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대로라면 두일이는 산에서 굴렀을 때 죽는게 맞지만 프란체스카가 무는 바람에 1년 더 살 수 있었음. 혼자였던 두일이에게 프렌체스카와의 만남은 큰 행복이었지. 오늘 오분 순삭은 두일이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려는 차에 이제 곧 죽는 다니까 죽음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너무 슬펐음. 어떻게 보면 두일이에겐 죽음은 슬프면서도 마지막에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보낼 수 있다는게 큰 행복이 아닐까 생각한다.ㅠㅠㅠ
어렸을 때는 저 민폐 뱀파이어들을 두일이가 왜 그렇게 받아줬는지 몰랐거든요. 근데 나이 먹고 보니까 이해가 가요. 혼자 외롭게 살아가던 두일이에게 뱀파이어란 가족들이 생기고 얼마나 행복했을지 이제 보여요. 막판에 비오는 장면들은 항상 눈물나게 서글프고 행복해보여요ㅜㅜㅜㅜㅜ 항상 혼자였던 두일이에게 잠깐 지나가는 비처럼 왔던 꿈같은 시간들…… 프란체스카 진짜 인생 시트콤ㅜㅠㅠㅠ
새드엔딩이 무조건 나쁜것은 아닌게 프란체스카랑 하이킥을 보면 느껴지는 듯.. 같은 새드엔딩 이지만 프란체스카는 여러 회차를 통해 새드엔딩을 준비했고, 또 그 새드엔딩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바가 명확해서 감동적이었고 여운이 남았지만 지붕 뚫고 하이킥은 그냥 아무 개연성도 없고 죽음을 통해 뭘 말하려고 하는지도 모르겠어서 슬프지도 않고 짜증만 났던 사람이 많은 듯.
비누냄새가 좋았다던 프란체스카의 작별인사를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시금 생각나게 되네요 프란체스카: 두일이 너 꼭 씻어야 돼 넌 뚱뚱해서 사람들이 안 씻을 거라고 생각하기 쉽단 말이야 근데 아니잖아 난 알잖아 네가 얼마나 깨끗한데 너 항상 퇴근해서 들어오면 손발부터 씻고 매일 샤워하고 어쩔 땐 두 번도 하고 그래서 너한텐 항상 우유 비누냄새가 났어 내가 그 냄새를 얼마나 좋아하는데 두일:어떻게 알았어?... 프란체스카: 왜 몰라 니가 조금만 기분 나빠도 알고 조금만 슬퍼도 난 알아 니가 조금만 피곤해도 난 알아 네 표정만 봐도 기쁜지 슬픈지 짜증 나는지 다 알아 근데... 근데 니가 죽어가는 걸 내가 모를까 봐? 나 바보 아니야 나 너 사랑하는 사람이야 두일:미안하다 프란체스카... 프란체스카:됐어 네 잘못 아냐 두일아 씻고 가 내가 우유 비누 또 가져왔어... 응?... 두일:알았어... 씻을게 대신 나 좀 도와줘 덕분에 다시금 프란체스카를 보며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드디어 프란체스카와 안녕(Bye)을 얘기하는 시기가 왔네요. 지금 두일이와 비슷한 나이가 되면서 방영당시보다 더 두일에게 감정 이입이 됩니다. 제일 슬픈 것은 얼마 안 있으면 세상을 떠난다는 것보다 그 짧은 순간동안 "가족"을 만나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들과 행복한 순간 장소 그리고 추억을 만들었는데 그 모든 것과 작별한다는 것이 너무 슬플 것 같아요. 이제 자신의 생명이 일각에 불과한데도 프란체스카가 알아서 슬퍼할까 봐 걱정하는 착한 두일의 마무리가 더 슬픕니다. 좀 더 시즌이 에피소드가 많아져서 두일이가 좀 더 행복한 에피소드가 많았으면 좋았겠다 하는 아쉬움은 지금도 많습니다.
두일이에게 개고생하는것도 행복이지 않았을까요? 외람된 말이지만 제가 지구가 6개월 뒤에 종말을 맞는다고 생각했을 때 처음에는 여행을 떠나서 가족들과 최고의 시간을 보내는것도 생각해봤지만, 결국은 6개월동안 가족들과 평범하게 웃고 떠들면서 다니던 직장 다니면서 가족들에게 잔소리도 듣고이런 결말이 가장 행복할 것 같더라고요. 6개월동안 부귀영화를 누리면 6개월동안 더 누리지 못함에 실망할 것 같았어요. 두일이도 평범한 일상이 가장 행복하지 않았을까요?
