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배 기능성 효능 알려

좀 더 깊이있고, 다양한 지역 소식을전하는 오늘의 뉴스와 화제입니다.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나주시가 추석을 앞두고 나주배 건강 기능성과
효능을 집중 조명해 소비 촉진을 도모합니다.
나주시는 14일 오후 2시부터 빛가람동에 소재한 동신대 혁신융합캠퍼스에서 ‘배 건강 기능 성분과 효능’을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심포지엄은 나주시가 주최하고 전남대학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가 공동 주관했습니다.
광주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한 도시소비자단체와 우리한국배연구회,
배연구회 나주시연합회, 나주배협동농협 등 관계기관 관계자,
배 농가가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심포지엄에선 배에 함유된 건강 기능성 성분과 효능을 연구해온 대학교수와 산·학·연 전문가의 주제발표, 토론 등을 통해 배 소비 촉진과
관련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배가 가진 건강기능성 성분과
그 효능에 대해 과학적으로 입증함으로써 소비자 신뢰 확보는 물론
소비 촉진을 통한 나주배 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개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본초강목, 동의보감 등 한의서에 기록된 배 효능에 따르면
기관지 장애개선, 숙취 제거, 비만 해소, 발암물질 배출 등
미백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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