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저 시절 메가웹스테이션이 그립다... 아직 이스포츠라는 개념도 없고, 심판도 없던 시절.. 게이머들 귀맵에 경기중 테러같은 위험 방지도 전혀 안 되어있었지만 저때 그런거 걱정하는 사람은 없었다.. 진짜 게임이 좋아서 모인 선수, 팬, 스태프, 중계진까지... 시설이나 여건은 지금이 훨씬 좋아졌지만 열정만큼은 저 시절이 최고였던것같다... 그립다 ㅠㅠ
기억하는 최고의 명경기... 단순히 도진광이 유닛을 낭비하거나 안일한 플레이 때문이 아니라 없는 자원으로 상대가 질템 조합인걸 확인하고 벌처를 뽑고 마인으로 상대하다가 질템 잡아낸 이후 바로 다시 골리앗으로 전환하면서 상대의 수송을 모두 차단해 버린 센스가 돋보이는 임요환다운 희대의 명경기
올해가 이제 이경기 한지 18년차..거의20년이 되도 스타크래프트 정말좋아했던 분들이라면 역대 최고 명경기중 하나로 기억남는 경기라고 생각되네요 저때가 어떻게보면 제일 순수하고 열정있던게 아닐까 싶어요 밑에 댓글에서도 언급하신대로 열악한 환경 선수 코칭스태프들의 처우들도 그렇고 시설도 그렇고 그러나 팬분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노력 중계진의 해설까지.. 어렸지만 저시절이 제일 즐겁게봤던 스타리그가 아닌가 싶어요. 지금은 이스포츠라는게 하나의 문화가됬고 대우나 인식등이 훨씬 좋아졌지만 이모든게 1세대때부터 활동하던 선배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됩니다
그냥 어어? 하다가 정신차려 보니 캐리어 다 터져있고, 멀티 다 밀리고 셔틀 다 터져있는 상태 ㅋㅋㅋㅋㅋㅋ 이건 라이브로 본 기억이 있는데 그냥 임요환 졌다고 생각하고 아무 생각없이 보다가 갑자기 어? 설마? 하면서 정신차려 보니 임요환이 이겼음... 근데 이제 와서 보니까 경기 끝나고 관중들 반응이.. 거의 한일전 급이네..ㅜㅜ
Развлечения![[2003.08.15] 2003 MYCUB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 D조 3경기 (노스텔지아) 박경락(Zerg) vs 박용욱(Protoss)](http://i.ytimg.com/vi/o-AyhIVebpA/mqdefault.jpg)
![[2003.08.15] 2003 MYCUB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 D조 3경기 (노스텔지아) 박경락(Zerg) vs 박용욱(Protoss)](/img/tr.png)
![[2001.04.06] 2001 한빛소프트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A조 3경기 (레가시 오브 차) 장진남(Zerg) vs 임요환(Terran)](http://i.ytimg.com/vi/-KqB5JG3ayg/mqdefault.jpg)
![[임요환 vs 홍진호] 너무 늦게 오네여 또 벙커링 할꺼면서](/img/1.gif)
도진광이 더 대단하다싶음...
본인이 손해봣을때 헤드셋 넘어로 들려오는
임요환 팬들 환호성만 들어도 멘탈 나갈거같은데..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음폰이 아니라서 '명경기 메이커'였음ㅋㅋㅋㅋㅋ
게임으로 감동을 줄수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보여준 경기
E스포츠 통틀어서 최고의 경기다.
이윤열 최연성 이영호 그 누구도
임요환을 넘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이것이지 감동, 각본없는 드라마.
진짜 저 시절 메가웹스테이션이 그립다... 아직 이스포츠라는 개념도 없고, 심판도 없던 시절.. 게이머들 귀맵에 경기중 테러같은 위험 방지도 전혀 안 되어있었지만 저때 그런거 걱정하는 사람은 없었다.. 진짜 게임이 좋아서 모인 선수, 팬, 스태프, 중계진까지... 시설이나 여건은 지금이 훨씬 좋아졌지만 열정만큼은 저 시절이 최고였던것같다... 그립다 ㅠㅠ
2000년대 초반이라 그런지 90년대느낌은 아니어도 그래도 영상만봐도ᆢ감성이나 낭만이 느껴지네요 저때가 그립습니다
고1 방학때 생방으로 봣음, ㅋㅋ
저시절 진짜 게이머들배고픈시절
딱 한번 가봤는데 잘했다고 생각함 ㅠㅠ
맞아맞아ㅠㅠㅠ
이거 생방송으로 봤는데 정말 소름 돋았음....언제적이냐 ;;;
초4때봣는데 지금 29...