예전에 프란체스카 보면서 뱀파이어들의 행동이나 생각이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그게 뱀파이어라서라기 보다는 영겁에 가까운 세월을 보낸 뱀파이어들이 온갖 수난과 고통, 슬픔에 살아오면 인간과는 다른 언행으로 살 수 있다는 게 지극히 납득이 갔음. 영원히 산다는 건 좋은 거지만,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사는 건, 죽음보다 끔찍한거지.
@@c6954413 따로 직접 죽는 모습만 안나왔지,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름. 카사노바한테 빨리고 나중에 정기 되찾고 유럽으로 갔어도, 내 생각엔 두일이처럼 어느 정도 살다가 급사했을 수도 있음. 만약 살아있었으면 프란체스카 엔딩화에서 언급은 됐을 것. 엔딩화에 카사노바가 나오는데 운계 언급을 안 함. 아마 두일이처럼 좀 살다가 돌연사 했을 가정이 높음.
너무 슬프다.. 뱀파이어와 가족이 되어서 그토록 원하던 가정을 이루고 가장 행복해질 때쯤 시한부라는 걸 알게 되다니... 그 와중에 혼자 남을 프란체스카를 걱정하는 두일이의 마음이 사랑이라는 두 글자의 의미가 퇴색하는 요즘,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진정한 사랑 아닐까 싶은...
프란체스카 = 트레블링보이 이거 치트키 서른넘은 상남자 눈에도 눈물 나오게하는 감성이 가득함 두일이가 가족과 함께 지냈던일 회상하면서 점점 죽어가는 얼굴로 변해갈때 진짜 미쳤음 웬그막에서 박정수 그냥 막회차와서 암걸려서 죽이는거나 신세경 갑자기 교통사고나서 죽이는거랑 새드엔딩이 될거라는 빌드 계속 꾸준히 깔면서 마지막에 사랑하는 사람 곁에서 눈감는게 이런식으로 주인공의 죽음은 납득할수 있다 이 말이지
원래대로라면 두일이는 산에서 굴렀을 때 죽는게 맞지만 프란체스카가 무는 바람에 1년 더 살 수 있었음. 혼자였던 두일이에게 프렌체스카와의 만남은 큰 행복이었지. 오늘 오분 순삭은 두일이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려는 차에 이제 곧 죽는 다니까 죽음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너무 슬펐음. 어떻게 보면 두일이에겐 죽음은 슬프면서도 마지막에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보낼 수 있다는게 큰 행복이 아닐까 생각한다.ㅠㅠㅠ
진짜 억지결말이 아님...
프란체스카 덕에 살았지만..이젠 프란체스카 때문이라도 더 살고싶어질듯..ㅜㅜ
프렌체스카가 아니고 프란체스카
이전의 두일은 명절에도 찾아갈 가족이나 친척 하나 없는 외로운 사람이었음
그래도 뱀파이어 덕에 마찰 갈등이 있긴 했지만 가족처럼 재미나게 살다감
변이가 생겨 물리면 일년을못넘긴다고 했는데 뭐가 산에서떨어져 죽은목숨에서 물려가지고1년을 더산거라고 떠드냐
안 물렸으면 더 살수있는건데
어렸을 때는 저 민폐 뱀파이어들을 두일이가 왜 그렇게 받아줬는지 몰랐거든요.
근데 나이 먹고 보니까 이해가 가요.
혼자 외롭게 살아가던 두일이에게 뱀파이어란 가족들이 생기고 얼마나 행복했을지 이제 보여요.
막판에 비오는 장면들은 항상 눈물나게 서글프고 행복해보여요ㅜㅜㅜㅜㅜ 항상 혼자였던 두일이에게 잠깐 지나가는 비처럼 왔던 꿈같은 시간들……
프란체스카 진짜 인생 시트콤ㅜㅠㅠㅠ
근데 뱀파이아들도 나쁠게 없는게 두일이 덕분에 빈대 붙어서 돈도 안 벌고 살고 있는거니까 나쁘지 않을듯.
