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당시에 테이프로 이렇게 일상 소리 녹음 하지 않는데 이렇게 녹음해둔 덕에 가물가물한 추억을 회상하는 귀한 자료가 되었네요. 물론 '잘 자라줘서 고맙다'는 인공으로 만들어진 것이지만 기술의 발전과 작업팀의 노력으로 아버님이 하셨을 법한 말을 담았군요. 길게 주저리주저리 했다면 현실감이 덜했을 텐데 이 짧은 한마디가 큰 울림을 전했을 것 같습니다. 아버님도 아마 감사하셨을듯요
저희 아버지도 올해로 돌아가신지 벌써 6년이 됐네요.. 사진찍는 것도 좋아하지 않으셔서 겨우 몇 장 갖고 있는데 참 슬픈게 목소리가 금방 잊혀지더라고요.. 경상도 분이시라 다정하진 않으셨지만 제 이름 불러주고 농담하시던 목소리가 점점 잊혀져 이제는 거의 기억이 나지 않아 그게 매번 속상한데 그래도 두 자매분에겐 추억할 아버지의 음성이 남아있어 다행이란 생각이 들면서 어떤 마음일지 너무 공감이 되서 영상을 보다 같이 울었어요.. 잘 자라줘서 고맙다는 이야기, 정말 아버지께서 하늘에서 얼마나 해주고 싶으셨을지.. 이제 영구적으로 보존이 가능해졌으니 자주 듣고 아버지 자주 추억하시길 바랄게요
딸이름 말고도ㅜㅜ 어머님께두 짧은인사 까지 만들어주셨다면ㅜ 더 좋았을것같은데ㅜㅜ 시간이 없었거나ㅜ 힘들으셨겠죠ㅜㅜ 기술자님들도ㅜㅜ 여보.. 그 동안 고생했어.. 고마워.. 이런 멘트요ㅜ 무튼ㅜㅜ 넘 감동적이구ㅜㅜ 따님분이랑 어머님 울컥하시는거보니ㅜ 저두 덩달아 울컥하네요ㅜㅜ 올해에는 부모님집에 더 자주 찾아뵈야겠어용ㅜ
어머님은 자신에게 향했던 아버님 목소리를 희미하게나마 기억하시겠지만 두 딸은 본인들에게 향한 아버님의 목소리는 처음들으셨을테니... 그리고 아버님께서 예쁘게 잘 큰 두딸을 많이 보고싶었을 것 같고 그렇게 잘 자라게 해준 어머님에 대한 고마움도 담겨있는 짧지만 가장 많이 위로될 한문장이라 생각해요ㅠㅠ 전문가분들 정말 고생많으셨어요ㅠㅠ
특히 둘째 지수씨한텐 더 큰 의미일 것 같아요 아버지에게 이름을 불려본 게 처음이라고 하셨으니......
오늘 아침에도 들었던 부모님의 음성이
다른분들에게 이렇게나 소중한줄 모르고 살았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한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제작진분들 신청자 가족분들 감사합니다.❤
응 그때뿐이지
@@MookieBetts50 평범한 사람인척 주변에 숨어있을생각하니 소름이 돋네요. 꼭 그대로의 모습 자신있게 들어내주세요. 혹 친구나 친한지인이 없다면 뉴스라도 꼭 나오실수있길 바래봅니다. 화이팅
진짜 탈진하듯이 울었습니다ᆢ
돌아가신 아버지 기억이 참ᆢ저희도 이렇게 기록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ᆢ
아버지 음성이 가물가물합니다
한번도 높은 언성이 없었던
말수가 많지 않은 낮은 톤의 조용한 목소리를 가지셨던 울 아버지
엄~~~~청난 선물입니다. 어릴때의 녹음본 저도 갖고싶네요...부럽습니다!!!!
14년전 돌아가신 울 아버지에 대한 기록이 없는 입장에서 가장 부러웟습니다....특히 울 아버지안테...저렇말을 듣고 싶습어서...너무 힘들었습니다..
첫편 다보고 울고 눈물 닦았는데 한편 더 있었네 아우 휴지 남아나질않아요🥲 눈물은 나는데 기분이 좋고 뿌듯하네요 오랜만에 놀면뭐하니 재미와 감동 둘다 잡으신거같아요.!
휴지 공장 사장 : 감사합니다
엄마 얘기도 넣어주지ㅜㅜㅜㅜ
나 없이 고생 많았소 고맙소 이런거ㅜㅜㅜㅜㅜㅜㅜ
보통 당시에 테이프로 이렇게 일상 소리 녹음 하지 않는데 이렇게 녹음해둔 덕에 가물가물한 추억을 회상하는 귀한 자료가 되었네요. 물론 '잘 자라줘서 고맙다'는 인공으로 만들어진 것이지만 기술의 발전과 작업팀의 노력으로 아버님이 하셨을 법한 말을 담았군요. 길게 주저리주저리 했다면 현실감이 덜했을 텐데 이 짧은 한마디가 큰 울림을 전했을 것 같습니다. 아버님도 아마 감사하셨을듯요
동생분 내내 잘 참다가ㅠㅠ 남도 우는데 잘참네했는데 ..마지막은 정말 오열했쟎아요.나눠서 올리니 감동이 썰려
알고리즘에 떠서 그냥 보게 되었는데 와.. 아버님의 그 한마디에 눈물 엄청흘렸네요 ㅜㅜ
마지막 한마디로 사람을 울려버리네 아...