나는 저기 있었음
기억하는 최고의 명경기... 단순히 도진광이 유닛을 낭비하거나 안일한 플레이 때문이 아니라 없는 자원으로 상대가 질템 조합인걸 확인하고 벌처를 뽑고 마인으로 상대하다가 질템 잡아낸 이후 바로 다시 골리앗으로 전환하면서 상대의 수송을 모두 차단해 버린 센스가 돋보이는 임요환다운 희대의 명경기
글쎄요,,역전 자체는 명경기라 할만 하지만,,상대의 플레이가 빈틈없이 훌륭했던 건 아니라서 나온 역전으로 보입니다. 프로토스가 멀티 방어를 확실히 하면서 유닛 조합도 지켜갔어야 했지요,,
@@user-ss8yg9so7f 솔까 웬만한 선수면 본진 밀룠을때 ㅈㅈ침
@@user-ss8yg9so7f뮤짤이 없던 시기에요 지금 개념으로 보시면 안됨류
내인생 최고의경기 머리속에서 안잊혀짐ㅎ
솔직히 스타리그에서 "엄전김"의 지분도 3할은 있다고 본다!!
엄재경님은 게임 한판 한판을 뇌피셜로 스토리를 같이 섞어서 상상하는 재미를 더했죠ㅎㅎ
올해가 이제 이경기 한지 18년차..거의20년이 되도
스타크래프트 정말좋아했던 분들이라면 역대 최고 명경기중 하나로 기억남는 경기라고 생각되네요
저때가 어떻게보면 제일 순수하고 열정있던게 아닐까 싶어요 밑에 댓글에서도 언급하신대로 열악한 환경 선수 코칭스태프들의 처우들도 그렇고 시설도 그렇고
그러나 팬분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노력 중계진의 해설까지.. 어렸지만 저시절이 제일 즐겁게봤던 스타리그가 아닌가 싶어요. 지금은 이스포츠라는게 하나의 문화가됬고 대우나 인식등이 훨씬 좋아졌지만 이모든게 1세대때부터 활동하던 선배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됩니다
도진광의 붉어진 눈시울과 GG후의 쓴웃음, 임요환의 화이팅 모션, 브금 등의 요소들이 이 경기를 더욱더 명경기로 만들었다.
구 스타리그, 사라진 MSL, GSL, 신 스타리그 포함해서(스1/2 모두), 이 명경기를 다시 올리다니!!!
그냥 어어? 하다가 정신차려 보니 캐리어 다 터져있고, 멀티 다 밀리고 셔틀 다 터져있는 상태 ㅋㅋㅋㅋㅋㅋ 이건 라이브로 본 기억이 있는데 그냥 임요환 졌다고 생각하고 아무 생각없이 보다가 갑자기 어? 설마? 하면서 정신차려 보니 임요환이 이겼음...
근데 이제 와서 보니까 경기 끝나고 관중들 반응이.. 거의 한일전 급이네..ㅜㅜ
생방송으로 봤었는데... 지금 다시 봐도 소름 돋네요.
도진광 개불쌍 경기를 하면서 저 수많은 관중이 전부 적으로 느껴진다
중3때 이 경기를 봤었지...
그립다 이때가ㅠㅠㅠㅠ
도진광 혼자 싸우는 느낌이네 ㅋㅋㅋㅋ
관객들 거의다 임요환 응원하고 그 소리까지 다 들릴텐데
이걸 생중계로 본것도 레전드인데 다음날 학교 갔더니 친구들 대부분이 이 경기 얘기하고 있던게 또 레전드 ㄷㄷ
자원관리, 셔틀제압도 한몫하지만 가장중요한건 메카닉 풀업, 프로토스 노업 이게 컸어요
좋게 말해야 자원 관리인거지 사실상 병력 생산 잘 못해서 돈 남은거지. 그나마 생산력 극복한거 이거부터 2~3년 뒤임.
이경기를 라이브로 봤던게 신의 한수..
토픽 경기
라이브로보긴봣는데
초4때라 기억이 미미..
저도 라이브 ㅋㅋ 저때 온게임넷 꼭 챙겨보던 시절이 있었는데 ㅠㅠ
저도 아직도 기억납니다.
