝 북한말같다
저 남매분 ㅜ ㅜ 남자분이 3살이실때 헤어졌으니 기억도 안날법도하지...
아유 오빠 부르면서 우시는게 너무 가슴아프네요...
30:45 옥산면구성리가 경북 의성인데 여자분은 상주에서 살았다고 하시니깐 의성이랑 상주랑 지리적으로 바로 옆임 거의 맞는거같음
남동생이라고 나오신분 너무 어릴때라 기억이 거의 없어서 진짜 누나를 만난건지 아닌지 잘 모르는게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참 슬픕니다
아 진짜 보면서 눈물 펑펑 흘렸네 ㅠㅠ 얼마나 그립고 보고 싶었을까.
29:29 이 사연도 참 슬픈듯....
옥산이란 공통점과 서로 닮은 외모로 긴가민가하지만 확인이 안되어서 맞는지 안맞는지 모르고
누나되시는 분께서 침착하게 '기억안나세요?' 물어보다 마지막에 눈물 흘리시네ㅜㅠ
두 분 지금은 확인이 되셨나 모르겠습니다
😮😮😮
두분진짜 달았는데..
42:42 외숙모라는 년은 키우고싶대서 델꼬가더니 띠로 묶어서 때렷단다 ㅠㅠ진짜...
죽일ㄴ진짜
키우고 싶었던게 아니라 식모가 필요한거였죠. 일 똑바로 못하고 밥만 축낸다고 묶어놓고 때린거죠. 그 당시 어린것이 뭘 안다고, 천벌받죠. 조카가 죽거나 평생 안 만날줄 알았는데, 떡 하니 살아돌아왔으니 인간말종 외숙모년 깜짝 놀랐겠죠. 만나면 기억 안난다고 했겠죠. 나이가 많이 들어서 기억이 안난다 하고...... ㅋㅋ
@@바른생활-l7x 그러나 악에 바친 조카는 보자마자 죽일 기세로 맞은만큼 두들겨 팼을겁니다.
우린 얼마나 좋은 시대에 태어났나,,
헬조선거리지 말고 감사하며 살아가자
아 뭔데... 딴거보다가 연관 뜨길레 생각없이 눌렀다가 보고울었네 ㅠㅠ
진짜 가슴아픈 과거지..우리가 대한민국 땅을 밟으면서 잘먹고 잘입고 잘사는건 진짜 조상님들 덕분
노인, 보호자, 남매, 규칙, 땅, 하늘도 왜 우셨었나요?
요즘에는 DNA로 핏줄인지 아닌지 사리구별 하기 편한데 저 시대엔 정보만으로 일치하는 거라서 참 안타깝네요....다들 꼭 가족들 품으로 돌아가시기를...
26:20 광주 동생분에 모든 감정이 다 담겨있다..
원래는 경상도분인데 광주로가서 사투리 ㄷㄷㄷㄷ
표정이 ㅈㄴ좋아 연기하셔도 될듯
형 이름 부르고.. 그러믄... 하면서 무슨말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게..
@@김수한-i9x 와 내 이름이랑 똑같아
북에 살았다고 하고 일본이름썼다고 하는 사람들이 저렇게 젊었는 거 보니 83년도에 사회분위기가 지금하고 엄청달랐겠구나
조국통일 반공 친미가 나빠요?
@@Hundredbell 반공친미가 나쁜건 아니지만 그것에 너무 미쳐서 생매장된 소중한 가치들이 한두개 있어서 좀 아쉽죠..
일본이름으로 확인하는건 부모가 일본사람이라 그런거.
일본패망하고 일본으로 안돌아가고 한국에 남은 일본인 가족이었던듯.
@@이아무개-w3y 히키아게샤 출신 아니라도 그 시절 저 연령대분들 중에 저런 분들 많습니다. 그 악명높은 창씨개명의 영향이죠....
@@scarletpark81 영상을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 사람들은 히키아게샤 맞습니다. 창씨개명때문에 서로 일본이름으로 부른게 아니라.
남매편에 누나는 동아대 교수가
키워주셔서 그런가 조곤조곤
말도 참 잘하시네
39:35 너무 때려서 도망나왔데 ㅠㅠ 외로워서 애를 데려가놓고 왜때리냐 나쁜것들 ㅠㅠㅠㅠ 멀쩡한 가족 이산가족 만들고
ㅎ
🤚
ㅜㅜ
저용
👌
Me~
그당시 이산가족들을 만나고 싶었던 마음들이 얼마나 굴뚝 같았을까요..
2시간 특집으로 끝날 프로그램에서 신청자가 폭주하고
방송사 근무하시는 분들은 그 분주했던 실시간 방송에서
마이크에 혼선도 있고 화면전환에 부자연스러운점도 무척 마음에 와닿는 요소들 같습니다.
아직도 찾지 못한 이산가족들이 많은줄로 압니다.