부모님 두분이 제가 어린나이에 돌아가셔서 목소리를 들을수있는것만으로도 부럽네요...
지하철에서 절대 시청하지 말것
ㅇㅈ…..조절불가
예상치 못하게 시청할것
매장 일중인데 손님 앞에서 눈물 줄줄.. 집에서 혼자 보세요.
울었음..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이었다..
AI 딥러닝의 순기능이네요.
차가운 컴퓨터에서 따뜻한 감성을 느낍니다.
이정도면 시청자들이랑 사연자 울다 죽이려고
작정한거 아니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컨텐츠들이 공중파에서 넘쳐났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에겐 이런 감성과 추억과 그리움이 더더욱 필요한 시대입니다.
예능은 웃음요소가 90%는 되야함.
90%가 되야한다는게 법으로 정해져 있는건가요?
돼
@@maostargram 댁이 말하는건 코미디고 예능은 범위가 달라 임마
@@이름없음-u6c 유재석도 강호동도 이경규 신동엽 김국진도 여러예능프로그램에서 웃음을 드리기위해 노력힌다는걸 강조하곤하는걸 보면 웃음이 주가되는건 맞으나 90퍼는 오바에 가까운 수치이긴함
대한민국을 울립니다.
눈물이나네요~~저도 아버지 목소리가 너무 듣고싶었나봐요
눈물 난다.저 가족에게.얼마나 소중한 할까....아버지 목소리 들을수 있다는게
두개로 나누지말고 하나로 연결 해주시징 ㅠ ㅠ 엉엉
이거보고나서 20분동안울었습니다ㅠㅠㅠ
식당에서 혼밥중인데 눈물날까봐 천장만보고 있어요ㅠ
공감
밥 같이 먹어줄 친구 없나?
@@MookieBetts50 ...요새 다 혼자니까요. 매번 밥먹을 사람이 잇는 건 아니쟎아요
부모님 돌아 가신건 아는데 너무 오래 되어서 기억이 가물 하는데 너무 고마워요 ㅠㅠ
아 또 울었네 정말 좋은 프로그래
우리는 정말 많은것을 잊고 살아가는것이 아닐까요
기록 하나 남기는게 이렇게 어렵고 소중하고 감사하고 그러네요.
기술이 추구해야 하는 방안을 가장 잘 보여주는 순간.
저기서 무엇보다 가장 눈물 날거 같은 사람은 아무리 생각해도 어머니 같다...................
기록의 추억이 대단합니다 사람의 감정을 🥺🥺🥺🥺🥺🥺🥺
재석이형 울음 안참으셔도 괜찮아요~♡
아주 사소한 테이프 녹음 몇마디에 이런 큰 감동을 줄 수 있다는게 신기하다
신교대에서 아버지의 모습 마지막으로보고 이병때 첫외출,외박이여서 가족 오고있다는 소식대신 아침에 어머님께 아버지 비고 소식을 들었죠
뭔가 다시 아버지 목소리 들으면 기쁘기도하고 후회스러워서 더 그리워질거같지만 저분들처럼 조금이라도 들어보고싶네요ㅠㅠ
아버지의 노력으로 잘~자란겁니다^^
저희 아버지도 올해로 돌아가신지 벌써 6년이 됐네요.. 사진찍는 것도 좋아하지 않으셔서 겨우 몇 장 갖고 있는데 참 슬픈게 목소리가 금방 잊혀지더라고요.. 경상도 분이시라 다정하진 않으셨지만 제 이름 불러주고 농담하시던 목소리가 점점 잊혀져 이제는 거의 기억이 나지 않아 그게 매번 속상한데 그래도 두 자매분에겐 추억할 아버지의 음성이 남아있어 다행이란 생각이 들면서 어떤 마음일지 너무 공감이 되서 영상을 보다 같이 울었어요.. 잘 자라줘서 고맙다는 이야기, 정말 아버지께서 하늘에서 얼마나 해주고 싶으셨을지.. 이제 영구적으로 보존이 가능해졌으니 자주 듣고 아버지 자주 추억하시길 바랄게요
보면서 계속 울었어요..
