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를 언급할 때마다 헛웃음 짓는 태도는 참 밥맛이네요. 1 대 100 의 가격차 이고 어린이 용으로 표기된 다이소 제품을 중후한 제품과 단순 비교하는 비합리성에 동정심이 갈 지경 이네요. 10여년 전에 중국산 1만 원 이하 블루투스 이어폰을 20만원대 애플 블투 이어폰을 비교하면서 중국산은 정말 형편 없는 제품이며 애플은 참 위대하다고 평가한 한 대형 언론사의 어이없는 제품 비교를 연상시키네요. 요즘은 허접 언론도 이런 머저리 같은 비교는 하지 않던데...
3,000원 짜리 쌍안경 이라... 생각 해 보세요. 문구점에서 볼록렌즈 한 개만 사더라도 500원은 할 것이고요, 그러면 렌즈 값이 2,000원, 그리고 케이스 값이 1,000원 딱 나오네요. 저 어린 시절에 할아버지 안경 알 빼서 망원경 만들었다가 뒤지게 혼났었는데 그 때가 그립네요.
우선 25배이면 삼각대에 연결해서 보시는 것이 좋구요. 1. 쌍안경을 펼친상태에서 눈으로 보면서 땅콩처럼 보이는 두 원을 1개로 만들기 위해서 보면서 서서히 굽히면서 원을 만듭니다. 2. 쌍안경 가운데의 초점조절 부분을 서서히 돌립니다. (더 흐려지면 반대로 돌립니다.) 2번까지 되면 다음 단계가 있는데, 이것 부터 해보시죠. 1번이 우선되어야 초점 조절이 되는지 등등 감이 옵니다.
초등저학년 쌍안경 솔로몬 품절이던데. 또 추천해주실만한 제품 뭐가 있을까요? 지난번 축구경기가서 잘 안보여서 아들이 무지 속상해하더라구요..평소에 장난감 쌍안경 매일들고다니면서 보는데.. 무지한 엄마가 되서.. 잘안보이는것도 모르고맘아프네요 ㅋㅋ 추천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태양계염탐꾼 1000야드 떨어진 곳에 지름 303피트로 보인다는 겁니다. 이걸 화각으로 보시면 됩니다. 미터로 안되어있어서 저도 실감이 안나네요....ㅠㅠ 참고로 제가 쓰는 BW18 10x50 쌍안경은 1000m / 114m로 표기되어있습니다. 해석하면 구경 50mm 10배율 쌍안경이고, 1000m 거리에 있는 대상을 보면 114m 지름으로 본다입니다.
맨눈 보다는 나은 수준이고, 열쇠구멍으로 하늘을 관측했다는 표현이 맞을겁니다. M42 등 성운 성단을 표시할 때 M을 표시하는데 천문학자 샤를 메시에의 이름이죠. 한 100년 좀 넘게 활동시기가 차이가 납니다. (샤를 메시에는 1700년대) 주 장비가 100mm 굴절망원경이었습니다. 겁나 긴... 어두운 망원경이었죠. 지금의 불빛 많은 환경에 망원경이 당시처럼만 발전했다면 메시에 리스트는 없었을겁니다. 그래서... 그 어떤 장비보다도 어두운 밤하늘이 아주 중요합니다.
제가 가진 파인더 스코프가 극단적으로 좋은넘과 아주 나쁜것 두가지라 영상으로는 좀 애매합니다. 바로 말씀드리면... 손가락굵기의 파인더는 레드닷파인더가 오히려 좋다.. 7X30은 레드닷파인더보다 좋고 8X50은 쌍안경과 비슷한 성능이니 더 말할 것 없다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ㅋㅋ제가 호기심이 많아서 국민학교때(1973년경) 어깨동무 잡지책에 나와 있는 3500원정도하는 망원경을 사서 놀아본 경험이 있어 무지개 빛이라는게 무슨 얘긴지 느낌이 오네요. 당시 3500원이면 당시 쌀 30KG정도 가격이었던 걸로 기억되는데 꽤 큰 돈 이었습니다. 그시절엔 80KG 쌀 한가마니에 7000~10000원 했던시절이고 라면땅/ 손오공 한봉지에 주전부리들이 20원 30원 하던 시절이니깐요. 그래도 무지개 빛같은건 심하지 않았었는데 요즘 3000원짜리라면 뭐 아무리 과학이 발전되었다곤 하나 프라스틱으로 만든 렌즈일건데 희황찬란 하겠군요. 꼭 요지경 보는 기분이 들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아무리 장난감이라도 저런건 좀 어린애들 시력에 문제를 줄수도 있을것 같군요. 뭐 몇일 놀다 버릴테니 큰 문제야 없을 테지만.