이미 세대가 지나면서 운명을 달리한 사람들이 많겠지만 절대로 잊어서는 안될 역사임은 틀림 없습니다.
43:55 오른쪽 애기 씩 웃는거 너무 귀엽다ㅠㅠㅠ
42:30 외숙모 살아있는걸 알자마자 폭풍욕설 & 잽싸게 마이크 치우는 아나운서 ㄷㄷㄷㄷㄷ
@@bbubbumom 띠로 묶었다는 거 같네요
어쩌다가 이산가족찾기 방송을 3일째 보는데..
와 저분들은 가족맞네하면서 보게되는 닮은모습이 화면에 비추면 내몸에도 전율이 흐르네요.저렇게라도 만나서 너무나 감동이고 기뻐요.
26분쯤 나오는 형제들 서로 이것저것 사실 확인하는데 그 확인하는 목소리 둘다 너무 똑같다... ㅠㅡ 목소리가 똑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취지가 좋다
일본 이름으로 찾아야되서...더 못찾은거 너무 슬프다..전화번호부 있던시절인데 아휴 ㅜㅜㅜㅜㅜ
가족이 흩어지는 일들은 이제 없어져야합니다...ㅠㅠ이 프로그램 어렸을떄 봤었는데 지금다시보니 눈물이 장난아니게 나네요..다들 부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981년 6월30일? 정도 노량진에서 출생신고도안된 태어난지 3일?된 업둥이를 입양보낸건지 모르겠지만 양부모님이 절키워주셨습니다 작년에 이사실을알게되어서 경찰서에 디앤에이 등록을해두었지만 친부모님쪽에서 등록을안해놓으셔서 아직연락이없는상태입니다 어디에게시든 늘건강하십시요 전 친부모님이 죽도록 궁금하지만 원망하지않습니다
절 태어나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부모님에게서 태어나 좋은 부모님 밑에서 잘 자라셨나 봅니다. 마음씨 선함이 느껴지네요. 원하는 바 꼭 이루시길 응원합니다🌸
정말 잘 한 일이네요 너무 가슴이 먹먹해요 .. 윗사람들의 이기심으로 너무 많은 이들이 피해를 봤네요 ..
눈물나.........표정에서 그간의 세월이 느껴지신다.......,,,,,
아..저 피켓에 글 쓰려고 기억 더듬으셨을 생각만 하면 더 눈물난다. 왜 이런 일을 겪어야했는지......
How lovely, I wish there were English subtitles so I might enjoy the details of these heartfelt reunions.
정말이지 이 영상을 보면서 만나서 참다행이다 이러다가도 저 촬영영상이 무려 1983년영상...이미 고인이 되신걸 생각하니.너무 마음이 아파온다...참 인생이 허무해..
27:42 쭉 얘기한 것들도 맞고 증거로 얼굴의 흉터까지 일치 하는데 동생분 반응이 뭔가 덤덤한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27:54에 형님이라고 부르고 그래 듣자마자 울컥하시네ㅠㅠ
얼마나 부르고 싶으셨을까....
37:50 여기 좀 감동먹었다 정말 빨리 알게되서 기쁘내
아나운서님들 목소리 너무 좋으시다...
돌로찍은부분부터 ...마음이찡했다가
38분부터 오빠 하며 울부짖는모습...너어뜨케살았냐..하는탄식하는오빠모습 보면서
오열.....미친듯이 마음이아프다...
전쟁................어떠한이유든다필요없다
이기적이고 잔인한 새끼들 때문에...
가족을잃은사람들..ㅠㅠ마음이너무아프다
와ㅜㅜ경로번호들 보니까 저때 이산가족들이 어마어마했나보네요
저렇게 늙으실때까지 얼마나 갖은 고생들 다하셨을까 싶고 얼마나 간절한 마음으로 글하나하나 썼을까생각하니까 마음이 너무아프네요ㅜㅜ
아직도 못 찾은 가족이 더 많습니다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제가 그때에 대해 감히 말할 수는 없겠지만, 가족분들 꼭 찾길 기도합니다.
아 진짜 같이 눈물난다 못찾으신 분들은 얼마나 마음 고생 하셨을까 진짜...
이 방송 다시 했으면 참 좋겠어요...!!
저때 더했어야했는데 지금은 세월이너무...지나서 찾기힘들듯
지금 너무 고령자들이고 돌아가신ㅂ 들도 많다
재방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 아닐까용.. 지금 우리가 유튜브로 보고있는거 마냥
많이 돌아가셨죠
이산가족 찿기 다시 한다면 다 별세하고 없어요
정말 민족의 비극이다 피켓 들고 서계시는 모습들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가족 다 찾으시는 분들도 그동안 혼자 얼마나 애끓는 마음이셨을지 감히 상상도 안 되고
초반에 남매 분들 남동생 분 기억이 안 나서 제대로 말 못하시는 모습도 너무 가슴 아프다 세살 때 헤어졌으니 무슨 기어이 있겠어
역사의 아픔이다.... 지금 태어난것도 복이지
우리 조상님들 , 어르신들 얼마나 힘들게 사셨는지...고생많으셨어요 눈물이 납니다
왜 나랑도연관이없고 친척이랑도 이산가족은 관련이 없는데 왜 눈물이나올까 ...
