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댓글을 늦게 발견했네요. 좋은 질문입니다. 학생 말처럼 첫째자리에 찍든 둘째자리에 찍든 분수표현으로 봤을때는 같은 수가 되는게 맞지요. 그러나 순환소수 0.333••을 간단히 표현하라고 하면 우리는 소수점 아래 첫째자리에 점을 찍어 표현해야 합니다. 왜일까요? 그것은 교과서에 명시되어 있는 수학적 약속 때문입니다. 교과서에 보면 순환소수를 간단히 표현할때는 소수점 아래에서 “처음으로” 반복되는 순환마디의 양끝의 숫자 위에 점을 찍어야 한다는 약속을 해요. 여기서 “처음으로”라는 말에 의해 0.333••에서 처음으로 반복되는 순환마디인 소수점 아래 첫째자리에 점을 찍어야 맞는 표현방식인거죠. 소수점 아래 첫째자리에 점을 찍든 둘째자리에 점을 찍든 사실 같은 수를 의미하는것은 맞지만, 공통된 표현을 위해 첫째자리에 점을 찍기로 수학적 약속을 하는거에요. 이해가 갔는지 모르겠네요. ^^ 좋은질문을 하는것으로 보아 수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인것같아요. 앞으로도 이런 무한한 호기심을 가지고 수학 공부하길 바라요.
깔끔하게 알아듣기 좋게~마지막엔 스킬중하나이니 참고만 하라는 부담절감멘트(짝!!짝!짝)까지 잘 보구 갑니다.
😂저때는 배웠던 기억이 안나 참고하려는 학부모였습니당
선생님 감사합니다 😅
0.33333ㆍㆍㆍ에서 이 무한 소수를 위에 점을 찍어 쓸때 소수첫째자리위에 쓰는 것과 둘째자리위에 쓰는것과 분수로 고쳐쓸때는 같게 나오는데 그럼 이와같이 첫째나 둘째 또는 세째에 점을 찍어 표현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제가 댓글을 늦게 발견했네요.
좋은 질문입니다. 학생 말처럼 첫째자리에 찍든 둘째자리에 찍든 분수표현으로 봤을때는 같은 수가 되는게 맞지요.
그러나 순환소수 0.333••을 간단히 표현하라고 하면 우리는 소수점 아래 첫째자리에 점을 찍어 표현해야 합니다.
왜일까요? 그것은 교과서에 명시되어 있는 수학적 약속 때문입니다.
교과서에 보면 순환소수를 간단히 표현할때는 소수점 아래에서 “처음으로” 반복되는 순환마디의 양끝의 숫자 위에 점을 찍어야 한다는 약속을 해요. 여기서 “처음으로”라는 말에 의해 0.333••에서 처음으로 반복되는 순환마디인 소수점 아래 첫째자리에 점을 찍어야 맞는 표현방식인거죠.
소수점 아래 첫째자리에 점을 찍든 둘째자리에
점을 찍든 사실 같은 수를 의미하는것은 맞지만, 공통된 표현을 위해 첫째자리에 점을 찍기로 수학적 약속을 하는거에요.
이해가 갔는지 모르겠네요. ^^
좋은질문을 하는것으로 보아 수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인것같아요. 앞으로도 이런 무한한 호기심을
가지고 수학 공부하길 바라요.
이해가 잘 되용!
선생님 멋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