ㅍㅇ
@@모자받는뚱이 그래도 앙드레는 미미에 비하면 양반 같아요..
프란체스카 두일이시즌은 정말 레전드인게.. 다른 시트콤하곤 다르게 엔딩이 너무 좋았음..ㅠ
안녕! 프란체스카 시즌3 깜장드레스 프란체스카 이수나여사케미 재미있어요 ~~
두일형님이 결국 죽어서 슬프지만 시트콤답게 막판에 재미와 감동까지 미쳤음ㅋㅋ
새드엔딩이 무조건 나쁜것은 아닌게 프란체스카랑 하이킥을 보면 느껴지는 듯..
같은 새드엔딩 이지만 프란체스카는 여러 회차를 통해 새드엔딩을 준비했고, 또 그 새드엔딩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바가 명확해서 감동적이었고 여운이 남았지만 지붕 뚫고 하이킥은 그냥 아무 개연성도 없고 죽음을 통해 뭘 말하려고 하는지도 모르겠어서 슬프지도 않고 짜증만 났던 사람이 많은 듯.
@@모자받는뚱이 ㄹㅇ 존나 억지임
쇼킹한 결말이니까 기억에 오래 남는거임 그냥저냥 모두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ㅇㅈㄹ하면 흐지부지에 결말 기억도 잘 안남
하이킥은 진짜 이해가 안갔음 ㅋㅋㅋ 신세경만 존나 불쌍한 그런 결말이라 ㅠㅠㅠ
어딜 하이킥을 들이대
@@붕어빵-t3v ㄹㅇ 사회에 단절되어 살았고 아버지도 빚쟁이들한테 쫒겨다니는 최악의 상황에
세상도 모르는 어린나이에 남의집 식모로들어가서 월 50받고 동생까지 부양하면서 살다가
교통사고 한방으로 가버림 사랑도 이루지못했고 진짜 덧없는인생 주연급 캐릭터로 1위
비누냄새가 좋았다던 프란체스카의 작별인사를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시금 생각나게 되네요
프란체스카: 두일이 너 꼭 씻어야 돼
넌 뚱뚱해서 사람들이 안 씻을 거라고
생각하기 쉽단 말이야 근데 아니잖아
난 알잖아 네가 얼마나 깨끗한데
너 항상 퇴근해서 들어오면
손발부터 씻고 매일 샤워하고
어쩔 땐 두 번도 하고 그래서 너한텐 항상
우유 비누냄새가 났어
내가 그 냄새를 얼마나 좋아하는데
두일:어떻게 알았어?...
프란체스카: 왜 몰라 니가 조금만 기분 나빠도 알고
조금만 슬퍼도 난 알아 니가 조금만 피곤해도
난 알아 네 표정만 봐도 기쁜지 슬픈지
짜증 나는지 다 알아 근데... 근데 니가 죽어가는 걸 내가 모를까 봐?
나 바보 아니야 나 너 사랑하는 사람이야
두일:미안하다 프란체스카...
프란체스카:됐어 네 잘못 아냐 두일아 씻고 가 내가 우유 비누 또 가져왔어... 응?...
두일:알았어... 씻을게 대신 나 좀 도와줘
덕분에 다시금 프란체스카를 보며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거진짜명언 뚱뚱해서 더럽다고 놀릴까봐 자고싶다는두일이 ㅠㅠㅠㅜㅜㅜㅠ깨워서 ㅠㅠㅠ
대사만 읽어도 눈물 나네요ㅠㅠ
제작진들도 참 대단하다라고 느낀게 그 시절엔 시청자가 방송국에 전화해서 그들이 원하지 않는 전개나 엔딩 항의전화 무지하개 받고 엔딩 수정까지하며 했는데 그러지 않았다라는거 대단하다라고 느껴집니다 역시 어디에 휘둘리지 않은 제작진에 감탄합니다
팩트 : 원작에서는 두일이 다시살아남
@@Sleepsoulsound원작이 이거 아니에요? 무슨 원작이요?
안좋게 내려온 결과가 국밥집 막내아들임 ㅋㅋㅋㅋㅋㅋㅋ
막내아들은 작가 역량 부족 아니었음?
뭘 대단해요 ㅋㅋㅋ 김병욱 pd는 시트콤인데 맨날 세드엔딩인데
이런게....바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드는 여운있고 훌륭한 새드엔딩....
