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20대 초반에는 정당일체감이 없었는데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으로 오면서 나꼼수와 탄핵을 경험하면서 정당일체감이 형성되었어요. 지금까지 제가 어릴적부터 정치에 대해 잘 모르고 그랬던게 그냥 제가 무지하고 부지런하게 잘 찾아보지 않아서였다고만 생각했는데 유작가님께서 말씀하신거 들으니까 자연스러운 흐름 속에 있었던 것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듣고 보니 그런거 같네요. 저는 자라오면서 민주당에 일체되기 보단 한나라당에 반감이 매우크면서 자라왔고 민주당이 매우 좋다기보다 뭔 잘못을 해도 압도적 결과를 내는 한나라당이 못마땅했던거 같습니다. 그러면서 잘못을해도 바뀌긴 커녕 지금도 구성원은 큰 변화 없고 여튼 정당 일체감이라는게 옳고 그름보다 같이 살아오면서 느낀 감정의 공유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그러면서 뭔 투표를 해도 야당쪽은 안 찍게 되는... 물론 저는정당보다 유시민 선생님 개인에 매우 사로잡힌 팬이기도 했습니다. 살아보니까 정당은 다 불완전한 인간이 하기에 늘 구설수가 있기 마련이고 절대 선,절대 악은 없는거 같더라구요. 애초에 그런 당 자체가 인간이 하기에 존재할수도 없고.. 여튼 각자 신념대로 투표날에 찍으면 되고 대신 다른 이슈보다 정책가지고 판단할 정도로 각자가 관심과 노력을 가져야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나라의 정당일체감은 정당의 이념이나 정책적 기반의 의해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게 가장 큰 흠이라고 생각합니다. 젊은 층들의 무당파가 많이 존재하는 것도 이런 이유가 아닐지 짐작해봅니다. 90년대 생인 저희 세대들은 많이 느꼈거든요. 노무현문재인이 정권을 잡아도 이명박근혜가 정권을 잡아도 가난한 서민들에겐 다 똑같이 잔인한 정권이었다는 걸.
![유시민이 직접 겪은 한국 현대사 [나의 한국현대사 1959-2020] 1부 | 심용환 역사학자 | 알릴레오 북’s 13회](http://i.ytimg.com/vi/yTXa12QtSFA/mqdefault.jpg)
![유시민이 직접 겪은 한국 현대사 [나의 한국현대사 1959-2020] 1부 | 심용환 역사학자 | 알릴레오 북’s 13회](/img/tr.png)
![I.N "HALLUCINATION"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n5B5q1Hwt_U/mqdefault.jpg)
똑똑하네요
젊은 유시민이네요
부럽고 이런토론 보면 가슴 뛰어요
언제봐도 유시민이상의 뇌섹남으로 매력남은 없는듯~~
젊은이들과 많은 소통 👍 입니다
두분 대화 너무 듣기좋고 보기 좋아요.~
저도 20대 초반에는 정당일체감이 없었는데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으로 오면서 나꼼수와 탄핵을 경험하면서 정당일체감이 형성되었어요. 지금까지 제가 어릴적부터 정치에 대해 잘 모르고 그랬던게 그냥 제가 무지하고 부지런하게 잘 찾아보지 않아서였다고만 생각했는데 유작가님께서 말씀하신거 들으니까 자연스러운 흐름 속에 있었던 것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언제 들어도 반가운 유작가님 목소리
언제나 스승....♥
무척 공감이 갑니다.
애들 표정들이 너무 예쁘네요~~~~!! 유시민 화이팅!!!! 늙지 말아요~ 늘 젊게 사세요~
유시민 작가님 항상 건강하셔서 좋은말씀 마니들려주세요~~^^
이 포맷. 참 좋아요.
유시민님 최고!!
좋으다~~~ 좋으다~~~
학생분도 유쌤도 모두 사랑스러우세요~
💜💜💜
만세 🙌
대~한민국 예쁜 😍 젊은이들 !!
유선생님 언제나 행복하시길 빕니다.
