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썽꾸러기 고추잠자리 삼형제 - [어린이 구연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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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8 сен 2024
  • 작은 풀숲에 고추잠자리 삼형제와 엄마 아빠 잠자리가 행복하게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엄마 아빠 잠자리에게는 한 가지 고민이 있었어요. 잠자리 삼형제가 어른들 말을 듣지 않고 항상 말썽을 부렸기 때문입니다.
    큰형 잠자리는 잠꾸러기 였고요. 둘째 잠자리는 먹는 것만 보면 참지 못하는 먹보 잠자리고요. 셋째 잠자리는 사고만 치고 다니는 말썽꾸러기 였답니다.
    어느 날 엄마 잠자리가 "얘들아 날씨가 무척 뜨거우니 함부로 아무 데서나 잠들면 안 돼" 라고 말했습니다. 아빠 잠자리도 "고추밭에 가서 매운 고추를 함부로 먹으면 안 돼" 라며 주의를 주었습니다. "특히 막내는 형들 말을 잘 들어야 된다" 라며 주의를 주셨습니다.
    잠자리 삼형제는 알았다고 대답은 했지만 재미있게 놀다보니 엄마 아빠하고 한 약속은 깜박 잊고 말았어요.
    첫째 잠자리는 재미있게 놀다보니 피곤해서 잠이 쏟아지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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