억지 새드앤딩은 최악
@@je-cr5ef 그래서 하이킥 3편이...
저거 가족들이 쉬쉬해도 사실 프란체스카가 두일이 죽어가는거 알고있으면서도 모르는척 시치미떼는게 애써 이별을 최대한 미루고 생각하기싫어하는거 같아 너무 가슴아프다.....
역시 알고 있는 거죠?ㅜㅜ 7:05 부분이 왠지 프란체스카가 연기톤으로 이야기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다 알면서 모른척하고 있었던 거군요
😅😅
넷플릭스가 이 명작을 수입해서 올려주면 안 될까...? 자막도 씌워서 해외에도 팔고
조직스토커
두일이가 처음 만날때 안녕 프란체스카 하는 생각하다가 마지막에 안녕 프란체스카..할 모습 생각하니까 너무 슬프다..ㅜㅜ두일이가 정말 착한 캐릭터라서 더 그런듯..
드디어 프란체스카와 안녕(Bye)을 얘기하는 시기가 왔네요.
지금 두일이와 비슷한 나이가 되면서 방영당시보다 더 두일에게 감정 이입이 됩니다.
제일 슬픈 것은 얼마 안 있으면 세상을 떠난다는 것보다
그 짧은 순간동안 "가족"을 만나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들과 행복한 순간 장소 그리고 추억을 만들었는데
그 모든 것과 작별한다는 것이 너무 슬플 것 같아요.
이제 자신의 생명이 일각에 불과한데도 프란체스카가 알아서 슬퍼할까 봐 걱정하는
착한 두일의 마무리가 더 슬픕니다.
좀 더 시즌이 에피소드가 많아져서 두일이가 좀 더 행복한 에피소드가 많았으면 좋았겠다 하는 아쉬움은
지금도 많습니다.
프란체스카 시즌3 인성이 프란체스카 에피소드 감동적이었어요~~
자꾸씻으라고 말할 때 그때 왤케 슬픈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ㅜ
아 슬퍼..진짜 짜증나게 슬퍼 ㅠㅠㅠ 두일이 개고생만 하다가 가는것도 슬프고 프란체스카 너무 슬플것 같아서도 너무 슬퍼 ㅠㅠㅠㅠㅠ
두일이에게 개고생하는것도 행복이지 않았을까요? 외람된 말이지만 제가 지구가 6개월 뒤에 종말을 맞는다고 생각했을 때 처음에는 여행을 떠나서 가족들과 최고의 시간을 보내는것도 생각해봤지만, 결국은 6개월동안 가족들과 평범하게 웃고 떠들면서 다니던 직장 다니면서 가족들에게 잔소리도 듣고이런 결말이 가장 행복할 것 같더라고요. 6개월동안 부귀영화를 누리면 6개월동안 더 누리지 못함에 실망할 것 같았어요. 두일이도 평범한 일상이 가장 행복하지 않았을까요?
억지로 끊은 게 아닌 자연스러운 이별을 연출하기 위해 계속해서 떡밥을 던지고 던졌던 제작진, 다른 시트콤에서 아무리 슬픈 이별을 했어도 뜬금 없었던 엔딩들이었지만, 안녕 프란체스카는 납득이 가면서도 슬픈 이별을 그려냈음..
한국어에서 안녕은 2가지 의미가 있죠
Hello와 Bye..
시즌1의 안녕은 다시 재회하여 반가운 hello고
시즌2의 안녕은 영원히 헤어지는 아쉬움의 Bye네여...
실제로 영어판 제목이 Bye로 시작해서 결말을 예상한 사람들도 있었다고 해요
@@NA-ho6mb 와..
프란체스카의 슬픔은...지금 생각하니 영원히 슬픈거잖아. 죽을 수 있는 두일이보다 남은 프란체스카가 더 슬프다...음악감독 누규여? 음악이..너무 가슴 미어진다..😢
안녕 프란체스카...
그 안녕이 이런 안녕이었구나...
뱀파이어라서 작별의 안녕을 생각한 적은 없었는데 참 슬프다 ㅠ
내가 곧 죽을거라는거를 알고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는 기분이 어떤걸까.. 너무슬픈엔딩ㅠㅠ
이렇게 기승전결 완벽한 새드엔딩이면 시청자들도 새드엔딩 안좋아하더라도 납득하고 봄.
