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DEKILLER83 먼말이지......아는만큼 보인다 이말을 어떻게 해석해야 자만하다고 생각할수있는것인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실제로 아는만큼 보이는거 아님...게임이건 모든 세상에 이치가 아는만큼 보이는거 아닌가요???? 남이 보면 님이 하시는 3d도 별거아닌 기술로 보일수도 있겠지만 같은 업자들 사이에선 와 저런 디테일 대박이다 이런 생각을 가지지 않을까요?? 일반인이 보면 그냥 3d다 이정도인데.
이때는 동상도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보는 원근을 고려해서 미켈란젤로는 정면으로 보면 상체가 비대합니다. 피린체나 시에나에서 활동했던 예술가들 작품엔 그런 강박이 느껴져서 너무 극단적으로 원근을 이용해서 좀 우스꽝스런 작가들의 작품도 많습니다. 르네상스 시대의 사람들이 들끓고 시끄러웠을 피렌체는 너무 아름다웠을 것 같습니다. 그립군요, 피렌체.
언제 봐도 유익한 [#알쓸신잡] 시즌3 정주행하기😎
👉 ruclips.net/p/PLgbB1gJhmG7C7iwYdNcB4WpRdGjf1Jz8A
대화에서는 마치, PD가 그림에 낚인 우매한 관람객처럼 희화되고 넘어갔지만.....
2:32 PD가 관련 정보를 다 공부해놓고 있다가, 교수님이 놓치고 지나갈 것 같으니까 슬쩍 찔러준 것 같네요.
그러네요. 하긴 진짜 아무것도 몰랐으면 저게 제단이라는 것도 몰랐을 수도 있고요. 또 저였다면 모르고 있다는 게 괜히 창피해서 속으로만 놀랐을 듯
나도 저말 듣고 다시 보니까 알았다
그게 나피디였음ㅋㅋㅋㅋㅋ
'이상한짓'이 피디 짓ㅋㅋㅋㅋㅋ
교수님처럼 똑같이 실망하다가 똑같이 신기해했다.
이것도 시즌 2의 유현준 교수님이 말한 시퀀스가 될수도 있겠네요. 제단에 익숙해져서 그림인것을 놓치다가 발견했을때의 감동...
안현준X 유현준O
진짜 미술과 과학이 공존하는 곳이네 관련해서 공부하시는 분들이 가면 정말 경이로울 듯
3:14 카메라로 제단 잡아주는데도 그림이라는걸 인지하기 힘듬
성당이 뭔가 그림처럼 생겼다
하단의 제단은 그리자유 라는 기법으로 단색으로 부조적인 입체감을 나타낼때 사용되는 기법인데 실제로 보면 원근법 보다는 그리자유 기법이 더 돋보인다는 점이 재미있네 ㅋㅋㅋㅋ
와........왜 소름이 끼친다고 하는지 알겠다......대박이다 진짜
@광땡 무식하면 그럴수있음...소름이 안 끼칠수있음..아는 만큼보이니깐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조수미노래도 별감흥없을수도 있으니깐...
@광땡 몰랐는데 저 사람이 설명해서 알았다...교육의 의미를 모르는구나
@광땡 왜이리 화나셨음?
@광땡 실례지만 지금 불타고 계십니다
@@HIDEKILLER83 먼말이지......아는만큼 보인다 이말을 어떻게 해석해야 자만하다고 생각할수있는것인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실제로 아는만큼 보이는거 아님...게임이건 모든 세상에 이치가 아는만큼 보이는거 아닌가요????
남이 보면 님이 하시는 3d도 별거아닌 기술로 보일수도 있겠지만 같은 업자들 사이에선 와 저런 디테일 대박이다 이런 생각을 가지지 않을까요?? 일반인이 보면 그냥 3d다 이정도인데.
아는 만큼 보인다.... 나피디님은 이제 보니 를 연기하신듯
뒤에 상욱쌤 머라고 하시는거 같은데 짤렸네요
참 신기한게 착각에서 발견을 하네요.