이때 진짜 어렸을때인데 임요환선수 디게 좋아했거든요
근데 지고 있는거 같고
해설분들도 진거같다 하기에
진짜 실망했다가
골럇으로 캐리어 잡는 부분 개인화면 나올때 진짜 환호했었죠 ㄷㄷ
꿀잼 그 자체
덕분에 아직도 기억에 남는 장면중 하나입니다.
나 나 ㅋㅋㅋ
다잡았던 경기라서 진짜 빡칠만도 한데 도진광 사람좋네 그냥 아쉽게 씨익 웃구 허탈하게 웃구마네ᆢ
스타크래프트를 대중들에게 더 널리 알린 최고의 경기
저때 점수는 도진광이더앞섰는데..
스타의 매력..을 알수있던경기
임요환이 프로게이머중에 가장 gg를 늦게 치기로 유명한데 그렇기 때문에 대역전경기도 자주 나옴.........진짜 임요환은 일꾼 다잡힐때까지 gg 안치기로 유명함 ㅋㅋ
48:39 이 모습 다시 보고싶어서 왔습니다.
볼때마다 신기한게 자원 다끊겼는데 유닛은 계속나옴
임요환의 또 다른 별명 "저축테란"
도진광 왈 '어이가 없어서 리플레이 받아가서 확인했더니 자원 3000이 남아 있더라'
테사기.. 커멘드띄울 수 있는 거 진짜 사기다.
사실 임요환은 자원관리를 잘 못하는 선수로 유명하죠....마이크로컨트롤을 하느라 유닛생산이 중간중간 끊기는게 흠....
반대로 상대보다 적은 유닛가지고 컨트롤로 비등비등하게 싸우는 경우가 많다는뜻으로도 해석이되고...
가끔 심판진이 쇼맨쉽 위해서 쇼미더머니 쳐줍니당
명경기다
울음터진도진광♡
그와중에 락다운 개발하고있네 ㅋㅋㅋㅋ진짴ㅋㅋㅋ
집에서 짜장범벅 먹으면서 봤던 경기... 17년 전에 그때는 나는 중학생이고 엄마도 아빠도 형도 다 젊었는데..
자원은 저축해도 업그레이드를 계속 눌러준 것이 신의 한수.
수많은 테란 플레이어들이 있었지만 블리자드 조차 몰랐던..테란이 할 수 있는 모든 걸 보여줬던 임요환..크으...👍👍
프로토스유저에겐 공방업 2~3이상만 했다면 하는 경기이자 테란 유저에게는 업그레이드의 소중함을 알려준 기적적인 명경기!!
7:47 스마트폰의 시작이라고 하네ㅋㅋ
개꿀잼!
임요환존잘이네...
메가웹 시절은 말그대로 팬과 게이머가 가까이 있어서 그 현장감이 잘 느껴졌는데 그립긴 하네... 옜날에 2005년인가 메가스튜디오 시절에 가봤는데 선수들 가까이 볼수있어서 좋앗음...
볼때마다 끊어주던 셔틀, 그분의 저축, 8드랍쉽 온리골리앗 막고 본진리콜드랍으로 이길 수 있는 상황을 멍때리다가 놓친 희대의 역전경기.
스타리그 이때껏경기중 이게 베스트일듯 임요환경기중에서도..
캐리형 진짜 머리 못봐주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ASL은.. 뭔가 이때 만큼의 열정적인 분위기? 그런 분위기가 없어서 그립네 ㅠ 저때 당시에는 소녀팬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경기장에는 남자들 밖에 없다.. ㅠㅠ
출시한지 20년도 넘은 게임이니 그게 당연함. 오히려 asl이 열리는것 자체가 신기한 일임
소녀팬 절반은 임요환 팬이였으니..
저 소녀팬들 대부분이 스타 보러 온게 아니라 임요환 보러 온거임
@@user-iy6mg1wc5d 여자들은 알파남 아니면 벌렁거리지 못해서 여자팬 모을려면 여자 벌렁거리게만들 알파남 스타로 만들어야함
47:30 골리앗 드랍 ㅈ된다 진짜 ㄷㄷ
아 문득 스타리그 보고싶어서 왔는데 너무 재밌다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씩 시청 해주는 경기 라이브로 봤을때 나도 소리 질렀던 경기.
임요환 이건 전설이다!! 임요환이니까 가능한 거 아닌가싶다
지금봐도 잼있어 ❤
진짜 임요환이 온겜넷 먹여 살렸다.
