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성의 처음과 끝.바로 여기(고음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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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5 окт 2024
  • 경추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Комментарии • 16

  • @sopranoMiaCha
    @sopranoMiaCha 3 месяца назад +4

    Marvelous!
    정말 빠져들게 하는 강의네요, 너무 흥미롭고 유익해요 👍
    오늘도 감사합니다😊

    • @biz4048
      @biz4048  3 месяца назад +2

      목이 많이 불편하셨는데도. 연주 잘 하셨나 봐요. 축하드리고 감사합니다.

    • @sopranoMiaCha
      @sopranoMiaCha 3 месяца назад

      @@biz4048 음... 결코 잘했다고 할 수 없으나 위기상황은 넘겼습니다. 비즈영님 도움이 컸어요^^ 댓글로 호흡연습 팁 주신 것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발성에 관한 인사이트를 주셔서 개인적으로 성숙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나 할까요. (물론 아직 멀었지만요 ㅎ)
      저는 적은 나이가 아니지만 아주 오랫동안 예술은 형이상학적인 영역이라고 무의식중에 생각해왔던 것 같아요. 노력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닌 뭔가 선험적이고 직관적인, 재능에 속하는 것. 그렇기에 노력처럼 인위적인 것은 오히려 그 본질을 훼손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죠. 사실 이런 생각들은 10대에 형성된 것인데 그 이후 사고가 정지되었다고 할까요.(이러한 사고는 배움이라든가 훈련을 무시하는 아주 나쁜 결과를 이끌었음요 ㅠ)
      몰론 이런 편협한 생각들은 완전히 바뀐지 오래지만,
      노래가 인체라는 악기를 사용하는 기술의 영역이고, 악기의 형태만 갖춘다고 되는게 아니라 그 기능을 발휘하기 위한 길을 정확한 원리와 고도의 훈련을 통해 갈고닦아야 한다는 것을 절감하게 된 건 최근 몇개월 동안 이루어졌죠. 그 와중에 이 채널을 발견한 거구요.
      뭐 주절주절 썼지만 공개 댓글로 이 이상 얘기를 풀기는 민망하네요.
      암튼 감사합니다.
      직접 뵙는다면 사례라도 해야겠지만 인터넷 세상이 이런 거 아니겠어요. 꿀팁들을 공짜로 막 얻어가는 즐거운 세상^^
      감사합니다.♥

  • @mh87shin
    @mh87shin 3 месяца назад +2

    선생님강의는 저에게 희망을주네요^^

    • @biz4048
      @biz4048  3 месяц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 @jeongsikham6423
    @jeongsikham6423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진짜 이번 강의도 대박이네요 선생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 @biz4048
      @biz4048  3 месяца назад

      앗. 감사합니다.

  • @잉여킹맨
    @잉여킹맨 2 месяца назад

    전 노래를 하는 사람은 아니고 연기를 배우고 있습니다. 이전 영상도 봤는데 횡격막이 회음부를 받치는 근육이랑 연결되어있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게 제가 혼자 발성연습을 하면서 어? 뭔가 내장이 갑자기 툭 떨어지면서 그걸 중요부위 아래쪽 근육이 받쳐주는 느낌인데? 이러니까 호흡이 차원이 다르게 많이 들어가네? 라고 깨달은 적이 있었거든요.. 그 이후로 한호흡에 누구보다 긴 대사를 할 수 있게 되면서 이게 호흡의 진리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제가 혼자 깨달았다고 생각한 정보가 영상에 나와있어서 놀랍기도 하고 저는 그 효과를 실제로 경험했으니 신뢰가 생겨서 다른 영상도 찾아보다가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다니는 연기학원에서는 발성에 대해서 그렇게 깊게 알려주시지는 않고 물어봐도 그냥 연습을 많이 해라 하고 치워버리셔서 그냥 저 혼자 노래도 불러보고 소리도 질러보고 이것저것 시도하면서 나름대로 발성에 대해 깨달은 것이 있는데,
    1번이 위에서 언급한 호흡에 관한 내용이고,
    2번이 최근에 한석규 성대모사를 하면서 깨달은, 소리낼 때 코랑 목뼈를 동시에 울리면 목소리가 좋아진다 였습니다.(여기서 목뼈는, 표시하신 지점이 1이고 그 바로아래뼈가 2라면, 2와 3사이 지점입니다)
    그런데 2번을 적용해서 말도 해보고 소리도 질러보고 계속 해보니 살짝 목뼈쪽에 가래가 끼는? 뻑뻑한 느낌이 들어서 아, 역시 목을 쓰면 안되는구나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기존 방법에서 살짝만 올려서, 저 위치를 중심으로 소리를 내면 목에서 소리가 나는 느낌이라도 맞는건지.. 너무 궁금한데 딱히 물어볼 데가 없어서 이렇게라도 질문드려봅니다..
    지금 영상을 보고 표시하신 지점에서 소리를 내 보니, 소리는 살짝 가벼워졌지만(얇아졌지만?) 지금까지 냈던 거랑은 차원이 다르게, 소리내는 에너지가 적어지고, 몸이 편해졌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유튜브에서나 학원수업에서나 목에 힘을 빼라, 목에서 소리를 내면 안된다는 말을 지속적으로 듣다 보니 목쪽이 울리면 아 지금 내가 목을 쓰는구나 하고 저도 모르게 경계하게 됩니다.. 그냥 영상에 나온 것처럼 저 포인트를 기준으로 소리를 계속 내도(노래나 연기를 해도) 괜찮은건가요? 혹시 의견 주실 수 있을까요??