4:17 안드레의 시계는 계속 가고 있겠지만 언기한 신해철의 시계는 멈춰버린게 아이러니하고 슬프네요.. 안녕 프란체스카.. 안녕 신해철
제가 생각했던 해철형님이 맞았군요!!!!
마왕이 그립네요
늙어버린 마왕…보고싶었는데
가진 것이 별로 없어도
같이 있어서 괴로운 것이 아니라
같이여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가족간의 진정한 사랑의 메세지를 전달해 줬던 전설의 시트콤
참 슬픈 시트콤이다. 자신의 최후를 먼저 알게 되고 그걸 사랑하는 사람에게 직접 말해야한다는 게 너무 슬프다.
죽음의 공포보다 사랑하는 사람과 영원한 이별을 준비하는 과정이 더 마음 아파보이는 이두일배우의 연기력보고 광광우륵따 ㅠㅠㅠ
이런말할 분위기는 아니지만.. 두일씨 아픈 분장 너무 리얼함ㅠ
늙어가는 축복, 병드는 기쁨... 평화롭고 명예로운 죽음..
아 근데 신해철형님이 말하니까 왠지...
트레블링보이는 진짜 이 드라마의 최고 ost… 넘 슬픔
완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프란체스카 초반에 뱀파이어들 루마니아로 건너가고 두일이만 서울에 남아 있을 때 저 음악 나온 것도 쨩쨩이고…. 두일의 죽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나오는 것도 쨩쨩…. ㅜㅠㅠㅠㅠㅠㅠ
눈물버튼ㅠㅠ
트래블링보이 노래만들으면 두일이죽는거 생각나서 눈물버튼임… 프란체스카는 대본도 휼륭했지만 음악도 미쳤었음
아 예나 지금이나 왜 프란체스카만 보면 울음이 나오냐,,,진짜 너무 잘 만든 드라마
이렇게 볼때마다 뭉클하게되는게 진짜 명작 아닐까,,진짜 인생 코미디드라마임
예전에 프란체스카 보면서 뱀파이어들의 행동이나 생각이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그게 뱀파이어라서라기 보다는 영겁에 가까운 세월을 보낸 뱀파이어들이 온갖 수난과 고통, 슬픔에 살아오면 인간과는 다른 언행으로 살 수 있다는 게 지극히 납득이 갔음.
영원히 산다는 건 좋은 거지만,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사는 건, 죽음보다 끔찍한거지.
나이 육십이 다 된 지금 나를 행복하게 해 준 프란체스카....
첫 화에서 이미 죽어가는 상태였는데
프란체스카 덕에 그나마 1년을 더 연명해서 보냄...
혹시 죄송한대...프로필사진 혹시 절인 오이지 사진인가요.?
그 쥬단학 사기치고 도라지 뽀뽀 한다는 그그 다부..
@@잼잼쿠키 아직 살아계신가..... 댓글 감사합니다.
프란체스카 누님이 안 물었으면 그자리에서 죽는거였음
안녕프란체스카 여운계 는 물렸는데 왜 안죽나요
@@c6954413 따로 직접 죽는 모습만 안나왔지,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름. 카사노바한테 빨리고 나중에 정기 되찾고 유럽으로 갔어도, 내 생각엔 두일이처럼 어느 정도 살다가 급사했을 수도 있음. 만약 살아있었으면 프란체스카 엔딩화에서 언급은 됐을 것. 엔딩화에 카사노바가 나오는데 운계 언급을 안 함. 아마 두일이처럼 좀 살다가 돌연사 했을 가정이 높음.
아무리 시트콤이라고 해도... 삶은 항상 죽음을 향해 다가가고... 뱀파이어라는 존재와는 멀디 먼 이야기인것 같지만... 뱀파이어라는 존재이기 때문에 더욱 더 눈물나는...
하 ㅜㅜ 너무울었네
수요일은 오열각이네... 소리만 듣고도 눈물남..
마지막회 다가오니깐 슬프네
두일이 엘리자베스 켠 안성댁 대교주님...다음시즌에 안나오는게 슬프다,,ㅠㅠ
두일이 드라마상 날이갈록 얼굴이 안좋지고 ㅠㅠ
한국시트콤이 의외로 새드엔딩이 많았죠 웬그막이랑 하이킥 프란체스카 감자별등
다 같은사람이 만든거라...
