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없는 "제4의 자석"을 만들다 - 최철진 재료공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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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5 ноя 2024
- ■ 최철진/한국재료연구원 자성재료연구실 책임연구원
대한민국 과학을 이끌어가는 과학자들의 연구와 삶을 들여다보며 그들을 응원하는 브라보 K-SCIENTIST
일흔두 번째 주인공! 최철진 박사.
세상은 넓지만, 지구의 자원은 유한하다.
유한한 자원을 가지고 새로운 물질을 창조하는 과학자가 있다.
한국재료연구원에서 영구자석을 연구하는 최철진 박사팀이 그 주인공이다.
영구자석은 현재 산업계에 대부분 쓰이지만,
주된 소재인 ‘희토류’는 98% 이상이 중국에서 생산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수출 규제로 자원을 무기에 사용하고 있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비희토류계 영구자석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
그는 오랜 노력 끝에 나노 분말이 자성을 띄게 하는 새로운 공정을 개발했다.
최 박사팀이 개발한 공정은 세계 최초로 나노 분말을 이용해
자성특성을 나타내는 구조를 100% 수준으로 개발해 학계의 반향을 일으켰다.
연구팀은 영구자석이 산업계에서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고온에서도 자성특성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들이 개발한 자성은 현재 산업계에 쓰이는 희토류계 영구자석보다
더 높은 온도에서도 자성 특성을 가진다고 한다.
연구팀에서 개발한 영구자석, 온도와 힘에서도 정말 강한지
제작팀에서 직접 테스트해보는데…
유한한 세계에 없는 소재를 창조하는 최철진 박사.
과연 그는 희토류를 대체할 영구자석 개발을 완성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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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제목] 세상에 없는 자석을 만들다 / YTN 사이언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science.yt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