![테이블에 올려놓고 보는 슈퍼컴팩트 망원경을 언박싱 했습니다. [미드나잇]](http://i.ytimg.com/vi/x_5_MbUIQQo/mqdefault.jpg)
![천체촬영에 가볍게 입문하고 싶은 분들을 위한 가성비 1티어 카메라 SV105 [미드나잇]](/img/1.gif)
다이소 를 언급할 때마다 헛웃음 짓는 태도는 참 밥맛이네요. 1 대 100 의 가격차 이고 어린이 용으로 표기된 다이소 제품을 중후한 제품과 단순 비교하는 비합리성에 동정심이 갈 지경 이네요. 10여년 전에 중국산 1만 원 이하 블루투스 이어폰을 20만원대 애플 블투 이어폰을 비교하면서 중국산은 정말 형편 없는 제품이며 애플은 참 위대하다고 평가한 한 대형 언론사의 어이없는 제품 비교를 연상시키네요. 요즘은 허접 언론도 이런 머저리 같은 비교는 하지 않던데...
구독자분이 원해서 재미있자고 만든 영상입니다.
제품은 아예 기능을 못하는, 뭔가를 볼 수 없는 제품이라 헛웃음이 나왔죠. 원리를 설명하기에 적합해서 중간에 설명도 했습니다.
댓글로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밥맛에 머저리라는 단어를 쓰시는 것은 당신의 인격을 나타냅니다.
어디 아파요??
저걸 아이용으로도 쓸까? 잘 쓰면 시력 나빠질까 걱정될 정도..
진짜 요즘 맥락 이해 못하는 수준 낮은 댓글이 왜이리 당당해지는지.
우리아들이 다이소에서 방금샀는데 오히려 작게보이고 ㅋㅋㅋㅋ 무지개로 뿌였게 보이고 ㅎㅎ
재밌는 미션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와와 거리시는 모습에서 웃음이 나왔습니다
절대 사지말아야 할 망원경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시네요
배우가 아니니 발연기를 할 수도 없구요.
정말 감탄사(욕은 편집)가 절로 나와서 아주 자연스러운 영상이 만들어졌습니다. ㅋㅋㅋ
어릴적 할아버지께서 가지고 계신 쌍안경을 안주셔서 완구가게에서 어머니가 사주신 쌍안경이 있었는데 그런 물건인것 같습니다.
할아버지의 쌍안경은 17세 되던해에 결국 물려 받았는데 1942년산 미군 쌍안경 이었습니다.
1942년산 쌍안경이라니.... 아마도 지금 팔고 있는 쌍안경들보다 성능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대신 엄청 무겁죠 ㅎㅎ
우와~~우와~~~ㅋㅋㅋㅋ....신발! 역시 다있어!
정말..... 감탄이 나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ㅋㅋㅋ
화각이 정말 좋습니다 X ---> 화각이 정말 좁습니다 였네요. ㅋㅋ 오디오만 듣다가 깜놀, ㅋㅋㅋ 재밌었습니다.
3,000원 짜리 쌍안경 이라... 생각 해 보세요. 문구점에서 볼록렌즈 한 개만 사더라도 500원은 할 것이고요, 그러면 렌즈 값이 2,000원, 그리고 케이스 값이 1,000원 딱 나오네요.
저 어린 시절에 할아버지 안경 알 빼서 망원경 만들었다가 뒤지게 혼났었는데 그 때가 그립네요.
말씀하시는 것도 맞습니다.