하이킥2 가 ㄹㅇ 의미없이 우겨넣은 억지 새드엔딩
웃고싶어서 보고 있는데 나 왜 울어ㅠㅠㅠ? 너무 슬프당
사실을 알고 하루아침에 두일이 얼굴이 너무 어두워 졌음...ㅠㅠ
왜 앙드레가 안성댁이랑 엘리자베스 입단속을 그렇게 기를 쓰고 했는지 오늘 나오네. 자기 죽을 날짜 받았는데 제정신을 유지할 수 있을까..듣자마자 급격히 어두워지는 얼굴..
이번편도 보면서 울었는데 수요일은 오열각이다... 진짜 여러모로 내용이 철학적이고 교훈적인 이야기..
영원한 생명 덕분에 삶의 많은 것들이 의미를 잃어버렸고... 다시 죽을 수 있게 된 덕분에 되찾은 삶의 의미들이... 죽음 앞에서는 다시 영원하게 묻혀야만 하네 ㅠㅠ
와...
너무 슬프다.. 뱀파이어와 가족이 되어서 그토록 원하던 가정을 이루고 가장 행복해질 때쯤 시한부라는 걸 알게 되다니... 그 와중에 혼자 남을 프란체스카를 걱정하는 두일이의 마음이 사랑이라는 두 글자의 의미가 퇴색하는 요즘,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진정한 사랑 아닐까 싶은...
두일이 열심히 살았다,,,
다같이 산 내려오던 그 장면 넘 슬펐는데 ㅠㅠㅠㅠㅠㅠㅠ
새드엔딩은 기억에 오래 남는다
왜 행복한 인연은 오래 가질 않을까..
오늘도 본다. 프란체스카 2024년에도 보쟈
프란체스카는 황당하고 엽기적이지만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감성이 좋았던 작품으로 기억되는 인생 시트콤입니다
흐어어어어어 다음이야 ㅠㅠㅠㅠㅠㅠ 두일이 죽는화....
제일 슬프고 제일 명장면이었던 엔딩....
두일아... 죽지마.. 🥺 노래도, 두일의 회상씬도.. 모든게 다 이두일이구나..
아놔ㅜㅜㅜㅜ 두일이죽으면 오분순삭에서 프란체스카도 못보잖아ㅜㅜㅜㅜㅜㅜ 가지말란알야ㅜㅜㅜㅜㅜㅜㅜ
켠이.머리는.점점 쓰지못할 무엇인가가 되어가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
프란체스카가 물었기에 죽은게 아니라 원래 두일의 실수로 어이없게 죽는거였음... 물론 원래 살던 곳에서 만났던 남작과 두일이 닮아서 그런 행동이었지만 프로포즈 실패한 반지 주으려다 어이없이 산에서 죽는거보다 재미있는 시간
진짜 반전...
여러분 박희진도 보통 인간 아닙니다..
진짜 뱀한테 물려서 꽃뱀 된거임.
흡혈귀한텐 못 물렸지만 뱀한텐 물린 인간
두일이라고 하는 캐릭터가 매력적이네요. 진짜.
늙어가는 축복, 병드는 기쁨 그리고 죽음을 맞이하는 일. 참 아이러니하구나. ㅠ
세월이지나도 명작이네요
프란체스카는 레알 맘껏즐겨 대략즐쳐드셈 명언임 ㅋㅋㅋㅋㅋㅋㅋ아중학교때 밸소리 프란체스카 노래였는대ㅡ....나이드니 어느세 시트콤선녀가필요해보면 두일이 부터 안성댁등등 나옴 ㅋ
선녀가 필요해 심혜진 선녀으로 등판해서 굉장히 재미있어요~~
프란체스카 = 트레블링보이 이거 치트키
서른넘은 상남자 눈에도 눈물 나오게하는 감성이 가득함
두일이가 가족과 함께 지냈던일 회상하면서 점점 죽어가는 얼굴로 변해갈때 진짜 미쳤음
웬그막에서 박정수 그냥 막회차와서 암걸려서 죽이는거나
신세경 갑자기 교통사고나서 죽이는거랑
새드엔딩이 될거라는 빌드 계속 꾸준히 깔면서 마지막에
사랑하는 사람 곁에서 눈감는게 이런식으로 주인공의 죽음은 납득할수 있다 이 말이지
명작 시트콤들은 다 새드앤딩..ㅠㅠㅠ
ㅇㅈ 하이킥이나 웬그막이나 프란체스카는 왜 다 새드엔딩인지…
인생 자체가
길게 고난을 겪어나가야 하는..과정 즉.어떻게보면 비극이니깐요 ..