착각임을 알았을 때 발견이 탄생하네요
양각과 음각(이게 맞나?)때문에 더 입체적이네요 뭔가 그림위에 그림이 있는 듯한 느낌
나영석 피디님....역시..
2:08 이상한분의 이상한짓이라길래
스태프중하나인줄알았는데 그쥬인공이 나피디 ㅋㅋ
그당시에는 신기했겠지만 현대에는 워낙 많은 원근법 그림들이 있어서..
0:58 Bach Busoni Choral Prelude BWV645🥰
와.... 언제 가보냐. ㅠㅠ
너무 귀여우셔ㅎㅎ
속았다...
0:59 부터 나오는 음악 아시는 분. 아 입에서만 맴돌고 작곡가, 악장 정보가 하나도 기억이 안나네요
원곡은 J.S. Bach, wachet auf ruft uns die stimme ( BWV. 645) 에요! 피아노 편곡 버전은 정확히 모르겠네요 ㅜㅜ BWV 645 만 쳐보면 쭉 나올거에용
주제는 제작진이 정해줬겠지만, 어쩌면 대본이 없는 예능이 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어쌔신 크리드 2한번 했는데 왜 다 그 건물 같냐 ㅋㅎㅋㅎㅋㅎ
예술이 과학을 만났을때 만들어진것이 르네상스 미술인듯 ㅋ
헐 진짜 여기서만드는향수였다니
0:13 오른쪽에 계신 분이 나영석 PD님 이신가요? 이 프로도 나영석 군단이 이끄는 건가요?
네 알쓸신잡 시리즈도 나영석 PD님이 메인 프로듀서입니다.
오른쪽....????
@@Dorayun 오른쪽이쥬
이때는 동상도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보는 원근을 고려해서 미켈란젤로는 정면으로 보면 상체가 비대합니다. 피린체나 시에나에서 활동했던 예술가들 작품엔 그런 강박이 느껴져서 너무 극단적으로 원근을 이용해서 좀 우스꽝스런 작가들의 작품도 많습니다. 르네상스 시대의 사람들이 들끓고 시끄러웠을 피렌체는 너무 아름다웠을 것 같습니다. 그립군요, 피렌체.
35초에 나오는 bgm 알려줄 클덕없나요
피아노 곡은 Bach Busoni Choral Prelude BWV645 입니다!
썸네일 박지성인줄...
어쌔신 크리드가 생각나는 내 인생이 레전드ㅋㅋㅋㅋㅋ
에지오 아디토레 다 피렌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싸씨노!
여기에 나오는 피아노곡
알 수 있을까요?
김원종 저도 궁금하네여ㅠ
그림 감상 시작하고 나오는 피아노 곡은 바흐: 칸타타 140번 중 '시온은 파수꾼의 노래를 듣고' 인거 같아요!!
Sunmi Lee 감사합니다
나노는 '나영석 노예'입니다.ㅎㅎ
나노여?
나영석노예?
그러네,,, 벽에 끄적인거라고해봤자 글자나 간판 낙서밖이 본적없는 중세사람들이 저걸보면 놀라긴 하겠다,, 예수에 벽에떠있지 들어가있지 뒤에는 뭐가 없지 그러네,,,
르네상스의 시작.
오래돼서 그런지 채도가 많이 빠졌네..
명화들은 실제로 보면 별거없음.... 다 '아우라'지.... 향기도 좋아요~
알 알탕에
쓸 쓸개를 넣는데 대신
신 신선한거 알겠지
잡 잡솨봐
어떻게 보면 발명이고 어떻게 보면 예술의 질이 떨어지게 된거지. 조각을 해야할 3차원을 눈속임으로 떼울 수 있게 된 것. 마치 중국 아파트의 창문 그림 같은 느낌이랄까 ㅋ
최초의 원근법 그림은 뭔가 대단한 예술적 깨달음에서라기 보다는 눈속임으로 시작한 느낌이 ㅋ