그런데... 아예 기능을 못하는 것을 굳이 만들어서 파는 것은 아닌 것 같아서 사지마시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저도 다이소 아주 좋아합니다. 특히 캠핑용품들은 품질도 좋구요. ^^
4:09 헉! 다이소 쌍안경 정말 안보이는 군요!😨 알려주어서 감사합니다!👍🏻
그냥 장난감이네요ㅋ 완구ㅋ
3천원의 소중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아주 많이요... ㅋㅋㅋ
저도 샀는데 집안에서 보기에는 좋습니다 먼 풍경이 아닌 건물 안에서(30미터전후) 보기엔 괜차나요
서비스 정신 짱😊
저도 재미있었습니다. ^^
인트로보고 의외로 물건인줄 알았더니 무지개를 볼 수 있는 망원경 ㅋㅋ
헛웃음+와+욕(은 편집) 이게 이번 영상의 전부입니다. ㅋㅋㅋ
라이브에서 이야기 하던걸 실제로 하셨네요.ㅎㅎ
ㅋㅋㅋ.... 네
3천워 아꼈다ㅋㅋ 커피사먹어야지ㅋㅋ
양도 이벤트 하시나요??ㅋㅋ
재활용 비닐에 직행했습니다. 페트병들하고 친구먹고 있죠 ㅋ
ㅋㅋㅋㅋㅋㅋ양도이벤트
안녕하세요 쌍안경 천체관측 관심이 생겨서 중고 구입해 보려고하는데 swift ultra cougar 이제품 어떤지 궁금해서 댓글 남겨 봅니다.
스위프트라는 브랜드가 중국에서 생산하다보니 평이 갈리는 경우가 있어서 검색해봤습니다.
평이 무난합니다. 10X50 하고 7X50 리뷰나 평가글들이 많네요. 평가들은 7X50이 좋다는 글들이 꽤 있구요.
참고만 하십시오. ㅋ
@@우주를줄게 감사합니다^^
생각나서 찾아왔어요~ 구독합니다 ㅎㅎ
ㅎㅎㅎ.. 어제는 잘 들어가셨죠? 분해해서 댁으로 가실때까지 험란함이 상상이되서요.
고생하셨습니다
@@우주를줄게 사서고생이죠 뭐 ㅋㅋ 종종 뵈어요~
저도 쌍안경있어요
많이 사용하세요~ ^^
그 어떤 것보다 자주 쓰는게 좋은거죠.
ㅋㅋㅋㅋㅋ 역시 다이소는 다이소다...
아무리 싸도 이런 걸 팔줄은 몰랐습니다. ㅋ
ㅋㅋㅋㅋ. 저것과 비슷한걸 .. 전혀 모르는상태에서 2만원씩이나 주고샀죠..ㅠㅜ
진작 알았더라면 아낄 수 있었는데...그저 슬픕니다.ㅠㅠ 다이소표.. 역시 물건이 아니였군요.ㅋ
3000원..그는 좋은 희생이였습니다.ㅎ
그 쌍안경은 페트병들하고 지금 친구먹고 있습니다. 내일 배출될겁니다. ㅋㅋㅋㅋㅋㅋ
제가 셀레스톤 25*70을 구매하였는데 초점맞추기가 어렵습니다.
댓글로 초점 맞추는 방법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25배이면 삼각대에 연결해서 보시는 것이 좋구요.
1. 쌍안경을 펼친상태에서 눈으로 보면서 땅콩처럼 보이는 두 원을 1개로 만들기 위해서 보면서 서서히 굽히면서 원을 만듭니다.
2. 쌍안경 가운데의 초점조절 부분을 서서히 돌립니다. (더 흐려지면 반대로 돌립니다.)
2번까지 되면 다음 단계가 있는데, 이것 부터 해보시죠. 1번이 우선되어야 초점 조절이 되는지 등등 감이 옵니다.
어느 다이소에서 구매하셨는지 알겠네요. 자주 가는곳이라서…ㅋ
우리 동네 분이신가요? ㅎㅎ
초등저학년 쌍안경 솔로몬 품절이던데. 또 추천해주실만한 제품 뭐가 있을까요?
지난번 축구경기가서 잘 안보여서 아들이 무지 속상해하더라구요..평소에 장난감 쌍안경 매일들고다니면서 보는데.. 무지한 엄마가 되서.. 잘안보이는것도 모르고맘아프네요 ㅋㅋ
추천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그래도 재밌게 봤습닏ㅏ^^
호기심도 있었구요^^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분광기로 쓰는게 😆
그쵸? ㅋㅋㅋ
색수차가 궁금하면 다이소 망원경으로..
온통 무지개빛ㅋㅋㅋ
ㅋㅋㅋ 웃고갑니다
ㅋ 저도 재미있었습니다. 황당하기도 했구요 ㅋ
@@우주를줄게 우주님 쌍안경 중에 사츠라는 제품인데요.
루프타입에
10x42구요 bak4프리즘 에 무게도600g이
넘지않아서 들고보기 쉬울꺼같은데
하나 걸리는게 있습니다.
가격인데요 67000원에 팔더군요.