  • @sopranoMiaCha
    @sopranoMiaCha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자동자막 사용하시나봐요. 굉장히 딕션이 좋으시군요^^
    연구계, 영국의, 일반 경추, 일본 경찰, 입트리, 경치, 0껴가지고, 선구공… ㅎㅎㅎ 마라장 돌 애처럼 (말하자면 도르레처럼) 아 너무 재미있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위치 영이었습니다.
    아, 진짜 비즈영님, 의도한 건 아니셨겠지만 유익함 속에 이렇게 즐거움을 주시니 너무 좋아요^^ 진심 존경합니다❤

    • @biz4048
      @biz4048  3 месяца назад +1

      계속 쓰던 편집어플이 업데이트되면서 갑자기 너무 바뀌어서 도저히 쓸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다른걸 쓰다 보니 본의아니게 즐거움을 드렸네요..ㅎㅎ
      감사합니다.

  • @yuilee5552
    @yuilee5552 2 месяца назад

    입트릴을 항상 비강쪽에도 울려보고 구강공명으로도 해봤는데, 협착된다는 느낌을 받았는데,,,경추 1번이라고 생각하니 답이 나오네요…… 감사합니다

    • @biz4048
      @biz4048  2 месяца назад

      여기를 사용하실 수 있으면 고수길로 직행입니다.
      단, 전제는 몸이 건강하셔야 합니다.
      척추 측만, 요통, 거북목 등 중심이 틀어져 있으면 이것 부터 고치셔야 합니다.
      맨몸 운동과 스트레칭이 절대 중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 @dreaddeo5978
    @dreaddeo5978 2 месяца назад

    예전에는 소리를 덮는 식으로 앞니 사이로 진동이 나가라고 해서 앞으로만 내려고 했는데, 어느 순간 목구멍 깊은 곳-이 강의에서 정확한 위치 즉 제2경추의 치아돌기에서 마치 물이 끓듯이 성대에서 기름이 끓어서 튀어오르듯이 소리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후두는 자연스럽게 내려가고요. 진동은 두개골 아래를 타고 쩌렁쩌렁 앞으로 뻗어가는 느낌이 드네요. 아, 도대체 얼마나 더 배워야 합니까? 그냥 누구나 다 그렇다고 말해주세요. 힘들어요. 정말.

    • @biz4048
      @biz4048  2 месяца назад

      ㅎㅎ 누구나 다 그렇습니다. 누구나 되는 걸 누구도 못하게 발성학이 발전해 온거죠. 그래서 힘들었던 겁니다. 자연스러운 발성 방법을 깨달을 수록 점점 더 편해집니다. 몸이 생긴 대로 하는 거죠. 그게 벨칸토고 정음(세종 대왕님 만드신 훈민정음)입니다.

  • @전은자-x5w
    @전은자-x5w 3 месяца назад

    1번 경추가 울리는걸 어떻게 느낄 수 있을까요? 방법 알려주세요~

    • @biz4048
      @biz4048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전방 10도 정도 높게 시선을 두시면 고개가 살짝드립니다.
      가슴을 쫙 펴고 입은 다물고 혀는 입천정에 붙이시고 허밍을 해 보세요.
      뒷통수와 목쪽에 진동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