딸이름 말고도ㅜㅜ
어머님께두 짧은인사 까지 만들어주셨다면ㅜ
더 좋았을것같은데ㅜㅜ
시간이 없었거나ㅜ 힘들으셨겠죠ㅜㅜ
기술자님들도ㅜㅜ
여보.. 그 동안 고생했어.. 고마워.. 이런 멘트요ㅜ
무튼ㅜㅜ 넘 감동적이구ㅜㅜ
따님분이랑 어머님 울컥하시는거보니ㅜ
저두 덩달아 울컥하네요ㅜㅜ
올해에는 부모님집에 더 자주 찾아뵈야겠어용ㅜ
어머님은 자신에게 향했던 아버님 목소리를 희미하게나마 기억하시겠지만 두 딸은 본인들에게 향한 아버님의 목소리는 처음들으셨을테니... 그리고 아버님께서 예쁘게 잘 큰 두딸을 많이 보고싶었을 것 같고 그렇게 잘 자라게 해준 어머님에 대한 고마움도 담겨있는 짧지만 가장 많이 위로될 한문장이라 생각해요ㅠㅠ 전문가분들 정말 고생많으셨어요ㅠㅠ
보고 또보고 울컥하고 또 울컥하고 멈추지않네요 ㅜㅜ
가끔 울고 싶을때 보는 영상하나가 추가되었네요.
1. kb 아버지 광고
2. 응답하라 1988 할머니 장례식
3. 터틀맨 복원 영상
4. 놀뭐 테이프.
진짜좋은일 하셨습니다.
이거 조회수 낮은이유 알았다 다들 보다가 못참고 눈물터질거같아서 중간에 끈거야
고맙네요
라면먹다가 눈물흘린건 처음이네ㅠ
눈물난다. 서러워말아요
진짜 펑펑 울었음 ㅠ
이경규옹 양심냉장고를 이을 만한 좋은 컨텐츠네요
이런 거 보면 기록이란 게 참 중요하다는 생각 드네요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엄마 할머니 곁에 보내드리고 보내드리기전에 해놨던 녹음이 있는데 아직 듣질 못해요 정말 들으면 넋놓고 무너질꺼 같아가지고... 이제 1년좀 넘었는데 아직은 듣기가 힘드네요..
아.....눈물 버튼 제대로 눌러버리시네......ㅠㅠ
좋은 세상에 살고있습니다
부모님 살아계실때 영상 많이 찍어두세요
아 오랜만에 엉엉 울었네
정말 오랜만에 오열을 했네요. 정말 감동입니다
하..ㅠㅠ
이름이 똑같아서 너무 감정 이입 했네요 ㅠ
이런게 방송의 힘
마치. 지금 앞에서 아버지가 딸들에게 하시는것같네요
과학과 기술은 이렇게 사용되어야 한다
아 지하철에서 봤어.. 휴지어딨냐아아..
아~ ㅠㅠ 이거 감당못합니다
놀면뭐하니는 이제 감성예능
나눠서올리지말지..
새벽에 회사에서 듣다가 울뻔
눈물 핑도네..ㅠ
와 이건... 진짜 소름이다.. ㅜㅜ..
SVM으로 오디오 generation이 되는건가 현업에 안있어봐서 모르겠는데 신기하네. 내가 모르는 다른 SVM인가?
슬프다...
이노래는 ruclips.net/video/021b3kfkTXk/видео.html
이거 왜 따로 짤라 올린겨? 분위기 잡치게 아~~놔
ai 목소리 복원 프로그램이 따로 있나요?
이건 어떻게 복원 한건가요?? 실제로 아범님이 하신 말씀인가요?ㅠㅠ
Ai한테 목소리 학습 시켜서 말하게 한거
ㅠㅠ
원래 진짜 있는거임? 아 없는건데. 목소리를 텍스트에 입힌거구나
비상이다
마치 당신이 없는 세상에서 나중에 자식들이 듣게될걸 알고 녹음해두신것처럼...
딸 이름 부르는 그 첫 마디에 울음이 터져버렸습니다...
Ai인걸 알고들어도 눈물이 나는건 이건 어쩔수가 없어요...
QQ
똥싸는데 눈물났네
아부지는 뭐가 그리 급하시다고 50대에 가셨다요???자식들 결혼하고 손주들도 좀 안아보시고 가시지..아부지 보고 싶고 그립네.
아니 억지오디오 신파 개극혐이내 진짜
복원해준건 잘햇는데
아버지 목소리 카피해서 디지털로 복원해야 속이 후련하냐 mbc방송국 놈들아
저분들에게는 큰 선물이지 꼭 이렇게 악플을 달아야 속이 시원하냐??
넌 죽을때까지 저런 기술 못가지겠지 ㅋㅋㅋ 남들에게 감동주고 살아봐라
헐 너 설마 2찍?
태어나서 자기 이름을 불러주는 아버지의 목소리를 들어본적이 없는 사람에게, 그 아버지의 목소리로 자기 이름이 불리워진다면 그 사람에겐 극혐일까, 아버지의 선물일까
가족들이 좋아하는데
지랄 떨어야 속이 후련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