그리고 화각이 안써있어요...
이거 믿을만할가요?
아참 1000yds 에 303ft 이건 뭘까요?
1000미터밖을 303미터앞에서 보는거같다는
말일까요? 궁금합니다
@@태양계염탐꾼 1000야드 떨어진 곳에 지름 303피트로 보인다는 겁니다. 이걸 화각으로 보시면 됩니다. 미터로 안되어있어서 저도 실감이 안나네요....ㅠㅠ
참고로 제가 쓰는 BW18 10x50 쌍안경은 1000m / 114m로 표기되어있습니다.
해석하면 구경 50mm 10배율 쌍안경이고, 1000m 거리에 있는 대상을 보면 114m 지름으로 본다입니다.
@@우주를줄게 아 그런뜻이였군요^^
가격도그렇고 뭔지좀 아리송해서 그냥
솔로몬옵틱스가서 봐야하겠어요ㅠ
설명 감사합니다~
갈릴레이가 약 400년 전 사람인거 같은데 당시 망원경과 비교하면 성능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맨눈 보다는 나은 수준이고, 열쇠구멍으로 하늘을 관측했다는 표현이 맞을겁니다.
M42 등 성운 성단을 표시할 때 M을 표시하는데 천문학자 샤를 메시에의 이름이죠. 한 100년 좀 넘게 활동시기가 차이가 납니다. (샤를 메시에는 1700년대)
주 장비가 100mm 굴절망원경이었습니다. 겁나 긴... 어두운 망원경이었죠.
지금의 불빛 많은 환경에 망원경이 당시처럼만 발전했다면 메시에 리스트는 없었을겁니다.
그래서... 그 어떤 장비보다도 어두운 밤하늘이 아주 중요합니다.
포터블 적도의(Kenko)를 구매했는데 리뷰겸 출사 함께 하시겠어요??
오호~~ 스카이메모요?? 언제 어디로 갈까요?? ^^
날도 춥고 달도 밝아서 적당한 날을 물색 중입니다 ㅎㅎ 불러주시면 슉 날아갈게용
재미있는 미션 ㅋㅋㅋㅋㅋㅋㅋ
하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3000원이 아까웠구요. ㅋ
파인더 스코프도 좀 비교영상 좀 만들어 주세요
레드닷 파인더와 7x30 8x50 등등 사이즈 별로 비교하는거 부탁드립니다
제가 가진 파인더 스코프가 극단적으로 좋은넘과 아주 나쁜것 두가지라 영상으로는 좀 애매합니다.
바로 말씀드리면... 손가락굵기의 파인더는 레드닷파인더가 오히려 좋다.. 7X30은 레드닷파인더보다 좋고 8X50은 쌍안경과 비슷한 성능이니 더 말할 것 없다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색수차 교육용으로 ㅋㅋㅋ
ㅋㅋㅋ
🤭🤭🤭
비교할 것 비교 해야지! 괜히 봤어 ㅋㅋ
리뷰해달라고 많이 요청하셔서요...ㅋㅋㅋ
음 왜 헛웃음 내셨는지 알겠네요ㅋㅋ
헛웃음+와+(욕은 편집) 이 대부분입니다. ㅋㅋㅋ
가격은 10분의 1, 성능은 100분의 1? ^^;;
ㅋㅋㅋ
ㅋㅋ제가 호기심이 많아서 국민학교때(1973년경) 어깨동무 잡지책에 나와 있는 3500원정도하는 망원경을 사서 놀아본 경험이 있어 무지개 빛이라는게 무슨 얘긴지 느낌이 오네요. 당시 3500원이면 당시 쌀 30KG정도 가격이었던 걸로 기억되는데 꽤 큰 돈 이었습니다. 그시절엔 80KG 쌀 한가마니에 7000~10000원 했던시절이고 라면땅/ 손오공 한봉지에 주전부리들이 20원 30원 하던 시절이니깐요. 그래도 무지개 빛같은건 심하지 않았었는데 요즘 3000원짜리라면 뭐 아무리 과학이 발전되었다곤 하나 프라스틱으로 만든 렌즈일건데 희황찬란 하겠군요. 꼭 요지경 보는 기분이 들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아무리 장난감이라도 저런건 좀 어린애들 시력에 문제를 줄수도 있을것 같군요. 뭐 몇일 놀다 버릴테니 큰 문제야 없을 테지만.
ㅎㅎ 맞습니다. 바로 플라스틱 재활용으로 버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