저도 남편과 라이브로 이 경기 보면서 임요환이 언제 gg 치나 조마조마 ㅋㅋㅋㅋㅋ 최고!!!
이거 생방으로 봤는데 친구들끼리
각각 집에서보다가
중간에 야 답없다 하고 문자보내고 티비끄고
친구들끼리 나가놀았는데 집와서보니
이겼다길래 어리둥절
아이고
옛날엔 진짜 프로게이머들 부스 안에 들어가서 하는게 아니라 이렇게 같이 했었는데 이 시절이 더 좋았던 것 같음 ㅋㅋㅋ
46:34 마지막 셔틀 격추
아...저게 마지막 셔틀이었구나..
거 상대편의 퇴로도 끊고
@@fifa930 테러 아니고 퇴로.....
으아!관중석에 나 있네ㅋㅋㅋ 임요환 허리 만졌던 기억난다ㅋ 구석탱이에 있는 쪼끄만 대기실에 선수들 옹기종기 모여있던 기억난다ㅋ
항상 볼때마다 하는 생각 : 이걸 이긴다고??
항상 다 본 후에 하는 생각 : 이걸 이기네ㅋㅋ
도진광 진짜 불쌍한게 ㅋㅋㅋㅋㅋㅋㅋ저중에 도진광팬 10%도 안될건데 약빤경기력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극장패를 하는바람에.....거의 역적수준으로 욕먹다가 결국 경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사기
와.. 이걸 이기네 왜 명경기인지 알 수 있군요
그유명한 도진광 십사
'포기하지 않는 집념'이라는게 무엇인 지 보여준 경기
중3때이거보고감동먹었는데 ㅋㅋㅋ
그때임요환의인기는대단했음
나랑동갑이네ㅋㅋ
도진광 진정한의미의 랜덤 스타리그본선 마지막랜덤
다음 대회에서 베르트랑이 랜덤으로 나섰지만 저 파라독스 맵에서 랜덤 저그가 걸리고 상대 김성제는 베르트랑 종족보고 살짝 웃습니다 ㅋㅋㅋ
도진광 선수 외모가 지금이랑 과거랑 고정이네 ㄷㄷㄷ
일방적인 임요환 응원 분위기..
같은 게이머지만 씁쓸하긴 했을듯
온게임이 적당히 테란맵 밀었어야했는데 ㅆㅂㅋㅋ
임요환 인기와는 별개로 패러독스는 전설급 토스맵이에요
이거 라이브로 보면서 아 임요환 겁나 질기네 gg언제 치냐 이러면서 봤는데
나중엔 감탄밖에 안나오더라
아 늦었다. 늦었지만 14주년
이때 생방송 보는중에 졌다 하고 다른드라마 봄 ㅋㅋ
다시봐도 감동이다... 해설진도 관객도 다 포기했을때 임요환선수 본인자신만 포기하지않았다 끝까지 해결방법을 찾아서 벌쳐... 대단하다 진짜 .. 👍
이때의 해설은 오손도손?😂 낭만도 있다...ㅎㅎㅎ😊
임요환 처음부터 상대방의 수송능력을 차단시키려는 노림수가 있었고 커맨드는 띄울수 있기때문에 상대방 수송능력만 차단하면 절대 지지않는다는것을 잘 알고있었음.
김동주 개 소리
그건 좀 개소리임. 도진광 자원이 얼마 남아있는지를 모르는데 그렇게 할 수 가 없음.
@@user-qv1bf7ml7s 뭐가 개소리입니까. 임요환 자서전보면 도진광경기 언급한 부분있는데, 글쓴이분이 말한것처럼 실제로 셔틀만 노렸다고 했습니다
@@user-qv1bf7ml7s 임요환의 '나만큼 미쳐봐'라는 책에 경기 복기 상세히 나와있습니다. 상대 자원 말라가는거 보고 셔틀만 노렸다고 임요환 본인이 언급함.
실제로 경기봐도 골리앗이 계속 셔틀만 먼저 잡잖슴
@@coupleofdays332 뭔소리임? 상대자원이 말라가는거하고 축적해놓은 자원이랑뭔상관임? 도진광이 자원 축적을얼마를 해놓은지를 임요환이 어떻게 알죠? 그냥 도진광이 자원관리를 잘못해서 진거지.
그리고 당연히 임요환 셔틀 점사는 당연히 잘한거죠.. 근데 이거는 누가봐도 셔틀 점사보다는 도진광이 자원관리를 못해서 진건데.