공부하고 일하고 경쟁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고 나이가들면 몸이 병들고 죽는..?
행복은 순간순간 찰나
@@user-en8uf1pf1n 인생=비극
두일이가 죽던 주에 불멸의 이순신에서도 두일이가 죽었죠.
두일이가 죽는 주였습니다.
6:47 7:32 울때 울더라도 웃고는갑시다ㅠㅠ
프란체스카는 인생드라마야
다음주 눈물 바가지다....
이건 봐도 봐도..
슬프다.특히 깔리는 노래와
너무 찰떡이라 회상하게됨
2-3일 안에 죽을거라면 적어도 정리할 시간은 줘야지...비밀로 하려던거 너무하네 ㅠ
아…. 슬픈 결말이 다가오네요…. 두려워집니다
편집 쩐다.. 카툰 스타일❤
음악 감독님 대단해요~~~~~~
두일가 인사는 것 같네"안녕, 프란체스카." 제목이
수요일에는 차마 못 보겠다. 예전에 보고 울었던 기억때문에...ㅠㅠ
어릴때 울엇던 기억이
초딩때 밤늦게까지 기다렸지
저 마지막화를 보려고 두일이 브금 뭔지
너무 맘아프고 슬프다 브금뭔가요ㅠㅠ
Art Garfunkel - Traveling Boy 입니다!.. 완전 눈물버튼ㅠㅠ..
수요일 마지막 편 금요일 쿠키영상모음 이라고 기대해봄
웃기다가 확 울리더라 ㅠㅠ 본방 때 감정이 생각난다.
시즌1 안녕? 프란체스카
시즌2 안녕.. 프란체스카
두일 회상씬 노래넘 좋아요
회상씬 노래로 제격이네욥
컬러링으로 당첨 ㅜㅜ
슬퐁 ㅜㅜ
노래 제목 뭔가요??
@@DDD-xb1fr 트레블링보이
Traveling boy
수요일꺼 어떻게 봐ㅠㅠ 너무 슬프다 진짜로...😢
시즌 3 이후 후속으로 나온 애니에서는 두일이가 환생했다고 하네요.
구원은 없단 말이 아프네요
다음편 진짜 눈물바다 ㅠ
팝송으로 나오는곡이 넘슬픔. .
가펑클의 트레블링 보이 ost는 정말 신의 한수
아 𝙅𝙊𝙉𝙉𝘼 슬퍼
두일이가 지난 과거 회상하면서 스스로 죽음을 천천히 받아들이는 장면들 .. 너무 슬프다 ㅜㅜ
소피아가 앙드레에게 차마 듣지 못하겠다고 울면서 나갈때 눈물이 나왔네요
벌써 다음편 마지막회네ㅠㅠ
두일아ㅠㅜ가지마~~
음악이 너무 좋네요
Ost도 미친듯이 좋았던…❤ 내 최애
진짜 펑펑 울었는데 ㅜㅜ 아직도 슬프네
안녕? 프란체스카는... 시즌 1.2에 총 2번 나오지..그게 그 안녕인지는 몰랐지만.. 설정 오류가 아니라면 시즌3에 여운계는 젊음은 되찾았지만...딱 1년따리 벰파이어임...
안성댁도 어느순간 저들과 동화되어서
하나의 가족구성원이자 조력자로 변했지
알고봐도슬픈 결말ㅠㅠ
마지막 노래 travelling boy 이거 보고 몇년째 계속 생각나면 듣는 음악
마왕도 있고 정말 개명작이었다
아.. 이 노랜 나올 때마다 눈물바다야🥲
수요일 펑펑울겠네,,ㅜㅜ
노래 넘좋당여가나오는 거
해철형님 목소리 너무 좋다 ㅠㅠ
빅토리아 편에 나왔던 제물 떡밥이 회수되는 장면..ㅜㅜ 너무 슬프다
가족의 의미를 잘보여주네
이래서안성댁이그상태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