ㅠ 진짜슬퍼요
우리나라의 아픔인데 눈물나는게 당연,,,
관련없는분들도계시군요..
지인이나친척중엔 꼭있던데요.
고등학교때 은사님 부모님 두분다 625때 양민학살로돌아가셨거든요..
@@조진학-f3w ㅠㅠ 그러시구나
우리 대한민국이 겪었던 최악의 아픔이라서 그런듯
아 진짜 계속 눈물난다 각자 사연이 뭐가이리 다 슬프냐 너무 슬픈 역사다
울고싶을때마다 한번씩 찾아옵니다..
37:50 여자 분께서 오빠 하실 때 진짜 울컥했다
아 진짜 눈물샘 폭발 ㅜㅜㅜㅜㅜ
고맙다 할머니의 젊은 모습을 볼수있어서 할머니 다음생에는 꼭 아프지말고 행복하세요
처음 KBS가 저방송을 시작했을땐 그냥 하루 특집으로 시작했는데 전국에서 이산가족이 물밀듯이 여의도로 몰려와서 모든 정규방송을 끊고 거의 몇달간 했던거같다. 진짜 어렸는데도 보면서 울고 또 울며 계속 봤던 기억이 난다. 누가 이사람을 모르시나요?라는 노래가 전국을 뒤덮었던 시절...
1.4 후퇴 해방후 6.25 이런 말 나한텐 다 역사책에 있던 굵직한 사건들인데 저분들에겐 정말 현실이었구나 ....
이런거 자막달아서 외국인도 보게 해주세요 ㅠㅠ
@조국통일 김정은이 개놈이 봐야지
@조국통일 미친 빨갱이새끼...
@DARSAE달새 정정 하겠습니다.
@조국통일 알고씨부리세요 일제강점기 다끝나갈때쯤 소련이미 북한땅 다먹고있었고요 그때 미국이 우리나라땅으로 들어온겁니다 먼저공격한건 북인데 미국이 어쩌고 저쩌고...ㅉㅉ
다 나라에 힘이 없어서 그런거 아님니까 에효
저는 이걸 그 당시에 볼만큼 나이가 많지는 않았어서 보진 못했고 이후에 인터넷에서 이렇게 봤어요. 이산가족 찾기라해서 당연히 북한과 함께 한 방송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는것에 한번 놀랬고 같은 땅, 한국에 사는 사람들끼린 헤어짐없이 함께 살고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전쟁이란게 그런게 아니라는걸 알게 해줘서 한번 더 놀랐고 충격이었어요... ㅜㅜ
저런 방송덕분에 가족 찾는거 보니까 너무 좋아요ㅜㅠㅠ
28:00부터 눈물 엄청 나오네 아... 진짜 슬프다
마이크 뺏지말고 그냥 주면 안되나 ㅋㅋ
ᄏᄏᄏ 아진짜 나만그생각한게 아니군
모두가 그런 상황이니 빨리빨리 진행했어야 했기때문...
그때는 방송에서 절대 욕 나오면 안되는 시대
다른 분들도 있으니 빨리 진행하려고 그런듯
시대가 더욱 발전되도 이게 바로 방송이 보여줄수있는 최고의 기능이 아닐까
아 너무 슬프네요 ㅠㅠㅠ 진짜 사랑하는 가족들이 곁에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하네요.. ㅠㅠㅠ
어젯밤부터 보기 시작해서 이 시간까지 울면서 보고 있다....하..밤 꼴딱 샜네..
83년도..
35년지난 2018년도
저기에 나오신 어르신분들......
울할머니 가족 분들은 다행이도 이상가족이 아니였지만 6.25전쟁 당시 수업 듣는것보다 더 생생해서 눈물 나왔어요 하나 말하자면 전쟁이 나고 앞집 아저씨 아들이 인민군에게 끌려가 무참히 살해 당했데요 그소리 듣고 아저씨가 화가나서 인민군을 처참하게 죽였다고 하더라구요 아들 죽음을 눈앞에 본 아버지의 마음이 참.... 그리고 저희 할머니도 당시에 3살이였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거는 바닥이 피바다 였다고 강을 건너면 건널때마다 항상 물이 피로 물들어서 빨겠고 시신들은 널부러 지고 할머니도 아기때여서 처음에는 무섭고 그랬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그게 무덤덤해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때당시 겪었던 분들 애기 듣으면 너무 슬퍼서 눈물이 계속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