전쟁에서 보급선을 차단하는게 이렇게 중요합니다.
업그레이드 차이를 무시할 수 없네
17년전이구나.
업 테란 전설 시작...
0:54 아니 아재요 거리두기좀 해요 들
테란 33업인데 토스는 노업이네 지상 공중 둘다
스타크래프트 최고의 역전승
임요환
셔틀 하나를 본진에 두고 대비를 했어야 함..
수송력을 처음부터 끊은 임요환의 완승..
2021년 5월!!
누가봐도 불리한 상황을 끊임없는 견제로 시간벌고 일꾼 동원한 우주방어로 또 시간벌고 번 시간으로 유닛 꾹참고 모아서 역전ㄷㄷ 테란의 아이콘답다
영상시작 락음악 브금이랑 경기 끝나고 나오는 브금이 뭔지 아시는분?
@두듀듀 와~! 내 평생 1400년 살면서 답변 첨받아봅세 고맙네 아주 ㅜㅠ
@두듀듀 아이고 첨껀 읍구나 했드니 이거 뭐 냅따 수정 인포메이션 고맙구려 ㅠㅜ
패러독스는 그래도 테프전은 괜찮았죠. 단지 저그는 이맵에서 테란이나 토스를 절대로 못이겼습니다. 그때문에 저그로 못이겨서 진짜 저그게이머가 테란이나 토스등의 타종족을 골라 경기했던거도 있고 온게임넷 최초의 프프전결승을 만들었던맵이기도하죠.
마지막에 임요환 팔 들때 진짜 기분 좋아보인다 ㅋㅋㅋ
독보적 슈퍼스타이자 황제
아무리 생각해도 미스테리한경기ㅋㅋ도진광이 가장큰실수는 아비터를 뽑아서가 아니라 마지막에 자원없는거 알았으면 아비터1개 셔틀1개를 무조건 살렸어야함
도진광도 저렇게 질줄을 몰랐을꺼임.. 계속 인터셉터 찍다가 자원이 순간적으로 부족한거 같음.
@@user-qv1bf7ml7s 실제로도 연습때 저런 상황 한번도 없었다고 함.
@@user-rb4qk3kl1u 그렇타면..임요환 소녀팬들의 함성에 기가눌려서 셔틀미리 못뽑고..인터셉터i키만 누르다가 실수해버린건가..
@@soulg8876 지상군 업을 미룬 대신에 조합으로 승부보려고 했겠죠 본인이 직접 언급하기를 아비터 캐리어 템플러를 한번에 돌리다보니 가스가 안남아서 포지를 못 돌렸다 했으니.
그와중에 김캐리 ㅋㅋ 탱크만 있으면 ㅋㅋ
도진광 입장에선 두고두고 아쉬웠던게 저 경기 이겼으면 2승이 되는거고
다음경기 박정석이 박상익을 이겼기에 마지막 박정석과의 경기결과에 관계없이
서로 2승이기 때문에 일찌감찌 8강 확정을 짓는거였음
ㅠㅠ
OGN아 이때가 그립다... 그땐 어려서 티비로만 봤지만 이젠 티비로도 보기가 힘들구나
이 경기 다시보니 임요환은 풀업이고 도진광 노업임 ㅋㅋㅋ
46:40 드라군 전멸 했네
우리 김실장
김태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다음날 학교에서 죄다 저 경기 얘기였음
어떻게 셔틀한기가 없나요? GG
이 전장은 자원이 별로 없어서 임요환이 병력을 저축 한거구나 와.. 역시 황제야
난이경기 임요환이 졌다고 생각해서 채널돌리고 밥먹고 오니까 임요환이 역전해서 개깜놀했음 ㄹㅇ
크으 외모
10시 부수고 본진 갈 필요없어 4시확장만 지켰으면 됬는데 자꾸 빈집을 털려서
와 나 군대 훈련소에 있을때구나...
이건 야구로 치면 10점차로 털리는 경기를 꾸역꾸역 역전한 셈...
40:00부터 겁나 멍때리고 봄
조금만 일찍 태어났으면 이걸 생방으로 보는건데
마지막 드랍쉽에서 내린 골리앗은 진짜 소름끼친다....
2004년에 친구들하고 직관한게 추억임 ㅋㅋ
페이커에게 몇년째 죽는 류 이전에 존재했던
임요환에게 십여년째 지는 도진광...
용준이형 청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