우리한민족의 미래는 만세다 ! !
사랑 🧡 한 청년들의 활력 !!
유샘이야 말할것도 없고
학생분 넘 유쾌하고 지적이며 현실적이다^^ 이뻐요!
유시민작가님 언제나 존경합니다. 칠십을 앞둔 저는 정당일체감같은 것 전혀 모르는데도 투표시작 이후 민주당지지를 벗어나 본적이 없는데 그 궁금증이 살짝 풀리는것 같네요~정치 성향은 타고나는가 생각했거든요~수구꼴통 도시 부산에서도 한결같은 정치성향을 가졌기에~
듣고 보니 그런거 같네요. 저는 자라오면서 민주당에 일체되기 보단 한나라당에 반감이 매우크면서 자라왔고 민주당이 매우 좋다기보다 뭔 잘못을 해도 압도적 결과를 내는 한나라당이 못마땅했던거 같습니다. 그러면서 잘못을해도 바뀌긴 커녕 지금도 구성원은 큰 변화 없고 여튼 정당 일체감이라는게 옳고 그름보다 같이 살아오면서 느낀 감정의 공유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그러면서 뭔 투표를 해도 야당쪽은 안 찍게 되는... 물론 저는정당보다 유시민 선생님 개인에 매우 사로잡힌 팬이기도 했습니다.
살아보니까 정당은 다 불완전한 인간이 하기에 늘 구설수가 있기 마련이고 절대 선,절대 악은 없는거 같더라구요. 애초에 그런 당 자체가 인간이 하기에 존재할수도 없고.. 여튼 각자 신념대로 투표날에 찍으면 되고 대신 다른 이슈보다 정책가지고 판단할 정도로 각자가 관심과 노력을 가져야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설득력 우리나라 1등. 시간이 멈춰 늙지 않았으면.
이런 영상도 좋구요 다른 의견을 가진 학생들과의 인터뷰도 보고 싶네요
현 20대 남성은 역사상 처음으로 보수.작가님 의견과 달리 청년층은 계속 정당일체감 강했고,진보였다.지지자들은 민주당을 개혁으로 이끌어야만 한다.
ㅋㅋㅋ
제아들도 정치외교학
재미있게 공부중^^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하나 ... 웃지만 웃는게 아니야 ㅋㅋㅋ 그래도 웃을수 있어 좋은거 같아 ㅋㅋ
예림님같은분이 정치를
하면 좋겠습니다 ㅋ
학생이 똘똘하네요. 공부 열심히 하세요~
저도 더불어 민주당과 일체감을 느낍니다.
개인적으로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적통성을 이은 정당이 민주당이라 생각하기도 하구요.
우리나라의 정당일체감은 정당의 이념이나 정책적 기반의 의해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게 가장 큰 흠이라고 생각합니다. 젊은 층들의 무당파가 많이 존재하는 것도 이런 이유가 아닐지 짐작해봅니다. 90년대 생인 저희 세대들은 많이 느꼈거든요. 노무현문재인이 정권을 잡아도 이명박근혜가 정권을 잡아도 가난한 서민들에겐 다 똑같이 잔인한 정권이었다는 걸.
똑같이 잔인하지 않았어요. 어떤 당은 아예 입을 틀어 막고 시국선언이라 규정하고 감시를 했어요. 직접 당하고나니 정치 의식이 생기더군요.. 다릅니다. 유이사장님 말대로 이상향을 인정하고 조금씩 나아지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진실이라고 생각해요..
정당일체감 그거내요
이사장님 바로 아래인데 광화문에서 함께 울었내요 그래서 아픈아들같은 민주당이랍니다
아들들이 민주당못한다고 하면 속상하고 다투기도 하는데 너희들같은 아들이나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나는 뭐라고 해도 다른사람이 뭐라는건 싫어요 민주당이 잘해주길 기대하거든요
부럽다. 나두 유시민 님하구 줌 대화 하구 싶당. ㅜ
ruclips.net/video/n-D1EB74Ckg/видео.html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